자영업자라 짐싣는 용으로 레이 밴 타는데 골목 쑤시고 다닐 때 정말 좋아요. 근데 충돌안전은 차치하더라도 타이어 얇아서 급브레이크 밟으면 쭉 미끄러지고 타이어 미끄러져서 못 서는 상황이면 핸들돌려서 피하기라도 해야하는데 급핸들 조작하니 차가 뒤가 흐르더라구요. 살면서 차 뒤가 흘러서 카운터 스티어를 쳐본적이 없는데 레이 타고 처음 카운터 스티어 치게되더라구요. 한국에서 사업자 내면 부가가치세도 빼주고 업무용으로 좋긴 한데 레이에 가족을 태우고 다니고싶지는 않아요..ㅋ 하나 더 하자면. 레이가 A필러가 똑바로 서있고 공간 뺀다고 앞으로 나와있어서 A필러에 자꾸 보행자가 가립니다. A필러 뒤에서 자꾸 보행자가 튀어나와서 자주 놀라요. A필러에 보행자 가려서 못봐서 나는 사고사례들보면 다 레이나 1톤트럭들이던데.
전 지금도 타고 다니지만 어떻게 하면 넘어지는지 ㅋㅋ 오히려 레이 초기에 비슷한 소릴 들엇더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한국 경차의 레전드는 역시 티코 당시 타고 다시던 형님이 자기도 시골 놀러갈때나 타는 그차 ㅋㅋ 혹시 고속도로에서 티코보면 자살 희망자라는 그차(차가 옆에. 과속으로 생기는 풍압에 차가 날라갈뻔 햇다는 전설이)
실제 있었던 일인데, 다마스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일입니다. 여고 근방에서 코너 돌다가 그만 전복이 되었고 여고생이 깔렸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깜짝 놀랐고 '설마 사람이 차를 들 수 있을까,, ' 이런 의구심에 머뭇거리다가 우선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 이러며 차를 드니까,,, 정말 쉽게 들렸고,, 깔렸던 여고생은 큰 일 당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툭툭 털고 일어나더니 후다닥 달아났죠. 아마 아픈것 보다 쪽팔린 것이 더 문제였던 듯 합니다.
어느나라의 어느기업에서 만든 경차던간에 경차는 위험합니다 특히 박스형태 경차는 더욱더 위험합니다 고속도로 이런곳에서 빨리 달리다가 커브틀거나 하면 잘못하면 넘어질수있다고는 하는데 넘어진걱은 못봤으나 실제 달리다가 넘어질수도있음 그리고 다마스는실제로 엄청 위험하고 고속으로 주행중에 커브틀면 실제로 넘어짐니다 실험한것도 있고요 에어백도 없고요 ABS도 없고요
그런데 안전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차를 타는 이유가 물론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지만 그 외에도 일본 도시들의 올드타운 지역이나 주택가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서 경차룰 타고다니는게 덜 불편하고 주차공간도 경차 들어갈 만큼만 확보한 경우도 많아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지못해 경차를 선택한다네요.
@@epiphone7007 네, 일본은 합리적,현실적 결정을 잘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마도 미국은 이런 결정은 안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더안전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다만, 제가 지도자라면 장기적이라도 경차는 없애겠습니다. 한국에서 경차 사고를 간접경험해서 더 그렇습니다
일단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의 내용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말씀해주셨듯이 일본인들도 경차가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고 습니다. 만약 제가 오상처럼 만약 홋카이도나 지방도시에 살고 있다면 경차 타라고 해도 안 탈 것 같습니다. 다만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저 같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길도 좁고, 주차공간도 없는 곳에서 운전하고 관리하기 편한 경차라 최적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한국 같이 전부 소나타 그렌저 타고 다니다간 엉망진창 카오스적 사태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도 이런 걸 알고 제도적으로나 경차를 운용하기에 편안한 시스템을 만들어 놨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장거리 이동엔 경차로는 위험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신칸센이나 열차를 이용하고 있고 사실 그게 더 편하긴 합니다. 아무쪼록 드물게 발생하는 경차사고를 예로 들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영화 대사 중.. 네 게도 생각이 있구나 ! 란 대사가 있습니다 .. 일본 사람들이라고 다 생각이 없겠나요 ..한국도 골목에 가면 야간의 경우 주차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주차 때문에 이웃 간 신경전에 간혹 칼 부림 보복 테러 같은 싸움도 많이 납니다 한때 한국도 일본은 거울 삼아 차고지 증명 제 하려고 하였으나 먼 미래를 보는 눈이 없고 차량 제조사 입김으로 수포로 돌아 갔죠.. 제주도 가보세요 사람보다 차가 더 많아 주차할 곳이 없는 현실 ...주차 문제는 다들 고민 해야 하는데 큰차 큰차 ..또 음주나 교통 위반하면 다 난 괜찮아 이런 식이니 ...
일본에서 한두달 차량을 운행한적이 있었는데 10년넘는 경차였습니다. 박스카는 아니고 오상이 받았다는 그런 차종이었죠. 일본경차의 특징은 물건을 넣을수 있는공간이 진짜 엄청 많습니다. 공간을 만들수 있다면 물건을 넣을수 있습니다. 트렁크가 의외로 크다.. 모닝은 트렁크 공간에 여행용 캐리어를 넣기 힘들지만 10년이 넘었음에도 여행용 캐리어가 여러개 들어갑니다. 600cc답게 엔진은 오토바이 소리납니다. 마트에서 목재등을 사면 대여해주는 라보같은것도 몰아봤는데.. (나프코에서 대여했습니다.) 경차는 경차입니다. 뭐 일본도로 특성상 운전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경차가 많냐?? 뭐 돈이죠.. 일단 차량가격부터 세금 그리고 정기점검시 내야되는 돈..일본의 서민가정으로는 꽤 큰부담이죠. 대도시만 가도 경차비율은 많이 줄어들고 외제차나 일반 준중형이상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시 단위로까지 내려가면.. 경차가 절반정도 보이더군요..
일본에서 한달 살아보니 정말 외제차 아니면 경차라고 봐도 될 정도로 경차를 많이 타더라구요. 근데 경차도 경차인데 애초에 사람들이 차를 잘 안타고 길이 엄청 좁으면서 주차 공간이 없고 막상 주차가 가능해도 매우 좁거나 매우 비싼 프렌차이즈 주차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도쿄는 차를 타고 다닐 동네가 못되더군요. 도쿄에서 있어보니 너무 밀도도 높고 오사카랑 분위기부터 아예 다르더군요. 전 도쿄 중심가보다 좀 밖으로 벗어나서 근교들이 더 살기도 편하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느낌이라 더 좋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일본의 경차는 660cc 입니다. 2륜 오토바이도 125cc 에요. 한국의 경차는 1000cc 입니다. 1000cc의 모닝이나 마티즈도 4단 오토달고 헥헥~ 거립니다. 660cc는 더하죠.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여기에 일본은 연비까지 집착하죠. 결국은 최속 70km.. 평균 시속 40km에 최적화 시킵니다. 그 이상의 속도는 불가능 할 뿐더러 사고시 탑승한 사람의 생명을 보장 못합니다. 그냥 골프장 고성능 카트 수준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최근에 토요타와 다이하츠에서 품질인증 조작사례가 발견되었고 총 80여종의 차량의 출고와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공장은 임시적으로 가동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하츠에서는 충돌시험도 없이 데이터 조작을 했다고 하네요. 사고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안전이란 것이 고려대상에 아예 없었던 겁니다.
이제와서 그런 규제를 풀어주면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평소에 만들지도 않는 물건으로 르노 지엠 현기 폭바 등 해외의 쟁쟁한 경쟁자들이랑 경쟁해야 하니 안할거 같아요. 그나마 토요타나 닛산 같이 해외에서도 잘 나가는 회사들은 살아남겠지만 경차를 빼면 경쟁력이 전무한 일본의 중소 규모의 업체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할거에요. 살아남을 회사들도 내수용으로 굴리던 공장 연구소 전부 싹 갈아엎어야 할테니 곤란할테고
일본의 박스형 경차를 얻어 타 보니 크기에 비해 실내공간도 넓고 적재공간이 커서 좋더라구요. 높이가 높고 박스형이라 우리나라 경차보다 크고 안전해보여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는 왜 이렇게 실용적인 차가 안 나오나 의아해.했었는데 실제로는 안전하지가 않은 차였군요. 오랜 궁금증을 해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정도로 약할지 몰랐네요 스파크로 두번 사고 났는데 한번은 소나타랑 소나타가 우측 휠쪽 박았는데 경미 사고 두번째 사고는 신호대기 정차중 포터가 신호 못보고 세게 박음 뒤에 견적 200나오고 차에서 연기도 났는데 경미사고 포터는 거의 압좌석 다나감 한국 포터는 경차보다 더 위험
일본의 경차 양성정책은 차고지 증명제도 영향을 끼쳤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도 성장 당시 부동산 가격이 비싼것과 주차면적을 적게 차지하는 경차가 선호되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의 경차 사랑을 돈과 안전을 바꿨다고 표현하시는데, 그 대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켰다고 봅니다. 반대로 한국은 차주들의 편리함은 크나 잔대로 보행자들의 안전은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차주들의 주차편리를 위해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보행자들의 안전과 맞바꿨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4차선 이하 도로에서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사고 원인이 되는 경우가 엄청납니다. 스쿨존에도 불법주차가 난무하여 사고 나는게 다반사 입니다. 각 제도마다 장단점은 있는거고, 경차가 안전하지 못한건 맞지만 일본의 교통문화를 고려하면 이를 어느정도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운전을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고확률이 높아서 경차는 엄두도 못내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고때문에.. 중형 이상만 삽니다. 뭐 패밀리 카면 준대형은 가는게 좋겠고.. 혼자만 타는데 중형차 쓸때없이 크긴 하는데 사고시에 큰 사고도 아니고 실내까지 먹은것도 아닌데 준중형도 사망하는거 보니.. 최소한 저런 사고까지는 살려고 중형 이상만 사게 되더군요.. 실내공간은 약간 작지만 엔진룸 공간하고 트렁크 공간이 준중형하고 중형하고는 많이 차이남. 혼자면 경차도 실내공간 남죠. 문제는 사고시에 답이 없어서 그렇지.
포터나 봉고,다마스가 앞쪽이 뭉툭한 이유는 엔진이 운전석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자동차는 운전석 앞에 있기에 앞쪽이 긴거구요. 트럭이나 버스,승합차는 승객이나 화물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엔진을 운전석 근처에 배치한 겁니다. 현대가 과거에 리베로란 모델로 엔진을 세단처럼 앞쪽에 배치했지만 적재량 부족과 전방시야 부족으로 폭망한 기억이 있죠.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도쿄에서 자가용 몰고다니면서 느낀점은 교통정체가 없습니다. 정말 도로에 차가 너무 없어서. 경차 많은건 지하철 없는 외곽은 그렇고, 도쿄나 오사카 시내 한정으로만 보면 한국대비 차량운행대수가 적어 쾌적하게 운전가능함. 다만, 큰 도로들 많지 않아 골목운전 많고, 신호가 많고, 복잡한 도로들이 좀 있죠. 그래도 차막히는 스트레스 없음
그래서 준대형인 크라운 차 폭이 1800인가 그랬는데, 아이오닉 5는 준중형인데 일본 기준으로는 대형차인 렉서스 LS와 불과 10mm 밖에 차이 안 날 정도로 차폭이 미친듯이 넓어서 일본 자동차 유튜버들이 제일 많이 지적했던 게, 도로 좁은 곳에서는 중앙선 밟을락 말락 할 정도로 너무 차가 크다는 거였죠. (렉서스 LS 폭이 1900mm, 아이오닉 5가 1890mm)
앞부분에 나왔는데.. 전장을 줄이기 위해 뒷좌석 헤드가 뒷창에 바로 붙어 있어서 후미추돌 사고시 뒷좌석 승차자, 특히 어린자녀의 사망사고 확률이 많이 높아짐.. 그리고 경차의 기본 베이스.. 배기량이 595~650cc라서 엔진 무게도 적게 나가고, 힘이 약한데 속도를 내야 하다보니 차체중량을 줄여야하고 그러다보니 강판과 안전시스템에 관련된 보강재를 줄이고.. 쾌적성 때문에 차고는 높이고.. 결국 box란 이름처럼 호일로 만든 박스를 타고 다니는 셈.. 우리나라에서도 2인승 일본 경차가 많이 돌아다니던데 가급적이면 피하고 다니는게 나을듯.. 스쳐도 인명사고로 이어져 인생 망가질수 있으니..
일본 경차가 화재에 취약한 이유는 전장 대비 높은 차고에 의해 차가 넘어가고 이에 따라 오일이 쏟아져 나와 뜨거운 엔진이나 전기 배선에 닿게되어 점화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엔진룸이 워낙 협소하여 차량과 충돌시 완충공간 없이 연료계통 또는 오일계통이 파손되어 유류가 쏟아져 나와 발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안전을 위해 아반떼급 이상의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처럼 교통법규 잘 지키는 나라에서도 저런 사고가 생기는데 도로 위에만 올라서면 싸이코패스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에서 경차는 더더욱 위험하죠.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차선 유지기능과 긴급제동장치 옵션은 꼭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유튜브에서 충돌테스트 결과를 본 뒤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충돌 테스트 하면 A필러가 휘는 차량들 있습니다. 전기차는 한동안 안사는 것이 좋고요..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나는 것을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일본경차규격은 350-500-660cc로 규격변화를 했다. 2차대전 이후 유럽에서 잠시 유행했던 오토바이 버블카의 마지막 후예인 샘이다. 그동안 독자적으로 발전을 하긴 했지만 50년전에 비하면 현재 자동차들은 대중소 막론 커지고 무거워지고 출력도 늘었다. 경차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경차와 부딪힐 일반차들은 더 크고 더 빠르게 달려온다. 그럼에도 고속도로 일반도로 다 같이 달린다. 모두가 안전하려면 경차건 일반차건 속도제한을 강하게 두고 교통단속을 엄격히 할 수밖에 없다. 일본 교통단속이 엄격한 이유다.
우리나라 기준 동네 돌아다니며 일보고 장볼 때, 길 복잡한 서울나갈 땐 경차가 참 좋음. 스파크 고속도로 140까지 달려봤는데 고속주행 엄청 안정적임. 세컨카로 참 좋습니다. 주차공간 좁은 빌딩, 쇼핑몰 우선주차, 너무 편해서 몰고 다니는 빈도는 더 높음. 유지비도 매우 저렴
경차도 그 레벨의 기준에서는 튼튼하게 만드는건 가능하지. 그리고 한국의 경차와 일본의 경차를 비교하면 일본의 경차가 안전성은 더 높을수도 있.....지만, 문제는 도로에서 사고가 났을때 경차가 갖고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생존률을 보장하진 못하지. 더구나 중량 제한까지 엄격하다면 고강도 강판이라든가 보강 프레임 따위는 꿈도 못꾼다는건데. 경차는 그냥 거르는게 답.
예전에 회사차량 다마스 몰다가 사고가 났었는데 SUV가 와서 조수석을 갖다 받았음 저는 거의 정지해 있었고 상대방은 시속70km 정도 였는데 차가 한바퀴 스핀을 돌긴 했지만 전도되지는 않았었죠 다만 조주석이 심하게 찌그러 졌지만 저는 그다지 다치지 않았었죠 그거 수리해서 몇년 더 탔었죠
이거 진짜 극공감. 작년에 내가 3차선에서 스파크를 몰고 직진하고 있는데 2차선에서 갑자기 suv가 튀어나오면서 부딪혔고 내 차는 날아가서 완전 반파되어버림. 780만원 주고 샀는데 수리비가 650만원 나왔을 정도. 하지만 당시 suv는 뒷 범퍼 아주 약간 들어가고 긁힌 상처뿐. 차는 진짜 크고 튼튼한놈이 가장 안전함.
정확한 지적 입니다. 경차는 최후에 탈 차 라는.... 충돌시 충격을 모두 사람이 받으므로 살 수가 없다는....
캐스퍼 모닝이 일본에서는 경차가 아니라 소형차구나 ㄷㄷㄷㄷㄷㄷ
오상과 츄미코. 두 분 때문에 일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안전대신에 가격을 선택했다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일본에서 13년차 살고 있지만, 경차를 타고있지 않고 주변 일본 친구들, 가족들중에 경차 끄시는분이 비율이 2할입니다..2할도 세컨카가 많은듯해요
사이타마 주민입니다. 와이프가 경차타자는거 설득해서 21년식 베젤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엄청 만족하며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스토닉같은 차군요. 잘사셨네요
원펀맨이다
자영업자라 짐싣는 용으로 레이 밴 타는데 골목 쑤시고 다닐 때 정말 좋아요.
근데 충돌안전은 차치하더라도 타이어 얇아서 급브레이크 밟으면 쭉 미끄러지고
타이어 미끄러져서 못 서는 상황이면 핸들돌려서 피하기라도 해야하는데 급핸들 조작하니 차가 뒤가 흐르더라구요.
살면서 차 뒤가 흘러서 카운터 스티어를 쳐본적이 없는데 레이 타고 처음 카운터 스티어 치게되더라구요.
한국에서 사업자 내면 부가가치세도 빼주고 업무용으로 좋긴 한데 레이에 가족을 태우고 다니고싶지는 않아요..ㅋ
하나 더 하자면. 레이가 A필러가 똑바로 서있고 공간 뺀다고 앞으로 나와있어서 A필러에 자꾸 보행자가 가립니다.
A필러 뒤에서 자꾸 보행자가 튀어나와서 자주 놀라요.
A필러에 보행자 가려서 못봐서 나는 사고사례들보면 다 레이나 1톤트럭들이던데.
레이는 그래도 전복 잘 안됩니다. 그부분에선 안심해도 되요.
운전을 ㅈ같이 안하면 됨.
아무리 레이라도 스핀할 정도면 운전을 뭔.
거기다 a필러 직각으로 서있는 차 타면서 a필러 시야 타령하면 그냥 일반세단은 타면 안 될 듯.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구요....건강하세요.
경차 왕국 일본에서 꼭 교통법규를 지켜야야 만 하는 이유 되겠습니다. 한국식으로 화물차 몰다 사고 내면 차 20대는 부실 듯.
다마스가 단종된 이유중에 차고가 높아서 불안정 해서 전복되기 쉽다는 것이 있는데
넓은 실내 공간을 위해서 차고를 높이는 일본 경차가 딱 그 경우네요.
회사차 다마스가 전복 되었는데 타던 직원 두명이 일으켜 세우고 다시 탔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전 지금도 타고 다니지만 어떻게 하면 넘어지는지 ㅋㅋ 오히려 레이 초기에 비슷한 소릴 들엇더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한국 경차의 레전드는 역시 티코 당시 타고 다시던 형님이 자기도 시골 놀러갈때나 타는 그차 ㅋㅋ 혹시 고속도로에서 티코보면 자살 희망자라는 그차(차가 옆에. 과속으로 생기는 풍압에 차가 날라갈뻔 햇다는 전설이)
다마스는 안전장비가 전무해 단종임
그흔한 abs도 없었음
아무리 다마스여도 전복시키긴 어려워요.
포터 탑차를 전복시키는게 더 쉬워요.
실제 있었던 일인데, 다마스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일입니다. 여고 근방에서 코너 돌다가 그만 전복이 되었고 여고생이 깔렸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깜짝 놀랐고 '설마 사람이 차를 들 수 있을까,, ' 이런 의구심에 머뭇거리다가 우선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 이러며 차를 드니까,,, 정말 쉽게 들렸고,, 깔렸던 여고생은 큰 일 당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툭툭 털고 일어나더니 후다닥 달아났죠. 아마 아픈것 보다 쪽팔린 것이 더 문제였던 듯 합니다.
근데 일본 경차건 한국 경차건 경차라는차 자체가 일반 소형,중형,대형 차량보다 사고 발생시 위험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100%안전하고 사고발생시 피해가없는 차량은 없습니다.그 피해가 적냐 크냐의 차이인데 선택은 본인들의 몫인거죠.
어차피 소형 중형 다 대형 트레일러한테 아작남
어느나라의 어느기업에서 만든 경차던간에 경차는 위험합니다
특히 박스형태 경차는 더욱더 위험합니다
고속도로 이런곳에서 빨리 달리다가 커브틀거나 하면 잘못하면 넘어질수있다고는 하는데 넘어진걱은 못봤으나 실제 달리다가 넘어질수도있음
그리고 다마스는실제로 엄청 위험하고 고속으로 주행중에 커브틀면 실제로 넘어짐니다
실험한것도 있고요
에어백도 없고요 ABS도 없고요
그런데 안전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차를 타는 이유가 물론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지만 그 외에도 일본 도시들의 올드타운 지역이나 주택가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서 경차룰 타고다니는게 덜 불편하고 주차공간도 경차 들어갈 만큼만 확보한 경우도 많아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지못해 경차를 선택한다네요.
안전을 중시하는 일본에 아이러니 네요
@@김탁현-q9h 그만큼 사고가 잘 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도로에서 추돌 사고 나는 게 정말 드문 일이죠.
@@epiphone7007 네, 일본은 합리적,현실적 결정을 잘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마도 미국은 이런 결정은 안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더안전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다만, 제가 지도자라면 장기적이라도 경차는 없애겠습니다. 한국에서 경차 사고를 간접경험해서 더 그렇습니다
@@김탁현-q9h 집에 차 2대 굴리고 있는데 1대는 경차 스파크 입니다 7년째 잘 타고 있습니다. 고장도 없구요.
돌려서 말하지 말고 직설적로 보면 그냥 돈이 없어서가 맞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오토바이 타겠다고 하면 그냥 경차 뽑아 주세요
아들 있음?
@@5pm_Hazyblue니가 아들 아님?
아놔ㅋㅋㅋㅋㅋ
경차보단 오히려 안전장치가 제대로 된 바이크라 안전할듯..
박 가네 응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일단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의 내용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말씀해주셨듯이 일본인들도 경차가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고 습니다. 만약 제가 오상처럼 만약 홋카이도나 지방도시에 살고 있다면 경차 타라고 해도 안 탈 것 같습니다. 다만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저 같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길도 좁고, 주차공간도 없는 곳에서 운전하고 관리하기 편한 경차라 최적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한국 같이 전부 소나타 그렌저 타고 다니다간 엉망진창 카오스적 사태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도 이런 걸 알고 제도적으로나 경차를 운용하기에 편안한 시스템을 만들어 놨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장거리 이동엔 경차로는 위험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신칸센이나 열차를 이용하고 있고 사실 그게 더 편하긴 합니다. 아무쪼록 드물게 발생하는 경차사고를 예로 들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영화 대사 중.. 네 게도 생각이 있구나 ! 란 대사가 있습니다 ..
일본 사람들이라고 다 생각이 없겠나요 ..한국도 골목에 가면 야간의 경우 주차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주차 때문에 이웃 간 신경전에 간혹 칼 부림
보복 테러 같은 싸움도 많이 납니다
한때 한국도 일본은 거울 삼아 차고지 증명 제 하려고 하였으나 먼 미래를 보는 눈이 없고 차량 제조사 입김으로 수포로 돌아 갔죠..
제주도 가보세요 사람보다 차가 더 많아 주차할 곳이 없는 현실 ...주차 문제는 다들 고민 해야 하는데 큰차 큰차 ..또 음주나 교통 위반하면 다
난 괜찮아 이런 식이니 ...
한국이였으면 좁은 도로 있으면 재개발로 다 밀어버리고 도로를 넓혔겠지 일본은 즈언통 타령하면서 도로인프라 개선 안하니까 경차가 팔리는 것
일본에서 한두달 차량을 운행한적이 있었는데 10년넘는 경차였습니다. 박스카는 아니고 오상이 받았다는 그런 차종이었죠.
일본경차의 특징은 물건을 넣을수 있는공간이 진짜 엄청 많습니다. 공간을 만들수 있다면 물건을 넣을수 있습니다.
트렁크가 의외로 크다.. 모닝은 트렁크 공간에 여행용 캐리어를 넣기 힘들지만 10년이 넘었음에도 여행용 캐리어가 여러개
들어갑니다. 600cc답게 엔진은 오토바이 소리납니다. 마트에서 목재등을 사면 대여해주는 라보같은것도 몰아봤는데..
(나프코에서 대여했습니다.) 경차는 경차입니다. 뭐 일본도로 특성상 운전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경차가 많냐?? 뭐 돈이죠.. 일단 차량가격부터 세금 그리고 정기점검시 내야되는 돈..일본의 서민가정으로는 꽤
큰부담이죠. 대도시만 가도 경차비율은 많이 줄어들고 외제차나 일반 준중형이상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시 단위로까지
내려가면.. 경차가 절반정도 보이더군요..
박가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일본에서 한달 살아보니 정말 외제차 아니면 경차라고 봐도 될 정도로 경차를 많이 타더라구요. 근데 경차도 경차인데 애초에 사람들이 차를 잘 안타고 길이 엄청 좁으면서 주차 공간이 없고 막상 주차가 가능해도 매우 좁거나 매우 비싼 프렌차이즈 주차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도쿄는 차를 타고 다닐 동네가 못되더군요.
도쿄에서 있어보니 너무 밀도도 높고 오사카랑 분위기부터 아예 다르더군요. 전 도쿄 중심가보다 좀 밖으로 벗어나서 근교들이 더 살기도 편하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느낌이라 더 좋더라구요.
요번에 도쿄 다녀왔는데 오사카랑 너무 달라 놀랐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는 도쿄에몰려있지 한국이랑똑같다
@@박장연-x5y 한국이 더 심하죠. 한국은 인구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일본은 인구의 33%가 수도권에 몰려있으니까요.
@@sonj.w5819 그 수도권이라도 일본과는 차이가 많이납니다 일례로 한국의 수도권은 서울전체를 2중 3중으로 감싸는 위성도시도 많을뿐더러 인천까지포함되어있어 그 규모는 일본수도권의 몇배입니다 하지만 일본 도쿄의경우 수도권이라고해봐야 고작 몇개의 시에불과합니다
@@loscak 일본 미나미간토(도쿄, 지바, 사이타마, 가나가와) 면적 13,581 cm2, 인구 3683만 (일본전체의 29프로), 한국 수도권(경기+인천+서울) 면적 11,863cm2, 인구 2600만 (전체의 51프로)
맞습니다. 돈때문에 고르는거지 딴 이유들은 무슨
안나가서 자기 사고날땐 덜 위험할지 몰라도 치이면 치명타
돈때문만에 현금 일시불 2600주고 레이ev 뽑은게 아닌데...
맞아요 본인이 돈없어
경차산다고 남도그런줄아는 생각도 경차가많쵸
상식적으로 일본의 경차는 660cc 입니다. 2륜 오토바이도 125cc 에요. 한국의 경차는 1000cc 입니다. 1000cc의 모닝이나 마티즈도 4단 오토달고 헥헥~ 거립니다. 660cc는 더하죠.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여기에 일본은 연비까지 집착하죠. 결국은 최속 70km.. 평균 시속 40km에 최적화 시킵니다. 그 이상의 속도는 불가능 할 뿐더러 사고시 탑승한 사람의 생명을 보장 못합니다. 그냥 골프장 고성능 카트 수준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이아저씨는 일본 여행은 해 봤는지??
재차 경차도 80은 금방.
고속도로가면 100이상으로 내달리는 경차 수두룩. 그것도 여성 드라이 할배 드라이버도 많음. 일본의 경차 실력을 아직도 인정 못함??
예전 티코가 스즈키 알토. 120까지는 겨우겨우 감. 근데 사고나면 그냥 죽음.
경차가밟으면빨리나갑니다 가벼워서
@@theonelifejourney_mrjj 660cc 라잖니 .. 난독 ..
@@도로시-v2m 니가 난독이구만…
일본은 경차가 다 660이야 그리고 다 고속도로 달리고 일반도로 평균 60-70으로 달린다
주댓글 다신분 일본여행 한적도 없을거야
그리고 그얘기를 믿는 당신도 아마…
쪼만한 엔진, 극강의 연비와 경량화 추구는 제로센과 유사하네요.
신칸센도 그렇고, 전차나 장갑차들도 그렇고, 뭐든지 제로센 정신으로 만드는 일본 (다만 기갑장비는 이제 단단하게 만드는데, 대신 열차수송이 안되서 이제는 포탑과 하체를 분리해서 육로로 운반함)
일본 여행하면 일본 경차들을 보면서 '일본인들은 절약하고 실용적이고 경차도 안전한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참고 타는 거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버블때 일본은 다들 물불 안 가리고 외제차를 사서 벤츠 승용차가 우리나라 강남 쏘나타라는 별명처럼 도쿄 쏘나타라는 별명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지요.심지어 일본에서 외제차의 상징은 지금도 왼쪽 핸들이지요.
생각을 해봐요. 일부러 왜 경차를 타요ㅋㅋ 돈문제아니면 밥오가 아닌이상
이태리 ,유럽도 스마트포투 판치는데 유튜브 유럽 경차...소형차 이런거 검색해보면 걔들도 가격이나 주차땜에 어쩔수없이 타는거
@@배물고 원래 한국도 일본이나 유럽처럼 했어야함.. 차고지 증명제도 안해 대형차 사도 세금도 별로 안내 개나소나 다 대형차 사서 아무데나 차를 대놓으니 지금 주차난 너무 심각함... 현대는 진짜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해야함.
여행가서 보니 일본 경차들 넘 귀엽고 장난감 같더라.
한국에선 그렇게 못느꼈는데 ㅋㅋ
참고로 일본경차들은 한국에 수입못합니다
한국정부가 요구하는 안전규제에 죄다 미달이라 불가능하고 편법으로 초소형 자동차로 수입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초소형 자동차들은 한국 고속도로에 진입자체 불가능합니다 톨게이트에서
컷당함..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토요타와 다이하츠에서 품질인증 조작사례가 발견되었고 총 80여종의 차량의 출고와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공장은 임시적으로 가동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하츠에서는 충돌시험도 없이 데이터 조작을 했다고 하네요.
사고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안전이란 것이 고려대상에 아예 없었던 겁니다.
일본의 경차규격으로 있었던게 스즈키 알토를 들여와서 만든 티코가 일본 경차규격사이즈
엔진만 800cc로 키워서 만들었죠
모닝도 초창기에는 소형차였습니다 그후 경차규격이 완화되면서 모닝이 경차로 인정됨
예전에는 티코가경차였지 하더 싸이즈 배기량 올려달라해서 2000년대중반에 크기와 배기량을 키워줌
@@박세정-k8c 정확히는 처음부터 경차를 리터카 등급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대우가 자기들 리터엔진 없다고 징징대서 한시적으로 800cc로 만들어준겁니다
다마스도 경차규격이죠.
일본경차규격은 그냥 미친거임
한국처럼 1600 정도 전폭이 나오면 전복 잘안되고 안전장치 넣을수 있음
오래 전 부터 일본 경차가 사고에 너무 취약하다는 걱정은 했는데.. 그게 이제서야 이슈화가 되는게 더 놀랍네요.. 엔진사이즈랑 중량제한만 풀어줘도 안전장치를 좀 더 넣을 수 있을텐데..
이제와서 그런 규제를 풀어주면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평소에 만들지도 않는 물건으로 르노 지엠 현기 폭바 등 해외의 쟁쟁한 경쟁자들이랑 경쟁해야 하니 안할거 같아요. 그나마 토요타나 닛산 같이 해외에서도 잘 나가는 회사들은 살아남겠지만 경차를 빼면 경쟁력이 전무한 일본의 중소 규모의 업체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할거에요. 살아남을 회사들도 내수용으로 굴리던 공장 연구소 전부 싹 갈아엎어야 할테니 곤란할테고
참 아이러니 하네요. 사람 살리려고 규제를 풀고 안전장치를 넣어야 사고사망률도 낮아지는데 규제를 풀면 밥줄 때문에 힘들어진다는게…..
일본에서 경차 렌트해보니 생각보다 짐도 많이 실리고 실용적이긴 한데 고속도로 주행능력이 도저히 ㅜㅜ 한국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내 차로 갈아타고 고속도로 달리니 내차가 이렇게 좋았나 싶던데요^^
일본은 장거리 주행이 비교적 적고 생활형이 많아서 고속이나 주행성능 주행안정성 이런거보단 수납적재량 제동력 세금 연비 차검 이런거만 주로 신경쓰는것같아요
@@사사키리댜 맞아요.그런것 같네요.
저도 한시간 이하 거리로 마트나 쇼핑몰,
애들 학원 보낼때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기차...ㅎㅎ
경차+전기차= 많이실리고 빠름
한국에서도 경차는 시내주행용이지 장거리나 고속도로용은 아님.
@@사사키리댜 갓본은 왜 장거리 주행이 비교적 적은가요?
감사합니다.
자동차 사고 시 받는 충격은 운동에너지(Ek)도 물론 연관이 있지만, 정확하게는 충돌과 관계된 운동량(P)과 충격량(I)에 기반 합니다.
질량(m) x 속도(v) = 충격력(F) x 충돌시간(t)
죄송합니다. 이과라서.... 화학 물리 선생이였어서....
이렇든 저렇든 결국 질량과 속도에 의해 결정되네요
이었어서
이걸 옛날에는 내막도 모르고 일본 사람들은 검소해서 큰 차 안타고 다닌다느니
이런식으로 와전된 적이 있었는데 결론은 일본 사람들도 크고 안전한 차 타고
싶은데 일본 정부 삽질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경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가난해서 싼 차 타는게 맞음... 시골 가면.. 죄다 경차임..
그리고 버블때 보면 일본이 원래부터 검소한 나라라고 하기도 여렵지요.한때 왼쪽 핸들 외제차가 일본에서 많이 팔렸을 정도니.
와전보다는 일본인들도 이렇게 검소한대 너희가 소나타. 그랜져를 타는게 맞아? 이런 관점이었습니다.
일본 한적한 도쿄 동네 가면 외제차밖에 없음 벤츠 BMW 등 등
장보러다니는 세컨드카로는 경차 좋은거같아요~ 경차 전용 주차구역도 편하고 어마어마한 고속도로비 할인도 무시못하죵...
국세청에서 지원해주는 경차 유류세환급 신용카드로 주유하면 1L당 250원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비 50%할인, 톨게이트 50%할인, 연비 좋아서 2만원만 충전해도 서울에서 양양까지 왕복 가능... 가성비 최고죠.
그러다 사고나면 돈도다 못쓰고 하늘나라 갑니나
고속도로를 달리면 그건 세컨카가 아닌거 같아요.
스파크는 정말 좋은차죠
일본의 박스형 경차를 얻어 타 보니 크기에 비해 실내공간도 넓고 적재공간이 커서 좋더라구요. 높이가 높고 박스형이라 우리나라 경차보다 크고 안전해보여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는 왜 이렇게 실용적인 차가 안 나오나 의아해.했었는데 실제로는 안전하지가 않은 차였군요.
오랜 궁금증을 해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nodapk9140
허억 ㅠㅠㅠㅠ
제한된 크기에 공간은 최대로 뽑아야하니 일단 문짝 두께가 그냥 종이수준이고 충격흡수의 가장 큰 요인인 엔진룸이나 트렁크 공간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진짜 목숨 담보로 타는 차 맞아요 ㅠ
@@ghkzk4560 흠... 그런데.. 교통사고 사망률 사망자 수 보면 일본이 한국 보다 훨씬 낮은 이유가 뭘까요?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던데 ㅋㅋㅋ
@@찬란한용일본은 선진문화가 자리잡아있고 한국은 성질급허고 운전매너가 후진국이라서요
원래 전복사고시 사망확률이 높아요
무지성 suv보다 단독사고시 세단이 안전한 이유가 무게중심이 낮고 제동거리가 짧고 전복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전복시 경추손상의 확율이 높아집니다. 죽는것보다 못하죠.. 운전은 정말 조심히
급제동 시 세단과 SUV의 제동거리는 별 차이 없습니다. 타이어의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입니다.
공짜 선물 팡팡팡 찍고
풀청합니다.
부인님 한국어 발음 너무 귀여워요.(알람을 아람으로 읽음)❤❤❤❤
박가네 영상을 보면서 일본에 대해 공부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어로 아라무죠 ㅎㅎ
@@TeryPa 그렇군요.^^
@@TeryPa 그런가요.저도 또 하나 배웠네요.😊
아라무설정 감사합니다
부인님....못배운 티가 나네...ㅋㅋ
선따봉 후 감상
저정도로 약할지 몰랐네요 스파크로 두번 사고 났는데 한번은 소나타랑 소나타가 우측 휠쪽 박았는데 경미 사고 두번째 사고는 신호대기 정차중 포터가 신호 못보고 세게 박음 뒤에 견적 200나오고 차에서 연기도 났는데 경미사고 포터는 거의 압좌석 다나감 한국 포터는 경차보다 더 위험
일본의 경차 양성정책은 차고지 증명제도 영향을 끼쳤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도 성장 당시 부동산 가격이 비싼것과 주차면적을 적게 차지하는 경차가 선호되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의 경차 사랑을 돈과 안전을 바꿨다고 표현하시는데, 그 대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켰다고 봅니다.
반대로 한국은 차주들의 편리함은 크나 잔대로 보행자들의 안전은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차주들의 주차편리를 위해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보행자들의 안전과 맞바꿨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4차선 이하 도로에서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사고 원인이 되는 경우가 엄청납니다. 스쿨존에도 불법주차가 난무하여 사고 나는게 다반사 입니다.
각 제도마다 장단점은 있는거고, 경차가 안전하지 못한건 맞지만 일본의 교통문화를 고려하면 이를 어느정도 보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운전을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고확률이 높아서 경차는 엄두도 못내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고때문에.. 중형 이상만 삽니다.
뭐 패밀리 카면 준대형은 가는게 좋겠고.. 혼자만 타는데 중형차 쓸때없이 크긴 하는데
사고시에 큰 사고도 아니고 실내까지 먹은것도 아닌데 준중형도 사망하는거 보니.. 최소한 저런 사고까지는
살려고 중형 이상만 사게 되더군요.. 실내공간은 약간 작지만 엔진룸 공간하고 트렁크 공간이 준중형하고 중형하고는 많이
차이남. 혼자면 경차도 실내공간 남죠. 문제는 사고시에 답이 없어서 그렇지.
그러게 말이에요. 조금만 충돌있어도 휴지조각처럼 부서지더라구요. 그리고 도로에 자전거, 도보가 별도 있는것도 아니고. 또, 아마존, Uber등 배달유통이 경차로 해결되니까, 사고가 엄청 나는데 정부 통계에 안잡히네요.
제가 봤어요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sub와 레이가 가볍게 사고가 났는데 레이가 거꾸로 뒤집혔어요 ㅋㅋㅋ 웃기면서 안쓰러웠던 기억입니다
오타네요suvㅋ
레이는 usb랑 박아도 자빠집니다
차량 구조상 그리 될 수밖에 없어요. SUV는 전고가 높지만 거기에 비례해서 전폭도 넓죠. 그러나, 레이는 전폭이 좁고 전고가 높아서 안정성이 떨어지죠.
@@Todaymohag ㅋㅋㅋ
@@Todaymohag usb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오졌땈ㅋㅋㅋㅋㅋㅋㅋㅋ
탁월한분석~
박상.츄미코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 경차를 생각하고 경차를 렌트한 적이 있는데, 외관에 비해서 실내가 넓고 짐도 많이 실려서 의외다! 싶었어요. 운전할때 되게 가볍고 편하다싶었는데, 한국와서 제 차(경차)를 운전하니 이렇게 묵직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진짜로 차이가 나는거였네요.
1500cc~2000cc급에서도 200~300kg의 중량 차이는 운동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데 1000cc 미만이라면 그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지겠죠.
@@regelbigstar 스파크 강성 좋죠... 운전재미도 있고... 오프로드성능도 좋고 ㅎㅎ
우리나라도 다마스가 안전 문제로 단산됐어야 하는데 계속 생산했던 이력이 있죠. 포터, 봉고도 비슷한 이유로 앞이 길게 바뀐다고 하죠.
다마스는 일본과 같은 이유로 서민차이기에 목숨담보로 싸게 구입하려니 인기 많아서 ...
다마스 안전문제보단 배기관련 충족안되서 그러했어요
포터나 봉고,다마스가 앞쪽이 뭉툭한 이유는 엔진이 운전석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자동차는 운전석 앞에 있기에 앞쪽이 긴거구요. 트럭이나 버스,승합차는 승객이나 화물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엔진을 운전석 근처에 배치한 겁니다. 현대가 과거에 리베로란 모델로 엔진을 세단처럼 앞쪽에 배치했지만 적재량 부족과 전방시야 부족으로 폭망한 기억이 있죠.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daons2105 안돼서
다마스는 정부가 가격통제해서 생산 단정한다 했었음 ㅋㅋ 세금지원도 안해주면서 말애
많은 정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잘 보겠습니다~
실내공간, 가격 측면만 아니고 충돌시 안전 등 아주 객관적으로 폭 넓게 비교해 주셨네요.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되었읍니다.
5년째 N box타고 있어요.
실내공간이 넓어서.특히 천장이 높아서 좋아라 했던것이 오히려 위험할수 있겠네요.
영상보고 더 안전운전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 가장 흔한 외제차 bmw 포르쉐 밴츠 희귀 차량 애스턴마틴
@@배철현-g6l ㅋㅋㅋ 진정한 부자를 모르시는…
한국인은 졸부가 많아서 그렇지…
일본은 그런 시대를 1995년 전에 다 즐겼던 문화입니다… 일본은 좀 공부하셔야 될듯…
박스형 경차 동네 사고영상봐도 사거리서 다른차에 뒷바퀴 받히자마자 차한바퀴 돌아가죠 조심하세요
@@배철현-g6l 일본여행 거지동네만 가셧나 일본도 외제차 가장많은게 독삼사인데 …
일본 버블시대때는 그냥 동네 평범한 청년들이 헬기 타고 파티하고 댕겼음
쏘렌토 산지 5일만에 상대방싼타페가 중앙선침범으로 뒤쪽 휀다 바퀴가 빠질정도 큰사고였음에도 다행히 크게 다친적이 없었네요.당시 갓 100일된 애기랑 와이프가 타고 있었는데 하늘에 감사할뿐입니다.
일본 경차가 한국이나 미국에서 안팔리는 이유....안전도 테스트 기준 미달이 대다수고 아주 소수의 차량은 수출이 되는데 가격이 다르고 CC도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해당국가의 경차 안전도 테스트 턱걸이 수준으로 통과된 제품이라고...
도쿄에서 자가용 몰고다니면서 느낀점은 교통정체가 없습니다. 정말 도로에 차가 너무 없어서. 경차 많은건 지하철 없는 외곽은 그렇고, 도쿄나 오사카 시내 한정으로만 보면 한국대비 차량운행대수가 적어 쾌적하게 운전가능함. 다만, 큰 도로들 많지 않아 골목운전 많고, 신호가 많고, 복잡한 도로들이 좀 있죠. 그래도 차막히는 스트레스 없음
스트레스를 돈으로 탕감한다 ㅋ
쾌적하게 운전할수있는데신 차를 소유하는순간 돈먹는 하마
미국 iihs테스트 해보면 좋은 참고자료가 생길텐데...
일본경차 장점만 이야기하는 친구들 보면 대화가 어려움...
그렇게 좋으면 전세계 모두가 쓰겠지..
특정 나라에서만 쓰이는 내수품들은 왜 세계 시장에 진출 못하는지 딱 견적 나오죠.
일본인들이 경차를 타고 싶어서 타는게 아니고
도쿄 중심의 나카노 같은 동네만 해도 경차 아니면 못들어가는 골목길이 허다함.
이사짐 트럭도 못들어감.
구시가지, 오래된 동네에는 이렇게 좁은 길이 생각보다 흔함.
도쿄 도심에 사는데...돈 있지만...정말 오자마자 운전하기에..도로폭이 너무좁고 주차 빡쎄서 경차 뽑을수밖에 없었네요..마마챠리,자전거 어마어마 해요.인도로 다니는게아니고 인도쪽 차도에 자전거 다니라고 합법적으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도로폭이 좁아죽겠는데.자전거랑 차가 같이 달립니다.;;자전거 피하려고 차선 넘는건 넘나 흔한 일...
항상 고맙습니다 ❤️ 😊 💕 😄
경차운전하면
더 더 더!
안전운전 해야죠!
기본법규(신호.속도..)
잘 지키고.
사주경계 잘하고.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운전!
또 한번 떡상~!!
저도 일본에 놀러가서 경차를 빌렸었는데 마치 거대한 이삿집 박스안에서 운전하는 느낌에 놀랐습니다.
일본차는 프리미엄급 가지 않는 이상 다 마신 빈 콜라캔 안에 타고있는 느낌이죠...10년 20년 전이면 모르겠는데 지금 일본차 쪽쪽 빨면서 한국차까는 사람들 노이해... 내가보기는 한국차가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장비 강성이라든지 훨씬 좋아보임
한국에비해서 차선폭,주차장폭이 어마어마하게 좁은것도 한몴하죠. 차폭 1800넘는 순간부터 ㄷㄷㄷ 합니다. 중앙선 밟고 가야하는곳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죠.
그래서 준대형인 크라운 차 폭이 1800인가 그랬는데, 아이오닉 5는 준중형인데 일본 기준으로는 대형차인 렉서스 LS와 불과 10mm 밖에 차이 안 날 정도로 차폭이 미친듯이 넓어서 일본 자동차 유튜버들이 제일 많이 지적했던 게, 도로 좁은 곳에서는 중앙선 밟을락 말락 할 정도로 너무 차가 크다는 거였죠. (렉서스 LS 폭이 1900mm, 아이오닉 5가 1890mm)
츄미코 님 한국말 귀에 속속 박힘 ㅋㅋ 요시!
앞부분에 나왔는데.. 전장을 줄이기 위해 뒷좌석 헤드가 뒷창에 바로 붙어 있어서 후미추돌 사고시 뒷좌석 승차자, 특히 어린자녀의 사망사고 확률이 많이 높아짐..
그리고 경차의 기본 베이스.. 배기량이 595~650cc라서 엔진 무게도 적게 나가고, 힘이 약한데 속도를 내야 하다보니 차체중량을 줄여야하고 그러다보니 강판과 안전시스템에 관련된 보강재를 줄이고.. 쾌적성 때문에 차고는 높이고.. 결국 box란 이름처럼 호일로 만든 박스를 타고 다니는 셈..
우리나라에서도 2인승 일본 경차가 많이 돌아다니던데 가급적이면 피하고 다니는게 나을듯..
스쳐도 인명사고로 이어져 인생 망가질수 있으니..
몇 년 전 다마스랑 일반 승용차랑 박았던 장면 기억 나는데, 상황 보니까 다마스 운전자가 박은 듯 하더라구요. 다마스는 수리비 좀 나올 정도로 찌부러졌는데, 승용차는 스크레치 하나 나지 않았던 ... 그래서 승용차 주인이 다마스 주인 보고 그냥 가라고 했었던....
일본 경차가 화재에 취약한 이유는 전장 대비 높은 차고에 의해 차가 넘어가고 이에 따라
오일이 쏟아져 나와 뜨거운 엔진이나 전기 배선에 닿게되어 점화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엔진룸이 워낙 협소하여 차량과 충돌시 완충공간 없이 연료계통 또는 오일계통이 파손되어
유류가 쏟아져 나와 발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안전을 위해 아반떼급 이상의 차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처럼
교통법규 잘 지키는 나라에서도 저런 사고가 생기는데 도로 위에만 올라서면 싸이코패스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에서 경차는 더더욱 위험하죠.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차선 유지기능과 긴급제동장치 옵션은 꼭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유튜브에서 충돌테스트 결과를 본 뒤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충돌 테스트 하면 A필러가
휘는 차량들 있습니다. 전기차는 한동안 안사는 것이 좋고요..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나는 것을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경차 종류나 경차를 잘 타지 않는 이유도 안전에 취약한
부분도 있고 저렴한 가격에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때 닛산의 박스카인 큐브를 디자인과 실용성 때문에 좋아했는데
안전에 대한 부분들을 다룰때는 위험할거 같네요...
솔직하고 너무 유익하네요
일본경차규격은 350-500-660cc로 규격변화를 했다. 2차대전 이후 유럽에서 잠시 유행했던 오토바이 버블카의 마지막 후예인 샘이다.
그동안 독자적으로 발전을 하긴 했지만 50년전에 비하면 현재 자동차들은 대중소 막론 커지고 무거워지고 출력도 늘었다.
경차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경차와 부딪힐 일반차들은 더 크고 더 빠르게 달려온다. 그럼에도 고속도로 일반도로 다 같이 달린다.
모두가 안전하려면 경차건 일반차건 속도제한을 강하게 두고 교통단속을 엄격히 할 수밖에 없다. 일본 교통단속이 엄격한 이유다.
350-500-660cc ??
이 배기량으로 차가 앞으로 나가나요?
오토바이 수준?
@@SouJungH 앞으로 나가니까 팔겟죠 대신 힘을 많이 딸리겟지만
애시당초 일반차는 안전한데 모두가 안전하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모순입니다. 경차도 안전하려면 속도제한을 엄격하게 지켜야되겠죠. 2차대전 수준의 안전 의식을 위해 물류의 효율을 포기하는 겁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일본의 경차에 대한 규제가 바뀌는게 순리로 생각합니다
@@hd9908 경차 규격이야 바꾸려면 바꾸죠. 근데 그 경차를 타고 다닐 골목길은 못바꾸니까 문제죠. 까놓고 경차 규격을 확대하면 아예 차량 판매량 자체가 줄어들겁니다
@@SouJungH 한국 1500CC보다 더 잘나갑니다. 그만큼 연비가 개똥망임..
현명하십니다. 목숨이 우선 입니다 .
대출은 갑고 가야죠 .
우리나라 기준 동네 돌아다니며 일보고 장볼 때, 길 복잡한 서울나갈 땐 경차가 참 좋음. 스파크 고속도로 140까지 달려봤는데 고속주행 엄청 안정적임. 세컨카로 참 좋습니다. 주차공간 좁은 빌딩, 쇼핑몰 우선주차, 너무 편해서 몰고 다니는 빈도는 더 높음. 유지비도 매우 저렴
스파크140이 안정적? ㅋ
@@허니요 생각보다 안정적입니다
저도 세컨으로 가스팍 수동 탑니다만
140 이상에서 안정적입니다
뭐 연비도좋고 3만원에 350키로 탑니다
@@허니요 스파크 세컨카로 풀옵션샀지만... 경차가 이렇게 잘달린다고(?) 좀 놀랬습니다. 신형 스파크 는 구형하고 다름.
@@허니요 장인들이 장비를 따지더냐?ㅋㅋ
스파크 타는데 고속도로 잘 달려요
부산 경주 함안 등등
근데 단점은 허리가 진짜 아픔 시트가 허리 박살나게생김
그리고 어딜가든 두명만 타야함 ㅋㅋ 뒷자리는 짐칸 ..
한동안 뜸하다가... 요즘 다시 박가네가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보는 중... 오상, 츄미코 왠지 넘 반가워~~
저도 처음엔 N-BOX나TANTO같은 경차생각했다가 몇 번 타보니 힘도 너무약하고 타면서도 차체가 엉성하고 약한게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마쯔다 cx60으로 넘어갔습니다. 너무 좋네요.
제 주변인 중 일본 경차는 우리나라 차들이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 믿고 있는 분도 있는데.. 그래서 일본에서 경차 많이 탄다고..
...? 그런 일뽕 웹에서 종종 보긴 했는데 오프라인에도 있다니 신기하네...
일본차가 고장이 덜나는걸로 유명하지 안전한 차는 아닌데... 튼튼을 그 튼튼으로 잘못알아들었나? 요즘 충격테스트해보면 오히려 국산차보다 아래인 경우도 있음
@@jjkim6969 같은 급의 차로 비교하면 일본차가 더 튼튼한건 맞음
@@rotkxn123 충돌비교실험 보면 그렇게 말하긴 힘들던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 체급에서 일본차 특유의 넓은 실내란걸 구현하려면 희생되는게 내구성임.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기아 레이랑만 비교해봐도 레이가 상대적으로 덩치가 꽤 큼.
경차도 그 레벨의 기준에서는 튼튼하게 만드는건 가능하지.
그리고 한국의 경차와 일본의 경차를 비교하면 일본의 경차가 안전성은 더 높을수도 있.....지만, 문제는 도로에서 사고가 났을때 경차가 갖고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생존률을 보장하진 못하지.
더구나 중량 제한까지 엄격하다면 고강도 강판이라든가 보강 프레임 따위는 꿈도 못꾼다는건데.
경차는 그냥 거르는게 답.
미국 교통국 자료에서 SUV, 경차 사망률이 일반차ㅜ보다 사망률이 높았던 기억이네요.
suv는 왜 높을까요. 화물차같은 식으로 쓰다 그랬을까요.
새로운사실을 알았네요. 일본경차규격이 이렇게 좁고 높은줄은 몰랐네요
얄팍한 일종의 수입장벽입니다.
@@aotearoapark 단순 수입장벽은 아니죠.
도로도 좁고 주차공간도 없어서임
서민따위는 작은차 타라 라고 만든게 경차규격
생각보다 돈없으니 경차가 날개 돋친듯 팔려나간거고
ㅋㅋㅋ 낮ㄴ은 차도 많아요 대표적으로 루팡
유투버에 이번에 새로 나온 ルパン 찍어 보세요. 홀랑 반합니다. 제가 일본집에서 타는 차는 ミラココア 이차도 높지 않은 부류입니다.
홍콩에선 미니 컨버터블 타는데 타기에는 일본 경차가 훠얼씬 편합니다.
@@krauskim7662 생각보다 돈이 없다는 폄하 ㅋㅋㅋ. 일본가정 세계 저축율 1위. 돈있어도 없는척 절약정신 환경배려 에너지 배려.
예로 일본사람 들이 전기를 아껴쓰는이유
자기도 절약 지구환경에 공헌하는 마인드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절대 없을 마인드
저도 같은 이유로 경차 절대 안 탑니다.
최소 중형차를 택하고 이전에 타던 차는 SUV였습니다.
일본경차 생각보다 약해요 오히려 모닝 스파크보다 안전하지 못할듯
내수용이거나 개발도상국정도에만 수출하기 때문에 제대로 안전보다 무조건 경제성임
방송잘되고 고수익을 올리는데 경차를 탈 이유가 없음
와우30분전 올라온영상인데 아침 일찍부터 방송 보시는분 많네요
일어나자 마자 2번 봤어욤
한국 경차는 일본에가면 일반차라 ㅎㄷㄷ
모닝이 고속도로 달리는 것도 불안해 보이는데 일본 경차타면 이 세계가는 건가
14:26 싱크로률 오졌다ㅋㅋㅋ
충돌의 경우에는 운동에너지가 아니라 운동량보존의 법칙을 써야됩니다. 운동량의 변화가 충격량이 되기 때문에 질량이 작은 경차는 충격량을 더 많이 받죠.
맞아요 배우신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경차 다 안좋다, 나쁘다 -> X
일본의 경차는 중량이 가볍고 차체가 높은 특징이 있는데 전복 가능성을 높임. 넘어져서 에어백이라도 터지면 다행이나 연료통이 부딪쳐 깨지면 화재로 사망.
국내는 스파크를 고속도로터널에 사고가 났는데
뒤에서 덤프가 들이밖았는데도 c필러가 안먹었더군요.
일본도 경차 기준을 높여야할 필요가 있네요
경차 렌탈해서 타봤는데 (당시 미쓰비시꺼 렌탈함) 느낌이 움직이는 관짝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예전에 회사차량 다마스 몰다가 사고가 났었는데 SUV가 와서 조수석을 갖다 받았음 저는 거의 정지해 있었고 상대방은 시속70km 정도 였는데 차가 한바퀴 스핀을 돌긴 했지만 전도되지는 않았었죠 다만 조주석이 심하게 찌그러 졌지만 저는 그다지 다치지 않았었죠 그거 수리해서 몇년 더 탔었죠
슬프고 무섭다. 안전 우선.
탱크만 보더라도 답이 나오죠....
국군의 최신형 전차인 K2하고 일본의 최신형 10식 전차는 우선 무게가 55톤/40톤(열차에 실을때)로 차이가 나는데다 덩치도 10식이 작아요.... 이정도인데 경차는 말해 뭐합니까 입만 아프지....
40~50km라는 낮은 속도에서조차 전복이 됬다는건 시내주행에서도 사고시 죽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20km에서도 전복될 수 있다는 논문도 있고...
차라리 1~1.4톤급 소형차를 사는게 낫겠네요.
일본이야 워낙 과속도 안하고 규정속도도 낮지만, 우리나라 처럼 어디나 100km/h이상으로 달리는 상황에 경차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경차도 가벼워서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는 얘기 자동차유튭에서 했었는데 일본 경차는 많이 가볍네요!
연비와 가격땀시 원가절감..
한국도 경차사고 나면 완전히 전소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한변 영상보다가 충격먹은적이 있어요.
실제로 사고난 사람입니다. 상대가 마XX 이였는데, 50-60 정도로 사고였는데 상대차는 축구공처럼뻥 하고 포물선 그렸습니다. 데굴구르다 원상태로 섯는데 딱 5각형 됐어요. 그만큼 위험
오늘도 떡상가자~ 고생하셨습니다. 잘 볼께요~
오상 사고난 이후로 구글신이 오상 편들어주는지 과거영상 계속 나와서 다시 보는데 재미도 재미지만 진짜 영상이 영상을 증명해주는경우가 많아서 재미 정보 둘 다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이거 진짜 극공감.
작년에 내가 3차선에서 스파크를 몰고 직진하고 있는데 2차선에서 갑자기 suv가 튀어나오면서 부딪혔고 내 차는 날아가서 완전 반파되어버림.
780만원 주고 샀는데 수리비가 650만원 나왔을 정도.
하지만 당시 suv는 뒷 범퍼 아주 약간 들어가고 긁힌 상처뿐.
차는 진짜 크고 튼튼한놈이 가장 안전함.
스파크라서 목숨 보전하신거에요.
모닝이나 레이였음 완파되었을겁니다.
@@jethytrianon 네. 맞아요. 다른 경차였으면 무조건 사망했거나 불구됐을듯.
애초에 유일한 안전등급 1등급이라서 스파크로 구매했던건데 천운이었죠.
사고당했을때 '불이 잘난다'는 건 정말 심각하네요. 한국 경차들도 정말 작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고나서 불이 났다는 건 못봤는데.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도 팔던 물건이라 나름 최소한의 국제적 규격과 안전기준을 따르기 때문인가?
닛산 룩스 하네다에서 렌트하고 왔는데요 하이브리드라서 성능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3일동안 오래 타고 다녀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네요. 일본 도시별로 다니면서 느낀 점은 규슈는 경차가 많은데 오사카나 도쿄는 비중이 확실히 적네요
벤츠, BMW도 접촉 사고시 불이 많이 납니다! 다만 뉴스에 거의 안나오기 때문에 모를 뿐이죠!
가솔린차가 의외로 사고시 화재발생률 아주 높은 편이죠!!!
오사카에 살 때 소형차도 타보고 경차도 타보았지만, 경차를 타보면 정말 바닥에서 울려오는 그 느낌... 역시나 경차는 위험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아요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