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페르난데즈 총감독 작별인사

1년간 함께 한 라파 페르난데즈 총감독이 지난 영덕 대회를 끝으로 스페인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라파 디렉터의 많은 경험과 프로페셔날한 마인드는 발렌시아CF 아카데미 부산이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훈련장에서 열정적으로 지도로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 냈으며, 국내 어느 클럽이나 팀과는 차원이 다른 훈련 시스템으로 축구 훈련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만들었습니다.
라파 디렉터와는 아쉽게도 개인적인 이유로 이별을 하게 되었지만 훗날 좋은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라파의 멋진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