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군협약 군사학과나왔습니다. 영상의 취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복수전공을 했었어야 했는데 하지못한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전역 후 정말 애매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영상 중간에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일부 교수님들은 전문적인 수업보단 당신의 군생활 썰풀이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전문적으로 교육해주시는교수님들도 계셨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분들은 오히려 정교수 승진을 못하시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도 많이 그만두시더라구요.
3사관학교 임관자인데.. 저도 생도때 오지게 풀뽑았어요^^;; 충성대 연병장 클로버와 전쟁선포를 했엇죠;; 하계군사학기때 딱 1번 외출 외박을 허용해줬는데.. 이때 안간애들.. 다 풀뽑으로 갔었죠 ㅋㅋㅋ 아 생각나니 웃기네요;; 후배님들아.. 알고 계시나요?? 충용관이랑 생도회관 앞에 잔디 노역에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물론 나보다 선배님들도 고생했겠지만.. 갑자기 문뜩 생각이 나네요 풀생각나니
이거 실제로 참수리 채널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군사학과 가는거 자체가 bmw대학 가고 나서 부모님 뺨 때리는거보다 더 불효하는거라고 했다캅니다 실제로 거기 교수들 중령 이상이 전역하면 자리 꽂아주는거구요 아 그리고 실제로 군대에서 배우는 내용들 알려주면 법에 걸려서 그런 내용들을 군사학과에서 알려줄수도 없다고 했구요
이번 영상 평소 생각했던 내용을 전해줘서 많이 공감합니다. 20대초반 분들이 잘 참고 하셨으면합니다. 학사장교는 사회에서의 자유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군조직을 경험하는것 또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장교들의 스팩트럼이 넓은것이 장점이라 생각해본다면 각군 사관학교를 모방한듯한 일반대학교가 군에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대전대 군사학과 출신인데 사실상 대학교때 군사학 보다는 복수, 2전공을 더 중점적이고 더 많이 공부하게된 것 같습니다. 해보면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군사학은 배워봤자 쓸모가 없고 야전 나와보면 영어나 다른거 잘하는 사람들이 더 앞서가고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은 어짜피 꽁으로 나오니 다른 공부나 더 해야지 라면서 영어랑 기술자격증 공부해서 왔다갔다하고 시험기간만 바짝해서 점수만 얻고 끝냈던게 기억이 나네요.
군사학과는 사실 학사장교보단 학군단이라고 표현해도 맞을정도로, 군사학과=학군단으로 가는곳이 거의 맞습니다. 물론 이건 학군단있는 군사학과이겠지만, 군사학과출신이면 대다수가 학군단임. 근데 학군쪽에도 군사학과를 달가워하지는않는걸로 압니다. 왜냐면 예전엔 학군단의 특징이 다양한 학과들이 모인 인재들이 임관하는게 학군이었는데, 군사학과가 생김으로써, 학군단에는 군사학과출신들이 많이 합격하고, 일반학과 출신은 학군단합격에 군사학과출신에 많이 자리를 뺏겨 군사학과출신들만 학군단으로 상당수가 가는경우가 발생하여 학군단의 취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어차피 학군단도 중기복무자리는 학군단 + 군장학생제도가 오래전부터 있는데, 굳이 학군단 + 군사학과로 갈 이유가 있냐는거죠. 그러나 군사학과출신은 이왕가는거 학군단으로 대부분 지원하기때문에 학군단으로 지원하고자했던 일반학과출신들의 자리는 많이 빼앗기고있죠. 거기에 여군들도 학군단에 군사학과 여대생들이 많이 지원해서 합격하기에 , 학군단도 일반학과 여대생도 웬간해선 합격하기가 쉽지않음.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퇴역 장교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실제로 많은 퇴역 영관 장교들이 군사학과 교수로 많이 취직하지요. 군사학과 쓸모 없는 건 맞는데 없애자니 퇴역 장교들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거고 안 그래도 퇴역 군인들 써주는 데 없다, 일할 곳 없다 라고 원성들 높은데 되게 애매모호한 문제 같습니다
사이다입니다.. 선배님.. 저같은 경우도 경남대 군사학과 2년 다니다가 3사관학교로 편입했습니다. 3사관 지원한다고하니까 대학 교수들이 제 앞길을 가로막니 뭐니 협박하면서 저희 아버지와 함께 조교수랑 학과장실에 끌려가서 난리친 기억이 있네요...ㅋㅋ 군사학과 전공 되게 열심히해서 학점 4.3넘어서 장학생이었는데 선배들 똥군기가 같잖아서 패기로 편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악폐습, 똥군기에 대해서 방관하는 교수들이 진짜 역겨웠습니다.
저도 부사관 군사학과 다닌적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어지간한 훈련을 다 했는데 실기시험에서 떨어졌죠 ㅋㅋㅋ 또 학과장은 육군 출신 대령인데 전임 학과장이신 분은 해병대 준장이셔서 의견차이가 많이나는 곳이었죠 이렇게 좋은 영상 자료가 있었다면 학군단으로 갔을텐데;; 어쨌든 일반병으로 가서 중대에서 잘지내다가 군 병원에서 발목수술 받고 유격 1번, 혹한기 2번하고 만기전역 후 아버지 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모르시는 분들은 어지간하면 군 병원가셔서 수술받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역한지 4년 정도 되가는데 그때 한 수술이 잘못됐는지 4시간정도 서있으면 발목이 아프네요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솔까말 항공서비스학과와 부사관학과와 더불어 쓸모없는 학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 요즘 말이 많은 경찰행정학과도 경행 특채시험이라는게 존재하니 조금 이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장교로 가는 길은 엄청 많고 다양한데 굳이 군사학과를 개설할 필요가 있나하고 생각이 됩니다. 진급이 안 된 중령 대령 장군급 전역자들 일자리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고 중령 대령 장군급이고 전역했음 최소 20년 채웠거나 넘었을텐데 그럼 군인연금도 많이 나올텐데 이해가 안 가네요.....
군인이여도 모든 군인이 무인으로서 자리매김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기초 학문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일부 반도체학과의 경우 반도체뿐 아니라 전기/전자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병행하듯 공작기계/탱크/전차/항공기 관련 지식을 쌓아 방산업체로서 갈수 있는 길을 터줄수 있도록 학과 수업자체에 대한 개편이 시급해 보입니다. 따라서 군인이 아니더라도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LIG넥스원/카이/현대/기아 등등 여러 방산업체로 취업할수 있는 또다른 길이 모색됬음 좋겟습니다
직업군인이 장래희망인 고등학생 이하 친구들은 "공부를 못하니 사관학교는 못가겠고..." 이런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 이 악물고 공부를 하세요. 각 군 사관학교(육해공군사관학교)가 경찰대학이나 서울 상위권 주요대처럼 입결이 높지 않고 서울소재 중상~중위권대학 정도의 점수면 합격이 가능한 상황인데 왜 해보지도 않고 돌아가는길을 선택하는지. 그렇게 뒷길로 돌아가는 인생을 살면서 험난한 군인의 길은 또 어떻게 가려고 합니까. 군인의 길을 걷는데 있어서 사관학교를 가는것은 인생을 걸고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본인 자신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군 내부에서의 대우, 사회적인 인식과 시선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걸 명심하기바라며, 자신의 한계를 어린나이부터 정하지말고 정진하기 바랍니다. 사관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여건이라(뒤늦은 적성확인, 사관학교진학가능연령 초과 등) 3사관학교나 학사장교후보생 지원 등을 하려는게 아니고 고등학생들이 지금 당장 공부를 못한다고 학사장교 가면 장기가 잘되나요 3사관학교 가면 장기가 잘되나요 이런거 물어보고있는걸 보니 안타까워서 한마디 납깁니다.
개인적인 군사학과의 의견은 군인의 길을 걸을거면 가는게 낫다입니다. 첫번째로 확실히 수준이 다릅니다. 이미 군에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만 모였고 1~2학년 교육을 받기에 rotc나 3사 선발에서 체력, 면접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는 자기개발에 여유가 있습니다. 군사학과 선배가 말하길 나는 내가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것을 더 하고 임관하고 싶다며 학군과 사관학교에서는 힘든 방학 해외연수, 해외여행, 교환학생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학사로 임관하셨습니다. 장단점이야 정말 많지만 저는 이 크게 2가지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지만 정말 장교의 꿈이 있거나 군사전문가의 꿈이 있다면 충분히 갈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군인이 되고 싶으면 군사학과가 아니라 공부를 좀 더 해서 재수/삼수를 해서라도 사관학교 가는게 하는게 맞죠. 솔직히 공사면 모를까 육사 해사정도는 특별한 공부머리 없어도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에요. 진짜 군인의 길에 뜻이 확고하다면 현역으로 군사학과 갈 바에야 3수를 해서라도 사관학교 가세요. 사관출신 비사관출신 대우가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물론 나이제한에 걸려 시기를 놓쳤다면 어쩔 수 없지만...
먹고 살기 힘드네... 의사는 6개월 교육받고 바로 대위단다. rotc는 2년짜리다. 장교는 피라미드구조라서 2년짜리 4년짜리 7년짜리 육사.... 이렇게 장교도 안보이는 계급을 만들어 놓은거다. 육사 아니면 별달기 진짜 하늘의 별따리며... 제일 똑똑한사람은 2년 깔끔하게 하고 제대하는 rotc다.
아 시원하네 ㅎㅎㅎ 사실 학군단에서 배웠던 군사학도 실제 야전 가면 다 까먹고 현실과 맞지 않아 써먹을 데 없다고 느꼈는데 4년간 대체 뭔 삽질 한다고 군사학과까지 가서 장교하냐? 등록금이 땅 파면 나오냐? 정신 차려라(상호님과 같이 욕 먹을 각오 하면서도 이해가 안 되서 물어보는 것임)
지역방위사단에서 근무하면서 대학군사학과 1,2학년들을 교육시킨적이 여러번 있는데 1,2학년들을 연중 일주일 학교 인근의 군부대에서 위탁교육 형식으로 국방부인지, 육본에서 제도화시켜 놓았음. 이게 부대 입장에서 X같은게 사단에서는 연대로 그냥 토스해서 `니네가 알아서 해`라고 손때면 연대에서 어느 대대가 할지 물어보는데 예비군훈련때문에 정신없는데 대대 입장에서는 미필인 민간인들을 통제해서 해야되기 때문에 안하고 싶음. 웃기는건 군사학과 교수라는 인간들이 부대 일정따위는 일절 고려없이 자기들 편한 날짜에 하려고 사단에 압력을 넣음. 만기전역한 중령, 대령이면 사단장이랑 군번이 거의 동급이거나 고참이다보니 사단에서 다이렉트로 대대에다 지시해서 대대 일정을 비틀어버림. 대대 간부, 병사들이 모두 거기에 투입되어서 교육준비, 편의시설 기타등등 준비하는데 교육 시작 전중후 교수라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음. 학생들 던져놓고 뭘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음. 학교마다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자기들이 훈육을 한다면 교육기간동안 참관을 하든지, 이런걸 교육해달라고 하든지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신경쓰지 않을뿐더러 자기들때문에 고생했는데 부대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음. 그리고 학생들 수준도 물론 아직은 민간인 신분이긴하지만 장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군사학과 지원을 한것일텐데 군기가 전혀 없었음. 병사들한테 저사람들이 몇년후 장교가 될 사람들이라고 얘기하니 장교되기 진짜 시운거 같다라는 말을 함. 내가 창피할 지경이었음. 후방부대 대대는 워낙 규모가 작고 전투부사관이 없기때문에 제대로 교육이 안됨. 병사들은 예비군훈련 조교에 특화되있기 때문에 병기본, 주특기능력이 전방사단보다 많이 미흡함. 해병대캠프 가는게 훨씬 좋은데 거긴 돈을 내야되고 자기들 일정에 맞출수 없기때문에 안감. 그외에도 여러 지역 안보행사에서 지잡대, 전문대 군사학과 학생들 많이 봤는데 어디 승무원복장 비슷한 제복입고 나름 군인티를 내고싶은거 같은데 두발은 제각각에 단체로 이동하는데 걸음걸이 제식따윈 없음. 옆에 있는 학군단후보생이 대학생이며 초딩들 보는것 같은 기분이었음. 밖에서 그것도 행사장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학교안에서 받는 교육이 어떨지 짐작이 감. 학군단도 학교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모든 군사학과가 엉망인건 아니겠지만 대학이 국방부 돈이 탐나서 만든건 부정할 수 없는거고 원서쓰면 갈수 있는 대학의 부사관학과, 군사학과는 졸업생들 군입대로 취업률 높이려고 만든거임.
악플과 구취를 감수해서라도 군사학과 만행을 알리는 상호님의 용기에 칭찬합니다.
협약군사+학군 테크로 임관했습니다.
제 출신에 대한 비판이 마냥 반가울 수만은 없으나,
제도의 미비함, 자격미달의 인프라 등이 많이 공론화되어 후대에 보다 떳떳한 성분이되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협약군사학과는 비방대상이 아닙니다.
비협약군사학과가 비방대상이지....
사실 협약 군사학과도 쫌 그렇긴한데 비협약 군사학과는 ㄹㅇ ㅋㅋㅋㅋㅋ
오호 안녕하세요?
용인대 , 동양대?
근데 진짜 군인에 관심이 있으면 육사 공사 해사 혹은 삼사에 가지 않았을까요? 뭘 목적으로 군사학과 가나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군인이라면 다 알고 있지만 쉬쉬하는 내용... 오픈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 경찰행정학과가서 바로 경찰시켜줘요? 라고 하는 같은 맥락임
군인은 되기라도 쉽지
순붕이들은 막상 붙기도 힘듬 ㅋㅋ고로 학과 다 쓸모 없음
법대가면 바로 법관 시켜줘요??
회계학과 나오면 회계사 시켜주나요?
1980년 대까지 전국에 경찰 행정학과가 2개 있었던 시절엔 경찰행정학과 졸업하면 경위로 임관했다고 합니다.
@@ozing-ohjudgal2658 반도체학과 나오면 반도체 되요?
우리 삼촌이 대령전역하고 군사학과 교수 될 기회가 있었음 결국 안가셨지만 나한테 하신말씀이 절대 가지마라 장기든 단기든 나같은 전역자들 꽃아주고 대학 돈벌이 하려고 만든데라고 .. 내친구 몇명도 군사학과 꽤나 갔었는데 다들 대위때 나옴
7:08 이 것이 핵심
저도 군협약 군사학과나왔습니다. 영상의 취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복수전공을 했었어야 했는데 하지못한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전역 후 정말 애매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영상 중간에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일부 교수님들은 전문적인 수업보단 당신의 군생활 썰풀이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전문적으로 교육해주시는교수님들도 계셨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분들은 오히려 정교수 승진을 못하시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도 많이 그만두시더라구요.
공감^^
그게 딱 너네학교 군사학과수준 띠 ㅋㅋㅋ
@@changhoonjeon8 앙 군사학띠???
지금 무슨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4년제 군사학과, 2년제 부사관과 콘텐츠도 좋았으니 다음엔 임관과 동시에 장기 보장인 공군항과고를 제외한 군특성화 고등학교도 다루면 좋겠습니다.
맞음 공군항과고는 클라스가 다름
안에서 대우도 다르고 ㅎㅎ
공군항과고는 킹정이지ㅋ
@@심숭샘숭 일반 공군부사관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벼랑위의비뇨기과 부사관 세계의 사관학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이 많이 납니다
공군항과고는 진로가 매우 매우 제한된다는 것 빼곤 장점 투성이인 학교죠. 군사학과, 부사관과 따위와는 비교 불가입니다. 애초에 군에서 운영하는 부사관판 사관학교라서요....
눈물나네... 낚이면 안됐어 ㅠ
군사학과 합격했다가 포기했는데
지금 보면 잘한 결정인듯
군사학과에 학군 임관자입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발 도망가
2017년 비협약 다닌학생입니다
비협약은 군장학생 학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수업시간에 청국장의 유래와 같은 잡담이대부분이고 어떨때는 교수님이 안들어오시는 경우도있습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까먹었다...라는 답변이 돌아오더라고요
자퇴 같은경우도 너가 나가면 너 들어올자리에 누군가 탈락했으니까 나가지마 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기숙사에서 선배들이 기숙사 점호가끝난 22시부터 기숙사 지하1층에 집합시켜서 23시정도에 자게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취업정보 ... 그런것도 얻기 힘듭니다
학과장이 수업시간표짜서 학교 일정에 관심없게 만드는거죠 축제같은때는 군사학과 인원들이 학교에 무료봉사도 하고....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군사학과 에서 그렇게까던 3사관에서도 생도들에게 잡초를 뽑으라고 하지않을겁니다
그런데 군사학과는 등록금을 내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잡초를 뽑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운동장에 잡초가 많이피었으니까 좀 뽑자 하고 뽑습니다
교수님들은 뒷짐만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요 앉아서 잡초뽑는 사람들에게 발로 툭툭 차면서 여기 좀더 뽑아 이러고요...
새학기가 시작될때 기숙사 점호이후에 술에취한 일부 선배들이 1학년들 집합시킵니다..
과연 군사학과 3사관을 깔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원한다면 잡초뽑는 사진 보내드릴수있습니다 집합시키는것은 그때 사진하고 녹음을 못했지만 집합시킨 사람들의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군사학과 갈 등록금 원서료로 여행다니시고 치킨 사드세요~
3사관학교 임관자인데.. 저도 생도때 오지게 풀뽑았어요^^;;
충성대 연병장 클로버와 전쟁선포를 했엇죠;;
하계군사학기때 딱 1번 외출 외박을 허용해줬는데.. 이때 안간애들.. 다 풀뽑으로 갔었죠 ㅋㅋㅋ 아 생각나니 웃기네요;;
후배님들아.. 알고 계시나요?? 충용관이랑 생도회관 앞에 잔디 노역에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물론 나보다 선배님들도 고생했겠지만.. 갑자기 문뜩 생각이 나네요 풀생각나니
군사학과를 다니고있으면 아직 군대를 안간건데... 미필이 부여하는 기합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해골-b7m 그래도 우리는 수업시간에 뽑지는 않았잖아요. 쉬는시간을 없앤게 문제지
이 부분은 사관학교도 똑같습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뽑지 않고 가끔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용사들이 뽑는 모습은 가끔 봄 그리고 해사같은 경우는 그럴 일이 없음 다 아스팔트라
사관학교에서도 잡초 뽑습니다..
대학은 돈벌고 군사학과 출신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관(취업)하기에 학교 홍보할때 매년 전체 졸업생 취업률 부분에 군사학과가 크게 기여하기에 이용해먹기 좋은 과 입니다
군사학과 다닐봐에 삼겹살 사먹는게 이득입니다 소위 말하는 군사학과 교수라는 사람들 본인들 자식들은 육해공간사 3사관학교 보내지 절대로 지방 군사학과 절대로 안보낼겁니다 장담합니다.
결론: 군사학과 갈바에 그냥 다른 루트를 알아봐라 ㅋㅋ
진심 비협약으로 군사학과 만들어서 돈빨아먹을려는 학교는 절대 가지마세요! 걍 부사관 갈꺼면 바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시험보고 들어가세요
ㄹㅇㅋㅋ 교수는 학자지 실무자가 아님 명퇴한 삼전 부장 상무 데려다 공대 교수자리 앉히는거랑 같은 맥락인데 최소 박사학위랑 그에 합당한 논문 정도는 들고와야 납득하죠 아님 그 자리를 아싸리 교수사관으로 채우던가
현역 군필 복학생들이 학교 돌아와서 군사학과 애들 보면 즈그들 끼리 담배 피다 일어나서
경례하고 제복에 서류가방 들고 가오 이빠이 잡으며 캠퍼스 지나 다니는거 보면 그거만큼 골때리고 안쓰러운게 없음 ㅋㅋㅋ
이거 실제로 참수리 채널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군사학과 가는거 자체가 bmw대학 가고 나서 부모님 뺨 때리는거보다 더 불효하는거라고 했다캅니다
실제로 거기 교수들 중령 이상이 전역하면 자리 꽂아주는거구요
아 그리고 실제로 군대에서 배우는 내용들 알려주면 법에 걸려서 그런 내용들을 군사학과에서 알려줄수도 없다고 했구요
ㅋㅋㅋㅋㅋㅋ
@@assachamsuri 찐이당
김상호님의 소신을 지지합니다.
이번 영상 평소 생각했던 내용을 전해줘서 많이 공감합니다. 20대초반 분들이 잘 참고 하셨으면합니다. 학사장교는 사회에서의 자유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군조직을 경험하는것 또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장교들의 스팩트럼이 넓은것이 장점이라 생각해본다면 각군 사관학교를 모방한듯한 일반대학교가 군에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비협약대학교가 말하는 협약과 비교한 비협약의 장점: 1. 육해공해병대를 선택해서 갈수 있고 우리가 노력해서 학사장교후보생 신분을 얻을 수 있다(굉장히 긍정적임) 2. 협약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군장학생 기회를 주지만 입학을 못하면 군장학생 기회가 없다 다만 비협약은 4년내내 가능하다 (지들도 입학못하면 기회없음) 결론은 비협약만의 장점 1도 없음. 핏덩이들 데려다가 뭐하자는건지 참.. 협약도 답없고 비협약도 답이 없네요
장교가 되려면 육군사관학교를 나오는게 좋습니다.
일반출신들은 대부분 육사출신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일부 극소수진급자 남고 전역을 하게 됩니다.
2부를 위한 빌드업 잘 봤습니다 :)
대전대 군사학과 출신인데 사실상 대학교때 군사학 보다는 복수, 2전공을 더 중점적이고 더 많이 공부하게된 것 같습니다.
해보면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군사학은 배워봤자 쓸모가 없고 야전 나와보면 영어나 다른거 잘하는 사람들이 더 앞서가고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은 어짜피 꽁으로 나오니 다른 공부나 더 해야지 라면서 영어랑 기술자격증 공부해서 왔다갔다하고 시험기간만 바짝해서 점수만 얻고 끝냈던게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그게 현실. 군사학은 사실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체득하는 거라
헐 혹시 몇학번이세요??...
꼭 장교로 임관 안해도 되죠?
@@불-e2z친구야 생각을 다시 해봐.. 군사학과 간게 이미 마이너스인데.. 장교로 안가면?? 부사관? 일반병?
안그래도 손해인데...왜그래 ㅠ
군사학과는 사실 학사장교보단 학군단이라고 표현해도 맞을정도로, 군사학과=학군단으로 가는곳이 거의 맞습니다. 물론 이건 학군단있는 군사학과이겠지만, 군사학과출신이면 대다수가 학군단임. 근데 학군쪽에도 군사학과를 달가워하지는않는걸로 압니다. 왜냐면 예전엔 학군단의 특징이 다양한 학과들이 모인 인재들이 임관하는게 학군이었는데, 군사학과가 생김으로써, 학군단에는 군사학과출신들이 많이 합격하고, 일반학과 출신은 학군단합격에 군사학과출신에 많이 자리를 뺏겨 군사학과출신들만 학군단으로 상당수가 가는경우가 발생하여 학군단의 취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어차피 학군단도 중기복무자리는 학군단 + 군장학생제도가 오래전부터 있는데, 굳이 학군단 + 군사학과로 갈 이유가 있냐는거죠. 그러나 군사학과출신은 이왕가는거 학군단으로 대부분 지원하기때문에 학군단으로 지원하고자했던 일반학과출신들의 자리는 많이 빼앗기고있죠. 거기에 여군들도 학군단에 군사학과 여대생들이 많이 지원해서 합격하기에 , 학군단도 일반학과 여대생도 웬간해선 합격하기가 쉽지않음.
시원하고 좋습니다. 교수님들이 자기 군대 썰 푸는 수준 앜ㅋㅋㅋㅋㅋㅋㅋㅋ
23년부터 육군 RNTC는 임관시 장기복무로 개정된다고 합니당~
RNTC는 또 다르죠 영상 만들어야겠네요 ㄱㄱ 전 그건 추천
2022년부터 아니엿나요? 제가 전남과학대로 수시로 붙어서대기하고 있는대 rntc때문에 가는거라서요.그리고 제가다니고있는 고등학교로(참고로 저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홍보오신 교수님(전남과학대)이 2022년부터 rntc장기복무 확정이라고 하시고.학교애서도 마찬가지로 rntc장기복무라고 하고있어서요. 아무래도 다시한번 확인을 해봐야할듯 하네요~~^^
@@TiananmenTank1989 현직 부사관이구, 육본에서 23년으로 검토 중 입니다
@@TiananmenTank1989 23년도 임관자 대상이면 22학번도 적용 될 듯 싶네요
@@army_sgt.e6 ㅇㅎ 제가 생각이 좀 짧았내요^^
씁쓸한 현실. 초창기 군사학과의 성과는 인정하지만... 점점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니. 학사장교 학원이 된 느낌도 듭니다.
그르게요~ㅆ
ㅋㅋㅋㅋㅋㅋ 우리학과 표지 사용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터뷰해드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맵다 ㅠㅠ 보기만 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ㅠㅠ
오늘날 이공계,보건계열 빼면 나머지는 학원 아니면 사이버대학에서 다 배울수 있는 수준이야.
와.. 이건 진짜몰랐다..
대단하십니다~~~쉽지 않았을텐데~~~
부사관학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사용할때는 타인을 존중하고.....
영상을 올릴때도 타인을 존중하기 바란다
네 다음 군사학과 흑우
퇴역 장교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실제로 많은 퇴역 영관 장교들이 군사학과 교수로 많이 취직하지요. 군사학과 쓸모 없는 건 맞는데 없애자니 퇴역 장교들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거고 안 그래도 퇴역 군인들 써주는 데 없다, 일할 곳 없다 라고 원성들 높은데 되게 애매모호한 문제 같습니다
퇴역장교들 똥받이한답시고 뭣모르는 애들 호주머니에서 돈빼가는건 참..ㅋㅋ
진짜 악질중악질
왜 퇴역장교겠습니까. 충분한 자질이 있다면야 전역이나 퇴역하겠습니까?? 뭐 시기가 않맞아 타의적으로 전역하시는 존경할만한 장교들도 있지만 내가봐왔던 중/대령급들은 자기 진급에 목말라 밑에 장교, 부사관, 병사들 조지는 진미새밖에 없었는데
@@Lemon-rh6tn ㅇㅈ
애초에 퇴역군인을 왜 챙겨줘야 되는지 존나 노이해ㅋㅋㅋ 전쟁에 참전한것도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랑 하등 다를게 없는데 직장인이 임원진급 못하고 명퇴하면 챙겨주나?ㅋㅋ
@@Ironfist6974 ㅇㅈ. 애초에 중/대령이면 연금도 두둑한데...
졸업후 바로 자동으로 장교 임관되는 시스템 아니면 갈 필요가 전혀 없는 학과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지만 2017년인가 군사학과 비협약 1년정도 다니다가 중간에 자퇴한 밀덕 친구가있었는데 ( 신체검사는 안하고 체력과 면접만 봤다고 함) 군대다녀온 친구들이 그친구에게 군대(현역병) 보다 똥군기가 심하다고해서 등록금내면서까지 왜욕먹는지모르겠다고 2학년 등록하지않고 공익으로 런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왜 공익이됬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개인사유니까...
지금도 술자리에서 군사학과 교수님이랑 친하게 지내는걸 배우는거같다고 하더라고욬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잡담이 대부분 )
결론 : 갈 필요가 없다.
저도 주변에 군사학과 나온 사람 여럿 봤는데. 그들도 자기가 왜 거기 나왔는지 후회하더라구요
그냥. 졸업장 전문대나 4년제. 졸업장 땃다는 정도 로 만족 하더라구요
선배님뜻에 공감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틀린말이 없네요 저는 비록 군사학과는 아니었지만 같은 학군단 동기들이 이와같은 이유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이렇게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개 노쓸모 개쓰레기과인건 맞음,
이런 건 학교 선생들이 알고
여길 진학할려는 애들 있으면 사실을 직시 시키게 해야함
학생들이 이 영상을 봐야되는데...
수능끝나고 ㅇㅣ 시점에서 수험생들 필수영상 ㅋㅋㅋ
옳소.
더 잘 발전시키면 되겠구먼!
사이다입니다.. 선배님.. 저같은 경우도 경남대 군사학과 2년 다니다가 3사관학교로 편입했습니다. 3사관 지원한다고하니까 대학 교수들이 제 앞길을 가로막니 뭐니 협박하면서 저희 아버지와 함께 조교수랑 학과장실에 끌려가서 난리친 기억이 있네요...ㅋㅋ 군사학과 전공 되게 열심히해서 학점 4.3넘어서 장학생이었는데 선배들 똥군기가 같잖아서 패기로 편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악폐습, 똥군기에 대해서 방관하는 교수들이 진짜 역겨웠습니다.
오우 고생하셨습니다ㄷㄷ
저도 대덕대 다니면서 3사 편입했습니당
@@user-wn1qd7uh1m 대덕대 별로인가여??
@@김한결-y4e 부사관하실거면 안가시는게 좋고 3사가실거면 어차피 대학가야되는거 도움 되실겁니다. 하지만 체력 혼자서 준비만 가능하면 인서울 4년제쪽으로 가는게 좋죠
@@user-wn1qd7uh1m 3사까지는 머리가 안되고 지금 공군 부사관 2차까지 붙은 상태인데 고민중이거든요.. 전화와서 대학와야지 장기할때 도움 된다고 하셔서ㅠ
이런건 많이 알려져야 합니다.
속이 후련해지는 영상
솔직히 일반전공 배우고 임관하시는게 이득입니다.
특히나 유도무기, 통신, 공병 등의 기술이 필요한 병과에서는 특정 일반 전공이 유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공군항과고도 다루어주세요!!!
그냥 공대 가셔서 학사나 학군으로 가는게 제일 좋은 거 같음. 필자도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지거국 공대 가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학사 시험, 면접 치르고 합격 후 입대 기다리면서 의미있는 대학생활 하는 중입니다.
왜 공대에서 개고생하다가 학사나 학군가노?
@@jwp-yh8wh 그래야 전역 했을 때 전공 살려서 취업하기 수월하니까 당연한 소릴하네;
@@minimization 군대 3년이면 다까먹을껄 ㅋㅋㅋ 배운거
@@jwp-yh8wh 문과에 비하면 훨나은 처지지 ㅋㅋ
@@jwp-yh8wh 님 처럼 빡대가리는 아니어서 ㅋ
세종대학교 재학생입니다. 국방시스템공학부(해군)과 항공시스템공학부(공군)이 있는데, 사관학교 안 가고 왜 여기 왔냐고 물어보면 발작합니다
못 간거겠지...ㅠㅋ
@@7946134569 사관학교에 비한 나름대로의 이점을 막 말하는데 군내에서 사관학교와 학사장교 중에 누가 주류일지는 안 봐도 블루레이...
국방시스템공학부 2학년 재학생인데 발작은 아니지만 사관학교 떨어져서 온 사람 엄청 많고 저도 자퇴 생각도 했었고 지금은 복전 생각 중입니다...
@@jeongcoldpine 국시공이면 복전 필수일걸요?
@@평이남-평범한이공계 16인가 17학번부터는 복전이 선택이 되었습니다!!
아!~빨리 2부 내놔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내 동생 혹은 후배가 군사학과, 부사관과 간다면 뜯어 말립니다. 뭐 복수전공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 다니고 있다가 복수전공을 군사학과로 한다면.) 이해하겠지만..
ㅋㅋㅋ 아무것도 못듣다가 들어간애들이 속아서 졸라후회하지
저도 부사관 군사학과 다닌적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어지간한 훈련을 다 했는데 실기시험에서 떨어졌죠 ㅋㅋㅋ 또 학과장은 육군 출신 대령인데 전임 학과장이신 분은 해병대 준장이셔서 의견차이가 많이나는 곳이었죠 이렇게 좋은 영상 자료가 있었다면 학군단으로 갔을텐데;; 어쨌든 일반병으로 가서 중대에서 잘지내다가 군 병원에서 발목수술 받고 유격 1번, 혹한기 2번하고 만기전역 후 아버지 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모르시는 분들은 어지간하면 군 병원가셔서 수술받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역한지 4년 정도 되가는데 그때 한 수술이 잘못됐는지 4시간정도 서있으면 발목이 아프네요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10여년 전,
공부는 못했으면서, 막연히 군인을 꿈꿨고,
정보는 없었던 그런 한심한 학생이었기에
합격했었던, 지방대학교
행정학과를 포기하면서 까지
부사관과에 진학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저같이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단국대 충남대 세종대 한양대 군사학과도 이 영상과 동일한가요? 입시를 압둔 고3이라 고민됩니다..
가지마요 무조건 후회합니다 그냥 공대 가세요
ㄴㄴ
세종 한양은 공대소속 기술장교입니다
일반군사학과와 다릅니다
비협약군사학과는 답이 없을듯.....
절대 가지말란 자부심은 어디서 우러나오는 것이냐?
앗싸참수리께서 라이브때 군사학과 팩트?를 때리시기도 하셨죠
그냥 일반대 가서 군장학생 시험 보는게 제일 꿀 아닌가요?
"행정학과가면 공무원되나요?" 이건가
부사관학과도 한번 까주십시요
10여년 전, 경북에 위치한
부사관과 졸업자 입니다.
진짜 제 자식은
절대로 부사관과 같은 과
보내지 않을 생각 입니다.
1. 부사관 임관 못한, 병입대자도
학교 측에서 취업으로
간주해서 통계 내었습니다.
2. 직업군인 희망하는 순진한 학생들
유혹해서, 등록금 바치며
입학 시키는 과 입니다.
명심 하십시오
부사관이 되고자 하면
'부사관과'를 가야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3. 예비역 장교 (영관, 장성)
예비역 준부사관 (원사, 준위)
일자리 창출을 위함이 Main 이라고
생각하는 과 입니다.
물론 부사관과 교수라는 직업 자체를
흉 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 분들도 전역 후
먹고 살고자, 이 직업을 택했으며
자질을 인정 받았기에
교수로 임용 된 것 이겠지요
하지만, 예비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딱히 필요도 없는 부사관과를 창설한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부사관은 수요가 많은 직업이기에
다른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매년 수 차례의 시험이 있으며
본인이 고교 재학 및 졸업 후
또는
대학 재학 중
또는
먼저 병으로 입대해서
군복무에 뜻이 있으면
지원해도 됩니다.
굳이 부사관과를 진학하여
2000여 만원의 비용과
2년의 시간을 투자 할 가치가
없다는 말 입니다.
부사관과 출신 중에서
유능한 부사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역량이라면
부사관과를 진학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임관했더라도
충분히 우수 했을 것 입니다.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명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알죠 잘알죠
@@RayBolt775 제가 10여년 전,
공부는 못했으면서, 막연히 군인을 꿈꿨고,
정보는 없었던 그런 한심한 학생이었기에
합격했었던, 지방대학교
행정학과를 포기하면서 까지
부사관과에 진학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저같이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협약군사학과,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 모두 어차피 군으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고 국가장학금과도 연계되니, 국립대라 할지라도 공대나 특수계열로 묶어서 등록금 살벌함 ㄹㅇ..
아…. ㅈ됐네…. 혹시 들어가서 전과는 안되나요…? 좀 알아보고 썼어야했는데 ㅠㅠ 후회되네요…ㅜ
솔까말 항공서비스학과와 부사관학과와 더불어 쓸모없는 학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 요즘 말이 많은 경찰행정학과도 경행 특채시험이라는게 존재하니 조금 이 부분은 이해합니다만 장교로 가는 길은 엄청 많고 다양한데 굳이 군사학과를 개설할 필요가 있나하고 생각이 됩니다. 진급이 안 된 중령 대령 장군급 전역자들 일자리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고 중령 대령 장군급이고 전역했음 최소 20년 채웠거나 넘었을텐데 그럼 군인연금도 많이 나올텐데 이해가 안 가네요.....
돈을 받아도 가면 안되는과...
제가 모셨던분이 ROTC출신+군사학과라 학군단은 무조건 군사학과로 졸업하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별개군요
그치만...
후보생일때 군사학과 동기들이 있어서 든든했단 말입니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동기들을 얻으셨군요!
@@Lemon-rh6tn 말고 학군으로 간 군사학과 애들 말하는듯
군사학과 학군 있는 대학은 학군으로도 많이 가요.
저 분은 일반학과 다니다 학군후보생 됐을때 군사학과 애들 말하시는거같고
입학전에 캡틴김상호님을 알았다면 군사학과? 군대?.. 안왔을거예요. 너무 후회됩니다.
나중에 군특성화 고등학교도 영상으로 부탁드려요 (저도 뭐 모를때 지원할뻔..ㅠ)
7:58 ㅋㅋㅋ 이거 편집 뭔데 . 웃긴데 뭔가 슬프다 ㅋㅋ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내신등급이 3에서4 왔다갔다하는데 군사학과 경우 사립대학밖에 없어서 장교가 되고 싶은 저로썬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학군단 있는 학교 찾아보시고 원하는곳 들어가세요
학사장교는 4년제 학위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부모님께 육군사관학교를 목표로 재수까지 생각하고있다고 말씀드리고 굳은 의지로 공부를 하면 됩니다. 컴퓨터 다 때려부수고 폰도 피쳐폰으로 바꾸고 공부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감사합니다!!
@@nveon.iun0 요즘 육사 공사 해서 낮아져서 이과기준으로 시립대 괜찮은 공과 뚫을 정도면 붙을수 있습니다 물론 체력은 잘 준비 하시궁 화이팅!
공군항과고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젊은 사람들을 일깨워줘서
군사학 선택한 애들 ?? 니들 왜 택햇음?? 할거 없어서 그냥 택한거임 아님 소위 자동임관 되는줄알고 선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넹
군인이여도 모든 군인이 무인으로서 자리매김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기초 학문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일부 반도체학과의 경우 반도체뿐 아니라 전기/전자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병행하듯
공작기계/탱크/전차/항공기 관련 지식을 쌓아 방산업체로서 갈수 있는 길을 터줄수 있도록 학과 수업자체에 대한 개편이 시급해 보입니다.
따라서 군인이 아니더라도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LIG넥스원/카이/현대/기아 등등 여러 방산업체로 취업할수 있는 또다른 길이 모색됬음 좋겟습니다
그런 방산기업들은 공대생들 기용하죠
군사학과 나와서 저기 회사에 뭔 도움이 됩니까?
캡틴님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신가 봐요...
지금까지만 해도 매운맛인데 2부까지...
리얼 매운맛은…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상호님 육사 불합하고 군인이 되고싶어 군협약 군사학과를 가서 3사편입준비를 바로할예정인데 그래도 비추인가요??
비츄
3사관학교 편입 추천~
전문대 선택 예비생도 합격후 졸업후 바로 편입 굿~
그전에 전문자격 딸수있는 학과라면 향후 병과 선택에 더 굿
응급구조사 등
상호형님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닿
군사학과를 가고싶은 고2 여고생입니다.. 다들 엄청 비추하던데, 전 여군이 되고 싶고 관련된 학교나 학과를 가고싶습니다 ㅠㅠ 군사학과를 가도 될까요?
차라리 사관학교를 가세요.
사관학교를 가시거나 알티를 하새요 군 관력학과 개쓸데없음
다른 거 다 차치하고라도.....
장교 되고 싶으면 학군단 지원하든가, 아님 일반대학 2년 마치고 3사관학교 가든가.....
공부잘하면 애초부터 육사 진학하든가.....
왜 굳이 군사학과를 가지?
이해가 안됨....ㅎㅎㅎ
지금 ROTC도 미달나는 상황에서 군사학과가 굳이 필요한지........... 거기다 병 복무일수는 줄었는데 장교 복무일수는 그대로니 그냥 (육군기준) 18개월 복무하고 병장 만기전역 하고 말지.
상호님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직업군인이 장래희망인 고등학생 이하 친구들은 "공부를 못하니 사관학교는 못가겠고..." 이런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 이 악물고 공부를 하세요. 각 군 사관학교(육해공군사관학교)가 경찰대학이나 서울 상위권 주요대처럼 입결이 높지 않고 서울소재 중상~중위권대학 정도의 점수면 합격이 가능한 상황인데 왜 해보지도 않고 돌아가는길을 선택하는지. 그렇게 뒷길로 돌아가는 인생을 살면서 험난한 군인의 길은 또 어떻게 가려고 합니까.
군인의 길을 걷는데 있어서 사관학교를 가는것은 인생을 걸고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본인 자신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군 내부에서의 대우, 사회적인 인식과 시선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걸 명심하기바라며, 자신의 한계를 어린나이부터 정하지말고 정진하기 바랍니다. 사관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여건이라(뒤늦은 적성확인, 사관학교진학가능연령 초과 등) 3사관학교나 학사장교후보생 지원 등을 하려는게 아니고 고등학생들이 지금 당장 공부를 못한다고 학사장교 가면 장기가 잘되나요 3사관학교 가면 장기가 잘되나요 이런거 물어보고있는걸 보니 안타까워서 한마디 납깁니다.
형 이거 관련 토의를 해보고 싶은데 기능할까요?
양심적인 영상 감사 드립니다!@
군사학과 마치고 일반용사로 입대하는게 낫습니다
전 항공정비 부사관을 꿈꾸는 중인데 고교위탁을 하며 준비할예정입니다
썩은 부분은 들어내고 잘라내야 발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냥 숨기기만 한다면 암세포처럼 번져 결국 다 같이 망하는 겁니다. 용감한 캡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사회에서는 중간이라는것은 없습니다. 육군사관학교,3사관학교,학사장교,학군단 등 이러한 교육기관과 생도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히, 장교를 양성하는것이 아니라 많은 군에 대한 지식들을 갖춘 전문가와 군에 대한 경험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합이니까요
2부 언제나오나요?
학사출신인데 군사학과 출신 동기들이 후회많이하는거 봤어요 굳이안가도 장기하는데에 불이익없으니 즐겁게 자기전공하다가 학사로 임관하셔도됩니당
개인적인 군사학과의 의견은 군인의 길을 걸을거면 가는게 낫다입니다. 첫번째로 확실히 수준이 다릅니다. 이미 군에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만 모였고 1~2학년 교육을 받기에 rotc나 3사 선발에서 체력, 면접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는 자기개발에 여유가 있습니다. 군사학과 선배가 말하길 나는 내가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것을 더 하고 임관하고 싶다며 학군과 사관학교에서는 힘든 방학 해외연수, 해외여행, 교환학생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학사로 임관하셨습니다. 장단점이야 정말 많지만 저는 이 크게 2가지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지만 정말 장교의 꿈이 있거나 군사전문가의 꿈이 있다면 충분히 갈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군인이 되고 싶으면 군사학과가 아니라 공부를 좀 더 해서 재수/삼수를 해서라도 사관학교 가는게 하는게 맞죠. 솔직히 공사면 모를까 육사 해사정도는 특별한 공부머리 없어도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에요.
진짜 군인의 길에 뜻이 확고하다면 현역으로 군사학과 갈 바에야 3수를 해서라도 사관학교 가세요. 사관출신 비사관출신 대우가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물론 나이제한에 걸려 시기를 놓쳤다면 어쩔 수 없지만...
먹고 살기 힘드네... 의사는 6개월 교육받고 바로 대위단다. rotc는 2년짜리다. 장교는 피라미드구조라서 2년짜리 4년짜리 7년짜리 육사.... 이렇게 장교도 안보이는 계급을 만들어 놓은거다. 육사 아니면 별달기 진짜 하늘의 별따리며... 제일 똑똑한사람은 2년 깔끔하게 하고 제대하는 rotc다.
상호야 잘했다. 멋있다.
아 시원하네 ㅎㅎㅎ 사실 학군단에서 배웠던 군사학도 실제 야전 가면 다 까먹고 현실과 맞지 않아 써먹을 데 없다고 느꼈는데 4년간 대체 뭔 삽질 한다고 군사학과까지 가서 장교하냐? 등록금이 땅 파면 나오냐? 정신 차려라(상호님과 같이 욕 먹을 각오 하면서도 이해가 안 되서 물어보는 것임)
지역방위사단에서 근무하면서 대학군사학과 1,2학년들을 교육시킨적이 여러번 있는데
1,2학년들을 연중 일주일 학교 인근의 군부대에서 위탁교육 형식으로 국방부인지, 육본에서 제도화시켜 놓았음.
이게 부대 입장에서 X같은게 사단에서는 연대로 그냥 토스해서 `니네가 알아서 해`라고 손때면 연대에서 어느 대대가 할지 물어보는데 예비군훈련때문에 정신없는데 대대 입장에서는 미필인 민간인들을 통제해서 해야되기 때문에 안하고 싶음.
웃기는건 군사학과 교수라는 인간들이 부대 일정따위는 일절 고려없이 자기들 편한 날짜에 하려고 사단에 압력을 넣음.
만기전역한 중령, 대령이면 사단장이랑 군번이 거의 동급이거나 고참이다보니 사단에서 다이렉트로 대대에다 지시해서 대대 일정을 비틀어버림.
대대 간부, 병사들이 모두 거기에 투입되어서 교육준비, 편의시설 기타등등 준비하는데 교육 시작 전중후 교수라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음. 학생들 던져놓고 뭘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음. 학교마다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자기들이 훈육을 한다면 교육기간동안 참관을 하든지, 이런걸 교육해달라고 하든지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신경쓰지 않을뿐더러 자기들때문에 고생했는데 부대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음.
그리고 학생들 수준도 물론 아직은 민간인 신분이긴하지만 장교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군사학과 지원을 한것일텐데 군기가 전혀 없었음. 병사들한테 저사람들이 몇년후 장교가 될 사람들이라고 얘기하니 장교되기 진짜 시운거 같다라는 말을 함. 내가 창피할 지경이었음.
후방부대 대대는 워낙 규모가 작고 전투부사관이 없기때문에 제대로 교육이 안됨. 병사들은 예비군훈련 조교에 특화되있기 때문에 병기본, 주특기능력이 전방사단보다 많이 미흡함. 해병대캠프 가는게 훨씬 좋은데 거긴 돈을 내야되고 자기들 일정에 맞출수 없기때문에 안감.
그외에도 여러 지역 안보행사에서 지잡대, 전문대 군사학과 학생들 많이 봤는데 어디 승무원복장 비슷한 제복입고 나름 군인티를 내고싶은거 같은데 두발은 제각각에 단체로 이동하는데 걸음걸이 제식따윈 없음. 옆에 있는 학군단후보생이 대학생이며 초딩들 보는것 같은 기분이었음. 밖에서 그것도 행사장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학교안에서 받는 교육이 어떨지 짐작이 감.
학군단도 학교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모든 군사학과가 엉망인건 아니겠지만 대학이 국방부 돈이 탐나서 만든건 부정할 수 없는거고 원서쓰면 갈수 있는 대학의 부사관학과, 군사학과는 졸업생들 군입대로 취업률 높이려고 만든거임.
지금은 폐지되었지만....금오공고처럼 기술하사관 양성으로 만들어 진 것도 아니고...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20살에 입대하여 4년동안 나라에서 "월급받아가면서" 군사교육받고 실무경력 4년에 "4호봉"의 24살 중사와 "4년동안 자기돈으로 학비내고" 군사학과 나와서 막입대한 24살 하사와 비교해서 군사학과가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지. 4년제를 나와야만 장교를 할수있으니 군사학과 나와서 학사장교를 하는것까지는 그려려니 하겠는데... 솔까 이경우도 학군단 가는게 훨 좋아보임. 학비써서 4년제 군사학과 나와서 하사하는건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과정이 중요한가요?
군사학과 나와서 임관후 소령으로 복무하는 친구의 아들이 있습니다 .
소령으로 끝이야 아줌마 ㅋㅋㅋㅋ 세상물정 그리 모르나
진급부터가 육사 라인들이 원탑인데 과정이 당연히 중요하지 그잘난 미국도 육사라인들이 꽉잡아 그다음이 3사애들이 죽을똥살똥싸면서 육사애들 따라가는거고 진급은 운좋아 중령까지가도 거기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