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케 638고지 첨병으로 작전 하다가 장렬히 전사한 부인호하사 50년만에 찾아가 눈물의 재회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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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 전우회 회원들은 국가에 부름을 받고 자유를 수호 하기 위해 참전 고귀한 희생을 하신 영령들을 매년 추모행사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21년 제주도 선산에 묻힌 전우를 찾아가 유가족과 함께 잊혀저
가는 님을 그리며 추모식 행사를 하였습니다
추 도 사
(부인호하사 묘비에서)
오늘 나는 월남 안케패스전투 에서 맹호용사로서 월맹군과 전투를 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하신 부인호하사의 영령앞에서 삼가 머리숙여 추도사를 올립니다
부씨집안의 차남으로 태어 났지만 장손 역할을 했던 부인호하사는 체격도좋고 성격이 차분 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했습니다
부인호가 파월시 형이먼저 전방에서 군목으로 복무중 순직(동작동현충원안장)하여 집안은 슬픔과 걱정이 태산 이였는데 장남 격인 둘째 아들까지 죽음의 길로가면 않된다고 어머니 강춘향여사님은 오음리까지 오셔 군에다가 아들하나 받친것으로 족하다며 둘째아들의 파월을 못하게 하였으며 부산항3부두 까지 오신두분 누님은 집안장손이 전쟁터에 가면 어떻케 되느냐고 발을동동 구르고 대성통곡을 했지만 부인호는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며 먼이국땅 월남으로 떠났습니다
부인호하사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젊은 패기로 정의와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싸웠 습니다
1972년 4월12일아침 맹호작전지역 638고지로 침투한 월맹군을 섬멸하기 위해 기갑연대 1중대소속으로 동료대원12명과 638고지로 진격할때 부인호는 첨병으로 앞장 서셨고 적과조우 하여 치열한 전투를 하다 제일먼저 희생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 맹호전우들은 부인호의 희생이 헛데지 않게 16일간 파월8년이래 가장 큰규모의 전투를 하였고 피.아간 시산혈해의 악전고투중에 적사살400여명 전과를 올리고 부인호가 처음 올라 갈려고 했던 638고지를 점령하고 우리는 승리 하였습니다
그러나 임과함게 우리전우도 173명이 희생되어 동작동 현충원에 171명이 안장되었고 안케전투에 함게하여 살아 돌아온 전우들은 매년 이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료하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성산 고향에 잠들어 있는 임에게는 50년이 되어서야 너무나 늧게
찿아 왔습니다
용서를 빕니다
늧게나마 가족옆에서 편안히 영면하고 계시는 부인호전우님과 유족분들게 살아돌아온 동료들 !
안케패스전우들 전체의 이름으로 삼가명복을 빌고 가족에게는 진정한 위로의 말씀을 드림니다
2021 , 5 , 2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
운영위원장 이필영 올림
나라 위해서...타국에서 싸우다 전사하신 호국 영령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고이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