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충격패 'SON 풀타임' [1분 스포츠 매운맛] 도깨비팀 되나...

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충격패 'SON 풀타임' [1분 스포츠 매운맛] 도깨비팀 되나...
번리한테 졌어? 지난번엔 맨시티잡더만....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6분 벤탄쿠르가 번리 공격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진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돼 치료가 진행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몇 차례 위기를 넘긴 가운데 전반 32분 에메르송의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가 케인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공이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토트넘의 공격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24분 손흥민이 내준 공을 쿨루세프스키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벤 미의 헤더 슈팅이 그대로 골문을 관통했다.
토트넘은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번리의 1-0 승리로 종료됐고 토트넘은 또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강등권한테 뼈아프네...
시원하다~ 스포츠 in 사이다
#토트넘#손흥민#번리#스포츠뉴스#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