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에서 바텐더가 양손에 하나씩 셰이커를 들고 셰이킹 하는 모습을 볼 때. 일반인 : "우와~ 멋있다!! 대박 양손으로 각각 셰이킹을 해!!" 바텐더 : "우와..대체 얼마나 주문이 많이 밀렸으면 양손으로 두개 동시에 하지. 바텐더 표정봐 어둡다. 힘들겠다. 여기서 일하면 안되겠.."
아닠ㅋㅋㅋㅋ 인트로 뜬금없이 넘 웃겼어욬ㅋㅋㅋㅋ 아이스픽 어택이라닠ㅋㅋㅋㅋㅠ (마치 저팔계의 삼지창 어택같은;;;) 그나저나 다른분들을 절~대 절~대로 무시하거나 시비거는건 아닌데, 걍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들 지거 왜 쓰는지 정도는 아실텐데...^^;;; 그 외 바 툴즈나 바 이큅들도 걍 생각해보면 왜 쓰는지 알기는 쉽지만, 또 이렇게 일부러 설명해주시니 정리도 되고 다들 아시기도 좋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저는 술 이야기가 한편 줄어드는 거라 좀 슬프네요 ㅠ.ㅜ 술 이야기 듣고 싶어요. 술~술~ㅠ.ㅜ) 그래도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었기 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_+ 초사이언과 마인 부우의 괴리감ㅋㅋㅋㅋㅋ 저는 집에서 위스키와 와인과 맥주만 마시는지라 집에 구비해놓은 바 툴즈는 지거 하나, 바스푼 하나, 머들러 하나가 끝이고, 스트레이너 쓸 일은 없지만 혹여나 집에서 쓸 일이 생기면 그냥 평소에 사용하는 홍차용 스트레이너에 대고 거릅니닼ㅋㅋㅋㅋ 완전 야메;;; (아, 정~말 가뭄에 콩나듯 사용하는 스퀴져도 하나 있긴합니닼ㅋㅋㅋㅋ) 저는 주목받는거 참 싫어하는 그림자형 소심쟁이인데, 바리스타 일 오래 하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일단 주목받는건 싫어하는 편이라...예전에 샤케라또 메뉴 있는 카페에서 근무할 때 가끔 샤케라또 들어오면 셰이킹 해야해서, 그 때 많은 손님들이 저를 쳐다보는게 넘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욬ㅋㅋㅋㅋ 셰이커 보고 왠지 보온병 드립이 나올 것만 같았고, 또 그걸 들으시고 왠지 포탄 드립이 나올 것만 같았는데, 둘 다 맞췄습니다. 우하하하~(저의 예지력이 +1 상승했습니닼ㅋㅋㅋㅋ) 전 집에서 쓰는 용도라 걍 좀 덜 긴 바스푼 쓰는데, 역시 업장의 바스푼은 크고 길고 웅장하군욬ㅋㅋㅋㅋ 스퀴져 사용하시다가 손 찝힐 때 편집 실홥니까? 방심하면서 보다가 급 터졌어욬ㅋㅋㅋㅋ 스퀴져 깔맞춤도 귀엽지만, 친구분 스퀴져 살펴보는 동안 시선강탈하는 스퀴져 운동 넘 귀여운거 아니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 : 브레빌의 전동 스퀴져는 사랑입니다!!!) 예거 마이스터의 피 토하는 사슴ㅋㅋㅋㅋㅋ 술도 파는 카페테리아에서 근무할 때 저걸로 따라주면서 많이 친한 분들한테만 농담으로 '여러분도 자꾸 과음하시면 이렇게 피 토하게 되요'라면 '으윽' 하면서 막 질색하시던 기억잌ㅋㅋㅋㅋ 아이스 카빙은 예전에 같이 일하던 바텐더 분께 배워보려 했더니, '형 그냥 전도율 좋은 금속몰딩 하나 사세요. 그게 몸도 마음도 편해요'라고 추천하시길래 알아보니까, 원형 얼음용 금속몰딩은 걍 실리콘처럼 거기에 물 부어서 첨부터 동그랗게 얼리는게 아니라 거대한 덩어리 얼음을 그 금속몰딩 안에 넣고 그 무게로 누르면 열전도 때문에 덩어리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그 몰딩모양대로 원형이 되는거더군요. 뭔가 너무 귀찮고, 그만큼 거대한 덩어리 얼음을 얼릴 공간도 없고, 심지어 금속몰딩이라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몰딩 하나가 70만원이더라구욬ㅋㅋㅋㅋ 근데 그 바텐더분 왈 '형, 이거 저희 바텐더 지인들끼리 함께하는 공구라 싼거에요. 다른데서 제작하거나 개인별로 제작하면 최소 80 넘어요'라던;;; 그래서 바로 포기했습죠 ㅎㅎ 아...싸게 먹히는 크러쉬드 아이스 이야기 하실 때 저 뜨끔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무식하고 미련하게 썼거든요. 린넨에 얼음 덩어리 넣고 감싼 후 머들러로 두들겨패서(타격감 작렬ㅋㅋㅋㅋㅋ) 크러쉬드 아이스 만들어 쓰는데, 집에서 1년에 2~3회 할까말까라서 걍 저렇게 써도 그리 불편함은 없습니다. 제스터는 저는 레모네이드 만들 때 사용해요. 레몬만 많이 짜넣는다고 다 맛난 것도 아니고, 무식하게 너무 많이 짜넣으면 산도만 높아져서;;; 레몬 반개 정도 스퀴즈 해넣고, 마지막에 가니쉬로 레몬 제스트 조금 올리면 레몬즙만 디립따 짜넣은 것보다 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으니까요 ^^ (아...뻔대기 앞에서 주름잡는 나란 바보;;; 죄송) 뭐 감자칼도 필러의 일종이니 친구분 말씀도 맞네요. 감자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설명 직관적이고 좋네요. 글레이터 = 강판 = 김장할 때 쓰는겈ㅋㅋㅋㅋ 아...코스터를 악기만드시는 지인분이 제작해주신거군요? 저는 기성품 구매하신줄 알았는데...와~수제작 코스터라니, 멋진데요?! +_+ 저는 제작 능력은 없고, 지인 중에 제조장인도 없어서, 걍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돈ㅈㄹ이고 미친짓 같은데, 집에서 코스터도 없이 걍 노징 글라스 맨 책상에 놓고 깡술하면서 수집용으로 코스터 좀 사모았더랬습니다. 스코틀랜드 직구라 가격도 항공배송료도 괜히 비싸더군요 ㅠ.ㅜ 아벨라워, 글렌피딕, 아드벡, 글렌리벳, 듀어스 등등의 오피셜 코스터랑 굿즈 좀 사다 모았더랬지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습니다. 그 돈으로 위스키나 더 살걸ㅋㅋㅋㅋㅋ) 그 중에 아벨라워의 스톤 코스터를 제일 좋아하는데, 돌가루가 자꾸 떨어져서...흠흠;;;
우와 이번 댓글은 평소보다 용량(byte)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 술 얘기는 아니였지만 저도 다시 보니깐 깨알 재미요소들이 있네요 ㅎㅎ 지거도 저라면 당연하게 넘어 갔을 것 같은데 친구도 처음에 궁금해 했고, 이런 시선이 제게도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보온병 포탄은 두고두고 회자 될, 밈이 되었죠. 스퀴저는 찐 아팠습니다. 보통이라면 안에 라임이나 레몬같은 과일이 있으니 저렇게 팍 닫히진 않거든요 ^^;; 그런데 아무것도 없을때 저렇게 하다보니 손가락이 찝혔네요 ㅠㅠ 예거 푸어러는 뭔가 식욕 떨어지는 비주얼이긴 합니다. ㅋㅋㅋ 입에서 우워워웍. 금속몰딩 정말 비싸요 ㅠㅠ 저도 처음에 보면서 우와 신기하다 사야지~ 하면서 지름신이 왔다가, 지름신이 제 텅장을 보더니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돌 코스터는 정말.. 저도 설거지 하다가 계속 모서리가 깨져 나갑니다 ㅋㅋㅋㅋㅋ
2:45 용기를 내어! 홈 칵테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바텐더님께서 사용하신 쉐이커가 너무 예쁜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ㅠㅠ 적어도 색깔? 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그냥 골드인지, 로즈 골드인지, 핑크 골드인지, 구리인지.. 칵테일 장비가 대략적으로 어떤걸 사용해야한다는 정보는 많은데 구체적인 브랜드와 색상 모델등은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오늘만.. 6시간째 장비만 찾고 있어요. ㅋㅋㅋ (언제 칵테일 시작할지..)
@@juryuhak 답변 감사합니다. 구리코팅이군요. 너무 예뻐요. 섹소폰이나 트럼펫 같은 관악기 같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해외 유튜버 Anders Erickson 님의 바텐더 툴들을 다 구매하고 싶은데 칵테일 킹덤의 것들은 해외 배송 지원을 안해주더라구요. 급 미국이 부러워졌었습니다. ㅋㅋ
칵테일은 음악 장비 못지 않게 복잡한 것 같아요. 물론 얼마나 딥하게 몰입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얼마간 찾아보니 한국의 많은 바에서 유키와 브랜드 위주로 쉐이커를 사용한다는 것과(바론 아닌 일반 클래식 코볼라 500ml A타입), 해외에선 지거와 스트레이너 등은 칵테일 킹덤의 제품들을 선호한다는.. 예를 들어 japanese 스타일의 2온스 지거 등.. 간단히 끝날 줄 알았던 장비 공부가 음악 악기 공부처럼 되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딥하게 안가도 음악이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기타 녹음 하나만 하더라도, 기타는 어떤 기타냐, 핑거보드는 로즈우드냐 메이플이냐 에보니냐, 바디는 엘더냐 마호가니냐, 탑은 있냐없냐, 아치탑이냐 플랫탑이냐, 스탑테일피스냐 트레몰로냐 플로이드로즈냐, 줄 장력은 얼마나 되나, 6현인가 7현인가, 패시브픽업인가 액티브픽업인가, 기타의 컨덴서(캐퍼시티)는 어떤건가, 프리앰프는 어떤 것을 쓸 것인가, 이큐는? 이펙터는? 공간계도 쓸 것인가? 와우페달도 쓸 것인가? 파워앰프는 어떤 것을 쓸 것인가, 바로 D.I로도 받을 것인가, 스피커에 마이킹을 할 것인가, 마이크는 어떤것을 쓸 것인가. 콘솔은 무엇을 쓰나. 오디오인터페이스는? 프로그램은? 프로툴스? 큐베이스?... 그래서 제가 음악을 그만뒀습니... ㅋㅋㅋㅋㅋㅋㅋ
@@juryuhak푸하핫ㅋㅋㅋ .. 이것이 지식의 저주인가.. 헤어나올 수가 없다니... 읽고 보니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큐베이스 DAW 설치하다가 하루 다 가고 또 이제 가상악기 설치하다가 며칠이 지나 그 다음날 오류가 뜨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리하여 바 장비의 탐구는 축복이겠네요.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위스키를 홀짝이며..)
안녕하세요! 얼마 전부터 영상보기 시작했습니다 ^^ 저도 술은 거의 못 마셔서 알콜도수가 엄청 낮은 것을 위주로만 먹었는데 영상보다 보니 저도 집에서 만들어서 마시고 싶어졌네요.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일본 사이트에서 칵테일 세트를 검색하니 가격대가 참 다양하던데 집에서 간단하게 취미삼아 만드는 것은 한국 돈으로 4~5만원 대의 물건이면 적당할까요? ps. 리큐르 추천 편에서 이야기 하신 마리브리자드 바이올렛? 여기서는 팔고는 있더군요 ㅋㅋㅋ 추가! 집에서 취미로 해보려면 꼭 사야 하는 칵테일 도구는 무엇인가요? 시간이 좀 지난 영상이라 댓글이 달릴지 모르겠네요 ㅜㅜ
시청 감사합니다. 어차피 칵테일 도구는 평생 쓸 수 있는 게 아닌, 언젠가는 못쓰게되는 소모품이라 적당한 가격대 사시면 됩니다. 4~5만원정도 세트면 충분하겠네요 ^^ 그런 세트에 보통 집에서 쓸만한 도구는 다 들어있어서 다른 거 안사셔도 될거예요. 아.. 집에서 쓰시면 아마 평생 쓰실수 있을지도요 ㅋㅋ
술도 좋지만 이런 바에 대한 정보도 너무 좋음. 근데 마인부우를...들어버린 이상...다른 생각이 안남;
자..잠깐만요 이 댓글에 추천이 왜이렇게 많지요... ㅠㅠㅠ
술에 관심생겨서 왔다가 사람이 너무 좋아서 더보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헐 감사합니다 ㅋㅋ
이 좋은 사람 아직 품절 아닙니... ㅋㅋㅋ
ㅇㄱㄹㅇㅋㅋ
진짜 여기가서 사장님이랑 편하게 대화하면서 술 한잔 하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는 그럴 기회가 오길 빕니다 ^_^/
저두요! 꼭가볼거에요ㅠㅠ
저두요 ㅎㅎ
@@lilililililiki ㅠㅠ저희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땜에 장소는 비공개랍니다ㅠㅠ 나중에 우연히 찾아야겠죠....
진짜 가서 얘기하면서 위스키 한잔하고싶네요ㅜㅜㅜ 너무 좋을듯
뭐해 ㄹㅇ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빛 진짜 한심한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게임하고 있었나본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1인칭 같네요.ㅋㅋ
술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관심이 많아 보게됐는데 점점 진행하시는 분이랑 찍으시는 분이 재밌어서 보게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지루하지도 않고 귀에 쏙쏙들어와요
시청 감사합니다.
친구도 정말 술 못마시는 친구였어요 ㅋㅋㅋ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이렇게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 마실수 있는 바가 집근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하루 답답했던 일이 술 한잔과 훅 날려버릴수 있을것 같네요
맞습니다. 집 근처에 한 곳 뚫어놓으시면 그러실때 마다 편하게 찾아가서 한 잔 하실 수 있지요.
저 계량컵(지거)이 뭘까 계속 검색했었는데 ㅎㅎㅎ 이제야 속이 후련해지네요 도구들도 종류가 다양한걸 알았어요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시청할께요^^
많은분들께 도움이 된거 같아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기쁘네요 ^^
오늘도 싱글벙글 조주기능 수업 😄
오늘은 싱글벌글 음주 타임이 없습니다 ㅠㅠ
중학교 때 셰이커 흔드는게 그렇게 멋있게 보였는데...ㅠㅠ
갑자기 술고파지네요
바에서 바텐더가 양손에 하나씩 셰이커를 들고 셰이킹 하는 모습을 볼 때.
일반인 : "우와~ 멋있다!! 대박 양손으로 각각 셰이킹을 해!!"
바텐더 : "우와..대체 얼마나 주문이 많이 밀렸으면 양손으로 두개 동시에 하지. 바텐더 표정봐 어둡다. 힘들겠다. 여기서 일하면 안되겠.."
와... 요즘에 칵테일에 관심이 생겨서 많이 칮아봤는데 이분만큼 설명잘하시는분 처음이예요 ㅋㅋㅋ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훅훅 팍
뭐해?
ㅋㅋㅋㅋㅋ 너무 킬포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볼매셔...
친구가 VR 게임 하고 싶나 봅니다. ㅋㅋㅋ
맛깔스런 설명에 칵테일에 빠져들며, 알수록 재미있어집니다.
홈텐딩 시작해보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설명을 너무 쉽고 재밌게 잘 해주셔가지고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_^
재밌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
도구의 정확한 쓰임새,응용법을 알면 바텐더 분들이 만드시는 칵테일 스타일을 보는 재미가 있죠오오오
맞습니다. 영상 만든것도 많은분들이 지거조차 궁금해 하셔서..^^;;
홈텐딩 하실때도 도움이 많이 되실거고요 ^^
이번편은 마스터의 개그감 폭발!
스퀴저에 손가락 찝혔을때 개그가 아니라 정말 찐 아팠습니다.
표정보세요~ 찐이죠~? ㅠㅠ ㅋ
바텐더님? 너무 매력 적이세요 ㅋㅋ웃는게 호탕하심
어후 우리 동년배님 매력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진짜 한번쯤은 직접간다.. 얘기도 듣고 맛난술 먹으러 가고싶네요ㅜㅜ
손님이 많으면 제가 일일히 응대 해드리기 힘들어서 실망 하실 수도 있습니다.ㅠㅠ
@@juryuhak 구독자 손님이 많은날엔 한꺼번에 모아놓고 강의처럼 합시다ㅋㅋ
글라스편도 기대됩니다
좋은정보 항상 감솨연~~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구리 머그나 컵 하나 사고싶은데 게을러서 관리하기도 귀찮고... 모스크뮬 하나 먹자고 사는것도 아까워서 안사고있는데 구리 기물들이 색감은 확실이 이쁘네요ㅋㅋㅋ
맞습니다. 구리가 관리하기에 손이 너무 가요. 딱 한가지.
"사용 후 바로 씻고 물기를 다 닦아준다. " 를 지켜주시면 오래 갈 겁니다.
영상보면서 점점 텅장이 되어가고..
전엔 눈에 안들어왔는데 셰이커가 너무이쁜거같아요ㅜㅜ 아.. 내텅장..
아..앙대요... ㅠㅠ
저도 이미 텅장이라 그 기분 잘 압니다 ㅠㅠ
5:21 밑에 스티커까지 완-벽
ㅋㅋㅋㅋ 매의눈이시네요 ^^
영국에서 온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칵테일 도구를 사줬는데... 아직까지 스푼만 쓰고있네요 빨리 배워서 홈텐딩 하고 싶네요! 사장님 영상 볼때마다 와이프하고 너무 찾아가고 싶네요 ㅎ
앗 보통은 셰이커부터 쓰시던데 바스푼 부터 사용하셨군요!!
Stir 연습은 많이 되셨겠습니다 ^_^/
시청 감사합니다 ^_^
잘보고 가요 회사에서 화딱지났었는데 맥주 한캔 마시고 영상으로 마무우리 해서 마음 평온하게 마무리 했네요 6만 고지 얼마안남았네요~~
회사에서 괴롭히시나봐요. 그런회사 확!! 그만두....기 전에 카드값 할부가 있다면 참으시..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
@@juryuhak 딸린식구들이랑 노예계약해서....금일은 년차 뺐네요 혼자 뒹굴뒹굴 놀아야 겠어요 ㅋㅋ 담 영상도 기대중이요~~🤔🤔
대단해요 !!!영상감사합니다 몸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지금쯤 바쁜게내요!!!
시청 감사합니다 ^_^/
자주 놀러오세요~
오늘도 이것저것 알아가네요~ㅎ
글라스편도 기대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오이가 나왔네요🤣
생각보다 장비가 많은데, 장비투자도 어마어마하셨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친구가 감자칼이라길래 채소가 떠올랐네요 ㅋㅋ
그래도 조금이나마 싸게 구하려고 다 해외직구 했습니다 ^^;;;
남대문 가서 가격 물어보고 잠이 확 깼어요. 제가 초짜로 보였는지 엄청 비싸게 부르시더라고요.
@@juryuhak 오... 남대문 가기 전에도 조사를 확실히 해야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
이젠 점점 아는형처럼느껴지네요 ㅎㅎ 행님 다음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아는형님에 출연하고 싶습니.. ㄷㄷㄷ
항상 영상이 기다려지는 채널!!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아니 이 형 그냥 술 좋아하게 생겼는데 엄청 전문적이고 심지어 설명 너무 잘하신다ㅋㅋㅋㅋㅋㅋㅋ유익하고 재밌게 듣고가요!
좋아하니깐 알게 되는 것이죠 ㅋㅋㅋ
좋아하지 않으면 이렇게 알기도 힘들겁니다. 강제로 외워야 하는거니깐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묻고싶었는데 차마 묻지도못했는데 강의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jigger가 제일 마음에듭니다.
수고하세요~🥂
바에서도 많이 물어보십니다. 물어보시는건 당당하게 물어보셔도 되요 ^^
잘보고 갑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재밌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제임스본드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Vodka Matini, Shaken, Not Stirred”
2~3달에 한분정도씩 그렇게 주문 하시는 분들이 오십니다.
ㄷㄷㄷㄷㄷ
오늘도 역시 알찬내용👍👍👍 집근처에있는 이마트가 리뉴얼후 주류매장 엄청 크게 들어섰는데 주류백화점 뺨치게 종류별로 브랜드별로 정리를 잘해놔서 아버지랑 메이커스 마크 한병 사들고왔네요 ㅎㅎㅎ 주말에 동생네랑 땁니다 크~
우와 주류매장이 큰 마트는 부럽네요.
저희 동네는 그냥 저냥.. 살게 별로.. ㅠㅠ
휴~~ 오늘은 다행히? 텅장의 유혹에서 좀 벗어났네요ㅋㅋㅋ
잘 봤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 이쁜것(?)들을 보시고 유혹에 안빠지십니까~ ㅋㅋ
유튜브보고 술 좋아하게됬는데
도구들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ㅠㅠ
이것 다 사실필요는 없습니다.
지거와 셰이커 정도만 있어도 홈텐딩에 충분합니다 ^^
얼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할일이 쌓이네요 ㅋㅋㅋ
우와~!! 궁금했는데 부끄러워서 못물어봤던거 다 알려주셨네요~ 글라스편도 기대할께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
술도 안마시는데 구독하고 보게되네요 ㅠㅠ
재미있게 자세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_<
재밌게 봐주셔서 기쁩니다 :)
결국 사장님때문에 Jigger 두 개랑 Angels' Share dropper set를 구매해버렸네요..정말 이쁩니다.
앗.. 드롭퍼 정말 예쁘죠 ^^ 저도 소중히 쓰고 있습니다. 쓰고 나선 그 폭신폭신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고요 ^^
쌀쌀한데 감기 조심 하세요 ^^
감사합니다. 맞아요. 일교차가 많이 심하죠 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_^
쉐이커의 섞는거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해결됐네여!
글고 감자칼, 강판, 컵 받침대도 영어로 말하니 그럴듯하고 멋지네옄ㄱㅋㅋㅋ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 감자칼 ㅋㅋㅋㅋ
쉐이커를 한국어로 하면... "흔들개" 이려나요?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다가 이것저것 계속보고 구독까지ㅋㅋㅋ유익한정보감사합니다!
앗..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
정주행 하시면 순서대로 친구가 술알못에서 술잘알로 변화하는 과정이 보이실 겁니다 ^^
@@juryuhak 어제부터 정주행중입니다..절반 와가요.. 영상 진짜 빨려들어갈것같아요~~개꿀잼!
오우....카퍼재질인가요...? 뭔가 매트하고 갈색나무랑 잘어울려서 좋네요...! 언젠간 한번 찾아가야 쓰겄어여
구리를 좋아합니다.
영롱한 그 구리빛 피부..아니아니 구리.
오늘도 좋은 정보 얻어가요 ~~
게다가 다음엔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컵종류라니..
엄청 기대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
글라스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네요 ^^;;;
와우 이 내용 다뤄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좋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
와 진짜 나중에 하나씩모으면서 집에서 해먹어야지ㅠ 오늘부로 목표가생겼다!
처음엔 지거와 쉐이커 정도로만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
@@juryuhak 네 하나씩 구비해나가야겠어요ㅎㅎ
오 이거다..ㅋㅋ 홈바가 꿈인데 개꿀팁영상 감사요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기쁩니다 ^_^
첫조회수라니~!! 영광입니다:)
아니 어떻게 타이밍을 그렇게 맞추셨죠?! ^_^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칭 게임인가봅니다. 서든인가..
@@juryuhak 헤드샷!!!!
드디어!!오늘도 정말 많이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려요~
와아!!>
위스키잔 만족스럽게 구매하셨다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지금은 지그랑 니트잔 노징글라스만있는데 사야될게 참많네요 크래들인가 그게 탐나는데 아쉬운게 술장이따로없어서 술장부터구해야되고... 돈이 돈을부릅니다
ㅋㅋㅋ 술장 없으면 그냥 바닥에 늘여놓기도 하더라고요 ^^;;;
어떤 분은 차 트렁크에 두고 다니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 지식나눔 감사해요~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기쁩니다 ^_^
바스푼은 카페하면서 자주 보고 자주 쓰는 그 스푼이네요 허허허허
맞습니다~ 카페에서도 많이 사용하시죠 ^^
투명얼음은 물한번 끓였다가 얼리면된다는말이있더라구요ㅎㅎ
끓이지 않아도 큰곳에 얼리면 위쪽에 투명한 얼음이 얼긴 합니다 ^^
알려주시지만 가르치지않는 느낌이 들어서 매번 정말 좋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시청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영상이 도움이 되신다면 정말 기쁩니다 :)
스퀴저에 손 끼이면 증맬루 아파요....순간 감정이입 했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 안에 과일이 있었으면 저렇게 안찍힐텐데 깜빡했습니다 ㅋㅋ
지거를 양쪽 다 사용할 경우 음료나 술이 지거에 한 방울이라도 남아있으니까 세웠을때 바닥에 음료나 술이 묻는건 당연한걸까요??
오 바매트라는게 있군요
바 매트가 없으면 칼린스잔 같은곳에 물을 좀 채워넣고 그 물컵에 지거를 놔둬도 됩니다 ^^
칵테일 도구들은 어디서 구매 하셨나요?
정리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정말 기쁩니다 :)
가니시에 대한 내용도 한번 해주세요. 왜 마라스키노 체리는 룩사르도가 좋은지 같은거요
이번에 룩사르도 체리 한박스를 샀더니 지갑이 많이 아파서 울고있네요 ㅠㅠ
가니시도 계획이 있습니다 ^^
온스의 양이 얼만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ㅎㅎ
아 진짜 저기서 맛있는 양주먹고싶어요 ㅎㅎ
소수점으로 막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약 30ml 로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 는 8분 이구나!
남의 고통은 나의 행복. 이런 거죠? ㅠㅠㅠㅠ ㅋㅋㅋ
매번 볼때마다 구리빛으로 된게 엄청 예뻐보이던데 진짜 구리로 된건가요? 볼때마다 뽐뿌옴ㅋㅋㅋ
구리쉐이커가 있습니다. 좀 더 비싸요.
구리로 된 셰이커가 열 전도율이 좋긴한데 두배는 넘게 비싸요
구리셰이커 관리 잘해줘야 합니다.
물묻으면 바로바로 닦아줘야해요. 녹슬기도 쉽고요.
그래서 전 내부는 스뎅, 겉은 구리코팅인 것을 사용 중입니다.
칵테일바는 안하지만 진짜 다 하나같이 갖고싶네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습니다 ^_^/
이번편 댓글은 안달았어도 원하던 거였네요 ㅋㅋㅋ
원하셨던거라니 다행입니다 ^_^ 재밌게 봐주셨으면 더 좋고요~ ^_^
형 샴페인 특집도 한번 해주시면 안돼요!? 모엣샹동이랑 돔페르뇽에 대해서 좀 알고싶습니다!!ㅠㅠ
샴페인이나 와인은 워낙 대단한 분들이 이미 많이 다뤄주셔서.. ^^;;;
대표적인 양조주도 간단히 짚고 넘어갈 생각은 있습니다 ^^;;
형님 이번크리스마스나 내년 1월1일쯤에는 에디션같은게나올려나요? 설날존버타는게정답이겠쥬? 그전까지는 몽키숄더로 존버타겠습니다
에디션이라는게 어떤 에디션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 선물세트라면 1월1일 신정에 맞춰나오는게 아닌 구정에 맞춰나옵니다 ^^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_^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00:40 오른쪽 두번째에 있는 지거 예쁘네요 +_+
맥캘란 지거인데... 떡~ 하니 정면에 Made in China라고 ㅠㅠ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컵은 어서사나요
전세계에서 삽니다 ㅋㅋㅋ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다 이쁘면 사는거죠 뭐
그게 국내가 되었든 해외가 되었든 (해외에선 깨져온적도 몇번..)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ㅋㅋㅋㅋ 바툴 궁금햇는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_^
안그래도 영상보면서
도구들 궁금해서 찾아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미스터슬림 지거랑 유키와 바스푼 샀네요 !
헉 빠르십니다. 벌써 구매를...!!;;;
유명한 것이니 오래 쓰실 수 있을겁니다 ^_^
영상 보면서 같이 위스키 한잔 하는 재미가 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위스키 소개 부탁드려요~~~
보자기와 망치에서 빵터짐 ㅋ ㅋ
ㅋㅋㅋ 가장 저렴한 방법이긴 하죠 ㅋㅋㅋ 망치질이 시끄러울 뿐 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시청 구독 감사합니다 ^_^
얼음은 한번 제영상 참고해주세요
전 가끔 삘받으먼 20번 얼린 얼음을 쓰는데 아주 짱짱합니다.ㅋㅋ
엇 그러고보니 프사가 얼음같습니다!!
얼음장인 영상 보러 놀러가겠습니다 :)
@@juryuhak 앗 ㅋㅋㅋ장인은.아니예요 ㅋㅋㅋ그냥 겨울에 어는 빙판을 보고 착안해서 실험했었는데.
얼음의 투명성이아니라.
기포의 방향을 어떻게 배치하는가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봅니다.
허허허헣.. 영상을 기다리고 있었더니 지갑이 얇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영상이네요?
앗.. 이거 다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
처음엔 지거랑 셰이커만 있어도 홈텐딩하시긴 좋아요 ^^;;
반가운 도구들이 참 많이보이네요 ㅋㅋ
황동색 도구들이 되게 많네요 ㅋㅋㅋ멋집니다
모르긴몰라도 스터는 줄기 라고해야하나? 거기 꼬인부분 부드럽게 되있는 어느정도 가격 써줘야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제일싼거 썼었는데 잡는 느낌이 되게 별로더라구요ㅋㅋㅋ
제가 구리를 좀 좋아합니다. :)
세세하게 꼬여있는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꼬여있는 간격이 넓으면 잘 안되는 것 같고요 ㅎㅎ
그런데 뭐.. 익숙해지면 티스푼으로도 스터 합니..(..)
아아아 정말 예쁜 툴!! 탐나는 도구들!! 가격이 천차만별!! 공간도 충분해애 하겠죰?집에 기본 도구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장비빨 세우고 싶습니다 ㅠㅠ
얼음도 빠에서 쓰는 덜 녹는 거대 얼음도 갖고 싶습니당
홈바를 만드신다면 고려해서 공간도 잡아두시면 좋지요. 술병을 놓은 백바도 만드시고요 ^^
드디어 작은잔의 용도를 알수있게되었네요
편-안
오래 걸리셨습니다 ^^
그동안 많이 궁금하셨죠? 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인트로 뜬금없이 넘 웃겼어욬ㅋㅋㅋㅋ
아이스픽 어택이라닠ㅋㅋㅋㅋㅠ (마치 저팔계의 삼지창 어택같은;;;)
그나저나 다른분들을 절~대 절~대로 무시하거나 시비거는건 아닌데, 걍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들 지거 왜 쓰는지 정도는 아실텐데...^^;;;
그 외 바 툴즈나 바 이큅들도 걍 생각해보면 왜 쓰는지 알기는 쉽지만, 또 이렇게 일부러 설명해주시니 정리도 되고 다들 아시기도 좋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저는 술 이야기가 한편 줄어드는
거라 좀 슬프네요 ㅠ.ㅜ 술 이야기 듣고 싶어요. 술~술~ㅠ.ㅜ)
그래도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었기 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_+
초사이언과 마인 부우의 괴리감ㅋㅋㅋㅋㅋ
저는 집에서 위스키와 와인과 맥주만 마시는지라 집에 구비해놓은 바 툴즈는 지거 하나, 바스푼 하나, 머들러 하나가 끝이고, 스트레이너 쓸 일은 없지만 혹여나 집에서 쓸 일이 생기면 그냥 평소에
사용하는 홍차용 스트레이너에 대고 거릅니닼ㅋㅋㅋㅋ 완전 야메;;; (아, 정~말 가뭄에 콩나듯 사용하는 스퀴져도 하나 있긴합니닼ㅋㅋㅋㅋ)
저는 주목받는거 참 싫어하는 그림자형 소심쟁이인데, 바리스타 일 오래 하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일단 주목받는건 싫어하는 편이라...예전에 샤케라또 메뉴 있는 카페에서 근무할 때
가끔 샤케라또 들어오면 셰이킹 해야해서, 그 때 많은 손님들이 저를 쳐다보는게 넘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욬ㅋㅋㅋㅋ
셰이커 보고 왠지 보온병 드립이 나올 것만 같았고, 또 그걸 들으시고 왠지 포탄 드립이 나올 것만 같았는데, 둘 다 맞췄습니다. 우하하하~(저의 예지력이 +1 상승했습니닼ㅋㅋㅋㅋ)
전 집에서 쓰는 용도라 걍 좀 덜 긴 바스푼 쓰는데, 역시 업장의 바스푼은 크고 길고 웅장하군욬ㅋㅋㅋㅋ
스퀴져 사용하시다가 손 찝힐 때 편집 실홥니까? 방심하면서 보다가 급 터졌어욬ㅋㅋㅋㅋ
스퀴져 깔맞춤도 귀엽지만, 친구분 스퀴져 살펴보는 동안 시선강탈하는 스퀴져 운동 넘 귀여운거 아니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 : 브레빌의 전동 스퀴져는 사랑입니다!!!)
예거 마이스터의 피 토하는 사슴ㅋㅋㅋㅋㅋ
술도 파는 카페테리아에서 근무할 때 저걸로 따라주면서 많이 친한 분들한테만 농담으로 '여러분도 자꾸 과음하시면 이렇게 피 토하게 되요'라면 '으윽' 하면서 막 질색하시던 기억잌ㅋㅋㅋㅋ
아이스 카빙은 예전에 같이 일하던 바텐더 분께 배워보려 했더니, '형 그냥 전도율 좋은 금속몰딩 하나 사세요. 그게 몸도 마음도 편해요'라고 추천하시길래 알아보니까, 원형 얼음용 금속몰딩은
걍 실리콘처럼 거기에 물 부어서 첨부터 동그랗게 얼리는게 아니라 거대한 덩어리 얼음을 그 금속몰딩 안에 넣고 그 무게로 누르면 열전도 때문에 덩어리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그 몰딩모양대로
원형이 되는거더군요. 뭔가 너무 귀찮고, 그만큼 거대한 덩어리 얼음을 얼릴 공간도 없고, 심지어 금속몰딩이라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몰딩 하나가 70만원이더라구욬ㅋㅋㅋㅋ
근데 그 바텐더분 왈 '형, 이거 저희 바텐더 지인들끼리 함께하는 공구라 싼거에요. 다른데서 제작하거나 개인별로 제작하면 최소 80 넘어요'라던;;; 그래서 바로 포기했습죠 ㅎㅎ
아...싸게 먹히는 크러쉬드 아이스 이야기 하실 때 저 뜨끔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무식하고 미련하게 썼거든요. 린넨에 얼음 덩어리 넣고 감싼 후 머들러로 두들겨패서(타격감 작렬ㅋㅋㅋㅋㅋ)
크러쉬드 아이스 만들어 쓰는데, 집에서 1년에 2~3회 할까말까라서 걍 저렇게 써도 그리 불편함은 없습니다.
제스터는 저는 레모네이드 만들 때 사용해요. 레몬만 많이 짜넣는다고 다 맛난 것도 아니고, 무식하게 너무 많이 짜넣으면 산도만 높아져서;;;
레몬 반개 정도 스퀴즈 해넣고, 마지막에 가니쉬로 레몬 제스트 조금 올리면 레몬즙만 디립따 짜넣은 것보다 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으니까요 ^^ (아...뻔대기 앞에서 주름잡는 나란 바보;;; 죄송)
뭐 감자칼도 필러의 일종이니 친구분 말씀도 맞네요. 감자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설명 직관적이고 좋네요. 글레이터 = 강판 = 김장할 때 쓰는겈ㅋㅋㅋㅋ
아...코스터를 악기만드시는 지인분이 제작해주신거군요? 저는 기성품 구매하신줄 알았는데...와~수제작 코스터라니, 멋진데요?! +_+
저는 제작 능력은 없고, 지인 중에 제조장인도 없어서, 걍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돈ㅈㄹ이고 미친짓 같은데, 집에서 코스터도 없이 걍 노징 글라스 맨 책상에 놓고 깡술하면서 수집용으로 코스터 좀 사모았더랬습니다.
스코틀랜드 직구라 가격도 항공배송료도 괜히 비싸더군요 ㅠ.ㅜ
아벨라워, 글렌피딕, 아드벡, 글렌리벳, 듀어스 등등의 오피셜 코스터랑 굿즈 좀 사다 모았더랬지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습니다. 그 돈으로 위스키나 더 살걸ㅋㅋㅋㅋㅋ)
그 중에 아벨라워의 스톤 코스터를 제일 좋아하는데, 돌가루가 자꾸 떨어져서...흠흠;;;
우와 이번 댓글은 평소보다 용량(byte)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
술 얘기는 아니였지만 저도 다시 보니깐 깨알 재미요소들이 있네요 ㅎㅎ
지거도 저라면 당연하게 넘어 갔을 것 같은데 친구도 처음에 궁금해 했고, 이런 시선이 제게도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보온병 포탄은 두고두고 회자 될, 밈이 되었죠.
스퀴저는 찐 아팠습니다. 보통이라면 안에 라임이나 레몬같은 과일이 있으니 저렇게 팍 닫히진 않거든요 ^^;; 그런데 아무것도 없을때 저렇게 하다보니 손가락이 찝혔네요 ㅠㅠ
예거 푸어러는 뭔가 식욕 떨어지는 비주얼이긴 합니다. ㅋㅋㅋ 입에서 우워워웍.
금속몰딩 정말 비싸요 ㅠㅠ 저도 처음에 보면서 우와 신기하다 사야지~ 하면서 지름신이 왔다가, 지름신이 제 텅장을 보더니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돌 코스터는 정말.. 저도 설거지 하다가 계속 모서리가 깨져 나갑니다 ㅋㅋㅋㅋㅋ
2:45 용기를 내어! 홈 칵테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바텐더님께서 사용하신 쉐이커가 너무 예쁜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ㅠㅠ 적어도 색깔? 만이라도 알고 싶어요. 그냥 골드인지, 로즈 골드인지, 핑크 골드인지, 구리인지..
칵테일 장비가 대략적으로 어떤걸 사용해야한다는 정보는 많은데 구체적인 브랜드와 색상 모델등은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오늘만.. 6시간째 장비만 찾고 있어요. ㅋㅋㅋ (언제 칵테일 시작할지..)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구리코팅입니다 :)
찾아보시다가 이쁜거 구매하시면 됩니다 :) 어차피 소모품이라 평생 가져갈 건 아니니깐요.
@@juryuhak 답변 감사합니다. 구리코팅이군요. 너무 예뻐요. 섹소폰이나 트럼펫 같은 관악기 같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해외 유튜버 Anders Erickson 님의 바텐더 툴들을 다 구매하고 싶은데 칵테일 킹덤의 것들은 해외 배송 지원을 안해주더라구요. 급 미국이 부러워졌었습니다. ㅋㅋ
칵테일은 그냥막섞는줄알았는데 공기접촉이라든지 거품이라든지 상당히 과학적이네요
9:28 나중에 얼음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언제 해주실 건가용 ☺ 히히..
PS. 항상 감사합니다.
얼음이 필요할 열음에? ㅋㅋㅋ
@@juryuhak 와우...이해하는 데 체감상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하하 ㅋㅋㅋ
오우 스뎅이 아니라 주석이여...고급진 바 사장님이셨군요...영업시간에는 턱시도에 나비타이 하고 마티니 말아주시는...
주석이 아니라 구리구리입니다람쥐
턱시도는 결혼식에나 입는 것 아닙니까.
목 둘레에 맞는 나비타이를 못찾겠습니다.
마티니는 맛있게 합니다 :)
9:13 ㅋㅋㅋㅋ 친구분! 왜 선생님을 공격하세요
술 안준다고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칵테일만들때 보통 가장많이되는 잔의 종류와 똑같은잔도 용량이 다 다르던데 가장 많이쓰이는 용량들을 알고싶습니다!
아.. 용량은 칵테일마다 다 다릅니다.
또 만드는 곳, 만드는 사람마다 레시피들이 다르기 때문에 양도 달라지고요 ㅠㅠ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레몬 착즙기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Chef'n 이라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칵테일 기구 제품 정보좀 주실수 있나요ㅠㅠ
와 저도 궁금해지내요
바순회 기대 할게요
도구랑 잔 정보도 요청했었었는데, 이미 올려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 열심히 볼께요..
시청 감사합니다 ^_^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기쁘네요 ^_^
칵테일은 음악 장비 못지 않게 복잡한 것 같아요. 물론 얼마나 딥하게 몰입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얼마간 찾아보니 한국의 많은 바에서 유키와 브랜드 위주로 쉐이커를 사용한다는 것과(바론 아닌 일반 클래식 코볼라 500ml A타입), 해외에선 지거와 스트레이너 등은 칵테일 킹덤의 제품들을 선호한다는.. 예를 들어 japanese 스타일의 2온스 지거 등.. 간단히 끝날 줄 알았던 장비 공부가 음악 악기 공부처럼 되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딥하게 안가도 음악이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기타 녹음 하나만 하더라도, 기타는 어떤 기타냐, 핑거보드는 로즈우드냐 메이플이냐 에보니냐, 바디는 엘더냐 마호가니냐, 탑은 있냐없냐, 아치탑이냐 플랫탑이냐, 스탑테일피스냐 트레몰로냐 플로이드로즈냐, 줄 장력은 얼마나 되나, 6현인가 7현인가, 패시브픽업인가 액티브픽업인가, 기타의 컨덴서(캐퍼시티)는 어떤건가, 프리앰프는 어떤 것을 쓸 것인가, 이큐는? 이펙터는? 공간계도 쓸 것인가? 와우페달도 쓸 것인가? 파워앰프는 어떤 것을 쓸 것인가, 바로 D.I로도 받을 것인가, 스피커에 마이킹을 할 것인가, 마이크는 어떤것을 쓸 것인가. 콘솔은 무엇을 쓰나. 오디오인터페이스는? 프로그램은? 프로툴스? 큐베이스?... 그래서 제가 음악을 그만뒀습니... ㅋㅋㅋㅋㅋㅋㅋ
@@juryuhak푸하핫ㅋㅋㅋ .. 이것이 지식의 저주인가.. 헤어나올 수가 없다니... 읽고 보니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큐베이스 DAW 설치하다가 하루 다 가고 또 이제 가상악기 설치하다가 며칠이 지나 그 다음날 오류가 뜨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리하여 바 장비의 탐구는 축복이겠네요.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위스키를 홀짝이며..)
정말 기대 했던거!!!
재밌게 봐주세요~ ^_^
오늘은 야채죽을 먹고 PX에서 컵피자와 치킨을 먹으면서 봅니다^^
몇달 전쯤 바스푼을 사서 가끔 심심할때 돌리고있습니다. 많이 돌리니까 피부가 한번 벗겨졌네요;;
아니 바스푼으로 뭘 하시길래 피부가 벗겨지나요.
군에서는 몸 건강히 지내시는게 최고죠~
..어? 그러고보니 군에 바스푼 갖고 들어갈 수 있나요? ㄷㄷㄷ
@@juryuhak 저는 하루에 근무가 4시간이 넘어요.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할거없을때마다 텀블러에 물담아서 죽어라 스터만 합니다ㅎㅎ;; 포크부분은 포대장님께 허락받고 랩갵은걸로 씌워서 반입허가 받았습니다^^
사슴 푸어러 살려고 대형마트 10군데 다녔는데 포기하고 알리에서 봤지만 찝찝해서 못샀습니다 ㅜㅜ 예거 즐겨마셔서 꼭 사고 싶었는데
구독이후로 소주파였다가 위스키만 마시게 되었어요 여태 원샷했던 위스키바보가 여기있습니다ㅋㅋㅋㅋ 동네에 바가없어서 슬프네요
근데 설명해주신 보스턴,컨티넨탈셰이커는 저거 잘 안맞으면 셰이킹때 새는거 아닌가요? 꽉끼면 빼기도 음청힘들것같은데요
아.. 이쪽 세계로 잘 오셨습니다 형제여~ ㅋㅋㅋ
보스턴 셰이커는 셰이킹 되며 차가워지면서 수축하여 꽉 맞물리게 됩니다.
오히려 분리하는게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 두개를 비벼서 빼는 방법도 있..
내부에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 셰이킹의 경우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술도신기하지만 도구도신기방기하네요 ㅎㅎ 의외로 자금이많이필요하네요 ㅎㅇ
홈텐딩 하시려면 이정도 도구가 다 필요하진 않습니다.
처음엔 지거와 셰이커 정도만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
그다음이 바스푼과 믹싱글라스가 있으면 좋고요 ^^
안녕하세요! 얼마 전부터 영상보기 시작했습니다 ^^ 저도 술은 거의 못 마셔서 알콜도수가 엄청 낮은 것을 위주로만 먹었는데 영상보다 보니 저도 집에서 만들어서 마시고 싶어졌네요.
일본에 살고 있어서, 일본 사이트에서 칵테일 세트를 검색하니 가격대가 참 다양하던데 집에서 간단하게 취미삼아 만드는 것은 한국 돈으로 4~5만원 대의 물건이면 적당할까요?
ps. 리큐르 추천 편에서 이야기 하신 마리브리자드 바이올렛? 여기서는 팔고는 있더군요 ㅋㅋㅋ
추가! 집에서 취미로 해보려면 꼭 사야 하는 칵테일 도구는 무엇인가요? 시간이 좀 지난 영상이라 댓글이 달릴지 모르겠네요 ㅜㅜ
시청 감사합니다.
어차피 칵테일 도구는 평생 쓸 수 있는 게 아닌, 언젠가는 못쓰게되는 소모품이라 적당한 가격대 사시면 됩니다. 4~5만원정도 세트면 충분하겠네요 ^^
그런 세트에 보통 집에서 쓸만한 도구는 다 들어있어서 다른 거 안사셔도 될거예요.
아.. 집에서 쓰시면 아마 평생 쓰실수 있을지도요 ㅋㅋ
마인 부우에서 빵터졌어요 ㅎㅎ
초싸이어인입니다..!!! ㅠ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