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낫 시그니처503 (더블돔 트위터)+ 오디오랩 m one 앰프로 듣고 있었는데요. 청취거리 50cm~70cm 정도 제 스피커에서는 타 DAC 녹음본은 하이톤이 지저분하게 들리고 스테이징이 좁아서. 신나는것보다는 집중이 안됬었고 귀가 아팠어요. 피델리스 니브 듣는순간!! "저음은 살짝 더 올라오면서 주변 잡소리들이 정리되는 느낌에 하이가 쫀쫀해지면서 음악듣는 기분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중간에 곡 검색도 하게 됬어요. 타 dac로 다시 플레이 될 때도 역시나 하이가 지저분하고 귀만 아팠는데. 니브로 재생될 때는 제 스피커로 들을때는 덩실덩실 좋아집니다. 이게 녹음본에서도 차이가 느껴지게 되서 신기합니다. 제 느낌은 이렇네요! 진짜 소리 너무 좋네요!! dac 바꾸고 싶습니다 ㅠㅠ
노브 디자인만 봐도 이게 니브제품이라고 어필하는 강력한 존재감… 정체모를 플러그 인을 접해도 노브 디자인만 보고 아.. 이거 니브 에뮬레이트 한거구나 바로 연상이 되는 분명한 캐릭터가 니브에겐 있음. 니브와 함께 SSL, API, UREI, 페어차일드는 적어도 음향 한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들의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함. 이건 세대를 초월한 문제임. 대학 졸업하고 뉴욕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인턴으로 들어갔을 때, 거기 컨트롤룸에 고고하게 자리잡고 있던 콘솔이 카프라콘이었음. 니브에서 최초로 만든 디지털 콘솔… 실물 보고 진짜 눈물날 만큼 감격이었는데, 실상은 가벼운 정전기만으로도 오토메이션이 뒤집어지던 극악의 메인터넌스와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환경을 가진 콘솔이었음. 진짜 다른 의미로 눈물 많이 쏟았는데 문제는 소리가…ㅋㅋㅋㅋ 진짜 소리 하나 만으로 그 모든 단점들을 전부 상쇄시킴. 1081 + 카프리콘 + PCM3348을 통해 전해지는 소리의 입자감이랄까… 에어리랄까… 그냥 신세계였음. 개인적으로 디지털 콘솔을 생전처음 경험한 것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을 준 콘솔이라고 생각함. 뭐… 회사에서도 견디지 못하고 결국 VX 아날로그 콘솔로 넘어가긴 했지만..ㅋ
드디어 영입했습니다... 감개무량 합니다.^^.. RNDAC.. 콘솔의 제왕이란 말 답게.. 예상한 데로 심심한 음악성을 보여주네요. 그런데 전 이게 너무나 고팠나 봅니다. 그동안 음악성을 내세워 너무 음질 변화를 거친 DAC에 귀가 지쳐있었어요. RNDAC를 듣는 순간.. 귀가 매우 편안해졌습니다... 앰프는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기에.. 진공관 특유의 배음을 감미롭게 느끼게 되었어요. 당분간은 이렇게 힐링을해야겠습니다.. 무료해지면 여기에 타DAC 하나 붙이면 될듯 싶구요. 노이즈 제로가 기본인 콘솔 답게... 프리앰프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저는 니브에 한 표. 제 것 같은 마그낫 시그니처 시리즈 더블 돔 트위터 (리본트위터랑 비슷) 에서는 니브가 훨씬 기분좋게 들려져서 신기하고 재밌는 리뷰 영상이였씁니다. 그래서 니브 dac검색했는데 비싸네요. 긁는 소리라고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ak4497. 제 스피커에서는 하이 소리가 쎘어요.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서 다시들어보고 다시들어보고 있는데 어떤 리시버로 듣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제는 피델리스가 몇체급 위인거로 들립니다. 처음에는 x7 세트가 훨씬 분석적으로 들리니까 더 좋은거 아닌가 했는데 자꾸 들으니까 피델리스 소리에 자연스레 빠져들어서 감상에 집중하고 있네요. 생각이 바뀌니까 댓글을 썼다 지웠다 난리입니다 ㅎㅎ..
음향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며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께서 니브 선생님에 대해 설명 해주시곤 했는데 dac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ㅎㅎ
오늘은 매우 감사한 영상이네요 ㅎㅎ
요런 컨텐츠 좋네요
마그낫 시그니처503 (더블돔 트위터)+ 오디오랩 m one 앰프로 듣고 있었는데요. 청취거리 50cm~70cm 정도
제 스피커에서는 타 DAC 녹음본은 하이톤이 지저분하게 들리고 스테이징이 좁아서. 신나는것보다는 집중이 안됬었고 귀가 아팠어요.
피델리스 니브 듣는순간!! "저음은 살짝 더 올라오면서 주변 잡소리들이 정리되는 느낌에 하이가 쫀쫀해지면서 음악듣는 기분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중간에 곡 검색도 하게 됬어요. 타 dac로 다시 플레이 될 때도 역시나 하이가 지저분하고 귀만 아팠는데. 니브로 재생될 때는 제 스피커로 들을때는 덩실덩실 좋아집니다.
이게 녹음본에서도 차이가 느껴지게 되서 신기합니다.
제 느낌은 이렇네요!
진짜 소리 너무 좋네요!!
dac 바꾸고 싶습니다 ㅠㅠ
이쁘다
RNDAC가 부드러우면서 묵직함이 느껴지는게 저의 성향에 듣기 좋네요
노브 디자인만 봐도 이게 니브제품이라고 어필하는 강력한 존재감…
정체모를 플러그 인을 접해도 노브 디자인만 보고 아.. 이거 니브 에뮬레이트 한거구나 바로 연상이 되는 분명한 캐릭터가 니브에겐 있음.
니브와 함께 SSL, API, UREI, 페어차일드는 적어도 음향 한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들의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야 함. 이건 세대를 초월한 문제임.
대학 졸업하고 뉴욕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인턴으로 들어갔을 때, 거기 컨트롤룸에 고고하게 자리잡고 있던 콘솔이 카프라콘이었음.
니브에서 최초로 만든 디지털 콘솔…
실물 보고 진짜 눈물날 만큼 감격이었는데, 실상은 가벼운 정전기만으로도 오토메이션이 뒤집어지던 극악의 메인터넌스와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환경을 가진 콘솔이었음.
진짜 다른 의미로 눈물 많이 쏟았는데 문제는 소리가…ㅋㅋㅋㅋ
진짜 소리 하나 만으로 그 모든 단점들을 전부 상쇄시킴.
1081 + 카프리콘 + PCM3348을 통해 전해지는 소리의 입자감이랄까… 에어리랄까… 그냥 신세계였음.
개인적으로 디지털 콘솔을 생전처음 경험한 것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을 준 콘솔이라고 생각함.
뭐… 회사에서도 견디지 못하고 결국 VX 아날로그 콘솔로 넘어가긴 했지만..ㅋ
영상의 녹음본 비교로는 타사 DAC는 명료하고 엣지있는 사운드, 니브는 부드러우면서 아나로그향의 사운드네요. 같은 칩셋으로도 튜닝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영입했습니다... 감개무량 합니다.^^..
RNDAC.. 콘솔의 제왕이란 말 답게.. 예상한 데로 심심한 음악성을 보여주네요.
그런데 전 이게 너무나 고팠나 봅니다. 그동안 음악성을 내세워 너무 음질 변화를 거친 DAC에 귀가 지쳐있었어요.
RNDAC를 듣는 순간.. 귀가 매우 편안해졌습니다... 앰프는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기에.. 진공관 특유의 배음을 감미롭게 느끼게 되었어요.
당분간은 이렇게 힐링을해야겠습니다.. 무료해지면 여기에 타DAC 하나 붙이면 될듯 싶구요.
노이즈 제로가 기본인 콘솔 답게... 프리앰프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모자이크가 AK 특유의 타격감이나 긁는 소리가 잘 표현되는거 같고
RNDAC은 그런부분을 다 걷어내고 매우 부드럽네요.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대 저는 모자이크 DAC에 한표
저는 니브에 한 표. 제 것 같은 마그낫 시그니처 시리즈 더블 돔 트위터 (리본트위터랑 비슷) 에서는 니브가 훨씬 기분좋게
들려져서 신기하고 재밌는 리뷰 영상이였씁니다. 그래서 니브 dac검색했는데 비싸네요.
긁는 소리라고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ak4497. 제 스피커에서는 하이 소리가 쎘어요.
니브박사님 스토리가 정말.....ams부터 시작해서 아맥 루퍼트 니브 포커스라이트옛날 레드시리즈... 저도 9098시리지 정말 참 엄청 좋아합니다ㅠ
얼마나 좋을지 감도 안오네요
다시 공구를 할 일이 없을까요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구매하고싶다 아직도 돈 모아놓은거 안쓰고 기다리고 있는데
예쁘다..
무조건 갖고싶다.....
두깨감은 확실히 알겠내유!
dk님 이 DAC를 헤드폰 앰프로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DAC로만 사용해도 추천할만한 제품이신지 궁금합니다. 매칭은 제네렉 동축과 하려 합니다.
강추합니다. 저희 스튜디오 현재 메인입니다.
@@Producerdk 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Producerdk 덕분에 공구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존 프리와 연결시 볼륨 노브 등 설정을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다양한 필터 설정이 가능한데 비전문가다 보니 용어들을 읽어도 느낌이 안 오네요.
저도 인생 최초 거치형 앰프가 RNHP였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디자인 보고 샀습니다. 특히 저 와인빛 노브의 묵직한 느낌에 흐뭇해지며 뿅 가죠 ㅋㅋ
노래소리 졸라 크게 녹음됐네요... 깜짝 놀랬네...
전설의 니브네요
90년대 괜찮은 녹음실의 콘솔은 전부 니브였죠
그당시에도 채널당 5000만원 정도인걸로 알고있었는대
채널당 5000은 좀 과장이 있네요 ㅎㅎ;;
공구를 다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아직 학생 신분이라 돈을 열심히 모았는데 판매하는곳이 없습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공구 막차 놓쳐서 울고 있을때, 추가 후속 열차에 허겁지겁 올라타고 가슴 쓸어내렸었는데(1개월의 기다림은 오히려 즐거우리라~), 오늘 방송 샘플 음악들 제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들으면서 쾌재를 불렀습니다!!! 다시 한번 공동구매 감사해요^^!!!!!!!!
deadmaus 너무 좋아하는데, RND 콘솔 애용했다는 사실, 샘플만으로도 이유를 알듯합니다. 빨리 직접 듣고 싶네요.
25:10 제가 영상 시청해보니 이부분에 공감합니다 깔끔해졌다는 말이 전체적인 소리를 너무 다듬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디지 펜로즈와 베오플레이 포탈 리뷰 해주실 수 있으시가요?
다른걸 떠나서 디자인 자체가 진짜 미쳤네요.. 현재도 미래도 그 후 미래에도 찬양 받을 디자인
5:33 공감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서 다시들어보고 다시들어보고 있는데 어떤 리시버로 듣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제는 피델리스가 몇체급 위인거로 들립니다.
처음에는 x7 세트가 훨씬 분석적으로 들리니까 더 좋은거 아닌가 했는데 자꾸 들으니까 피델리스 소리에 자연스레 빠져들어서 감상에 집중하고 있네요.
생각이 바뀌니까 댓글을 썼다 지웠다 난리입니다 ㅎㅎ..
실물 청음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빨리 코로나 싹 정리되고 저희가 청음 사랑방을 열어야 하는데...
Foo Fighters가 만든 Sound City 엉화 보면 Neve 콘솔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더만요. Sound City Studio에 있던 Neve 콘솔은 데이브 그롤 형님이 입수해서 자기 홈 스튜디오에서 사용중이라고 ㅎㅎㅎ
오호!?
약간 덜 신나는 느낌의 사운드이기는 하나
뭔가 아날로그틱한 연륜이 느껴지네요
aes/ebu 단자만 있더라도...아쉽네요
조만간 ak4499ex가 5월에 공개된다는데 궁금하네요
시드 미드의 스타일이 연상되네요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보니깐요
혹시 타 dac 는 직업들? 인가요 ㅎㅎㅎ
디자인요?...비전문가가 봐도요 저런 디자인은 호불호 없을거같은데요 특히나 시간이 흐를 수록. 어쿠스틱한 감성은 이 디자인으로 끝입니다 정말.
이거도 완판이라 링크가 없군요.
700넘어서 그런게 아닐까여?
@@ffioadora2269 카페에서 공동구매 며칠전에 했습니다. 지금은 품절
@@madekts 공구가 얼마였는지 아시나요?
공구가도 상당히 비싸네요
@@ffioadora2269 500은 안넘었어요. ^^
4497 쓴 다른 DAC면 x7인가요?
유튜브열화에도 불구하고 깊이가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비교타제품이 평면적이고 하이파이적인 느낌이라면 니브는 그런 기계적인 음악에 생명력을 넣는느낌이네요.
이거는 필구....
옆집 새댁보다 아랫댓이 더 예쁘고 좋다는 소문이... 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이해좀 시켜주세요
저도 이해가 ...
rndac이라고 아랫댁 ㅋㅋ
자본주의 사회니 머.....ㅎㅎㅎ
음악이 이렇게 풀로 나가면 영상 저작권료 손해보실 것 같은데...
수익 창출 없는것으로 알아요
물량추가 ?? ㅎ ㅎ
나는 막귀인것인가...그냥 6년전에 산 컴퓨터에 이어폰만 연결해서 들어도 음질이나 이런거 깨끗하고 소리좋은데
전 모자이크가 더 좋아요 ㅎ
791만원 이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