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의 메커니즘은 선단이 지 혼자 움직입니다. 샤프 심이 마모되면 이 촉도 같이 줄어들어요. 근데 글씨를 손에서 뗄 때마다 이 촉이 샤프 심을 같이 잡아와요. 그래서 계속 미묘하게 샤프심이 아주 조금씩 리필되면서 노크가 필요 없어지죠. 이걸 “오토매틱 샤프”라고 하고 특히 저렇게 심이 마모되면 촉이 스스로 움직여 심을 같이 빼오는 기술을 “세미오토매틱”이라고 합니다.
셋다 소장하고 실사용합니다. 소개해주신 샤프 모두 가벼운 축에 속해서 장기간 필기해도 충분히 좋은 것들입니다. 특히 스매쉬는 15년전에 산거 아직도 현역인데, 노크감이 좀 무뎌져서 하나 더 살까 고민 중이네요. 그립감, 노크감, 가격 모두 실사용으로는 정말 최고인 샤프입니다. 그래프 1000도 좋지만, 촉이 좀 불안해서 전 스매쉬에 손 듭니다.ㅎ 오렌즈 네로 0.2도 실 사용 중입니다. 0.2나 0.3 쓰실거면 샤프심은 B심이 나을거 같아요. 좀 긁히는 느낌이 있는 거 빼고는 12각 그립이 진짜 예술입니다. 카웨코 알레드는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 이거 노크감이 장난 아닙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쎄서.. 필기구에 큰 돈 쓰지 않는 분들께는 부담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이외 스테들러 925 35, 로트링 600 소유하고 있는데, 가성비로는 스매시 추천 드리고요. 가격 상관 없고 존재감 어필하고 싶다하시면 까렌다쉬, 카웨코 추천합니다. 필기량은 적은데 묵직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로트링 600 강추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필기구에 별 관심 없는 고3인데 학용품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되게 ... 새로워요! 저에게 있어서 샤프란... 5천원~만원 대 평범한 거 사서 주구장창 그 한 자루만 쓰다가 떨어뜨려서 금가고 찍히고 자꾸 만져서 옆의 프린팅 다 벗겨져서 새하얘지고 색 변하고 그러다가 끝내 망가지면 또 하나 사는... 그런 존재라서... 중학교 2학년 때 산 푸우 쿠루토가 샤프 3년 썼더니 삐걱거리고 이상해져서 그거 버리고 중학교 입학 선물로 받고 거의 4년동안 처박아놨던 델가드 샤프 써서 또 2년 가까이 쓰다가 그것도 맛이 가버려서 지금은 아는 분이 주신 2023 수능 샤프 쓰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아마 수능 끝날 때까지 그냥 이 샤프만 쓸 것 같아요. 친구가 무슨 9만원씩이나 하는 로트링??? 샤프를 하나 생일 선물로 사줬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거라고 저도 써보라고 하나 사주더라고요) 계속 플라스틱 샤프만 쓰다가 무거운 메탈 샤프를 쓰려고 하니 필기량이 많은 저로서는 손이 일찍 피로해져서 못쓰겠더라고요. 특히 수학문제 풀거나 할 때는 손을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립 부분이 오돌토돌한 금속이라 까실해서 촉감도 별로고 무엇보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어요 ㅜ...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그냥 중고로 팔아볼까도 고민햇움.... 그러니까 나한테 묻지 말고 비싼거 사오지말라고,,,ㅎㅋ큐ㅠ
필덕으로서 아주 좋습니다! 모두 소유하고 있는 샤프지만 유니 사의 쿠루토가 다이브 라는 샤프도 추천드립니다! 다이브는 현존하는 샤프의 기술력 중 최강이라 불리는 샤프로, 쿠루토가 시리즈만의 상하유격을 이용해 쓰면 모델마다 다르게 샤프심이 특정각도씩 회전하여 한쪽으로 마모가 되는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마모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오토메틱 기능이 오렌지 네로와 같이 파이프가 종이에 닿아 파이프가 들어가고, 종이에서 때면서 샤프심이 배출되는 방식이 아닌, 위에서 말한 쿠루토가의 상하유격을 이용해서 화전할 때 마다 파이프를 고정하는 부분이 경사를 타고 올라가며 파이프가 들어가다 경사가 끝나 낭떠러지가 나오면 파이프가 샤프심과 함께 배출됩니다. 또한 배출량을 조절해주는 레귤레이터 기능, 유니에서 특허를 낸 다이브의 캡을 닫았다 열었을 때 노크 없이 즉시 필기가 가능하도록 미리 샤프심 일정량을 미리 배출해주는 초필심 배출기능이 있으므로 매우 강추합니다!(현제 제가 매우 애용하는 샤프) 다만 단점은 지금 다이브는 한정판 모델 3개, 일반모델 3개가 있는데 한정판 모델은 기본 30만원이 넘어가고 일반모델은 5만원인데 국내 수입은 없을 예정이라 일본수입으로 여러가지 부가세를 포함하면 8~9만원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기능인 만큼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죠?
@@skyincity 저는 샤프 제조사와 같은 제조사의 샤프심을 씁니다. 펜텔 샤프심으론 아인슈타인을 사용하다 이번에 신형 아인 샤프심이 나오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샤프심으로 갈아탔고, 유니 샤프엔 스머지(슬라이드 샤프통) 프루프 시리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혹시나 참고로 말하자면 제가 가장 애용하는 심경도는 HB~B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천하는 샤프들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 손에 잘 맞는 샤프가 최고라는걸 깨달았네요…추천 목록에 있는 샤프들을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남들이 좋다는 샤프가 내 손에 안 맞을 수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샤프가 내 손에 맞을 수도 있는 경험을 여러번 해봐서..
샤프 그립모양은 호불호가 명확한거 같은데..... 고무가 안미끄러지는데는 제일 좋지만 뭔가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섭섭함이 있고 메탈은 고급져보이나 미끄럽고 거의 대부분 메탈이 육각이나 팔각이라서 아픔. 결국 가장 이상적인것은 약간 테이퍼드원기둥+가벼운 플라스틱인데 최고봉은 펜텔 pg5. 이거만한 샤프를 본적이 없음.
유학 후 도쿄 18년 살다왔어요.미대출신이라 애착 필기구에 꽂히는 성향인데(코다와리 아리)~^^, 코쿠요꺼 ps-pe시리즈~! / 저렴한데 그립감.좋고 가볍고 디자인 굿, 쓰임새가 있어 전 1.3미리/0.7/0.9 굻은 심류 종류로.다 기지고 쓰는데~, 연필 쓰는 느낌~? 저렴하지만 퀼리티 좋다고 전 가격의 수십 배 가치를 느끼거든요.구ㅏ국 해보니 우리나라선 1.3/0.9도 드물던데??? 보통 0.5위주인 시장인듯~, 다양한 심 필기감에 연필 사용하는거같은 향수 느낄수있어 참 좋아합니다~^^, 코쿠요 대부분 모르시는데 소개 해 주시니 반갑네요.구독 좋아요.😊🎉
카웨코는 모델에 따라 무게가 다르면 색깔도 화면에나온 알브라스, 기본형인 알블랙 빨간색 바디인 알레드 블루인 알블루 올 실버인 알실버가 있구요 알브라스와 알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한정판입니다. 무게는 알브라스가 가장 무거운데 이름 그대로 선단, 바디, 노크가 전부 황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으로 계속나오는 샤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네요... ... 적어도 20년전에도 있던 샤프입니다. 작동원리도 아주 간단하죠.. 한번만 분해보면 알수있는겁니다. 별 의미없는 샤프입니다. 그냥 일반샤프가 좋아요. 저렴한 하지만 손이 편한 샤프가 가장 좋습니다. 각자 잡아보고 사세요.
펜텔 그래프기어 0.9mm 몇개사서 오랫동안 쓰는데 대만족입니다. 클립도 포켓에서 빠지지 않게 잘되어 있고, 클립을 누르면 심이 쑥들어가버려 촉이 상할 염려도 없으며 그립감도 좋습니다. 샤프는 좀 굵은심이 사용하기엔 좋은 듯 합니다. 부러질 염려도 없고 시인성, 필기감도 좋고.
카웨코 스페셜 0.5 브라스랑 0.7 블랙 둘 다 써봤는데, 묵직한 맛은 브라스가 확실히 좋긴 하지만, 저 찬란한 광택은 1주일도 안돼서 없어지고, 손에서 금속냄새가 파멸적으로 나며, 한두시간 쥐고있으면 샤프 몸체에 지문 찍혀서 보기흉합니다. 황동갬-성은 이해합니다만 절대 사지 마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샤프 완전 강추입니다! 한번씩 써보세요🤍
구독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니 인스타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반가울 일....
구독자인데 여기서 뵙다니!! 반가워요
지금봐도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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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3:23 Kaweco SPECIAL
(카베코/카웨코 스페셜)
[2위] 1:50 Pentel SMASH
(펜텔 스매쉬)
[3위] 0:21 Pentel ORENZ NERO
(펜텔 오렌즈 네로)
[+] 4:38 KOKUYO enpitsu sharp
(고쿠요 엔피츠 / PS-P502)
[+] 5:45 까렌다쉬 연필
(CARAN D'ACHE pencil)
0:21 펜텔 오렌즈 네로
1:50 펜텔 스매쉬
3:24 카베코 스페셜
스포를 당해😅
펜텔에서 오렌즈+스매쉬 장점 합쳐놓은 제품 출시해주면 좋겠다 ㅠㅠ
스매쉬 3번정도 샀는데 한번 떨구면 바로 휘어서 정떨어짐.. 너무 단점이커
화장품 유튜브만 보는 사람인데 갑자기 떠서 보는데 빠져든다…..
참고로 광고 아닙니다 ㅎㅎㅎ
이 형님 메일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Pentel P20X 시리즈 40년 가까이 쓰는데… 0.3 0.5 각각😅
네로의 메커니즘은
선단이 지 혼자 움직입니다.
샤프 심이 마모되면 이 촉도 같이 줄어들어요. 근데 글씨를 손에서 뗄 때마다 이 촉이 샤프 심을 같이 잡아와요. 그래서 계속 미묘하게 샤프심이 아주 조금씩 리필되면서 노크가 필요 없어지죠.
이걸 “오토매틱 샤프”라고 하고 특히 저렇게 심이 마모되면 촉이 스스로 움직여 심을 같이 빼오는 기술을 “세미오토매틱”이라고 합니다.
문구를 좋아하는 일잘러가 좋아합니다
셋다 소장하고 실사용합니다. 소개해주신 샤프 모두 가벼운 축에 속해서 장기간 필기해도 충분히 좋은 것들입니다. 특히 스매쉬는 15년전에 산거 아직도 현역인데, 노크감이 좀 무뎌져서 하나 더 살까 고민 중이네요. 그립감, 노크감, 가격 모두 실사용으로는 정말 최고인 샤프입니다. 그래프 1000도 좋지만, 촉이 좀 불안해서 전 스매쉬에 손 듭니다.ㅎ 오렌즈 네로 0.2도 실 사용 중입니다. 0.2나 0.3 쓰실거면 샤프심은 B심이 나을거 같아요. 좀 긁히는 느낌이 있는 거 빼고는 12각 그립이 진짜 예술입니다. 카웨코 알레드는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 이거 노크감이 장난 아닙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쎄서.. 필기구에 큰 돈 쓰지 않는 분들께는 부담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이외 스테들러 925 35, 로트링 600 소유하고 있는데, 가성비로는 스매시 추천 드리고요. 가격 상관 없고 존재감 어필하고 싶다하시면 까렌다쉬, 카웨코 추천합니다. 필기량은 적은데 묵직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로트링 600 강추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카웨코 좋죠 알블루 구해볼려 했는데 어려워서 알블랙으로 만족합니다^^
제 오랜즈네로는 고장이 났네요..
0.3이 이거밖에 없어서 그냥 쓰는중입니다 ㅋㅋ
오렌즈 네로 분실해서 지금은 알레드 사용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irlzinztt4805단순 필기로는 취향이고 도면,작업,한자 등등,,
선생님 샤프심 추천은 안해주시나요?
진짜 저거 다 포함하고 해서 비싼 거 다 있는데 진짜 쿠루토가 다이브가 제일 기능도 좋고 필기감도 좋아요
일본에서 5만 원 넘는 독일제 샤프가 일본 내 판메 1위라구요? 그것도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믿기지 않네요.
ㅋㅋㅋㅋ이형 반응이 뭔 샤프가지고 저렇게까지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펜도 추천 부탁드려요! 연필이나 샤프는 업무에서 잘 안쓰는 것 같아서..
그냥 프릭션 원탑임
필기감 활용도 선명도 다 완벽함
@@아르빠노 ㅇㅈ
그래프 1000이 없는게 개인적으로 좀 아쉽네요...
제 기준 투톱
1. 연필
2. 연필심 넣어서 쓰는 샤프
샤프 말고 볼펜도 꼭 올려주세요!
필기구에 별 관심 없는 고3인데 학용품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되게 ... 새로워요!
저에게 있어서 샤프란... 5천원~만원 대 평범한 거 사서 주구장창 그 한 자루만 쓰다가 떨어뜨려서 금가고 찍히고 자꾸 만져서 옆의 프린팅 다 벗겨져서 새하얘지고 색 변하고 그러다가 끝내 망가지면 또 하나 사는... 그런 존재라서...
중학교 2학년 때 산 푸우 쿠루토가 샤프 3년 썼더니 삐걱거리고 이상해져서 그거 버리고
중학교 입학 선물로 받고 거의 4년동안 처박아놨던 델가드 샤프 써서 또 2년 가까이 쓰다가 그것도 맛이 가버려서 지금은 아는 분이 주신 2023 수능 샤프 쓰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아마 수능 끝날 때까지 그냥 이 샤프만 쓸 것 같아요.
친구가 무슨 9만원씩이나 하는 로트링??? 샤프를 하나 생일 선물로 사줬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거라고 저도 써보라고 하나 사주더라고요) 계속 플라스틱 샤프만 쓰다가 무거운 메탈 샤프를 쓰려고 하니 필기량이 많은 저로서는 손이 일찍 피로해져서 못쓰겠더라고요. 특히 수학문제 풀거나 할 때는 손을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립 부분이 오돌토돌한 금속이라 까실해서 촉감도 별로고 무엇보다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어요 ㅜ... 친구한텐 미안하지만 그냥 중고로 팔아볼까도 고민햇움.... 그러니까 나한테 묻지 말고 비싼거 사오지말라고,,,ㅎㅋ큐ㅠ
까렌다쉬는 색연필이 최고죠~~~ !!
너무 좋네요 근데 가격이... 샤프에 저만큼의 지불을 해야하나 싶기도... 전 그냥 20년째 사용하는 펜텔pg5가 샤프에 쓸수있는 맥시멈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필덕으로서 아주 좋습니다! 모두 소유하고 있는 샤프지만 유니 사의 쿠루토가 다이브 라는 샤프도 추천드립니다! 다이브는 현존하는 샤프의 기술력 중 최강이라 불리는 샤프로, 쿠루토가 시리즈만의 상하유격을 이용해 쓰면 모델마다 다르게 샤프심이 특정각도씩 회전하여 한쪽으로 마모가 되는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마모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오토메틱 기능이 오렌지 네로와 같이 파이프가 종이에 닿아 파이프가 들어가고, 종이에서 때면서 샤프심이 배출되는 방식이 아닌, 위에서 말한 쿠루토가의 상하유격을 이용해서 화전할 때 마다 파이프를 고정하는 부분이 경사를 타고 올라가며 파이프가 들어가다 경사가 끝나 낭떠러지가 나오면 파이프가 샤프심과 함께 배출됩니다. 또한 배출량을 조절해주는 레귤레이터 기능, 유니에서 특허를 낸 다이브의 캡을 닫았다 열었을 때 노크 없이 즉시 필기가 가능하도록 미리 샤프심 일정량을 미리 배출해주는 초필심 배출기능이 있으므로 매우 강추합니다!(현제 제가 매우 애용하는 샤프) 다만 단점은 지금 다이브는 한정판 모델 3개, 일반모델 3개가 있는데 한정판 모델은 기본 30만원이 넘어가고 일반모델은 5만원인데 국내 수입은 없을 예정이라 일본수입으로 여러가지 부가세를 포함하면 8~9만원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기능인 만큼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죠?
필덕 선생님 샤프심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으실까요?
@@echanuniv 감사합니다.
@@skyincity 저는 샤프 제조사와 같은 제조사의 샤프심을 씁니다. 펜텔 샤프심으론 아인슈타인을 사용하다 이번에 신형 아인 샤프심이 나오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샤프심으로 갈아탔고, 유니 샤프엔 스머지(슬라이드 샤프통) 프루프 시리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혹시나 참고로 말하자면 제가 가장 애용하는 심경도는 HB~B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DoDolre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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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도구 소개도 좋지만 이런 도구 소개도 좋네요.
고1때 사촌형한테 좋은 샤프 선물 받아서 고3때까지 잘 썼었음 고입 선물로 좋을거같습니다. ㅎㅎ 대신 너무 튀는 건 분실, 도난 위험이 있으니까 블랙이 좋겠네요 영상보다가 황동색 보고 놀랐어요 ㅋㅋㅋ
저는 제브라 타프리 클립 샤프랑 모나미 트리피스 쓰고 있습니다.
타프리 클립 샤프는 10년째 하나로 쭉 쓰는 중입니다. 여러 시험에 함께한 샤프고, 아직도 설계도 그릴때 끝내주는 감을 선사합니다.
모나미 트리피스는 5세대 잉크 + 3각 바디로 그립갑 베스트라 속기랑 설계도 집중해서 그릴때 손의 피로가 덜하더라구요
제품에 대한 클로즈업 샷이 좀 더 많고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손으로 끄적끄적해야 집중이 잘 되는 편인데, 연필은 사각사각 느낌이 좋지만 선명하지 않고 잘 번져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7:23 왜 그분들은 ‘연필’을 쓰셨고 이 영상은 왜 펜이 아닌 샤프 추천일까요? 순수하게 궁금하네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인데 펜은 한 번 쓰면 지우기가 힘들기 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 심사숙고해서 쓰게 되는 반면, 연필은 얼마든지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에 거침없이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창의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광고 아닌게 반전ㅋㅋ
여러가지 다 써봤는데...
결국 펜탈 제도 샤프로 돌아오게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파카,제브라,유니겔 별에 별걸 다썻는디 펜탈제도샤프의 클래식함이 좋드라구요
비싸다는건 항상 상대적인거
몽블랑
까렌다쉬 무게도 가볍고 그립이 미끄러운 것만 빼면 진짜 짱입니다
저도 연필 자주써요 덕분에 까렌다쉬 브랜드를 알게됐네요~!ㅎㅎ
필기감도 기가 막힘니다 구매 안하시더라도 매장에사 한 번 써보세요👍🏻
카베코 싸보세요 진짜 튼튼하고 메탈인데 스크래치도 안나고 정말 좋습니다. 다만 러버는 없어서 미끄러질순 있긴 합니다
04:10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하는 샤프들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 손에 잘 맞는 샤프가 최고라는걸 깨달았네요…추천 목록에 있는 샤프들을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남들이 좋다는 샤프가 내 손에 안 맞을 수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샤프가 내 손에 맞을 수도 있는 경험을 여러번 해봐서..
이형님 영상보면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직했는데 ㅋㅋㅋ 제품추천이 일본거라 좋네요 퇴근하고 토큐핸즈 가봐야겠어요
펜텔에서 오렌즈+스매쉬 장점 합쳐놓은 제품 출시해주면 좋겠다 ㅠㅠ
학생이면 오렌즈네로랑 카베코 중에 뭐 쓸까요?
참고로 손에 땀이좀 많습니다.
샤프 그립모양은 호불호가 명확한거 같은데.....
고무가 안미끄러지는데는 제일 좋지만 뭔가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섭섭함이 있고
메탈은 고급져보이나 미끄럽고 거의 대부분 메탈이 육각이나 팔각이라서 아픔.
결국 가장 이상적인것은 약간 테이퍼드원기둥+가벼운 플라스틱인데 최고봉은 펜텔 pg5.
이거만한 샤프를 본적이 없음.
샤프 부러지면 진짜 맥 끊기는데 완전 구매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뭐야 두분 재질이 넘 비슷하잖아!!!😮😊😊
카웨코 블랙 진짜 잘쓰고 있어요 설명대로 묵직함이 필기감을 잡아줘서 좋아요
클립은 별도 7처넌? 인가 그게 좀 아쉽지만 😂
어디서 사요??
왜 나에게 카웨코 샤프가 있지? 이름 각인까지 했네요. 안 쓴지 오래된거 같은게 샤프통에 먼지가... 방금 몇글자 적어보니까 역시 샤프계의 명품이니네요. 묵직한게 그립감 너무 좋네요.
카베코 스페셜 써봤는데.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저는 그냥 가볍고 적당히 튼튼한게 좋아서. 그냥 저가형 로트링으로 정착함.
샤프심 너무 잘 부러져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영상 보고 오렌즈네로 구매 했네요.
진짜 공부할때 샤프에 욕심 엄청 많아서
펜텔 라미 유니 뭐 보이는 건 다 샀었음
기능이 어쩌고 모양이 어쩌고 다 쓸모없음
엄청 특별한 것 마냥 가격만 비싸지ㅋㅋㅋ
뽐뿌 제대로 옵니다 ~~^^
필기구에 1도 관심 없었는데 펜텔 스매쉬 친구꺼 써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샀었습니다. 그 뭐라 표현하기 힘든 편함이 있어요
진짜 샤프의 혁명은 0.7, 0.9mm임 3년간 사용하면서 샤프심 걸린적 단 한번도 없다
제도용 아니고 단순 필기로는 얘네가 최고
유학 후 도쿄 18년 살다왔어요.미대출신이라 애착 필기구에 꽂히는 성향인데(코다와리 아리)~^^, 코쿠요꺼 ps-pe시리즈~! / 저렴한데 그립감.좋고 가볍고 디자인 굿, 쓰임새가 있어 전
1.3미리/0.7/0.9 굻은 심류 종류로.다 기지고 쓰는데~, 연필 쓰는 느낌~?
저렴하지만 퀼리티 좋다고 전 가격의 수십 배 가치를 느끼거든요.구ㅏ국 해보니 우리나라선 1.3/0.9도 드물던데??? 보통 0.5위주인 시장인듯~, 다양한 심 필기감에 연필 사용하는거같은 향수 느낄수있어 참 좋아합니다~^^, 코쿠요 대부분 모르시는데 소개 해 주시니 반갑네요.구독 좋아요.😊🎉
카웨코는 모델에 따라 무게가 다르면 색깔도 화면에나온 알브라스, 기본형인 알블랙 빨간색 바디인 알레드 블루인 알블루 올 실버인 알실버가 있구요 알브라스와 알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한정판입니다. 무게는 알브라스가 가장 무거운데 이름 그대로 선단, 바디, 노크가 전부 황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카웨코 산지 2년가까이 되가는데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천원짜리 샤프쓴지 1년 ㅋㅋㅋㅋㅋ
드뎌 페이퍼로지랑 콜라보를
수학풀땐 스매쉬가 GOAT인듯…
자동으로 계속나오는 샤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네요... ... 적어도 20년전에도 있던 샤프입니다. 작동원리도 아주 간단하죠.. 한번만 분해보면 알수있는겁니다. 별 의미없는 샤프입니다. 그냥 일반샤프가 좋아요. 저렴한 하지만 손이 편한 샤프가 가장 좋습니다. 각자 잡아보고 사세요.
저도 다 써본 샤프네요 ㅎㅎ 정말 좋고 장점을 설명 잘해주시네요.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로트링 티키가 제 인생 샤프입니다. 단종소식듣고 여러자루 사놨는데 하나하나 없어지더니 이제 몇 개 안남았네요 ㅠㅠ
티키2가 진짜 저렴하고 디자인도 이뻤는데..
페이퍼로지님 처음보고 이형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같이 촬영하실줄은ㅋㅋㅋ
카웨코는 만년필에선 저렴이를 만드는 회사인데 샤프에서는 비싼 걸 만드는 회사처럼 인식되었군요. 몇 번 망한 회사라 실력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렌즈네로 좋긴한데 내구성이 좀 구림 ㅠ
jedo 샤프는 어떤가요?
볼펜을 보통안쓰나요?
오렌즈 네로라고 오토메틱 샤프입니다. 원리는 샤프심이 전브 닳아서 촉이 바닥에 눌리게 되면 촉이 뒤로 밀리면서 샤프심이 나오게 되는 원리입니다.
헐 멋있는 사람 채널에 멋있는 게스트라니 찢었다
일년 지났는데.. 스테들러 헥사고날 순위에 진입?? 했으려나 ㅎㅎ 궁금
쿠루토가 어드벤스 사용자인데... 이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대신 그냥 쿠루토가는 별로 안추천해요. 이유는 선단 부분이 안으로 안들어 갑니다.)
저도 쿠루토가 씁니다 개인차겠지만 순위에 없어서 아쉬워요😢 일정한 두께를 유지해준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ㅋㅋㅋㅋㅋ
제노 제도샤프 싸고 엄청좋은데 초6때샀다가 재수때까지 쭉썼는데도 고장한번안나고 잘썼어요 0.3썼었어요
페이퍼로지님은 홈쇼핑 업종으로 가야함 ㅋㅋㅋ
펜텔 스매쉬....명품이죠
오렌즈 네로 2년째 정착해서 쓰는 중인데 너무 좋아요.. 0.3 쓰는데 단점은 고장이 잘 난다는 것,,, 한 4개정도 산 것 같네요 그만한 가치는 합니다..
그래프 1000이 없네요 공부 진짜 잘되는 샤프
펜텔 그래프기어 0.9mm 몇개사서 오랫동안 쓰는데 대만족입니다.
클립도 포켓에서 빠지지 않게 잘되어 있고, 클립을 누르면 심이 쑥들어가버려 촉이 상할 염려도 없으며 그립감도 좋습니다. 샤프는 좀 굵은심이 사용하기엔 좋은 듯 합니다. 부러질 염려도 없고 시인성, 필기감도 좋고.
스매쉬에 샤프심은 나노다이아 B가 인생샤프긴한데 갠적으로 최근에 괜찮다 싶은샤프는 델가드
저도 카웨코 사서 쓰고 있습니다~! 좋은 샤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 얼마에 살 수 있나요?
로지님이 여기에...!
카웨코는 그립부가 미끄러워서 실사용 무리..펜테 스매쉬는 쓸만함. 오렌즈 네로 심이 빨리 안 나와서 종이 긁음. 고쿠요 모름. 까렌다쉬 쓸만함.
No.1 스매쉬 라고 생각합니당 제가 써본것중에는 스매쉬보다 좋은거 못봄
카웨코 3번 샀다가 3번다 촉 들어가서 돈낭비 오지게 한 ㅠㅠ
저는 오렌즈 네로 0.3도 써봤는데, 쿠루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가 제일 좋더라구요. 글씨가 깔끔하게 써져서요 ㅎㅎ
볼펜은 “파이롯트 아크로 1000” 강추 입니다
두분 닮았아요!
흥미롭네요! 선물하기도 좋을거같아요
나에겐 샤프는 쿠루토가와 아닌거 2종류일 뿐.
좋은 샤프 소개 감사합니다.
숙제.... 너무 무감각하신거 아니십니까 ㅋㅋㅋㅋ 보통 콘텐츠와는 표정이 다르신거 같아요
광고아니라고하자나요~~
@@모모-c3k 아... 광고라고 한게 아니라 표정이 안좋아보이셔서 농담으로 쓴겁니다...
어디서 뵀다했는데 페이퍼로지 ❤
오렌즈 0.5는 아~무리 찾아도 0.3밖에 없던데요…
스매쉬는 디자인이 이뻐서 쓰는거지 편하진 않음.. 무게도 그렇고 그립감도 그렇고 길이도 넘 짧둥
0.9mm제도샤프 추천드립니다.
뭐... 케바케 일 수도 있겠지만 가격부담없이 부드럽게 막다루기에도 좋습니다.
20년넣게 쓰지만 참 편하고 좋습니다.
그라폰파버카스텔
몽블랑
듀퐁
신입사원이 이 정도 쓰면 충분합니다 ㅎㅎ
역시 저만 연필 쓰는 건 아니었나 봐요
난 요즘 연필쓰는데 회사에서 ㅋ 스테들러 연필
광화문 교보문고 당장 내일 갑니다 ☺️
오렌즈 네로 0.3 쓰는데 진짜 글자 몇개 쓰면 한쪽만 금방 닳아서 바늘처럼 날카로워짐.....종이찢어지는거 자주 겪음.... 웬만하면 0.5 쓰시던지 하세요;; 이걸 상쇄하는게 쿠루토가인데, 유격 겁나 거슬림...;;
카베코 진짜 좋아요 강추!
오렌즈 네로는…. 차라리 쿠루토가 다이브가 나음
바닥에 떨어뜨려도 고장 안나고 그러면서도 괜찮은 샤프는 어떤게 있나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볼펜만 쓰는데 샤프 사보고 싶네요 ㅎㅎ
고작 샤프 한 자루가 운명을 바꿔주지는 않습니다.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학생때 스매쉬 썼었는데 아직도 잘 팔리는군요 ㅋㅋ
카웨코 스페셜 0.5 브라스랑 0.7 블랙 둘 다 써봤는데, 묵직한 맛은 브라스가 확실히 좋긴 하지만, 저 찬란한 광택은 1주일도 안돼서 없어지고, 손에서 금속냄새가 파멸적으로 나며, 한두시간 쥐고있으면 샤프 몸체에 지문 찍혀서 보기흉합니다.
황동갬-성은 이해합니다만 절대 사지 마세요....
오렌즈 네로 좋습니다👍
코쿠요는 너무 좋은게 많던데 우리나라에 수입이 다양하게 안되서 슬퍼요 ㅠㅠ 일본문구 직구사이트 좀 알려주실 분 ㅜㅜ
비노크식 근데 뭔가 필기감이 기분나빠서 잘 안쓰게됨ㅋㅋㅋ
로지성님 추천템 이미 갖고 있어서 기분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