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들의 꿈이 자라는 곳... 인천 송도 국제학교의 수준은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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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앵커】
    인천 송도엔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이 많아
    외국인 자녀 등을 위한
    국제학교가 15년 째 운영 중입니다.
    경쟁을 뚫고 입학한 내국인까지 더해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근 호수와 수돗가 등에서 떠온 물을 현미경으로 꼼꼼히 살핍니다.
    미생물을 관찰하고 팀별 보고서에 머리를 맞댑니다.
    또 다른 교실에선 유튜브 음악 저작권을 어디까지 허용할 지 모의법정 준비로 바쁩니다.
    2010년 문을 연 인천 송도의 국제학교는 늘 시끌벅적합니다.
    교실 뿐 아니라 현장학습에서도 대화와 토론이 수시로 이뤄집니다.
    [(짜장면 등)한국 배달 문화 어떻게 생각해? / 확실히 미국보다 빠른 거 같아. 미국은 배달 시간이 한국보다 한참 더 걸리거든.]
    국제규격 축구장과 수영장에선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대극장에선 뮤지컬과 연극 등 프로 뺨치는 공연이 이뤄집니다.
    【SYNC】현장음
    48개 나라 1천450여명의 학생들은 교사와 1대8 비율로 개인교습을 하다시피 합니다.
    비행기로 12시간 이상 걸리는 LA 채드윅스클도 오가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합니다.
    K팝과 K푸드는 늘 공동 관심사입니다.
    [최윤빈(카일라) / 8학년: 미국에 갔을 때 당시 제일 유명한 그룹이 아무래도 블랙핑크다 보니까 같이 그룹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웠고 노래도 같이 들으면서 따라 부르고 그런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LA와 송도 뿐 아니라 두바이 등에서도 함께 공부할 캠퍼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김혜진 / 채드윅 국제학교 한국어 교사: 따로 두 개의 캠퍼스이지만 하나의 학교라는 걸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가 한국이고 미국에도 있지만 서로 같은 학교라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천 채드윅 외에 국제학교 2곳이 논의 중이고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도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채드윅 등 국내 국제학교 외국인과 내국인 구성은 최근까지 6대4 비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인천 #송도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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