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나는 개발론자…도시 발전 위해 불가피” / KBS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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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п 2024
  • news.kbs.co.kr/news/pc/view/v...
    [앵커]
    민선 8기 4년 임기의 절반을 지난 우범기 전주시장이, 남은 2년 동안 대규모 개발 사업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김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주종합경기장에는 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호남제일문 인근에는 1조 4천억 원 규모의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취임 2년을 맞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요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강한 경제를 통해 천년 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고, 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을 백 년, 천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은 왕의 궁원 프로젝트,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프로젝트 등인데 우 시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재정 부담 문제에 대해 우선 순위를 판단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 사업을 비판하는 시민단체와의 소통 문제를 두고는,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기본적으로 개발론자인 건 맞고요. 그동안 개발을 너무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청 소재지라면서, 천년 도시면서, 아직까지 컨벤션 센터가 없는 게 저는 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한방직 터 개발과 관련한 이익금 환수에 대해서는 한쪽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법령에 따라 환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전주시가 통 큰 양보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찾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지난 우범기 호가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2년 #민선8기

КОМЕНТАРІ • 7

  • @user-in2hw2kl7b
    @user-in2hw2kl7b 4 дні тому +4

    전주스포츠말아먹어 시민 지역지원도 없어 완주통합 헛발질에 2년이나남았다는게 소름이네

  • @user-fz9uj3tx9s
    @user-fz9uj3tx9s 4 дні тому +1

    삼천천 주변 풀도 좀 제거하고 자전거도로랑 인도랑 구분이나 좀 해줘라. 자전거에 부딛혀서 다친사람 한두명이아니고 도대체 몇년째 방치하냐?

  • @Ioniq-xn5kx
    @Ioniq-xn5kx 4 дні тому +1

    제발 전주 발전 좀 시켜주세요

  • @user-zg5xt8zk7n
    @user-zg5xt8zk7n 4 дні тому +4

    멀쩡한 나무들을 전부 베어내며

  • @Chrysanthemummum
    @Chrysanthemummum 4 дні тому

    우범기 시장은 코옆에 사마귀좀 제거하세요. 시장인데 이미지가 넘. 안좋음.

  • @user-wv6wo3ur4n
    @user-wv6wo3ur4n 4 дні тому +1

    전주 인구 줄어드는데 저건 뭐람?

  • @Chrysanthemummum
    @Chrysanthemummum 4 дні тому

    남자 아나운서가 눈이 짝짝이네요. 보기가안좋습니다. 쌍커풀만 하면 훨씬 이뻐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