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떠나는 자유 여행_여행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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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구성과 정리; 2024년 11월
    편집 업로드; 2024년 12월 2일
    곧 중국 운남성 남부 지역 답사 여행을 떠난다. 다른 곳,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잠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중국에서도 외진 곳이라 더 특별한 여행이다. 열대 지방과 가까우나 산이 높고 깊어 일년 내내 꽃이 핀다고 한다. 중국에 사는 소수 민족들이 많이 사는 동네들이 많다. 이번엔 이전과는 결이 다른 소수민족 마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차밭과 보이차 마을을 둘러 보며, 차마고도와 차에 대한 지식 충전 기회도 있겠다. 책으로 경험할 수 없는 좋은 구경, 좋은 배움길이다.
    곤명昆明은 운남성 수도 도시다. 호수와 산이 아름답다. 구거리老街도 볼 만한 곳이 많다 하며, 지하철 노선이 6개라 다니기도 편하겠다. 검색을 살피니, 서점이 눈에 띈다. 오랜만에 중국 책 구경까지 해볼 생각이다.
    대리大理는 옛 남조국의 수도였다. 백족과 이족 마을이 검색된다. 고성이 있으나, 그 주위에 옛 마을이 있다. 박물관도 보이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도시 가운데 있는 얼하이 호수가 인상적이다. 호수를 일주하는 관광버스가 있는데 3일티켓이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보인다. 공유 자전거도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이동이 자유로워야 여행도 즐겁다.
    한편으로 도시 변화와 상업화가 꽤 진행된 게 확연히 보인다. 방문자 평가에도 상업화에 대한 아쉬움과 왕홍들이 난무하는 광경은 비판의 대상이다. 한눈에 보이는 작은 도시고, 외진 곳인 지라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있겠다. 시간이 지나며 도시 재생은 언제나 있는 일이다. 지킬 것을 지키고 있는지 어떻게 지킬 것인지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일이다. 대리大理에서는 어디쯤에서 기대가 멈춰질 지...
    그럼에도 얼하이 호수는 꼭 한번 자전거로 돌아보고 싶다. 시간을 내서 맘껏 달릴 생각이다. 다시 없을 이벤트다.
    검색으로 추려본 그곳들을 천천히 다니며 다음을 그려볼 생각이다. 인증샷과 현실 차이는 이미 익숙해져 놀랄 일이 있겠냐만...날씨가 받쳐주고, 대기줄이 적었으면 좋겠다.
    보이차와 차마고도 마을은 기대가 크다. 내년 북방 서역 마을 여행 이야기로 이번 여행의 울림이 커지면 좋겠다.
    자료를 검색하다 북방 서역길 중간쯤메 있는 고장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를 들었다. 이번 여행의 메인 테마로도 좋은...우리 정서에도 어울리는 노래라 좋다.
    배경 음악
    ㆍ康定情歌, 龙飘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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