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마을 해바라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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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 강주마을 해바라기 이야기
    강주 해바라기축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법수면 강주리 주변 37,000㎡에 이르며 전통과 문화를 부흥시켜 보자는 취지로 마을마다 지닌 끼를 모아 축제 한마당도 함께 펼쳐다.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게 되자 마을의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되어,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게 되자 해바라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강주 마을을 찾게 되었다.
    강주 마을에 해바라기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게 되면서 주변의 마을까지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해바라기 식재 면적이 8만㎡에 150만 그루에 이른다. 이에 마을에서는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13년 제1회 강주 문화 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시작으로, 2016년에 제4회를 맞게 되었다.
    함안군법수산 권역의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주 문화 마을 해바라기 축제는 법수산 권역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강주 문화 마을 해바라기 축제 위원회가 주관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86-3번지[강주4길 37] 일원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2016년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된 제4회 강주 문화 마을 해바라기 축제의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개막식 행사로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13호인 함안 화천 농악(咸安化川農樂)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 벽화 그리기, 소원 트리 만들기, 함안 투어 및 민박 체험 등과 같은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부대 및 전시 행사로는 프리 마켓, 농산물 경매, 포토 존 운영, 먹거리 및 음료 부스가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마을의 집집마다 그려진 벽화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2015년 제3회 강주 문화 마을 해바라기 축제에는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방문 관광객 중 약 80%가 서울, 부산, 창원, 김해, 진주 등지의 외지 관광객으로 도시민 유인에 성공한 농촌 축제로 평가 받는 등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는 축제 입장권을 발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축제 입장권은 마을 화폐 3,000원이며, 마을 화폐는 행사 마을 안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 축제 현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된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축제 기간 동안 마을 내에서 판매하는 특산물, 먹거리, 기념품 구입이 가능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폭우 속 해바라기
    하늘이 눈물 흘리고
    검은 비가 대지를 적실 때
    강주의 해바라기, 고요히 서서
    폭풍의 휘몰아침에도
    그대의 고개는 꺾이지 않네
    빛을 향한 믿음으로
    빗줄기 사이로 스며드는
    마지막 미소의 빛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함
    강주 해바라기여
    그대의 작은 미소가
    어둠 속 빛나는 별처럼
    폭우가 끝나고 나면
    새벽의 태양 아래
    그 용기, 영원히 빛나리라
    그대의 마지막 미소가
    세상에 남겨진 찬란한 흔적
    희망을 노래하네
    2024년 7월 9일
    石田 金慶培
    미소짓는 강주리의 해바라기꽃
    강주리의 들판에
    해바라기꽃이 피어나네.
    햇살을 받아
    환하게 미소 짓는 꽃들,
    그 노란 얼굴은
    희망과 기쁨을 담고 있네.
    바람이 불어와도
    굳건히 서 있는 해바라기,
    그 미소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네.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피어나는
    그 강인한 모습.
    강주리의 해바라기꽃,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희망.
    그 미소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
    해바라기꽃을 바라보며
    우리도 미소 짓네.
    그 꽃의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는 사랑과 평화를 느끼네.
    강주리의 해바라기꽃,
    그 미소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남아 있으리.
    2024년 7월 19일
    石田 金慶培
    백일홍의 미소
    해바라기 축제의 날,
    백일홍은 초대받아 그 자리에 섰네.
    해바라기들 사이에서
    빛나는 그 고운 미소를 뽐내며.
    빗소리가 음악이요,
    그 선율은 고요히 흐르네.
    해바라기와 백일홍은
    자연의 오케스트라가 시작되네.
    바람소리가 리듬이요,
    그 박자는 마음을 흔들네.
    꽃잎 사이로 스며드는 소리,
    자연의 춤이 펼쳐지네.
    화려함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순간.
    그 속에서 우리는 느끼네,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2024년 7월 19일
    石田 金慶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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