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80년대 광복절(?)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애니입니다. 계단에서 굴러내리는 무수한 탄피씬, 사이보그 견 출현, 월면 스키부대 등 볼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미국 SF소설가 '로버트 A. 하인라인' 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각색했습니다. 초창기 달 이주민은 사고로 목숨을 잃고, 후손들은 달 뒷면으로 이주되어 지구를 보지 보지 못한다는 설정 등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지금도 소장하는 애니입니다. 달로스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은 스위스의 'H. R. 기거'(에일리언의 디자인을 하신 분)의 작품에서 많이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Ova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이런 디스토피아+사이버펑크에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구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tv 방영영목록을 신문에 실어주던 그 시절에 달로스라는 듣도보도 못한 작품을 만화영화라는 카테고리로 보게 민들어줬던 그 시절을 지금도 회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거의 동일한 제작스탭들(오시이 마모루 제외)에 의해 에어리어88의 애니판이 제작될 시, 원작자인 신타니 카오루 선생이 달로스의 그 탄피 떨어지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에어리어88에도 꼭 그런 연출을 해달라고 요구해서 실제로 그런 장면들이 들어가게 됐다는 에피소드도 유명한 얘기이죠!
본작이 일본현지에서의 최초의 OVA인 작품이죠 당시는 OAV라고도 불리우긴했지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이 작품을 OVA화 한다는것에 상당한 회의감이 들었다는 후문도 있었지요 개인적으로는 메인테마가 상당히 구슬프고 인상적인 느낌이었다는 성우진도 이케다 슈이치.겐다 텟쇼 다나카 히데유키 등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분들이 참여하셨죠 참 추억돋네요 일본현지에서 몇달전에 드디어 블루레이화되어 출시되었다고 듣긴했는데 나중에 구매를 해봐야겠네요
2주전에 제가 요청했었는데,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보기보다 난해하지 않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처럼 지구인들과 우주 개척민들과의 갈등을 다뤘죠. 처음에는 지구인들이 우주개척민들을 영웅시했지만, 점점 그들에게서 자원과 돈을 착취하고 차별까지 하는 이기적인 본성을 드러내죠. '기동전사 건담'이 뉴타입과 메카닉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끌었다면, 달로스에서는 건담의 '스페이스 노이드'처럼 여러 행성들을 개척한 상태가 아니라, 자금부족으로 재래식 무기와 공사용 로봇들을 이용해 저항하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기갑부대와 로봇부대에 맞서서, 인간들이 총을 들고 직접 게릴라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이쪽이 더 처절한 저항과 갈등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맘에 들더군요.. 전투씬은 꽤나 화려하고 전투음악도 상당히 신납니다. 본의아니게 전쟁을 미화한 느낌도 납니다. 정작 이 애니의 상징인 달로스는 스토리 미완성으로 인해 그 정체성조차 수수께끼로 남아버리게 되었는데, 그래서 신비한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명작을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지구란..... 부둥켜 안은 마음의 소우주 뜨겁게 불태우리 기적을 일으키리 상처입은 그대로가 아니라고 맹세했었다 아득히 먼 은하.. 페가수스 환타지 그래 희망만은 누구도 빼앗지 못해 마음의 날개이니까... 세인트 세이야 소년은 모두 세인트 세이야 내일의 용사 세인트 세이야 페가수스와 같이 세인트 세이야 이제 비로소 날아보자
당초 예산면이나 인력면에서 결코 여유롭다고 할 수 없는 TV시리즈로 기획되고 제작되다가 중도에 엎어지는 통에 얼떨결에 세계최초의 OVA로 발매됐던 작품이란 걸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한 퀄리티죠! (역시나 버블시대의 일본이란 곳은 정말 여러 의미로 미친 것이 맞습니다~~ㄷㄷㄷ)
대학생 대모로 채류탄이 난무하던 시기말에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에서 우연히 찾아서 보았던 작품이였습니다 한참후 mbc에서 방영한것도 봤었죠 그당시로는 파격적인 스토리 내용과 작화가 대단했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계단에서 탄피가 폭포수 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제일 안상 남았던 기억이 ... 참고로 에이리어 88 처음 부분에 비행기에서 탄피떨어지는 부분이 달로스 배출씬의 오마주 성격이라 들었습니다.
애니를 찾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기억이 왜곡된것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SF +디스토피아 배경에, 빌런에게 납치된 아버지들(2명)을 찾으러 가는 내용인데. 주인공 남 녀 양쪽 아버지 둘이 납치된 상황이고 우주선..?의 캡슐 안에 갇혀서 호흡기 비슷한거 달고있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00년대쯤 티비방영에서 보긴 했는데 당시 작품은 아닌 기억입니다. 단편 ova같은 걸수도 있고.. 작화가 오늘 영상을 포함한 주로 소개해 주시는 80년대 셀 애니 작품들과 비슷합니다. 혹시 생각나는게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봤던 애니를 봤던 기억은 있는데 제목을 몰라 항상 궁금했었는데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에 소년이 기계팔을 가지고 놀던 장면은 알고있었는데 그게 '달로스' 였군요 그 때 봤을때도 그림체가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작품이네요 그런데 예전보다 화질이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방송국은 MBC인지 KBS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티미에서 시청했었습니다. 어린시절.... 의미있는 메세지도 있었고, 우주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가지게 되었던 시절..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그 시절에 봤었던 애니들이 최고의 작화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물론 국산 애니도 기억에 있지만 그 당시 일본 애니를 따라올 수준은 아니었던 지라..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일본 애니가 엔딩을 너무 잘 만들어서 어린 나이에도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인류의 고향 지구를 바라보면서 사망하는 주인공 할아버지 장면... 그리고 멜린다의 호소는 씹이는 장면 아 나오는 구나 ㅎㅎㅎ
옛날 꼬꼬마 시절 명절날 아침 특선 만화로 TV 에서 틀어준 적이 있었음 당시 TV에서 방영되던 만화들은 선과 악의 이분법 적 개념이 확립된 시나리오가 절대 다수이던 시절이라 어릴 때 본 이 만화는 머리에 물음표가 꽉 차는 고통을 준 기억이남.....이걸 1998년 고딩 때 다시 보고 나서야 시나리오를 이해하게 됬던 작품..... 이걸 명절 특선만화로 틀어버린 방송국 직원은 지독한 오타쿠였거나 시나리오 안보고 그냥 로봇이 나오니 액션만화구나 라고 틀어버린게 분명함...
우리나라에서 80년대 광복절(?)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애니입니다. 계단에서 굴러내리는 무수한 탄피씬, 사이보그 견 출현, 월면 스키부대 등 볼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미국 SF소설가 '로버트 A. 하인라인' 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각색했습니다. 초창기 달 이주민은 사고로 목숨을 잃고, 후손들은 달 뒷면으로 이주되어 지구를 보지 보지 못한다는 설정 등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지금도 소장하는 애니입니다. 달로스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은 스위스의 'H. R. 기거'(에일리언의 디자인을 하신 분)의 작품에서 많이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정확히는 1990년 광복절입니다
@@muktongx 제가 그떼 봤습니다 당시에 보기엔 내용이 많이 어려운 애니라서 더욱 기억에 남았죠
@@우호텔레콤우호텔레콤 mbc에서 방영했죠.. 지옥의 외인부대는 kbs가..
Ova라는 장르에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이런 디스토피아+사이버펑크에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구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tv 방영영목록을 신문에 실어주던 그 시절에 달로스라는 듣도보도 못한 작품을 만화영화라는 카테고리로 보게 민들어줬던 그 시절을 지금도 회상하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정오비디오 요즘 같은 신문물시대에 버플경제 황금기를 다시 경험할수있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확실히 MBC 가 원작의 사운드와 성우진 목소리 특색을 잘 살려서 더빙 한 듯.
언어 빼곤 원작과 거의 동일한 느낌.
참고로 이 작품, 고전 영화 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용했죠. 특히 개척민 구역의 묘사나 2:30 근처의 게릴라 체포작전씬은 거의 복사에 가까울 정도입니다-_-;;
갠적으로 80~90년대 작화가 역시 최고라 생각함
예를들면 ⚫️ 고무신
추억보정도 있음...
지금 세대들에게는 뚝뚝 끊기는 영상에 전투신에서 같은 프레임이 반복되는 게 렉걸린 것 같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와!!!!
이거 어렸을때 공중파에서 명절특집으로 한번 방영했었는데 너무 인상적이라 틈만나면 제목 알아내려고 해외사이트 전전했었는데 나이먹고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ㅋㅋㅋㅋ
억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
최초의 ova작품. 특히 마지막에 죽어가며 보는 지구가 백미인 작품이죠.
특유의 맥아리 빠진 듯한 목소리와 말투..
그 사이사이 잘하는 설명과 아재 유우머..
이게 마약이지 뭐가 마약인가...하으응
형 번창하세용
미완은 미완일뿐 작품일수 없다
미완의 완성인이서 뭔가도 신비감 있는거 같았어요
달로스….어릴적에 TV로 본기억이…
다시 보게 되서 기쁩니다... 정말 괜찮은 작품...
에어리어88,지구로,달로스 MBC로 기억하는데 비슷한시기 쯤 봤던기억인데 어린마음에 충격적이였음
만화로 이런 이야기들을 할수 도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고 만화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였음.
에어리어88은 지옥의 외인부대로
K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에 이런 좋은리뷰를 ! 작화가 어마무시하네요 크 !
공중파 TV에서 처음 접했는데 고 박일 성우님이 알렉스 역을 맡으셨는데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작품입니다... OST도 지금 들어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일본원판 알렉스 역이 바로 그분(샤아) 목소리였죠.
아무래도 고 박일 님의 연기톤이
이케다 슈이치 옹과 비슷하셨죠
그래서 전 박일님이 생전에
로다주 아이언맨의 더빙을 맡아주셨으면
했던 소망도 있었네요
이케다 옹도 아사히TV판의 아이언맨을
맡으셨던적이 있었기에 더욱 더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달로스라니!! 크으~~ 이것도 너무 질질끈게 문제 였던 ㅇㅇ
12:49 달로스 하면 딱 생각나는 그 장면!
개인적으로는 4회에 딱 끝낸 것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어설프게 달로스의 비밀이랍시고 파헤치고 어쩌고 하다가 외계인이 신 흉내 내는 스토리로 흘렀더라면 오히려 그저 그런 작품이 되고 말았겠죠.
맞는 말입니다. 이게 모두 비밀로 숨겨진 상태니 그 후 이것ㄹ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 놓아 오히려 작품의 깊이가 깊어졌죠
"타노스의 핑거스냅은 인류 반띵이 아니라 마블 영화 관객수 반띵이었다" 소리가 나오는 마블영화들이 유니버스 열었다가 등돌리는 관객수가 많아진 마블 영화들이 세겨들어야 할 소리 같아요.ㅋㅋㅋ
@@방탕중년단-j2g마블 영화 반토막은…..
아이언맨 죽이고서, 이상한 양산형 히어로들 찍어낸 것 때문에…
MBC에서 봤었던 아련한 기억....
달로스네 최초의 ova 작품 그당시 일본만화를 광복절에 방영했줬다는게 참 이례적이긴 했다 ㅎㅎ
맞아요 공휴일을 기다린 철 없는 나이였지만 정말 더빙도 최고에 흥미로운 sf애니에 설레선 정말 티비를 마냥 봤죠.
내용자체는 식민지를 다루니까 광복절에 알맞죠. 31운동하고도 맞아떨어지고말이죠. ㅋㅋ
@@youngwookkim2630 님 그런것까진 생각못했네요 그래서 방영이 가능했나보군요
@@Gam_kkaeda4444 님 제목도 모른 상태에서 보다가 그마저도 아버지가 딴 것 보신다길래 다 보지도 못했어요 ㅎㅎ
그때는 일본만화영화라는 걸 철저히 숨기고 그냥 더빙해서 방영하던 시절...나중에 커서 보니 왠만큼 퀄러티 있는 작품은 99.9% 일본 작품이었음...그만큼 이야기 구성이나 작화퀄리티 등이 넘사벽이었음...
어렸을때 TV에서 보고, 주제와 엔딩이 너무 무거워서, 이건 어린이용 만화가 아닐꺼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전투씬은 정말 박진감 있었습니다.
일본판 목소리를 들어보니, 샤아 성우와 가미유 성우 목소리가 들리네요~~
에어리어 88과 함께 추억의 명작.....
알렉스 성우한분 남들보다 3배빠르면서 빨간색 병적으로 좋아하시는 그분 맞나요???
거기다 로리콘
고퀄 재패니메이션이 시초격이라 봅니다~
OVA, 극장판이 TV작화 애니메이션이 도달하지 못한 길을 개척하면서
일본산 애니의 전체적인 질적 향상을 이뤄낸거죠.
국딩때 로봇애니인줄 알고 암생각없이 봤다가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역메카랄것이 없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되다니!하구요. 그러고보면 현재까지도 제 애니 취향에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와... 달로스...
이거 tv에서 한번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거 보고 정말 충격 먹었었죠.
정말 명작.
어렸을 때 TV에서 보면서 2:42 탄피 떨어지는 장면이 저거 어떻게 일일이 그렸나 싶어서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저도 탄피 떨어지는거 보고 문화충격을…
이후 거의 동일한 제작스탭들(오시이 마모루 제외)에 의해 에어리어88의 애니판이 제작될 시, 원작자인 신타니 카오루 선생이 달로스의 그 탄피 떨어지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에어리어88에도 꼭 그런 연출을 해달라고 요구해서 실제로 그런 장면들이 들어가게 됐다는 에피소드도 유명한 얘기이죠!
선댓글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1등. 축하드립니다.ㅋ
달로스는 마지막이 너무 슬퍼서 잊을수 없는 명장면
어릴적 겁네 잼나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본작이 일본현지에서의 최초의
OVA인 작품이죠 당시는 OAV라고도
불리우긴했지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이 작품을 OVA화 한다는것에
상당한 회의감이 들었다는 후문도
있었지요
개인적으로는 메인테마가 상당히
구슬프고 인상적인 느낌이었다는
성우진도 이케다 슈이치.겐다 텟쇼
다나카 히데유키 등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분들이 참여하셨죠
참 추억돋네요
일본현지에서 몇달전에
드디어 블루레이화되어 출시되었다고
듣긴했는데 나중에 구매를 해봐야겠네요
2주전에 제가 요청했었는데,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보기보다 난해하지 않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처럼 지구인들과 우주 개척민들과의 갈등을 다뤘죠. 처음에는 지구인들이 우주개척민들을 영웅시했지만, 점점 그들에게서 자원과 돈을 착취하고 차별까지 하는 이기적인 본성을 드러내죠. '기동전사 건담'이 뉴타입과 메카닉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끌었다면, 달로스에서는 건담의 '스페이스 노이드'처럼 여러 행성들을 개척한 상태가 아니라, 자금부족으로 재래식 무기와 공사용 로봇들을 이용해 저항하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기갑부대와 로봇부대에 맞서서, 인간들이 총을 들고 직접 게릴라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이쪽이 더 처절한 저항과 갈등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맘에 들더군요.. 전투씬은 꽤나 화려하고 전투음악도 상당히 신납니다. 본의아니게 전쟁을 미화한 느낌도 납니다. 정작 이 애니의 상징인 달로스는 스토리 미완성으로 인해 그 정체성조차 수수께끼로 남아버리게 되었는데, 그래서 신비한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명작을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달 패트레이버(?)이군요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우리에게 지구란.....
부둥켜 안은 마음의 소우주
뜨겁게 불태우리 기적을 일으키리
상처입은 그대로가 아니라고
맹세했었다 아득히 먼 은하..
페가수스 환타지 그래 희망만은 누구도 빼앗지 못해 마음의 날개이니까...
세인트 세이야 소년은 모두
세인트 세이야 내일의 용사
세인트 세이야 페가수스와 같이
세인트 세이야 이제 비로소 날아보자
성투사성시 영상 만들어야하는데,
편수가 너무 많아...ㅠㅠ
그때 당시로써는 수준 높음 작화와 액션, 노래가 다 맘에 들었던 작품이네요. 공각기동대 오시이 마모루 작품이라는 걸 알고 엄지척, 스토리는 좀 애매하지만 한번쯤 직접 보는거 추천합니다.
마지막 씬에서 지구와 사이좋게 잘 지내..... 는건 개뿔이라는거.. ㅡ_ㅡ
케릭터들 입모양이 뜨문뜨문 말하고 프레임이 뚝뚝 끊긴다 싶었지만 83년도 작품이라니 와...아티스트 3명만 더 붙었어도 작살났을 퀄리티네요
당초 예산면이나 인력면에서 결코 여유롭다고 할 수 없는 TV시리즈로 기획되고 제작되다가 중도에 엎어지는 통에 얼떨결에 세계최초의 OVA로 발매됐던 작품이란 걸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한 퀄리티죠!
(역시나 버블시대의 일본이란 곳은 정말 여러 의미로 미친 것이 맞습니다~~ㄷㄷㄷ)
주인공은 카자마 신 거의 닮았고 알렉스는 샤키 느낌이네요.
눈썰미가 예리하시네요! 실은 애니메이션판 에어리어88과 달로스 모두 스튜디오 피에로의 스탭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된 작품이고, 두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작화감독을 같은 사람(오카다 토시야스)이 담당했기 때문에 그림체의 분위기가 매우 유사하죠~~
알렉스는 샤아잖아. ㅋㅋ
작화 미쳤다...탄피 미쳤다 ㄷㄷㄷ 근데 중간 중간 건담이나 용자물에서 들리던 효과음 들리네....
보고 싶던 " 달로스 " 잘 봤어요😊
대학생 대모로 채류탄이 난무하던 시기말에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에서 우연히 찾아서 보았던 작품이였습니다 한참후 mbc에서 방영한것도 봤었죠 그당시로는 파격적인 스토리 내용과 작화가 대단했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계단에서 탄피가 폭포수 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제일 안상 남았던 기억이 ... 참고로 에이리어 88 처음 부분에 비행기에서 탄피떨어지는 부분이 달로스 배출씬의 오마주 성격이라 들었습니다.
달 공동묘지 장면이 인상적이었지요. 예전 비디오로 렌탈해서 봤는데
애니를 찾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기억이 왜곡된것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SF +디스토피아 배경에, 빌런에게 납치된 아버지들(2명)을 찾으러 가는 내용인데. 주인공 남 녀 양쪽 아버지 둘이 납치된 상황이고 우주선..?의 캡슐 안에 갇혀서 호흡기 비슷한거 달고있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00년대쯤 티비방영에서 보긴 했는데 당시 작품은 아닌 기억입니다. 단편 ova같은 걸수도 있고.. 작화가 오늘 영상을 포함한 주로 소개해 주시는 80년대 셀 애니 작품들과 비슷합니다.
혹시 생각나는게 있으실까요..?
우주특공대(원제 캡틴퓨쳐) 인지 확인 해보세요.
라방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정오비디오 아쉽게 아닌것 같습니다ㅠ 아버지들을 구하러 가는게 메인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 남녀는 더 어린 느낌이었고요. 아버지들이 인큐베이터 같은데 갇혀있고 누워서 호흡기 달고있는 장면이 자주 조명되던걸 기억하는데 옛 기억 더듬어서 검색하는거라 쉽진 않네요. ㅎㅎ
뭔가 라젠카 비슷한 작화였던것 같아서 한국애니인가 싶기도 하고.. 감독들이나 제작사 위주로 한번 훑어봐야될것 같습니다
@@듀마 2020원더키디 비슷한데요
원더키디
저의 심심함을 달래주는 고마운 영상이 올라왔군요. 선댓글 후 감상 합니다. 요즘 라방 안하시네요???
그러니까요...요즘 좀 심란해서....
@@정오비디오 심란 안하시길...곧 20만 구독자 미리 축하드리면 덜 심란 하실지도....
Dallos OST - Opening Theme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봤던 애니를 봤던 기억은 있는데 제목을 몰라 항상 궁금했었는데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에 소년이 기계팔을 가지고 놀던 장면은 알고있었는데 그게 '달로스' 였군요 그 때 봤을때도 그림체가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작품이네요 그런데 예전보다 화질이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와 움직임 표현이 좋네요 그리고 이 당시 일본 애니는 BGM이 너무 좋네요
멋지네요
보면서 특이하게 area88이 자꾸 생각나네요, 작화가 왠지 비슷해 보입니다.
오시이 마모루를 제외한, 동일한 제작사(스튜디오 피에로)의 거의 동일한 제작스탭들에 의해 제작된 작품인지라 연출이나 작화면에서 매우 유사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작중 OST 담당 역시 양쪽 모두 동일하게 닛타 이치로!)
작화 스토리 참 멋지네요
저도 모르던 애니인데 이게 40년전 작품이라니!!!
40년전 애니의 수준이........대단하다.
명절특집으로 본 기억이 나는데 특히 01:22초 기계팔로 사냥개를 저세상으로 보낸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보고싶던 애니였는데 감사합니다 tv에서 방영했던걸로 기역합니다
이거 처음봤을 때 충격이었는데...에어리어88과 더불어 가장기억에 남은고전(?) 애니
예전에 국내 티비에서 해준적이 있엇습니다. 그 때 비디오테입으로 녹화 떠 놓은게 있었는데 ....ㅜㅜ
여기서도 나온 군견을 채굴머신으로 처치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 당시 명절에 달로스, 나유타(황금 테고리), 윈다리아 등등 최고의 명작 컬렉션이었음. 정말 어릴 적이지만 마지막 저 장면은 뭉클했음
황금테고리 참 특이했는데
80년대에 앞으로 40-50년을 내다봤네. 다시 봤지만 대단하다. 알렉스는 에어리어88의 샤키랑 많이 닮았네.
엄청난 명작 저걸 어디서 구해 보려고 오만짓 다해봤는데 결국 실패 했죠
딱 멋지게 끝낸 스토리라 해야 하나요
드디어!!!!!!달로스 다시 보게 되다니.....고맙습니다!찾아주셨군요!ㅜㅜ
구독했습니다. 항상 시청 잘하고 있습니다.
나 이거 마지막 장면 아직도 기억해요 ㅜㅠ 언젠가 tv에서 방영도 해줬던
이작품이 진짜 40년전 작품 맞나요? 작화가 대단하네요
와 어렸을때 보고 부서진 로봇팔 와이어 당겨서 조이는 팔 만든것만 기억에 남아서 무슨 에니였을까
가끔 생각 했었는데 달로스였군요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공작기계를 개조해서 싸우는 장면과 계단으로 쏟아지는 수 많은 탄피들... 충격이었죠.
삼촌이랑 탄피 떨어지는 장면 예술이라며 봤던 추억이 있네요 이거랑 나유타, 테무진 , 로크 등 😊티비에서 뜬금타이밍에 방영해줘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오 뭐지 샤아 아즈나블 목소리랑 비슷한데 착각인가
난 이 애니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지구가 보이는 달에 가서도 저 난장판+ 지구에 대한 향수로 문제가 장난 아니데 인류가 우주 개발을 할 수가 있을까 한다는 거다
어릴때 mbc에서 본 그 애니...
이거 엄청 찾았지만 결국 못 찾은 건데..제 기억속의 명작중에 하난데..
2000년대 영화 배틀로얄을 보고 일본인들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십수년이 지나 이제 우리가 오징어게임에 열광하는걸 보고 이제 우리의 정서와 세계관도 저들을 닮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넘 재밌게 봤음
혹시나 했더니 오시이 마모루였어. 스타일 확실하네
ost도 명곡~~ dog fight랑moon dock 추천
스태프중에 카나다 요시노리도 있나보네요 ㅋㅋㅋ 카나다 특유의 이펙트가 여기저기서 보이네요
그림체가 에어리어88과 비슷한네요 같은 감독님 작품인가요?
어린 시절인데도 뭔가 심오한 내용에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는데 자꾸 에어리어88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방송국은 MBC인지 KBS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티미에서 시청했었습니다. 어린시절....
의미있는 메세지도 있었고, 우주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가지게 되었던 시절..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을 보면 그 시절에 봤었던 애니들이 최고의 작화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물론 국산 애니도 기억에 있지만 그 당시 일본 애니를 따라올 수준은 아니었던 지라..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일본 애니가 엔딩을 너무 잘 만들어서 어린 나이에도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인류의 고향 지구를 바라보면서 사망하는 주인공 할아버지 장면... 그리고 멜린다의 호소는 씹이는 장면
아 나오는 구나 ㅎㅎㅎ
마지막 할아버지 지구를 바라보며 돌아가실 때 한국 더빙 성우의 - 우린 지구로 끝내 못돌아간다...- 말을하며 눈물과 함께 눈을 감으시던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깊게 남아있어요.. 계속 제목을 알고 싶었는데 덕분에 찾게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달로스 1990년도인가… MBC에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달로스가 뭔가요? 마지막에 나온 얼굴 형태의 시설? 같은게 달로스인가요?
어렸을 때 TV에서 해준 적이 있었는데 결말이 뭔가 요상하다 했더니 미완이었군요.
오호 카자마씬이 여기도 출연했군요.
저 차갑고 적막하구 숨조차도 쉴수 없는 공간으로 가는사람들과 보내지는 사람들은 멀바라구 나가는걸가 그러한 지옥같은 공간에서도 인간끼리의 편갈라치기는 끝이 안나는거 아닐가하는 생각이 드는 애니였음
내 기억에 이게 tv방영했는데....전투씬이 기억에 남는듯....
탄피 떨어지는 작화가 유독 기억에 남아서 달로스 라는 제목만 기억 하고 있었는데 이런 내용였군요 ㅎㅎ
결국 식민지 착취는 계속 된다는 얘기네요.....
세계사에서 사고친 놈들은 꼭 영국 + 기타등등.....
달로스 …TV에서 어릴때 보고 끝이 좀 이상했는데 다시보니 기억나네요
알렉스는 샤아 아즈나블이 되었다!
요술공주 밍키...............................
알렉스 성우가 샤아 성우 맞나요??
어릴때 더빙판을 녹화해 뒀는데.....아직 있을라나
옛날 꼬꼬마 시절 명절날 아침 특선 만화로 TV 에서 틀어준 적이 있었음
당시 TV에서 방영되던 만화들은 선과 악의 이분법 적 개념이 확립된 시나리오가 절대 다수이던 시절이라
어릴 때 본 이 만화는 머리에 물음표가 꽉 차는 고통을 준 기억이남.....이걸 1998년 고딩 때 다시 보고 나서야 시나리오를 이해하게 됬던 작품..... 이걸 명절 특선만화로 틀어버린 방송국 직원은 지독한 오타쿠였거나 시나리오 안보고 그냥 로봇이 나오니 액션만화구나 라고 틀어버린게 분명함...
1990년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TV로 방송했던 거군요 제목이 기억 안났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거 엠비씨에서 특선만화로 해줘서 매우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요
예전에 MBC에서 명절에 했었죠... 30년 전인가...
이걸 보면서 딱! 느낌이 왔음.
쉐피들 KBS 보고 충격 먹었군.
근데 중간 부터 늘어지고 끝이 찝찝해서 에어리어88 이 더 맘에 들었음.
1983작화가 아주 좋네요
어렸을 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학생?때쯤 이었나 추석특집인가?로 방송 했었죠.
당시 진짜 재미있게 보고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새삼 다른 시각으로 걱정했었던 추억이 나네요.
83년도에 이정도의 작화라니 믿기지가 않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 저런 이념전쟁물보면 무고하게 죽어나가는 시민들이 젤불쌍하게 느껴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