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만 32년째 하고 있는데 마땅한 선생님없이 혼자서 하다보니 첨엔 바늘도 어떻게 묶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하다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기 시작했죠! 그것이 한 5~6년쯤 할때 였습니다. 요즘은 유튜브 보면서 할수 있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것도 없었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수많은 자료들이나 영상보다는 자기가 직접 경험해 본것 만큼은 못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꽝도 많이 쳐보고 많이 잡을때는 왜 그런건지를 곰곰히 철수해서 생각해보면 자기도 모르게 노하우가 생길것 입니다. 잘하는 스승님이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바다는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어느덧 갯바위에 올라선지도 20여년이 되었네요 한때는 주변 사람들이 저친구는 일년에 백일은 갯바위 나가는것같다고 할만큼 미친듯이 다니기도했고 대출까지 받아서 장비를 사모으기도 했지요 또 한때는 전국의 낚시 대회란 대회는 다 쫒아다녀보기도 했네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도 모르게 변하더군요 요즘은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정도 추자만 다니고 또 내리보고싶은 자리가있어도 다른분들께 추천을 먼저합니다 고기 욕심도 없어지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낚시를하는게 제일 중요해 지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물어보면 아는한 상세히 설명해주지만 절대 이거해라 저거해라 먼저 나서서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어디에 내리더라도 한두마리는 잡을수 있을것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고 고기를 잡더라도 쓸데없는 살생은 하기싫어져서 추자에서는 항상 제고기는 밥상에 올라가는 고기가되었고 미역치 한마리라도 가능하면 물속으로 되돌려보내려고 얘씁니다 가끔 좋은 장비에 눈이가긴하지만 장비보다는 찌와 소품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고기를 잡은 기억보다는 꽝쳤을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떨까를 항상 복기하게 되더군요 낚시란 스스로의 만족을 찾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낚시꾼들이 고집이 세다는 편견이 생긴것도 자기만족에 충실하다보니 생긴 편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여년이지나고 초보시절 가끔씩 뵙고 가르침도 받았던 현봉훈 프로님의 왠만하면 이거 하지마라는 얘기를 이제는 제가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하고다니네요
허기자님 말씀 엄청 와 닿습니다. 저는 개인사업자다 보니 물리적으로 시간이 나지 않아 출조횟수가 매우 적을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비록 초보 조사지만 간혹 출조 가능한 날이 오면 루어든 찌낚시든 어떻게든 그 날에 할 수 있을만 한 낚시는 다녀오고는 있습니다. 그 때 마다 ‘그래도 가끔 바다보고 그냥 즐기면 됐지 뭐’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대상어를 한 마리라도 잡은 날만 해당 되더라구요ㅎㅎ 제 낚시 실력이 좋지 못하고 여기저기 자주 갈 수 있는 여건도 안 되지만 마음속 한켠에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해 주시는 말씀들 이었습니다. 고수를 동경하고 고수가 되고싶은 한 사람으로서 영상 아주 의미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낚시가, 또는 낚시의 특정 장르가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든, "고수"라는 자기실현을 목표로 갖든,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 각자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인이 시켜서 낚시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취미는 취미일 뿐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심정적으로 동의할 수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깊이 있는 관점을 접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지만, 언젠가는 갯바위에서 긴꼬리벵에돔 찌낚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허기자님, 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20대 초반부터 붕어 낚시에 미쳐 30여년 서울에 살면서 전남의 섬까지 찾아다니며 월척 및 사짜붕어를 수없이 잡아 보던중 어느날 이런생각이 들더군요.이게 뭐하는 짓이었던가^^4년전 은퇴후 강릉으로 이사와서 바다낚시에 입문하여 년중 날씨가 허락해주면 날마다 바다로 향합니다. 민물낚시 경험이 있으니 조과는 연연하지 않습니다.낚시는 취미일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라는 순간 취미생활을 벗어납니다.
저는 연구파이면서도 힐링파이네요 ㅎㅎ 고기를 걸기위해 끊임없이 연구 하지만 긴 파이팅 시간을 가져가기위해서 낚시대는 00대 0대를 사용해서 오랜시간 파이팅하고 잡으면 좋고 아니면 실컷 손맛보다 가버리면 내 고기 아닌거고😅 제 낚시는 고기 못 올려도 좋아요 손맛만 실컷 보면 됩니다 ㅎ 주변에 사람 없는 자리만 갑니다 ㅎ민폐끼치기 싫어서요 ㅎ
선생님 저는 실력을 빨리 늘고 싶으면 제일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복기 라고 생각해요 고기가 잘나왔던 안나왔던 고수에게 포인트가 어디였고 지형은 어땟고 조류방향은 이러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채비 운영을 했더니 고기가 나왔더라 혹은 안나왔더라 이렇게 이야기하면 고수들은 입이 근질거려서인지 이것저것 알려주더군요 바둑 체스 장기 등 고수들도 항상 복기를 통해 실력을 더 늘려나가잔아요? 바다낚시도 복기를 통해 실력이 많이 는다고 생각해요 비록 저도 아직 초보지만 구독자 들 과 꿀팁 공유 하면 좋을것같아 뎃글 달아 봄니다 😊
너무 낚시의 달인이 되고 싶은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일상에 치여살아 출조를 자주하진 못하지만 쉬는 날에는 무조건 일정을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조를 배타고 나가더라도 꽝만 치고 돌아오는 날이 많아 내가 낚시를 잘 못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나마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고 있지만 현장에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을거 같습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고수들과 함께 출조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 지 조언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운7 실력1 부지런함2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맨땅에 헤딩 4년차 입니다ㅋㅋ 이것 저것 시도도 해보고 이곳 저곳 다녀도 보고 해봤지만 한곳만 1년 파니까 아무생각 없이 했을 때 한 놈 나와주더군요ㅋㅋㅋㅋ 엄청난걸 정확한 방법으로 시도해도 기상, 물때, 수온, 시기 등 안맞으면 잡어만 나오죠... 저는 4년차에 감성돔 처음 잡았습니다ㅋㅋㅋ
@@원투마렵다 뭔가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수온, 물때 왠만한 조건들 유튜브로 찾아보고 최적인 날 골라서 가도 안되니 문제점은 실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아무리 현장에서 뒷줄관리 밑밥 주는곳 수심 맞추기 등 생각하면서 해도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확실하게 다 할 줄 아는상태면 그저 물고기가 안들어섰겠거니 하며 넘길거 같지만 제 실력이 아직 완숙하지않은거 같아 그러지도 못하겠습니다 ㅋㅋ
낚시를 포함하는 레저활동은 그 자체 활동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는 문화가 중요하다는 생각 입니다. 주변에 자랑하고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무조건 많이 잡는 것만을 그 일로 삼아 경쟁하듯 예산을 과도하게 퍼붓고 온갖 민폐를 끼치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점차적으로 너무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낚시 고수 되봤자 지요 돈 많고 시간 많으면 다되는거에요 나들이 나한테 배타고 낚시하냐 ? 고 물어보면 헬리콥터 타고 낚시한다고 해요. 2001 년 캐나다 skeena. River 에 자동차 못가는 Class "A" water 에서 헬리콥터 타고 올라가서 잡은 Steelhead 입니다. 낚시 고수는 따로 있는게 절대 아니에요. 10 년 에 한번 낚시를 가도 멋있게 하면 고수 에요
낚은자의 여유 ...
이른시간 대물 한마리 잡고나면
뭔가 모르게 여유롭죠
낚고 나서야 비로소
수평선도 하늘도 바다도 섬들도
보이더라구요...
우리모두들 좋은곳에가서 찌만보다 오지말고
한마리 잡고 좋은경치도 눈에 담아오는 낚시를 했으면 좋겠네요😊
진정 낚시를 입문 하시는
분들이 꼭 시청 해야하는
영상입니다.
늘~~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갯바위 낚시만 32년째 하고 있는데
마땅한 선생님없이 혼자서 하다보니 첨엔
바늘도 어떻게 묶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하다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기 시작했죠! 그것이 한 5~6년쯤 할때 였습니다. 요즘은 유튜브 보면서 할수 있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것도 없었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수많은 자료들이나 영상보다는 자기가 직접 경험해 본것 만큼은 못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꽝도 많이 쳐보고 많이 잡을때는 왜 그런건지를 곰곰히 철수해서 생각해보면
자기도 모르게 노하우가 생길것 입니다.
잘하는 스승님이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바다는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어느덧 갯바위에 올라선지도 20여년이 되었네요 한때는 주변 사람들이 저친구는 일년에 백일은 갯바위 나가는것같다고 할만큼 미친듯이 다니기도했고 대출까지 받아서 장비를 사모으기도 했지요 또 한때는 전국의 낚시 대회란 대회는 다 쫒아다녀보기도 했네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도 모르게 변하더군요 요즘은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정도 추자만 다니고 또 내리보고싶은 자리가있어도 다른분들께 추천을 먼저합니다 고기 욕심도 없어지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낚시를하는게 제일 중요해 지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물어보면 아는한 상세히 설명해주지만 절대 이거해라 저거해라 먼저 나서서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어디에 내리더라도 한두마리는 잡을수 있을것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고 고기를 잡더라도 쓸데없는 살생은 하기싫어져서 추자에서는 항상 제고기는 밥상에 올라가는 고기가되었고 미역치 한마리라도 가능하면 물속으로 되돌려보내려고 얘씁니다 가끔 좋은 장비에 눈이가긴하지만 장비보다는 찌와 소품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고기를 잡은 기억보다는 꽝쳤을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떨까를 항상 복기하게 되더군요 낚시란 스스로의 만족을 찾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낚시꾼들이 고집이 세다는 편견이 생긴것도 자기만족에 충실하다보니 생긴 편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여년이지나고 초보시절 가끔씩 뵙고 가르침도 받았던 현봉훈 프로님의 왠만하면 이거 하지마라는 얘기를 이제는 제가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하고다니네요
1등?ㅠ아니네
2박3일 사량도 다녀왔습니다 어제 복귀.
조황은 아주 안좋습니다
다른 조사분들도 많았는데 풀치만 조금 나왔네요 감시는 눈만 붙은 감시만 있네요 사량도 특파원이였습니다
허기자님 말씀 엄청 와 닿습니다.
저는 개인사업자다 보니 물리적으로 시간이 나지 않아 출조횟수가 매우 적을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비록 초보 조사지만 간혹 출조 가능한 날이 오면 루어든 찌낚시든 어떻게든 그 날에 할 수 있을만 한 낚시는 다녀오고는 있습니다.
그 때 마다 ‘그래도 가끔 바다보고 그냥 즐기면 됐지 뭐’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대상어를 한 마리라도 잡은 날만 해당 되더라구요ㅎㅎ
제 낚시 실력이 좋지 못하고 여기저기 자주 갈 수 있는 여건도 안 되지만 마음속 한켠에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해 주시는 말씀들 이었습니다.
고수를 동경하고 고수가 되고싶은 한 사람으로서 영상 아주 의미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요런 강의영상이 귀에 쏙쏙들어오고 너무좋네요ㅎㅎ
말씀해주신대로 여러곳, 조금더열심히 다녀보며 배운것,생각해봤던것 적용해보고싶어요😊
저를두고 하시는 말씀같아 맘에 와닿네요. 낚시는 오래했지만 출조가 많지않아 실력이 늘지않는. . . .힐링이라고 하며 조과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곤 잡지못할땐 날씨탓,장비탓 하는. . .요즘 새로이 공부하듯 루어낚시와 찌 낚시를 번갈아 가며하고 있지만 제일 어려운게 출조 횟수네요. 좋은말씀 잘듣고 맘에 새기며 낚시하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낚시가, 또는 낚시의 특정 장르가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든, "고수"라는 자기실현을 목표로 갖든,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 각자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인이 시켜서 낚시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취미는 취미일 뿐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심정적으로 동의할 수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깊이 있는 관점을 접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건이 되지 않지만, 언젠가는 갯바위에서 긴꼬리벵에돔 찌낚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허기자님, 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리의 여유 정말 아는분만 알죠 항상 건강하세요 ㅎ😂
좋은 말씀 경청 하고 갑니다.
허기자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갯바위.. 그곳에 서서 자연과 함께.. 자연이 주는 다양한 풍경을 힐링 삼아 다닙니다.
조과는 자연이 주는만큼.. 설령 꽝을 치더라도 다녀 오면 정신이 깨끗해져 돌아 오기때문에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조력 33년, 매년 100일 이상 출조 중입니다 ^^;
맞는 말씀.. 그냥 그말만 말하고 싶네요.. 홧팅!!!
낚시공부 너무 재밌습니다~~ 힐링파이든 연구파든 어떤 것을 즐기든 다 재밌는 것이 낚시의 매력입니다
20대 초반부터 붕어 낚시에 미쳐 30여년 서울에 살면서 전남의 섬까지 찾아다니며 월척 및 사짜붕어를 수없이 잡아 보던중 어느날 이런생각이 들더군요.이게 뭐하는 짓이었던가^^4년전 은퇴후 강릉으로 이사와서 바다낚시에 입문하여 년중 날씨가 허락해주면 날마다 바다로 향합니다. 민물낚시 경험이 있으니 조과는 연연하지 않습니다.낚시는 취미일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라는 순간 취미생활을 벗어납니다.
연구를 겁나 많이 하지만 대상어 한마리 잡으면 힐링 됐다 딴짓하기 시작 ㅋㅋ 이런분 없나영? ㅋㅋ
난 낚시연구를 하지만 바다앞에서 어쩔수없이 힐링만 하게되죠
파이팅! 👍
허기자님 말씀되로 일단 한마리 낚아야지 힐링이 되는건 정답이네요ㅋㅋ 같이가서 못 잡으면 ....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YES ~
두말하면 잔소리 ~
모든 낚시인들의 소망이 아닐까요 ?
열구독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허프로님 유익한 정보 정보 감사합니다
올 여름
무척 더워서 낚시를 가도
꽝치기가 일수였다고 합니다.
저도 눈앞에 형광등급 학꽁치가 500마리쯤 있었어도
3시간에 고작 35cm급 한마리로 만족했었고
감생대어 냉장고에 가서도
방생깻잎만 낚았었습니다만
드뎌
올해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냇물이 유입되는 곳 인근이
감생이 소굴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즐낚 화이팅~~~
화이팅!
직장다니는 사회 초년생 초보 조사로서는 허기자님밖에 스승이 없습니다..ㅠㅠ
더열심히 연구하고 경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10년만에 낚시대 한대 샀네요 ㅎㅎ
공감되는 좋은말씀입니다 ㅎ
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일관적인 팩트로 멋찐말씀과 정보 감사합니다 ^^전 중간파입니다 ㅋㅋㅋㅋ
지식 공유 항상 감사히 잘보고있어요
1빠 달아보네요 잘보겟습니다
잘못하더라도 자주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연구파이면서도 힐링파이네요 ㅎㅎ
고기를 걸기위해 끊임없이 연구 하지만 긴 파이팅 시간을 가져가기위해서 낚시대는 00대 0대를 사용해서 오랜시간 파이팅하고 잡으면 좋고 아니면 실컷 손맛보다 가버리면 내 고기 아닌거고😅 제 낚시는 고기 못 올려도 좋아요 손맛만 실컷 보면 됩니다 ㅎ
주변에 사람 없는 자리만 갑니다 ㅎ민폐끼치기 싫어서요 ㅎ
브레이크레버 쓸일 없다고 하지만 150그람대 00대 쓰면 30오버 벵에만 걸어도 한마리에 몇번 쏩니다 ㅎ 주거니 받거니 천천히 하다보면 어느새 올라와있지요 ㅎ 그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강제집행 낚시 싫어합니다😂
고수가 되야 힐링도 가능하지 싶네요
선생님 저는 실력을 빨리 늘고 싶으면
제일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복기 라고 생각해요
고기가 잘나왔던 안나왔던 고수에게
포인트가 어디였고 지형은 어땟고 조류방향은 이러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채비 운영을 했더니 고기가 나왔더라 혹은 안나왔더라
이렇게 이야기하면 고수들은 입이 근질거려서인지 이것저것 알려주더군요
바둑 체스 장기 등 고수들도 항상 복기를 통해 실력을 더 늘려나가잔아요?
바다낚시도 복기를 통해 실력이 많이 는다고 생각해요
비록 저도 아직 초보지만 구독자 들 과 꿀팁 공유 하면 좋을것같아 뎃글 달아 봄니다 😊
복기를 아무리 해봤자 본인의 생각안에 갇혀있죠~~ 좋은 스승을 만나면 혼자 복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하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복기 좋은데 제일 빠른길이 주제라면 스승이 답입니다
@@고양이버스-m3u 고수와 함께하는 복기는 다르지 않겠습니까 ㅎㅎ
@@서프로-r6c 그거야 뭐 당연하겠죠ㅎㅎ 찐고수스승을 만나면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경험하고 또 내가 제자를 가르치며 그 시간을 줄여주는 경험을 안해보셨다면 해보시길 기원드립니다^^
소위 낚시로 밥먹고 사는 '낚시 전문꾼'의 입장에서 말씀하셨는데,
대부분 낚시인은 자주 가더라도 즐기면서 몇 마리 낚으면 거기 만족하는 수준이죠~. 굳이 대마도까지?
허기자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티비나 유투브를 보면 어떤 분들한테
프로, 명인 이런 명칭을 붙이던데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단체 또는 라이센스가 있을까요???
프로는 한국낚시연맹에 프로가입하면 프로가 되는것 같고 명인은 각종대회에서 등수안에 들어 점수를 모으면 150점이 됬을때 명인이라고 불러준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찾아본거라 정확하지않아요 ㅠㅠ
@@ppukkuppakka이런 기준이 있네요~
요리처럼 조건을 갖추고 하는게 아니다 보니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갖추기는 어렵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에서 프로의 조건은 단순합니다.
나의 낚시생활에 조구사 혹은 낚시점 혹은 일반사업체의 후원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들면 실력으로 치면 남자 중하위권도 못가는 여자낚시인도 예쁘고 조금만 할줄알아도 후원사가 붙고 프로소리 듣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실것 없습니다.
낚시에서 프로는 후원사가 있다정도 생각하시면 될것같고 후원사없이 대회우승, 지인사이에 불리는 프로는 애칭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낚시의 달인이 되고 싶은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일상에 치여살아 출조를 자주하진 못하지만 쉬는 날에는 무조건 일정을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조를 배타고 나가더라도 꽝만 치고 돌아오는 날이 많아 내가 낚시를 잘 못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나마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고 있지만 현장에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을거 같습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고수들과 함께 출조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 지 조언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운7 실력1 부지런함2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맨땅에 헤딩 4년차 입니다ㅋㅋ
이것 저것 시도도 해보고 이곳 저곳 다녀도 보고 해봤지만
한곳만 1년 파니까 아무생각 없이 했을 때 한 놈 나와주더군요ㅋㅋㅋㅋ
엄청난걸 정확한 방법으로 시도해도 기상, 물때, 수온, 시기 등 안맞으면 잡어만 나오죠...
저는 4년차에 감성돔 처음 잡았습니다ㅋㅋㅋ
@@박찬수-u2m 유튜브를 보면 낚는것만 봐서 그런가 고수분들도 꽝 칠때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원투마렵다 뭔가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수온, 물때 왠만한 조건들 유튜브로 찾아보고 최적인 날 골라서 가도 안되니 문제점은 실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아무리 현장에서 뒷줄관리 밑밥 주는곳 수심 맞추기 등 생각하면서 해도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확실하게 다 할 줄 아는상태면 그저 물고기가 안들어섰겠거니 하며 넘길거 같지만 제 실력이 아직 완숙하지않은거 같아 그러지도 못하겠습니다 ㅋㅋ
비싸더라도 11월 태도 12월 추자 가거 이런데 가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낚시는 정말 포인트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난 힐링파
허기자님. 서해나 남해 갯바위낚시 촬영이 많으시던데 영덕, 포항의 내만권 테트라포트 감성돔 낚시영상도 좀 찍어주시죠. 내만권이 어렵다고들었는데 실력한번 보여주시죠.
낚시를 포함하는 레저활동은 그 자체 활동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는 문화가 중요하다는 생각 입니다.
주변에 자랑하고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무조건 많이 잡는 것만을 그 일로 삼아 경쟁하듯 예산을 과도하게 퍼붓고 온갖 민폐를 끼치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점차적으로 너무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나는 힐링파 인가보다..
재밌네요~~ ㅎㅎ
또 하나는 장비파 ㅋㅋ 장비충 ㅋㅋ
장비파가 빠졌습니다😂 장비빨로 가오잡는 인간들
장비욕심은 많은데 지갑이..심지어 사놓고도 평소때쓰던것만손이가더라구요
@@yscho-h4k 줌대써보고 싶어서 사놓고 이제껏 못썻네요 6개월은 된거 같네요 ㅋㅋ
@@락뽈-y5w 낚시대도 그런데 찌가 정말심한거같습니다 ㅋㅋㅋ 이메이커 저메이커 이것저것 사놓고 막상쓰는건 몇개안되고
맞지 낚시하러갔으면 낚아야지 낚시가 재밌지 물때도 모르고 만조 간조개념도없는 그런 초짜들 천지인거같네요
낚시 고수 되봤자 지요
돈 많고 시간 많으면 다되는거에요
나들이 나한테 배타고 낚시하냐 ? 고 물어보면
헬리콥터 타고 낚시한다고
해요.
2001 년 캐나다 skeena. River 에 자동차 못가는 Class "A" water 에서
헬리콥터 타고 올라가서
잡은 Steelhead 입니다.
낚시 고수는 따로 있는게
절대 아니에요.
10 년 에 한번 낚시를 가도
멋있게 하면 고수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