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로디의 소원 | 뽀로로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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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늘 당연하게 여기며 하는 것들을 자신은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로디는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아픈 게 뭘까? 추운 게 뭘까? 맛있는 게 뭘까? 자는 게 뭘까? 꿈이 뭘까?’ 이런 질문을 하다 보니, 로디는 자신도 다른 친구들처럼 그런 것들을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로디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하루동안 로디는 친구들처럼 변해,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아픔을 느끼고, 추위를 느끼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고,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수영으로 친구를 구하고,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