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공감_숨리] 2022 무가지보Ⅱ ‘늠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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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 ‘늠凛’ 
    긴장감 속에 마음의 흔들림 없이 서 있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춤처럼...
    늠름하고 꿋꿋한 그 기운, 그것은 무엇이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춤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깊고 짙은 교감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춤공감_숨리’이기에 우리는 숨리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2022년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오며 품게 된 춤에 대한 마음, 그 진지하고 꿋꿋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일시: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주최/주관: 춤공감_숨리
    후원: 서울교방
    프로그램
    1. 동초수건춤(최선류) 0:09:50
    2. 구음검무(김경란류) 0:17:09
    3. 민살풀이춤(조갑녀제 김경란류) 0:27:27
    4. 교방굿거리춤 0:47:46
    5. 장고놀음과 소고춤 0:58:02
    6. 논개별곡(김경란류) 1:09:46
    작품소개
    1. 동초수건춤(최선류) 춤: 김유진, 김수지, 이정화, 조민아
    전북 무형문화재 제 15호 호남살풀이춤 보유자 최선의 작품이다. 굿거리 장단에 작은 수건을 들고 추며 간결하면서도 담백하고 넘치지 않는 화사함이 돋보인다.
    2. 구음검무(김경란류) 춤: 이사라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김수악의 유작 구음에 진주검무 춤사위를 얹어 김경란이 만든 춤이다. 궁중 정재의 형식미와 함께 한삼자락의 우아함, 매혹적인 맨손사위, 현란한 검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른다.
    3. 민살풀이춤(조갑녀제 김경란류)
    춤: 조재직, 정향연, 김미옥, 배정미, 김선영, 박혜진, 김수지
    이장산-조갑녀로 이어지는 남원권번의 고제 살풀이춤.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춘다하여 민살풀이춤이라 한다. 강건한 동편제의 맛을 살려 김경란이 재안무한 작품이다.
    4. 교방굿거리춤 춤: 김유진
    진주권번의 마지막 명인 김수악이 남긴 굿거리 여덟 마루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김경란이 추구하는 즉흥성과 개성을 소고가락에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5. 장고놀음과 소고춤
    장구: 이사라 / 소고: 박혜진
    태평소: 고안나 / 꽹과리: 권지혜 /징 : 배명인 / 북: 홍진호
    호남우도 농악 판굿의 개인놀이 중 하나인 설장고와 전북무형문화재 제 7-6호 고창농악에서 전승되는 고깔소고춤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오방진 가락을 기반으로 춤동작에 역점을 둔 장고놀음과 ‘내고-달고-맺고-풀고’가 명확한 장단에 너울거림이 특색인 소고춤이 한판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6. 논개별곡(김경란류) 춤: 김미선
    논개를 기리며 논개제에서 추어진 김수악의 유작을 받들어 김경란이 창안한 서사적인 춤이다. 진주기방계열의 수건춤에 남해안 무속의 색채가 가미된 독창적인 수건사위가 돋보인다.
    출연자
    사회: 남기성
    춤: 김미선, 이사라, 김유진, 김수지, 이정화, 조민아,
    조재직, 정향연, 김미옥, 배정미, 김선영, 박혜진
    연주: 고안나, 권지혜, 배명인, 홍진호
    제작진
    예술감독: 김미선
    사진: 옥상훈
    디자인: 이동준
    영상: 이재영, 최원규
    분장: 강윤자
    진행: 김수안, 장수경
    인스타그램: / sumli_20

КОМЕНТАРІ • 5

  • @barbiebronie
    @barbiebronie Рік тому +5

    멋지십니다~!!!!!

  • @user-le4hp1xo6k
    @user-le4hp1xo6k Рік тому +6

    "춤 공감 숨리"
    김미선 교수님의 문하생들과 선후배의
    교감이 어울어진 무대를 저도 모르게 숨을 고르며
    함께 빠져들었습니다.
    어떤 기교를 배제하는 전통의 참을 바라보며
    두 손에는 땀이 배었고, 모아지는 마음은
    무대에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땀냄새 느껴지는 멋진 춤들을 보게되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참으로 춤선생님을 잘 만나는건 행운이
    아닌가 생각하며, 제게 남은 시간을 힘을 다해서
    교수님의 춤을 따르고 싶은 새내기로
    댓글 한 줄남깁니다!
    제 삶은 앞으로 가슴 벅찰거라 봅니다~🍀

  • @luu00123
    @luu00123 4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개간지난다 대가님들

  • @nlfyxnj43_
    @nlfyxnj43_ Рік тому +4

    😍😍😍❤️

  • @user-sd9qe5sq5r
    @user-sd9qe5sq5r Рік тому

    멋지십니다😘😊😍❤️👍🏻 보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