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t1q 님의 성격과 주변 환경에 따라서 힘든거는 다를 것 같아요.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지는 않았지만 타국에서 생활하는게 모국에서 생활하는게 조금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 일본 대학 생활은 매우 재미있었고 만족 하고 있어요. 다만, 돌아가면 다시 일본을 선택하지 않는 다는 것은 졸업 후 비전=페이이 그닥 좋은 것 같지 않아서요.
@@livingawayfromhome_comet52전 영국에서 법을 공부하는 유학생이에요. 막상 살아보니 우리나라에 비해 삶의 질이 너무 너무 떨어집니다. 모든 제도가 너무 느리고 시설은 낡고 더러워요. 이는 너무나 많은 이민자들과 브렉시트의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레노베이션도 느리고요. 이건 유럽의 관행이나 국민성으로 봐야 하니 무조건 비난할 수 없지만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가난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진국에서 온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영국이 답답하게 느껴져요. (그래도 장애인을 포함하여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영국이 훨씬 앞서 있습니다.) 다만 사회 전반 편의시설과 효율성은 한국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일처리 방식도 마찬가지예요. 한국은 노동자를 착취하는 구조라는 단점이 있지만 영국은 기본적으로 not my business 입니다. work ethic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영국 본토 백인들은 그래도 나은데 후진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극성입니다. 그리고 의료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보입니다. 한국이 훨씬 앞서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유럽이 예전과 다릅니다. 예전에는 유럽이 모든 면에서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제가 영국에 살면서 싹 없어진 게 바로 사대주의입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강대국이지만 우리가 더이상 동경이나 환상을 가질 나라는 아닙니다.
꼼꼼하네요 잘봣습니다
자극 받고 갑니다.
오늘 갑자기 떠서 봤는데 보고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신상 한국에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신상 너모 멋져요!!!!!!!!!!!!!!
제가 내년에 일본 유학준비중인데 이런 영상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livingawayfromhome_comet52 다른 사람들 악플에 괘념치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들을 다 잘 여쭤봐주시네요
현재 고2 올라가는데 일본유학을 정말 고민하고 있거든요! 너무너무 도움이 잘 됐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ㅋㅋ
다행입니다>_< 신상 이야기 저도 재미있었어요 ㅎ 인터뷰 한번 어떠신가요 ㅎ
일본에서 정말 오래 사셨군요. 인생에 많이 참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장학금 받아서 유학 시작했고,
같이 유학 했던 친구들이 하나둘 씩 한국 돌아갔고,
다시 유학한다면 일본 선택하지 않는다라는 점에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한국 돌아가셔도 생활 응원합니다!
일본유학가면 힘들까요..?
@@김도연-t1q 님의 성격과 주변 환경에 따라서 힘든거는 다를 것 같아요.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지는 않았지만 타국에서 생활하는게 모국에서 생활하는게 조금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 일본 대학 생활은 매우 재미있었고 만족 하고 있어요. 다만, 돌아가면 다시 일본을 선택하지 않는 다는 것은 졸업 후 비전=페이이 그닥 좋은 것 같지 않아서요.
요새 임금 많이 오르는것 같던데 회사들 내부 보유금 어마어마 하다는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
연예관련 대화가 빠졌네요 ㅋㅋ
연애 이야기는 굉장히 사적인 라인이라서 항상 제외하고 있습니다^^
듣기 좋았습니다. 악플신경쓰지마세요.
감사합니다.^^
뒤에 여학생 쇼츠 찍는게 눈이 가네요
하하하하...;;
한국오면 본인 생산력의 x5배는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닌 한국은 성장과 효율과 스피드에 미쳐버린 나라라서요.. 사람은 뒷전입니다
그래도 사오정
말을 왜케 끊음;
왜 돌아오시는걸까? 한국도 헬인데..
영국은 비추합니다. 😂
왜 그런가요??
@@livingawayfromhome_comet52전 영국에서 법을 공부하는 유학생이에요. 막상 살아보니 우리나라에 비해 삶의 질이 너무 너무 떨어집니다. 모든 제도가 너무 느리고 시설은 낡고 더러워요. 이는 너무나 많은 이민자들과 브렉시트의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레노베이션도 느리고요. 이건 유럽의 관행이나 국민성으로 봐야 하니 무조건 비난할 수 없지만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가난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진국에서 온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영국이 답답하게 느껴져요. (그래도 장애인을 포함하여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영국이 훨씬 앞서 있습니다.) 다만 사회 전반 편의시설과 효율성은 한국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일처리 방식도 마찬가지예요. 한국은 노동자를 착취하는 구조라는 단점이 있지만 영국은 기본적으로 not my business 입니다. work ethic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영국 본토 백인들은 그래도 나은데 후진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극성입니다.
그리고 의료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보입니다. 한국이 훨씬 앞서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유럽이 예전과 다릅니다. 예전에는 유럽이 모든 면에서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제가 영국에 살면서 싹 없어진 게 바로 사대주의입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강대국이지만 우리가 더이상 동경이나 환상을 가질 나라는 아닙니다.
@@hlsylsify 어머나..저도 한 때는 영국에 살짝 환상을 갖고 있었는데 자세한 댓글 감사해요. 일본도 어느정도 옛날같은 환상 없어진지 오래된 듯 해요.
인터뷰어의 말투와 딕션, 음색, 질문 방식 등이 별로입니다. 듣기에 너무 거슬려요.
그럼보지마세요 난 잼있기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