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걸 선호하기도 하고, 시즌에는 미친듯이 바쁘지만 비시즌에는 꽤나 널널하다고 들어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비시즌에도 바쁘다니 고민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유도리 발휘해야 하는 서비스직이 적성에 안 맞아 이직을 고민 중인데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열번째 남자라는 유튜버가 예전부터 자기가 회계사라고 주장하는데 워라벨 최고의 직업같네요 10출5퇴라면서 주말까지 거의 1일 1영상을 찍어올리는 중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회계사는 대학을 나와하는걸로 아는데 부사관 복무 치킨집 운영까지 했었다는 사람이 20후반 30초에 합격해서 회사 생활 하면서 이슈 영상을 찍어 올릴 만큼 한가한가요? 사칭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회계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참 많았습니다. 회계처리에 따라 재무제표의 순이익은 바뀌게 되며 순이익 바뀌면 이에따라 기존 차입금을 강제 상환해야될수도 유지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로에서 전문가적 판단을 하는건 인간 개인에 생보다 기업 몇 만명의 일자리에 대한 판단일수도 있기에 날을 세우며 예규등을 찾으며 판단하기도 하지요. 결국 전문가로써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면서 임하는지의 차이인거 깉아요.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면서 임하면 저절로 클라가 본인을 전문가로 대우해줄 것입니다.
Extremely demanding work environment doing the most boring work in the world. Public accounting firms in the US always look for new employees because most people hate the work and leave within a few years.
인간들 중 자기 직업에 대해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 과연 몇 %일까? 아이들에게 커서 휼륭한 사람이 되라고 할 때 말하는 사람의 휼륭함은 뭘까? 적성 맞추어 직업ㅈ가지고 스스로만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이 되라는 건 아닐꺼임. 돈,권력,명예를 가진 사람이 되라는거고 학생때 대입 서열도 돈,권력,명예를 가질수 있는 대학이나 과를 성적순으로 선택하죠. 이때 회계사도 분명 선택자들의 상위 순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적성? 그런거 없습니다. 성적순이고 적성 맞지 않이 힘들어도 대신 보상해주는 다른 뭔가가 분명 있으니 계속 응시 하는겁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이 똑 같습니다. 특히 라이센스의 매력. 직장에서의 조기 퇴출,노인 빈곤율이 높은 나라에서 라이센스에는 정년이 없다는거. 엄청난 매력입니다.
You don't know how boring accounting is until you actually work as an accountant. Most people leave within a few years after putting in all that time and effort to get the CPA. Almost any job, even fast food, is better than accounting.
@@user-cn5mp8jy7u70,80까지 일할 수 있는게 어마어마한 장점입니다. 대기업 들어가서 45세 많이 쳐줘서 50세에 짤리면 어떡할건데요? 그때 재취업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앞으로 고용은 점점 더 줄고 경기는 점점 더 악화될겁니다. 애까지 있고 아파트 대출까지 껴 있고 부모님 편찮으시면 그땐 정말 암울합니다.
![잡학대학 [JOB학대학]](http://yt3.ggpht.com/lxOsVLq0m2duah27VdtU3c3tR93-BI2gxiqyq63ScMw7gWE81acVrGVAES2zunCW5VpQ--iCig=s48-c-k-c0x00ffffff-no-rj)
![[07월 17일]ITQ엑셀- 제2작업[필터와 서식] - 2교시](http://i.ytimg.com/vi/RcLBBrbaTtU/mqdefault.jpg)
정말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공감합니다 ㅠㅠ 특히 힘들지만 보람된 순간이 몇 없다는것이 계속 이 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 지 고민하게 만드네요 ㅠㅠ
저도 계속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입니다ㅎㅎ
하나하나 틀인 말이 없네요..시즌 마무리 단계인데 정말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스스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걸 선호하기도 하고, 시즌에는 미친듯이 바쁘지만 비시즌에는 꽤나 널널하다고 들어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비시즌에도 바쁘다니 고민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유도리 발휘해야 하는 서비스직이 적성에 안 맞아 이직을 고민 중인데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직업 진짜 신중하게 골라야합니다 열심히 해서 잘되서 직장 들어갔는데 적성에 안맞으면 매몰비용 생각에 나가지도 못하고 힘은 힘대로 들고 ㅜㅠ
맞습니다. 커리어의 첫단추를 정말 신중히 끼워야하는것 같아요!
힘들어서 런치는 거 였구나. 그래도 회계법인 4대 들어가면 주변에서 우와아아 하면서 선망의 눈빛 보내는데.. 역시 속사정은 모르는거네..
최근 열번째 남자라는 유튜버가 예전부터 자기가 회계사라고 주장하는데 워라벨 최고의 직업같네요 10출5퇴라면서 주말까지 거의 1일 1영상을 찍어올리는 중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회계사는 대학을 나와하는걸로 아는데 부사관 복무 치킨집 운영까지 했었다는 사람이 20후반 30초에 합격해서 회사 생활 하면서 이슈 영상을 찍어 올릴 만큼 한가한가요? 사칭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능하고 남습니다. 빅펌 아닌 로컬로 오면 선택지가 많아져요 적당히벌고 적게 일하기 많이벌고 빡세게 일하기 심지어 비지시즌에 알바만 하고 비시즌에 일을 아예 안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려고 빅펌나오는거죠. 만약 저분이 빅펌회계사면 99.9프로 확율로 불가능합니다.
@@user-df7cz4cs2z 답변 감사해요!
@@lovingCalico 의문 투성이니까 질문한거죠 님이 봐도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회계사라고 주장하는거 같아서 현직 있는분들에게 여쭤본겁니다
고졸도 응시할 수 있는게 cpaㅋㅋ
비시즌에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용역 때문에 바빠져서.. 진짜 많이 나가요
네 이제 비시즌엔 한가하다는 말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라고 하더군요 ㅎㅎ
저도 회계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참 많았습니다. 회계처리에 따라 재무제표의 순이익은 바뀌게 되며 순이익 바뀌면 이에따라 기존 차입금을 강제 상환해야될수도 유지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로에서 전문가적 판단을 하는건 인간 개인에 생보다 기업 몇 만명의 일자리에 대한 판단일수도 있기에 날을 세우며 예규등을 찾으며 판단하기도 하지요. 결국 전문가로써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면서 임하는지의 차이인거 깉아요.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면서 임하면 저절로 클라가 본인을 전문가로 대우해줄 것입니다.
기왕 공부할거면 금공이나 일반 공기업계통이 훨 메리트있는거 같기도하고.. 회계산 약간 외향적이고 끈임없이 도전적인? 사람들한테 잘맞을듯
이번 학기 종강하고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진입하려는데 저 세가지 유형에 제가 다 들어가요 ㅋㅋㅋ ㅜㅜ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말씀드린 유형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기에, 스스로 신중히 고민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키쿠님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3번이 진짜... 회계는 재미도 의미도 찾기 힘듬. 의학, 법학, 역사, 생물, 경제 유튜브는 사람들이 많이 보지만 회계, 새무는 누가 찾아보겠음.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삶과 연관있는 것들을 선호하니까... 뭐 어릴때부터 회계를 접하며 살아온 사람이면 몰라도
그 어려운 cpa시험 통과한 사람들이 힘들어할 정도면 일 강도가 어느정도로 빡센걸까…
Extremely demanding work environment doing the most boring work in the world. Public accounting firms in the US always look for new employees because most people hate the work and leave within a few years.
인간들 중 자기 직업에 대해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 과연 몇 %일까?
아이들에게 커서 휼륭한 사람이 되라고 할 때 말하는 사람의 휼륭함은 뭘까?
적성 맞추어 직업ㅈ가지고 스스로만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이 되라는 건 아닐꺼임.
돈,권력,명예를 가진 사람이 되라는거고 학생때 대입 서열도 돈,권력,명예를 가질수 있는 대학이나 과를 성적순으로 선택하죠.
이때 회계사도 분명 선택자들의 상위 순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적성? 그런거 없습니다.
성적순이고 적성 맞지 않이 힘들어도 대신 보상해주는 다른 뭔가가 분명 있으니 계속 응시 하는겁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이 똑 같습니다.
특히 라이센스의 매력.
직장에서의 조기 퇴출,노인 빈곤율이 높은 나라에서 라이센스에는 정년이 없다는거.
엄청난 매력입니다.
70,80먹고도 일하긴 싫고 업무강도도 극악이라 대기업 사무직 가는게 워라벨, 복지, 연봉면에서 회계사보단 압승이지.. 물론 대기업 사무직 가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user-cn5mp8jy7u 대기업은 사무직 들어가면 검은머리 흰머리 될 때까지 할 수 있나봐요?
@@user-cn5mp8jy7u 일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뭔가 착각을 크게 하고계신 것 같네요
@@user-cn5mp8jy7u대기업이 전문직에게 무슨수로 연봉을 이기죠 ㅋㅋㅋ 코인이라도 하나
You don't know how boring accounting is until you actually work as an accountant. Most people leave within a few years after putting in all that time and effort to get the CPA. Almost any job, even fast food, is better than accounting.
가장 단점은, 10년차쯤까지 법인에서 빨리다가, 40쯤 돼서, 파트너 승진이 어렵다는 것이죠..
낙동강 오리알 될수 있죠..원치 않는 개업을
와 ㄹㅇ 개공감이네여
어차피 영업이라구 그 대상이 클뿐.. 내가 실무적으로 무능력해도 영업적으로 굿이면 굿인거야...
사칙연산만 잘해도 문제없나요?
세무사 부탁드려요!
네 세무사편들도 준비해보겠습니다 :)
남에게 쓴소리 잘 못하는데 회계사는 준비하고싶은데 ㅜㅜ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원래는 잘 못하고 어려웠던 것들이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
회계사는 사람을 폭행해도 면책특권이 있잖아요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도 상관이 없다는 점에서 멋진 직업입니다
그건 회계사라서가 아니라 여자! + 빵빵한 집안 빽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수성가한 남자 회계사였으면 진작에 매장 당했음 ㅋ
회계청을 만들어서.. 공무원이 해야 겠네.... 그게 옳을거 같은데
감사안하는 회계사도 많음ㅎㅎㅎㅎ
뭐 안다고 참...
회계사도 직업이고, 그바닥도 사람사는데야..
님보단 많이 알듯 ㅋㅋㅋ 회계사 올려치기 작작 좀.. 업무강도 쓰레기맞고 워라벨도 없는 직업인데 좋은건 아니지 의사처럼 돈을 많이 버냐 약사처럼 워라벨이 좋냐 변호사처럼 사회적지위가 높냐 70,80먹고 일하는게 장점이라는데 그때까지 일하고싶을까 ㅋㅋ 그때되면 인공지능한테 대체되겠지
@@user-cn5mp8jy7u 넌 내려치기가 너무심한데 ㅋㅋ?
@@user-cn5mp8jy7u 얘 여기도 있네 mbb라도 다님?
@@user-cn5mp8jy7u님 회계사 떨어졌죠?
@@user-cn5mp8jy7u70,80까지 일할 수 있는게 어마어마한 장점입니다. 대기업 들어가서 45세 많이 쳐줘서 50세에 짤리면 어떡할건데요? 그때 재취업 가능할거라 보십니까...
앞으로 고용은 점점 더 줄고 경기는 점점 더 악화될겁니다. 애까지 있고 아파트 대출까지 껴 있고 부모님 편찮으시면 그땐 정말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