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불법도박' 이진호, 방송가 쑥대밭...하니 국감 출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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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 진행 : 이정섭 앵커
    ■ 화상전화 :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해드린 대로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도박 사실에 방송계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엔 뉴진스 하니가 국회에 출석하는데요. 연예계 이슈와 관련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연결돼 있습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십니까.
    [김헌식]
    안녕하세요?
    [앵커]
    이진호 씨가 직접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어제 SNS에. 지금 여기에 거론되는 이름들이 BTS 지민, 이수근 씨까지 거론이 되는데 결국 이들에게 돈을 빌려서 도박에 썼다는 거죠?
    [김헌식]
    그렇습니다. 연예인의 특성상 지인들이 대부분 연예인이 되겠죠. 그러다 보니까 연예인들 같은 경우 현금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지인 연예인들한테 돈을 빌려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불법 도박을 하는 사실을 알리면서 돈을 이렇게 동원한 것 같지는 않다라는 것이 알려진 지금까지의 사실이고 BTS의 지민 같은 경우에는 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려준 것으로 해서 약정서까지 썼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또 이수근 씨 같은 경우는 일부...
    [앵커]
    수천만 원에서 억대까지 빌렸다고 알려져 있는데. 결국은 빌린 돈을 도박에 연관해서 썼는지, 혹은 전체적인 채무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추후에 확인해야 될 문제이기는 한데 앞서서 지난 6월에 빌린 돈을 갚지 않아서 고소를 당했고 사기 혐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돈을 빌리는 데 부모님 핑계까지 대면서 돈을 빌렸다고 하더라고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그래서 불법 도박에 자금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도움을 줄 사람은 없겠죠.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을 핑계로 해서 돈을 빌렸다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어서 부모님 일로 돈이 급하다. 그리고 세금 납부해야 돼서 돈이 필요하다, 이렇게 다른 명분, 일종의 거짓말이죠. 거짓말을 통해서 수억 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그 돈들을 불법 도박에,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논란이 커지는 거는 불법 도박을 이전에도 한 연예인들이 많았지만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거나 하는 경우였는데 이렇게 거액을 빌려서 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 상황이잖아요. 어쩌다가 불법 도박에 손을 대게 된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헌식]
    2020년에 우연한 기회로 불법 도박에 빠져들게 됐다고 했고요. 또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인지도가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그것을 끊지 못하고 4년여 동안 해왔다는 것이고.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것이 많은 빚을 지인들에게 지다 보니까 고소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같은 사실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해서 일부 보도에서는 70억 원에 이를 것이다라는 그런 보도까지 나오니까 결국에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연예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졌다고 공개를 하면서 채무 변제에 힘쓰겠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결국 연예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인터넷 불법도박이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분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그런 우연한 기회라는 것이 만연돼 있다는 것이 상징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사실 어제 SNS에 고백을 할 당시, OTT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였는데 그곳에 불참을 했거든요. 방송사나 제작사 측에서는 지금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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