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담양에서 지내셨군요~ 여름볕이 뜨거워 힘들긴 하셨겠지만 그래도 일상처럼 느긋하게 즐기는 긴 여행에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셨을 거 같아요. 당일치기 여행도 좋지만, 저도 한 지역에서 살아보듯 지내는 여행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늦잠을 자고 평일에 여유롭게 관광지를 거닐고 장터를 구경하고 저녁엔 골목들을 기웃거리며 마음에 드는 동네 책방이나 카페를 찾아다니는 그런 거요 :) 역시 둘시네아 여행에선 맛있는 음식이 빠지는 법이 없네요 ㅎㅎ 산더미막창전골도 먹어보고 싶고, 담양 5일장도 구경가고 싶어요. 영상 마지막에 가신 반찬이 넘치게 많은 고깃집을 보니 역시 남도여행이구나 싶어서 군침이~~ 소쇄원과 죽림원의 여름풍경도 감사히 잘 보았답니다. 다음 영상에서 남은 일정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겠지요? ^^
생각보다 더워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일주일 지낸 만큼 정말 여유롭게 지냈어요. 하루에 여행지를 한곳 두곳 정도만 가고 나머지는 먹고 쉬었으니까요 ㅎㅎ 이번에 올라온 이야기는 일주일 중 3일까지 찍은거고 아마 두개 정도 더 담양 이야기를 할 수 있울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진심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담양 영상 뒷부분에 한나님이 메고 있었던 배낭이요~ 혹시 꽃을 담다 프로젝트에서 그린 동백꽃 그림으로 만드신 제품이었을까요? 꽃을 담다 시리즈 모두 좋아하지만, 저는 그 꽃들 중에 동백꽃 그림이 제일 좋았더랍니다. 제가 한 겨울인 1월에 태어나기도 했고, 추위 속에서 붉은 꽃잎을 피워내는 동백꽃이 고결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다른 꽃들은 대부분 군집해서 피는데, 동백은 혼자 피어나고 홀로 떨어지는 모습도 왜인지 마음에 들고요. 여튼.. 한나님의 꽃을 담다 작품으로 만든 작품이라면 완전 탐나는데요. 엽서랑 카드, 가방이랑 작은 소품들도 판매 제품으로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 ♡
맞아요.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가방이에요. 이렇게 알아봐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실제품으로 어떨까 싶어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림 그리고, 여행도 가고, 방학도 보내고, 유튜브도 하느라 이렇게 물건 만드는게 조금 늦어지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잘 준비해서 짠 하고 보여드릴께요. 알아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려수도 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첫 메뉴인 곱창전골은 지역특화된 메뉴는 아닌데 광주 봉선동에 '봉선골'이 기아타이거즈 김도영선수 단골집입니다. 일베같은 것들, 그리고 극우화되어 적이 필요한 정치문화에서 '전라도', '전라남도'라고 행정구역을 건조하게 말하는 것 조차 일종의 낙인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35년 이상을 살다가 전문직으로 기회가 되어 광주에 7년 째 살고 있는데... 인터넷 세상도 그렇고, 서울에서 종종 모임을 하다보면 그 인터넷 수준의 선입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옛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경상도 친척들은 말해뭐해고 ㅎㅎ. 광주에 처음 스카웃 되어 왔을 때 직장에서 만난 어른들이 '서울 사람이 귀양지에 어쩌다 오게됐나?' 농담으로 첫 인사를 하시는데, 생각해보면 소쇄원도 그렇고, 자산어보 정약전 등등도 그렇고 임금께 바른말, 직언을 좌고우면없이 날리고 아첨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주로 내려오는 귀양지가 역사적으로 전라도 였지요. 소쇄원도 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는 서원이고요. 아무튼 최근에 알고리즘에서 채널 접하고 지난 영상들 하나씩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유쾌하게 사시네요. 저희 부부도, 아이들도 그렇게 즐겁게 살렵니다.
남도 맛집 숏츠도 보고가세유😊
ua-cam.com/users/shorts7rKj0afqGl8?si=LpDsDleG902CLDb-
남도 여행하며 맛집을 많이 담아왔는데 관련 공모전이 있어 출품을 해봤어요.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이 점수에 반영된다고 하니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메타세콰이어길에 뭐가 많이 들어 섰네요 7~8년 쯤 전에 갔었는데.. 맛집이 저렇게 많은 줄 알았으면 좀 많이 돌아다닐 걸 그앴네요 덕분에 좋은 곳들 많이 알았습니다 잘 봤어요~ 가고 싶은 데가 점점 많아집니다 ^^
다음에 올릴 영상에서도 맛난 음식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담양 왔다 가셨군요! 마지막에 나오는 고기집 셀프빠 반찬 미치긴 했죠~ 한번 가고 안가긴 했는데 또 궁금해 지네요 ~
오!! 가보셨군요. 또 가고 싶어요 ㅋㅋ 아직 점심 안먹어서 배고픈데 나무 다시 먹고 싶네요😁😁
둘다 사랑스러워 ❤
감사합니다😁
미식여행 탑티어 유튜버😋❤ 담양 떡갈비는 진짜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대나무 숲도 산책하고ㅎ 두 분 즐거운 모습에 덩달아 신난 영상이었어요😊
대나무 숲은 여름에는 가지 마시옵소서 ㅋㅋ 오랜만에 쪼금 긴 여행을 가서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어유😃😃
일주일간 담양에서 지내셨군요~ 여름볕이 뜨거워 힘들긴 하셨겠지만 그래도 일상처럼 느긋하게 즐기는 긴 여행에서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셨을 거 같아요.
당일치기 여행도 좋지만, 저도 한 지역에서 살아보듯 지내는 여행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늦잠을 자고 평일에 여유롭게 관광지를 거닐고 장터를 구경하고 저녁엔 골목들을 기웃거리며 마음에 드는 동네 책방이나 카페를 찾아다니는 그런 거요 :)
역시 둘시네아 여행에선 맛있는 음식이 빠지는 법이 없네요 ㅎㅎ
산더미막창전골도 먹어보고 싶고, 담양 5일장도 구경가고 싶어요. 영상 마지막에 가신 반찬이 넘치게 많은 고깃집을 보니 역시 남도여행이구나 싶어서 군침이~~
소쇄원과 죽림원의 여름풍경도 감사히 잘 보았답니다.
다음 영상에서 남은 일정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겠지요? ^^
생각보다 더워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일주일 지낸 만큼 정말 여유롭게 지냈어요. 하루에 여행지를 한곳 두곳 정도만 가고 나머지는 먹고 쉬었으니까요 ㅎㅎ
이번에 올라온 이야기는 일주일 중 3일까지 찍은거고 아마 두개 정도 더 담양 이야기를 할 수 있울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진심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담양 영상 뒷부분에 한나님이 메고 있었던 배낭이요~ 혹시 꽃을 담다 프로젝트에서 그린 동백꽃 그림으로 만드신 제품이었을까요?
꽃을 담다 시리즈 모두 좋아하지만,
저는 그 꽃들 중에 동백꽃 그림이 제일 좋았더랍니다.
제가 한 겨울인 1월에 태어나기도 했고, 추위 속에서 붉은 꽃잎을 피워내는 동백꽃이 고결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다른 꽃들은 대부분 군집해서 피는데, 동백은 혼자 피어나고 홀로 떨어지는 모습도 왜인지 마음에 들고요.
여튼.. 한나님의 꽃을 담다 작품으로 만든 작품이라면 완전 탐나는데요.
엽서랑 카드, 가방이랑 작은 소품들도 판매 제품으로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 ♡
맞아요.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가방이에요. 이렇게 알아봐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실제품으로 어떨까 싶어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림 그리고, 여행도 가고, 방학도 보내고, 유튜브도 하느라 이렇게 물건 만드는게 조금 늦어지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잘 준비해서 짠 하고 보여드릴께요.
알아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ulcineastudio 예쁜 물건들을 준비하고 계시다니 기대됩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
유튜브에 떠오르길래 우연히 봤는데,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고 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자상하고 성격이 좋은 남편이 나를 돌아보게 하네요. ㅠ
앗! 모든 sns가 그렇지만 저희도 정제되고 편집된 모습입니다 ㅎㅎ 그래서 실제보다 좋은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려수도 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첫 메뉴인 곱창전골은 지역특화된 메뉴는 아닌데 광주 봉선동에 '봉선골'이 기아타이거즈 김도영선수 단골집입니다.
일베같은 것들, 그리고 극우화되어 적이 필요한 정치문화에서 '전라도', '전라남도'라고 행정구역을 건조하게 말하는 것 조차 일종의 낙인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35년 이상을 살다가 전문직으로 기회가 되어 광주에 7년 째 살고 있는데... 인터넷 세상도 그렇고, 서울에서 종종 모임을 하다보면 그 인터넷 수준의 선입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옛 친구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경상도 친척들은 말해뭐해고 ㅎㅎ.
광주에 처음 스카웃 되어 왔을 때 직장에서 만난 어른들이 '서울 사람이 귀양지에 어쩌다 오게됐나?' 농담으로 첫 인사를 하시는데, 생각해보면 소쇄원도 그렇고, 자산어보 정약전 등등도 그렇고 임금께 바른말, 직언을 좌고우면없이 날리고 아첨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주로 내려오는 귀양지가 역사적으로 전라도 였지요. 소쇄원도 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는 서원이고요.
아무튼 최근에 알고리즘에서 채널 접하고 지난 영상들 하나씩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유쾌하게 사시네요. 저희 부부도, 아이들도 그렇게 즐겁게 살렵니다.
한동안 장염에 걸려서 영상 못 챙겨보다가 이제 좀 나아져서 드디어 챙겨보네요 ㅎㅎ 한국 여름도 많이 더운가봐요. 다리 마사지 하시는거 광고 받으신줄 ㅋㅋㅋ. 이번 여행은 완전 초록 힐링여행이네요 ㅎㅎ
여행 중 장염이면 고생 많으셨겠어요. 한국은 지난주까지 꽤 더웠는데 이제 가을바람이 조금씩 부는 것 같아요. 다리 마사지는 한나동생이 제 생일선물로 준 거고요 ㅋㅋㅋㅋㅋ 아주 애정템입니다 ㅋㅋ
와 막창전골 진짜 맛있겠다. 아구 아플정도로 많이 주네요 ㅎㅎ
저도 담양 여행 진짜 좋았는데.. 일단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고.. 담양 여행 진짜 굿!
막창 정말 많죠?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서 아주 잘 먹었어요.
돼지향이 거의 없어서 초심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이번달에 담양갈 결심 세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일장 맞춰서 다녀오세유. 2일 7일마다 열리는데 인절미가 너무 먹고 싶어요 ㅎㅎ
으아 담양 볼것도 먹을 것도 너무 많은 아름다운 도시.. 오랜만에 너무 좋네요 🥹 게다가 좋은 정보가 넘치는 여행길입니다 !! 🤩 쑥인절미가 너무 땡기는 저녁이네요..🥲
담양 몇번 가봤는데 역시 좋아유. 쑥인절미는 또 먹고 싶었는데 오일장 때 말곤 어디가서 먹을 수 있는지 여쭤볼 껄 후회했습니다 ㅠ
담양 여행을 제대로 하신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 플래티 가셨군요 우리집 강아지가 유일하게 편하게 생각하는 카페라서 저희도 자주가요ㅎ 커피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담양에 맛집많으니 맛난거 많이먹고 가세요:)
담양쪽에 계신 줄 알았다면 뵈었을수도 있는데 ㅠㅠ 플래티커피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이번에 제가 먹은 에티오피아 라레사 핸드드립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시 가고 싶어요 담양😁😁
담양 풍경이 그림 같다. 영화 같다. 천국 같다. 아름다운 고장 전라도 담양.
담양 대나무, 메타쉐콰이어, 추월산, 창평국밥, 명옥헌원림, 담양댐, 광주댐...... 등등 알려지지 않은곳도 무수히 많지요..맛집이나 카페는 두말하면 잔소리
담빛솥뚜껑 진짜대박이야 반찬이 장난이아니야 넘 맛이어 고기도 넘넘 맛있구 사랑이넘쳐요 와보세요
다음에 담양을 오시면 영산홍 필때 명옥헌 원림을 가보세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곳 기억해둘께요.
님~~~제 고향 완도도가주세요😊
완도 지난해 12월에 다녀오긴 했는데 또 가고 싶네요!!
막창전골 영상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초심자들도 쉽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돼지냄새 없는 맛있는 전골이었어유. 한 숟갈에 막창 두세개 퍼먹은건 요기가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
모두익숙한집ᆢ가본집가본곳..^^~부럽부럽^^~ 창평국밥 막창인정^~
창평국밥 또 먹고 싶어유!!😊
와 아름답다!! :)
단추 마이크 귀엽네여 ㅋㅋㅋ
목걸이 형태로도 되서 옷속에 넣고 함 촬영해봐야겠어유 어떤지 ㅎㅎ
미인이시닷
감사합니다😁
남편분 T신듯 ㅋㅋ 동족을 만나 기쁩니다
아니 어떤 부분에서 느끼셨나요? ㅋㅋㅋㅋㅋ
1만회 돌파. 😂🎉
마지막 고깃집 상호가 어떻게 되나요
이번주말에 전주에서 담양가는데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너무 맛있게 보여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담빛솥뚜껑식육식당입니다.
여기 오픈이 오후 4인데 저희는 오픈런 했어요.
저희 들어오자마자 3~4 테이블 바로 차더라구요.
주말 아니고 수요일이었습니다.
가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유😁
구독 ㅋㅋ 부부채널좋네요 ㅎ
우와! 영상 봐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ulcineastudio 저희동네 왔으니^^ 환영합니다 ㅎ
마지막 나온집 담빛솥뚜껑 맞죠 이집 진짜 강추입니다
네 담빛솥뚜껑식육식당 맞아요. 저희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마지막 고깃집이름좀 알려주세요
담빛솥뚜껑식육식당 입니다😆
담빛솥뚜껑삼겹살집 가셨나용? ㅎ 담양 사람인데 담양 찐또배기들만 어떻게 아셨을까요 ㅋㅋ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 아직 첫끼을 못먹었는데 저 반찬들이 너무 생각납니다 ㅠ
이집 엄청 유명한집인데요~담빛솥뚜껑식육식당~맞죠
네 맞습니다
창평면은,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서, 돌담길 거리가 유명한데, 아쉽네요. 국밥집 바로 옆인데
이번에 못가서 아쉽지만 또 가야 하는 이유가 되겠는데요? 담양 여행 또 가면 꼭 가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사람인데 광주보다 담양이 볼것도 먹을것도 많음..
아 마지막이 담빛솥뚜껑이잖아
맞아유!!
우와 내가 제일 좋아 하는 곱창 전골이다. 죽이네요 곱창 전골 ~~
혹시 딩크부부인가요?
담빛솥뚜껑
서울 오셔서 우연히 지나치면 저도 아는척할세요
ㅋㅋㅋㅋ 반갑게 인사드릴께유😄
알고리즘이 저를 이 채널로 이끌었네요…
그런데 운전 하시는 남편분 운전 자세가
팔을 쭉 뻗고 팔을 축 늘어 트리고.. 왜 내가 불편하고 불안하지…
담양은 진짜 대나무 숲이 너무 아름다운듯요. 담양 하면 일본 사무라이나 일본이 자꾸 생각남 대나무 숲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