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링이라는 제품은 성분이 BPMC(2-Sec-butylphenyl-N-methylcarbamate)인데 이게 일종에 살충제이고, 인체에도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효과를 떠나서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아마 단종이 된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 송아지버즘은 영양적인 문제와 일반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합니다. 송아지버짐이 곰팡이성 질병인 것이 맞지만 영양적인 치료가 첫번째고, 보조적인 치료만 있어도 발생도 거의 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시장에서 사온 송아지들은 이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고, 그렇다보니 농장에 입식시킨 후에 호흡기나 소화기 질병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들이 쾌적하게 쉴수 있는 환경과 물, 그리고 사료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단 호흡기질병이 발생한다면 가장 치명적인데, 특히 초기에 환기(호흡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공기순환으로 희석), 먼지가 나지 않는 환경, 그리고 보조적으로 호흡기백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백신중에 코에 주입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직접 코의 점막에 작용하므로 안전합니다. 다만 점막에 적용하는 거라서 지속력이 짧습니다. 만약 호흡기가 발생을 하면 가능하면 격리하면 좋은데 일반농장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발생한 소는 처방을 받아서 호흡기전용 항생제와 열이있다면 해열제를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해질이나 물은 기간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초유나 우유는 생후 3일령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드렌처로 주입하면 일단 반추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반추위에서 우유나 초유가 발효가 되서 산성의 물질(fatty acid 나 lactic acid)로 변해서 반추위벽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설사가 심해서 기력이 없거나 빠는 반응이 약한 송아지들은 드렌처가 아닌 젖병으로 우유를 먹여도 때로는 식도구가 잘 형성이 아노디서 반추위로 우유가 들어길 수 있어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송아지에게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지 못하고, 그냥 두면 송아지가 굶어 죽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위의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한번 정도는 치료목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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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되어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겨울 송아지 출산이 신경을 많이써야되는듯 합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겨울은 항상 샤로 태어나거나 어린 동물들에게는 혹독한 계절이네요. 이번 겨울 아픈 송아지없게 잘 지나가면 올해는 한우농가들에게 좋은 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송아지 버즘
전에 바링 이라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아시는지요?
이것이 단종되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어떻게든 이 제품을 살리고 싶은데요.
성분때문에 그런것 같다는데, 좋은 해결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성능은 참 좋아서요..
바링이라는 제품은 성분이 BPMC(2-Sec-butylphenyl-N-methylcarbamate)인데 이게 일종에 살충제이고, 인체에도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효과를 떠나서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아마 단종이 된 것도 그 이유일 것입니다. 송아지버즘은 영양적인 문제와 일반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합니다. 송아지버짐이 곰팡이성 질병인 것이 맞지만 영양적인 치료가 첫번째고, 보조적인 치료만 있어도 발생도 거의 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환기의 목적으로 커튼을 올리면 송아지에게는 스트레스의 요인이겠네요?
영상이 길어질까 언급하지 않았지만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의 활동이 많아져서 환기는 팔요합나다. 다만 송아지가 직접 강한 바람을 계속 맞거나 하지 않도록하고, 바람이 너무 세게 불거나 기온이 요즘처럼 뚝 떨어진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어 상횡에 따라 조절하셔야 합니다^^
우시장에서 송아지(8~10개월)를 사온다면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우시장에서 사온 송아지들은 이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고, 그렇다보니 농장에 입식시킨 후에 호흡기나 소화기 질병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들이 쾌적하게 쉴수 있는 환경과 물, 그리고 사료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단 호흡기질병이 발생한다면 가장 치명적인데, 특히 초기에 환기(호흡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공기순환으로 희석), 먼지가 나지 않는 환경, 그리고 보조적으로 호흡기백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백신중에 코에 주입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직접 코의 점막에 작용하므로 안전합니다. 다만 점막에 적용하는 거라서 지속력이 짧습니다. 만약 호흡기가 발생을 하면 가능하면 격리하면 좋은데 일반농장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발생한 소는 처방을 받아서 호흡기전용 항생제와 열이있다면 해열제를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면 됩니다.^^
@@슬기로운한우생활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아주 기본상식으로 면역은 체온과 아주밀접한관계가있죠. 그러므로 겨울은 보온과 환기 둘다 신경써야해서 키우는데 좀더 세심한관심이필요하더라구요~ 그만큼 나중에보답해주지만요ㅎㅎ
송아지의 질병 발생룰과 폐사율이 적은 농장의 축주분들은 매우 섬세하고 세심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많은 생각과 고민이 농장운영에 잘 투영되었다는 뜻이겠죠. 나중에 보답을 받는 것으로 그 보람이 충분할듯요^^
그럼 드랜쳐는 몇일까지 사용가능할까요??
전해질이나 물은 기간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초유나 우유는 생후 3일령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드렌처로 주입하면 일단 반추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반추위에서 우유나 초유가 발효가 되서 산성의 물질(fatty acid 나 lactic acid)로 변해서 반추위벽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설사가 심해서 기력이 없거나 빠는 반응이 약한 송아지들은 드렌처가 아닌 젖병으로 우유를 먹여도 때로는 식도구가 잘 형성이 아노디서 반추위로 우유가 들어길 수 있어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송아지에게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지 못하고, 그냥 두면 송아지가 굶어 죽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위의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한번 정도는 치료목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