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영상에서 고3때 진로가 바뀌셔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셨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지금 연기를 시작하신 지 10년이 넘으신거네요! 한 분야를 오랫동안 파시는 게 쉽지 않은데 그것만 해도 정원님은 엄청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한 달간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제가 느껴본 점은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실패는 하더라도 도피는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었어요. 정원님도 오디션 계속 보시면서 때로는 기쁘기도 하시겠지만 현타가 오거나 생각만큼 잘 안 풀려서 속상하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연기 입시 학원에서든 대학 연영과에서든 실제 공연 오디션 현장에서든, 대학로 무대에서든, 어디에서든 더 좋은 배우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계셨고, 물론 그 과정에서 실패도 수없이 하셨겠지만 그때마다 ‘도피’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셔서 계속해서 목표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하셨기에 지금까지 좋은 배우로 계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저도 노무사라는 법률 전문직을 얻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요, 일단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일차적인 목표가 법학과 진학이라고 생각하고 올해 늦가을까지 열심히 달려보고자 애쓰고 있어요. 우선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학교 성적과 관련한 평가는 사실상 다 끝나서 여름방학 전까지 생기부 채울 수 있는 진로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땀흘려서 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을 제발 입학사정관님들이 알아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개 속을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ㅋㅋ 수능 안 봐도 되는 전형으로 대학을 가기는 할 건데 일단 남은 4달동안 수능 준비를 하긴 해야해서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이것저것 하고 있기도 하고요. 결국 정원쌤이랑 저는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실패를 겪지만 도피나 포기의 유혹을 떨치고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다시 시도하는 점이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지금 모습 그대로 꾸준히 하시면 어느 순간 지금보다 훨씬 높은 어딘가에 계실겁니다. 그때쯤 되면 저도 법률사무실을 하나 차려서 의뢰인들 응대하느라 바쁠 것 같네요. 법률사무실 차리면 꼭 초대해드릴게요. 아니, 그때쯤 되면 쌤 엄청 바빠지셔서 제 사무실 오실 시간이 없으시겠네요ㅋㅋ 더운 여름 힘차게 보내세요:)
정원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어떻게 되셨나요? 방을 치우다 2014년 초2 때 학교에서 만든 나의 꿈 포트폴리오를 우연히 봤는데 그 당시 제 꿈이 기계수리기술자, 의사 두 개였더라고요ㅋㅋ 그러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세일즈맨, 국회의원, 한문/역사/지리 교사로 꿈이 바뀌어 노무사를 꿈꾸는 현재까지 왔는데 정원누나는 저처럼 꿈이 자주 바뀌신 편인지 아니면 어릴때부터 예체능을 준비하시다가 고3때 연기전공을 분명히 정하셨던건지 궁금해집니다ㅎ 글고 책 많이 읽으시는 모습을 보니 학교다니실때 교과 공부도 열심히 하셨을 듯 한데 기자나 pd 쪽으로 가셨어도 지금처럼 훌륭하게 일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같은 종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잇는 건 행운인것같아용🙏🙏
흑 마자여.....🥹🥹🥹🥹또르르르르감사해여
리버가든님은 여고생, 여대생, 직장인 어떤 역할을 해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특히 통통튀는 매력과 가끔은
진중한 모습이 다양하게 보여서
배우로서의 현실감 있는 연기
범위가 확실히 있습니다
ㅠㅠㅠ헐 감사합니다아아🥹😭😭😭😭
너무나 힘이되는 댓글이에요💪🏻
고민한만큼 분명 잘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작품에서 만나요
ㅠㅠㅠ감사해요오오오 😭❤❤❤
지난번 영상에서 고3때 진로가 바뀌셔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셨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지금 연기를 시작하신 지 10년이 넘으신거네요! 한 분야를 오랫동안 파시는 게 쉽지 않은데 그것만 해도 정원님은 엄청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한 달간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제가 느껴본 점은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실패는 하더라도 도피는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었어요. 정원님도 오디션 계속 보시면서 때로는 기쁘기도 하시겠지만 현타가 오거나 생각만큼 잘 안 풀려서 속상하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연기 입시 학원에서든 대학 연영과에서든 실제 공연 오디션 현장에서든, 대학로 무대에서든, 어디에서든 더 좋은 배우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계셨고, 물론 그 과정에서 실패도 수없이 하셨겠지만 그때마다 ‘도피’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셔서 계속해서 목표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하셨기에 지금까지 좋은 배우로 계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저도 노무사라는 법률 전문직을 얻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요, 일단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일차적인 목표가 법학과 진학이라고 생각하고 올해 늦가을까지 열심히 달려보고자 애쓰고 있어요. 우선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학교 성적과 관련한 평가는 사실상 다 끝나서 여름방학 전까지 생기부 채울 수 있는 진로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땀흘려서 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을 제발 입학사정관님들이 알아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개 속을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ㅋㅋ 수능 안 봐도 되는 전형으로 대학을 가기는 할 건데 일단 남은 4달동안 수능 준비를 하긴 해야해서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이것저것 하고 있기도 하고요. 결국 정원쌤이랑 저는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실패를 겪지만 도피나 포기의 유혹을 떨치고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서서 다시 시도하는 점이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지금 모습 그대로 꾸준히 하시면 어느 순간 지금보다 훨씬 높은 어딘가에 계실겁니다. 그때쯤 되면 저도 법률사무실을 하나 차려서 의뢰인들 응대하느라 바쁠 것 같네요. 법률사무실 차리면 꼭 초대해드릴게요. 아니, 그때쯤 되면 쌤 엄청 바빠지셔서 제 사무실 오실 시간이 없으시겠네요ㅋㅋ 더운 여름 힘차게 보내세요:)
어머낫 ㅠㅠㅠ 너무나 감동적인 댓글이네요ㅠㅠㅠ 정말 힘이됩니다 감사해요오오🥹❤️❤️❤️❤️
맞아맞아 ! 나를 연습해야지요!! 오늘 저도 저를 연습할렵니다.
@@nolmeoksal ㅋㅋㅋㅋ오머낫❤️❤️❤️
정원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어떻게 되셨나요? 방을 치우다 2014년 초2 때 학교에서 만든 나의 꿈 포트폴리오를 우연히 봤는데 그 당시 제 꿈이 기계수리기술자, 의사 두 개였더라고요ㅋㅋ 그러다 학년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세일즈맨, 국회의원, 한문/역사/지리 교사로 꿈이 바뀌어 노무사를 꿈꾸는 현재까지 왔는데 정원누나는 저처럼 꿈이 자주 바뀌신 편인지 아니면 어릴때부터 예체능을 준비하시다가 고3때 연기전공을 분명히 정하셨던건지 궁금해집니다ㅎ 글고 책 많이 읽으시는 모습을 보니 학교다니실때 교과 공부도 열심히 하셨을 듯 한데 기자나 pd 쪽으로 가셨어도 지금처럼 훌륭하게 일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혹시 리버가든님은 배우 나무위키 뜨셨나요?
뜨게해쥬세여>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뜰거에요!
무명배우 아니예요. 제가 알정도면 무명배우 아니세요 ㅋㅋㅋㅋ 싸인하나만 해주세요 ㅋㅋㅋ😊
꼭해드리께요오오오오😍❤️❤️❤️
이런 리뷰 좋네 이런컨셉을 유지하면 좋을듯, 얼클 넘 하지마셈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