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농구대잔치 정복한 독수리 맏형(aka 예비 백수)..선수·감독·본부장 그리고 '백수의 꿈' / 스포츠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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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1993-1994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가 대학팀 최초로 실업팀을 꺾고 정상에 오른 지 30년이 됐습니다. 당시 이상민, 우지원 등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오빠부대'를 끌고 다닌 연세대 주장 문경은은 이후 프로농구 선수와 감독을 거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달 말이면 2년간의 행정가 역할(프로농구 KBL 경기본부장)까지 마치고 내려옵니다. 농구계에서 선수로, 감독으로, 행정가로 정점을 맛본 '오빠 부대 원조' 문경은 경기본부장을 만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지난 30년간의 이야기를 스포츠머그가 들어봤습니다. (문경은 본부장과 취재 기자가 20년 이상 취재 현장에서 만난 동년배여서 가끔씩 반말이 나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취재,구성:김형열 / 영상취재:서진호 / 영상편집:서지윤 / 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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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농구대잔치 플레이오프때 문경은 선수가 기업은행 상대로 30분만 뛰고 3점슛 17개 던져서 14개 넣으면서 54점 넣었을때랑 연고전에서 리버스덩크하고 46점 폭격할때 현장에서 직접 본 입장으로 이충희 선수 이후에 슈터 원탑은 문경은 선수임.
KBL 마케팅특= 90년대 농구대잔치 감성 + 슬램덩크.
우리나라 최고의 3점 슛터! 스크린 끼고 돌아서 3점 슛 쏘는 거 보면, 시원시원해서 참 좋았죠 ^^
역대 최고의 3점 슈터는 문경은이라고 생각함 30년이 지났지만 94년 문경은은 잊혀지지가 않음
어릴때 문띵이 별명이었음~30년 전 자서전 같은 책도 읽어봤는데 그때 부모님이 세탁소를 하셔서 집이 크게 잘 살지는 않았고 성공하고 싶어서 중고등 때 하루에 슛 3000번을 거르지 않았다고...3점 슈터가 덩크까지 한건 문옹이 한국에서 처음
프로농구를 졸속으로 도입하는 바람에 당시 소녀팬들을 끌어들이던 대학농구와 인기절정이던 성인농구간에 연결고리가 끊어져버렸고 팬들은 별 관심도 없는 용병들의 활약만 두드러지는 바람에 한국농구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버렸죠.....마이클조던,마지막승부,슬램덩크,연고대황금세대의 시너지가 폭발하던 시대의 농구팬으로서 처음 프로출범을 하는만큼 조심스럽게 쿼터당 1명의 용병만 뛰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람보슈터 문경은. 연세대 4학년 시절 농구대잔치 한경기 3점슛 14개 성공. 대학팀 최초 농구대잔치 우승. 2002년 아시안 게임 중국전때 5점 뒤지고 있을때 3점슛 넣어서 극적으로 연장가는데 힘을 보탬. 빽덩크가 기억에 남고 자유투도 원래 클린샷으로 넣던 선수였는데 갑자기 뱅크샷으로 바뀜. 프로에서 우지원하고 둘이서 3점 경쟁하다가 그 3점 타이틀 기록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한국농구 사상 최고의 3점슛터는 문경은 이라고 생각함!
이형님 처럼 왜 전문슛터가 안나오냐
나 어릴때는 농구였어 연대농구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최고였지
지금 비티에스였지
어마어마 했는데...
문경은 감독님은 우리학교 교생실습 오셨는데...
농구의 붐은 다시 못 올 듯...
KBL 만든지 30년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농구대잔치 따지고 있느니 ㅋㅋㅋㅋㅋ
문감독님 보면 배우 최민식이 자꾸 떠오름 ㅋㅋ 닮은듯
최민식이 아니고 손창민 아닌가요?
손창민이겠지...
2006년, 2007년에 문경은, 우지원, 전희철이 스타골든벨에 함께나온거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ㅋㅋ
문경은본부장 배우 손창민과 닮아서 인기가 엄청 많았었죠.
지금도 절대로 못깨는 3점 람보슈터입니다.
필승 전승 압승하는 신촌 독수리의 힘찬 비상
연대시절 맥랑시대라는 드라마에 나왔을걸???
대표팀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해보시죠
문애런
다시 스크감독으로 돌아오세요. 전희철이 전술없고, 워니만 찾는 바보에요.
전희철이 SK를 다 망쳤네 좋은 선수들은 다 트레이트 시키고 오세근같은 선수나 데리고 오고 전희철 감독기간에는 절대 우승도 못한다
아는사람은 다 암..심판본부장 깽판치고 쫓겨난거ㅋㅋ
본부장은 넘 못함.... 심판 관리도 기준도 아무것도 정립 못함 ㅠㅠ
아니 대체… 경기본부장 일자체를 안해서 욕을 바가지로 드시던데 인터뷰까지 하시네
현주엽 따라갔지만 결국 뿌리침
망말로 슛은 조성민이 한수위
그냥 유소년쪽으로 힘써주세요
전문가들을 써라 평생 운동만 하던 선수들이 대가리에 앉아서 운영을 하니...ㅉㅉㅉ
건방진.ㅈㅈ
장판콜 하지마라
현주엽 논란때 굳이...?
???? 언제 이야ㄱㅣ 하는거야??? 일단 안 보고 단 댓글.... ㅍㅐ스
우물안 개구리
9:11 페이퍼로 만들어서 결재라고 되어야 하는데 결제라고 나오네요
문경은 감독은 대학교때에도 농구 이해도가 높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감독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SK 나이츠가 상위권팀이지만 문경은 감독 오기전엔 플옵도 10년 째 못 가는 완전 모래알 팀이었는데 그 암흑기를 감독 취임하자마자 깬 게 문경은 감독임....
신선우, 김태환, 김진 정말 감독들 다 실패 했는데 문경은이 sk리즈 만들어서 놀랐어요
그 sk 색깔도 이제 저물어가는 거 같음…. 이번 시즌까지가 마지노선일둣 그래도 그동안 스피드 농구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