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SaJang(박사장) - Gamsugwang(감수광(with 혜은이))

랩퍼 박사장의 감수광 프로젝트! 가수왕 혜은이 힙합과 만나다!
오는 2월 18일. 대중힙합 가수 홀라당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박사장’이 2회 가수왕에 빛나는 ‘혜은이’와의 초특급 콜라보레이션 음반 ‘감수광’을 발매한다. 원곡 가수 ‘혜은이’와의 듀엣곡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렸지만 완전히 새로운 ‘감수광’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미 2015년 말 서울 W호텔에서 열린 ‘혜은이 디너쇼’와 2016년 2월 6일에 방영된 ‘KBS 콘서트 7080’에서 NEW 감수광을 선보여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은바 있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대중적인 레게 힙합 풍의 곡이다.
원곡 가수 혜은이의 유일무이한 특유의 보컬과 랩퍼 박사장의 멜로디컬한 랩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낸 리메이크 감수광은 여러 음악인들에게 극찬을 받은바 있다.
작년 9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를 다룬 독립영화 ‘지꺼지게 TURN UP’의 주인공이자 음악감독을 맡은 박사장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한 ‘NEW 감수광’은 혜은이 선생님과의 활발한 활동으로 재조명되어 대한민국 음악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박사장은 대중힙합그룹 ‘홀라당’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빅죠’와 함께 정규 1집 ‘SPOTLIGHT’로2008년 데뷔 이후 10여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가수로서의 인생과 ‘나몰라패밀리’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반 프로듀싱을 맡으며 정통 음악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LYRICS]
바람 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 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겨울이 오는 한라산에는 눈이 덥혀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 이라오
어쩌다가 나를 두고 저 멀리로 떠난다고 해도
나를 못 잊어 못내 그리우면 혼저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봄에 보낸 내 님은 꽃 향기 모르겠죠
여름 쯤에 내 님은 바닷길 거닐겠죠
내 이름과 그 이름 두 사람 써내리고서
가을 오기 전에 파도에 다 지워지겠네요
겨울 오면 한라산에는 눈이 소복 해도
우리 둘 다시 만나면 기다림은 괜찮아요
왔던 이 길 돌아 돌아 돌아가도
그리운 마음에 또 다시 그댈 만날거에요
멀리 가는 님이여 나를 떠난 님이여
하영없이 기다리고 있어 내 그리운 님이여
어서 빨리 내가 그리워진다면 혼저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바닷바람 외로운데 이 거리에 나 홀로
누굴 기다렸나 종일 이 거리에 나 홀로
소식한 줄 없는 사람 무심히 버려진 사랑
아니라면 혹시 나를 잠시 생각 하려나
여기 온 쓸쓸한 바람이여 날 흔들어 놓는 바람이여
보고픈 내 님 소식이면 뱃고동 소리가 멀리 반가울 때
함께 들려 주오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허랭 감수광
설룽 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홀라당#박사장#혜은이#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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