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부에서 산후도우미 금액 지원이 50%정도 되니까요, 산후도우미 기간동안 며칠은 함께 계시면서 아기케어 어떻게 하는 지 관찰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산후도우미 업체에 신청하실때 ‘조리원에 안가고 바로 집에서 조리할 거’라고 배꼽관리 등등 잘 해주시는 베테랑으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 신경써서 배정 해주시더라고요.
동감합니다. 출산전에 받은 산모교육에서 모유수유 성공(?)을 위해서는 아기 태어난 직후부터 초반 며칠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유수유 하고싶어 하시는 분들의 실제 현실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의 사이클을 맞추기 힘드니 당연히 모유수유 성공률;이 떨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 그 초반의 환경이 아기에게 먹는 것 만족이 자꾸 지연되고 하다보니 좀 더 많이 우는 아기가 되는 경향도 있는 거 같고요.
산후도우미는 꼭 추천하고싶어요. 남편분이 재택근무 하셔도 어쨋든 일에집중하셔야 하는 시간대도 있을테고 , 신생아 아기 케어는 전문가의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배울 것도 많더라구요. 병원에서 바로 집에오면 초짜 부부에게는 아기 케어가 너무나도 막막하거든요. (물론 잘 맞는 산후도우미를 만나야겠지요^^;) 산모 손목 등 관절 산후 후유증이 없게 하려면 남편 혼자서 육아, 살림, 산모수발, 본인일 하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육아는 한 두달 짜리 프로젝트가 아니라 매우 기니까요. 산후도우미 최소2주라도 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전 부모님이나 산후도우미 도움 하나도 없이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산후조리 했어요. 만족합니다. ㅋㅋㅋ 집청소도 안하고 아기옆에서 진짜 해야되는 것만 하고 완모 했습니당. 맥주 못마셔서 힘들었는데 우울증은 안왔어요~ 둘째 연년생인데 조리원 안 갈거에요 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오시지 마라했구요. 계속 옆에서 이래라저래라 하셔서 눈치보고 부딪히고 갈등할 바에야. 서툴더라도 직접 조심스럽게 하나씩 해보고 찾아보면서 시행착오를 빨리 겪어야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되더라구요.
후와!!! 다른분 도움없이 하셨다니 대단하세요!!(저는 그렇게 못할 거 같아요 ㅠ 손목이나 다른 관절들 괜찮으신가요…) 엄청 긍정마인드이신가봐요~ 저도 자타공인 긍정인인데도 저는 우울증이 살짝 왔었거든요. 아 이래서 산후 우울증 온다는거구나 정도 하고 가볍게 남어가긴 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 글 공감합니다. 둘째도 파이팅입니다!!^^!
@@정프라임-y9b 전 그냥 몸이 편한것보다 마음이 편한것이 더 좋더라구요. 임당 산모였어서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임당 식단 지켰고 어차피 평소에도 잠을 잘 못 자는 편이었어서 아기가 밤에 울어도, 밤중수유도 타격이 별로 없었어요. 출산 전부터 매일 근력,유산소 운동을 했어서 출산후 회복도 빠른 편이었구요. 남편이 아기 목욕물 받아주는 것만 도와줬는데 그덕분에 손목아대도 한번도 한 적 없네요. ㅎㅎ 완모했기 때문에 새벽에 남편은 가슴 없으니 일어날 필요 없다고 하고 푹자라고 했구요. 요리도 빨래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다 했어요 ㅋㅋ; 계속 옆에서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요...
조리원 안 가고 4주간 집에서 산후도우미 도움 받아서 산후조리했어요. 보통 경산모들은 첫째 때문에 조리원 안 가거나 짧게 간다고 하는데 저는 둘째 때는 산후조리원 2주 꽉 채워 있다 나올까 해요. 이건 정말 친정엄마와 신랑의 도움이 너무너무너무 절대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산후조리기간 동안 자기 몸조리하는 신랑과 또 장서갈등으로 인해 친정엄마는 며칠 계시지도 못했꼬, 정말 몸이 만신창이가 됐네요. 물론 계속 집에 있었기 때문에 완모했고, 애착도 잘 된 거 같긴 한데... 둘째 때도 별로 도와줄 거 같지 않은 남편 때문에 그냥 산후조리원 가려고요
말씀대로 도와줄 누군가가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정말 말씀대로 몸이 만신창이가 .. ㅜㅜ 저는 둘째 산후조리 방법을 어찌할 지 고민중이예요. 집에서 조리하려면 첫째아이 등하원, 데리고 나가서 놀기 .. 이 두 가지를 어찌해야 할 지가 고민입니다. 100일 넘게 첫째아이랑 나가서 놀아주지 못하는 건 아이도 힘들 것 같아서.
친정엄마라던가,장모님이라던가 ^^ㅋㅋ 남편 이외에 도와주실 분이 꼭 계셔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산모+남편 만으로는 산모 관절 다 나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산후 회복은 기간이 생각보다 기니까 이 영상 참고하셔서 더 만족감 높은 회복기간과 회복 잘 된 몸을 가지게 되기를 바랄게요. 이 과정은 아기정서에도 좋구요~
맞아요. 엄마찬스 없으면 아주아주 믿고 가까운 , 부탁해도 될만큼 친한 사람에게 부탁하면 될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어렵지요 .. 그래도 집에서 조리하는 것도 참 좋더라 라는 의견을 알리고 싶었어요:) 저도 임신 전에는 출산후에 당연히 산후조리원 가야되는 줄로 알고 있었거든요.
맞아요. 주변상황을 세팅? 해놓아야 집조리가 만족스러운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면 헬이죠 ㅠㅠ. 조리원 들어갈 때는 별 준비없어도 되는데, 집조리하려면 동선, 물건들 높이, 투입될 인력 등 세심하게 생각해서 계획한 후 실행해야 될 거예요. 회복은 안 되었는데 집안일, 아기안기 등을 하면 손목, 허리, 무릎 등 너무 아파지니까요.. ㅠㅠ이후로라도 운동이나 마사지 등으로 좀 몸이 편해지셨기를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서 산후조리하고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한 경우라서 산후조리원 가는 경우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1도 일 안하면’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려면 산모의 일 안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필요하고, 도와줄 산후도우미와 보호자가 한 명 이상 꼭 필요하고요~ 요즘 모두들 산후조리원 가야하나보다 생각하니 다른 의견도 있다는 걸 말하고싶어서 영상 올린 것입니다 .
이런 생각이 착각? 이라고 하더라고요. 출산 후 몸은 원래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는데, 한국 어머님들은 그 과정에서 몸이 어디 아프면 내가 조리원 안 가서, 산후조리 잘 못 해서 그런 거라며 자기탓을 하신다고ㅎㅎ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고 전세계로 넓게 보면 조리원도 하물며 친정찬스&도우미 조차 없이 남편 도움으로만 회복 잘 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 팩트이니.. 우리는 못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그럴수있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The reason it's great to be a parent [When everyone's asleep]](http://i.ytimg.com/vi/qUwSK--oU48/mqdefault.jpg)
제가 곧 며느리 산후조리를 해주러 가야한답니다. 조리원 가기 싫다 해서 가서 해주려고요. 말씀하신것 처럼 아기 키워본지 30년쯤 되어서 걱정이 많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고 매일 유튜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요즘 정부에서 산후도우미 금액 지원이 50%정도 되니까요, 산후도우미 기간동안 며칠은 함께 계시면서 아기케어 어떻게 하는 지 관찰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산후도우미 업체에 신청하실때 ‘조리원에 안가고 바로 집에서 조리할 거’라고 배꼽관리 등등 잘 해주시는 베테랑으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 신경써서 배정 해주시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주의 출산 고민중이고 집에서 산후조리도 고민중인데 이렇게 친절히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ㅎㅎ
순산기원해요^^ 저는 최근 둘째도 자연주의출산해서 신생아 키우는 중입니다 ㅎㅎ
저는 해외라 어쩔수없이 출산 직후부터 집에서 산후조리 했는데 다른건 몰라도 모유수유랑 아기 순한거는 맞는듯요. 한국 산후조리원은 모유수유 강요하고 좋다고 하면서 정작 유축기 사용하게하고 젖량 감당안되게 늘게하고 안그래도 힘든데 산모에게 일거리만 늘려서 조리원 퇴소하고나서는 오히려 모유수유 실패하게 되는듯요. 아이도 환경이 바뀌어서 예민해지구요.
동감합니다. 출산전에 받은 산모교육에서 모유수유 성공(?)을 위해서는 아기 태어난 직후부터 초반 며칠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유수유 하고싶어 하시는 분들의 실제 현실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의 사이클을 맞추기 힘드니 당연히 모유수유 성공률;이 떨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 그 초반의 환경이 아기에게 먹는 것 만족이 자꾸 지연되고 하다보니 좀 더 많이 우는 아기가 되는 경향도 있는 거 같고요.
조리원 없이 남편과 단둘이 이면 많이 어려울까요?? 조리원을 일주일만 할까요? 남편이 요리도 잘하고 집에서 일해서, 가격이 부담되서요~~
산후도우미는 꼭 추천하고싶어요. 남편분이 재택근무 하셔도 어쨋든 일에집중하셔야 하는 시간대도 있을테고 , 신생아 아기 케어는 전문가의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배울 것도 많더라구요. 병원에서 바로 집에오면 초짜 부부에게는 아기 케어가 너무나도 막막하거든요. (물론 잘 맞는 산후도우미를 만나야겠지요^^;)
산모 손목 등 관절 산후 후유증이 없게 하려면 남편 혼자서 육아, 살림, 산모수발, 본인일 하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육아는 한 두달 짜리 프로젝트가 아니라 매우 기니까요.
산후도우미 최소2주라도 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조리원을 1주일 보다는 그 돈으로 산후도우미를 더 길게 쓰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쪽지는어떻게보내요?
저도 방법을 모릅니다^^; 댓글 남겨주면 답변해드리도록 할게요.
전 부모님이나 산후도우미 도움 하나도 없이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산후조리 했어요. 만족합니다. ㅋㅋㅋ 집청소도 안하고 아기옆에서 진짜 해야되는 것만 하고 완모 했습니당. 맥주 못마셔서 힘들었는데 우울증은 안왔어요~ 둘째 연년생인데 조리원 안 갈거에요 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오시지 마라했구요.
계속 옆에서 이래라저래라 하셔서 눈치보고 부딪히고 갈등할 바에야. 서툴더라도 직접 조심스럽게 하나씩 해보고 찾아보면서 시행착오를 빨리 겪어야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되더라구요.
후와!!! 다른분 도움없이 하셨다니 대단하세요!!(저는 그렇게 못할 거 같아요 ㅠ 손목이나 다른 관절들 괜찮으신가요…)
엄청 긍정마인드이신가봐요~ 저도 자타공인 긍정인인데도 저는 우울증이 살짝 왔었거든요. 아 이래서 산후 우울증 온다는거구나 정도 하고 가볍게 남어가긴 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 글 공감합니다.
둘째도 파이팅입니다!!^^!
부모님이나 산후도우미 도움 없이 집에서 조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영상보니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정프라임-y9b 전 그냥 몸이 편한것보다 마음이 편한것이 더 좋더라구요. 임당 산모였어서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임당 식단 지켰고 어차피 평소에도 잠을 잘 못 자는 편이었어서 아기가 밤에 울어도, 밤중수유도 타격이 별로 없었어요. 출산 전부터 매일 근력,유산소 운동을 했어서 출산후 회복도 빠른 편이었구요. 남편이 아기 목욕물 받아주는 것만 도와줬는데 그덕분에 손목아대도 한번도 한 적 없네요. ㅎㅎ 완모했기 때문에 새벽에 남편은 가슴 없으니 일어날 필요 없다고 하고 푹자라고 했구요. 요리도 빨래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다 했어요 ㅋㅋ; 계속 옆에서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u8l 혹시 산후마사지는 따로 하셨나요? 저두 집에서 산후조리 할 예정이라서 여쭤요~~ 크게 필요없다면 산후마사지도 안하고싶거든요~ 그리고 혹시 산후풍같은건 없으셨나요?? 초산이라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고 불안하네용 ㅠㅠ
@@hannaaa4851 산후풍 없었고 산후마사지 받지 않았어요 백일 이후부터 골반교정 신경쓰여서 산후 요가 유투브영상 따라하고 6개월 이후부터 중량치며 근력운동 병행했습니당~ 둘째도 셀프로 산후조리 하려고 하는데 또 걱정되긴 해요 ㅎㅎ
정리를 정말 잘해주셨네요^^
귀에 쏙쏙!^^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용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저는 초산 씨어머니 인데요
잘 간추려 조리있게 설명해 주셔서
도움 많이 될꺼 같아요
감사해요^^
조리원 안 가고 4주간 집에서 산후도우미 도움 받아서 산후조리했어요. 보통 경산모들은 첫째 때문에 조리원 안 가거나 짧게 간다고 하는데 저는 둘째 때는 산후조리원 2주 꽉 채워 있다 나올까 해요. 이건 정말 친정엄마와 신랑의 도움이 너무너무너무 절대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산후조리기간 동안 자기 몸조리하는 신랑과 또 장서갈등으로 인해 친정엄마는 며칠 계시지도 못했꼬, 정말 몸이 만신창이가 됐네요. 물론 계속 집에 있었기 때문에 완모했고, 애착도 잘 된 거 같긴 한데... 둘째 때도 별로 도와줄 거 같지 않은 남편 때문에 그냥 산후조리원 가려고요
말씀대로 도와줄 누군가가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정말 말씀대로 몸이 만신창이가 .. ㅜㅜ
저는 둘째 산후조리 방법을 어찌할 지 고민중이예요. 집에서 조리하려면 첫째아이 등하원, 데리고 나가서 놀기 .. 이 두 가지를 어찌해야 할 지가 고민입니다. 100일 넘게 첫째아이랑 나가서 놀아주지 못하는 건 아이도 힘들 것 같아서.
코로나이기도하고 신랑이랑 떨어져있기도 싫고 초산이라 고민했지만 친정에 들어가서 살기로하고 조리원예약안했어요! 산후도우미도 친정부모님이 불편해하실듯하여 안부를건데..솔직히 아직 걱정이나 잘할수있을지 불안한마음이 커요. 영상보고 용기얻어갑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아기 돌보는 것을 최근에 해 보신게 아니라면 산후도우미 2주정도라도 부르시길 강하게 권해드려요.! 집에 갓 온 신생아 케어를 어찌 하는 지 배우는 차원으로요 .!
순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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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산모인데 산후조리원 어제 예약 취소했거든요.. ㅎㅎ 영상보면서 '그래 맞아, 잘한 선택이야'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ㅎㅎ
친정엄마라던가,장모님이라던가 ^^ㅋㅋ 남편 이외에 도와주실 분이 꼭 계셔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산모+남편 만으로는 산모 관절 다 나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산후 회복은 기간이 생각보다 기니까 이 영상 참고하셔서 더 만족감 높은 회복기간과 회복 잘 된 몸을 가지게 되기를 바랄게요.
이 과정은 아기정서에도 좋구요~
@@ennyanya 네!! 친정부모님이 아래층에 사셔서 도와주러오실것 같아요 ! 다만 걱정은...남편이랑 주말부부라..그게 걱정이죠 😭😭😭
@@lovelyperlas 아빠가 애기 많이 보고싶어하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내 몸처럼 도와줄 친정 부모님이 몸조리에는 더 중요합니다 :)
집에서 조리할까 고민중인데 ... 잘보고가요
혹시 유축기를 사용하셨나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산후조리 고민이커서 영상보게 됐어요~
엄마찬스가 없으면...힘들다는 점...
맞아요. 엄마찬스 없으면 아주아주 믿고 가까운 , 부탁해도 될만큼 친한 사람에게 부탁하면 될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어렵지요 .. 그래도 집에서 조리하는 것도 참 좋더라 라는 의견을 알리고 싶었어요:) 저도 임신 전에는 출산후에 당연히 산후조리원 가야되는 줄로 알고 있었거든요.
첫째때 조리원 안 가고 죽도록 후회중인 한명인데 마냥 부럽기만해요. 상황과 몸상태가 가능하면 이분처럼 집에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주변상황을 세팅? 해놓아야 집조리가 만족스러운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면 헬이죠 ㅠㅠ. 조리원 들어갈 때는 별 준비없어도 되는데, 집조리하려면 동선, 물건들 높이, 투입될 인력 등 세심하게 생각해서 계획한 후 실행해야 될 거예요. 회복은 안 되었는데 집안일, 아기안기 등을 하면 손목, 허리, 무릎 등 너무 아파지니까요.. ㅠㅠ이후로라도 운동이나 마사지 등으로 좀 몸이 편해지셨기를 바랍니다.
그래도산후조리원가는게 산모에겐 훨 낫습니다. 늙어서 골병나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서 산후조리하고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한 경우라서 산후조리원 가는 경우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1도 일 안하면’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려면 산모의 일 안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필요하고, 도와줄 산후도우미와 보호자가 한 명 이상 꼭 필요하고요~
요즘 모두들 산후조리원 가야하나보다 생각하니 다른 의견도 있다는 걸 말하고싶어서 영상 올린 것입니다 .
이런 생각이 착각? 이라고 하더라고요. 출산 후 몸은 원래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는데, 한국 어머님들은 그 과정에서 몸이 어디 아프면 내가 조리원 안 가서, 산후조리 잘 못 해서 그런 거라며 자기탓을 하신다고ㅎㅎ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고 전세계로 넓게 보면 조리원도 하물며 친정찬스&도우미 조차 없이 남편 도움으로만 회복 잘 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 팩트이니.. 우리는 못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그럴수있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질문이 하나 있어용~ ㅎㅎ
누워서 수유하고 싶은데
목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옆으로 누워서 높은 베개를 쓰셨나요?
아기도 덜 불편하려면 자세한 자세가 어떤지 궁금해용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