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다솔'이라서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제 이름을 들으시면 항상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하고는 하셨는데 저는 어릴 때 이 노래의 의미를 알지 못 해서 그렇게 부르시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노래의 의미를 알게 되고 다시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어린 시절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I love both SoHyang and Park Ki Young so for me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ich artist is my favorite. Both are extraordinary! There are some songs & styles where I think SoHyang is better, but there are other songs & styles where I think Park Ki Young is better. IMO both are ranked in the Top 2 best female vocalists living today.
예~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테디님과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민주사회는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이 노래의 가사와 같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끌려가 고문을 받고 창살 아래 묶여서 과연 내가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를 수없이 뇌였던 민주 열사 분들이 계신 덕분입니다.
박기영씨의 노랠 듣노라니 80년대 민주화를 위해 모질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희생한 선배와 동료들이 값지게 이루어 놓은 이 아름답고 고귀한 세상이 왜 이리도 야박하고 자신과 자신의 지인만을 위한 세상이 되었는지!... 박기영씨의 목소리가 이 좋은 세상을 사는 모든이들에게 선한 울림과 감동으로 영원히 함께 하길!!!... 🎗🎗🎗~~~
노래를 잘하는 가수분들 많은데요 이노래를 유트부에서 이어폰을 듣는데요 그냥 눈물이 나네요 왜 일까요? 푸르른 박기영닌 및 합창단 아이들도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제 생에 (ccm) 제외하고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합창단 어린이 소개까지 인성도 쵝오!!!
People in Hong Kong, wish you fight and achieve freedom! We Koreans had long been fighting for freedom, and it is still going on. Good luck and God bless you.
격변의 70년대와 80년대를 10대, 20대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 노래의 가사로 인해 언제나 큰 울림을 갖고 가슴아픈 한국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민주화 과정에서 온 몸으로 맞서 저항하던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그 와중에 생명을 잃거나 큰 상처를 입은 우리의 동포, 형제자매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87년도가 생각나네요. 그 땐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해서 지지직거리는 음질로 듣고 노래부르곤 했습니다. 정말 무덥고 최루탄 가스로 숨막히고 전쟁터 같은 시대였습니다. 어느 쪽이었든 한줌도 안되는 권력찬탈자 기득권 무리 때문에 힘없는 사람들끼리 편이 나뉘어 어찌보면 가족이며 친척이며 동료였을 사람들끼리 서로 증오하며 피튀기게 싸웠던 시대. 시대가 만든 비극이었지만 결국 시민들이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극복하면서 오늘날의 진정한 선진국이 되어왔던 겁니다. 모든 음반엔 반드시 '건전가요'라 하는, 지금 표현이라면 '국뽕'스럽기도 하고 '우리사회는 아름답고 건전한 사회이다'라는 슬로건적인 노래 한 곡 씩 들어가야 했지요. 한낱 개인적 정서의 대중가요조차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지금 들으면 웃을 수 밖에 없는 갖은 이유를 들어 방송금지 시켰던 소위 '금지곡'들을 어설픈 녹음기로 녹음해 들어야 했던 시절. 송창식님의 '고래사냥'도 금지곡이었죠. 나중에 어디서 해금된(?) 당시 금지곡에 대한 사유를 보고 유추되었지만,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고래 잡으러~' 와 같은 부분이 독재권력 입장에선 (군사독재가 지배하는) 국가와 현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당연하겠지만 독재권력이 사라진) '이상향'에 대한 동경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해석한 것이더군요. 지금 대한민국의 영화, 드라마, 대중예술이 폭발하게 된 건 단언컨대 기나긴 독재시대가 끝난 이후부터였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로워졌을 때부터 우리 대중예술은 '억압의 한이나 항거의 도구'가 아니라 비로소 '진정한 흥의 춤사위'가 된 것이죠. 북한, 중국, 홍콩, 터키, 태국 등등 이념을 가리지 않는 모든 권위주의 독재는 사라지길.
I got goosebumps by the way they sing and know it's a meaningful and historical song for Koreans in '80s. Even tho I didn't know the lyrics meaning. What a wonderful song.
The goddess beautifully conveys consolation to the souls who fought and sacrificed for the democracy of Korea from the brutal subjugation of military junta in 70s and 80s. Exquisite performance by Goddess Park with youth choir.
박기영은 노래를 잘하는데 전 사실 이노래는 아이들에 순수한 음때문에 훨씬 끌립니다.아직까지 잘모르겠지만 아이들은 기교는 없지만 순수함은 넘칩니다....커가면서 이런 순수함이 사라지는게 아쉽지만 저도 어른으로서 삶은순수하게만 갈수는 없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감사합니다....
이노래 들으니까 80년대 민주주의 외치고 희생된 모든분들이 생각이 나고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고 잊지않겠습니다 🙏💙💙
80년대 격변기를 살아온 세대로 이노래 가슴 뭉클합니다.
옛감성 일깨워줘서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에 술마시며 슬픈 가슴을 에이며 많이 불렀던 노래.. 참 잘 불러 주시네요..감사합니다..박기영님 감사합니다..오랫만에 들으니 눈물나네요
ㅡㅡ
제 이름이 '다솔'이라서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제 이름을 들으시면 항상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하고는 하셨는데 저는 어릴 때 이 노래의 의미를 알지 못 해서 그렇게 부르시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노래의 의미를 알게 되고 다시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어린 시절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박기영은 소향버금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 이네요~
진짜~~~햐...
할말이 잃었어요~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 부를수가 있는지...
감동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마 천사일거예요~♡♡♡
I love both SoHyang and Park Ki Young so for me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which artist is my favorite. Both are extraordinary! There are some songs & styles where I think SoHyang is better, but there are other songs & styles where I think Park Ki Young is better. IMO both are ranked in the Top 2 best female vocalists living today.
박기영님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영혼이 맑아져요ㅠㅠ
정말 들을 수록 최고입니다. 편곡도 아이디어가 멋집니다.
매번. 하루하루 힘들거나 외롭을때 박기영님의노래소리을듣고있으면으면 피로감 힘든일 잊게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이들에게 좋은목소리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박기영님과 맑고 깨끗한 아이들 목소리.. 정말 무한반복.. 눈물이 줄줄 나네요👏👏👏👏👏👏👏👏❤️❤️❤️❤️❤️
아이들 드레스에 새 하얀 스타킹, 그리고 구두가 예뻐요.
이제서야 봤네요~ 편곡, 선곡, 미래세대를 통한 메시지, 탄탄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멋진 무대였네요
박기영은 대중적인 발성과 클라식한 발성법을 같이 가지고 있는
가수다 노래가 군더기가 없고 청아하고 깨끗하다
미모도 갗춰졌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어색함없이 아름답다
이런 가수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것이 행복하다
편곡 정말 멋집니다.안치환 보다 훨신 듣기 편하고,미의여신의 환상의 목소리.
최고네요...
미시라서 더 좋음
미모라서 ... 이거는 선입관이니 뺍시다 !
마음 심령 깊수기 파고드는 저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인가?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저 노래들으면서 소름끼친거 처음이었어요 정말 이런 아름다운 목소리로 잠시나마 모든걸 잊고 저도 모르게 눈을감고 명상에 잠겨 마음까지 힐링이 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노래가사가 정말 애절하네요..
왜 이제야 노래가사가 귀에 들어오는지 ㅜ ㅜ
천사의 목소리 정말 아름답습니다.
항상 변치않은 목소리로 우리곁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기영은 내가 들어 본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 중 하나입니다. 동반하는 아이들은 훌륭합니다. 한국은 환상적인 가수들에게 끝이없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녀가 최고라고 생각
Do you know the meaning of this song? I'm poor at English, so it's too hard to explain it to you. This song has special values to Korean.
@@Aurumalchemist 두 곡의 의미를 이해해야합니다. 순수함과 자유의 관계 이해; 이 노래는 오랫동안 마음의 자유와 독립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한국인이라고 말해야 해요
@@georgeforemann1009 하하하~ 저보다 곡 이해력이 나으십니다~^^
최고예요~^^👍👍👍
@@anncho2176 답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버전은 기독교에 대한 명확한 링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래하세요. 두 번째 부분에는 순수한 이념적 평화와 자유의 하나 인 종교와 정치를 초월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georgeforemann1009 ㅜㅜㅏㅝㅜ
많은감동 듣는동안 많은눈물 흘렀네요!
가슴이 넘 아파와요
우리나라 아픈 역사중 하나이지요...원곡 말고는 mc스나이퍼 말곤 못들었는데 이것도 엄청 좋네요!!!!
박기영님 최고👍 천사같은 아이들과 어우러진 천상의 하모니네요
넬라판타지아듣고 반했는데 당신은 최고의 보컬입니다
와..와..어린이 합창이랑 너무 감동이네ㅛ..울컥하네요
우와 .아름다운 멜로디에 아름다운 목소리...넘 좋네요.
너무나도 모든 능력과 아름다움을 갖춘 영원한 진정한 디바입니다.
노래부르는 중에 감은 눈을 살짝 다시뜰때는 천사의 미소를 보는것 같아요.
마음이 많이 치유되네요.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가수. 정말 환상적입니다. 위대한 아이들; :)
지금 우리가 사는 민주사회를 만든 기성세대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이들이 부르는
민중의 넋이 주인 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이 부분 참 좋다
기성세대에게 감사하시는 님에게도 응원 드립니다~
환상적인 자유민주주의와 냄새나는 천민자본주의를 남겼으니 잘 사용하시길
예~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테디님과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민주사회는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이 노래의 가사와 같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끌려가 고문을 받고
창살 아래 묶여서 과연 내가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를 수없이
뇌였던 민주 열사 분들이 계신 덕분입니다.
햐 ㅡ미치겟다
너무 좋아서
햐 ㅡ눈물이 난다
가슴이 벅차서
그대있어 삶의 기쁨 누리니
그대 마음껏 노래 할수 있기를 ㅡ
응원 함니다
쭈~~~욱
박기영씨가 부르는 노래는 감동 감동이네요
이 노래를 이렇게 재해석 할수있다니...참 대단합니다
들을수록 발음 정확도, 가사전달력 최고네요
박기영님께서 부르신 솔아솔아는 제 인생에서 첫아이를 볼때 만큼 행복합니다
박기영씨의 노랠 듣노라니 80년대 민주화를 위해 모질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희생한 선배와 동료들이 값지게 이루어 놓은 이 아름답고 고귀한 세상이 왜 이리도 야박하고 자신과 자신의 지인만을 위한 세상이 되었는지!...
박기영씨의 목소리가 이 좋은 세상을 사는 모든이들에게 선한 울림과 감동으로 영원히 함께 하길!!!... 🎗🎗🎗~~~
노래를 잘하는 가수분들 많은데요
이노래를 유트부에서 이어폰을 듣는데요
그냥 눈물이 나네요
왜 일까요? 푸르른 박기영닌 및 합창단 아이들도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제 생에 (ccm) 제외하고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합창단 어린이 소개까지
인성도 쵝오!!!
^^; 학생회때 진짜 많이 부른 노래인데
명곡입니다 한발 한발 밝은 앞날이 그대들을 비추어짐을 저희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푸르른 하늘아래 우리의 후손들이 밝게 웃을수 있기를~~~~
천상의 목소리에 귀가 호감했어요. 동시대를 살면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박기영씨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같은 시대에 숨쉬고 살기에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영상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네요...
학창시절 박기영 데뷔초 기교없는 깔끔한보컬스타일좋아했었는데 레전드는 세월이흘러도 변함이없네요
이노래 들으니까 누가계속 생각나서 눈물이 흐른다
노짱 생각나네요
@@굳셀환-b7w 공감합니다.
저도 그분이 생각나 눈물 납니다
신형만씨?
우와~~~진짜 마음이 평온해지고 목소리가 정말 주옥같아요~^&^ 아이들도 어찌 그리 하모니가 척척 잘 맞는지.이 곡을 통해서 강기영 님을 알게 되었네요.중간에 정준영얼굴만 안나왔으면 퍼펙트 영상입니다.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기영님입니다 노래 무척 잘하는 가수입니다.
People in Hong Kong, wish you fight and achieve freedom! We Koreans had long been fighting for freedom, and it is still going on. Good luck and God bless you.
와우~~
멋지십니다^^
박기영 가수님 노래 자주 듣고 싶으네요^^
Wow! What a beautiful song by a very beautiful Korean singer. She is just an example of what Korea has to offer the world in music and the arts.
I thank you,...!!!
노래가너무슬프네요ㅠㅠㅠㅠㅠ 몇번을들어도들을때마다눈물이나네요ㅠㅠ😭😭
참 아름다운 노래 입니다. 대학시절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그냥 듣다 눈물이 소리없이 주르륵 흐르게 하네요. 극 감동입니다.
불후에서 만난 박기영가수님을 제겐 최고의 가수로 남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와 감동이다 박기영도 아이들도 정말 잘한다 멋진 하모니다 눈물나게 좋다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분들께 명복을 빈다 고히 잠드소서
격변의 70년대와 80년대를 10대, 20대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 노래의 가사로 인해 언제나 큰 울림을 갖고 가슴아픈 한국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민주화 과정에서 온 몸으로 맞서 저항하던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그 와중에 생명을 잃거나 큰 상처를 입은 우리의 동포, 형제자매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들 옷이 정말 예뻐요.
충성
충성
언제 들어도 가슴을 치는 아름다움 !
영원의 치 솟음.. 그 입술에 환희의 벅 참을 드립니다 . 53년생 멍청이가 ...,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87년도가 생각나네요.
그 땐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해서 지지직거리는 음질로 듣고 노래부르곤 했습니다.
정말 무덥고 최루탄 가스로 숨막히고 전쟁터 같은 시대였습니다.
어느 쪽이었든 한줌도 안되는 권력찬탈자 기득권 무리 때문에 힘없는 사람들끼리 편이 나뉘어
어찌보면 가족이며 친척이며 동료였을 사람들끼리 서로 증오하며 피튀기게 싸웠던 시대.
시대가 만든 비극이었지만 결국 시민들이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극복하면서 오늘날의 진정한 선진국이 되어왔던 겁니다.
모든 음반엔 반드시 '건전가요'라 하는, 지금 표현이라면 '국뽕'스럽기도 하고 '우리사회는 아름답고 건전한 사회이다'라는 슬로건적인
노래 한 곡 씩 들어가야 했지요.
한낱 개인적 정서의 대중가요조차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지금 들으면 웃을 수 밖에 없는 갖은 이유를 들어 방송금지 시켰던 소위 '금지곡'들을
어설픈 녹음기로 녹음해 들어야 했던 시절.
송창식님의 '고래사냥'도 금지곡이었죠.
나중에 어디서 해금된(?) 당시 금지곡에 대한 사유를 보고 유추되었지만,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고래 잡으러~' 와 같은 부분이 독재권력 입장에선
(군사독재가 지배하는) 국가와 현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당연하겠지만 독재권력이 사라진) '이상향'에 대한 동경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해석한 것이더군요.
지금 대한민국의 영화, 드라마, 대중예술이 폭발하게 된 건 단언컨대 기나긴 독재시대가 끝난 이후부터였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로워졌을 때부터 우리 대중예술은 '억압의 한이나 항거의 도구'가 아니라 비로소 '진정한 흥의 춤사위'가 된 것이죠.
북한, 중국, 홍콩, 터키, 태국 등등
이념을 가리지 않는 모든 권위주의 독재는 사라지길.
의상, 조명, 합창단, 모션, 음정, 모두가 대단합니다. 훌륭합니다.
햐아 감동입니다 어느덧 내 눈가에는 소리없이 물방울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천사가 따로 없네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것조차, 감사에 머리가 숙여짐니다.
멋지게 그리고 청각은 호강하고 갑니다^^
100번째 듣고 있습니다.
좋은곡. 영상 감사합니다.
I got goosebumps by the way they sing and know it's a meaningful and historical song for Koreans in '80s. Even tho I didn't know the lyrics meaning. What a wonderful song.
유희열 스케치에서 처음접한기영님 빠져드는 가창력
대탄합니다 많이응원하곘습니다
좋은노래계속불러주시고
늘 우리곁에서 함께갑시다
최고다 솔아 솔아 푸른솔아 들어본 노래 중 최고 이렇게 클리어하게 불러도 거친 감동이 온다
어떻게 한곡을 부르면서 발성을 계속 바꾸면서 노래할수가 있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감동
군인 통치 시절을 겪었던 분들은 이 노래에 깊이 공감할겁니다.
박기영~
내귀에는 최고의 목소리,
내눈에는 ㅎㅎㅎ
최고의 미인 가수 ㅋㅋㅋ
멋지십니다~
She sounds like an Angel and looks like an Angel too!!! ⚘⚘⚘
The goddess beautifully conveys consolation to the souls who fought and sacrificed for the democracy of Korea from the brutal subjugation of military junta in 70s and 80s. Exquisite performance by Goddess Park with youth choir.
노래 들으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She is truly a Goddess sent from God so we have blessings of listen to her amazing voice 🙏
눈물 짙게 한번 흘리고 갑니다..
굿 감동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기영님 같이 노래한 어린이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정은아 올해는 미국과의 협상이 잘되어 대북제재완화되고 핵실험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She took an average song and made it into a masterpiece of art.
들을수록 빠져들어갑니다. 이토록 영혼을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몇분이나 될까....훌륭합니다.
노래 부를때 마다 들을때 마다
첫 소절부터 눈물이 주르르..
나도 열심히 배웠다면 이 아름다운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을텐데ᆢ
시골은 배울곳이 없었다ㆍ
대지를 어우르시는...어머니 같으시다...
목소리에...모든아픔을 보듬어주실꺼같다..
.
어린 소녀 님들...참으로 고맙습니다 눈물난다 고맙다 ....내 마음 속 깊이 너무나 고맙구나..이 노래를 불러주신 박기영님 감사합니다
락 발라드 성악 세가지 장르의 보컬이 가능한 탑 보컬리스트
You have a voice of an angel. I wish I had met you sooner.
谢谢你的歌声,让我远离悲伤,带给我希望……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저는 그 마음을 이해하기도 어렵겠지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힘들지만 결국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일겁니다. 빛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민주주의는 어느 누구의 희생의 산물입니다. 우리가 잘지켜야지요.
우좀들의 군부독재로 힘들었지..
대구놈들은 이런거 싫어합니다.
대구빡 총 맞은늠들이라 정신이 맛갔음.
@@클라우디-l6s 난 좋아 하는데? 대구 토박이고... 니가 하는 말이랑 우좀들이 하는 말이랑 다를게 뭐냐?
@@무명-t9u 이 시국에 코로나 발생지역 운운하고 싶냐 ㅎ 딴데서 그딴소리하지마라. 귀싸다구 쳐맞는다.
@@클라우디-l6s 불쌍...
Wonderful! I salute those brave young students of the 1980s who fought against brutal dictatorship.
Thanks for your appreciation! from 1987.
폭력억압에 항거한 우리민족 독립군이 일제치하를 견디고, 최루탄가스 맞아가며 독재에 항거하며, 민중의 넋을 달래온 명곡. 하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 끝난게 아니었다.
Oh my goodness what a gorgeous lady with a marvelous voice singing a great song with those cute children behind her....awesome, love it !!
박기영의 넬라판타지는 제목 그대로 환상 그자체
처음 그곡을 들었을때 소름 전율
애기들 떼창하는거 너무조아~
정말 깔끔하고 가슴에 푹 와닿네요
와..... 눈물 나네요. 정말 밑에 분 댓글처럼 누가 가사 변역해서 미얀마 국민에게 보내줬으면 좋겠군요.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고, 별일이고 이노래를 이렇게 가슴 저미게 부를수 있는이가 누구일까요.
천상의 목소리가 아니고 천상의 아름다운이 입니다. 영원히 느끼게 해주시길요~~~.
주기도문으로 와.. 감동.은혜..🙏🙏🙏🔥🔥🔥
초등학교때 데모하는 대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는 정경들 이를 피해 돌아가던중 최루탄 냄새가 코등을 자극하고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달래주던 기억이 납니다
데모가 아닙니다
@@김필켈그리고1 데모가 시위 입니다
박기영님이 부른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처음 듣네요 역시 좋아요
박기영 노래엄청나게 잘하는줄알았지만 와..대박이다 예전 한참할때 노래들 쉽게부르기힘든노래인데 그땐 그노래들을땐몰랐는데 박기영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노래를잘하는분이였구나 가창력은물론이거니와 감정이정말풍부하시다 박기영 노래잘해서 좋아하지만 이영상 보고 솔아솔아 푸르른솔아 이노래가 박기영과 참 잘맞는거같다
안치환씨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박기영 가수를 오늘 처음 알았네요~~~ 왜 몰랐을까? 찐 목소리가 아름답네요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는 기교없이 부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굿~~
쵝오요~~
천상의 하모니!!!
천상의 목소리!!!
👍👍👍👍👍👍👍
감동입니다 물밀듯이 밀려오는 전율이 느껴집니다
한국 민중은 어마어마한 존재들인듯 셋바람에 떨지마라라는 말이 겁나 멋진데
저 꼬마들이 가사 의미를 알까?
너무나 훌륭한 조상님들의 후손이여서 자랑스럽습니다. 이 노래가 주는 영감... 투지가 솟네요!
이런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게 두 귀가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Park Kiyoung's majestic voice takes you on a journey to another world!
와우 저런 고음이 ... 부드럽게 잘부르시네요 음악 잘 감상했어요
박기영도 아이들 하모니가
군더더기 없이 좋아
이세상에 서광이 비춘것
같아 좋아요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힘내자.
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가르쳐준노래...그 어린나이에도 이노래를 배우며 가슴 한켠이 뭉클했었는데....
박기영은 노래를 잘하는데 전 사실 이노래는 아이들에 순수한 음때문에 훨씬 끌립니다.아직까지 잘모르겠지만 아이들은 기교는 없지만 순수함은 넘칩니다....커가면서 이런 순수함이 사라지는게 아쉽지만 저도 어른으로서 삶은순수하게만 갈수는 없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감사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이거 참 왜 눈물이 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