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와의 전투 1. 걸레받이 틈새를 최대한 막자. 페인트용 테이프를 추천 (단 붙어있을 정도로만 살살 붙이고 뗄때 천천히 떼야 됨. 너무 쎄게 붙이거나 빠르게 잘못때면 페인트 떨어짐/일반 테이프는 끈적이가 남아서 탈락) 2. 모기장 텐트 준비. 베이비 빈대나 모기장 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는게 가능한 개체는 못 막지만 성체나 비집고 들어와서 피먹고 배 빵빵해져서 탈출 못하는 넘들, 들어오긴했는데 나가는건 못해서 텐트안에 붙어 있는 넘들 등을 응징 가능함. 3. 살충제가 싫거나 애기나 동물때문에 살충제 사용이 꺼려지는 사람들+이불, 옷, 매트리스 등에 막 쓰고 싶다면 '소독용 99% 알콜'을 구비하여 분무기에 준비, 자는 방 전체 소독 실시. 자는 이불 틈새, 메트리스 틈새, 문 틈새, 옷장 문 틈새, 옷장 안 틈새, 가구 다리 밑, 가구 각각의 틈새 등등에 뿌려주자. 환기는 필수. 자기전에 모기장 텐트 안 소독 한번 하고 자면 심적인 안정 획득 가능. 꼭 텐트안 손에 닿은 곳에 두자. 4. 빈대가 물린 걸 발견 즉시 또는 뭔가 스물스물 느낌이 나는 즉시 불을 키고 머리 맡에 둔 분무기를 장착, 이불과 베개, 깔개를 전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의심가는 곳은 분무기 발사, 텐트 안 전체, 텐트 천 틈새를 확인하며 분무기 발사하여 응징해주자 5. 전날 물림 사고가 있었다면 자고 일어나는 즉시 분무기 장착 텐트안을 살피며 혹시 모를 넘들을 응징. 이불과 베개 커버 깔게 등은 빨래를 돌리자. 건조기까지 한다면 더 좋음. 텐트는 틈새만 잘보면서 알콜로만 소독해도 충분하다 텐트 내부 체크가 끝났다면 커튼 옷장 가구 등등 틈새를 확인하며 알콜을 뿌리자 막간 팁 - 빈대는 기동력이 모기와 다르고 사람의 수면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해서 물러 나오기에 꽤 가까운 곳에 숨어있다(고로 사람이 자는 방 이외에 다른 곳은 있을 확률이 매우 낮음 다만 간혹 옆방으로 피신했다 다시 오는 경우 제외) 가까우면 침대이고 멀어봤자 옷장 내부 또는 벽 내부 쪽인데 걸레받이를 잘 막았다면 벽쪽은 조금 안심이다. - 뺄 수 있는 가구는 빼두는게 좋다. 매트리스도 안쓰는게 최고인데 어렵다면 이사용 비닐팩을 구매해서 싼뒤 좀 시끄러워도 참고 사용해보자. 안써도 괜찮다면 비닐 팩 넣기전 알콜 소독+비닐 팩에 넣고 알콜 무진장 뿌리고 밀봉, 질식사를 노리며 자는 방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하자. 걱정이 많이 된다면 바꾸는게 최고긴 함 - 옷장 또한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큰 문제인데 비슷한 방식으로 안쓰는 옷들은 빨래 건조 이후 비닐팩에 넣고 알콜 넉넉히 분사 이후 밀봉하여 자는방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하자. 쓰는 옷들은 어쩔 수 없이 빨래 건조를 자주하거나 스팀기가 있다면 그걸로 자주 지져주는 수 밖에 없다. 커튼은 평소 의자를 이용 위쪽 천 틈새 부분을 잘 확인하며 알콜 소독하고 여유가 된다면 빨래 건조를 시도하자 - 이 방식은 살충제를 안쓰는 대신에 알콜의 절대량으로 빈대 족을 치는 방법이다 아끼지 말자. 그리고 왜 새벽에도 손으로 안잡고 알콜을 쓰냐면 빈대는 푹신한 곳에서 죽이려고 손으로 누르면 안죽는다. 꼭 손톱으로 정확히 눌러야 제압이 가능함.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그럴바엔 알콜 분무기로 질식+알콜독성 및 기화 시 수분 강탈 당하는 넘을보며 즐기거나 분사 시 수분으로 인한 기동력 상실을 시켜준 뒤 잡는 걸 추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천에 피 묻으면 빨래가 힘들다 (테이프 뜯어서 붙여서 잡는 방법도 있긴함) - 만약 집이 연결되어있는 공동 주택이거나 아파트나 콘도라면 저렇게 노력해도 다른데서 퍼져서 넘어오는거면 답이없다. 저때는 업체 불러서 연결 된 전체 가구 살충제 엔딩을 봐야한다. 그리고 만약 베이비 빈대가 태어난다면 요놈들은 잘 보이지도 않기에 정말 힘든 싸움을 해야한다. - 만약 외국 살아서 바닥이 카펫이라면 매일 바닥을 알콜 + 스팀 청소기로 죠져야 한다. 카펫 바닥은 걸레받이 막는게 힘들텐데 임기응변으로 밑 틈새를 실리카겔(고양이 모래 대용품이라 펫샵 가면 구매 가능 대신 입자가 너무 커서 어느정도 갈아서 사용해야 함) 넣어서 방어해보자 나중에 퇴치 성공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끝. 이상 1년 동안 빈대와 싸우다 우리 집에서는 승리했으나 도저히 다른 집에서 방치되어 넘어오는 빈대를 막지 못해 이사 엔딩을 본 사람의 노하우였습니다 * 내용 추가합니다* 여러분 빈대와의 전투 아니 전쟁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입니다. 물론 모든 가구와 매트리스를 스팀기로 쏘아댈 순 있으나 빈대가 없어지는건 운이 좋으면 2주, 운이 나쁘면 6개월~1년 이상 등 정해진 기한이 없습니다. 즉, 방안에 전체 가구와 매트리스, 옷장, 갖가지 틈새 등을 매일 스팀으로 쏴야하는데 과연 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특히 빈대는 새벽에 사람이 자는걸 느끼고 출몰하는데 새벽 일어나서 스팀질을 할 수 있을까요? 이불과 매트리스는 언제 말리고 잠들 수 있을까요? 물론 전문업체를 써서 살충제를 쓰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아기가 있거나 동물을 키우는 집 또는 다른 여러 이유들로 살충제 쓰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신 알콜은 순수 할수록 기화가 빠르고 남는건 없죠. 새벽 시간, 스팀이 어려울 때, 뜨거운 열로 쏘기 어려운 물건들, 매일 매일 빨기 힘든 큰 이불 등등 환기만 잘 시켜준다면 살충제나 스팀기를 자는 도중에 이불과 매트리스에 분사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콜이 최고의 방법은 아니지만 1년 남짓 빈대와 싸우면서 느낀건 저로서는 알콜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콜 하나로 박멸을 하는게 아닙니다. 알콜과 스팀, 빨래와 건조기를 함께 쓰며 개체수를 빠르게 줄여나가 승리하는 겁니다. 그럼 안걸리는것이 최고이지만 혹시 운이 나쁘게 빈대의 타겟이 되었다면 부디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어릴적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면 빈대가 진짜 공포의 대상이었던거 같음. 밤만 되면 이것들이 기어나와서 애들... 대략 어린시절 삼촌들 이모 물으려고 접근한다 함. 그러면 할머니는 뜬눈으로 밤 새우면서 그것들 잡는거고. 어른도 물리면 아프고 간지럽고 죽겠는데, 애들은 오죽할까...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빈대가 사라졌다고... 빈대 없어서 참 좋은 세상이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할머니에게 있어서 빈대는 정말 최악중에서도 최악의 기억 중 하나였던 것 같았음. 글구 과거 한국이 빈대를 어떻게 절멸시킬수 있었나 보니깐, 60년대부터인가... 여튼 수십년을 빈대랑 싸웠더라. 80년대 즈음 가서는 거진 사라졌다고. 그런데 이걸 좀 다르게 보면 만약 지금 창궐하는 빈대 제대로 처리 못하면 또다시 수십년을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아주 섬뜩한 생각이 듬...
고시원운영 경험자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 지역은 거의 빈대가 있습니다. 빈대 박멸하기 무지 힘든게 성충 한마리가 발견되면 알은 필수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입되고 보름이나 한달이면 거의 방전체를 소독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침댄매트리스는 거의 포기하셔야 하고 천으로 된것은 전부 건조기를 돌려야 하고 스팀청소기로 방안 미세한 틈새까지 전부 스팀청소기를 돌리셔야 합니다. 거기에 완벽하게 하려면 그후에 투명실리콘으로 밀봉해서 틈새를 모두 막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혹시 모를 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고 투명실리콘을 하기 싫다면 스팀청소기로 나타나는 걸 관찰 후 나타날때 마다 해야합니다. 근데 웃긴건 사람이 있어야 나와요. 먹이가 필요하다는 것.
방역업체 있었던 사람입니다. 열외에 두드려패서 터뜨려 죽이는 방법도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미 2020년 후반부터 국내 숙박업소(바닥 카펫많은 곳) 중심으로 이슈가 있었는데 그동안 잘 대처 했었다가 뚫렸나보네요. 뭐 있어도 손님떨어진다고 가뜩이나 힘든 코로나로 죽을판인데 빈대까지 나오면 망했다고 봐야했기 때문에 쉬쉬하면서 대응했었죠. 현장요원들이 빈대 퇴치에 스팀다리미와 공업용 열풍기를 들고 다니면서 찌는걸로 대처했었는데 문제는 인테리어 소품과 내장경우 열에 취약한 것들의 경우 녹아내린다던지 접합부위가 떨어지는 일이 있어 온도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한번 아래층에 사는 방문객 때문에 빈대 소동이 났는데 그바람에 빈대 방역체서 일하는 전문가듵이와 아파트 전체에 약을 뿌리는데 빌딩 내에 있는 입주민들을 12시간동안 퇴거시키고 방역을 시작하는데 비딩 전체를 빌딩 두꺼운 비닐로 감싸고 속으로 그 속으로 먼저 약을 뿌린후 스팀을 발전기로 뿌렸는데 12 시간 후에 들어가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켰는데도 냄새가 진동해서 며칠동안 호텔신세 진적있다. 그것뿐 아니라 빌딩 주위 나무와 잔듸 화단 까지 정말 철저하게 하고 일주릴후 한번 더했지. 그바람에 아파트 대청소 까지 끝내고 가구와 벽에 약이 뿌려져 있기때문에 그야말로 때빼고 광냈당께.😂
유입을 막는 게 최선입니다. 어디든 해외여행 다녀오면 모든 옷들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시고, 캐리어와 가방은 구석구석 살피고 살충제 오지게 뿌리시고 건조하셔야 합니다. 요즘 유럽도 빈대 때문에 난리구요, 일단 집안에 퍼지면 업체 부르지 않는 이상 답 안 나옵니다. 초장에 박멸해야 합니다.
빈대가 싫은 이유 1. 흡혈 2. 경우에 따라 극심한 가려움증 유발 3. 까만 잉크같은 배설물 & 탈피각 쓰레기 4. 번식력 엄청나서 빠른 증식 5. 흡혈 안하고 오랫동안 생존가능 6. 생긴게 혐오스러움 벌레 싫음 7. 허락도 없이 집에 들어와서 집세도 안냄... 진짜 빈대 멸종됐으면 좋겠다.
@@s0187477892 위에 영상에도 나오는데 서울시에서 3중 방역망 가동하고 빈대 발생 신고 센터 운영한다구요. 이걸 서울시 한정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전국 대상으로 하면 되는건데,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방법은 찾으면 되구요. 그걸 못하면 무능한거죠. 그래서 님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되는거구요.
아.... 전 벌레들이 좋아해서. 특히 눈 없고 냄새로 쫒아오는 빈대는 정말 저만 따라 다니는 느낌이더라고요. 해외에서 너무 고생해서 라오스에서는 빈대가 많다는 지역에서는 그냥 여행이고 뭐고 빨리 또나고 싶어 후다닥 짐을 싸서 도망가다시피해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한국에 이렇게 퍼지고 있다니 너무 걱정입니다. 아랫집, 윗집, 옆집!! 그 어느 곳이라도 누가 생기게 하면 저희집으로 저 찾아 넘어 올 듯.... ㅠㅠ 영상에는 없지만 신기패 효과 있습니다. 박멸은 아니더라도 주변으로 오지 못하게 선을 그어주는 건데 단! 빈대는 벽을 타고 천장에서도 떨어지기에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빈대를 겪어보셨다니 저의 유별난 걱정이 걱정이 아니라는 것 공감하실 듯해서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조은식-c7t 그건 맞는 말입니다. 구석구석 있을만한 곳을 찾는게 아니고 전부다 스팀기로 조져야 합니다. 방역업체 불러도 어느 방역업체도 다시는 안 나올거란 말 못 합니다. 귀찮더라도 매일마다 시간 투자 못 한다면 방역업체가 유일한 방법이겠네요. 참고로 약 뿌려서 안 죽는다는건 제가 해봐서 압니다. 한마리 잡아서 약 뿌렸는데 헤엄치고 있던 기억은...어휴
@@루나-m6p조선족 등을 통해서 계속 유입은 되는데 저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이나 대책들은 마련하지 않았고, 피빨면서 저동네에서 점점 개체수가 늘려지다 어느순간 급격히 팽창했다고 생각됩니다. 3,4년전 저동네 관계자들이 하는말이 처음 몇마리가 보이며 손님들을 물었었는데 몇달지나니 이제 바글바글해서 감당이 안된다 했었어요. 또 간혹 조선족들이 버리고간 캐리어 처리한다고 열어보면 중국에서 수입된 빈대, 바퀴벌레가 잔뜩....., 아마 지금도 계속 되풀이되고 있겠죠. 우리나라가 점점 병들고 있어요 ㅜ.ㅜ
예전에 시드니에서 지낸적 있었는데 그 때 들었던 말이 인도애들 쉐어생으로 들이면 베드벅 생긴다고 걔들 캐리어에서 묻어나온다는 말 들었어요 (중국애들 집에는 바퀴벌레 ㅋㅋ) 인도 집주인 매물서 한국애들이 관리하던거 넘겨받아 지냈는데 거기도 이사들어가보니 베드벅 있었고 난 그런거 처음봐서 집에서 방바닥에 떨어진 내 머리카락도 치우기 귀찮아 하는 내가 미친듯이 청소하며 지냈던,, 쉐어생들 파티하겠다고 혹은 친구들 데리고 오고 그러면 베드벅 걱정에 에휴휴 관리는 안하고 돈만 받아가던 이상한 애들과 집주인 외국은 사무실도 집에도 카페트 문화라서 베드벅 심심치 않게 있다고 봐야되어요 투기? 투자?한답시고 임대매물로 제대로 관리 안하면 돈만 걷어가는 애들이 매물 관리한다고 있으면 스팀청소 1년에 1번도 안하고 좋은 아파트들 다 부셔놓고 커텐쳐놓고 난민촌 만들더라구요 기가막혀서는 불법 인테리어 시공에다
얼마 전 한국에도 빈대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가 됐었는데 정작 한국 질병관리청은 우려할 사안이 아니라고 딴 세상 말을 했다.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일어난는 문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비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은 한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의 게으름과 귀차니즘은 세계 최고!!
빈대퇴치경험 업체설명에 따르면 나무재질이 빈대같은게 살기좋은 환경이라더군요 업체 소독에도 효과없더니 분필형태 신기패를 구입해서 나무침대 전체에 세로줄 가로줄 박박 그어놓고 한달이상 취침은 다른방에서 했는데 기어다니다 신기패 가루를 먹고 사망한 자잘한 베드버그들이 발견되더군요 결국 방역에 성공 했습니다 업체는 스팀. 먼지흡입. 공기방역 등등 하지만 별 효과가 없었어요 정말 힘든 싸움이예요 안되면 침대를 포기해야할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어요
영상에서 알려 주는 내용이 50%는 맞습니다. 빈대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고열 세탁/건조 또는 스팀 방역으로 침대를 포함한 이불 등에는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집안 시설물, 책상이나 가구 틈새에 깊숙이 숨어 있는 빈대는 처리할 수 없습니다. 빈대가 가정에 유입되고 서식하는 장소는 침대와 소파 구석 틈새와 밑 부분일 수 있습니다. 알을 까고 번식이 시작되고 한 달 후엔 방 전체 틈새를 차지할 것이고 방 마다 번지게 됩니다. 질병청이나 질병 전문가들이 [빈대는 병을 옮기지 않는다]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는데 안일한 처사를 넘어 한심합니다. 빈대 후유증 중에 특히 노이로제에 해당하는 심각한 정서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됩니다. 중장년층에서 피부에 물린 자국이 진하게 남기도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말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라고 하지만 이는 물린 자국이 더 진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 가려움증은 약간 진정될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일시적 방편일 뿐입니다. 일단 물렸을 땐 물파스를 바르고 긁지 말아야 합니다(긁게 되면 더 가렵습니다). 몸이나 옷에 붙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즉시 자리를 떠나 합니다. 해당 장소 운영자에게 빈대에 물린 것을 통보해야 합니다. 귀가 직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합니다. 집 안에서, 침대나 소파에서 물린 경우 방역업체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최선입니다만 일단 침대 시트, 이불 모두 세탁하고 곳곳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해야 합니다. 침대 밑이 단단하게 밀봉이 안 되어 허술하다면 버려야 합니다. 9월부터 빈대 출몰 뉴스가 나오긴 했지만 이미 몇 년 전부터 해당 업장들이 쉬쉬하며 숨기게 되었고 관련법에서도 신고 대상이 아니었기에 현재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늦었지만 정부, 지자체의 대응을 주목합니다만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게 더 문제입니다.
개인이 감당못함. 외국인이나,여행객들이 계속 델꼬오니까 국가차원으로 해결봐야해. 애들 둘이나 서울있는데 건물에 빈대있으면 감당되겠나? 지금은 뭐 숙박업소나 사우나 고시텔 ,기숙사....등이라지만 결국 유럽처럼 지하철에서도 보게될텐데 그럼 시민들이 난리날거잖아? 5세후니는 당장 어케 해봐라.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할때부터 빈대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왔네요. 미국이나 유럽등지는 집으로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곳이 대부분이라 카페트 등에 묻은 빈대가 진짜 많거든요... 애완견들 제일먼저 잘 처리해야 이녀석들이 이리 저리 뿌리고 않다닙니다.. 그리고 위에서 한것처럼 스팀 다리미로 커버 벚겨서 메트리스 구석구석에 지져줘야 합니다. 특히 메트리스 귀퉁이에 있는 플라스틱 커버 때어내고 그자리 집중적으로 지지세요. 않그럼 또 돌아옵니다.
10년전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윗집 큰 개때문인지 빈대가 즤집으로 넘어와서 진짜 엄청 고생했었는데 방역업체도 못한걸 저희 시아버님이 일주일만에 박멸하셨었죠 ㅋㅋ 그때 스팀 다리미가 사망할정도로 침대에 매일 뿜어댔지만 소용 없었어요. 일반 가정집 스팀 다리미로는 거의 소용없다고 보심 되고요, 그때 경험으론 매트리스에서 발견된건 시체뿐이었고, 매트리스 아래 받침대를 뒤집어서 얇은 천을 뜯어보니 거기서 다 집을 어마어마하게 짓고 살고있더군요... 😱 옷이나 파우치 이런데서는 진짜 어쩌다 한마리 있었는데 이불이랑 입었던 옷은 맨날 뜨거운물에 빨래돌렸었고요, 그 매트리스 받침대 천 다 뜯어서 약이 완전 뚝뚝 흘러내릴정도로 뿌리고는(거의 3통은 쓰신듯요) 방안이 연기로 한참 자욱해서 환기시키는 것도 오래 걸렸어요... 무튼 그리고는 바로 아버님이 필터 교체해서 쓰는 흡입력 강한 청소기로 그 시체들과 정말 수천마리는 되어보일정도로 많았던 베드버그들을 다 흡입하고서 필터를 꽁꽁 봉해서 갖다버리고는 그 전쟁이 끝났었어요. 다행히 침실방 밖으로까지 퍼지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전쟁이 끝났었네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방역업체애들도 꺼리고 아예 대놓고 못한다는 애들도 있고, 저희가 불렀던 곳도 슬쩍 보고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아예 할 생각도 없더라고요 ㅋㅋ 나무가구들 틈새에 주로 있고 침대 매트리스엔 거의 없었고 침대 받침대가 나무라면 위험해요.
뉴질랜드 사는데...여긴 bed bug 워낙 보편화되어 있어서 진짜 첨에 왔을땐 엄청 고생 했었지요 ㅠㅠ 여긴 집바닥이 까페트로 시공되어 있어서 더 심한거 같은데.. 여튼 여기는 일년에 몇번은 flea bomb 이라고 그거 몇통 사서 집안 곳곳에 두고 터트려줘야 합니다. 25년전 첨 왔을때 엄마한테 전화해서 여기 빈대가 있다고 미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뭔놈의 나라가 빈대도 있고 그케 후진국이냐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프랑스 수십년 거주하다 보니 아무리 청소 열심히 하고 집을 깨끗하게 관리해도 언젠가 한번은 빈대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더라고요. 방역업체 물어보니 빈대 알이나 새끼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신발이나 옷에 묻어와도 잘 모릅니다. 일단 한 마리가 들어오면 끝장 났다고 보시면 되고요..이놈들이 집에 들어오면 나무 틈새나 소파, 커튼, 카펫 등 모든 패브릭으로 된 곳에 숨어 있다가 매트리스나 침구류 솜 안에서 사람 피를 빨며 번식 한다 하더라고요. 성충은 하루 수십개씩 알을 낳아서 일단 집에서 성충이 한마리 발견됐다면 온 집안에 다 퍼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년동안 피를 빨지 않아도 죽지도 않고 잘 살아 있다가 환경만 조성되면 왕성하게 번식합니다. 3년간 온갖 약품 다 써보고 스팀요법도 해 봤는데 징글징글하게 안 없어지던 놈들이 전문 용역 업체에서 추천해 준 사이퍼메트린과 국화과 식물 혼합제품을 쓴 후에 한달만에 박멸했습니다.
아 아니에요. 저는 빈대를 실제로 2 집에서 완전 박멸에 (미국에서 아파트 관리할때) 성공했었는데요, 스팀 저거 생각보다 효과 없습니다. 스팀이 reach out 하지 못하는곳에 빈대가 많이 살거든요. 물론 한국집은 제가 잘 모르는데 미국집은 목조구조라 빈대가열을 피해 숨을 곳이 더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결국 화학 약품을 써야 하구요. 그리고 가루는 cimaxa 가 diatomaceous earth 보다 더 낫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1. 빈대가 생기면 첫째로 내 피가 빨리면 안됩니다. 피가 빨리면 번식을 하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bed부터 박멸해야 합니다. 2. mattress 를 버리거나 완전히 봉해버리는 case를 사서 메트리스를 넣어 버려야 합니다. 1년은 넣어야 해요. 그리고 모는 이불을 빨래하고, bed frame을 열로 지집니다. 3. 베드 다리아래 발 부분을 사기그릇 처럼 빈대가 못 올라오는 곳에 올려 놓습니다. 그럼 이제 일단 내가 빈대 밥이 되는것은 멈추고 내 침대는 빈대가 없는 구역이 됩니다. 4. 옷을 빨고드라이로 말린 후 백에 넣어 꽁꽁 넣업버립니다. 이제 옷에 빈대가 없습니다. 5. 책들을 저는 오븐에 넣고 구웠는데 책에는 빈대가 알을 까는 편이 아니니까 오븐에 넣고 싶은 사람만 넣으셔요. 6. 빈대를 죽이는 강력한 케미컬을 사는데 그 레지주얼 효과가 남는 것을 삽니다. 이거 없이 열로 암만 해도 효과 없습니다. 구석구석에 넣고침대 아래에도 뿌립니다. 나를 먹으러 오는 빈대들이 지나오는 곳에 뿌립니다. 7. 가루를 사서 극 소량을 방 주변에 라인처럼 뿌립니다. 가루 퍼지게 뿌리는게 아니라 빈 볼팬 같은걱을 이용해서 툴툴 떨어내듯이 가루를 라인으로 떨어내서 벽에 있는 빈대가 바닥을 통해서 내 베드로 올려면 지나처 갈 수 밖에 없게 뿌립니다. 이정도는 절대 건강에 영향 없다고 봅니다. 8. Vacuum은 하되 빈대는 베큠에 들어가도 안죽고 도리어 기어 나옵니다 빨아들인 먼지는 꼭 플라스틱 봉지에 넣어 버립니다. 안그러면 방에 있던 빈대 다른방으로 퍼집니다.. 배큠을 자주 해 줍니다. 9. steam 등을 해 주면 예방에 좋습니다. 10. 밖에서 bug 가 따라오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여관등에 머물렀으면 꼭 못들과 가방등을 드라이어어 넣고 돌립니다. 11. 아마존에 보면 가로 1미터 세로 50센티 정도에 내열 플라스틱 이나 종이로된 열 박스도 팔아요. 열박스에 가방이나 옷을 3시간 이상 50도 이상정도에 넣어다가 꺼내 씁니다.
통계피로 해결 볼수 있었습니다~ 가끔 계피차 끓여 먹으려고 사다 놓은 통계피가 집에 운좋게 있어서... 전에 술집 쇼파에 술 깨려고 누웠던 적이 있는데 그날 밤 집에서 자다고 온몸이 따끔따끔 물렸던적이~ 당시 입었던 옷, 침구류, 제 몸에 통계피 끓인 물로 분무기에 담어서 팍팍 뿌렷더니 뿌린 다음부터 바로 무는 것도 없어지고 물린 것만 치료하고 끝났어요.
호주 워홀러입니다. 진짜 다 갖다버리는거말곤 해결할수 있는방법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좋은정보를 말씀해주셨지만 빈대는 진짜 상상도 못하는 좁은틈에 비집고들어가서 살고 있기때문에 스팀기로 지진다던지 틈새를 막는걸론 전혀 해결이 안되실거예요. 사람눈에 보이는곳을 처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가구에 박혀있는 나사 안을 비집고들어가서 살고있을정도로 상상도 못하는 깊고 좁은틈에 들어가서 살고있습니다. 이것저것 혼자 해보시면서 시간을 지체할수록 개체수는 제곱단위로 늘어날거고요, 전문 방역업체를 최대한 빨리 부르시는게 가장싸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부디 혼자서 뭘 하려고 하지 않길바랍니다.
추가정보 드리자면 국내 또는 해외 모텔 호텔 숙박시 입었던 옷은 냉동실 영하 1도 이하 48시간 넣거나 가방이나 케리어는 큰 봉투에 넣어서 48일 이상 밀폐 보관 하시면 굶어 죽습니다 공복 상태서 35일 피를 빨았을때 48일 (100마리 실험 기준 ,평균값) 성체 기준 평균 1일 한개정도 낳으며 부화는 3일 걸립니다 알은 흰색이며 크기는 1mm 마치 여드름 피지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살충제는 알 그리고 성체에게 소용없으나 성체 경우 뒤집어서 등이 아닌 배에다 뿌리면 15초 만에 죽습니다 터트리면 땅콩기름, 식용유. 라면등 기름이 산피-부폐되서 나는 냄새와 같으며 무엇 보다도 커튼 매트릭스 깔게 비게등 주름 많고 접히는 부분에 있되 이녀석들이 피오줌 싸면 십자가 형태에 시커먼 오줌 자국이 여러개 남습니다 자국 크기는 가로세로 3mm 저는 하루에 10분 투자하여 자기전 또는 새벽에 살펴 보면서 직접 손으로 잡아 박멸합니다 잡을때는 핸드폰 후레쉬 켜서 재빨리 살펴봐야 합니다 숨는데 15초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빈대를 키워서 잘압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결과 빈대 발생하면 정부차원에서 개입합니다 왜냐고요? 지금 위에 나온 방법으로 개인이 빈대 박멸 불가능합니다 빈대가 발생하면 그 집만 방역하는게 아니라 건물 자체가 봉쇄되고 방역합니다 꽤 심각한건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침구 가구류도 무조건 폐기해야합니다 그 정도로 빡새게 하는 이유는 한 번 생기면 끝이에요 개인이 어떻게 할 수 가 없어요...
드디어 제대로된 정보영상을 보네요. 요즘 유튜브에서도 규조토가루 쓰라는 영상들 많은데.. 산업용 뿐만 아니라 식용도 기도로 흡입시 진짜 위험한건데 다들 너무 모르더라구요
쓴다해도 다루기도 관리 하기도 힘들죠
맞습니다. 괜히 전문가들이 쓰지말라는 이유가 있는거죠. 효과는 크게없는데 일반인이 잘못사용하면 인체에 너무 위험함
외국에서 많이 써서 그런거같은데 당연히 외국에선 도움되겠죠...... 저희처럼 집에서 신발 벗는것이아닌 카펫 깔고 신발신고 돌아다니니 카펫 상사이 규조토가루를 뿌리면 좋다고해서 외국에선 그렇게 한다하더라구요
인생n회ㅊ 걸러야겠노 규조토쓰라거하던데 저번 영수증도 만지면 암걸린다고하고
규조토 발매트도 위험한건가요?ㄷㄷㄷ
빈대를 직접 경험 해 본 사람으로써
고작 빈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당해보면 진짜 불을 질러서라도
잡고 싶은 심정을 이해하실겁니다
진짜 지독합니다
업체불러서 없애셨나요?
고작 빈대 따위
@@user-ie2pk3ii99 고작 빈대 따위 라고라? 그럼 빈대한테 한번 물려 보셔잉 돈도 쎄이브 할겸ㅎㅎㅎㅎㅎㅎ
아토피 있는사람은 그냥 평생 그렇게 살텐데 고작 빈대따위 맞지ㅋㅋ
@@노무현란한응딩이무적논리 뺨마렵네
맞아요 빈대 없애려면 진짜 다같이 함께 박멸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정부에서 지원해줘야하는게 맞죠.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급한 상황이라면 그런 상황일 수록 빠른 초동대처가 필요해보이겠네요.
@@user-df4jg5gz5v 중국 눈치보느라 코로나 많이 들여온 재앙이보단 ㄷㄷ
@@user-df4jg5gz5v어우 정치병ㅋㅋ
코로나는 문대통령 때문이고
사스는 박근혜 뭐그런식이냐?
참 안타깝다 정치에 뇌가 물들어서
1도 관련 없는문제에도 그것만
떠올리면 병이요
용산 돼지로 진화한 거구나!
@@user-df4jg5gz5v뭐래 병shin아
@@user-df4jg5gz5v중국 북한으로 적당히 ㄲ져라
빈대와의 전투
1. 걸레받이 틈새를 최대한 막자. 페인트용 테이프를 추천 (단 붙어있을 정도로만 살살 붙이고 뗄때 천천히 떼야 됨. 너무 쎄게 붙이거나 빠르게 잘못때면 페인트 떨어짐/일반 테이프는 끈적이가 남아서 탈락)
2. 모기장 텐트 준비. 베이비 빈대나 모기장 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는게 가능한 개체는 못 막지만 성체나 비집고 들어와서 피먹고 배 빵빵해져서 탈출 못하는 넘들, 들어오긴했는데 나가는건 못해서 텐트안에 붙어 있는 넘들 등을 응징 가능함.
3. 살충제가 싫거나 애기나 동물때문에 살충제 사용이 꺼려지는 사람들+이불, 옷, 매트리스 등에 막 쓰고 싶다면 '소독용 99% 알콜'을 구비하여 분무기에 준비, 자는 방 전체 소독 실시. 자는 이불 틈새, 메트리스 틈새, 문 틈새, 옷장 문 틈새, 옷장 안 틈새, 가구 다리 밑, 가구 각각의 틈새 등등에 뿌려주자. 환기는 필수. 자기전에 모기장 텐트 안 소독 한번 하고 자면 심적인 안정 획득 가능. 꼭 텐트안 손에 닿은 곳에 두자.
4. 빈대가 물린 걸 발견 즉시 또는 뭔가 스물스물 느낌이 나는 즉시 불을 키고 머리 맡에 둔 분무기를 장착, 이불과 베개, 깔개를 전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의심가는 곳은 분무기 발사, 텐트 안 전체, 텐트 천 틈새를 확인하며 분무기 발사하여 응징해주자
5. 전날 물림 사고가 있었다면 자고 일어나는 즉시 분무기 장착 텐트안을 살피며 혹시 모를 넘들을 응징. 이불과 베개 커버 깔게 등은 빨래를 돌리자. 건조기까지 한다면 더 좋음. 텐트는 틈새만 잘보면서 알콜로만 소독해도 충분하다 텐트 내부 체크가 끝났다면 커튼 옷장 가구 등등 틈새를 확인하며 알콜을 뿌리자
막간 팁
- 빈대는 기동력이 모기와 다르고 사람의 수면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해서 물러 나오기에 꽤 가까운 곳에 숨어있다(고로 사람이 자는 방 이외에 다른 곳은 있을 확률이 매우 낮음 다만 간혹 옆방으로 피신했다 다시 오는 경우 제외) 가까우면 침대이고 멀어봤자 옷장 내부 또는 벽 내부 쪽인데 걸레받이를 잘 막았다면 벽쪽은 조금 안심이다.
- 뺄 수 있는 가구는 빼두는게 좋다. 매트리스도 안쓰는게 최고인데 어렵다면 이사용 비닐팩을 구매해서 싼뒤 좀 시끄러워도 참고 사용해보자. 안써도 괜찮다면 비닐 팩 넣기전 알콜 소독+비닐 팩에 넣고 알콜 무진장 뿌리고 밀봉, 질식사를 노리며 자는 방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하자. 걱정이 많이 된다면 바꾸는게 최고긴 함
- 옷장 또한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큰 문제인데 비슷한 방식으로 안쓰는 옷들은 빨래 건조 이후 비닐팩에 넣고 알콜 넉넉히 분사 이후 밀봉하여 자는방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하자. 쓰는 옷들은 어쩔 수 없이 빨래 건조를 자주하거나 스팀기가 있다면 그걸로 자주 지져주는 수 밖에 없다. 커튼은 평소 의자를 이용 위쪽 천 틈새 부분을 잘 확인하며 알콜 소독하고 여유가 된다면 빨래 건조를 시도하자
- 이 방식은 살충제를 안쓰는 대신에 알콜의 절대량으로 빈대 족을 치는 방법이다 아끼지 말자. 그리고 왜 새벽에도 손으로 안잡고 알콜을 쓰냐면 빈대는 푹신한 곳에서 죽이려고 손으로 누르면 안죽는다. 꼭 손톱으로 정확히 눌러야 제압이 가능함.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그럴바엔 알콜 분무기로 질식+알콜독성 및 기화 시 수분 강탈 당하는 넘을보며 즐기거나 분사 시 수분으로 인한 기동력 상실을 시켜준 뒤 잡는 걸 추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천에 피 묻으면 빨래가 힘들다 (테이프 뜯어서 붙여서 잡는 방법도 있긴함)
- 만약 집이 연결되어있는 공동 주택이거나 아파트나 콘도라면 저렇게 노력해도 다른데서 퍼져서 넘어오는거면 답이없다. 저때는 업체 불러서 연결 된 전체 가구 살충제 엔딩을 봐야한다. 그리고 만약 베이비 빈대가 태어난다면 요놈들은 잘 보이지도 않기에 정말 힘든 싸움을 해야한다.
- 만약 외국 살아서 바닥이 카펫이라면 매일 바닥을 알콜 + 스팀 청소기로 죠져야 한다. 카펫 바닥은 걸레받이 막는게 힘들텐데 임기응변으로 밑 틈새를 실리카겔(고양이 모래 대용품이라 펫샵 가면 구매 가능 대신 입자가 너무 커서 어느정도 갈아서 사용해야 함) 넣어서 방어해보자 나중에 퇴치 성공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끝.
이상 1년 동안 빈대와 싸우다 우리 집에서는 승리했으나 도저히 다른 집에서 방치되어 넘어오는 빈대를 막지 못해 이사 엔딩을 본 사람의 노하우였습니다
* 내용 추가합니다*
여러분 빈대와의 전투 아니 전쟁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입니다. 물론 모든 가구와 매트리스를 스팀기로 쏘아댈 순 있으나 빈대가 없어지는건 운이 좋으면 2주, 운이 나쁘면 6개월~1년 이상 등 정해진 기한이 없습니다. 즉, 방안에 전체 가구와 매트리스, 옷장, 갖가지 틈새 등을 매일 스팀으로 쏴야하는데 과연 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특히 빈대는 새벽에 사람이 자는걸 느끼고 출몰하는데 새벽 일어나서 스팀질을 할 수 있을까요? 이불과 매트리스는 언제 말리고 잠들 수 있을까요? 물론 전문업체를 써서 살충제를 쓰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아기가 있거나 동물을 키우는 집 또는 다른 여러 이유들로 살충제 쓰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신 알콜은 순수 할수록 기화가 빠르고 남는건 없죠. 새벽 시간, 스팀이 어려울 때, 뜨거운 열로 쏘기 어려운 물건들, 매일 매일 빨기 힘든 큰 이불 등등 환기만 잘 시켜준다면 살충제나 스팀기를 자는 도중에 이불과 매트리스에 분사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콜이 최고의 방법은 아니지만 1년 남짓 빈대와 싸우면서 느낀건 저로서는 알콜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콜 하나로 박멸을 하는게 아닙니다. 알콜과 스팀, 빨래와 건조기를 함께 쓰며 개체수를 빠르게 줄여나가 승리하는 겁니다.
그럼 안걸리는것이 최고이지만 혹시 운이 나쁘게 빈대의 타겟이 되었다면 부디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와. 자세한 방법공유 감사합니다. ❤❤❤
베이비 빈대ㅠㅠ ㅋㅋ
뭔가 어감이 이상하네요 귀여운데 징그러워요
와우 캡쳐했습니다 굿
감사합니다 정독했어요..
오우 훌륭하십니다👍진짜 경험자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캡쳐필수 감사해용^^
용산구 초토화 뉴스 보니 결국 해외 여행과 외국인을 통해 퍼지는 것 같은데 정부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조치하지 않으면 나중엔 걷잡을 수 없는 사태까지 가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어릴적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면 빈대가 진짜 공포의 대상이었던거 같음. 밤만 되면 이것들이 기어나와서 애들... 대략 어린시절 삼촌들 이모 물으려고 접근한다 함. 그러면 할머니는 뜬눈으로 밤 새우면서 그것들 잡는거고. 어른도 물리면 아프고 간지럽고 죽겠는데, 애들은 오죽할까...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빈대가 사라졌다고... 빈대 없어서 참 좋은 세상이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할머니에게 있어서 빈대는 정말 최악중에서도 최악의 기억 중 하나였던 것 같았음.
글구 과거 한국이 빈대를 어떻게 절멸시킬수 있었나 보니깐, 60년대부터인가... 여튼 수십년을 빈대랑 싸웠더라. 80년대 즈음 가서는 거진 사라졌다고. 그런데 이걸 좀 다르게 보면 만약 지금 창궐하는 빈대 제대로 처리 못하면 또다시 수십년을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아주 섬뜩한 생각이 듬...
그래도 지금은 기술이 옛날보다 진보했으니..시간이 옛날보다 덜 걸리지 않을까..
@@user-dg6qk6wq6s옛날에 군사정권때 ddt를 전국에 살포해서 빈대가 없는거임
근데 ddt는 유해물질이라 다시 못쓰니까 어려울듯
외노자, 조선족이 빈대 옮기는거임
그걸 가능하게 한 DDT라는 개쩌는 살충제가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버려서 더 걸리거나 아님 해결 불가가 될지도
50년대에 빈대 ddt로 잡기 시작하여 70년대 중반에야 빈대가
사라짐
Ddt로 했어도 거진 20년 걸림
지금 빈대는 내성도 생김
Ddt독성으로 사용금지됨
그게 독성이 진짜 지독해서인데 나도 침묵의 봄이란 책 읽고알았음 미국은 그래서 DDT제한때문에 애매하게 박멸하다 말아서 내성이 생겼고 한국은 인간한테 해로운건 모르겠고 일단 박멸 ㄱ였어서 한국에서는 사라졌던거임 지금 빈대는 외국에서 들여온거라 살충제 내성있는거...
해외구매로 들어오는 우편물이나 택배도
빈대가 붙어서 들어올 수 있으니 밖에서 개봉하고,
내용물만 꺼내 안에 들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빈대포비아 걸렸어요 택배 뜨ㄸ을때 마다 쫄립니다
바선생도 택배박스 틈새에 숨어있죠
헐… ㅠㅠ
아.. 어쩔 수 없이 집안에 박스를 들여놔야 하는 상황인데 큰일났네.. 아ㅠ
@@Sogood120안보이는 알같은거 있을수도 있으니까 고온스팀으로 살균 ㄱ
고시원운영 경험자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 지역은 거의 빈대가 있습니다. 빈대 박멸하기 무지 힘든게 성충 한마리가 발견되면 알은 필수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입되고 보름이나 한달이면 거의 방전체를 소독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침댄매트리스는 거의 포기하셔야 하고 천으로 된것은 전부 건조기를 돌려야 하고 스팀청소기로 방안 미세한 틈새까지 전부 스팀청소기를 돌리셔야 합니다. 거기에 완벽하게 하려면 그후에 투명실리콘으로 밀봉해서 틈새를 모두 막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혹시 모를 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고 투명실리콘을 하기 싫다면 스팀청소기로 나타나는 걸 관찰 후 나타날때 마다 해야합니다. 근데 웃긴건 사람이 있어야 나와요. 먹이가 필요하다는 것.
진짜 속담이라는건 무시할수 없는 지혜인것같다.
빈대가 열에 약하다는걸 속담으로 알 수있..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이 근거있는 속담이었어
빈대잡다가 못버티고 집을 태우는격이라는 뜻일거에요 그만큼 사람 식겁하게만드는 빈대 ㅠ
그건 몇몇 속담만 그런 거고.. 한국식 문화에만 적용되는 별 엿같은 속담도 많음. 과학적인 속담도 있긴 잇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처럼.
@@면면면-t3t 예시든 속담은 의인화 할 시 정말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한 속담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새와 쥐가 알아듣지 못함을 핵심으로 생각하는건 아니죠??
옛날엔 아궁이에 불때워서 온돌뎁혀 빈대 쪄죽이고는했음
그러나 너무뜨겁게해서 집에불이나는상황도생김
그래서생긴속담
속담인데...제 경우는 현실이 될 뻔 했습니다. 5년전에 고시원에서 살다가 빈대가 제 방에 생겼는데...침대가 속이 비어있는 형태라 침대 안쪽에 알까지 낳은 상태로 살고 있었는데....그냥은 안 죽어서 라이타로 지지다가 침대가 나무라서 불날뻔했습니다....
그래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자체별로 따로하는 것보다는 국가차원에서 대처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민에게 밀접한 생활일수록 오히려 지자체에서 담당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중앙정부만 끼면 괜히 업무처리만 늦어집니다. 애초에 그게 우리가 지방자치제를 하는 이유고요
역시 제대로 된 정보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
@@user-df4jg5gz5v그전부터 작살났는데 세삼스럽게
@@user-df4jg5gz5v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f4jg5gz5v참사가 나도 비가 많이와도 빈대가 나와도 아무튼 대통령 탓임 ㅇㅇ
@@모씨이-m1y 몇일전에 지갑잃어버린것도그렇고 6년전에 전여친이랑 깨진것도그렇고 어쩌면 지구온난화도 대통령때문일껄요?
@@user-df4jg5gz5v 니가 태어나서 그렇게 댓글 다는 것도 대통령 탓인것 같다
방역업체 있었던 사람입니다. 열외에 두드려패서 터뜨려 죽이는 방법도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미 2020년 후반부터 국내 숙박업소(바닥 카펫많은 곳) 중심으로 이슈가 있었는데 그동안 잘 대처 했었다가 뚫렸나보네요. 뭐 있어도 손님떨어진다고 가뜩이나 힘든 코로나로 죽을판인데 빈대까지 나오면 망했다고 봐야했기 때문에 쉬쉬하면서 대응했었죠. 현장요원들이 빈대 퇴치에 스팀다리미와 공업용 열풍기를 들고 다니면서 찌는걸로 대처했었는데 문제는 인테리어 소품과 내장경우 열에 취약한 것들의 경우 녹아내린다던지 접합부위가 떨어지는 일이 있어 온도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해외 보시면 퇴치 제품중 빈대용 트랩도 있는데 모니터용(존재확인용)이므로 괜히 헛돈 쓰지 마세요~
혹시 공업용 열풍 으로 하는 방역 업체 어디 인지 알수 있을까요?
가정집 방역도 하나요?
@@smb5792 제가 다녔던 업체는 BtoB 전용이라 민간쪽 의뢰는 받지 않았습니다. 세X코나 그외 민간 방역 하는업체 중에 빈대케어 상품 문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열풍기로 찌는 것까지 해주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이게 리스크가 커서 제가 다녔던 업체도 손해배상 많이 해주면서 서비스했던 거라 스트레스가 많았었거든요.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한번 아래층에 사는 방문객 때문에 빈대 소동이 났는데 그바람에 빈대 방역체서 일하는 전문가듵이와 아파트 전체에 약을 뿌리는데 빌딩 내에 있는 입주민들을 12시간동안 퇴거시키고 방역을 시작하는데 비딩 전체를 빌딩 두꺼운 비닐로 감싸고 속으로 그 속으로 먼저 약을 뿌린후 스팀을 발전기로 뿌렸는데 12 시간 후에 들어가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켰는데도 냄새가 진동해서 며칠동안 호텔신세 진적있다. 그것뿐 아니라 빌딩 주위 나무와 잔듸 화단 까지 정말 철저하게 하고 일주릴후 한번 더했지. 그바람에 아파트 대청소 까지 끝내고 가구와 벽에 약이 뿌려져 있기때문에 그야말로 때빼고 광냈당께.😂
유입을 막는 게 최선입니다.
어디든 해외여행 다녀오면 모든 옷들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시고, 캐리어와 가방은 구석구석 살피고 살충제 오지게 뿌리시고 건조하셔야 합니다.
요즘 유럽도 빈대 때문에 난리구요, 일단 집안에 퍼지면 업체 부르지 않는 이상 답 안 나옵니다. 초장에 박멸해야 합니다.
@@user-df4jg5gz5v얼른 병원에 가봐라
@@user-df4jg5gz5v어부지리 문재인이 대통령되더니 코로나가 창궐했죠? 이것도 선택적 선동질이죠?
이제는 해외가 문제가 아닌 지경이라..우리 대중교통부터 조심하라더군요 😢
무서운번식력때문이겠지요?
@@user-df4jg5gz5v빈대하고 대통령이 무슨 관계가 있다고 헛소리 하냐.
정부에선 심각성을 모른는것 같음 지금은 서울이 심하고 노출되어 있지만 전국으로 퍼지면 그땐 걷잡을수 없음 지금 상황은 범국가적으로 나서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 져야 함 아마 전국이 빈대로 들끓기 시작하면 나라의 업무를 못하는 때가 올것임
그니까 기사보니까 대응이 소극적이라 짜증남 진짜 스팀 청소기라도 사놔야겠음
경기도 여기 퍼졌습미다
진짜 인생살이 팍팍하다 코로나끝나니깐 전쟁에 빈대에 레전드네
빈대가 나타날까봐 아주 불안한 요즘입니다.
빈대들도 자립심을 길러
더이상 빈대붙지 말고
인간과 동물에게 피해주지 않는 삶을 살면 좋겠네요 ㅜㅜ
자립심 ㅎㅎㅎㅎㅎㅎ
말씀이 넘 기여움 ㅠㅠㅋㅋ
빈대에게 한글부터 가르쳐야겠네요
자립심 기른다기보단 식성을 바꾸라는 말이 맞을듯.. ㅎㅎ
ㅋㅋㅋ
빈대가 싫은 이유
1. 흡혈
2. 경우에 따라 극심한 가려움증 유발
3. 까만 잉크같은 배설물 & 탈피각 쓰레기
4. 번식력 엄청나서 빠른 증식
5. 흡혈 안하고 오랫동안 생존가능
6. 생긴게 혐오스러움 벌레 싫음
7. 허락도 없이 집에 들어와서 집세도 안냄...
진짜 빈대 멸종됐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ㅇㅈ!
진짜 혐오스러움 아
이걸보며 부모님들은 빈대시절을 어떻게살아오신걸까
7이 핵심이네
@@puckyoun부모님땟 거의 없었음
ddt때매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비행기 등등 앉을때 조심 하세요~ 재수 없으면 집으로 빈대 입양 합니다 😮
확실한 정보감사합니다
빈대 박멸법 = 고온
1. 침기구 세탁 후 건조기 사용하기 (50도 이상)
2. 스팀 청소기로 천천히 침상 훑기
3. 빈대 출몰시 120 방역업체에 신고하기
진짜 서울만 말고 전국적으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ㅜㅜ
정부차원 초기대응 반드시 필요합니다. 빈대에 물린 부위는 진물이 생기고 터져서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가려움도 매우매우 심하지만 평생 흉터가 남는다면 그 고통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되겠죠. 국민의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빈대 방역 초기 대응 매우 시급합니다.
어케 초기대응함?
이걸 어떻게 하는데 ㅋㅋ 가정집에 쳐들어가서 해요?
@@이지수-z3n봐도 모름? 영상말미에 지자체끼리 하지말고 정부차원으로 단일화하라는데 베충스럽게 억까네ㅋㅋ
@@s0187477892 위에 영상에도 나오는데 서울시에서 3중 방역망 가동하고 빈대 발생 신고 센터 운영한다구요. 이걸 서울시 한정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전국 대상으로 하면 되는건데,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방법은 찾으면 되구요. 그걸 못하면 무능한거죠. 그래서 님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되는거구요.
무정부 상태라 정부차원 대응은 기대도 안됨
초가삼간 태울 일 없게 해줘서 고마워요~
유용하게 잘 써 먹을께요~~
초가집 사시는군요., 힘내세요!!
@@user-df4jg5gz5v정치병 환자구만.
@@user-df4jg5gz5v 작살은 그 전부터 났는데
규조토 뿌리다간 흡입하면 폐 다 나가니까 절대 하지 마세요.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없애본 경험으로 보면 스팀기가 최고입니다. 다만 귀찮을 뿐...스팀을 쏠때는 대상이 뜨거워질때까지 쏜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퍼지기 시작하면 방역해도 잘 안 없어집니다
그리고 혹시나 오염된 물건을 버리실 때는 끓는 물에 담궜다가 버리세요
아 그리고 방역은 적어도 한달정도 매일 하신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합니다. 한번에 없어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성충 나오면 다시 하지 하는 생각이면 평생을 반복하셔도 못 없앱니다
버릴때 삶아서 버리는 게 꼭 필요할듯.
아.... 전 벌레들이 좋아해서. 특히 눈 없고 냄새로 쫒아오는 빈대는 정말 저만 따라 다니는 느낌이더라고요. 해외에서 너무 고생해서 라오스에서는 빈대가 많다는 지역에서는 그냥 여행이고 뭐고 빨리 또나고 싶어 후다닥 짐을 싸서 도망가다시피해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한국에 이렇게 퍼지고 있다니 너무 걱정입니다. 아랫집, 윗집, 옆집!!
그 어느 곳이라도 누가 생기게 하면 저희집으로 저 찾아 넘어 올 듯.... ㅠㅠ
영상에는 없지만 신기패 효과 있습니다. 박멸은 아니더라도 주변으로 오지 못하게 선을 그어주는 건데 단! 빈대는 벽을 타고 천장에서도 떨어지기에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빈대를 겪어보셨다니 저의 유별난 걱정이 걱정이 아니라는 것 공감하실 듯해서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Jiniestore스팀기 뭐쓰시나요
@@조은식-c7t 그건 맞는 말입니다. 구석구석 있을만한 곳을 찾는게 아니고 전부다 스팀기로 조져야 합니다. 방역업체 불러도 어느 방역업체도 다시는 안 나올거란 말 못 합니다. 귀찮더라도 매일마다 시간 투자 못 한다면 방역업체가 유일한 방법이겠네요. 참고로 약 뿌려서 안 죽는다는건 제가 해봐서 압니다. 한마리 잡아서 약 뿌렸는데 헤엄치고 있던 기억은...어휴
건조기도 없고 스팀다리미도 없는 우리집은 그냥 빈대가 안오길 기도해야겠다...
진짜 빈대때문에 대중교통도 꺼려지네요
빈대 뭍혀올까봐 무서움...
빈대가 이제 나온게 아닙니다. 3~4년 전에도 대림, 가리봉동 일대 숙박, 찜질방, 일부 오피스텔 등에서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유학 또는 취업하러온 조선족들의 캐리어와 짐, 의복등에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왜 갑자기 개체수가 는걸까요
@@루나-m6p조선족 등을 통해서 계속 유입은 되는데 저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이나 대책들은 마련하지 않았고, 피빨면서 저동네에서 점점 개체수가 늘려지다 어느순간 급격히 팽창했다고 생각됩니다. 3,4년전 저동네 관계자들이 하는말이 처음 몇마리가 보이며 손님들을 물었었는데 몇달지나니 이제 바글바글해서 감당이 안된다 했었어요. 또 간혹 조선족들이 버리고간 캐리어 처리한다고 열어보면 중국에서 수입된 빈대, 바퀴벌레가 잔뜩....., 아마 지금도 계속 되풀이되고 있겠죠. 우리나라가 점점 병들고 있어요 ㅜ.ㅜ
코로나때도 빈대많았다고 쉬쉬 한거보면 뭉가가 북쪽이랑 친하면서 늘어난거네
예전에 시드니에서 지낸적 있었는데 그 때 들었던 말이 인도애들 쉐어생으로 들이면 베드벅 생긴다고 걔들 캐리어에서 묻어나온다는 말 들었어요 (중국애들 집에는 바퀴벌레 ㅋㅋ) 인도 집주인 매물서 한국애들이 관리하던거 넘겨받아 지냈는데 거기도 이사들어가보니 베드벅 있었고 난 그런거 처음봐서 집에서 방바닥에 떨어진 내 머리카락도 치우기 귀찮아 하는 내가 미친듯이 청소하며 지냈던,, 쉐어생들 파티하겠다고 혹은 친구들 데리고 오고 그러면 베드벅 걱정에 에휴휴 관리는 안하고 돈만 받아가던 이상한 애들과 집주인
외국은 사무실도 집에도 카페트 문화라서 베드벅 심심치 않게 있다고 봐야되어요 투기? 투자?한답시고 임대매물로 제대로 관리 안하면 돈만 걷어가는 애들이 매물 관리한다고 있으면 스팀청소 1년에 1번도 안하고 좋은 아파트들 다 부셔놓고 커텐쳐놓고 난민촌 만들더라구요 기가막혀서는 불법 인테리어 시공에다
@@kimbo-kyoungclairehana599 한국도 이젠 일부지역은 마찮가지 일듯요. 좋지않은 세력(?!)들의 영향을 넘어, 자신의 굳은 의지로 생을 멋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
얼마 전 한국에도 빈대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가 됐었는데 정작 한국 질병관리청은
우려할 사안이 아니라고 딴 세상 말을 했다.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일어난는 문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비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은 한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의
게으름과 귀차니즘은 세계 최고!!
무능하니까요. 각자도생 야만의 시대
뻥로나처럼 쌀인빽신 맞춰서 돈이 안되니까
코로나처럼 돈 되는거만 누구보다 빠르게함
질병 관리청이니까요 질병관리청은 질병을 관리하는데이고 빈대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니 아마도 행안부 소관이 되어야 겠죠
얼려 죽이는 방법도 있답니다. 캐시미어나 고급옷은 고온에 넣을수 없으니 냉동에 여러겹 싸서 3일 정도 얼리면 왠만하면 죽어요. 외국 생활자의 팁이었어요.
성충은 얼리면 죽지만 알은 얼려서 안죽는걸로 압니다. 문제는 알이에요.
@@wz4372ㅁㅊ... 얼려도 알이 안죽는다고요
다리미가 최고
스팀에 안죽을리가 있나 익히는 건데...
@@wz4372 곤충알은 겨울에 얼엇다가 봄되면 녹아서 부화가능하지안나요? 그만은 벌레들이 다시 봄되면 생기자요.
진짜 뉴스보다 낫네..항상 감사합니다
빈대도 생명이다 죽이지맙시다
@@solidkks한심한 소리하네 역겹다
@@solidkks꼬마야, 이런 맛대가리없는 댓글 끼적거리는 거 니네 부모님께서 아시니?? 폰 일주일간 압수 ㄱㄱㄱ
@@solidkks?
@@solidkks너가 데려가라
빈대퇴치경험
업체설명에 따르면 나무재질이 빈대같은게 살기좋은 환경이라더군요
업체 소독에도 효과없더니
분필형태 신기패를 구입해서 나무침대 전체에 세로줄 가로줄 박박 그어놓고 한달이상 취침은 다른방에서 했는데
기어다니다 신기패 가루를 먹고 사망한 자잘한 베드버그들이 발견되더군요
결국 방역에 성공 했습니다
업체는 스팀. 먼지흡입. 공기방역 등등 하지만 별 효과가 없었어요
정말 힘든 싸움이예요
안되면 침대를 포기해야할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어요
국회를 넘어 이젠 보건복지부 까지...👍👍👍
@@user-df4jg5gz5v느그 애미애비 만수무강
@@user-df4jg5gz5v 앞에서 이미 다 작살을 내놨는데 ㅋㅋㅋ
@@kyumkim9364넌 보딸이냐?
@@user-df4jg5gz5v 그런다고 만진당 안뽑아준다 ..
@@user-df4jg5gz5v그래서 누구 지지하시죠?
세탁기 먼저 돌리지 마시고 건조기에 바로 넣어서 먼저 고온에 돌리신 후 세탁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영상에서 알려 주는 내용이 50%는 맞습니다.
빈대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고열 세탁/건조 또는 스팀 방역으로 침대를 포함한 이불 등에는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집안 시설물, 책상이나 가구 틈새에 깊숙이 숨어 있는 빈대는 처리할 수 없습니다.
빈대가 가정에 유입되고 서식하는 장소는 침대와 소파 구석 틈새와 밑 부분일 수 있습니다.
알을 까고 번식이 시작되고 한 달 후엔 방 전체 틈새를 차지할 것이고 방 마다 번지게 됩니다.
질병청이나 질병 전문가들이 [빈대는 병을 옮기지 않는다]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는데 안일한 처사를 넘어 한심합니다.
빈대 후유증 중에 특히 노이로제에 해당하는 심각한 정서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됩니다.
중장년층에서 피부에 물린 자국이 진하게 남기도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말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라고 하지만
이는 물린 자국이 더 진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 가려움증은 약간 진정될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일시적 방편일 뿐입니다.
일단 물렸을 땐 물파스를 바르고 긁지 말아야 합니다(긁게 되면 더 가렵습니다).
몸이나 옷에 붙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즉시 자리를 떠나 합니다. 해당 장소 운영자에게 빈대에 물린 것을 통보해야 합니다.
귀가 직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합니다.
집 안에서, 침대나 소파에서 물린 경우 방역업체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최선입니다만 일단 침대 시트, 이불 모두 세탁하고
곳곳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해야 합니다. 침대 밑이 단단하게 밀봉이 안 되어 허술하다면 버려야 합니다.
9월부터 빈대 출몰 뉴스가 나오긴 했지만 이미 몇 년 전부터 해당 업장들이 쉬쉬하며 숨기게 되었고
관련법에서도 신고 대상이 아니었기에 현재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늦었지만 정부, 지자체의 대응을 주목합니다만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게 더 문제입니다.
@@user-df4jg5gz5v 잡아다가 용산이란 윤네 집 앞에 뿌려야 정신 차릴듯
@@user-df4jg5gz5v 정신병이에요
여기서도 정부탓이네ㅋㅋㅋㅋㅋㅋ
프랑스가 빈대로 개고생인데
프랑스에 쳐 놀러가서 빈대 옮겨온
우리 여행객들부터 처단하자^^
@@user-df4jg5gz5v아직도 조선 시대를 살고 있는 원숭이...
나랏님이 잘못하니 하늘이 노하셔서 빈대를 내렸구나...ㅋㅋ
침대 안버려도 됨
빈대는 사럄피나 각질을 먹고 사는데
그래서 매트리스나 침대시트에 많음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스팀열처리하고 퍼메트린(비오킬)뿌리면 박멸가능!주1회씩 3번만 하면됨
전문방역업체 안불러도 됨
*_이거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빈대가 별거야? 할텐데..._*
*_유럽은 빈대가 창궐해서 국가 재난사태까지 선포했음....._*
개인이 감당못함.
외국인이나,여행객들이 계속 델꼬오니까
국가차원으로 해결봐야해.
애들 둘이나 서울있는데 건물에 빈대있으면 감당되겠나?
지금은 뭐 숙박업소나 사우나 고시텔 ,기숙사....등이라지만
결국 유럽처럼 지하철에서도 보게될텐데 그럼 시민들이 난리날거잖아?
5세후니는 당장 어케 해봐라.
혈관도 잘 찾아.. 뒷처리도 깔끔해.. 딱 피만 빨고 빠져주는 센스까지.. 사실 모기는 신사가 아니었을까
공군과 육군의 차이.
요새 모기들은 매너있게 소리도 안냄ㅋㅋ
ㄹㅇ.... 약 뿌리면 죽어주고....
ㅋㅋㅋㅋㅋㅋ
새삼 모기가 고마워져서 모기죽일때도 미안 하고 죽임
이거 맞습니다. 호주 워홀때 배드버그(빈대)때문에 개고생했는데 거기 방역업체에서도 약을 생각보다 잘 안쓰고 모든 섬유들 싹다 건조기 돌리고 대형 스팀기로 싹다 지집니다..그래도 안없어져서 1~2주마다 정기적으로 와서 방역하더라구요ㅠㅠㅠ
약은 이제 안통해요 ddt같은거 쓰면 되긴한데 그건 사람에게도 위험해도 그거 뿌릴거면 몇달은 집 비울 각오해야합니다. 그래서 열로 대응하는방법이 계속 개발되고 있죠
@@뛟쀏꿻쒧쮋 이제는 ddt에도 내성이 있다고 함...그래서 약도 성분을 새로 조합해야다고..
역시 호주 워홀 갔다 온 여자들이 귀국해서 퍼뜨린 게 맞았네
빈대가 열에 약하구나... 역시 집에 불을 지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어.
ㅁㅊ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진짜 감사합니다! 아, 다행이네요. 시에서 그래도 바로 움직였다니.ㅠㅠ 나라 전부에서 움직이는 게 맞을 것 같긴해요.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번지는 건 시간 문제일듯해서..ㅠ 한마리라도 보이는 즉시 모두 신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할때부터 빈대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왔네요. 미국이나 유럽등지는 집으로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곳이 대부분이라 카페트 등에 묻은 빈대가 진짜 많거든요... 애완견들 제일먼저 잘 처리해야 이녀석들이 이리 저리 뿌리고 않다닙니다.. 그리고 위에서 한것처럼 스팀 다리미로 커버 벚겨서 메트리스 구석구석에 지져줘야 합니다. 특히 메트리스 귀퉁이에 있는 플라스틱 커버 때어내고 그자리 집중적으로 지지세요. 않그럼 또 돌아옵니다.
정부에서 알려줘야 할 내용을 여기서 알려주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눌러요👍
정부는 어데갔노?
연일 회식중이지 않을까 싶소이다... ;;;;
@@ceoman8 이런데 힘안쓰고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영상만드는데 세금쓰는중 ㅋㅋㅋ
유튜브만 쳐 보니까
백날 티비에서 떠들어대도
보지도않지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한심 그 자체
@@hsm6028ㅋㅋㅋㅋㅋㅋ ㅂㅅ들임
과거 한반도는 빈대가 거의 없다 .. 거의 어떤 문헌에도 고려 조선 말기 까지도 거의 없다 // 심해진것은 해방이후 가장 극렬하다 .. 즉 서양과 문물 그리고 서양인이 한반도 출현부터 급속하게 시작 되었다 그 빈대라는것이....
흥선대왕군 이것까지 예상했나...
지금 겨울 접어들었는데 이불이며 옷이며 그정도 열로 건조하면 쓸수도없게되고 더중요한건 겨울옷 대부분이 드라이크리닝이에요 어찌 열건조 하라고
10년전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윗집 큰 개때문인지 빈대가 즤집으로 넘어와서 진짜 엄청 고생했었는데 방역업체도 못한걸 저희 시아버님이 일주일만에 박멸하셨었죠 ㅋㅋ
그때 스팀 다리미가 사망할정도로 침대에 매일 뿜어댔지만 소용 없었어요. 일반 가정집 스팀 다리미로는 거의 소용없다고 보심 되고요, 그때 경험으론 매트리스에서 발견된건 시체뿐이었고, 매트리스 아래 받침대를 뒤집어서 얇은 천을 뜯어보니 거기서 다 집을 어마어마하게 짓고 살고있더군요... 😱
옷이나 파우치 이런데서는 진짜 어쩌다 한마리 있었는데 이불이랑 입었던 옷은 맨날 뜨거운물에 빨래돌렸었고요, 그 매트리스 받침대 천 다 뜯어서 약이 완전 뚝뚝 흘러내릴정도로 뿌리고는(거의 3통은 쓰신듯요) 방안이 연기로 한참 자욱해서 환기시키는 것도 오래 걸렸어요... 무튼 그리고는 바로 아버님이 필터 교체해서 쓰는 흡입력 강한 청소기로 그 시체들과 정말 수천마리는 되어보일정도로 많았던 베드버그들을 다 흡입하고서 필터를 꽁꽁 봉해서 갖다버리고는 그 전쟁이 끝났었어요.
다행히 침실방 밖으로까지 퍼지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전쟁이 끝났었네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방역업체애들도 꺼리고 아예 대놓고 못한다는 애들도 있고, 저희가 불렀던 곳도 슬쩍 보고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아예 할 생각도 없더라고요 ㅋㅋ 나무가구들 틈새에 주로 있고 침대 매트리스엔 거의 없었고 침대 받침대가 나무라면 위험해요.
정답이죠 나무 로 된곳에 기샹 바퀴벌레약에 죽던데
뉴질랜드 사는데...여긴 bed bug 워낙 보편화되어 있어서 진짜 첨에 왔을땐 엄청 고생 했었지요 ㅠㅠ 여긴 집바닥이 까페트로 시공되어 있어서 더 심한거 같은데.. 여튼 여기는 일년에 몇번은 flea bomb 이라고 그거 몇통 사서 집안 곳곳에 두고 터트려줘야 합니다. 25년전 첨 왔을때 엄마한테 전화해서 여기 빈대가 있다고 미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뭔놈의 나라가 빈대도 있고 그케 후진국이냐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호주에서도......크헉..
봄바 안통해요. 대부분가구 구멍 사이에 숨어요.
@@user-df4jg5gz5v석열이랑 빈대가 뭔상관이노 ㅋㅋ 정치병 ㅈㄴ쌔게들렸누 아니면 댓글알반가 ㅋㅋ
@@user-df4jg5gz5v그렇죠, 문재인이 대똥령되더니 코로나가 창궐했죠?
역시 뉴질랜드도 후진국이구나
작년에 집에 빈대 나타나서 한번 당해봤는데...진짜 1~2주일 동안 전쟁 치뤘습니다... 스팀도 스팀인데 이불같은건 그냥 고온 건조기에 10분 정도 돌리는게 효과 좋습니다.
역시❤❤❤❤
초기대응 중요하고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이미 초기가 아님
정부는 무능하다
정부대응이 많이 늦었음 ...; 이미 서울 절반이 뚫렸는데뭐
윤석열은 그런거 관심없어요. 무능한데...지 적 제거에 바쁘지
외교 조저놔서 세수 안들어와서 미래인 r&d 예산도 줄이는 마당에 저런게 눈에 안들어올듯
프랑스 수십년 거주하다 보니 아무리 청소 열심히 하고 집을 깨끗하게 관리해도 언젠가 한번은 빈대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더라고요. 방역업체 물어보니 빈대 알이나 새끼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신발이나 옷에 묻어와도 잘 모릅니다. 일단 한 마리가 들어오면 끝장 났다고 보시면 되고요..이놈들이 집에 들어오면 나무 틈새나 소파, 커튼, 카펫 등 모든 패브릭으로 된 곳에 숨어 있다가 매트리스나 침구류 솜 안에서 사람 피를 빨며 번식 한다 하더라고요. 성충은 하루 수십개씩 알을 낳아서 일단 집에서 성충이 한마리 발견됐다면 온 집안에 다 퍼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년동안 피를 빨지 않아도 죽지도 않고 잘 살아 있다가 환경만 조성되면 왕성하게 번식합니다. 3년간 온갖 약품 다 써보고 스팀요법도 해 봤는데 징글징글하게 안 없어지던 놈들이 전문 용역 업체에서 추천해 준 사이퍼메트린과 국화과 식물 혼합제품을 쓴 후에 한달만에 박멸했습니다.
혹시 제품 이름이 뭔지 기억나실까요???
빈대 너무 무서워요ㅠㅜㅠ
어떤거에요? 알려주세요~~~~🙏
저도 알랴주세요 ㅠㅠ
ㅇㄷ
ㅇㄷ
정말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팬데믹 겪었는데, 질병은 아니지만 어설프게 대응하다가 피해 키우지 말고 정부에서 강하고 확실하게 대응해줬으면 좋겠네요
가장 피해가 활발한 고시텔이나 원룸들은 건조기도 스팀 다리미도 없어요ㅠㅜ
침구 청소기라도 사야하나 싶네요
공중파에서 틀어줬음 좋겠다 이 채널
아 아니에요. 저는 빈대를 실제로 2 집에서 완전 박멸에 (미국에서 아파트 관리할때) 성공했었는데요, 스팀 저거 생각보다 효과 없습니다. 스팀이 reach out 하지 못하는곳에 빈대가 많이 살거든요. 물론 한국집은 제가 잘 모르는데 미국집은 목조구조라 빈대가열을 피해 숨을 곳이 더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결국 화학 약품을 써야 하구요. 그리고 가루는 cimaxa 가 diatomaceous earth 보다 더 낫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1. 빈대가 생기면 첫째로 내 피가 빨리면 안됩니다. 피가 빨리면 번식을 하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bed부터 박멸해야 합니다.
2. mattress 를 버리거나 완전히 봉해버리는 case를 사서 메트리스를 넣어 버려야 합니다. 1년은 넣어야 해요. 그리고 모는 이불을 빨래하고, bed frame을 열로 지집니다.
3. 베드 다리아래 발 부분을 사기그릇 처럼 빈대가 못 올라오는 곳에 올려 놓습니다. 그럼 이제 일단 내가 빈대 밥이 되는것은 멈추고 내 침대는 빈대가 없는 구역이 됩니다.
4. 옷을 빨고드라이로 말린 후 백에 넣어 꽁꽁 넣업버립니다. 이제 옷에 빈대가 없습니다.
5. 책들을 저는 오븐에 넣고 구웠는데 책에는 빈대가 알을 까는 편이 아니니까 오븐에 넣고 싶은 사람만 넣으셔요.
6. 빈대를 죽이는 강력한 케미컬을 사는데 그 레지주얼 효과가 남는 것을 삽니다. 이거 없이 열로 암만 해도 효과 없습니다. 구석구석에 넣고침대 아래에도 뿌립니다. 나를 먹으러 오는 빈대들이 지나오는 곳에 뿌립니다.
7. 가루를 사서 극 소량을 방 주변에 라인처럼 뿌립니다. 가루 퍼지게 뿌리는게 아니라 빈 볼팬 같은걱을 이용해서 툴툴 떨어내듯이 가루를 라인으로 떨어내서 벽에 있는 빈대가 바닥을 통해서 내 베드로 올려면 지나처 갈 수 밖에 없게 뿌립니다. 이정도는 절대 건강에 영향 없다고 봅니다.
8. Vacuum은 하되 빈대는 베큠에 들어가도 안죽고 도리어 기어 나옵니다 빨아들인 먼지는 꼭 플라스틱 봉지에 넣어 버립니다. 안그러면 방에 있던 빈대 다른방으로 퍼집니다.. 배큠을 자주 해 줍니다.
9. steam 등을 해 주면 예방에 좋습니다.
10. 밖에서 bug 가 따라오지 않도록 조심하고 특히 여관등에 머물렀으면 꼭 못들과 가방등을 드라이어어 넣고 돌립니다.
11. 아마존에 보면 가로 1미터 세로 50센티 정도에 내열 플라스틱 이나 종이로된 열 박스도 팔아요. 열박스에 가방이나 옷을 3시간 이상 50도 이상정도에 넣어다가 꺼내 씁니다.
코로나 초기 처럼 초기대응 개빡세게 해야할 상황 같은데 지금 방역구멍이 이미 여기저기 커다랗게 난 것 같아요ㄷㄷ
정부와 쉐스코 같은 방역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되는데 답답하네요. 이만큼 퍼질때까지 손놓고 있는 정부가 한심하네요.
맞아요 임대차 3법으로 전세 멸종시키고 집값 폭등시킨 정부가 한심해요!
쉐스코가 아니라 세스코.... 쉐스코는 뭐지
빈대 관련 영상 중, 정확한 대처법을 간략하게 만든 가장 우수한 영상이다!
유해한 정보를 걸러주고 인체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빈대 퇴치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 고맙습니다.
열로 해결하는 경우, 미국에서는 집 전체를 봉쇄하여 집 전체를 스팀으로 찌는 특수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는 효과가 있겠지요.
빈대 설명부터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하는 것, 신고 마무리까지 영상이 너무 알차요 ㅎㅎㅎㅎ
10년전 호주갔을때 빈대때문에 고생한 기억이있어서 저 고통을 알지요 ㅜㅜ
국가에서 초기 대응은 외국 난민들 들이지 말고, 외국에서 입국시 비행기에서 내릴때 방역을 확실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나라보다 유용하고 든든하고 신뢰가는 채널
예전 흙집 벽에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찾아서 뜯으면 빈대들이 가득했답니다.
거기다 호롱불 갖다대면 빈대 터지는 소리가 요즘 말로 ASMR 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호롱불 쏟아서 정말로 집에 불내는 거죠.
아. 그래서 빈대 잡다 초가집 태운다는게 그말이구나.
0:55 와... 이래서 커뮤니티 글 다 믿으면 안됩니다... 어휴...;;
말도 안됩니다. 빈대는 지방이나 외국에서 옮겨온다는데 박멸하면 뭐합니까 ? 사람이 오고가면 또 생길텐데.
국가적으로 전체적인 관리가 안된다면 지자제별 처리는 아무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의미없는게 빈대가 사는곳은 이불이나 옷이 아니라 벽틈새 가구틈새 콘센트 틈새 장롱끝 책상아래 등등등등
ddt 사용을....그거 사용해서 과거 빈대 박멸했고 그 당시 ddt 사용하셨던 분들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십니다...
지금 퍼지는 빈대들은 ddt 내성 가진 빈대들이에요.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예방한답시고 마구 부르지 맙시다.
그런집에는 벌금이나 방역비를 따블로 부과해야함
어짜피 지금은 방역비 내돈내고 부르는건데요.
상관없지 않나요
내가 사설 세스코 부르는거에요
질병청은 빈대가 질병 옮기는거 아니라 대응 안한다고 했고
정부에서는 신고 받아서 현황판만 만들어요
통계피로 해결 볼수 있었습니다~ 가끔 계피차 끓여 먹으려고 사다 놓은 통계피가 집에 운좋게 있어서...
전에 술집 쇼파에 술 깨려고 누웠던 적이 있는데 그날 밤 집에서 자다고 온몸이 따끔따끔 물렸던적이~
당시 입었던 옷, 침구류, 제 몸에 통계피 끓인 물로 분무기에 담어서 팍팍 뿌렷더니 뿌린 다음부터 바로 무는 것도 없어지고 물린 것만 치료하고 끝났어요.
각자도생의 시대에 유용한 정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빈대때문에 이 난리라니 웃음만 나오네.ㅋㅋㅋㅋㅋ
온라인 쇼핑몰에서 벌써 빈대퇴치용 핸디형 고온 고압 스팀 분사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음. 한국도 빈대 문제가 심각한 듯.
알코올 뿌려도 효과 좋습니다.
순도가 높은게 좋은데여
약국에 파는 알코올을 분무기에 담아서 뿌려주면 되는데여
조건이 마스크 끼고 숨쉬지 말고 뿌리고는
나갔다가 환기 후 사용하세영
살충제 원액에 아예 담가놔도 안죽는대요
역시 채널주님~🙂👍 굵고 짧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년간은 각자도생이에요... 정부를 믿고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ㅋ
와 저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 침구류들 빨래방에 가져가서 60~65도로 건조까지 하는데 건조기에 말려서 가져오면 그 뽀송함이 너무 좋아서 ㅠㅠ 빈대 대처법이었다니!! 좋네요 ㅎㅎ
빈대의 경우 피부에 물려도 표시안나고 간지러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빈대 알이 10일후 부화하기 때문에 빈대가 보였다면 뿌리는 약 보다는 고온으로 세탁, 건조 해주는게 제일 좋니다.
호주 워홀러입니다. 진짜 다 갖다버리는거말곤 해결할수 있는방법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좋은정보를 말씀해주셨지만 빈대는 진짜 상상도 못하는 좁은틈에 비집고들어가서 살고 있기때문에 스팀기로 지진다던지 틈새를 막는걸론 전혀 해결이 안되실거예요.
사람눈에 보이는곳을 처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가구에 박혀있는 나사 안을 비집고들어가서 살고있을정도로 상상도 못하는 깊고 좁은틈에 들어가서 살고있습니다.
이것저것 혼자 해보시면서 시간을 지체할수록 개체수는 제곱단위로 늘어날거고요, 전문 방역업체를 최대한 빨리 부르시는게 가장싸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부디 혼자서 뭘 하려고 하지 않길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온돌이 있습니다. 출근 하실 때 집 모든 창을 닫고 가구, 서랍장 문을 열고 보일러 온도를 최상으로 해놓고 적어도 5시간 이상 스팀에 찌듯 집을 달구세요.
정부에서 확실하게 나서서 신고들어온곳은 완전 박멸을 시켜야 확산되는걸 조금이라도 막을수 있을텐데
잼버리 같은 행사시 대학 기숙사 이런데서 하면 안됨. 그냥 야외슉소에서 하고 폐기해야함
초가 삼간이 다 타들어 가도 기뻐하셨던 조상님들의 고단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규조토 가루 어쩌고 할때 혼자서 위험하다고 했다가 국평오들한테 뚜까맞았는데 하 시파...
왜 사람도 같이 조질꺼면 화끈하게 DDT를 쓰지
1분미만에서 제대로 다뤄주니까 좋네요
추가정보 드리자면 국내 또는 해외 모텔 호텔 숙박시 입었던 옷은 냉동실 영하 1도 이하 48시간 넣거나 가방이나 케리어는 큰 봉투에 넣어서 48일 이상 밀폐 보관 하시면 굶어 죽습니다
공복 상태서 35일 피를 빨았을때 48일 (100마리 실험 기준 ,평균값)
성체 기준 평균 1일 한개정도 낳으며 부화는 3일 걸립니다
알은 흰색이며 크기는 1mm 마치 여드름 피지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살충제는 알 그리고 성체에게 소용없으나 성체 경우 뒤집어서 등이 아닌 배에다 뿌리면 15초 만에 죽습니다
터트리면 땅콩기름, 식용유. 라면등 기름이 산피-부폐되서 나는 냄새와 같으며
무엇 보다도 커튼 매트릭스 깔게 비게등 주름 많고 접히는 부분에 있되 이녀석들이 피오줌 싸면 십자가 형태에 시커먼 오줌 자국이 여러개 남습니다 자국 크기는 가로세로 3mm
저는 하루에 10분 투자하여 자기전 또는 새벽에 살펴 보면서 직접 손으로 잡아 박멸합니다
잡을때는 핸드폰 후레쉬 켜서 재빨리 살펴봐야 합니다 숨는데 15초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빈대를 키워서 잘압니다
문제는 살충제에 면역반응 보이는 개체가 몇세대 지나면 금방 생겨서 배에 뿌려도 잘 안죽지 않나요?
@@minjae92 다죽었어요 보통 뒤집어서 살포하지 않으니깐요
면역 내성보다는
등껍찔이 약을 잘 막아주는듯요
살충제에 담궜도 죽지 않았다는건
약효가 약한 저가 살충제요
이마트 보면 에프킬라 파란캔 무향
나방파리도 못잡던데 이런걸로 못 죽일듯요
그나저나 갑자기 늘어난거 보니 잼버리 행사때 외국인들 짐에 묻은 상태서
막판에 숙박시설로 옮긴듯
다른데선 규조토 가루 쓰라고 이상하누정보만 알려주는데 진짜 유익한것만 정리해서 알려주시네요
대응은 정부에서 해야된다고 생각ㅎ...감사합니다
지금 정부한텐 뭘 바라면 안 되니까 각자도생해요
빈대를 잘 모르시네요 빈대는 침대 그쪽에만 살지 않고요 벽틈을 들어가 벽속에서도 살아요 어릴적에는 단독주택이 많아가 지붕속에서 살아 번식합니다.
벽지 속도 스팀다리미로 지지면 될까요.. 이걸 아침저녁으로 하면 될까요.. 그냥 막 끔찍하네요,
근데 지금 예산을 엄한데 다써서 돈이없을텐데 큰일이네요 각자도생
드디어 시작인가?
런던에 있을 때 정말 이사를 몇번을 갔는지
완전 개짜증남
정말 한방에 전국 전체를 방역하지 않으면 끝도없이 나올거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펀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베드버그 일단 옮아오면 골치 아프긴해요...이불 의류 싹다 건조하고 매트리스는 진드기 빨아들이는 청소기로 청소해도 답이 없으니 그냥 3일간 일광건조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 보면 볼수록 밖을 나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집순이에서 탈피하려해도 세상이 안 도와주네.. 코로나라서 안 나가다가 이제 좀 나가려니 빈대가....
빈대를 겪은 부모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빈대랑 사느니 차라리 축구공만한 바퀴벌레랑 살겠다고.....................그정도 인겁니다. 빈대의 파급력이...
요즘 유투브 규조토 잘 못 안내하는 채널들이 있어서 1분미만은 어떻게 이야기해줄려나 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결론은 역시 믿고 보는 채널입니다ㅎㅎ
외국에서 살아본 결과
빈대 발생하면 정부차원에서 개입합니다
왜냐고요?
지금 위에 나온 방법으로 개인이 빈대 박멸 불가능합니다
빈대가 발생하면 그 집만 방역하는게 아니라 건물 자체가 봉쇄되고 방역합니다
꽤 심각한건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침구 가구류도 무조건 폐기해야합니다
그 정도로 빡새게 하는 이유는 한 번 생기면 끝이에요
개인이 어떻게 할 수 가 없어요...
와 정말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부차원으로 안하는 이유 삽질을 잘해서 예산이 없어 할 엄두가 안나 지방자치에서 알아서 해라….
건조기와 스팀청소기가 있는 집에는 빈대가 없어요... 진짜 못사는 집... 고시원이나.. 이런데... 돈 없고 방역업체도 못부르는 사람들은 진짜 어캐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