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죽음의 꽃, 현재는 약재로 쓰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투구꽃'?|약이 되는 독초들|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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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23년 05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약이 되는 독>의 일부입니다.
    사약 재료, 천남성과 초오를 약으로 쓴다?
    길도 없는 산을 몇 시간 째 오르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수오, 약도라지 등 다양한 약초를 발견하지만... 이들이 찾는 것은 이것이 아니라는데! 오랜 산행 끝에 마침내 발견한 것은 바로 천남성과 투구꽃! 투구꽃의 뿌리는 초오라고 불리며 천남성과 함께 조선시대 사약의 재료로도 쓰였을 만큼 맹독을 가진 독초로 유명하다. 하지만 잘 사용하면 관절염이나 진통제로 효과가 있어, 오랜 세월 한방에서 약재로 쓰여 왔다. 그러기 위해선 강한 독성을 약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는데. 먼저 밀가루 반죽으로 천남성과 초오를 감싼 후 고온의 숯불에서 천천히 구워 주는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법제 과정을 거쳐야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 맹독성 약초다 보니 작업하는 내내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한 채 정성을 쏟는 작업자. 과연 천남성과 초오 법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목숨을 걸고 약이 되는 독을 채취하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약이 되는 독
    ✔ 방송 일자 : 2023.05.13

КОМЕНТАРІ • 4

  • @lIIIllIIl
    @lIIIllIIl 18 днів тому +1

    수십년살아온거 하류아침에ㅜ다털리내 ㅠㅠ

  • @user-ds4vh9lm6h
    @user-ds4vh9lm6h 18 днів тому

    15년에서20년 개사기치고있네

  • @바람-q6j
    @바람-q6j 17 днів тому

    식물의 싹을 다 잘라네네.
    적당히들 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