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요네즈 켄시가 드라마 「언내추럴」의 제작진에게 주제가 오퍼를 받고 쓰기 시작한 곡이다. 곡을 쓰기 전에 요네즈 켄시는 미리 대본이나 중간 단계의 영상을 받아보았으며, '굉장히 재미있다'라고 느꼈으며 분명 아름다운 일이 될 거라 확신했다고. 곡을 쓰기 전에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 세세하게 몇 가지 주문을 받은 것이 있었는데, 이를 테면 '상처받은 사람을 따스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써줬으면 좋겠다.' 등이 있다. 요네즈 켄시 역시 그 주문에 충실하게 곡 제작에 돌입하였으나, 곡 제작 도중 요네즈 켄시를 키워주었던 외할아버지가 실제로 돌아가시는 일이 일어나면서 요네즈 켄시의 곡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결과적으로는 '상처받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는 곡'이 되기는커녕 '당신의 죽음이 슬프다'고 말하는 곡이 되었다고. 레몬이라는 제목 역시 원제가 아니다. 처음에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곡으로서 '메멘토'라는 가제의 진혼가 느낌이 나는 곡을 상정하고 있었다. 여하간 이런 요소 때문에 요네즈 켄시 스스로는 개인적인 곡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이 노래는 언내추럴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하죠. 정말 매 회차마다 이 노래가 깔릴 때마다 소름이 돋았어요 제 인생 일드입니다. 일드 잘 안보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담백하고 담담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그리고 이 노래가 ost가 되어 둘이 시너지도 너무 잘났구요 꼭 보세요ㅠㅠ..
개인적으로 언내추럴이 인생드라마 1등인 사람으로서 ,, 언내추럴 각 화에 나오는 레몬 노래가 그 장면과 타이밍에 적절히 나오기 때문에 극 중 몰입도를 높이고 레몬 자체가 극 중 어떤 인물의 서사가 담겨있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 더욱 와닿게 돼요 전 회를 다 보시고 나서 레몬을 들으면 그 인물의 스토리가 싹 스쳐가면서 눈물버튼 바로 작동됩니다 언내추럴은 부검을 소재로 다룬 법의학 드라마이며 실제로 레몬🍋은 부검시 냄새를 덮고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켄시가 직접 만든 레몬 언내추럴 감상 후 꼭 들어주세요ㅠㅠ 그리고 언내추럴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호시노겐 주연 ‘미우404’ 또한 띵작이고 이 작품 역시 요네즈 켄시가 ost를 담당하였습니다 ‘kanden'이라는 노래예요 둘 다 감상 후 들으시면 정말 200% 좋을 거예요🥹🫶🏻
정말 요네즈 켄시 노래중에서 제일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음. 레몬에 담긴 상징적 의미부터 시작해서 그 쓸쓸함, 그리고 요네즈 켄시 특유의 목소리가 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같음.. 이 곡을 작곡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죽음을 맞이하는 익숙치 않는 서툼, 쓸쓸함, 슬픔이 복합적으로 섞인 것 같아서 눈물 광광ㅜㅜ
이 곡은 제가 2018년 7월에 시코쿠 지방을 여행하던 중 한 돈까스집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원 어플의 노래찾기 기능을 사용했지만 주변이 시끄러워서 였는지 검색이 안되었고, 급한 마음에 음성메모로 급하게 녹음을 했고, 이후 귀국 후 네일동에 음성메모 파일을 올려서 해당 곡을 찾았는데 그게 이 곡 레몬이었습니다. 한 번도 간절하게 찾았던 노래가 없었는데 이 곡은 그런 곡이었고, 당시 이미 일본에서는 히트중인 곡이였었더라구요(:
@@hjj9672 국립국어원 답변 결과 : 안녕하십니까? '과감'은 '과감하다'의 어근이므로 제시하신 대로 쓰기 어려워 보이고, '더하거나 빼는 일 또는 그렇게 하여 알맞게 맞추는 일'을 의미하는 '가감'을 써 '가감 없이'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가감'의 용례에 '사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와 같은 표현이 있음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과감히 or 가감없이 임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중 첫 번째가 섬세한 가사임. 정말 노래 가사도 일종의 시를 쓰는 거라는 걸 알고 쓴다는게 비교적 잘 느껴짐. 뇌빼고 들어도 무슨 상황에 있는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지나치게 단순하지 않아서 가사에서 사용한 소재나 단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분석하는 재미가 있음 오글거린다며 사리는게 적으니까 단순해지는 걸 막을 수가 있는 듯 물론 이게 호불호 요소고 과하면 그냥 오글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리고 두 번째가 풍성한 사운드임 록이나 클래식 같이 음역 내의 역할분담이 철저한 장르의 특성일지 모르겠는데 집중해서 들으면 노래가 다르게 들림 한국 발라드라 하면 대부분 mr이 단조로운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피아노, 통기타로 보컬 하나에 몰빵하는 느낌인데 난 이게 너무 질리기 쉬운듯
혹시 이 노래의 ”부고와 상실“이라는 메세지가 좋았다면, 요네즈 켄시의 수록곡인 ”히마와리 (해바라기)“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친한 친구의 죽음에 대해 분개하듯 슬퍼하는 폭발적인 락 음악이라 레몬과는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요네즈 켄시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명 때부터 쭉 함께 해왔던 동료 작곡가가 요절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것이 이 해바라기라는 노래예요. 떠난 친구를 안타깝게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해 (친구)를 보지 못하고 그림자에 가려진 “해바라기”에 비유한 가사라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레몬 이 노래가 생각나서 더 먹먹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가사 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 유메나라바 도레호도 요캇타데쇼오 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未だにあなたのことを夢にみる 이마다니 아나타노 코토오 유메니 미루 아직도 당신을 꿈 속에서 봐 忘れた物を取りに歸るように 와스레타 모노오 토리니 카에루요우니 잊은 것을 가지러 돌아가는 것처럼 古びた思い出の埃を拂う 후루비타 오모이데노 호코리오 하라우 오래된 추억의 먼지를 털어내 戾らない幸せがあることを 모도라나이 시아와세가 아루 코토오 되돌아갈 수 없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最後にあなたが敎えてくれた 사이고니 아나타가 오시에테쿠레타 마지막으로 당신이 가르쳐줬어 言えずに隱してた昏い過去も 이에즈니 카쿠시테타 쿠라이 카코모 말하지 못한 채 숨기고 있던 어두운 과거도 あなたがいなきゃ永遠に昏いまま 아나타가 이나캬 에이엔니 쿠라이마마 당신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어두운 채로 きっともうこれ以上 傷つくことなど 킷토 모오 코레이죠오 키즈츠쿠 코토나도 분명, 더 이상 상처입는 일 따윈 ありはしないとわかっている 아리와 시나이토 와캇테이루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아 あの日の悲しみさえ 아노 히노 카나시미사에 그날의 슬픔조차 あの日の苦しみさえ 아노 히노 쿠루시미사에 그날의 괴로움조차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소노 스베테오 아이시테타 아나타토 토모니 그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胸に殘り離れない 무네니 노코리 하나레나이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苦いレモンのにおい 니가이 레몬노 니오이 씁쓸한 레몬의 향기 雨が降り止むまでは歸れない 아메가 후리야무마데와 카에레나이 비가 그칠 때까지는 돌아갈 수 없어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 暗闇であなたの背をなぞった 쿠라야미데 아나타노 세오 나좃타 어둠 속에서 당신의 모습을 덧그렸어 その輪郭を鮮明に覺えている 소노 린카쿠오 센메이니 오보에테이루 그 윤곽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 受け止めきれないものと出会うたび 우케토메키레나이 모노토 데아우 타비 받아들일 수 없는 것과 마주칠 때마다 溢れてやまないのは淚だけ 아후레테 야마나이노와 나미다다케 멈추지 않고 흘러 넘치는 것은 눈물 뿐 何をしていたの 何を見ていたの 나니오시테이타노 나니오미테이타노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보고 있을까 わたしの知らない橫顔で 와타시노 시라나이 요코가오데 내가 모르는 얼굴을 하고서 どこかであなたが今 도코카데 아나타가 이마 어디선가 당신이 지금 わたしと同じ様な 와타시토 오나지요오나 나처럼 淚にくれ 淋しさの中にいるなら 나미다니쿠레 사비시사노 나카니 이루나라 눈물이 주는 쓸쓸함 속에 있다면 わたしのことなどどうか 忘れてください 와타시노 코토나도 도오카 와스레테쿠다사이 나같은 것 따윈 부디 잊어주기를 そんなことを心から願うほどに 손나 코토오 코코로카라 네가우 호도니 그런 것을 진심으로 바랄 정도로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이야 自分が思うより 지분가 오모우요리 나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도 戀をしていたあなたに 코이오 시테이타 아나타니 사랑했던 당신에게 あれから思うように 아레카라 오모우요우니 그날부터 생각대로 息ができ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쉬지 못 하겠어 あんなに側にいたのに 안나니 소바니 이타노니 그렇게나 곁에 있었는데도 まるで噓みたい 마루데 우소 미타이 마치 거짓말같아 とても忘れられない 토테모 와스레라레나이 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어 それだけが確か 소레다케가 타시카 그것만이 확실해 あの日の悲しみさえ 아노히노 카나시미사에 그날의 슬픔조차 あの日の苦しみさえ 아노히노 쿠루시미사에 그날의 괴로움조차도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소노 스베테오 아이시테타 아나타토 토모니 그 전부를 사랑했었던 당신과 함께 胸に殘り離れない 무네니 노코리하나레나이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苦いレモンのにおい 니가이 레몬노 니오이 씁쓸한 레몬의 향기 雨が降り止むまでは歸れない 아메가 후리야무마데와 카에레나이 비가 그칠 때까지는 돌아갈 수 없어 切り分けた果實の片方の樣に 키리와케타 카지츠노 카타호오노 요오니 잘라서 나눈 과일의 한쪽 같이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인걸
요네즈켄시, 요루시카 같은 보카로p 출신들이 빛 보면서 메이저에서 꾸준히 곡 내줘서 너무 좋아요ㅠ특유의 자신만의 감성과 길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법 그리고 그걸 천천히 깎아 세상에 표현하는 법을 슬쩍 보고 느낄 수 있는게 참 신기하고 가슴에도 오래 자국이 남더라고요. 특히 요네즈 켄시는 ost를 꽤 했는데 곡만 봐도 좋고 작품을 알고 보면 더더욱 감동이 배가 되는? 작품과 곡 양쪽에서 시너지가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줘서 더 대단하다고 느낌ㅠㅠ레몬도 오리온도 곡 자체만 놓고 봐도 좋은데 작품에서 흘러나올때, 작품을 보고 따로 혼자 들을때 감동은 또 결이 다르더라구요 이 곡 맘에 드셨다면 언내추럴도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본어 노래중에 이 노래를 아마 가장 먼저 들어본거 같아요. 그 전까지 일본 노래에 가지고있던 편견을 다 깰 수 있게 해준 노래같고.. 이 노래의 메세지나 뒷 이야기를 몰라도, 가사 해석과 목소리만으로 가수가 전해려는걸 다 느낄 수 있다는게.. 사랑 관련된 노래는 아련한 부분이 더 많은데 이 노래는 왠지 쓸쓸함이 먼저 느껴졌던거 같은.. 03:31 확 터지는거 진짜... 전 레몬의 꽃말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알고 들으니까 진짜 미치네요......
예전엔 그저 멜로디나 가사가 드라마 내용에 맞게 아련하고 좋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 들으니까 가사가 정말 섬세하게 잘 짜여졌다고 생각되어요 특히나 그 날 느낀 아픔이나 괴로움 그 전부를 사랑했다는 가사가 정말로 와닿고 그 사람을 떠 올리게 하네요
베댓의 설명처럼 진혼가 느낌도 있지만 레몬이라는 과일처럼 처음의 강렬한 시큼함과 지속되는 여운 마지막 레몬을 상상했을 때 남는 향기나 기억 등등 레몬만큼 확 와닿는 느낌의 제목도 없다고 느껴지네요 킬포인 왝! 소리가 자꾸 거슬리지만 진짜 인생 최고의 노래 중 하나라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죽은 당신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지에는 그 무엇도 쓰여있지 않았다. 나는 그 편지지에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당신과의 추억을 써놓았다. 눈에 보이지 않게 된 것이, 펜을 움직이는 오직 그 순간에만 확실하게 나타난다. 이 편지지에 반대편에서 당신의 손가락이 똑같이 문자를 더듬고 있는 것을, 나는 확실하게 느꼈답니다.“ 레몬 싱글 음반 발매 전에 요네즈 켄시 본인이 직접 올렸던 트윗 내용인데, 실제로 레몬 한정반에 편지지 굿즈를 넣은 직접적인 의도가 이런 취지였다고 밝힌 때가 기억이 나요. 그 당시 저는 아직 학생이었고 요네즈 켄시의 팬이었기 때문에 용돈 모아 앨범 사곤 했는데, 하필이면 이 레몬이 나올 당시가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1년 남짓 되었을 무렵이라 저는.. 그 때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할머니랑 평생 같이 살며 저를 평생 키워주신 분이셨기 때문에, 안 그래도 심란했던 사춘기 시절에 갑작스레 돌아가셨던 충격이 사실 지금까지도 가시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렵 마침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무슨 기분이었는지는 아직도 형언할 수가 없어요. 좋아하던 가수가 부고의 이별에 대한 노래를 내주었고, 마침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경험을 가사에 담았다는 걸 알게 되니까 가슴이 찢어질 것 같기도 하고 그 찢어진 틈 사이로 연고 같은 게 발라져서 응급처치된ㅎㅎ 기분도 들어 되게 묘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그래서 평소에는 레몬을 잘 못 듣는데, 이렇게 종종 듣게 될 때마다 그 아픔을 묻어두고 이만큼 살아온 저와 가족들 모두가 대견하게 느껴지곤 해요. 신기한 게, 이 글귀 혹은 레몬 노래랑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곤 한다는 가예요. 평소엔 그럭저럭 살아가다가도 할머니랑 함께했던 추억 같은 게 생각나면 진짜 그 입 언저리에 시큼한 기분이 느껴진다던지, 가끔 할머니 보러 연화장 갈 때면 가기 직전엔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가 문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그냥 무슨 기분인지도 모른 채로 눈에서 눈물만 주룩주룩 나요. 왜 이렇게 갑자기 눈물이 날까 궁금했는데, 이젠 이 눈물이 일종의 편지같은 연결수단이라는 걸 알아요. 편지지 반대편에서 당신이 추억을 덧그려주는 것처럼, 내 눈가 반대편에서 할머니가 나 대신 울어주기 때문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것 아 싶었어요. 다소 감상적인 결론이어도 저는 제 눈물을 이해할 근거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ㅎㅎ 제 안에 응어리진 마음을 저는 그렇게 결론짓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 노래는 단순히 유명한 노래인 것을 넘어, 그 당시 어렸던 저에게 상실을 겪을 때 어떻게 슬퍼해야하는 건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었던 무척 소중한 노래예요. 그래서 항상 들을 때마다 정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언내추럴 보고 레몬 다시 들으면 드라마 안보고 들었을 때보다 전율이 진짜 미쳤음 그냥 언내추럴 자체랑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고 드라마 보는데 딱 레몬 나오면 닭살 돋으면서 와..이거지 싶음 언내추럴 웨이브에 있으니까 꼭 한 번쯤 보셨음 싶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얼굴도미쳤
요네즈 켄시 신곡 듣기
❤米津玄師 - 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
ua-cam.com/video/nAgBnOGoqM4/v-deo.html
사랑해요 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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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플님 비공개가 되있어요
비공개래요..
레몬 노래의 킬포는... 보컬 너머로 잔잔히 깔리는...
왝!
왝!
왝!
왝!
왝!
내 감동 돌려줘요ㅠㅠㅠ
강나미 커버 듣고 넘 좋아서 원곡 들으러 와봄.
강남 버젼이 왜 더 좋지;;
@@더롭귀가 없으신듯
사람마다 다른데 난 원곡이 더 좋음
저두..ㅋㅋㅋㅋㅋ
저도요 ㅋㅋㅋ
명곡은 언어를 가리지 않는다 진짜....
수퍼 아이돌~
@@mkt-h 중국의 명곡은 천안문을 사랑해뿐
ㅇㅇ
메이요우 공촨당 차이요유 신중궈
프사...ㅋㅋㅋㅋㅋ
이 노래가 좋은게 꼭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친구 가족 그 누구도 소중한 사람이기만 하면 해당되는 감정이 느껴지는듯
친구한테 저런 감정 느끼는거면 진지하게 병원 가봐야지 ㅋㅋㅋ
@@davedave8540 이런 애가 같은 1표 라는게 민주주의의 함정😂
떠나간 친구가 있을수 있잖아 😢@@davedave8540
@@davedave8540친구가 죽었을수도
@@davedave8540 이거 죽은사람 기리는 노랜데 뭔소리함
레몬은 드라마 언내추럴을 보고 마지막 크레딧이랑 동시에 나올때 그렇게 소름돋을 수가 없음... 드라마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듯한 명곡
그니까여ㅠㅠㅠ
ㅠㅠㅠ 일본 노래라 애니 ost로 아는 사람도 있던뎅. 언내추럴 진짜 안 본 분들 관심있으면 보시길,,
언내추럴 봐야겠네요
지금 2화까지 보고 왔는 데 드라마 보고 들으니까 미쳤다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내추럴 그자체
이 곡은 요네즈 켄시가 드라마 「언내추럴」의 제작진에게 주제가 오퍼를 받고 쓰기 시작한 곡이다. 곡을 쓰기 전에 요네즈 켄시는 미리 대본이나 중간 단계의 영상을 받아보았으며, '굉장히 재미있다'라고 느꼈으며 분명 아름다운 일이 될 거라 확신했다고. 곡을 쓰기 전에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 세세하게 몇 가지 주문을 받은 것이 있었는데, 이를 테면 '상처받은 사람을 따스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써줬으면 좋겠다.' 등이 있다. 요네즈 켄시 역시 그 주문에 충실하게 곡 제작에 돌입하였으나, 곡 제작 도중 요네즈 켄시를 키워주었던 외할아버지가 실제로 돌아가시는 일이 일어나면서 요네즈 켄시의 곡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결과적으로는 '상처받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는 곡'이 되기는커녕 '당신의 죽음이 슬프다'고 말하는 곡이 되었다고. 레몬이라는 제목 역시 원제가 아니다. 처음에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곡으로서 '메멘토'라는 가제의 진혼가 느낌이 나는 곡을 상정하고 있었다. 여하간 이런 요소 때문에 요네즈 켄시 스스로는 개인적인 곡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ㄹㅇ 켄시가 안 유명할수가 없음
노래도 잘 부르고
잘생겼고
작곡도 개 잘하고
잘생...?
일본 레바
ㄹㅇ 영혼을 갈아넣었다는 말이 이런건가보다
@@twelve6974 레바 닮았으면 뭐 훤칠한거지 ㅋㅋ
이 노래는 언내추럴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하죠. 정말 매 회차마다 이 노래가 깔릴 때마다 소름이 돋았어요
제 인생 일드입니다. 일드 잘 안보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담백하고 담담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드라마예요. 그리고 이 노래가 ost가 되어 둘이 시너지도 너무 잘났구요
꼭 보세요ㅠㅠ..
맞아요 언내추럴 시즌2 했으면 좋겠는데 나온다고 했었나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됐네요 ㅠㅠ
진짜 인정합니다 언내추럴 보기 전에도 너무 좋은 노래지만 보고 나면 더 미쳐요 들을때마다 이노래가 나오는 장면들이 다 머릿속을 스쳐지나가요 진짜 안보신분들은 꼭 봐주세요 ㅠㅠㅠ 전 진짜 4화랑 7화보면서 눈물 펑펑 쏟음 ㅠㅠㅠ
언내추럴을 듣는다라 흠
언내추럴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최선영-g9n왓챠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0:58 영상이랑 노래랑 미쳤음 걍
3:53 에 잘라서 나눈 과일의 한쪽이라는 말이 레몬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 태양 같은 모양이라서 이런 가사라고 하네요 가사가 너무 시적이야...
잘라서 나눈 과일의 한쪽이라는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중이었는데 덕분에 알고 갑니다... 시같은 가사를 지닌 노래들 다 너무 좋아요
사쿠란보도비슷한느낌,,, 일본이 이런표현을 좋아하는듯
이사람은 노래를 잘 고르는 것도 잇지만 장면들을 노래에 맞게 매력적으로 편집하는 능력이 참 뛰어나다.
공감합니다 고딩때 방송부 부국장 축제편집 2년 해본 경험자로..p.s 본영상은 매번 못봤습니다 자느라 근데 완성과 과정의 희열이 컸습니다 저는 이분 영상 보고 찌릿한 느낌 들어서 재능을 쓰셨슴합니다^^
@@감사덕분-x2l 👍
이 영상 보고 궁금해서 남은 인생 10년을 보고왔는데 분명 언내추럴 ost지만 이 영화ost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너무 잘어울림.. 이제 레몬하면 이거밖에 생각안남
@@dhk1085레드윔프스 ost도 좋긴 했지만 레몬이 진짜 넘사죠
앗 진짜 뮤비가 아니었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처음 보고 들으면서 뮤비 왤케 슬퍼ㅜ 했더니;
진짜 언내추럴 드라마는 꼬오오옥 보셔야합니다....!!!!보면...명작인 이유도 납득이 되고..노래들으면서 눈물이 날정도라서...요네즈켄시님 레몬은 진짜 감동입니다😭어떻게...레몬가사가 이리 잘맞는지 신기할뿐입니다...천재셔요 천재!
언내추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넷플에 없어서,,ㅠ
@@guma0_0 꼬옥 드라마 다 보셔요!!
@@민선-k1q 꿀잼도 꿀잼이지만...맴찢이지요...ㅠㅠ
이시하라 사토미 대존예
@@SunLik2 예쁘시죠
이 곡은 언내추럴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
언내추럴 보고 나니까 너무 슬픈곡이 되버렷어요..
노래로만 듣다가 넷플릭스에 언내추럴 풀려서 보는 중인데 레몬은 명곡이 맞네요
저도 언내추럴 다 본건 아니지만 보고 노래를 들으니 너무 슬프네요😢저도 지금 넷플로 보고 있습니다!(3편 남음ㅠ)
라이브 하는거도 듣고 왔는데 그것도 지리네요. 개띵곡
언내추럴 시즌2 왜 안나오나 ㅜㅜ
개인적으로 언내추럴이 인생드라마 1등인 사람으로서 ,,
언내추럴 각 화에 나오는 레몬 노래가 그 장면과 타이밍에 적절히 나오기 때문에 극 중 몰입도를 높이고
레몬 자체가 극 중 어떤 인물의 서사가 담겨있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 더욱 와닿게 돼요
전 회를 다 보시고 나서 레몬을 들으면 그 인물의 스토리가 싹 스쳐가면서 눈물버튼 바로 작동됩니다
언내추럴은 부검을 소재로 다룬 법의학 드라마이며 실제로 레몬🍋은 부검시 냄새를 덮고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켄시가 직접 만든 레몬 언내추럴 감상 후 꼭 들어주세요ㅠㅠ
그리고 언내추럴과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호시노겐 주연 ‘미우404’ 또한 띵작이고 이 작품 역시 요네즈 켄시가 ost를 담당하였습니다 ‘kanden'이라는 노래예요 둘 다 감상 후 들으시면 정말 200% 좋을 거예요🥹🫶🏻
다들 언내추럴 이야기가 많은데 그 정도로 재밌나요? 볼까 싶은디
언내추럴이면 로이더인가요
언내추럴 ㄹㅇ띵작입니다
한국 리메이크까지 확정된 드라마
안보면 인생손해임ㅋㅋ
아 kanden도 ost였군요 레몬보다 kanden을 훨씬 많이 듣고있었는데 모르는 사실이었네요
@@원자수소 ㅇㅈㄹㅋㅋㅋㅋㅋ
정말 요네즈 켄시 노래중에서 제일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음. 레몬에 담긴 상징적 의미부터 시작해서
그 쓸쓸함, 그리고 요네즈 켄시 특유의 목소리가 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같음.. 이 곡을 작곡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죽음을 맞이하는
익숙치 않는 서툼, 쓸쓸함, 슬픔이 복합적으로 섞인 것 같아서
눈물 광광ㅜㅜ
잿빛과 푸름도 쥑입니다
바다의 유령도 좋다
씁쓸한 레몬의 향기
저는 페일블루도 좋던데
다정한사람도 좋아요
이 곡은 제가 2018년 7월에 시코쿠 지방을 여행하던 중 한 돈까스집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원 어플의 노래찾기 기능을 사용했지만 주변이 시끄러워서 였는지 검색이 안되었고, 급한 마음에 음성메모로 급하게 녹음을 했고, 이후 귀국 후 네일동에 음성메모 파일을 올려서 해당 곡을 찾았는데 그게 이 곡 레몬이었습니다. 한 번도 간절하게 찾았던 노래가 없었는데 이 곡은 그런 곡이었고, 당시 이미 일본에서는 히트중인 곡이였었더라구요(:
마쓰야마 가셨겠네요
2024년에 오시는 분들 여기 하트 누르면 행복해질 겁니다
네
추석잘보내세요😊
Siuuu!!
네❤
2023년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한번씩 듣는중임ㅋㅋ
진짜 개유명해서 모를수가 없는 노랜데
요새 알았다는 사람들 부러움
처음 들었을때의 그 기분 다시 느껴보고싶다
제가지금 그기분입니다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명곡을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은 잊을수가 없지 진짜.
4년전 초등학교 5학년 때 새벽에 몰래 휴대폰하다 발견한 노래,, 그 땐 왹밖에 안 들렸었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까 너무 좋은 노래였다는 걸 알게되었다
아아 너무좋아!!
가사가 너무 이쁨듯
요네즈 켄시는 보컬로이드계에서는 너무 빨리 떠나서 조금 아쉬운 작곡가였지만 J-POP 쪽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함.
하치로 곡 하나만 더 내줬으면 좋겠어요ㅠㅠ마트료시카 못잃어…
모래의 행성 내고 다음으로 메이저 씬에서 낸 곡이 아마... 레몬이었나... 진짜 쩌는 사람 같음... 솔직히 마트료시카, 사랑과 병열 당시만 해도 같은 사람인 줄 몰라서 더 신기했던
@@hjj9672 ?
@@hjj9672
국립국어원 답변 결과
:
안녕하십니까?
'과감'은 '과감하다'의 어근이므로 제시하신 대로 쓰기 어려워 보이고, '더하거나 빼는 일 또는 그렇게 하여 알맞게 맞추는 일'을 의미하는 '가감'을 써 '가감 없이'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가감'의 용례에 '사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와 같은 표현이 있음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과감히 or 가감없이 임
@@hjj9672 ㅇㅇ 그 가감 맞음.
가감없이=더하거나 빼는것없이 있는그대로
지적할땐 먼저 찾아보고 지적하셈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중 첫 번째가 섬세한 가사임. 정말 노래 가사도 일종의 시를 쓰는 거라는 걸 알고 쓴다는게 비교적 잘 느껴짐. 뇌빼고 들어도 무슨 상황에 있는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지나치게 단순하지 않아서 가사에서 사용한 소재나 단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분석하는 재미가 있음 오글거린다며 사리는게 적으니까 단순해지는 걸 막을 수가 있는 듯 물론 이게 호불호 요소고 과하면 그냥 오글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리고 두 번째가 풍성한 사운드임 록이나 클래식 같이 음역 내의 역할분담이 철저한 장르의 특성일지 모르겠는데 집중해서 들으면 노래가 다르게 들림 한국 발라드라 하면 대부분 mr이 단조로운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피아노, 통기타로 보컬 하나에 몰빵하는 느낌인데 난 이게 너무 질리기 쉬운듯
와씨 노래 영상보면서 눈물 흘린건 처음이다 가사랑 저기 저 두사람의 상황 진짜 미친거같다..
2:00 이 구간은 지금 들어도 기가막힌다.. 가사도 멜로디도
ㄹㅇ… 레몬 커버들을때도 저기 꼭 들음 ㅠㅠ
정말 공감해요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숨 막히는 거 같아요. 이 부분과 더불어 저는 02:41 이 부분에서 분위기 갑자기 바뀌면서 뭔가 성스럽고(?) 고즈넉해지는 느낌 나는 것도 좋더라구요
난 요 담 파트
나미다니 거기
3:38 아나타토 토모니 가성으로 부르다가 진성으로 지르는게 진짜 감정폭발..
@@RG-rk2uz😊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몸에 소름이 돋아
너무 너무 가사가 너무 좋아서 ^^
4분전 ㄹㄱㄴ
@@user-bp4sk7ki9o 정전 ㄷㄷ
일본어 잘하나보니ㅣ
씹타쿠 인증하면 삶이좀 윤택해지냐?
왝
ost가 언내추럴과 찰떡이라서 더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요네즈 켄시는 진짜 천재야.
하아... 진짜....
요즘은 여자가 댓글도 달고 참..
세상 좋아졌어잉?
@@한희창-n5p 닉값하네
lemon만 듣다가 언내추럴 보고 다시 들으면 그 여운이 어우어우어우
ㄹㅇ 언내추럴이랑 레몬이랑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렸음
@@한희창-n5p 이 댓에 관심을 주지마시오
도입부가
대박임ㅋ 저 남주 진짜 미남이네 ㅋ
저렇게 안꾸며도 자연스럽게 잘 생긴 사람이
요즘은 은근 귀해짐 오히려 부모님 시절이 많았음 ㅋ
00:11 시작하는 왝!
ㄱㅇㅇ
Lmao😂
혹시 이 노래의 ”부고와 상실“이라는 메세지가 좋았다면, 요네즈 켄시의 수록곡인 ”히마와리 (해바라기)“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친한 친구의 죽음에 대해 분개하듯 슬퍼하는 폭발적인 락 음악이라 레몬과는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요네즈 켄시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명 때부터 쭉 함께 해왔던 동료 작곡가가 요절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것이 이 해바라기라는 노래예요. 떠난 친구를 안타깝게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해 (친구)를 보지 못하고 그림자에 가려진 “해바라기”에 비유한 가사라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레몬 이 노래가 생각나서 더 먹먹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가사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는 얘기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이 친구와 바다 한 번 가자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지만 결국 가지 못해서..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남았다는 일화가 있어요.
해바라기 명곡이죠... wowaka 추모곡..
심지어 그 분이 자신의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자 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살아계실때는 같이 만나서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았다고...
주에 3번에서 4번은 만나서 마셨다는 거 보면 정말 많이 친했던 분이에요...
와... 가사랑 영상 매칭 미쳤다...
ㅇㅈ...
가사
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
유메나라바 도레호도 요캇타데쇼오
꿈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未だにあなたのことを夢にみる
이마다니 아나타노 코토오 유메니 미루
아직도 당신을 꿈 속에서 봐
忘れた物を取りに歸るように
와스레타 모노오 토리니 카에루요우니
잊은 것을 가지러 돌아가는 것처럼
古びた思い出の埃を拂う
후루비타 오모이데노 호코리오 하라우
오래된 추억의 먼지를 털어내
戾らない幸せがあることを
모도라나이 시아와세가 아루 코토오
되돌아갈 수 없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最後にあなたが敎えてくれた
사이고니 아나타가 오시에테쿠레타
마지막으로 당신이 가르쳐줬어
言えずに隱してた昏い過去も
이에즈니 카쿠시테타 쿠라이 카코모
말하지 못한 채 숨기고 있던 어두운 과거도
あなたがいなきゃ永遠に昏いまま
아나타가 이나캬 에이엔니 쿠라이마마
당신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어두운 채로
きっともうこれ以上 傷つくことなど
킷토 모오 코레이죠오 키즈츠쿠 코토나도
분명, 더 이상 상처입는 일 따윈
ありはしないとわかっている
아리와 시나이토 와캇테이루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아
あの日の悲しみさえ
아노 히노 카나시미사에
그날의 슬픔조차
あの日の苦しみさえ
아노 히노 쿠루시미사에
그날의 괴로움조차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소노 스베테오 아이시테타 아나타토 토모니
그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胸に殘り離れない
무네니 노코리 하나레나이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苦いレモンのにおい
니가이 레몬노 니오이
씁쓸한 레몬의 향기
雨が降り止むまでは歸れない
아메가 후리야무마데와 카에레나이
비가 그칠 때까지는 돌아갈 수 없어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
暗闇であなたの背をなぞった
쿠라야미데 아나타노 세오 나좃타
어둠 속에서 당신의 모습을 덧그렸어
その輪郭を鮮明に覺えている
소노 린카쿠오 센메이니 오보에테이루
그 윤곽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
受け止めきれないものと出会うたび
우케토메키레나이 모노토 데아우 타비
받아들일 수 없는 것과 마주칠 때마다
溢れてやまないのは淚だけ
아후레테 야마나이노와 나미다다케
멈추지 않고 흘러 넘치는 것은 눈물 뿐
何をしていたの 何を見ていたの
나니오시테이타노 나니오미테이타노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보고 있을까
わたしの知らない橫顔で
와타시노 시라나이 요코가오데
내가 모르는 얼굴을 하고서
どこかであなたが今
도코카데 아나타가 이마
어디선가 당신이 지금
わたしと同じ様な
와타시토 오나지요오나
나처럼
淚にくれ 淋しさの中にいるなら
나미다니쿠레 사비시사노 나카니 이루나라
눈물이 주는 쓸쓸함 속에 있다면
わたしのことなどどうか 忘れてください
와타시노 코토나도 도오카 와스레테쿠다사이
나같은 것 따윈 부디 잊어주기를
そんなことを心から願うほどに
손나 코토오 코코로카라 네가우 호도니
그런 것을 진심으로 바랄 정도로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이야
自分が思うより
지분가 오모우요리
나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도
戀をしていたあなたに
코이오 시테이타 아나타니
사랑했던 당신에게
あれから思うように
아레카라 오모우요우니
그날부터 생각대로
息ができ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쉬지 못 하겠어
あんなに側にいたのに
안나니 소바니 이타노니
그렇게나 곁에 있었는데도
まるで噓みたい
마루데 우소 미타이
마치 거짓말같아
とても忘れられない
토테모 와스레라레나이
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어
それだけが確か
소레다케가 타시카
그것만이 확실해
あの日の悲しみさえ
아노히노 카나시미사에
그날의 슬픔조차
あの日の苦しみさえ
아노히노 쿠루시미사에
그날의 괴로움조차도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소노 스베테오 아이시테타 아나타토 토모니
그 전부를 사랑했었던 당신과 함께
胸に殘り離れない
무네니 노코리하나레나이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苦いレモンのにおい
니가이 레몬노 니오이
씁쓸한 레몬의 향기
雨が降り止むまでは歸れない
아메가 후리야무마데와 카에레나이
비가 그칠 때까지는 돌아갈 수 없어
切り分けた果實の片方の樣に
키리와케타 카지츠노 카타호오노 요오니
잘라서 나눈 과일의 한쪽 같이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이마데모 아나타와 와타시노 히카리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인걸
와..... 이말 밖에 안 나온다
걍 광기네 ㅋㅋ
켄시가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쓴 노래라는게 참 애절한것 같다
진짜 마음을 담아 당신께서 들어주길 바라며 부르기에 눈물이 자연스레 흐르게된다
'유메나라바'만 들어도 눈물 흘리게 됨ㅠㅠ불꽃 터지는 부분에서 언내추럴 꿀케이크 사건 생각나서 울컥했어요ㅠㅠㅠㅠ쏘플님 덕분에 여명 10년이라는 영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얼른 한국에서도 개봉하길!!
나이 40먹고 꿀케이크 에피소드에서 진짜 무슨 가족이 죽은 것처럼 티비 앞에서 엉엉 소리내서 울었어요…
진심 꿀케이크 에피소드 눈물버튼..ㅠㅠ 그 에피소드 전후로 레몬 들었을 때의 감정이 달라요
배경으로 나온 여명10년 영화가 이번 5월 24일에 cgv에서 '남은인생 10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합니다! 영상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아니 노래랑 영상 개잘어울림 ost인줄일앗삼
영상이 언내추럴인줄요 ㅋㅋ
지금 예매2위네요. 이럴 줄 알았어❤
맨날 여주 무슨병으로 죽는거는 똑같노
@@떡감아니 시발 스포
넷플에 언내추럴 올라와서 하루종일 미친듯이 보고 결국 2번 더 정주행함 진짜 너무너무너무좋다ㅠㅠ 이 노랜 언내추럴 보고 듣는 거랑 또 느낌이 달라요
요네즈켄시, 요루시카 같은 보카로p 출신들이 빛 보면서 메이저에서 꾸준히 곡 내줘서 너무 좋아요ㅠ특유의 자신만의 감성과 길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법 그리고 그걸 천천히 깎아 세상에 표현하는 법을 슬쩍 보고 느낄 수 있는게 참 신기하고 가슴에도 오래 자국이 남더라고요. 특히 요네즈 켄시는 ost를 꽤 했는데 곡만 봐도 좋고 작품을 알고 보면 더더욱 감동이 배가 되는? 작품과 곡 양쪽에서 시너지가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줘서 더 대단하다고 느낌ㅠㅠ레몬도 오리온도 곡 자체만 놓고 봐도 좋은데 작품에서 흘러나올때, 작품을 보고 따로 혼자 들을때 감동은 또 결이 다르더라구요 이 곡 맘에 드셨다면 언내추럴도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요네즈켄시엿다면 이 댓글 보고 감동받았을거에요 글을 잘쓰시네요
하아... 진짜....
요즘은 여자가 댓글도 달고 참..
세상 좋아졌어잉?
근데 이제 요네즈님이 너무 거물이라 정말 행벅
@@한희창-n5p 너 닉값잘한다잉
@@한희창-n5p 한남 ㅉ
요네즈 켄시의 레몬은 진짜 언내추럴을 봐야 완성입니다.. 원래 노래 좋아서 매일 듣다가 우연히 언내추럴 봤는데 이젠 레몬 들을 때마다 눈물나요😂
넷플릭스에 없던데 어디서 보나요
@@진-r3h 왓챠에 가면 있습니다!!
@@진-r3h 웨이브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라서, 꼭 시청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일본인의 요네즈켄시의 팬입니다. lemon이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있어 기쁩니다.🇰🇷❤🇯🇵
🇯🇵❤🇰🇷
노래 너무 좋아요 ㅎ
日本大好きだよ!!
요즘은 일본의 J-pop 더 좋음
이 사람이 일본의 마이클잭슨입니까? 나를 공중제비를 돌게 합니다!
지금 댓글 달아도 좋아요 달릴까요.?
3일전 ㄷㄷ
오.3일ㄷㄷ
@@choiwoonkyu오 3시간 ㄷㄷ
4일전 ㄷㄷ
와
3:37 부터 편집 진짜진짜진짜 대박이네요...... 너무 기깔나서 몇십번은 되돌려본것 같아요
진짜 요네즈 켄시 노래는 다 명곡이다..
🤑🤩😮💨🤮
ㄹㅇ
0:59 여기부터 박자 맞춰서 편집된거 너무 좋아요.. 후렴 가사 시작할때 딱 터지는 부분에 불꽃놀이 터지는것두..ㅜㅜㅜㅜ
폭죽 완전 인정합니다.. ㅜㅜㅜㅜ
뮤비랑 노래랑 너무 잘 맞는것 같아요☺☺
몇년전에 쏘플 이 사람 플리 유튜버 중 기막히게 좋은 곡 잘 찾아낸다고 지인들한테 소문내고 다녔었는데 어느새 구독자가 거의 백만이시네요 제 귀가 틀리지 않았구나 뿌듯해집니다..
일본어 노래중에 이 노래를 아마 가장 먼저 들어본거 같아요. 그 전까지 일본 노래에 가지고있던 편견을 다 깰 수 있게 해준 노래같고.. 이 노래의 메세지나 뒷 이야기를 몰라도, 가사 해석과 목소리만으로 가수가 전해려는걸 다 느낄 수 있다는게.. 사랑 관련된 노래는 아련한 부분이 더 많은데 이 노래는 왠지 쓸쓸함이 먼저 느껴졌던거 같은.. 03:31 확 터지는거 진짜... 전 레몬의 꽃말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알고 들으니까 진짜 미치네요......
일본 노래는 우리나라보다 30배 더 발전되었다 보면됨 락장르 발라드도 클래식도 오히려 우리나라가 음악별로임 차트만봐도 양산형 발라드가 차트인하는데 일본은 아이유같은분이 여러명임
원래 우리나라 보다 훨씬 좋은 노래 많았음.
일본 음악시장 쟈니즈랑 akb가 다 망쳐서 그렇지.
특히 엠씨 더 맥스 이수가 부른 대부분의 노래가 일본 원곡임.
@@박찬호-f1e2v ㄹㅇ
@@박찬호-f1e2v ㄹㅇㅋㅋ
곡 제작 도중에 어릴 때부터 키워주고 챙겨줬던 켄시의 외할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곡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드라마 보고 듣는거랑 안보고 듣는거랑 진짜 느낌이 아예 다름
언내추럴 보기전에 들었을땐 그다지 좋은줄 몰라서 다시 찾아듣진 않았던 곡인데
다 보고 들으니까 진짜 들을때마다 찡한 느낌이 장난없음..
뭔가 마음속 깊이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남은인생 10년 보고 다시 보니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과 가사를 전부 맞추어서 편집하신게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작업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영화의 장면과 가사의 내용이 일치하여 더욱 레몬을 더 잘 느낄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냐
영화에 안나오는 장면도 뮤비에 나오던데 그 장면은 어디서 보는지 아시나여??
@@Skfhedmdk 남은인생 10년 ost뮤비에 나오는 장면들이에요!!레드윔프스가 부르는 건데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D
씹덕 노래를 아는 게 신기한데
@@김성현-y1n 힘내 이곳저곳 악플 달고 있는 니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고 하찮고 힘든지 느껴지네..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힘내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되길 바랄게
너희 부모를 위해서라도..
이 노래 진심 너무 좋음..
지금도 듣는 사람 있나요?
나요
나다우 동무
나
여기도 1명 추가요~
바로 여기 있죠
레몬은 말할 것도 없고,다른 노래들도 진짜 정말 다 좋으니까 꼭 들어보세요🍋요네즈 켄시 노래들이 처음 들을땐 친숙하면서도 다시 들을땐 처음 들었을때의 감정,상황, 소름이 쫙 느껴져서.. 괜히 천재라하는게 아닌 다 명곡
요네즈...
@@abcdefggggbabybabybaby ? 분명 확인하고 내보냈는데 뒤바뀌어 쳐졌네요 ㅠ이럴수가 안 고쳤으면 이불킥 할뻔 정말로 감사합니다!!!!!!🙇♀️🙇♀️🙇♀️
Loser 좋음 ㅋㅋ
@@레슬링-x7i 헐 맞아요… 진짜 Loser도 완전 명곡
춘뢰, 아이네 클라이네, 감전, 파프리카, 바다의 유령, 잿빛과 푸름, 피스 사인, 오리온, 말과 사슴, 플라밍고, 메트로놈 거를 노래가 없죠 요네즈노래는
쏘플님 덕에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도입부만 들어도 벌써부터 너무 좋음.. 🥺
어디서 봐요?
@@김민지-l4b4c 요네즈 켄시 유튜브에 있습니다
레몬 개명곡이지 그리고 노래뿐만 아니라 언내추럴 드라마도 레전드였음 ..
하 저도 언내추럴로 편집하고 싶었는데... 제 인생 일드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ㅠㅠㅠㅠㅠ
Loser 노래도 좋더라 가수가 감정선 잡는 데에 정말 탁월한 재능이 있는 듯
@@sosoplaylist 헐 아시군요 진짜 언내추럴 인생드라마입니다 ㅠㅠ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넷플릭스에도 있나용
@@진-r3h 아뇽
이곡은 진짜 언네추럴 보기전후로 나뉘는듯... 나카도 진짜 미쳤음...
요네즈 켄시는 진짜 아티스트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사람임
처음 레몬 들었을때 그 전율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이렇게 한분야에 탑 찍은거 보면 또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움
한분야라는게 일본 노래 쪽이요?
정말 대단하다.. 체인소맨 곡 듣고서 알게된 가수인데 너무 노래가 좋다. 심지어 나는 이 노래속 드라마 본 적 없는데 가사 전달력과 감동이 마치 드라마를 본듯한 생생하게 전달되어 노래 하나로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해서 참 좋다...
그냥 들은거랑 드라마보고 듣는거랑 느낌이 달라요
드라마 보고 노래 들으면 눈물남
특히 4화
드라마 어디서 보나욧
@@stollys 전 왓챠요
ㅁㄴㅁㅁㅁ6,,ㅗ0000
명곡은 세계의 장벽을 뛰어넘는다.
세계의 장벽 언제 뛰어넘음?
언어의 장벽 아니냐 음음..
빌보드 3위
@yellowp3anut939
@@노빵맨뭔 빌보드 3위?
감사해요 이 노래의 가사를 알려주셔서...
사별한 동생과 강아지가 애틋하게 생각나는 노래가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 맞이하세요!
이곡으로 jpop입문한 사람입니다 . 지금은 정말 다양한 jpop 가수들 곡들 즐겨 듣고있는데, 그문을 열어준 고마운 곡이에요.
@@대한독립군-l3u ㅂㅅ인가 이 노래 좋아하는거랑 일제시대랑 뭔 상관이여 이 곡 뮤비에 욱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른 사람이 뭐 혐한한 것도 아니고 뭔 상관이야
Jpop 예전엔 진짜 쩔었는데 요즘 너무 별로
@@대한독립군-l3u 문화생활을 즐기는것과 친일을 하는건 다른겁니다...
@@대한독립군-l3u 평생받을 관심 다받고가네
@@대한독립군-l3u wow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를 정말 미치도록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노래..역시 일본 가수
GOAT 항상 존경합니다..
여명 10년 진짜 좋아하는 일영 중 하난데, 명곡 레몬을 이렇게 엮어서 편집하시다니🥹 진짜 대만족이에요...
++ 수년을 기다린 끝에 국내 개봉 날짜 떴어요! ♥︎5/24♥︎
영화인가여? 영화 이름 뭔지 알려주세요ㅠㅠ
@@user-xt8rj5vu2m 남은 인생 10년
@@user-xt8rj5vu2m여명 10년이 제목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여명 10년은 래드윔프스 ost가 너무 넘사인거 같아요
여명808은 808년동안 사는거임? ㄷㄷ
언내추럴 넷플에 떴길래 재주행하고 들으러 왔습니다:) 역시 이 노래의 진면모는 언내추럴 하이라이트 부분 나올때 같이 들어야 더 깊은 여운이 느껴지네요ㅠㅠㅠㅠ
천재호소인도 없고 노래도 깔끔하니
너무 좋다ㅠㅠㅠ
천재긴 함
그냥 이새끼는 천재임 ㅋㅋㅋㅋㅋ
요네즈켄시는 인생 스토리보니까 진짜 전형적인 괴짜천재던데ㅋㅋㅋ
천재 호소인이 아니라 이미 천재니까...
천재 호소인 하니까 그 병ㅇ신같은 크리스쳔 생각나네 ㅅㅂㅋㅋ
언내추럴의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 전부 좋지만 꿀케이크 에피소드는 특히 와닿았음 내용 자체가 미친듯이 슬픈 내용도 아닌데 그냥 불꽃놀이 터지면서 이 노래가 bgm으로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남😂😭 언내추럴 꼭 보세요 제발
남은인생10년 보고 이거 보면 이게 머지 이렇게 어울리는 음악은 첨이다라는 생각이듬니다
진짜 너무 잘어울려 소름돋아요
뭐지 노래도 영화도 처음
듣고 처음
보는데
눈물 남... 대박 노래와 대박 편집이다..
드디어 이 노래가 올라왔군여ㅠㅠ 이 곡 정말 띵곡입니다 가사랑 이 노래 쓴 이유보면 눈물이 덜컥ㅠㅠ 요네즈켄시 진짜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여ㅎㅎ
이 노래는 그냥 들어도 좋은데 언내추럴 보고 나서 다시 들으면 감회가 새로움... 나는 아직도 꿀 카스테라 에피소드 마지막에 흘러나온 레몬을 잊지 못한다
몇 화인가요?
@@miracle-sb6go4話です!☺️
@@miracle-sb6go4화입니다
몇 년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고 그때는 그냥 대충 듣고 넘겼는데 요즘 유명해져서 다시 들어보니까 왜 이렇게 좋냐…. 진짜 눈물나게 좋다
최근에 우연히 접해 들은 노래인데
멜로디가 슬프다가도 상냥하다고 해야하나... 낮고 가끔은 높고... 그렇다고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은게 참 너무 신기한 노래임...
노래로 운다는게 이런느낌인가 싶음...
예전엔 그저 멜로디나 가사가 드라마 내용에 맞게 아련하고 좋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 들으니까 가사가 정말 섬세하게 잘 짜여졌다고 생각되어요 특히나 그 날 느낀 아픔이나 괴로움 그 전부를 사랑했다는 가사가 정말로 와닿고 그 사람을 떠 올리게 하네요
노래며 멜로디며 가사며 들으면서 같이보는 영상조차 진짜 진심 아.
언내추럴 4화 내용 자체가 너무 슬펐는데 특히 연출이랑 노래 타이밍이 미쳤어서 눈물 났음 ㅠㅜㅠㅜㅠ
베댓의 설명처럼 진혼가 느낌도 있지만 레몬이라는 과일처럼 처음의 강렬한 시큼함과 지속되는 여운 마지막 레몬을 상상했을 때 남는 향기나 기억 등등 레몬만큼 확 와닿는 느낌의 제목도 없다고 느껴지네요
킬포인 왝! 소리가 자꾸 거슬리지만 진짜 인생 최고의 노래 중 하나라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죽은 당신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지에는 그 무엇도 쓰여있지 않았다. 나는 그 편지지에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당신과의 추억을 써놓았다. 눈에 보이지 않게 된 것이, 펜을 움직이는 오직 그 순간에만 확실하게 나타난다. 이 편지지에 반대편에서 당신의 손가락이 똑같이 문자를 더듬고 있는 것을, 나는 확실하게 느꼈답니다.“
레몬 싱글 음반 발매 전에 요네즈 켄시 본인이 직접 올렸던 트윗 내용인데, 실제로 레몬 한정반에 편지지 굿즈를 넣은 직접적인 의도가 이런 취지였다고 밝힌 때가 기억이 나요. 그 당시 저는 아직 학생이었고 요네즈 켄시의 팬이었기 때문에 용돈 모아 앨범 사곤 했는데, 하필이면 이 레몬이 나올 당시가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1년 남짓 되었을 무렵이라 저는.. 그 때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할머니랑 평생 같이 살며 저를 평생 키워주신 분이셨기 때문에, 안 그래도 심란했던 사춘기 시절에 갑작스레 돌아가셨던 충격이 사실 지금까지도 가시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렵 마침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무슨 기분이었는지는 아직도 형언할 수가 없어요. 좋아하던 가수가 부고의 이별에 대한 노래를 내주었고, 마침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경험을 가사에 담았다는 걸 알게 되니까 가슴이 찢어질 것 같기도 하고 그 찢어진 틈 사이로 연고 같은 게 발라져서 응급처치된ㅎㅎ 기분도 들어 되게 묘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그래서 평소에는 레몬을 잘 못 듣는데, 이렇게 종종 듣게 될 때마다 그 아픔을 묻어두고 이만큼 살아온 저와 가족들 모두가 대견하게 느껴지곤 해요.
신기한 게, 이 글귀 혹은 레몬 노래랑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곤 한다는 가예요. 평소엔 그럭저럭 살아가다가도 할머니랑 함께했던 추억 같은 게 생각나면 진짜 그 입 언저리에 시큼한 기분이 느껴진다던지, 가끔 할머니 보러 연화장 갈 때면 가기 직전엔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가 문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그냥 무슨 기분인지도 모른 채로 눈에서 눈물만 주룩주룩 나요.
왜 이렇게 갑자기 눈물이 날까 궁금했는데, 이젠 이 눈물이 일종의 편지같은 연결수단이라는 걸 알아요. 편지지 반대편에서 당신이 추억을 덧그려주는 것처럼, 내 눈가 반대편에서 할머니가 나 대신 울어주기 때문에 갑자기 눈물이 나는 것 아 싶었어요. 다소 감상적인 결론이어도 저는 제 눈물을 이해할 근거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ㅎㅎ 제 안에 응어리진 마음을 저는 그렇게 결론짓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 노래는 단순히 유명한 노래인 것을 넘어, 그 당시 어렸던 저에게 상실을 겪을 때 어떻게 슬퍼해야하는 건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었던 무척 소중한 노래예요. 그래서 항상 들을 때마다 정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본 노래들은 참 가사가 아름다운거 같음
가사에 의미부여, 곱씹어보게 하는 가사들이 많음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않은 띵곡 ㅠㅠㅠ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이야“ 가사 미쳤다
개인적으로 요네즈켄시 kanden 추천합니다👍🏻 이거는 일드 miu404에 나왔던건데 노래인데 언내추럴하고 같은 제작진이라 세계관도 똑같아서 언내추럴 출연진이 나오기도 하고 진짜 재밌어요😀
남은 인생 10년 보고 쳐울었습니다.... 이거랑 같이 보니까 개찰떡임
@oldgamejuha왜 곧 뒤질사람으로 만듬?
@@꼴받냐님 왤케 꼴받게 만들어요?
@oldgamejuha 그게 아니라 저거 일본 드라마 이름이에요 ㅋㅋㅋㅋ
@@꼴받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지인추천으로 첨 듣는데 원래 이영상의 ost는 아니지만 편집이 자연스러워 잘 어울리고 곡과의 시너지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이 영상 제목이 뭐임?
@@젠이츠-f2u일본영화인데 '여명 10년' or '남은인생 10년' 입니다. 지금 영화관에서 상영중이네요.
그리고 노래는 원래 '언내추럴'이라는 일본드라마 ost랍니다.
남은 인생 10년 보고 오신 분
봐야 겠네요
아 진짜 눙물..
손
👋
미친 여명10년… 제발 한국에서 개봉좀 해주세요….제발요…ㅠㅠㅠ
히트곡은 빨리 질릴 법도 한데 레몬은 들을 때마다, 나이를 먹으면서 가사와 감정이 매번 다르게 다가와서 오래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들어봤는데 노래도 목소리도 뮤비도 빠꾸없네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노래에 몰입했어요
레몬을 반으로 자르면 그 단면이 태양빛과 닮았다는 얘기가 맘에 듭니다😊
2:41 부분 왜이렇게 좋지
요네즈켄시 노래는 안좋은게없음 ㄹㅇ
애니 오프닝이고 j팝이고 전부 취향저격해버리는 요네즈켄시 당신은 신이야..
2024년 9월에도 듣고 계신 분?
일본 여행가서 지하철 타면서 차창 밖에 보면서 들었던 노랜데.. 눈물나게 좋더라구요. 평생 남을 추억 ㅜㅜ
헉 일요일날 일본여행가는데 꼭 해볼게요😊
헐 나도 해보고 싶다ㅜㅜ
두분다 꼭 해보세여..
나도 해보고 싶다…333
처음 들었을때의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제발 이 노래를 안다면 언내추럴이라는 드라마를 봐줬으면함.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드라마와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림 언내추럴에서 레몬이 흘러나오기 시작할때 그 느낌을 감히 설명할 수가 없음...
와.. 왜 저는 이 좋은 노래를 언내츄럴 드라마를 보다 이제 알았을까요... 하 하필 듣는 계절도 겨울이라 이 쓸쓸한 감성 진짜 너무 딱임 ㅠㅠㅠㅠㅠㅠ
03:48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듣네요 고맙습니다 ..
이노래가 j pop중에 원탑이긴함
다음은 night dancer?
그래도 프리텐더는 듣고가야하지않을까 싶기도..ㅋㅋㅋ
Shinunoga E-wa
@@1-_.2-_.3 그게무임
@@sssse7후지이 카제의 죽는게 나아 라는 곡
나이트 댄서는 솔직히 별로 킹누 히게단 아이묭이 좋다고봄
언내추럴 보고 레몬 다시 들으면 드라마 안보고 들었을 때보다 전율이 진짜 미쳤음 그냥 언내추럴 자체랑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고 드라마 보는데 딱 레몬 나오면 닭살 돋으면서 와..이거지 싶음 언내추럴 웨이브에 있으니까 꼭 한 번쯤 보셨음 싶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얼굴도미쳤
전혀 나와 관계없는 타인일지라도 먼저 간 자에 대한 예의와 그 안타까움과 측은함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드라마와 음악. 이런게 인류애인가 싶음.
이 노래가 다시 회자되어야 할만큼 시간이 지났구나
어 최근에 올라왔네? 꽤 오래전에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
요네즈켄시 노래는 정말 좋은거 많아요.. 많이 들어주시길..
언내추럴 보면서 깔리는 이노래..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와 함께 들으니 참 좋고 감명깊게 들린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