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방송할때 안봤다..내 지난 시절을 즐겁게 해준 추억이 이렇게 끝나는것 같아서..보내기 싫어서 내딴에서 부정했는데..이젠 다 추억이 되어서 늘 본방사수하던 방송을 다시 찾아보며 웃음을 찾고, 알고리즘에 뜬 이유도 웃으면서 보내주고 추억은 그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고이 보관해달라는것처럼 느껴졌다. 비록 끝이 보여도 잊지않을것같다. 무한도전 사랑해요❤
나도 안봤음 근데 솔직한말로 이미 몇달 전 부터 드럽게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뭐 거창한 이유라던가 그런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안보게 됐음…무한도전 만큼은 진짜 내 인생 예능이라 자부했고 특별한 예능이라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조금만 재미가 없어져도 그냥 다른 예능들 처럼 안 챙겨보게 되더라
여기 댓글이 비교적 최신인게 신기하네요.. 마지막 방송 도저히 못보겠어서 미루다가 혼자 술마시면서 생각 없이 눌렀는데 너무너무 눈물이 많이 났어요. 13년을 멤버들과 제작진들과 저도 함께 커왔기에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돌아오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그럼에도 언젠가는 꼭 단 한 편이라도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늦지 않는다매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어느정도 의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김태호pd와 스태프, 출연자들은 잠시의 휴식기를 가지고 시즌 2를 시작하려고 했었습니다. 종영 1주년이 되었을 때 sns로 출연자들이 모여서 라이브를 했었죠. 김태호pd 인터뷰에 따르면, 그 날을 기점으로 시즌 2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종영 때의 멤버가 아닌 전성기 때의 멤버들(박명수 정준하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하하+길)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목소리가 너무 컸던 탓에 시즌 2가 흐지부지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형돈과 노홍철은 합류를 하지 않겠다고 했드랬죠... 그래서 계속 붕떠있던 와중에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 기다리지 말고 나하고 뭐라도 하자라고 해서 나온 게 '놀면 뭐하니'. 유재석 혼자 부캐놀이하다가 마지막으로 김태호pd가 다시 한 번 무한도전 시즌2를 시도하게 되죠. 패밀리십이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그때도 정형돈과 노홍철이 고사를 했다고 합니다. 박명수는 합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정형돈마저 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포기하죠.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정형돈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 노홍철은 죄책감과 이전같지 않은 방송에 대한 흥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노홍철은 과거 더 이상 방송이 재밌지 않으면 하지 않을 거라 말하곤 했었죠.)반면, 정준하와 하하는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고, 광희 양세형 조세호도 간혹 얼굴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한도전 시즌2를 하려고 했던 몇몇 시도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더 이상 mbc에 있을 필요가 사라진 김태호pd는 퇴사를 하게 되죠. 각설하고, 이렇게 조촐한 종방을 하게 된 원인은 바로 당시엔 시즌 2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것 같아요.아무리 무한도전이 황혼기에 힘이 빠지긴 했어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시청률이 나오고 있었고, mbc에서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돈이 되는 프로그램이었거든요. 정말 마지막 화라는 생각이었으면 이렇게 끝내지 않았을 겁니다. 무도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그당시 이상하게도 마지막회를 못보겠어서 매주 본방 챙겨보거나 못보더라도 재방 꼭 꼭 챙겨봤던 나인데 5년이 지난 이제서야 마지막회를 봤네요 그땐 마지막이란게 실감도 안나고 어디에선가 무한도전은 계속 되고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마지막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젠 보내줄수 있는거 같아요 내 마음 같지 않았던 힘든 학창시절과 죽을 만큼 괴롭고 외로웠던 타지에서의 첫 사회생활에서 매일매일 죽고싶었고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며 힘들었던 날 한주를 버티게 해주고 지친 하루 웃음을 주며 내 밥 친구였던 무한도전 너무 고마워요 이젠 무한도전이 없어도 내일을 살아갈만큼 성장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제 삶에 무한도전은 틈틈히 껴있어요 토요일 저녁 가족과 다같이 모여 티비앞에 오손도손 모여 깔깔대며 보던 그 시절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자신들을 평균 이하라 칭하면서 여러 도전을 거치고, 스토리 들려주며 모두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탑을 찍어가던 멤버들의 13년 성장물이였고, 또 다른 게스트 분들에게 이름을 알릴 발판을 만들어주기도 했고, 도움을 받기도 하며 연예계 모든 분들과 성장하려고 했던 모습까지. 덕분에 저도 무도와 함께 커 갔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서 영원히 웃음을 주는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방부턴 보지 못했지만 내가 기억하는 어느 순간부터 나는 가족들과 토요일 6시만 되면 티비 앞에 앉아 무한도전을 기다렸다...진짜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본 무한도전이고 7멤버가 너무 그립다...형동 홍철까지해서 진짜 아주 나중이 되더라도 한번 모인 모습 보고싶다...너무 재밌는 프로였고 나의 추억이었지만 가슴 한쪽이 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무한도전은 진짜 나에게 있어서 나의 인생을 함께했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이었던 프로그램이었음... 2005년 10살의 나 그리고 2018년 23살의 나 무한도전 하던 날이면 친구랑 놀다가도 늦기 전에 집에 달려가서 방송을 챙겨보던 그리고 노을이 지면서 거실에 아직 불을 켜지 않으면 그 묘한 붉은빛 그리고 낡은 티비까지 그냥 어느 하나 추억 아닌 것들이 없었는데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립고 또 그리운 방송... 진짜 너무 보고 싶어요 지금 다들 각자 방송 활동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다시 한 번 같이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진짜 13년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서로 결혼하는 모습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까지 가족같을 듯 진짜... 무한도전은 끝났지만 아직도 응원하고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세요 진짜로
재석, 명수, 준하. 맏형들이 끝까지 무도를 지켜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동년배인 길, 홍철, 형돈이 다 먼저 떠나갔어도 젊은 새 멤버들의 가교 역할을 끝까지 맡아준 하하도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특히, 13년 동안 한결같이 무도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방송에서도 감정의 요동없이 진행을 맡은 유재석이 존경스럽다.
이거 알고리즘에 많이 뜨는데 우리 세대가 크면서 무한도전을 봐왔고 그냥 단순 재미있는 방송이 아니라 정말 그 속의 감동과 낭만이 있고 즐거움을 주는 방송이었기 때문에 더 그리운 거 같음 ...뭐라 마땅히 형용할 수 없는 그냥 무한도전이 '무한도전 다워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것 같음 그립다 무한도전
첫 무모한도전때 대학신입생이던 내가 종영할때는 결혼까지 한 유부남이 될때까지 나의 토요일을 늘 책임지던 무도...십수년간 늘 토욜을 기다리게 만들어주던 무도, 매주 토욜 저녁은 무도 보는 낙에 살았었지.... 약속이 없는 토욜 저녁은 늘 무도 보면서 치맥이나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서 행복하게 보냈지....종영 다가올때 전까지는 정말 한 회도 안놓치고 다 챙겨봤었는데....그때만해도 지금처럼 유튜브나 OTT가 흥할때가 아니라서 무도같은 컨텐츠는 정말 귀하디 귀했었음...
쉼표 특집은 자주봤지만 이 마지막화만큼은 끝까지 못 봤었는데.. 여느때처럼 무한도전 재방송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어요.. 생방으로 열심히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밥친구로, 매일 함께하다보니 끝났다고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지막화를 보니.. 무한도전은 이미 6 년전에 끝났던 프로그램이라는게 확 와닿네요 저렇게 울고있는 정준하씨를 항상 짝꿍처럼 있던 정형돈씨가 못 달래주는게 아쉽고, 눈물 때문에 고개숙인 하하씨를 노홍철씨가 크게 웃으면서 놀리는 모습이 아른거려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무한도전 첫 방영이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종영한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멤버들의 제대, 결혼 등 한번도 본 적 없는 연예인들이지만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 인생도 멤버들의 일상과 함께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지금도 자주 보는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형님 등 멤버들 프로그램은 생각해보니 하나도 안보네요. 아마 무한도전이기에 봤던게 아닌가싶습니다.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그립습니다.
마지막방송 못보겠어서 아직 안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슬프네. 사실 갈수록 시간도 없고 멤버들 문제로 멤버도 바뀌면서 점점 재미없어져서 마지막 갈수록 잘 안보게 되다 오히려 지금 무도 할때보다 더 많이 보는 요즘. 편하게 마음껏 찾아볼수있어서 그런가 밥먹을때 이동할때 집안일 할때 등등 시간 뜨면 항상 유튜브에서 무도트는게 일상이돼서 그런가 언제 돌아와도 안어색할거같다. 내 인생 최고 예능이고 더 나이 들어서도 종종 찾아보고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 그냥 멤버 다같이 모인거 보고싶다. 정기 편성이 아니어도 되고 사실 멤버들 전부 모이기도 힘들거고 멤버들이 예전같이 에너지 넘치게 추격전도 못하고 장기 프로젝트도 못하겠지만 그냥 토크라도 다같이 나누는 모습 보면 옛날 오프닝 하는 모습 생각나서 정말 행복할듯.
무도는 사실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고난과 역경이 너무 많았던 프로그램이지만, 멤버들의 끈기와 독기로 대한민국 예능의 한 획을 그은 전무후무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예전처럼 스펙타클한 시대가 오지않는이상 본인들 몸을 희생해가며 프로젝트를 하며 웃음과 눈물을 담당해주던 이 프로그램은 제가 죽기 전까지 절대 볼 수 없을꺼같네요 저의 10대 추억과 20대의 기억으로 가득찬 무한도전이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 클립이 나온지 5년이 지났는데, 물론 본방으로 봤지만 알고리즘으로 유투브로 한 번더 보게 됐음. 일단은, 그립고 너무 슬픈거 같음. 난 방구석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무한도전을 보면서 내 인생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스로 성장하는데 있어 너무나도 크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음. 예전부터 오래동안 열일한 멤버들과 아주 소중한 제작진 그리고 영향력 기여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뒤늦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음. 10년이상 함께 본방 또는 재방으로 시청해온 의리+긍정적인 또 다른 시청자들한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음. 멤버와 제작진이 전부라고 하고 싶지만 솔직히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다 같이 모인 결과 방송이 이렇게 성공적이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스스로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데 있어 뿌듯한거 같음. 감사하고 고맙다라는 마음으로 댓글 마치겠음.
이걸 볼 용기가 없어서 아직 못보고 있다가 술에 진탕 취해서 겨우 용기가 생겨서 보러 왔다 십여년간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줬던 무도가 이렇게 초라하게 막을 내릴줄은 몰랐다 감사함과 미움이 공존 한다 사랑했다 무도 아직 사랑한다 잊지 못 할 것 같다
tv 안 보고 유튜브, 개인방송 보면서 그저 일회성인 컨텐츠에 익숙해진 요새 어린 아이들보면 무한도전과 1박2일과 개그콘서트가 생각납니다. 어릴적 밖에서 축구하다가도 토요일 무도시간이면 헐레벌떡들어와서 tv를 켜서 가족들과 함께 밥먹으면서 봤던 기억.. 90년대생인 저희들에게 무한도전은 tv프로그램 그 이상, 일상 그 자체 였습니다. 그저 자극적인 컨텐츠만이 아니라 눈물 찔끔나게 감동적인 컨텐츠와 사회에 용감하게 메세지를 던지는 김태호pd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등.. 앞으론 시대 자체가 이런 류의 tv예능이 성공하기 어려울거라 보여지기때문에 아마 마지막 세대가 아니었을까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 좋은추억들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작진 출연진분들
일부러.. 무도 마지막 회 안봤었는데.. 이제 결국 봐버렸네요.. 계속 무도는 휴재중이지.. 하면서 안보고 버텼었는데 그냥.. 다시 모이는 건 정말 힘들겠구나...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미련이 계속 남아서.. 너무 힘들어서 웃을 일 하나 없던 시절에도 무한도전 보면서 버텼고, 정말 죽고 싶을 때도.. 이번주 무도만 보고.. 다음주 무도만 보고.. 하면서 버텼었는데... 저는 다시 웃을일이 없어졌지만.. 그냥..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싶어지는 마음에.. 예전 자료들만 뒤적이고 있네요 무한도전 1화 부터..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기억하면서 사랑할 수 밖에 없을 대한민국 평균이하(인 척 하는) 멤버들, 그리고 그런 무한도전과 같이 울고 웃었던 저의 지난한.. 그럼에도 치열했던 삶의 시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그립고... 여전히 응원합니다.
저는 05학번이에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 20대를 함께했던 무한도전... 그 시절 소중했던 기억들과 함께 아직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토요일 저녁을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주었던 무한도전이 제 인생이란 앨범에서 가장 소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해 준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이게 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알고리즘에 뜬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각자의 추억을 푸는 모습을 보니 정말 무한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실감이 납니다 5년이 흘렀지만 정말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무한도전
이게 갑자기 알고리즘에 떴다는 건 드디어 무한도전이 다시 돌아올 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재미없으면 보지마~하다가 진짜로 감ㅋㅋㅋㅋ
시즌1이라고말하고 돌아올것처럼 여운을줫으면서 왜 5년이지나도록 안돌아오냐고요
@@Iiillililiiilll뭐래니 얜
@@Dkidei전성기 말고 그 이후는 개 암울했음
2024년 11월 계십니까!!
🙌🏻🙌🏻🙌🏻
😢😢
나
알고리즘이 냅다 또 띄워버린.. 😢😊😢
근데 무도는 끝나는 타이밍까지 완벽했음… 저 때는 일찍 떠난다고 생각했겠지만 조금만 지났어도 다들 TV 안보는 시대가 와서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다 아작 나서 안좋게 끝났을꺼임 그래도 무도는 마지막까지 10%대 시청률 기록하고 떠난 마지막 레전드 프로그램
와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근데 그것도 맞긴 한데 무도라는 철옹성이 사라져서 티비를 안보게된 이유도 있을 거 같아여
맞긴해요 저때부터 불편러부터 시작해서 넷플이나 유튜버가 더 인기가 많아졌고 불편러들때메 옛날처럼 재미있게도 못했음ㅋㅋㅋ 정말 박수칠때 잘떠난듯
지금 일박이일이나 아형 복면가왕 이런거 보면 참... 한숨밖에 안나옴
ㅇㅈ 난 꼭 무도가 티비를 떠나면서 한국 예능이 내리막길을 걸었다고 생각함 … 그리고 이런 순수한 개그에 대한 시도나 사람들의 웃음도 이때부터 줄어들기 시작함 …ㅠㅠㅠ
진짜.. 무도 끝난 이후론 티비 거의 안보고 유튜브로도 무도 다시보고있음... 지금까지도..😢
밝은 청년들로 시작해 어엿한 집안의 가장들이 되어 끝난 프로그램..
세월이 지나도 이 프로그램을 대신할 것은 없더라...
아,,
@@easy-s9m 초창기1박2일이 넘서벽
@@강옹러오 무도파가 더 많아요
1:50 정준하한테 유독 핀잔 많이 주던 박명수가 그래 오늘은 울어라 하는거 너무 찡함
핀잔많이주는건 웃기려고컨셉이다
얼마나 생각많이해주는데 걱정잔소리하고
주나씨 울때 나도 눈물이 핑 ㅠㅠㅠ
종연한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무한도전 한회한회 재방을 찾아봅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프로이기에 더더욱 잊혀지질 않네요 그립습니다 무한도전
인정합니다 저도 6살때부터 누나들이 보면서 보다가 결국 지금도 재방 봅니다ㅋㅋㅋ볼때마다 추억이랑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어린 마음느낌을 가질 수 있고 시즌2가 된다면 시청률 대박날듯
전 잘때마다 오디오모드로 듣고자곤합니다
5년밖에안됨?
저도 10대20대30대 함께 해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도 매일봐요 정말로 매일..
유재석도 정말 눈물 많은 걸로 아는데 진행을 위해서 꾹 참고 있는게 진짜 국보급 MC다
너무 늦지는 않는다던 무한도전이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여전히 그리워요. 나의 영원한 최애 예능
저도요. 돌아오기만 해주면 좋겠어요. 나이들어도 그들만의 티키타카가 있지요. 최고의 예능인들.
너무 늦지 않는다며ㅠㅠㅠ 다들 무도만 기다리는데...흑흑 5년이 참 무색하게도 빠르다
진심 내일모레 40인 저의 청춘과 함께 했던 예능ㅜㅜ
제발 시청자들 이래라저래라하지말고 입닫고 봤으면 아무일도 없었을텐데 툭하면 가학적이다, 교훈이 없다 이딴 항의전화나 하니까 망하지.. 제발 그런 어른들은 6시내고향이나 보면 좋겠다
@@올리브-h3z그렇게 지랄하는 것들은 6시 내고향 보고도 지랄할 놈들이라 티비 휴대폰 없이 산속에서 살아야 됩니다
길,홍철 빠지고 폼 떨어졌단 소리 들었던 시절 무도마저도
지금 재밌단 예능들 다 그냥 바를듯
그저 예능계 GOAT...
우리의 눈을 너무 높였음
@@너야-u5o노잼이라 종영된게 아니라 너같은 뇌빠진 애들이 틈만나면 mbc사이트 들어가서 악플 쳐달고 방통위에 찌르니깐 종영한거임
무한도전 종영 방송할때 안봤다..내 지난 시절을 즐겁게 해준 추억이 이렇게 끝나는것 같아서..보내기 싫어서 내딴에서 부정했는데..이젠 다 추억이 되어서 늘 본방사수하던 방송을 다시 찾아보며 웃음을 찾고, 알고리즘에 뜬 이유도 웃으면서 보내주고 추억은 그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고이 보관해달라는것처럼 느껴졌다. 비록 끝이 보여도 잊지않을것같다.
무한도전 사랑해요❤
마지막 말 눈물...ㅠ
나도 안봤음 같은 이유임 ㅋ
저도 마지막회는 못봤는데 이 알고리즘으로 일부 보게되네요… 1화부터.. 어린시절을 함께한 무한도전 아직도 티비 다시보기로 돌려봅니다 무도시절을 살았다는게 그저 감사하네요
나도 안봤음 근데 솔직한말로 이미 몇달 전 부터 드럽게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뭐 거창한 이유라던가 그런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안보게 됐음…무한도전 만큼은 진짜 내 인생 예능이라 자부했고 특별한 예능이라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조금만 재미가 없어져도 그냥 다른 예능들 처럼 안 챙겨보게 되더라
@@위험한녀석이왕걸2015년 까지는 그래도 재밌었음 양세형 들어오니까 노잼됌
아직도 밥 먹으면서 무한도전보고, 설거지 할 때, 방 청소 할 때, 출근 준비하면서 늘 틀어 놓고 봐요.. 지금 무한상사 지디편 보는 중 ㅠ 진짜 종영후에도 사람들의 일상에 녹아 들어 있는 무한도전 진짜 최고의 예능입니다 다들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저도 무한도전 다시보고있습니다 다 봤던 건데 또 보고 그때 그 감성에 젖고 웃습니다 ㅠ
저도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틀딱쉐리 과거에서 좀 나와
@@김동하-v1g어휴 …꼭 이런곳에 세상의 못섞여서 ㅈㄹ하는 것글 꼭 있더라
맞아요
식구들 외출하고 주말에 혼자 집에 있을때, 무한도전 틀어놓으면
그 북적 북적한 멤버들 소리만들어도 심심하지 않아서, 늘 주변에서 지켜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 계속 보고있어요
무한도전 마지막회가 6년전이라는게 더 소름이다 세월 진짜 왤케 빠르냐
😢
그니까ㅜㅜ 아니 분명 저 방송 직접 볼 때가 중1였는데 내가 벌써 성인이다.. 진짜 시간이 너무 빨라
2018년이었구나 와... 세월이 참ㅎㅎ
@@bosunn11 난 저 본방때 20살이었는디 ㅜㅜ 이젠 예비군 4년차를 향해 ㅋㅋ
6년밖에 안됌? ㄷㄷ 10년 지난것 같아..
7:56 하차한 두 멤버인 길이랑 항돈이가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이 뭔가 씁쓸하다..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장면이라서, 그때 그 무한도전의 분위기를 너무 잘 보여주는 장면이어서…
미안한 얘기지만 ... 조세호 황광희 양세형으로는 정형돈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무리였다.
그들로는 길도 메울까말까임...
@@제라툴-r2q맞지
사실 누가 와도 채우긴 어려웠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 때문에 나간 멤버들이 다시 복귀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저는 가끔 데프콘이 합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꽤나 조합이 괜찮았을 것 같거든요.
뭐랄까 조세호 양세형은 무도랑 색깔 자체가 너무 안맞는 느낌이었음 광희는 처음엔 너무 별로였는데 나중에가선 잘 맞물린거같음
솔직히 누가 와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그리고 그 3명이 색깔을 뽐내기에도 시간이 너무적었음 무한도전 도 처음에 멤버들 캐릭터 만들어지기 까지도 오래 걸렸는데 저3명도 처음 무도 들어왔으면 달라졌을 수도 있음
나의 30대. 40대를 함께해 준 무한도전. 남친이 프로포즈할때 ‘너랑 토요일마다 같이 무도 보고싶다’ 했었는데.
지금 그남친이랑 결혼해서 애 둘 낳고 벌써 50이 가까워오네요.
막방 날 청춘을 떠나 보내는같아 그렇게 울었네. 갈가라 무한도전. 내맘속엔 최고의 예능이다
이 댓글 진짜 마음 울린다
와.........
삶이 묻어나는 댓글에서 짧지만 또 다른 인생을 배우네요.
저는 이제 서른이라 무한도전하면 학창시절이 떠오르는데 분명 다른 삶, 다른색채이지만 무한도전으로 작게나마 공감하고 갑니다 :)
멋지게 즐겁게 행복하게 사시길!
저도요.❤ 이제 아이둘이랑 다시보기 하며 추억하는 무도😊아이들도 넘 좋아해요.
이때는 정말 몰랐다..이게마지막일지.. 시즌2로 당연히 돌아올줄알았다..무한도전을 각편마다 못해도 10번이상은 돌려보고있는데..너무너무 그립다ㅜ
진짜 무도는 기대안함 근본 6인이 모여서 소소하게 여행다니는거라도 보고싶다
@@user-mt5ml2ky4y진찌 나영석 피디가 함 하줬으면 좋겠다
@@광민정-h7u그래도 이 멤버는 김태호 pd와 무도 제작진분들이 해야 됨 이 분들도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멤버만큼 헌신하신 분들임
@@김민건-q9z8번째 멤버.
원래 진짜로 김태호 피디가 바로 시즌 2 준비했었음. 근데 노홍철 정형돈 등 캐스팅에 난항을 겪으며 시간이 흐르다가 결국 김태호가 mbc를 퇴사하고 무산된 것…
길 노홍철이 너무 밉다 진짜...
7인 그대로 쭉갔으면 지금도 방송하고 있었을텐데
김태호가 양세형이라는 잘못된 카드를 선택하지도 않았을테고
ㄹㅇ 길도 리쌍 활동 계속했을 수도 있고.. 노홍철은 나이 먹을수록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고 싶은거 많이 하며 지내던데 여전히 방송하고 있었더라면ㅠㅠㅠㅠㅠ
정준하 눈물흘리는 모습보고
가슴 아픈데 이 댓글보니 정말
싫다긴 보단 그 멤버들이 미워짐
요즘 다시 정주행하는데 보면 너무 즐거우면서도 슬프더라고요.. 원년멤버 7명일때가 너무 빛나서 그리워서
양세형보단 광희가..
@@하늘-j5l9z 개인적인 생각에선 양세형이 더 문제 였음
여기 댓글이 비교적 최신인게 신기하네요.. 마지막 방송 도저히 못보겠어서 미루다가 혼자 술마시면서 생각 없이 눌렀는데 너무너무 눈물이 많이 났어요. 13년을 멤버들과 제작진들과 저도 함께 커왔기에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돌아오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그럼에도 언젠가는 꼭 단 한 편이라도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늦지 않는다매 ㅠㅠㅠㅠㅠㅠㅠ
그립습니다. 무도도 그립고, 어쩌면 지금보다는 더 젊었던 그 시절이 은연중에 함께 그리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랑 같네요
제가 여지껏 못 보다가 이제야 보고있어요.. ㅜㅜㅜㅜㅜ
와.. 저도 아직 본편은 못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유튭이나 기타 미디어에서 토막토막 짤이나 짧은 영상만 봤는데... 오늘 저녁에 한번 봐볼까.. 싶네요 ㅎㅎㅎ
무한도전이 이런식으로 끝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음. 국민예능이라는 명성에비해 너무 초라한 마무리라서 가슴아픔..
근데 오히려 특별하게 끝내는게 아닌 일상적으로 마무리를 지은게 김태호pd가 의도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저는 어느정도 의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김태호pd와 스태프, 출연자들은 잠시의 휴식기를 가지고 시즌 2를 시작하려고 했었습니다. 종영 1주년이 되었을 때 sns로 출연자들이 모여서 라이브를 했었죠. 김태호pd 인터뷰에 따르면, 그 날을 기점으로 시즌 2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종영 때의 멤버가 아닌 전성기 때의 멤버들(박명수 정준하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하하+길)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목소리가 너무 컸던 탓에 시즌 2가 흐지부지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형돈과 노홍철은 합류를 하지 않겠다고 했드랬죠... 그래서 계속 붕떠있던 와중에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 기다리지 말고 나하고 뭐라도 하자라고 해서 나온 게 '놀면 뭐하니'. 유재석 혼자 부캐놀이하다가 마지막으로 김태호pd가 다시 한 번 무한도전 시즌2를 시도하게 되죠. 패밀리십이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그때도 정형돈과 노홍철이 고사를 했다고 합니다. 박명수는 합류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정형돈마저 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포기하죠.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정형돈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 노홍철은 죄책감과 이전같지 않은 방송에 대한 흥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노홍철은 과거 더 이상 방송이 재밌지 않으면 하지 않을 거라 말하곤 했었죠.)반면, 정준하와 하하는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고, 광희 양세형 조세호도 간혹 얼굴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한도전 시즌2를 하려고 했던 몇몇 시도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더 이상 mbc에 있을 필요가 사라진 김태호pd는 퇴사를 하게 되죠.
각설하고, 이렇게 조촐한 종방을 하게 된 원인은 바로 당시엔 시즌 2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것 같아요.아무리 무한도전이 황혼기에 힘이 빠지긴 했어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시청률이 나오고 있었고, mbc에서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돈이 되는 프로그램이었거든요.
정말 마지막 화라는 생각이었으면 이렇게 끝내지 않았을 겁니다.
무도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아르멜루너같은 무지성 저능아들보면 세상이 더 재밋긴하지. 수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 초라하게 마무리 되었다.라는 워딩에서 노잼이니까 그렇지. 는 어떻게 구성해야지 나올 수 있는 말임?? 가만히 있어 중간이라고 가고 싶으면. 친구없는거 티내지말고.
인기도 시들했었고 시청률 바닥이었던 상태라 그럼.
노홍철빠지고 정형돈이 빠진 순간 사실상 무한도전의 전성기의 끝이였지.
@@아르멜루요즘 볼 예능이 있냐? 다 개 ㅈ노잼인뎈ㅋㅋ 그나마 무도가 나은편이였지
근데 참 안타깝고 섭섭한 게.. 시즌 종료라고 돌아올 것처럼 기대시키고 안한다는 게.. 그리고 실제로 다시 하긴 힘드니..
정준하가 우는거 보니 다시 저렇게 모인다는게 힘들다는걸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24년 7월입니다! 찾아오신분 계십니까?
넹저요 ㅋ
😂
네😂
저요😂
저요 ㅋㅋ
그당시 이상하게도 마지막회를 못보겠어서 매주 본방 챙겨보거나 못보더라도 재방 꼭 꼭 챙겨봤던 나인데 5년이 지난 이제서야 마지막회를 봤네요 그땐 마지막이란게 실감도 안나고 어디에선가 무한도전은 계속 되고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마지막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젠 보내줄수 있는거 같아요 내 마음 같지 않았던 힘든 학창시절과 죽을 만큼 괴롭고 외로웠던 타지에서의 첫 사회생활에서 매일매일 죽고싶었고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며 힘들었던 날 한주를 버티게 해주고 지친 하루 웃음을 주며 내 밥 친구였던 무한도전 너무 고마워요 이젠 무한도전이 없어도 내일을 살아갈만큼 성장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제 삶에 무한도전은 틈틈히 껴있어요 토요일 저녁 가족과 다같이 모여 티비앞에 오손도손 모여 깔깔대며 보던 그 시절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7살짜리 애가 20살 성인이 되는 시간. 너무 재밌었어요.
99년생 나잖어
나도 ㅋㅋ
자신들을 평균 이하라 칭하면서 여러 도전을 거치고, 스토리 들려주며 모두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탑을 찍어가던 멤버들의 13년 성장물이였고, 또 다른 게스트 분들에게 이름을 알릴 발판을 만들어주기도 했고, 도움을 받기도 하며 연예계 모든 분들과 성장하려고 했던 모습까지. 덕분에 저도 무도와 함께 커 갔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서 영원히 웃음을 주는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영상 마지막까지 꼭 들으세요!!! 마지막 무한도전 외칠 때 정형돈 노홍철 목소리 따로 들어간 거 이제 앎ㅠㅠㅠ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ㅠ 이제 앎
그걸 어떻게 파악하셨어요??
@@yhw6331아쉬워서 계속 끝까지 돌려보다가 알았어요,,,,ㅠㅠㅠㅠㅠ
와 진짜네
헐... 진짜네 ㅠㅠ
준하형이 제일 고생 많이한거같다 제일 똑똑한 사람이 바보컨셉으로 혼나고 맞고 욕먹고 당하고 그러면서도 애정 가득해서 저렇게 우네
예전엔 조금 선넘는 행동 했긴했지만 진짜 그에비해 욕은 너무 많이 먹고 40살 정도되는 나이인데도 뺨 맞고도 앞에선 웃었지만 속으론 얼마나 힘들었을지,,,
@@김가영-j2u4h 자기네들 끼린 컨셉이라고 하고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난 못참았다 진짜 대단한 사람임
10년넘게 자기보다 한창 어린 동생들한테 인신공격 당한다고 생각하면 어휴...
정준하씨 이때까지 언론에서도 욕먹은거 많은거보면 제일 똑똑한건 딱히
@@MONSTERCARD15iq가 젤 높았는데?
지금와서 왜 없어졌나 뭐가 문제였나를 따지기 싫다. 지나가버린 나의 학창시절, 20대의 한 부분. 내 인생에서 토요일마다 즐거운 시간을 주었던 무한도전. 본방을 놓치면 꼭 재방을 봤던 유일한 프로그램. 내 인생의 한 추억 무한도전. 감사했습니다.
첫방부턴 보지 못했지만 내가 기억하는 어느 순간부터 나는 가족들과 토요일 6시만 되면 티비 앞에 앉아 무한도전을 기다렸다...진짜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본 무한도전이고 7멤버가 너무 그립다...형동 홍철까지해서 진짜 아주 나중이 되더라도 한번 모인 모습 보고싶다...너무 재밌는 프로였고 나의 추억이었지만 가슴 한쪽이 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첫편은. 무모한도전 이었죠..! 전철을 이겨라와 포크레인과 싸워 땅을파라..등등 무모한도전들이 많았죠
몸으로 웃기던 애들이 토크쇼로 태세전환 해버리니 너무 재미 없어져서 있던 정도 다 떨어져서 안 보게되었죠
저는 무도 첫편부터 봤는데 빵터진(?) 편은 뉴질랜드편 부터 터졌죠 그래서 이후로 친해지길 바래부터 쭉쭉 나갔죠
저게 토요일날 정말 프라임타임에 하던건데.. 실제.. 무한도전 보러 집에 간다고 하는 애들도 많았음 ㅋㅋ
24년 6월이에요 ㅎㅎㅎ 계실까요?
네엡
저요!
✋🏻
🫡
❤
무한도전은 진짜 나에게 있어서 나의 인생을 함께했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이었던 프로그램이었음... 2005년 10살의 나 그리고 2018년 23살의 나 무한도전 하던 날이면 친구랑 놀다가도 늦기 전에 집에 달려가서 방송을 챙겨보던 그리고 노을이 지면서 거실에 아직 불을 켜지 않으면 그 묘한 붉은빛 그리고 낡은 티비까지 그냥 어느 하나 추억 아닌 것들이 없었는데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립고 또 그리운 방송... 진짜 너무 보고 싶어요 지금 다들 각자 방송 활동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다시 한 번 같이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진짜 13년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서로 결혼하는 모습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까지 가족같을 듯 진짜... 무한도전은 끝났지만 아직도 응원하고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세요 진짜로
극 공감
아오 중2병 오글거리노
@@fugkhd6081 아가리 여물엌ㅋㅋㅋㅋㅋ 중2병 이지랄하고 있노 방구석에서 이딴 댓글이나 다는 네가 더 중2병같음 ㅠㅠ
@@fugkhd6081노?노?
@@fugkhd6081이 새낀 뭔 공감을 못하노 ㅋㅋㅋㅋ
시즌 2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있지만.....
멋 훗날 무한도전이 잊혀질만큼 바쁘게 살아가는와중에 한번쯤은 7명이 모여서 방송에 나오는걸 본다면 그땐 진짜 아이처럼 펑펑 울 것 같네요.
맞아요... 하지만 조세호 양세형 말고 정형돈 노홍철로 나왔음하네요 ㅠ
그냥 전성기 원년멤버로 안웃겨도 되니까 여행다니면서 힐링프로그램 찍었으면
7명? 길은 빼자
@@amourjun1 길 좋았는데 왜
광희,조세호,양세형 이 3명이 길 커버조차 못쳐줌
마음아파서 마지막회는 일부러안봤었는데 이렇게 클립으로보네...ㅠ 무도는 진짜 길이남는 레전드지 20년뒤에도 레전드로 남아있을거같음
24년 5월 찾아보신분 있으십니까..!
여기요~!
저요 ㅎㅎ
저용ㅎ
여기요
당연하죠
유재석,박명수,하하,노홍철,길,정형돈,정준하,전스틴 이때 무도가 진짜 무도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립다 그 시절과 그 사람들 지금도 기억하고 영원히 기억할거같다. 누가뭐라해도 레전드 프로그램인건 변함없는것같다.
+GD
전진까지
전진 있을 때가 가장 김태호 피디랑 작가들 기획력이 절정이었던거 같음
좀비특집이라는 밑거름이 있었긴 한데
하지만 아직도 무도 댓글보면 정준하 욕하고 있고 길 욕하고있고 개청자들은 변함없음
그놈들때문에 망했는데 그놈들이 무도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있음ㅋㅋ
"누구누구 빼고 무도 다시했으면 좋겠다" 라면서 ....
@@성이름-c6b2i시발 정준하는 양세형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였어 양세형보고있자니 나 정준하 좋아했네 말나오더라
@@성이름-c6b2i 맞아요. 진짜 악질들 많음. 그 어려운 부분을 감내 하셨던 출연진 들이 대단하죠. 속도 많이 곯아 있을건데...
재석, 명수, 준하. 맏형들이 끝까지 무도를 지켜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동년배인 길, 홍철, 형돈이 다 먼저 떠나갔어도 젊은 새 멤버들의 가교 역할을 끝까지 맡아준 하하도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특히, 13년 동안 한결같이 무도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방송에서도 감정의 요동없이 진행을 맡은 유재석이 존경스럽다.
유학 시절 내내 외롭고 힘든 한주 보내면 보상같이 찾아오는 무한도전 시간.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해요
저도 이곳 대학에서 일주일 의 마감을 무한도전 비디오 테잎 보며 마쳤었던 기억이 납니다.
6:59 여기 빅뱅 노래 깔아준 거 소소한 감동이다... 지디가 가요제 최다출연이고 빅뱅도 완전체 출연하고 꽃길이라는 노래가 빅뱅의 5인 마지막 노래였는데 VIP로써 너무 고맙다... 우리 지용이도 무도에선 인간미 넘치고 맨날 웃었는데...
여러 요소가있었겠지만 특히 양세형은 정말 무도 색에 상극인 캐릭터인데 그것만 봐도 이미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는걸 알수있음 적절할때 종영한거지만 요즘의 방송 코드또한 평생가지도 않을거고 언젠간 좋은 시기에 다시 만나는 날이 올거임
마지막회라고 그래서 안보다가 우연히 유튜브로 오늘 마지막회를 보게됐네요 참 정이 많이든 프로그램이고 유재석님말처럼 인생이 담겨져있는 프로그램이라했는데 저역시도 그랬습니다. 아직도 티비에 무한도전 재방송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틀어놓고 있네요ㅎㅎㅎ 몇년후에 이렇게 마지막회를 우연히 보게되니 맘이 참 몽글몽글해집니다
무한도전의 여러 좋았던 점 중 하나가
가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곡을 국민들 모두가 즐기는 축제같은 분위기로 수준있는 퀄리티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난 가요제가 젤 10 노잼
@@Woongverin마지막 가요제는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그 전까지는 개씹꿀잼이었는데 머라노 ㅋㅋ
2024년 11월입니다. 계십니까?
나
여기있습니다
당연하죠
여기요
계십니다
이거 알고리즘에 많이 뜨는데 우리 세대가 크면서 무한도전을 봐왔고 그냥 단순 재미있는 방송이 아니라 정말 그 속의 감동과 낭만이 있고 즐거움을 주는 방송이었기 때문에 더 그리운 거 같음 ...뭐라 마땅히 형용할 수 없는 그냥 무한도전이 '무한도전 다워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것 같음
그립다 무한도전
8:19 너무 늦지는 않는다면서요....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예요...? 그리워져요.... 보고싶어요... 우리의 최애 프로그램 무한도전...!!!
내가 9살때부터 13년을 했으니까 그냥 학창시절을 쭉 무도와 함께 했네요ㅠ 어렸을때부터 성인이되고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다시보기로 보고있는 무도... 다시는 이런 국민예능이 나오지 않을것같네요😢 웃음,감동,눈물,교훈 두루두루 줬었는데 벌써 그리워요..
이 날 생방으로 보면서 문뜩 명수옹 준하옹 늙은게 느껴져서 슬펐던게 기억 남
하하도 괜찮은척 하다가 끝나고 고개 못 드는거랑 유느 끝까지 괜찮은척 하는거까지
죽을 떄까지 돌려 볼 거 같다 무한도전 최고
첫 무모한도전때 대학신입생이던 내가 종영할때는 결혼까지 한 유부남이 될때까지 나의 토요일을 늘 책임지던 무도...십수년간 늘 토욜을 기다리게 만들어주던 무도, 매주 토욜 저녁은 무도 보는 낙에 살았었지.... 약속이 없는 토욜 저녁은 늘 무도 보면서 치맥이나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서 행복하게 보냈지....종영 다가올때 전까지는 정말 한 회도 안놓치고 다 챙겨봤었는데....그때만해도 지금처럼 유튜브나 OTT가 흥할때가 아니라서 무도같은 컨텐츠는 정말 귀하디 귀했었음...
06학번인가여 저도요 ㅜㅜ
06년생도..😢
나이 처먹은 게 자랑인가..
95년생인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User-djsbzxuwj무모한도전 05년 첫방이라 05학번일거같음ㅋㅋ 제가 05년 신입생때 처음 봤어갖고ㅋㅋ
군대에서 말년에 이 마지막화를 봤는데 진짜 하루종일 가슴 한켠이 공허했어요. 그리고 그 빈 부분이 오늘까지도 채워지지가 않네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지금도 여전히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화이팅
6:06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부분,, 명수옹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감동적임
@@홀리선-j5d니애미 만수무강
@@홀리선-j5d?
@@홀리선-j5d힘내라..
@@홀리선-j5d고아임?
@@홀리선-j5d느검 쩔더라
조세호 황광희까지도 그렇다쳐도 양세형 같은 양아치 이미지는 진짜 넣으면 안 됐었다 이건 진짜다
진심 너무불편했음 노홍철은 당할때 확실히 당해주는데 양세형은 남이 공격하면 바로 반격함
차라리 대포폰 형님이엇으면 어땠을까
양세형은그냥싫다
@@닉네임-p3f그게 훨 낫다 데프콘이 훨씬 잘 어울림 사람도 착하고 웃기고 ㅋㅋㅋㅋㅋ
그냥 광희부터 망했지 뭘..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무도에 하나도 못어울리고 재미로는 솔직히 최악이었음
쉼표 특집은 자주봤지만 이 마지막화만큼은 끝까지 못 봤었는데..
여느때처럼 무한도전 재방송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어요..
생방으로 열심히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밥친구로, 매일 함께하다보니 끝났다고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지막화를 보니.. 무한도전은 이미 6 년전에 끝났던 프로그램이라는게 확 와닿네요
저렇게 울고있는 정준하씨를 항상 짝꿍처럼 있던 정형돈씨가 못 달래주는게 아쉽고, 눈물 때문에 고개숙인 하하씨를 노홍철씨가 크게 웃으면서 놀리는 모습이 아른거려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동생들 중 하하만 남고 형들이 다 남아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예능계에 정말 큰 획을 그은 예능이고 전무후무 할 예능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한도전이 언젠간 다시 돌아올것만 같아서
한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누구나 예측 할수도
정할수도 없지만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감동과 재미로 껴안아줘서 고맙습니다 인생을 함께 걸어와줘서 감사해요
할명수 유튜브 보면 김태호PD가 다시 멤버 그대로 하려고 했었데요
아쉽지만 일부 멤버가 안한다고 해서 무산 된걸로 알고 있어요
시청자인 우리 입장에선 새롭게 다시 했으면 좋겠지만
당사자분들은 좋은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나은 선택일지도요 ...
이미 정형돈 가정불안전에 건강상태악화
길 음주3진아웃
나머지멤버만가지고는 옛날느낌내기힘들지 방송도 본인자체 에너지가 남아야가능한데 젊을때만큼의 열정 에너지는없지
빠진멤버 3인(정형돈 노홍철 길) 안하거나못하거나라 하려면 얘네빼고 4인끼리해야함.
노잼 양세바리나오면 안볼듯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조합 다시 보고싶다...
클로징때만이라도 노홍철, 길, 전진, 정형돈 다 나와서 같이 인사해줬으면 좋았을것 같다
그랬으면 펑펑 울었을듯
+양세형은 앵글밖에 던져놓고
광희까진 손가락 보이게는 해주자.
뭐가됐든 그 멤버가 그립긴해
@@ain-eh3ozㄴㄴ 그런 사람들이 원래 무도를 보던 시청자층임
무한도전 첫 방영이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종영한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멤버들의 제대, 결혼 등 한번도 본 적 없는 연예인들이지만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 인생도 멤버들의 일상과 함께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지금도 자주 보는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형님 등 멤버들 프로그램은 생각해보니 하나도 안보네요. 아마 무한도전이기에 봤던게 아닌가싶습니다.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그립습니다.
이상하게 느낌상 종영상 훨씬 더 오래된 느,낌
눈물난다... 뭣도 모르던 초딩때부터 주말 저녁에 가족끼리 모여서 깔깔 웃으면서 봤던 추억도 있고 지금은 유튜브로 봤던 에피소드도 보고 또 보며 깔깔 웃는데... 앞으로 다시 무도같은 예능은 없을거야.. 많은 사람에게 추억이 되어준 예능이다
마지막방송 못보겠어서 아직 안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슬프네.
사실 갈수록 시간도 없고 멤버들 문제로 멤버도 바뀌면서 점점 재미없어져서 마지막 갈수록 잘 안보게 되다 오히려 지금 무도 할때보다 더 많이 보는 요즘.
편하게 마음껏 찾아볼수있어서 그런가 밥먹을때 이동할때 집안일 할때 등등 시간 뜨면 항상 유튜브에서 무도트는게 일상이돼서 그런가 언제 돌아와도 안어색할거같다.
내 인생 최고 예능이고 더 나이 들어서도 종종 찾아보고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
그냥 멤버 다같이 모인거 보고싶다. 정기 편성이 아니어도 되고 사실 멤버들 전부 모이기도 힘들거고 멤버들이 예전같이 에너지 넘치게 추격전도 못하고 장기 프로젝트도 못하겠지만 그냥 토크라도 다같이 나누는 모습 보면 옛날 오프닝 하는 모습 생각나서 정말 행복할듯.
그대들과 같은 시대에 살아와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한번이상은 꼭 다시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꼭 건강히 계십쇼!
구라치고 있네 ㅋㅋㅋㅋ
@@bscrew2001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사빈-c9y 매일 한번이상 보기는 함꽈? 국뽕에 취했슴꽈? ㅋㅋㅋㅋ
@@사빈-c9y어미 없는 티 존내 내누 ㅋㅋㅋㅋ
@@bscrew2001 무도랑 국뽕이 뭔 상관인지… 유툽에서 틀어놓는데여 매일
어렸을 때 토요일 저녁에 가족끼리 외식하러가는 거 안 좋아할 정도로ㅋㅋㅋㅋㅋ무도 챙겨봐야한다고 막 그랬는데 지금도 무도 틀어놓고 잠들기도 해요 그 무한도전 소리가 있음 ㅋㅋㅋ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한동안 다시 돌아올 무한도전을 참 오랫동안 기다렸었는데...
나의 30대를 함께 한 무한도전. 아직도 기다립니다. 힘들지않게 가끔씩 무도멤버들 모여서 근황토크라도 전해주세요.
무도가 너무 그립네요...
멤버들이 하는 유튭보면 근황을 볼수 있음.. 멤버들 모여서 찍은 것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할머니가 고모를 보내고 하나뿐인 아들 저희 아버지를 2년사이에 잃으셨는데 처음으로 웃으셨던게 무한도전을 보면서 다시 웃으셨던게 기억나요 손주들이 저희들에게는 큰 의미가 남은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 꼭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평생을 안고갈 소중한..그리고 동시대를 살아온 모든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역사를 경험하고 추억한다는게 참 감사하고 소중하단 생각이 드네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시대를 함께 거쳐갔던 가장 영향력있던 예능 무한도전. 마지막이 언제인지 알고 끝낼 줄 알았기에 더 멋있었다.
흠.. 사실 끝낼줄 모르고 이상한 멤버들 계속 영입해서 억지로 이어가니 18년도 무도는 그냥 개노잼 이어간거같은데
@@프로필-m9j막바지는 진짜 씹도 시절이긴 했죠 ㅋㅋㅋ 다큐인지 예능인지 싶을정도로 그래서 완전히 손 놓은것 같네요
우리가 맨날 무도무도 해서 잘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무한도전'이란 말 자체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가슴을 울리는 말인 것 같다..
마지막멘트 ' 너무 늦지는 않을게요 '
2024년 10월3일 난아직도기다리고있다.
내청춘과함께해줘서 너무고마워.
2024년 6년이 지난 후에도 무한도전 영상을 보며 웃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무한도전 각 멤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같이 성장한 프로그램 인생 살면서 이 케미와 이 조합과 이 멤버들 만큼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다시 나올까 싶습니다 그립네요 무한도전
무도는 사실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고난과 역경이 너무 많았던 프로그램이지만, 멤버들의 끈기와 독기로 대한민국 예능의 한 획을 그은 전무후무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예전처럼 스펙타클한 시대가 오지않는이상 본인들 몸을 희생해가며 프로젝트를 하며 웃음과 눈물을 담당해주던 이 프로그램은 제가 죽기 전까지 절대 볼 수 없을꺼같네요 저의 10대 추억과 20대의 기억으로 가득찬 무한도전이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토요일이 오면 무한도전 보는게 당연하던 시절이었는데.....마지막회는 진짜 볼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시간 지나야 볼 수 있게 되네 ㅠㅜ...여전히 무한도전이 그립다
무한도전이 종영한지 6년이 넘었고 그동안 다른 회차들은 수차례 돌려봤지만 아직까지 마지막회만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저 고맙고 많이 그립습니다.
아직까지도 여러 밈들과 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로 무도는 대단했다.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멤버분들 감사합니다.
뭐가 됐든 너무나도 많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준 무도에게 정말 고마울 뿐. 이제는 예전 감성은 못 느끼겠지만, 한 번이라도 원년 멤버 다시 모이는 걸 보고 싶네...
ㅇㅈ...
이 클립이 나온지 5년이 지났는데, 물론 본방으로 봤지만 알고리즘으로 유투브로 한 번더 보게 됐음.
일단은, 그립고 너무 슬픈거 같음. 난 방구석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무한도전을 보면서 내 인생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스로 성장하는데 있어 너무나도 크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음. 예전부터 오래동안 열일한 멤버들과 아주 소중한 제작진 그리고 영향력 기여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뒤늦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음.
10년이상 함께 본방 또는 재방으로 시청해온 의리+긍정적인 또 다른 시청자들한테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음. 멤버와 제작진이 전부라고 하고 싶지만 솔직히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다 같이 모인 결과 방송이 이렇게 성공적이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스스로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데 있어 뿌듯한거 같음. 감사하고 고맙다라는 마음으로 댓글 마치겠음.
무엇보다 유재석이 이 프로그램에 진심이였을텐데
덤덤히 받아들이고 맴버들 챙기고 진행까지 하는 모습보면 진짜 프로다..
이걸 볼 용기가 없어서 아직 못보고 있다가 술에 진탕 취해서 겨우 용기가 생겨서 보러 왔다 십여년간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줬던 무도가 이렇게 초라하게 막을 내릴줄은 몰랐다 감사함과 미움이 공존 한다 사랑했다 무도 아직 사랑한다 잊지 못 할 것 같다
행복합시다 모두
몰입 ㄴ 예능일뿐
아쉬운건 ㅇㅈ
@@월드스타알트술마셨다잖아
저는 아직까지 못 보고 있네요.. 영상 정지 시켜놓고 댓글만 읽는중...한 10년뒤에는 볼 수 있으려나..볼 용기가 안 나네요
tv 안 보고 유튜브, 개인방송 보면서 그저 일회성인 컨텐츠에 익숙해진 요새 어린 아이들보면 무한도전과 1박2일과 개그콘서트가 생각납니다.
어릴적 밖에서 축구하다가도 토요일 무도시간이면 헐레벌떡들어와서 tv를 켜서 가족들과 함께 밥먹으면서 봤던 기억.. 90년대생인 저희들에게 무한도전은 tv프로그램 그 이상, 일상 그 자체 였습니다. 그저 자극적인 컨텐츠만이 아니라 눈물 찔끔나게 감동적인 컨텐츠와 사회에 용감하게 메세지를 던지는 김태호pd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등..
앞으론 시대 자체가 이런 류의 tv예능이 성공하기 어려울거라 보여지기때문에 아마 마지막 세대가 아니었을까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 좋은추억들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작진 출연진분들
거실 티비가 무의미해진 시대죠.
가족끼리 공유하는 건 점점 줄어들고 개인화는 가속화되네요.
진짜 공감되는 얘기.
무한도전 종영 이후 클립과 짤들을 보면, 그 당시 살던 집, 주변 사람들, 그때 그 공기들이 생각나서 그리워지는 마음 뿐이네요..
옆 동네 개그콘서트도 곧 돌아오는 것처럼, 무한도전도 원년 멤버 다시 모아서 하루 빨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왜 새벽에 찾아와서 온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 프로라 아직까지 보는건 사실...
이거 초점부터 본 사람들의 마음은 넘 다르다는 것..
아직까지도 넘 그리운 예술적인 작품이었다..
저도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께요..다들 지금 행복해 있음 해요
일부러.. 무도 마지막 회 안봤었는데.. 이제 결국 봐버렸네요.. 계속 무도는 휴재중이지.. 하면서 안보고 버텼었는데
그냥.. 다시 모이는 건 정말 힘들겠구나...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미련이 계속 남아서..
너무 힘들어서 웃을 일 하나 없던 시절에도 무한도전 보면서 버텼고,
정말 죽고 싶을 때도.. 이번주 무도만 보고.. 다음주 무도만 보고.. 하면서 버텼었는데...
저는 다시 웃을일이 없어졌지만.. 그냥..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싶어지는 마음에.. 예전 자료들만 뒤적이고 있네요
무한도전 1화 부터.. 사랑했고,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기억하면서 사랑할 수 밖에 없을 대한민국 평균이하(인 척 하는) 멤버들,
그리고 그런 무한도전과 같이 울고 웃었던 저의 지난한.. 그럼에도 치열했던 삶의 시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그립고...
여전히 응원합니다.
진짜 무도는 보고 또 봐도 재밌고 추억이 담겨 더욱 더 재밌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막상 초등학교 시절 때는 안 봤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니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었다는 걸 더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무도는 다시 없을 최고의 예능입니다ㅠㅠㅠ
“무한도전과 함께 나의 예능인생도 끝이 날거 같아”
지금도 종횡무진하고 계신 유느님이지만
그래도 무한도전을 꼭 한번 마지막에 할 것이라 믿습니다 무도에서 토토가 가수들을 모았는데 왜 무도 멤버들은 못모이는 거죠ㅠ
6:24 6:30 ㅠㅠ 하하 고개숙이고 우는거 너무 슬프다 얼마나 슬프면 저 뒤쪽으로 나가서 우네
진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도를 그리워하고 있네요...저역시도...ㅎ
인생 최고의 예능입니다.
여태까지 이걸 볼 자신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무한도전 사랑했다!
무도가 끝나고 나의 예능도 같이 끝난 느낌...
뉴욕도 가보고 레이싱도 해보고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진짜 도전 그 자체였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그리운건지
토요일 6시만 되면 가족들 다같이 둘러앉아 저녁 먹으면서 티비를 보던 그 시절과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건지
아마 둘 다인것 같다
내 인생과도 같은 무한도전
마음속에 고이 간직한채 늘 함께 하고 있어요
무한도전멤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학창시절에 한 주를 버틸 수 있던 원동력 이었던 무한도전이 내 인생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고 지금도 찾아보며 웃을 수 있어서 더 고마워진다.
1:43 준하형 가슴 아파하면서까지 우는 게 너무 슬프다 ㅜㅜㅜㅜㅜ 보고 싶다 무한도전 멤버들 정말... 진짜 가슴 아프도록 그리워
국민예능으로 유명세를 펼치던 무한도전은 너무나 흔하고 당연스러운 우리들의 일상처럼 다소 허무한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시작부터 그 끝에서까지
무한도전은 우리의 일상이였다.
거의 10여년동안 토요일 저녁을 책임져주었던 무한도전..가족들과 함께 모여 다같이 저녁 먹으면서 봤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기에, 하던 공부를 잠시 뒤로하고 TV 앞에 앉아서 2시간여를 아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기에 더욱 그립다.
시즌2 바라지도않아 ㅠㅠㅠㅠㅠㅠㅠ
설날이나 추석때 한번씩만 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비가 됐든 ott가 됐든 유튜브가 됐든 무도 전성기 멤버들로 언젠가 꼭 다시 돌아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제나 시간이란 기적을 낳으니까
유재석은 진짜 리더다. 무한도전 그자체이고, 누구보다 울고 싶을 사람일텐데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울지 않고 마무리까지 완벽하네
벌써 5년전.. 무도는 내 10대와 20대 후반까지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고 지금은 추억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존재...
알고리즘 뭔데… 새벽에 울었네
절대 초라한 마무리라 생각 안함. 고점을 찍으면 저점도 찍는거지. 이렇게 웃으며 마무리할수 있는것도 행운이고 축복이라 생각한다.
정말 무도세대였던게 영광스럽다
2005년도부터 종영하던 25살까지 13년간 무도를 쉴틈 없이 안빠지고 다 봤을정도로 광팬이고 내 인생 마지막 예능이여선지 쉼표방송과 종영방송을 보면 마음이 참 울컥하네요... 그땐 몰랐던 어록들도 지금에 와서 확 와닿는 말들뿐 내인생최고예능 무한도전
이게 벌써 6년전이네.. 마지막에 무도에 자주 나오고 애정을 갖고 있던 지디가 속해있는 그룹 빅뱅 노래 나오는거 마저도 뭉클해짐..
내 기준 한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기억될겁니다
저는 05학번이에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 20대를 함께했던 무한도전... 그 시절 소중했던 기억들과 함께 아직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토요일 저녁을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주었던 무한도전이 제 인생이란 앨범에서 가장 소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해 준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땐 보지못했던 마지막회를 이제 보네요.
처음 지하철과 달리기시합 하는거보고
참 별난 프로그램이다 라고 생각했던게
저의 10대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지금도 찾아보며 전 여전히 무한도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벌써..6년 됐구나…
내 어린시절을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