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보면 '외국인이 보고 한국 실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대만 저렇게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데 예뻐 보이는 거 보니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한국 편의점 비싸졌죠ㅠㅠ편의점 비싸서 차라리(?)돈 더 주고 카페나 식당이나 빵집가자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대만 꼭 가보고 싶습니다~영상 재밌게 봤어요~🤗
아휴 이분은 한국에서 오래 안 사셔 그런지 ….우리나라 전혀 보행자 우선 문화 아닌데….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 오니까 길 걷는 게 불안함. 그리고 우리나라 버스도 만만치 않은데요 뭘.. 대만이랑 도찐개찐이죠 ㅠㅠ 게다가 한국은 대만과는 다르게 저상버스도 아니고 노인분들이나 휠체어,유모차 있으신 분들은 다니기 엄청 불편.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에 애정이 가는나라입니다 80년대 대만 사범대학어언중심에서 2년동안 다닌적이 있었는데 그시절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타이베이에 일행들과 단체 관광을 갔었는데 옛거리모습 건물이 별로 변하지않은곳을 보고 옛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좋았습니다 발전하는 모습도 좋겠지만 나에겐 옛모습을 떠올리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사범대 뒷문으로 나가면 조그만 소공원이있고 쟈외(가미)라는 작은 식당에서 알바핸 기억이 납니다 그식당 사장님이 곽씨 인데 꿔꺼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형님 내외분이 보고싶군요 아직까지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실지 그대로 있다면 가서 만나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옛추억들이 떠올라 시청하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대만, 확실히 한국보다 더 깨끗합니다. 요즘 한국은 외국인들 너무 많이 받아 줘서 서울 중심부가 아니면 말이 아닙니다. 한국인보다 중국인 더 많은 것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고요.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던데 저와 와이프는 항상 일본과 대만 음식 3일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더군요. 일본과 대만의 물은 한국보다 알칼리성이 강하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목욕할 때 보면 약간 비누 칠 한 느낌이랄까...
대만을 평화롭게 느낀 이유는, 한국이 너무 세련되서 위압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마치 한국살다가 필리핀이나 베트남 같은 후진국을 가면 마치 한국의 7,80년대 같은 느슨한 규제를 가진 쉬운곳이라는 느낌 같은거죠. 그래서 편안함을 느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느낌은 한국내에서도 작동합니다. 서울 살다가 경기도 오면 느슨한 규제때문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빡신곳이 맞습니다.
한국의 단점: 스트레스가 많다. 남들 눈치를 많이 봐야한다. 뭐든지 빠릿빠릿하게 행동해야한다. 외모 (옷,헤어스타일)등 신경쓸게 많다. 물가가 높다. (일본이 싸다고 느낄정도임..) 대만의 장점: 위 나열된 한국의 단점들을 대만에선 신경안써도 된다. 때문에 대만에 있으면 마음이 더 편하고 사람들의 표정들도 가지각색이다. (한국에서는 웃고다니면 미쳤거나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근데 대만의 장점들은 동남아같은 나라에서들도 발견할수 있는 장점들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 사는데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맞아요 한국 통신비는 기형적으로 높죠 다른 나라라들에 비하면 덜 비싼편이라고 해도 비싼건 비싼거에요 여기저기 제휴 할인이나 포인트 이런걸로 생색만 내고.... 최근에는 5G 제속도 안 나온다고 주파수대역 박탈이나 징계조치들 받는데 아마도 가격은 변동될일 없을거에요 요샌 알뜰폰들 출혈경쟁들이라 프로모션 0원 요금제 갈아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開飯' 맛있어 보이네요. 서울에는 저런류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듯 해요. 고급 중식당에 가도 메뉴자체가 저런 현지 느낌 나는 중식메뉴는 별로 없는 듯. 이번달초에 대만 처음 갔는데 (맛집을 찾아다니긴 했지만) 음식들이 다들 너무 맛있고 입맛에 맞더라구요. 대만에서만 맛 볼 수 있을 것 같은 음식들! 길거리 버블티도 한국 공차보다 훨~ 맛있음. 맛있어 보이는데 못 먹어본 음식이 너무 많아서, 와이프나 저나 다음에 대만여행 재방문의사 100%네요. ㅎㅎ
한국이 보행자 친화적인건 모르겠는데 대만도 보니까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더군요. 2022년 한해 전체로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만이 3085명, 일본이 2610명, 한국이 2735명. 인구가 대만의 5배가 넘는 일본과 2배가 넘는 한국보다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네요.
타이베이가 서울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건 맞지만 면적도 1/2이하이기 때문에 인구밀도로 봐야 하는데 1제곱 미터당 서울 15,000 타이베이 10,000정도 되서 실질적으로는 훨씬 적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의 전철이 경기도나 인천지역까지 훨씬 뻗어 있어서 주변연결성이 더 좋으니까 더 많이 타는것도 있을거구요.
와이프가 한국살면서 계속 보행자 초록불인데도 차조심 하라고 계속 그러는데, 저도 대만에서 경험해보니 왜 그러는줄 알겠더라구요. 우회전/좌회전 상관없이 보행자 파란불에서도 무작정 들어오는 차/바이크 어떨때는 파란불에 건너는데 바이크가 경적을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뭐이 미x놈은? 하고 계속 노려보기도 했습니다만; 와이프가 일본에도 3년살고 한국에서도 8개월차 사는데, 길에서 걸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핑동이라는 남쪽 시골출신인데, 길에 바이크가 너무 많아 공기도 탁하고, 바이크 피하는게 일이고 (되게 조심스러운 성격인데도 바이크/자동차에 치인적만 4~5번) 본인도 바이크 타지 않은이상 밖에 걸어서는 거의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하구요.
대만이 한국의 시간에 비해서 해가 일찍 지는 이유는 지역표준시를 설정한 경도선보다 오른쪽에 위치해서 입니다 한국의 표준시 경도선은 한반도와 일본열도 중간선에 있어서(대략 울릉도 동쪽)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의 모든 지역은 표시된 시간보다 해가 늦게 지는 편이나 대만은 중국의 표준시와 동일하게 설정해서 표준시보다 해가 일찍 지는거죠(같은 시간대를 쓰는 서울보다 도쿄가 해가 일찍 지는 것과 동일) 중국 정도의 국토면 표준시가 적어도 2개 정도는 써야 되는데 단 1개만 쓰는지라 광저우지역은 여름엔 진짜 백야 뺨치게 해가 늦게 져서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더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표준시가 일본과 같은 시간을 쓰는 이유는 1) 일제가 일본열도와 한반도를 한나라로 보고 그 중간선을 이용했다 2) 한반도를 중심으로 표준시를 선정하면 세계표준시 기준 1시간 단위가 아니라 30분 단위의 시차가 생겨서 경제적으로 불편해서 그냥 쓴다라는 두가지의 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번째 가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외에 나갔을 때 GMT+00시30분으로 시차가 생긴다면 1시간단위보다 더 불편하잖아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하나라도 손이 달 가는 게 여러모로 편하겠죠^^ (그리고 일본은 한반도를 빼고도 동쪽끝에서 서쪽끝의 중간선을 그으면 지금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일본이 생각보다 좌우로 긴 나라에요) 참고로 북한은 그동안 우리와 같은 시간을 사용하다 몇년전에 30분을 늦춘 시간대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평양과 서울은 20분의 시차가 있습니다^^
@@barunlife 대만 위치가 동경121도(위키피디아 참조)네요, 평양 표준시는 동경127도30분 기준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표준시는 동경135도 기준입니다 127도30분 표준시와 135도 표준시는 30분 시차가 발생하고, 127도30분과 121도도 대략 30분의 시차가 생기겠네요 즉, 서울과 대만은 표준시로 1시간의 시차가 생기는 겁니다^^ (5:08 한국 7시40분, 대만 6시34분과 별 차이 없죠) 한국은 1년내내 30분의 썸머타임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나라입니다^^ p.s. 1 위에 처음에 적은 제 설명은 개념적으로 설명한 것인데 주인장의 질문을 받고 자료를 찾아보니 중국표준시가 중국대륙 중간선이 아닌 북경지역으로 돼있는 것을 알았네요 중국표준시는 동경120도선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대만의 121도와 별 차이가 없는 걸 알았습니다. (처음에 '지역표준시를 설정한 경도선보다 오른쪽에 위치'했다는 말은 틀린 말이나 개념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 주세요ㅎㅎ 설명하다가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그나저나 중국은 대단해요 동서거리 5,200km로 미국 본토(4,500km 알라스카 제외)보다 넓은데 단일 시간대를 쓰다니.... p.s. 2 윗 글에서 '평양과 서울은 30분의 시차'의 오타입니다. 그리고 평양표준시도 2015년 8월 15일부터 2018년 5월 4일까지 약3년간 동경 127.5도 자오선에 맞추어 쓰다가 다시 우리나라와 같은 시간대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잘 못 설명 드린 점 죄송합니다
맞아요 저도 한국 통신비 너무 비싸서 등골이 휩니다ㅠ 남들 눈치도 아무래도 더 보게 되고요. 물가도 진짜 너무 올라서 헉소리 나요. 6년 전 한국 떠날 때보다 뭐든지 훨씬 비싸진 것 같아요. 대만에서 외벌이여도 먹고 살기 힘들진 않았는데, 한국에서는 맞벌이 해도 빠듯하네요. 그리워요, 대만이. 하루하루.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 같아요. 제 와이프(대만사람)는 한국 알뜰폰이 훨씬 싸게 느낀다는데, 대만도 2년계약에 알뜰폰같은 제도가 없어서 대만에서는 매달 1000위안정도 매달 냈었고, 2년계약에 묶여서 통신사 이동도 힘든데, 지금 한국에서 알뜰폰은 조금 제약있는 무제한도 17000원에 너무 잘 쓰고 있고, 2년계약 이런것도 없어서 일본(서로 일본에서 만나고 살았음)/한국은 알뜰폰이 있는데 대만은 왜 없는지 아쉽다고 하는데요...
잘보고 있읍니다. 한가지 문의는, TPE메인역 M8출구 에서 카이사르파크호텔 방향으로 가는 횡단보도 신호등 계속 빨간불 "깜빡깜빡" . 이것은 보행자 우선 신호 인가요 ? 사람들 그냥 건너고, 자동차 가 멈추거나 피해가는(?) 것 같은데.. 6/2일-5일 카이사르파크 호텔 숙박했읍니다. 수고하세요.
대만에 관심있어서 바생님 영상을 몇년간 꾸준히 보다가, 이번에 pride week 행사 주간을 맞아서 처음으로 대만에 5일간 놀러갔다 왔습니다. 일단 영상에 나온거 먼저 말하면, 전 개인적으로 운전자들의 시민의식은 한국보다 대만이 훨씬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신호등 자체는 우회전 하는 신호때 보행자 신호도 같이 켜져서 위험할수는 있겠다 생각했는데, 운전자들이 계속 보행자 배려를 해서 기다리더라구요. 건너려는 사람이 횡단보도 앞에 있으면 대채로 기다려주고요, 오토바이들도 굉장히 신호 잘 지키고 보행자에 양보하며 운전하더라구요. (한국은 횡단보도 앞에 사람 있든 말든 속고 안줄이고 그냥 가고… 오토바이도 신호 어기고, 인도로 다니고… 휴..) 저런 보행자위주 마인드셋은 미국이나 일본 놀러 갔을때 보던 광경이라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대만사람들 시민의식이 높나?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pride week 맞춰서 갔는데 정부 및 대기업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이걸 행사로서 즐긴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시청건물 가보니 대만 국기와 pride flag가 같이 걸려있구요. 남자 둘이나 여자 둘이 손잡고 걸어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고… 저희도 길 가다가 시먼딩 근처에서 뽀뽀했는데 뭐라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더라구요. Pride week 맞춰서 복장도 특이하게 입었는데, 눈 마주치는 로컬 분들이 웃으면서 你好해주시고, 밥먹으러 갔는데 거기 로컬 부부 분들도 happy pride라며 되게 친근하게 이것저것 물으시더라구요. 소수자정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제 입장에서는 깊은 인상을 받은 경험들이었구요, 한국이 얼마나 아직까지 폐쇄적인 사회인지에 대해 알수 있었던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제가 답이 늦었네요 ㅜㅜㅎㅎㅎ 주말건 일이있어서 프라이드윅을 놓쳐버렸네요 앗 ㅜㅜㅜㅜㅎㅎㅎㅎ 개인벅으로 보행자 위주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롷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도 다시 한번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ㅎ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대만에 있다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4월초에 딸이 태어나서 산후조리까지 도와주고 다시 왔네요 딸이랑 와이프, 저도 6천원 받았어요 아이디카드가 있다고 외국인한테까지 세금을 돌려주는 대만 사랑해❤~ 세븐이나 패밀리에서 파는 도시락 참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100원이 좀 비싸다고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돈으로 4천원이었네요 ㅋㅋ 솔직히 대만에 있으면 한국음식 먹고싶고, 한국에 있으면 대만음식 먹고싶고 그르네요 이제 하도 많이 왔다갔다 하니까 가끔 대만이 고향같이 느껴집니다 대만소식들 잘 전해주시고 있어서 감사하고 다음에 대만가면 한번 연락해서 뵙고 싶네요
식비는 대만이 저렴하고 편리하죠. 대만이 한국보다 더 편한 느낌은 한국보다 훨씬 익숙한 주거지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저도 경험한 느낌이라 그렇습니다. 낮은 건물,골목길 등이 많은 것도 작용하고요. 그러나 차량의 소음과 혼잡(특히 오토바이) 주거환경은 참 힘들정도죠..
사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 속 어딘가의 그리움이 찾아올 시간도 있겠지요^^ 아직은 아닌가요?...ㅎㅎㅎ 하지만 그마저도 잘 이겨내고 적응해서 더 행복한 대만의 삶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어떨떈 지구별에서 저멀리 바다건너의 바생님과 함께 살고있다는 생각을 하면 바로 옆에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또 만납시다 바생님^^ 그리고 방송 항상 감사해요 by leegunwoo
바른외국생활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대만에 복귀하셨군요. 그런데 예전에 저보고 한국이 생활 수준이 더 높다고 들었는데, 유튜버님의 지금 영상을 보면, 생활수준은 그렇다 치더라도, 타이베이의 전체적인 거리 풍경이나 시설 내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수단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세련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리고 사람들 줄 서있는 것을 보면, 질서도 잘 지키는거 같아요. 아마도, 사람들의 성숙도가 일본까진 아니더라도, 한국보단 나은 것처럼 보여요. 얼마 전에 한국인 관광객이 대만 여행 가서 식당에서 물의 일으켰다는 뉴스 보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만에서도 결혼할 경우 배우자에게 국적을 부여하기도 하나요? 제가 알기론, 대만 이남의 동남아 국가에선 결혼비자만 발급되고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반드시 대만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영상까지 안녕히 계세요. 🎉😊 아! 그리고 사모님께도 인사드려요! 也给夫人请安。😊🎉
한국이 생활의 편리함이 있지만 그 대신 사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좀 있는 편이지요... 미국 텍사스로 이민간 제 사촌누나가 가끔씩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일례로 곱슬머리인 사촌누나가 머리를 매우 길게 늘어뜨린 채로 한국에 와서 모처럼 대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동창들이 너는 머리 스타일이 대체 왜 그 모양이냐고 단체로 지적질했다는... 😑 "넌 거울도 안 보니?" 아니면 "넌 미국에서 미용실도 안 가니?" 등등... 사촌누나가 미국에 있을 때는 자신이 어떻게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든지간에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지적질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리 친밀한 사이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촌누나가 무척이나 분통을 떠뜨리더군요... ① 02:02 → 길거리에서 정말 긴급한 사안으로 통화하고 있을 때, 저런 상황에 처하면 많이 짜증나지요... 😡 ② 04:57 → 건물 1층의 상점들이 건물 안쪽으로 쑤욱 들어가고, 도로변의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여 천장이 있는 형태의 건축양식을 기루(騎樓 / Shophouse)양식이라고 하지요. 낮에 직사광선이 강하고 비가 자주 오는 중국의 남부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양식인데, 무더운 여름날 한국의 길거리를 걷고 있을 때면 한국에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③ 08:08 → 한국의 버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버스에 탑승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제가 운전하고 있을 때도 한국의 버스들은 커다란 덩치를 무기 삼아 불쑥불쑥 차선 안으로 침범하여 짜증을 유발하지요... 시내버스&시외버스 가리지 않고요~ ㅋㅋ 그래서 운전할 때 가능한 버스와는 어느정도 간격을 유지하곤 합니다. ④ 09:13 → 아무래도 쓰촨요리가 매운 편인지라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부천대(國府遷臺) 때 중국대륙 각 지역의 사람들이 대만으로 이주하여 대만인구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외성인(外省人)을 이루었기에 대만에서 중국대륙 각 지역의 요리들을 두루두루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대가인 화교 출신의 이연복 셰프님께서 방송에서 하셨던 말씀으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대만의 길거리가 깨끗한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앉은 채로 타이베이의 길거리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오늘과 같은 랜선 도보 투어는 정말로 좋습니다~👍 P.S. - 혹시 타이베이 101타워 앞에 위치한 Grand Hyatt Taipei의 현지 위상이 어떤가요?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호텔 중의 하나인지요? 그리고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은 대만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호텔인가요?
우리나라가 부자한테 걷는 건보료나 세금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신 일반 서민(연2~4000정도)분들 수입으로는 진짜 세금 거의 안내는거나 마찬가지죠. 와이프가 대만사람이고 둘이 일본에서 일하다가 만나서 한/일/대만 다 비교가 가능한데 우리나라 세금(건보료)은 진짜 혜자중에 혜자입니다.
경제적 여유도 중요하지만 ,마음 편한게 최고지요. 우리나라는 아직 마음편하게 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의식수준이나 여러가지 체계가 서구처럼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아직 많지요 . 대만은 지난 수십년간 경제적 여유를 누려왔고 일본의 영향도 강하게 받으면서 그런 부분에서 살기가 좋은 것이겠지요.
대만 지하철 서울보다 고급지던대여 . .
한국에서는 약탈적인 느낌인데 천년동안 있을수 없는일들이 대만에서는 세수까지 환급 신경 써주네,,
한국 그래도 코로나 지원금도 나오고 복지정책도많고....
와이프에게 대만 칭찬 좀 많이 하세요...한국보다 음식이 맛있다니까 배시시 웃는게 보기 좋음
대만 날씨 진짜 습한거 인정.. 좋은 점은 피부가 건조하지가 않더라구요
소득대비로 보면 통신비 편의점
한국이 싼듯😮
오......그것도 맞아요 ㅋㅋㅋ 전 같은 소득으로 여기저기 가니 ㅋㅋㅋㅋ
국뽕채널이다 안본다
세수가 너무 많이 거처서 국민에게 나눠준다니 대단하내요~ 한국은 세수 펑크 심각한데 ㅜㅜ
전 그래도 우리나라가 최고😍🥰🤩
그럼요 ㅎㅎㅎㅎ
아 아직도 좋은 이유를 못 찾는 1인입니다 ㅜㅜ. 위스키만 대박으로 싼가격인거 빼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위스키 안마시니까 못찾겠 ㅜㅜㅜㅜㅎㅎㅎㅎ
나도 대만 하면 딱 생각나는건 없음 그냥 일본 좋아하는 나라 ㅋㅋ 별로 호감은 아님
대만의 지하철이 서울 지하철 보다 깨꼿하다거 느껴지는 건 대만 지하철이 한세데 늦게 시작했다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듯. 1-4호선 까지는 대만 지하철보다 먼저 생긴 걸로 알고 있음.
한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보면 '외국인이 보고 한국 실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대만 저렇게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데 예뻐 보이는 거 보니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한국 편의점 비싸졌죠ㅠㅠ편의점 비싸서 차라리(?)돈 더 주고 카페나 식당이나 빵집가자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대만 꼭 가보고 싶습니다~영상 재밌게 봤어요~🤗
이게 같은것도 어떻게 어떤 기분으로 보냐에따라 다른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항상 왔다갔다 ㅜㅜㅎㅎ
대륙에서 쳐들어온다고 하는데 걱정은 전혀 안 하는 것 같네요. 군 복무 기간도 줄인 거 보면 국방에 대해 그리 신경도 안 쓰는 것 같고....미국이 도와주겠지 하는 마인드를 가진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들 같은 지배계층이 민심 동요하지 않게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 본토에서 사업한지 오래되신분은 대만 합병은 시간문제라고 보더라구요.
다만 무력에 의한 합병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만 과연 그렇게 될는지.....
욕하는 댓글 추천합니다
아휴 이분은 한국에서 오래 안 사셔 그런지 ….우리나라 전혀 보행자 우선 문화 아닌데….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 오니까 길 걷는 게 불안함. 그리고 우리나라 버스도 만만치 않은데요 뭘.. 대만이랑 도찐개찐이죠 ㅠㅠ 게다가 한국은 대만과는 다르게 저상버스도 아니고 노인분들이나 휠체어,유모차 있으신 분들은 다니기 엄청 불편.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에 애정이 가는나라입니다
80년대 대만 사범대학어언중심에서 2년동안 다닌적이 있었는데 그시절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타이베이에 일행들과 단체 관광을 갔었는데 옛거리모습 건물이 별로 변하지않은곳을 보고 옛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좋았습니다 발전하는 모습도 좋겠지만 나에겐 옛모습을 떠올리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사범대 뒷문으로 나가면 조그만 소공원이있고 쟈외(가미)라는 작은 식당에서 알바핸 기억이 납니다 그식당 사장님이 곽씨 인데 꿔꺼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형님 내외분이 보고싶군요
아직까지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 계실지 그대로 있다면 가서 만나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옛추억들이 떠올라 시청하는내내 즐거웠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대만
다른건 모르겠고 지금 한국 물가가 사기적으로 올라서... 한국 오래간만에 가서 깜짝 놀랐어요.
물가 진짜 장난아니죠 ㅜ ㅎㅎㅎ
대만, 확실히 한국보다 더 깨끗합니다. 요즘 한국은 외국인들 너무 많이 받아 줘서 서울 중심부가 아니면 말이 아닙니다. 한국인보다 중국인 더 많은 것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고요. 다른 사람들은 못 느끼던데 저와 와이프는 항상 일본과 대만 음식 3일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더군요. 일본과 대만의 물은 한국보다 알칼리성이 강하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목욕할 때 보면 약간 비누 칠 한 느낌이랄까...
욕하는 댓글 좀 많이 올려 주세요
월급이 한국과ㅡ같다면야 통신비가 싼거겠지만... 음
대만 바가지 요금
일본 골목길은 오래된 건물도 많고 우리나라 90년대 모습 같네요. 레트로 감성 돋네요.
외국인과 결혼하면 매국노된다고 하더니 바외도? ㅎㅎ 아니지 내가 외인커플 유투버중 유일하게 구독중인 바외채널인데 ^^
아유 ㅋㅋㅋㅋㅋ
여친보러 대만갔다왔는데 다좋은데 날씨가...진짜 덥고 습합니다 오늘 한국왔는데 한국날씨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ㄷㄷㄷ
저는 알뜰폰 무제한 요금 32000원에 사용하네요. 요금제를 잘못 선택하셨네요.
난 한국사람
근대 옷 헤어 남시선 평생 해본적 없이 살고 있는데
누가 머라 하지도 신경 쓰지 않아요
버스 운전 거친것은 한국도 만만치 않은데, 느긋할것 같은 대만이 그렇다니 다소 의외네요 😂
아 버스 진짜 아주 ㅜㅜㅜㅜ
그러게요. 일본 버스는 정말 시간에 딱 맞춰서 서행을 하는데.
이틀에 한 번씩 비가 오면 건물은 어떻게 짓나
콘크리트 양생이 되어야 하는디
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진짜 그러네요 ㅎㅎㅎ 그럼 대만뿐아니라 비 자주오는지역건물은 어떨게짓죠???
대만을 평화롭게 느낀 이유는, 한국이 너무 세련되서 위압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마치 한국살다가 필리핀이나 베트남 같은 후진국을 가면 마치 한국의 7,80년대 같은 느슨한 규제를 가진 쉬운곳이라는 느낌 같은거죠. 그래서 편안함을 느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느낌은 한국내에서도 작동합니다. 서울 살다가 경기도 오면 느슨한 규제때문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빡신곳이 맞습니다.
놀랍네요. 👏 👏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방으로 내려와서. 살다보니 서울갈때마다 이질감을 느끼고 정이. 안갑니다 8ㆍ9십년대가. 더 아늑하고 정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울에 조금도 정이 안갑니다
이거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처럼 손님이 왕인 나라는 없죠,,,
그래서 우리 나라는 소비자의 천국
한국의 단점:
스트레스가 많다.
남들 눈치를 많이 봐야한다.
뭐든지 빠릿빠릿하게 행동해야한다.
외모 (옷,헤어스타일)등 신경쓸게 많다.
물가가 높다. (일본이 싸다고 느낄정도임..)
대만의 장점:
위 나열된 한국의 단점들을 대만에선 신경안써도 된다. 때문에 대만에 있으면 마음이 더 편하고 사람들의 표정들도 가지각색이다. (한국에서는 웃고다니면 미쳤거나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근데 대만의 장점들은 동남아같은 나라에서들도 발견할수 있는 장점들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더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 사는데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그런데 또 한국도 좋아요 ㅎㅎㅎㅎ
@@barunlife 반대로 한국의 장점과 대만의 단점을 나열해보라면 이것보다 더 많이 나열할수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대만이 물가 등이 당연히 싼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본 영상보니 오히려 대만이 더 비싸더라구요 주거비 등
가오슝은 마스크벗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날씨 너무 더운데 마스크쓰고 어떻게들 버티시는지 ㅋㅋ
오옷 ㅎㅎㅎㅎㅎㅎ 가오슝 요즘 또 공기 안 좋나요 ㅠㅎㅎㅎㅎㅎ 근데 공기안좋은걸 덴탈로는 못막을텐데 ㅜㅜㅜㅜㅎㅎㅎㅎ
@@barunlife 그냥 다들 습관적으로 쓰는 거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벌써부터 너무 너무 덥네요 🥵
한국은 도로가 패였다고 해서 빵 터졌어요
종합상황실 있어서 바로바로 고친답니다...도데체 어딜 다녔는지...보도불럭은 설이 훨씬 좋은데...ㅎㅎㅎ 지금 다니시는데는 인도가 없네요...정말 어딜 다녔는지 설은 인도에 차량 올라오면 벌금...
동남아도 그렇고 대체로 사철 따뜻한 나라 사람들의 인상이나 태도가 더 부드럽고 느긋한 느낌입니다. 북유럽이나 러시아 특징과 비교해 보면 기후 요인이 큰것 같아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짜증나는것같은데 겨울이 따듯하면 또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
대만사람들은 더위를 안타는지 궁금해요. 마스크도 끼고있는데 손수건으로 땀닦는 대만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긴팔입고 오토바이도 타더라구요.
빨간색 차는 포르쉐 카이엔이네요.
한국에서는 1억 4천만원~2억 6천만원 정도인데 대만에서는 얼마 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대만 소식 자주 올려 주세요.
바생님 덕분에 대만여행 대리만족 중입니다. ^^
맞아요 한국 통신비는 기형적으로 높죠
다른 나라라들에 비하면 덜 비싼편이라고 해도 비싼건 비싼거에요
여기저기 제휴 할인이나 포인트 이런걸로 생색만 내고....
최근에는 5G 제속도 안 나온다고 주파수대역 박탈이나 징계조치들 받는데
아마도 가격은 변동될일 없을거에요
요샌 알뜰폰들 출혈경쟁들이라 프로모션 0원 요금제 갈아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開飯' 맛있어 보이네요. 서울에는 저런류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듯 해요. 고급 중식당에 가도 메뉴자체가 저런 현지 느낌 나는 중식메뉴는 별로 없는 듯. 이번달초에 대만 처음 갔는데 (맛집을 찾아다니긴 했지만) 음식들이 다들 너무 맛있고 입맛에 맞더라구요. 대만에서만 맛 볼 수 있을 것 같은 음식들! 길거리 버블티도 한국 공차보다 훨~ 맛있음. 맛있어 보이는데 못 먹어본 음식이 너무 많아서, 와이프나 저나 다음에 대만여행 재방문의사 100%네요. ㅎㅎ
Beautiful and smart couple. Be happy.
한국이 보행자 친화적인건 모르겠는데 대만도 보니까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더군요. 2022년 한해 전체로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만이 3085명, 일본이 2610명, 한국이 2735명. 인구가 대만의 5배가 넘는 일본과 2배가 넘는 한국보다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많네요.
대만보다 위도가 높아서 여름엔 대만보다 해가 길고,
반대로 겨울엔 엄청 짧지요.
위도가 더 높은 북유럽의 경우 여름엔 백야가 있을 정도 지만 겨울엔 오후 3시만 되도 해가 져 버리죠.
우와 ㅎㅎㅎㅎ 저 왜..... 이거 세계지리나 지구과학에서 배운적이 없는것 같죠 ㅠㅜㅜㅜㅜㅜ
전 이번 대만에 다녀오면서 여성분들 외모가 극과극을 달리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ㅋㅋ
아유 저는 외모에 관심이 없어서.....ㅎㅎㅎ
@@barunlife 이거 거짓말!! 와이프분 미인이신데..!!
자막에서 한글 맞춤법이 틀린 것들이 보여서 조금 거슬립니다. 사소하게 볼 수도 있지만 이미지에 영향을 줍니다.
맞춤법 너무 중요하죠 ㅜㅎㅎㅎ 새벽까지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졌나봅니다 ㅎㅎㅎ
맘 편안한게 젤이죠~
알뜰폰다 요금이 다름 난 무제한데이타 한달에 22000원에 쓰고있구만...
한국통신비가 비싼건, 망할 단통법과 통신사와 짬짜미 해먹는 방통위 덕분이죠
섬나라라 비가자주와요.
수없이 많은 해외생활 유튜버중 정감이가는 이유..
일단 목소리톤이 차분해서 편안하게 볼수있는게 첫번째 장점..
두번째는 자극적인 어그로 끌지않고 소소한일상을 담담하게 소개한다는점..
세번째 까메오(?)로 출연하는 여자분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자주 출연해주길~)
앗 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ㅎㅎㅎㅎ 요즘 현타왔었는데 이런 댓글에 힘냅니다 ㅜ
전철 부분은 인정하네요 서울은 전철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요새는 서울로 일을 안 다니니까 많이 편하네요 ㅎㅎ 대만 전철 타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적어서 훨씬 편하네요.. 아무래도 타이베이가 서울보다는 타이베이가 인구가 훨씬 적으니 그렇겠죠.
네 맞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지하철이 천이나 스틸이아니고 플라스틱(?)인것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ㅎㅎ 착석감도 좋고 ㅎㅎ
타이베이가 서울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건 맞지만 면적도 1/2이하이기 때문에 인구밀도로 봐야 하는데 1제곱 미터당 서울 15,000 타이베이 10,000정도 되서 실질적으로는 훨씬 적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의 전철이 경기도나 인천지역까지 훨씬 뻗어 있어서 주변연결성이 더 좋으니까 더 많이 타는것도 있을거구요.
@@sharrp_shooter 타이베이 인구가 260 만에 신베이 인구 400 만 정도라서 아무리 그래도 서울경기인천만 합치면 이천오백만에 천안 춘천까지 뻗어 있어서 서울이 훨씬 붐빌 수 밖에 없죠 거기다 좋은 직장들 강남권에 많이 몰려 있다 보니 더 바글바글 하죠
오토바이가 한몫하지 않을까요?
저는 우리나라 교통문화상 오토바이 워낙 위험해서 더이상 이용하지 않습니다만.
오늘 처음 안 사실 : 1. 대만버스운전기사가 난폭운전을 한다. (한국 난폭운전 유명한데, 특히 서울제외한 지방쪽) 2. 1년에 200일 정도 비가내린다. (이건, 유럽에서 비가 자주오는 지역 수준인 거 같은데...)
와이프가 한국살면서 계속 보행자 초록불인데도 차조심 하라고 계속 그러는데, 저도 대만에서 경험해보니 왜 그러는줄 알겠더라구요. 우회전/좌회전 상관없이 보행자 파란불에서도 무작정 들어오는 차/바이크 어떨때는 파란불에 건너는데 바이크가 경적을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뭐이 미x놈은? 하고 계속 노려보기도 했습니다만; 와이프가 일본에도 3년살고 한국에서도 8개월차 사는데, 길에서 걸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핑동이라는 남쪽 시골출신인데, 길에 바이크가 너무 많아 공기도 탁하고, 바이크 피하는게 일이고 (되게 조심스러운 성격인데도 바이크/자동차에 치인적만 4~5번) 본인도 바이크 타지 않은이상 밖에 걸어서는 거의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하구요.
서울에 아파트 여러채 보유중이라 추가 매수가 어려운데, 대만 아파트나 한번 투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 보유에 문제는 없으려나요.
일상 스토리 너무 좋습니다!!! 아 빨리 대만 다시 가고 싶네요. 저도 대만은 뭐랄까 뭔가 갈때마다 평온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람들도 뭔가 여유가 있어보이구요. 거기도 여기나 사는건 각박할텐데 말이죠.
미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네 맞아요 다들 각박하고 어려운데.. 사실 제가 영상 찍는 그날이 또 좋게 보였을수도 있어요 ㅎㅎㅎ 제 마음도 왔다갔다 ㅜㅜㅎㅎㅎ
시차가 한시간이라 해지는 시간차이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가요 ㅎㅎ
어 ... 그런가요 ? ㅋㅋ 그러면... 시차가 만약 3시간 나는 곳이 있으면, 해가.... 막 오후 4시에 지나요 ? ㅋㅋㅋㅋ
@@barunlife 음... 위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10분에서 최대 2시간 가량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시차 차이로 당연하다고 말한건 저의 실수네요 :(
저위도 국가일수록 밤낮의 편차가 적습니다 낮이 짧은게 아닙니다
초반에 나오는 버스가 중국(대륙)제 전기차네요 ㅋㅋ 저거 서울 근교(김포~일산)에도 다닙니다. 주행성능은 준수한데 중국제가 좀 자잘한 면에서 거시기하달까... 잡는 봉이 한국 버스처럼 강화플라스틱이 아니라 그냥 알미늄 합금이라 겨울에 손에 쩍쩍 얼어붙죠.
대만이 한국의 시간에 비해서 해가 일찍 지는 이유는 지역표준시를 설정한 경도선보다 오른쪽에 위치해서 입니다
한국의 표준시 경도선은 한반도와 일본열도 중간선에 있어서(대략 울릉도 동쪽)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의 모든 지역은 표시된 시간보다 해가 늦게 지는 편이나 대만은 중국의 표준시와 동일하게 설정해서 표준시보다 해가 일찍 지는거죠(같은 시간대를 쓰는 서울보다 도쿄가 해가 일찍 지는 것과 동일)
중국 정도의 국토면 표준시가 적어도 2개 정도는 써야 되는데 단 1개만 쓰는지라 광저우지역은 여름엔 진짜 백야 뺨치게 해가 늦게 져서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더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표준시가 일본과 같은 시간을 쓰는 이유는
1) 일제가 일본열도와 한반도를 한나라로 보고 그 중간선을 이용했다
2) 한반도를 중심으로 표준시를 선정하면 세계표준시 기준 1시간 단위가 아니라 30분 단위의 시차가 생겨서 경제적으로 불편해서 그냥 쓴다라는 두가지의 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번째 가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외에 나갔을 때 GMT+00시30분으로 시차가 생긴다면 1시간단위보다 더 불편하잖아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하나라도 손이 달 가는 게 여러모로 편하겠죠^^ (그리고 일본은 한반도를 빼고도 동쪽끝에서 서쪽끝의 중간선을 그으면 지금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일본이 생각보다 좌우로 긴 나라에요)
참고로 북한은 그동안 우리와 같은 시간을 사용하다 몇년전에 30분을 늦춘 시간대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평양과 서울은 20분의 시차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아마 이런 영향이있지않을까했지만 자세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는데 ㅎ이렇게 이야기해주실분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결과적으로 한국과 대만은 실제로는 30분의 시차가 있을텐데, 해넘이시간은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요 ?
@@barunlife 대만 위치가 동경121도(위키피디아 참조)네요, 평양 표준시는 동경127도30분 기준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표준시는 동경135도 기준입니다
127도30분 표준시와 135도 표준시는 30분 시차가 발생하고, 127도30분과 121도도 대략 30분의 시차가 생기겠네요
즉, 서울과 대만은 표준시로 1시간의 시차가 생기는 겁니다^^ (5:08 한국 7시40분, 대만 6시34분과 별 차이 없죠)
한국은 1년내내 30분의 썸머타임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나라입니다^^
p.s. 1 위에 처음에 적은 제 설명은 개념적으로 설명한 것인데 주인장의 질문을 받고 자료를 찾아보니 중국표준시가 중국대륙 중간선이 아닌 북경지역으로 돼있는 것을 알았네요
중국표준시는 동경120도선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대만의 121도와 별 차이가 없는 걸 알았습니다.
(처음에 '지역표준시를 설정한 경도선보다 오른쪽에 위치'했다는 말은 틀린 말이나 개념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 주세요ㅎㅎ 설명하다가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그나저나 중국은 대단해요 동서거리 5,200km로 미국 본토(4,500km 알라스카 제외)보다 넓은데 단일 시간대를 쓰다니....
p.s. 2 윗 글에서 '평양과 서울은 30분의 시차'의 오타입니다.
그리고 평양표준시도 2015년 8월 15일부터 2018년 5월 4일까지 약3년간 동경 127.5도 자오선에 맞추어 쓰다가 다시 우리나라와 같은 시간대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잘 못 설명 드린 점 죄송합니다
대만의 건강보험료는 어떤지 복지는 어떤지 한국과 비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호 예전영상에서 가볍게는 많이 다뤘는데 심층취재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
벌써 5년이 지났네요 대만출장가서 마리나 베이 호텔 온라인 판매 계약했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
오잉? 언제 대만에 돌아 갔나요? 바생님 대만의 장점중 하나가 한국에 비해 비교를 안 하니까 체면 문화가 적어서 크게 남들 이목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데 그건 동의 하는데 대만은 아직 생활 수준이 한국보다 떨어지고 인프라도 떨어진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떴다는 건가요?
대만에 귀신야기들이 많다던데 ㅎ
언제 함 납량특집으로 😅
아 몇젼해봤는데 반응이 영 ㅜㅜㅜㅎㅎ
맞아요 저도 한국 통신비 너무 비싸서 등골이 휩니다ㅠ 남들 눈치도 아무래도 더 보게 되고요.
물가도 진짜 너무 올라서 헉소리 나요. 6년 전 한국 떠날 때보다 뭐든지 훨씬 비싸진 것 같아요. 대만에서 외벌이여도 먹고 살기 힘들진 않았는데, 한국에서는 맞벌이 해도 빠듯하네요. 그리워요, 대만이. 하루하루.
아이고 조이님 지금은 또 대만이 그리우시군요 ㅠㅜㅜㅜㅎㅎㅎㅎㅎ 아유 정말 어디든 쉽지않은 생활이에요 ㅠㅜㅎㅎ
대만은 외벌이도 먹고살만하나요? 글케 안싸다고하던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 같아요. 제 와이프(대만사람)는 한국 알뜰폰이 훨씬 싸게 느낀다는데, 대만도 2년계약에 알뜰폰같은 제도가 없어서 대만에서는 매달 1000위안정도 매달 냈었고, 2년계약에 묶여서 통신사 이동도 힘든데, 지금 한국에서 알뜰폰은 조금 제약있는 무제한도 17000원에 너무 잘 쓰고 있고, 2년계약 이런것도 없어서 일본(서로 일본에서 만나고 살았음)/한국은 알뜰폰이 있는데 대만은 왜 없는지 아쉽다고 하는데요...
@@sharrp_shooter 맞아요 알뜰폰이 있죠. 그런데
딸아이가 써 보더니 안 터질 때도 많고 불편하다고 하네요;; 알뜰폰도 무제한 요금제 쓰려면 대만 중화통신 수준으로 요금 들고요.
저는 일반 통신사 쓰고 있는데, 요금 낼 때마다 통신사가 너무한다 싶어요ㅜ
@@로버트헐버트 대만도 외벌이 해서 넉넉할 정도는 아니긴 해요. 제가 대만 살 땐 애들 사교육을 아예 안 시키다가 한국 와서는 맞벌이 하느라 학원을 보내니까 더 지출이 커진 것도 있고요.😅
잘보고 있읍니다. 한가지 문의는, TPE메인역 M8출구 에서 카이사르파크호텔 방향으로 가는 횡단보도 신호등 계속 빨간불 "깜빡깜빡" . 이것은 보행자 우선 신호 인가요 ? 사람들 그냥 건너고, 자동차 가 멈추거나 피해가는(?) 것 같은데.. 6/2일-5일 카이사르파크 호텔 숙박했읍니다. 수고하세요.
아 그건 차든 사람이든 일단 무조건 정지해서 상황보고 지나가라는거에요 ㅎㅎㅎ
대만에 관심있어서 바생님 영상을 몇년간 꾸준히 보다가, 이번에 pride week 행사 주간을 맞아서 처음으로 대만에 5일간 놀러갔다 왔습니다.
일단 영상에 나온거 먼저 말하면, 전 개인적으로 운전자들의 시민의식은 한국보다 대만이 훨씬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신호등 자체는 우회전 하는 신호때 보행자 신호도 같이 켜져서 위험할수는 있겠다 생각했는데, 운전자들이 계속 보행자 배려를 해서 기다리더라구요. 건너려는 사람이 횡단보도 앞에 있으면 대채로 기다려주고요, 오토바이들도 굉장히 신호 잘 지키고 보행자에 양보하며 운전하더라구요. (한국은 횡단보도 앞에 사람 있든 말든 속고 안줄이고 그냥 가고… 오토바이도 신호 어기고, 인도로 다니고… 휴..)
저런 보행자위주 마인드셋은 미국이나 일본 놀러 갔을때 보던 광경이라 개인적으로 한국보다 대만사람들 시민의식이 높나? 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pride week 맞춰서 갔는데 정부 및 대기업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이걸 행사로서 즐긴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시청건물 가보니 대만 국기와 pride flag가 같이 걸려있구요. 남자 둘이나 여자 둘이 손잡고 걸어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고… 저희도 길 가다가 시먼딩 근처에서 뽀뽀했는데 뭐라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더라구요.
Pride week 맞춰서 복장도 특이하게 입었는데, 눈 마주치는 로컬 분들이 웃으면서 你好해주시고, 밥먹으러 갔는데 거기 로컬 부부 분들도 happy pride라며 되게 친근하게 이것저것 물으시더라구요.
소수자정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제 입장에서는 깊은 인상을 받은 경험들이었구요, 한국이 얼마나 아직까지 폐쇄적인 사회인지에 대해 알수 있었던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제가 답이 늦었네요 ㅜㅜㅎㅎㅎ 주말건 일이있어서 프라이드윅을 놓쳐버렸네요 앗 ㅜㅜㅜㅜㅎㅎㅎㅎ 개인벅으로 보행자 위주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롷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도 다시 한번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ㅎ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
대만 칭찬 영상과 까는 영상 사이의 중립을 지키려는 느낌이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대만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죠.
와이프분 귀여우세요ㅠㅠ ㅋㅋㅋㅋ
요즘 대만 경기 좋죠,,,
恭喜你抽中臺灣旅遊金5000🎉
드디어 나만의 최고의 유튜버를 찾앗다!!!너무 재밋어요 ㅎㅎ
가서 살아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대만에 있다가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4월초에 딸이 태어나서 산후조리까지 도와주고 다시 왔네요
딸이랑 와이프, 저도 6천원 받았어요
아이디카드가 있다고 외국인한테까지 세금을 돌려주는 대만 사랑해❤~
세븐이나 패밀리에서 파는 도시락 참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100원이 좀 비싸다고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돈으로 4천원이었네요 ㅋㅋ
솔직히 대만에 있으면 한국음식 먹고싶고, 한국에 있으면 대만음식 먹고싶고 그르네요
이제 하도 많이 왔다갔다 하니까 가끔 대만이 고향같이 느껴집니다
대만소식들 잘 전해주시고 있어서 감사하고 다음에 대만가면 한번 연락해서 뵙고 싶네요
아 대만가셨구나~
길게 계신다 해서 더 계시는줄 알았어요~
담에 기회되면 한국오실 때 함 봬요~
가정생활 잘 하시네. ㅋㅋㅋ
식비는 대만이 저렴하고 편리하죠.
대만이 한국보다 더 편한 느낌은 한국보다 훨씬 익숙한 주거지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저도 경험한 느낌이라 그렇습니다.
낮은 건물,골목길 등이 많은 것도 작용하고요.
그러나 차량의 소음과 혼잡(특히 오토바이) 주거환경은 참
힘들정도죠..
소음 진짜 너무 심해가지고 ㅜㅜㅜㅜㅜㅎㅎㅎㅎ 아유 ㅜㅜ ㅎㅎ
대만와서 키키보다 먼저 먹어본 곳이 카이판인데 개인적으로 키키보단 카이판이 더 맛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테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게 아쉬웠는데.. 역시 바생님께서 소개해 주시는군요!👍🏻
2:50 대만에서는 1억 8천 부터 시작 ㅎㅎㅎ
저도 대만에서 하고 다니는 모양으로 한국 가서 나가려다가 흠칫하고 다시 단장하러 가고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남 시선 신경 하나도 안쓰고 편하게 살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인듯 하네요
저는 다 꾸며도 밖에 나가면 흠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runlife ㅋㅋㅋㅋㅋ
대만은 출장으로 3번가서 돌아다니며 여행한적은 한번도 없어서 아쉬운곳이예요 타이베이에서만 있었는데 왠지 편안하고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사람들도 친절하고요.
안녕하세요 ㅎㅎㅎ 출장 / 여행 / 생활 / 다들 보고 느끼는게 다른것 같아요 ㅎㅎㅎ
선 좋아요 꾹.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保重身体。好好休息。
기남형님 ~!!!오랜만이죠 ㅠㅜㅎㅎㅎ
편안하고 여유로움이 대만의 매력 같습니다
서민 살기에도 더 좋고요😊
영신님 안녕하세요 ! ㅎㅎㅎ 오랜만에 오신것 맞으시죠 ㅎㅎㅎㅎ
@@barunlife
늘 지지와 응원 보냅니다
반갑게 맞아 주셔 행복하네요^♡^
대만은 과시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던데 맞는 말인가요?
사실 없지는 않겠지만 ㅎㅎ 다들 편하게 다녀서 드러나는게 조금 적은것 같아요 ㅎㅎ
군사작전 상 주한미군, 주일미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우리가 동경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30분 정도 해가 긴 삶을 한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앗!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닐꺼에요, 경도 15도 차이로 1시간 차이가 나서 동경135도를 쓰는게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다 편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표준시가 서쪽에 있어서 해가 빨리 뜨고 빨리 집니다
카이빤(開飯)이 대부분 맵거나 重口味 요리들이어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는듯요.
막~~ 꼭 가봐야해~~ 라는 식당은 아니지만,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가끔 가볼만한 식당 👍
바생님이 좋아하시는 사천식당
담주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맵찔이도 가능할까요?ㅎㅎㅎ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대만 7개월차
아 사천식당인데 안 매워요 ㅎㅎㅎ 맛있어요 도전 ㄱㄱ ㅎㅎㅎ 인원많을수록 좋아요 ㅎㅎㅎ
큐큐 나중에 바생님이랑 와이프분 팬밋하시면 한번 뵙고싶네요 >< 대만 넘 가고싶다 ,, 또우화 먹고싶어요 또우화가게가서 먹으면서 비교하는 영상도 재밌을것같아요 또우장이나 ! ! 😊
ㅜㅜㅜㅜㅜ미팅은가능하겠지만 팬미팅은 ㅠㅠㅠㅎㅎㅎㅎㅎ 떠우화 좋아하는 분들 은근 많은것 같아요 ㅜㅜㅜㅎㅎㅎㅎㅎ
쓰레기 음식을 먹더니 정신이 돌았구나
대만은 제가간 여행국중 가장 기억에 좋게 남은 곳이예요 음식도 전부 맛있고 볼거리도 많고 길거리 건물도 이쁘고 소품도 아기자기한게 많이서 쇼핑도 잔뜩하고… 날씨만 빼면 모든게 완벽했죠 ㅋㅋㅋㅋㅋ만약 다른나라에서 살게된다면 저도 대만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한국도 무제한 요금제에 2만5천원대 요금제 많아요 요즘 한국도 알뜰폰요금제라고 해서 저렴한게 많거든요
사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 속 어딘가의 그리움이 찾아올 시간도 있겠지요^^ 아직은 아닌가요?...ㅎㅎㅎ
하지만 그마저도 잘 이겨내고 적응해서 더 행복한 대만의 삶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어떨떈 지구별에서 저멀리 바다건너의 바생님과 함께 살고있다는 생각을 하면
바로 옆에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또 만납시다 바생님^^ 그리고 방송 항상 감사해요 by leegunwoo
억 건우님 ㅎㅎㅎㅎㅎㅎ 아유 당연히 한국이 더 좋죠 ㅎㅎㅎㅎ
마음편하게 오고갈 수 있으니 여기서도 살 수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언제 곧 또 뵐 수 있길 ㅎㅎㅎㅎ
바른외국생활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대만에 복귀하셨군요. 그런데 예전에 저보고 한국이 생활 수준이 더 높다고 들었는데, 유튜버님의 지금 영상을 보면, 생활수준은 그렇다 치더라도, 타이베이의 전체적인 거리 풍경이나 시설 내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수단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세련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리고 사람들 줄 서있는 것을 보면, 질서도 잘 지키는거 같아요. 아마도, 사람들의 성숙도가 일본까진 아니더라도, 한국보단 나은 것처럼 보여요. 얼마 전에 한국인 관광객이 대만 여행 가서 식당에서 물의 일으켰다는 뉴스 보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만에서도 결혼할 경우 배우자에게 국적을 부여하기도 하나요? 제가 알기론, 대만 이남의 동남아 국가에선 결혼비자만 발급되고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반드시 대만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영상까지 안녕히 계세요. 🎉😊
아! 그리고 사모님께도 인사드려요! 也给夫人请安。😊🎉
臺灣人跟外國人婚姻不是不能取得國籍，而是要在臺灣居住在規定的x年才能取得國籍身份證。
@@f120702921是吗。我不知道了。谢谢你的回答。早上好。虽然我还没去过台湾，我想像Youtiber一样住在台湾看看。再次表示感谢。美丽的岛，Formosa, 台湾。我很想去台湾。♥️ 谢谢你。♥️
잘 다녀오셨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오늘 타이베이 34도였는데 축구하다가 큰일날뻔 했어요ㅜㅜㅜㅎㅎ어떻게 가오슝은 어떠세요 ㅎㅎ
@@barunlife 가오슝도 해가 따가워서 낮에는 다들 실내에 들어가네요. 저도 주말이지만 커피숍에 앉아있습니다. 밖에 나가면 타죽을꺼 같아요;;
타이완 휴대폰 무제한은 진짜 무제한인데
한국은 하루에 용량이 정해져있죠 그 이후에는 속도 제한이 걸리구요ㅋㅋㅋ
또 대만은 핫스팟이 무제한인것도 좋은거 같아요
오 맞아요 ㅎㅎㅎㅎㅎ 대만 통신은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 제한도 없고ㅜㅜㅎㅎㅎㅎ
한국이 생활의 편리함이 있지만 그 대신 사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좀 있는 편이지요... 미국 텍사스로 이민간 제 사촌누나가 가끔씩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일례로 곱슬머리인 사촌누나가 머리를 매우 길게 늘어뜨린 채로 한국에 와서 모처럼 대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동창들이 너는 머리 스타일이 대체 왜 그 모양이냐고 단체로 지적질했다는... 😑 "넌 거울도 안 보니?" 아니면 "넌 미국에서 미용실도 안 가니?" 등등... 사촌누나가 미국에 있을 때는 자신이 어떻게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든지간에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지적질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리 친밀한 사이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촌누나가 무척이나 분통을 떠뜨리더군요...
① 02:02 → 길거리에서 정말 긴급한 사안으로 통화하고 있을 때, 저런 상황에 처하면 많이 짜증나지요... 😡
② 04:57 → 건물 1층의 상점들이 건물 안쪽으로 쑤욱 들어가고, 도로변의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여 천장이 있는 형태의 건축양식을 기루(騎樓 / Shophouse)양식이라고 하지요. 낮에 직사광선이 강하고 비가 자주 오는 중국의 남부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양식인데, 무더운 여름날 한국의 길거리를 걷고 있을 때면 한국에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③ 08:08 → 한국의 버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버스에 탑승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제가 운전하고 있을 때도 한국의 버스들은 커다란 덩치를 무기 삼아 불쑥불쑥 차선 안으로 침범하여 짜증을 유발하지요... 시내버스&시외버스 가리지 않고요~ ㅋㅋ 그래서 운전할 때 가능한 버스와는 어느정도 간격을 유지하곤 합니다.
④ 09:13 → 아무래도 쓰촨요리가 매운 편인지라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부천대(國府遷臺) 때 중국대륙 각 지역의 사람들이 대만으로 이주하여 대만인구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외성인(外省人)을 이루었기에 대만에서 중국대륙 각 지역의 요리들을 두루두루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대가인 화교 출신의 이연복 셰프님께서 방송에서 하셨던 말씀으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대만의 길거리가 깨끗한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앉은 채로 타이베이의 길거리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오늘과 같은 랜선 도보 투어는 정말로 좋습니다~👍
P.S. - 혹시 타이베이 101타워 앞에 위치한 Grand Hyatt Taipei의 현지 위상이 어떤가요?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호텔 중의 하나인지요? 그리고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은 대만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호텔인가요?
john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오호 저런 건축기법이 기루라고 하는군요 ㅜㅜ grand hyatt나 원산대반점이나 항상 국빈 모시는 곳이라 둘 다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ㅎ
@@barunlife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을 앞지른 대만
살기는 대만이 좀 더 좋은거 같아요
둘다 장단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한국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덜 걷어서 나라재정적자가 점점 불어나고 있는데..역시 대만이 잘 나가고 있네요
한국이 대만보다 소득세율 더 높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료도 한국만큼 많이 내는 나라 없으니
한국은 부자들이 많이 내는데 헛소리 하고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죠
우리나라가 부자한테 걷는 건보료나 세금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신 일반 서민(연2~4000정도)분들 수입으로는 진짜 세금 거의 안내는거나 마찬가지죠. 와이프가 대만사람이고 둘이 일본에서 일하다가 만나서 한/일/대만 다 비교가 가능한데 우리나라 세금(건보료)은 진짜 혜자중에 혜자입니다.
부자들이 세금을 안낸다니.. 건보료 수백만원 내면 님은 무슨 기분이 들까요?
아 진짜 개소리를 하네.. 😂
ㅋㅋㅋ 진짜 멍청한 큰깨 르도 망딸이 멍청한 신념을 가진 이깐 망솔이나 쳐 하지.
ㅋㅋㅋ
바보 유튜브 보지 마세요
사기꾼이 많은 대만
아 항상 마누라가 최고 화이팅
대만이 우리보다 나은게 국가살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는 것 같네요.. 우린 벌써 수십조 세수 펑크가 나서 난리도 아닌데요.. 아마 이대로 일년만 더가면 무역적자에 세수펑크에 제2의 IMF맞을거 같에요 ㅠㅠ
경제적 여유도 중요하지만 ,마음 편한게 최고지요.
우리나라는 아직 마음편하게 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의식수준이나 여러가지 체계가 서구처럼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아직 많지요 .
대만은 지난 수십년간 경제적 여유를 누려왔고 일본의 영향도 강하게 받으면서 그런 부분에서 살기가 좋은 것이겠지요.
홀인원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네 맞습니다, 마음편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돈 좀 더 벌고 좋은거 쓰고싶은 마음도 굴뚝같네요 ㅜ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