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다녀오는길 / 차안에서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다 / 운전하면서 볼수 있는 노을 / 남에일 다니며 천킬로 고추를 수확한 엄마

시간이 애매한데 일단 눈으로 체크하자 싶어서 다녀온 외근길
추석 연휴 다음날이라 막히는 구간이 있다
평상시보다 조금 더걸렸지만 괜찮다
추석 연휴동안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느낀 일상
나 ~참 배부르게 회사 다녔구나
조금 더 열심히 살아내야겠다
정말로 많이 반성하게 되는거 같다
작심삼일 반복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내야겠다
나는 엄마 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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