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A0 우선 고종은 끝까지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기에 조약에 찬성하지 않음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일제의 감시 아래 최종 검수까지 마친 고종실록에서조차 고종이 옥새를 찍거나 비준되었다고 공포하는 기사는 없습니다. 망국을 막지 못한 고종이 의심스럽고 개탄스러울 수는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비판하셔야지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의 기사는 고종실록 46권 42년 12월 16일 세번째 것으로 을사오적 5명 모두가 조약체결의 정당성과 책임회피를 주장하려고 사직과 함께 올린 상소의 한 부분입니다. 사실을 정리한 사초의 내용이 아니라 이완용 등이 주장이 담겨있는 상소문의 인용문입니다. 고종이 그렇게 얘기했는지 제3자의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이 상소문에서 이완용이 밝히듯이 황제의 대권은 8대신들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더 정확히 그 부분을 설명해드리면 이완용이 조약 문구를 수정하자고 주장하며 권중현과 조약 내용을 두고 고종에게 두사람의 의견 중 어느쪽이 옳다고 물어보자 권중현의 의견이 맞다고만 얼버무리는 내용입니다. 그 조약체결 날 밤 대신들은 계속해서 고종에게 이토를 맞만 조약을 체결할 것을 아룄으나 고종이 거부하고 대신들에게 떠넘긴 것인데 매국노 취급은 을사오적만 받으니 억울하다는 상소입니다. 고종이 미력하였고 망국의 왕으로 비판받을 점이 있는 것은 만고의 사실이나, 님처럼 자료의 일부만을 갖고 와서 오해하고 왜곡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 또한 옳지 못합니다.
@SIBA0 댓글이 표시가 안 되네요. 짧게 다시 적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종실록 46년 12월 16일날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비난받는 거 억울하다고 올린 상소를 요약 인용한 기사 중 일부입니다. 사실을 적은 내용이 아니고, 더군다나 이완용그 상소에서 고종이 황제 대권을 주지 않고 8대신한테만 협상을 잘 해보라고 내세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소의 주장은 "조약은 우리 5명만 찬성하여 체결된 것이 아닌데 우리만 비난받아 억울하다" 라는 것인데 그 진위가 의심스럽지 않겠습니까? 상소 내용은 물론 이후 기록에서도 고종이 조약 체결을 인정하여 비준한 바는 없습니다.
2025년, 을사년의 첫 주제가 을사늑약이라니, 역시 박광일 선생님 쎈스!!!! 올해는 120년 전 을사늑약과 더불어 광복 80주년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국난을 극복하였듯, 지금의 혼란도 우리나라가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문득 궁금해 지네요. 다음 을사년, 우리 후손들은 2025년 을사년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광일 선생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재밌는강의 잘들었습니다~ 협약당시 피신해있던 고종이 다시 돌아왔을때, 아무런 조치나 이의없이 협약안을 받아들였나요? 이완용이 적어넣은 황실을 보전한다는 항목덕에 본인가문은 살았으니 넘어간걸까요? 가장중요하고 궁금한 고종의 반응과 이후의 조취에대한 내용이 빠진것같아 아쉽습니다^^ 혹시 후속편으로 준비 해주실까요?
고종은 피신하지 않았습니다. 피신을 할 수도 없었고요. 청일전쟁 이후에는 한성부에 일본군이 주둔해있었고 고종이 머무르던 궁 또한 일본 헌병대가 경비하고 있었습니다. 조약체결 수일 전부터는 박광일 선생님이 말씀하셨듯 궁을 헌병대가 몇겹으로 둘러싸고 무력시위를 하였죠. 고종실록에서 조약체결 직후 고종의 거동은 적혀있지 않으나 체결 이후 몇주나 이어진 상소에 대해 반응한 부분을 보면 천재의 유한(천추의 한과 비슷한 의미)이라거나 유념할 거라는등 조약을 수용했다고 보기에는 소극적으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조약은 무효이고 매국노를 처벌하라는 수많은 상소를 받으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조약체결 10일후 청나라를 통해서 헐버트를 시켜 조약체결의 무효와 부당성을 알리는 밀서를 미국에 보내기도 하였슴니다. 소극적인 저항이었지만 이미 대신도 마음대로 임명하지 못할 정도로 내정에 간섭을 받고 궁중에도 일본군이 주둔하며 감시하고 있는 와중에 외부에 조약의 무효를 알리려고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많은 상소나 배일운동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전현직 관리들이 고종을 알현했던 것을 보면 아예 눈감고 모른채하며 칩거한 건 아니었습니다.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빛 으로 하루하루 가 찬란한 인생을 걷고 계신 박광일 작가님~~ 생신 을 감축 드리옵니다. 새해 복 가득 받으 시 옵고, 건강 하시 ~~옵소서 편집장 님! 올 해 진행력 만땅 으로 축만 하시어 경쟁 방송? 추월 하시고, 대한민국 방송대상 한번 거머 줘 봅시다😊 재미라고 하나 없는 우울한 시절에 유익 하고 건강한 방송 으로, 사명 잘 감당 하시어, 푸르고 푸른 언론인 의 지표를 바로 세우는 잡지사 되게 하소서😅 이 땅, 이 하늘에, 정의와 공의가 도도하게 흐르는 전파 로 가득차,나라와 시대를 변화 시키는, CBS 로 거듭나는 새해 되게 하소서! 편집장님 건강 하게. 유쾌하게 행복한 방송 하옵소서~~😊😊
제발 제발 좀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말자. 너 선동 당한거야. 국힘지지자들은 맨날 피해의식에 쌓여서 앞으로 못가는 국민들이 걱정되는거다. 그리고 당시 긴 식민 시기를 생각하면 당연히 친일 한 사람도 있는거고 그걸 누가 욕할 수 있냐. 그리고 그 사람들하고 지금 한국 보수랑 관련도 없음. 칠십년이 지났다. 정신차려라 선동당하지 말고. 널 이용하는 놈들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이 나라를 걱정하는 건전한 사람들을 너의 적으로 몰아가는거다. 제발 좀 정신처려라.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이 강해서만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HK-ug2td고종실록내용 -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강제로 조약을 맺은 왕이 하는 말이라기엔 좀 그렇죠?? ㅋㅋㅋ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만 강해서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이 강해서만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
01:21 을사년에 있었던 사건
04:03 1905년 11월 17일 🗓️
05:35 명칭이 여러 개인 이유
09:12 일본의 안전장치, 이토
13:16 이토의 억지 주장 💬
17:03 친일파조차 혀를 내두른 조약문
20:28 그 날, 중명전
23:38 이완용이 저지른 일 ✍🏽
25:19 강제로 찍힌 도장
29:31 불법 조약인 이유
31:47 을사오적이 선택한 길 🏞️
35:24 옳은 길을 가는 을사년
댓글이 안 적히네요. 금지어가 있나요? 고종이 조약 체결 찬성했다고 오정보 알고 계신 분한테 설명하려고 해도 계속 댓글이 표시가 안 됩니다.
박광일 작가님, 을사오적이 선택한 길에서 말씀하신 비유가 정말 찰떡이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조약이 아니라 늑약이며
체결이 아니아 강제되었다...
머리에 스며들고 가슴에 박히네요
강제로 체결된거 아님 ㅋㅋ
@SIBA0 시바님 조선왕조의 몰락을 조롱하는 것은 모르겠으나 사실이 아닌 것을 퍼뜨리진 말아 주십시오.
@SIBA0 우선 고종은 끝까지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기에 조약에 찬성하지 않음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일제의 감시 아래 최종 검수까지 마친 고종실록에서조차 고종이 옥새를 찍거나 비준되었다고 공포하는 기사는 없습니다. 망국을 막지 못한 고종이 의심스럽고 개탄스러울 수는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비판하셔야지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의 기사는 고종실록 46권 42년 12월 16일 세번째 것으로 을사오적 5명 모두가 조약체결의 정당성과 책임회피를 주장하려고 사직과 함께 올린 상소의 한 부분입니다. 사실을 정리한 사초의 내용이 아니라 이완용 등이 주장이 담겨있는 상소문의 인용문입니다. 고종이 그렇게 얘기했는지 제3자의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이 상소문에서 이완용이 밝히듯이 황제의 대권은 8대신들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더 정확히 그 부분을 설명해드리면 이완용이 조약 문구를 수정하자고 주장하며 권중현과 조약 내용을 두고 고종에게 두사람의 의견 중 어느쪽이 옳다고 물어보자 권중현의 의견이 맞다고만 얼버무리는 내용입니다. 그 조약체결 날 밤 대신들은 계속해서 고종에게 이토를 맞만 조약을 체결할 것을 아룄으나 고종이 거부하고 대신들에게 떠넘긴 것인데 매국노 취급은 을사오적만 받으니 억울하다는 상소입니다. 고종이 미력하였고 망국의 왕으로 비판받을 점이 있는 것은 만고의 사실이나, 님처럼 자료의 일부만을 갖고 와서 오해하고 왜곡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 또한 옳지 못합니다.
@@HK-ug2td 사실인데요
@SIBA0 댓글이 표시가 안 되네요. 짧게 다시 적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종실록 46년 12월 16일날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비난받는 거 억울하다고 올린 상소를 요약 인용한 기사 중 일부입니다. 사실을 적은 내용이 아니고, 더군다나 이완용그 상소에서 고종이 황제 대권을 주지 않고 8대신한테만 협상을 잘 해보라고 내세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소의 주장은 "조약은 우리 5명만 찬성하여 체결된 것이 아닌데 우리만 비난받아 억울하다" 라는 것인데 그 진위가 의심스럽지 않겠습니까? 상소 내용은 물론 이후 기록에서도 고종이 조약 체결을 인정하여 비준한 바는 없습니다.
2025년, 을사년의 첫 주제가 을사늑약이라니, 역시 박광일 선생님 쎈스!!!! 올해는 120년 전 을사늑약과 더불어 광복 80주년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국난을 극복하였듯, 지금의 혼란도 우리나라가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문득 궁금해 지네요. 다음 을사년, 우리 후손들은 2025년 을사년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광일 선생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신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을사년인걸 새삼 알게된 주제네요~ 늘 재밌게 보고듣고있습니다 올해도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 기대할게요😊 박광일선생님 생일축하드려요🎉🎉
올해 을사년은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요.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라가 약하니 어쩔수 없지 ... 이런 역사가 처음도 아니고 ... 병자호란때도 그랬으니까 . 우린 이 역사들을 배워서 나라를 강하게 키우고 외교를 잘 해야죠
약한 주제에 고종은 그걸로 장사를 했음.
꺅~~~~~~~~드뎌 올라왔네요
마지막 5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올해는 을사대첩으로
박광일선생님 생신축하드립니다♡
을사년에 일이 참 많았네요 올해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재밌는강의 잘들었습니다~ 협약당시 피신해있던 고종이 다시 돌아왔을때, 아무런 조치나 이의없이 협약안을 받아들였나요? 이완용이 적어넣은 황실을 보전한다는 항목덕에 본인가문은 살았으니 넘어간걸까요? 가장중요하고 궁금한 고종의 반응과 이후의 조취에대한 내용이 빠진것같아 아쉽습니다^^ 혹시 후속편으로 준비 해주실까요?
고종 바보죠
고종은 피신하지 않았습니다. 피신을 할 수도 없었고요. 청일전쟁 이후에는 한성부에 일본군이 주둔해있었고 고종이 머무르던 궁 또한 일본 헌병대가 경비하고 있었습니다. 조약체결 수일 전부터는 박광일 선생님이 말씀하셨듯 궁을 헌병대가 몇겹으로 둘러싸고 무력시위를 하였죠. 고종실록에서 조약체결 직후 고종의 거동은 적혀있지 않으나 체결 이후 몇주나 이어진 상소에 대해 반응한 부분을 보면 천재의 유한(천추의 한과 비슷한 의미)이라거나 유념할 거라는등 조약을 수용했다고 보기에는 소극적으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조약은 무효이고 매국노를 처벌하라는 수많은 상소를 받으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조약체결 10일후 청나라를 통해서 헐버트를 시켜 조약체결의 무효와 부당성을 알리는 밀서를 미국에 보내기도 하였슴니다. 소극적인 저항이었지만 이미 대신도 마음대로 임명하지 못할 정도로 내정에 간섭을 받고 궁중에도 일본군이 주둔하며 감시하고 있는 와중에 외부에 조약의 무효를 알리려고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많은 상소나 배일운동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전현직 관리들이 고종을 알현했던 것을 보면 아예 눈감고 모른채하며 칩거한 건 아니었습니다.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강제로 조약을 맺은 왕이 저런말을 했을까요??
진심 좌파들이 가르치는 역사는 좀 거릅시다 ㅋㅋ 을사오적이던 다른 친일파던 다 나쁜놈 맞는데 고종이나 다른 이왕가 모두 친일파보다 더한것들 입니다
@@HK-ug2td지금까지 쓴게 저항 못한 못난 군주의 모습인거 같은데요?
을사오적. 을사탄핵.
🎉🎉 박광일 작가님 생일 축하드려요. 역사 해설계 연꽃
굿굿굿
알고리즘의 추천..
러일전쟁후 러시아가 지니 자신들 땅은 줄 수가 없으니 만주하고 한반도를 취하라는 문서도 존재함. 하지만 거부하고 외교권만 제한을 하는 조약을 하게 됨.
15:34 부터 개구라 좀... 그만하세요. 역사학자 맞나요?? 고종하고 이토하고 대화하는 어디에 나오는지 출처 좀 알려주세요.
❤❤❤❤❤
빛 으로 하루하루 가 찬란한 인생을 걷고 계신 박광일 작가님~~ 생신 을 감축 드리옵니다. 새해 복 가득 받으 시 옵고, 건강 하시 ~~옵소서
편집장 님! 올 해 진행력 만땅 으로 축만 하시어 경쟁 방송? 추월 하시고, 대한민국 방송대상 한번 거머 줘 봅시다😊
재미라고 하나 없는 우울한 시절에 유익 하고 건강한 방송 으로, 사명 잘 감당 하시어, 푸르고 푸른 언론인 의 지표를 바로 세우는 잡지사 되게 하소서😅
이 땅, 이 하늘에,
정의와 공의가 도도하게 흐르는 전파 로 가득차,나라와 시대를 변화 시키는, CBS 로 거듭나는 새해 되게 하소서!
편집장님 건강 하게. 유쾌하게
행복한 방송 하옵소서~~😊😊
팟방 올려주세요
늑약이고 나발이고 안 할 방법이있었냐? 자기 군대도 못믿는 나라에서? 자기잘못 남한테 돌리느리 어린애들한테 가짜 역사나 가르치는 쓰레기 교육
국힘당과 지지자들은 이 영상 싫어할겁니다
제발 제발 좀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말자. 너 선동 당한거야. 국힘지지자들은 맨날 피해의식에 쌓여서 앞으로 못가는 국민들이 걱정되는거다. 그리고 당시 긴 식민 시기를 생각하면 당연히 친일 한 사람도 있는거고 그걸 누가 욕할 수 있냐. 그리고 그 사람들하고 지금 한국 보수랑 관련도 없음. 칠십년이 지났다. 정신차려라 선동당하지 말고. 널 이용하는 놈들이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이 나라를 걱정하는 건전한 사람들을 너의 적으로 몰아가는거다. 제발 좀 정신처려라.
ㅋㅋㅋ 이재명의 정신인데 왜요.
싸울 수는 없으니 굴종하자, 나쁜 평화를 위해 엎드리자
셰셰하고 숙이자
그게 이재명의 정신이고, 을사오적의 정신과 맞닿아있잖아요.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이 강해서만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
중국하고 북한도 싫어할걸, ㅋ
제가 박광일 선생님 성대모사 똑같이 합니다.
박광일: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렇죠~~~그
그렇습니닷~
박광일작가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
조약은 대신끼리 하는 조약이란ㄴ 관례인것은 이전에 미국통상수호조약시에도 대신과 미국측 청나라측 조선측 대신끼리 조약을 한것이지 .왕이 주도한 조약은 애초에 없었음. 왕이 자리에 없다고 해서 조약이 늑약이고 소극적이고 적극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움.
시일야방성대곡. ㅠ
오죽하면 저런...
마음 아픕니다
지금 윤수괴와 그 내각과 국힘이 을사늑약때 한행태와 똑같네요
다른대요 ㅋ
을사오적 완전 갱상도 파티네 ㄷㄷ 아니 진한 파튀?
하하하 ㅋㅋㅋ 전라도 대신들 아님?ㅋ 이완용이 전주이씨잖아.
고종의 수결도 없고 제목도 없고 급도 안 맞고~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만약에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했다면 지금의 체첸처럼
여전히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거나 우크라이나처럼 우리나라땅
일부를 빼았겼을수도
광일이 삼춘 바쁘네ㆍ
고종언급은 조심스러워 하시네요 용기가 없으면 논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을사오적이 윤석렬 내각보단 나았다니~
고종이 을사늑약 찬성했다는 건 왜 빼고 말씀하시죠?
그건 힘 다빠진 허수아비라서. 고종은 왜 이토 히로부미가 궁에 쳐들어왔는데 기관총있었음에도 바로 백기들고 항복한 것과 그 기관총을 동학농민 운동하는 국민한테 쏜걸 오지게 까줘야 함.
고종이 찬성했다는 기록은 고종실록이나 일본 공사관기록 보호조약 부분에도 없습니다.
@@HK-ug2td 고종실록 보시면 권중현이 조약문에 우리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대한 내용을 넣자 하니까 고종이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라고 한 내용이 나옵니다 ㅋㅋ
강제로 조약을 맺은 왕이 할말은 아니죠??
@@HK-ug2td고종실록내용 -
권중현이 아뢰기를, ‘신이 외부에서 얻어 본 일본 황제의 친서 부본에는
우리 황실의 안녕과 존엄에 조금도 손상을 주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약관은 나라의 체통에 크게 관련되지만
일찍이 여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습니다. 신의 생각에는 부득이해서 첨삭하거나 고치게 된다면
이것도 응당 따로 한 조목을 만들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하니, 폐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건 과연 옳다.
농상공부 대신의 말이 참으로 좋다.’ 하셨습니다
강제로 조약을 맺은 왕이 하는 말이라기엔 좀 그렇죠?? ㅋㅋㅋ
고종실록과 순종실록은 이전의 다른 실록과는 작성방식이 달라서 그대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최종승인과 검수를 일본 기관과 일본인이 맡아서 한,
그들을 위해 편집하고 왜곡한 실록입니다.
고종은 암군이 맞지만, 고종실록 내용을 놓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계엄을 옹호하는 세력들에게 들려주거 싶습니다.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만 강해서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본이 조선을 접수한게 일본이 강해서만은 아닙니다.
당시 영미, 유럽의 나라들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멍청한 고종은 이나라 저나라 끌어 들이고 돈빌리고 하다가
아무도 안받아 주자 러시아 대사로 달려 간것입니다.
그 이후 러시아에선 조선에 각종 잇권을 따먹습니다.
바보같은 놈이 러시아에 다리 벌린거죠
강대국들의 잇권 싸움에서 줄 잘못선 댓가로
일본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게 묵인한 결과입니다.
민주당은 중국에 줄을 대고 각종 잇권(돈)을 따먹겠다고
중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부동산도 사게 하고
지문날인도 패지하고, 간첩법도 막았습니다.
문재앙및 아랫것(박원순등)들은 새해마다 한복입고
중국인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리짜이밍 중국 셰셰하는 인물입니다.
미국일본및 자유진영의 국가들에선
한국이 어떤 스탠스로 보일까요?
멍청하게 줄 잘못서면 다 등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