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주택은 불법건축물? 숨못쉬게 만드는 법? 황토벽돌 단열재 시공과 건축법에 대한 건축박람회 참가업체별 반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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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지난 건축박람회 후기 영상( • #건축박람회 전원주택 단독주택 건축시공 ... )에 이어
황토주택 관련 업체 인터뷰 영상만 별도로 모아 편집해 보았습니다.
숨쉬는 황토주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법을 위반할 수 밖에 없는지..
참가업체들의 단열재 특성과 단열 법규정 대응 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끝까지 봐주시면 도움되는 내용들이 분명 있으실겁니다. ^^
소소한 가온파의 Vlog 브이로그 영상으로 전원생활을
간접경험해보실 분들은 구독! 알림체크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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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는 열전도율이 시험성적서에 명기가 되어있고. 비드법. 압출법. 벽체두께등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황토벽돌 자체만으로 시험성적서에 준하는 결과값을 도출하면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구조재와 연결철물을 이용한 기둥사이 1줄만 쌓고(그 자체만으로 외부마감이되고, 발수제만 뿌려주면 되니까요). 실내는 단열재 2겹으로 시공하면 될듯합니다.
1. 기가 막히는 게, 큼직큼직한 참숯 덩어리가 단열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을리 만무합니다.
기밀이고 뭐고를 떠나서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가 큼직큼직한데 단열이라니요.
저딴 게 단열효과가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단열재로 못쓰는 게 없겠습니다.
2. 찾아보니 왕겨숯의 경우 단열관련 시험시험서를 받은 업체가 있더군요. 0.040W/mK, 등급상으론 나등급에 겨우 턱걸이고 다등급에 가깝습니다.
아슬아슬해도 나등급이라고 쳐준대도, 나등급도 저런 정도 두께로는 건축법규 통과 못합니다. 지난해 강화된 건축법규로는 중부1 지역 기준 가등급도 저 두께로는 부족한데요.
나등급으론 두배는 더 해야 할 겁니다. 그래도, 이건 그나마 단열효과가 있기는 있네요.
3. 황토벽돌이 단열효과가 있다는 건 그야말로 황당한 얘기입니다. 좀 모자라는 게 아니라 전혀 없다고 보는 게 정답입니다.
황토벽돌의 단열효과는 목조주택 구조체인 목재보다도 훨씬 더 떨어질 것이고 콘크리트에 가까워 단열재로서는 전혀 무시할 수치일 겁니다.
찾아보니 황토벽돌 두겹 사이에 80mm 편백 톱밥을 넣은 벽체로 시험성적서를 받은 게 있던데, 0.60W/mK이더군요.
소숫점 아래 단위에 주의하세요. 0.060이 아니고 0.60입니다. 벽돌 두장 사이에 나름 톱밥을 넣었는데도 전체적으로 단열 효과가 사실상 거의 없는 겁니다.
여기다 단열효과를 거론하면서 법규보다 조금 모자란다 한다면, 그건 사기입니다.
저로서는, 단열효과가 전무한 엉터리 자재들로 소위 '친환경'이라는 간판으로 장사해먹던 야매에 가까운 업자들이 건축법을 탓하는 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 봅니다.
건축법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강화되어서 야매 업자들이 퇴출되게 되자 불만을 늘어놓는 거죠.
물론 단열 개념 자체가 없던 수십년전 주택들의 입장에서 왕겨나 톱밥 정도만 돼도 전혀 없던 것보단 훨씬 나았으니까 그때는 단열재라고 우길 수 있었겠지만,
전문적인 단열재가 나온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입증은 안되지만 단열 효과가 있다' 이런 식의 주장을 늘어놓는 건 어이 없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다면 시험기관에 시험 의뢰하면 됩니다. 그래서 나오는 게 형편없는 수치들 연속이라 안하는 거죠.
시험성적서 결과가 곧 '객관적으로 사기임' 확인서나 마찬가지니까요.
황토 업자들이 흔히 떠들어대는 원적외선 운운도 20세기때 써먹던 사기수법이고, 지금은 그때 반복 학습으로 세뇌된 구세대들이나 넘어가는 말장난입니다.
그리고 왕겨숯이나 톱밥 등이 난연처리는 제대로 했을지도 의문입니다.
버리는 신문지를 재활용한 셀룰로스 단열재가 원재료와는 정반대로 엄청나게 고가인 이유들 중 하나가, 붕소를 다량으로 첨가해 난연처리를 했기 때문인데요.
왕겨숯에 같은 수준의 난연처리를 한다면 역시 엄청난 고가가 될텐데, 정말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단열등급이야 낮게 나와도 무지막지하게 두껍게 넣으면 가능은 하지만, 난연등급은 충족이 안되면 아예 건축자재로 쓸 수가 없으니까 난연등급이 더 근본적인 문제일 겁니다.
아.... 역시... 그렇군요. 저도 들으면서 좀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저도 친환경 자재와 단열에 관해서는 정말 공부를 더 해봐야할 것 같네요. 오늘도 전문적인 소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100%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 하셔서 100점 드리고 싶네요. ㅎㅎ
뭐든지 논리와 입증 자료로 설명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황토가 숨을 쉬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합니까?
단열이 된다고 하시지 마시고 열전도율 수치를 제시하면 됩니다
황토벽 단점
재료분리 현상으로 건조되면서 목재와 틈이 점점 벌어지면서 외풍 그대로 맞는다.
황토벽에 실크벽지 바르면 뭐해요.
숨도 못쉬는데.
황토벽돌로 숨쉬는것은 바라면 안되요
손으로 찍은것이나 가능할까
숨은 창문이나 기계를 사용하시길
황토벽돌의 장점은 그저 시멘트보다 친환경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습도조절과. 냄새도 정화합니다
황토집에서 오래살다 보니 이젠 아파트에서 살기 힘듭니다
몸이 환경호르몬에 민감해져 버렸습니다
박람회 영상 좋네요. 미래의 건축주가 되기 위해 미리 예습하는거 같아요
황토엔 역시 구들장이죠 ㅎㅎ 잘보고갑니다~
아.. 구들장에 허리 지지고 싶어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
@@gaonpa '청산애 황토구들'이 흉내는 내더라고요.
숨쉬는 집은 단열과 안 친해요 ㅠ
잘 보고 갑니다^^
황토벽돌로 시공시 주의할 점은 벽돌 위아래만 몰탈을 넣는 방식이 아니라 벽돌 사이에도 몰탈이 들어가는 벽돌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우풍이 벽돌사이에 몰탈이 없어서 완전 밀폐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런 압축황토벽돌이 숨을 쉰다? 거의 뻥입니다. 시공만 제대로 하면 원래 통기가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황토벽돌집도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핀다는걸 아시는 분이 별로 없네요
진짜 친환경만 생각한다면
통나무주택 > 황토주택 > 목조주택 > 경량철골 >>>>>>>>>>>>>>>>> 시멘트 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황토에서도 몸에 유해한 성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황토도 정말 제대로된 황토흙 자체가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ㅠㅠ 통나무주택이 관심이 가네요. ^^
저는 이십여년된 벽돌집 매수 리모델링후 살고있는데 기본온도가 한겨울 10도입니다 동남향이라 하루종일 해가 들고 ᆢ아침저녁 두세차례 보일러돌리고 내복입고 조끼걸치고 실내화신고 생활하니 살만합니다 오히려 반팔입을정도의 더운집보다 낫다는 생갑입니다 겨울은겨울답게 ᆢ여름은 지붕이 되어있어 28도 ᆢ 선풍기 두대로 한여름지내고ᆢ 어느정도 만족하며 삽니다 한달난방비 30여만원이고 일년 최대150 잡고 사는데 아파트관리낸다 생각하고ᆢ 보조난방으로 태양광이 있어서 전기난로 몇시간 사용해요 월전기세는 만원 안팎이고요
아.. 그래도 여름에 덮지 않은것 보면 공기 순환은 잘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단열공사를 부실하게 해서 여름에 2층 같은 경우 48도까지 올라가서.. 살지 못할 정도랍니자.ㅜㅜ
숨쉬는 집은 건축 초기에는 좋을 수 있으나 결국 나쁜집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집이 숨쉰다는 말은 말이 좋은거지 결국 추위와 더위를 그대로 견뎌내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기밀성측면에서 실패를 했다는 것이죠..).
건축주분께서 더욱 건축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셔야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건축박람회는 좋은 집을 지어주기위해서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결국은 자기들이 생산해낸 물품으로 장사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지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네.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업체,업자들의 자기 이익을 위한 멘트들을 걸러 듣기 위해선 공부를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우리나라도 흙건축에 관한 법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쵸.. 황토나 흙으로 건축을 하는 경우가 아직 많이 있는데... 이쪽은 건축법으로 신경을 안써주니... 오히려 야매가 판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속이려고 한다긴 보단 황토에 대한 과도한 믿음을 가지신 한옥 장인들이 다수 있듯...
어떤분은 황토 벽돌은 단열이 안되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황토로 지으면 따뜻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음...
한옥장인분들은 전반적으로 숨쉬는 주택을 강조하시는데 숨쉬면 외풍이 심하다는 뜻 아닌가요? 이런거 얘기하면 좀 민감하게 받아 드리는분이 대부분...
근데 그게 몸에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따로 환기할 필요없고 따뜻한 방바닥과 시원한(?) 실내공기는 한의학의 관점에선 머리가 차고 하체가 따뜻해야 하니까요
그런 장단점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연구를 해야 발전이 있겠죠.. 되도 안되게 황토가 단열 성능이 우수하다는둥, 숯 같은걸 넣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공감100퍼 댓글이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흙이나 석재를 내장재나 건축자재로 사용시 라돈검출에 유의하셔야 됩니다.
라돈은 폐암발샹의 주요 요인이지요
네.. 저도 최근에 집에 라돈 측정기 체크해보니... 정말 주의해야겠더라구요.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숨 쉬는집이 건강에 좋다는 믿음부터 뭔가 검증이 필요할것 같아요. 솔찍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집에서 나와 시골의 맑은 공기 마시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게 최고 아닐까하네요. 저는 황토벽돌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생각해요. 원적외선이니 숨을 쉰다느니 뭐 그런 이야기들 말이에요.
네. 공감합니다. 저도 여러 정보들을 접하다보니.. 숨쉬는집에 대한 환상이.. 좀점 현실로 다가오더라구요.
단열 엄청 잘되고 얅고
반시되고 불안때도 될만하개
건축하고 통기성 문제는 간단한개
있습니다 헤파필터 들어간 열교환기
설치하면 끝입니다 좀더 좋개하려면
열교환기 수제작 해서 옥돌 황토 등등
으로 설치하면 황토집도 되고 옥돌집도
되고 효과는 똑같고 가격싸고
불안때도 따듯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두껍지 않아서 평수도 잘나오고
건축법도 이상업고 대박입니다
이런걸 페시브하우스라고 합니다
페시브가 집벽이 좀두꺼운 편인데
요즘은 단열제가 얄고 좋은거도 많아요
그런거 두 세겹 하고 외부는 수명길고 아릅다운
제질 쓰고 나부는 일부 황토벽돌 쓰면됩니다 열교환기 설계할때
강제순환식 말고 자연순환식으로 개발
해보세요
조언 댓글 감사드립니다. 열반사단열재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것 같던데 혹시 말씀하시는 단열재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휴일 오후 되셔요.
황토집5년차인데 외부는몰탈섞인벽돌내부는순수황토벽돌단열재는엘지에서나오는친환경소재로했습니다 곰팡이는전혀업구요다만외부용벽돌이 수분에 노출되거나 모서리를부딧히면조금씩떨어지는것 외에는넘좋습니다 건축법이환경을망침니다 또집을지을려고하는데이번에는외부는세라믹벽돌 로할까계획중입니다 황토몰탈은 아무제품쓰면안됩니다 내무는100프로황토를써야효과봅니다 황토메니아올림
C형강으로 골조 세우고 4인치 씨멘트 블록으로 벽체 쌓고 외벽에 스치로폼 붙이고 바깥에 돌벽쌓아 그사이에 흙채우고... 내벽에는 다루끼로 칸질러 자갈섞은 흙으로 채우고 황토에 씨멘트나 석회섞어 미장하고...밖에서 보면 돌집 실내에서는 황토방.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벽체를 만들고 싶우면 스트로베일하우스뿐인가 싶네요
오.. 덕분에 새로운 시공법을 알게 되었네여. 중목구조와 경목구조를 조합하여 골조를 새우고 볏짚으로 벽체 단열을... 친환경적인 집.. 잠시 검색해 보니 확 땡기는데요.^^ 혹시 관련 시공 하시는 분이시면... 제가 소개 영상을 좀 찍을 수 있을 까요?
@@gaonpa 저도 그냥 관심만 가지는 사람입니다. 네이버에 스트로베일하우스 카페가 가장 크고 거기 매니저분이 시공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가온파님.. 항상 제1 조건은 비용입니다. ㅎㅎ
스트로베일하우스의 문제는 볏짚의 벌레를 완전히 없애는게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곤충들이야 어떻게든 제거가 가능한데 벼멸구나 진드기 벼룩등 아주 작은 벌레는 완전히 퇴치가 불가능하고
이것들이 볏짚에 계속 알을 부화하면서 영원히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흙이 숨을 쉰다는 건 좀 과장된 것 같은 느낌. 외부공기가 쉽게 왕래한다는 건 단열이 안된다는 것 아닌가? 공기는 벽으로 왕내하면 안되고 창으로 왕내해야지. 옛날에 다른 건축재료가 없을 때 지은 집이 흙집이지. 콘크리트나 씨멘트 벽돌 내벽에 다루끼 대고 자갈섞은 흙으로 채우고 황토에 씨멘트나 석회를 섞어 미장하면 좋을 듯. 따뜻하게 살려면 스치로폼같은 단열재는 필수.
고압으로 찍어낸 돌같은 황토벽돌이 무슨 숨을 쉰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짚섞은 황토 벽체는 숨을 쉬지만 벽돌처럼고압으로 찍어낸 황토벽돌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단열은 포기해야하고요.
결로는 온도차가 심할 때 생긴답니다.
단열을 잘해야 결로가 생기지 않지요.
숫이 해결할 부분이 아니라는 것. 숫은 통로에서 여과를 할 때 쓰는 것임. 벽 속에는... 글쎄요?
저도 정재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숯이 그럴듯해보이기는 한데, 실질적인 효과는... 글쎄요...인듯합니다.
미세먼지를 집안에서도 마실수 있겠군요
황토벽을 세겹으로 하고
한쪽엔 숯으로 한쪽에 왕겨로 하면
적어도 결로는 없을듯요.
집내부에 결로가 생기면 주거라 하기 민망하고 건강에 매우 않좋다.
황토 세겹벽.
누구 실험한사람없소.
영상을 보자니 화가 나서리....
저 압축성형 벽돌 판매하시는 분
특히 건강 관련 건축재료 판매하시는 분들
자신의 발언이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단열재를 넣지 않으면 더 좋다?'
이런 황당한 발언을 하시는데
저런 발언이 타당한 것인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환경 소재라 함은
자연에서 얻은 물질을 임의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 이라는 오류가 있는데
자연상태의 물질 또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많습니다.
지하수의 라돈 또는 기타 유해 물질처럼...
건축에서의 친 환경 재료는
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목재합판에서 접착에 사용된 유해화학물질이 공기중으로 나오는 등의
재료의 구조가 불안한 것을 배제한 것이 우선입니다.
벽돌 판매자 영상을 끝까지 보고있자니
저런 사람이 만든 제품을 신뢰할 수 없고
울컥하는 마음에서 긴 글을 남깁니다.
저도.. 단열없이 그냥 시공하면 더 좋다는 얘기에... 속으로 좀.... 이건 아니다 싶었답니다.
의견 주신 내용 많이 공감이 가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숯이 단열성능이 있을리가........................아이고 ㅡ,.ㅠ 습기 잡을려다가 사람 잡겠네요
아... 역시 전문가분들 눈에 그렇게 보이시는 군요. 제가 봐도... 너무 추운 집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되더군요.
집은 단열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황토는 내부설치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바람 솔솔 들어오는 황토집에서 살아본 입장인사람 생각으로는 얼어 죽습니다.
저도 추운집에 살고 있어서 무엇보다 단열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이랍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숯단열재는 정말별로인거같은데 왕겨숯은 어떨까나 아 외벽 내벽 단열재 뭘로해야하나 황토는 별로이고 건축전문가분이 옛날 선조들은 한옥집지을때 나무와 흙으로
만 만들었고 볒짚부터 이것저것 섞어서 벽을
발랐는데 단열은 안되있었다고했는데 그러니 대감집들은 머슴들이 나무하고 불을때워주니 따뜻하게 살았을테고 가난한농민들이야 나무하는것도 한게가있으니 어느정도 춥게 살았을테고
그런데 집이 숨을쉬는게 건강하다? 옛날사람들은 숨쉬는집에 살아도 오래못살았는데 단열도안되고ㅋㅋㅋㅋ
황토벽돌 숯 다 별로네 그렇다고
이보드/글라스울? 이런것들도별로 불에잘탐 아.....집짓기힘드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결정장애가 생기는게 건축 자재인것 같아요.^^; 딱 이거다 싶어서 알아보면.. 단점이 또 눈에 들어오고... 저도 황토를 늘 건강에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좀.. 아닌듯 싶어지더라구요.^^;
@@gaonpa 가온파님의 영상을보면서 느끼는것도있지만 결정장애가 올때마다 짜증납니다 다 때려치고싶은심정 이걸고르자니 이게걸리고 저걸고르자니 저게걸리고
사람마다 말하는것도틀리고 다 자기가시공하는방식이 좋다고말하고
와......짜증장난아닙니다 머리아파용
@@Mexico-k 아궁..ㅜㅜ 저도 공부를 더 많이해서 딱 이거에욧 하고 결정해드릴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근데... 뭔가를 딱 정해주면... 그만큼 반대 생각하는 분들에게 악플로 많이 시달리게 된답니다.. 제가 멘탈이 약해서..ㅜㅜ 벌써 유튜브 시작하며 평생 들은 욕보다 더 많이 들은 듯해요.ㅋㅋ
흔히들 자연적인 건축자재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그러나 집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외부의 혹독한 환경에 대해 견딜 수 있는 거주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점이 건축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이죠. 황토벽돌이 건강에 좋다? 아마도 그런 시험성적표는 구할수 없을겁니다. 단지 황토색이 아름다우니 적벽돌 대신 쓸 수 있는 건축자재라고 설명하는게 더 합리적이겠죠. 또 숯이 습기를 잡는다는 것도 논리에 맞지 않죠. 습기를 빨아들이면 언젠가는 내 놔야 힐텐데 말이죠. 차라리 석고보드가 훨씬 습기를 강하게 흡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먄에 비용은 엄청 싸게 먹힐테고요. 더구나 숯은 난연재로는 꽝이죠. 난연재가 아니라 연료가 아닐지.. ㅎㅎㅎ
왕겨숯은 더 문제가 많을 듯 하네요. 덜 탄 왕겨는 유기물이라서 곰팡이가 발생하거나 벌레 온상지가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
건축자재는 특별한 집을 짓지 않는한 1.성능이 공인되고 2. 가성비가 저렴하고 3.시공이 간편하고 수명이 긴 자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공감합니다. 저도 알면 알수록 천연소재에 대한 물음표가 생기더라구요. 소중한 의견 고맙습니다.
주택관련된 법을 만드는 양반들이 현실을 직시했으면 저런 폐단이 없을텐데...무식이 무엇인지 잘 보게되군요.
확실히 아직도 법만드는 사람과 그걸 집행하는 사람과 또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엇박자인것 같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