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일본】 한국과 일본의 아파트는 뭐가 다를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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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짧고 간결한 일본 문화 이야기입니다.
일본생활을 하면서 조금 의아했던 부분인데,
집의 구조가 좀 달라서 처음엔 익숙치 않았는데 점차 적응되니 편한 거 같더라고요.
특히 한국에서는 욕실에서 양치질이나 샤워를 다 끝내는데 일본에서는 세면대에서 하는 게 좀 낯설었네요.
다른 차이도 있겠지만 나중에 생각나면 더 말씀드리고 싶네요
#국제결혼#국제부부#국제커플#한일가족#한일부부#한일커플#일본생활#한국과일본의차이#한국일본#아파트#차이
일본은 유럽식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 아파트는 중정이 있는 단독주택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되어 있어서 거실을 중심으로 주변으로 설계된 개념이라고 합니다 이건 한국에만 존재하는 설계방식이라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일대의 주택들도 한국과 비슷한 평면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역시도 주택 구조가 거실을 중심으로 평면구조가 이루어져 있죠. 오키나와도 전통가옥 구조가 넓은 마당이 있고, 대청마루가 있는 등 한옥과 비슷해서, 현대의 주택들이나 아파트도 그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전에 1자형? 아파트는 그랬는데 타워형으로 바뀌면서 일본처럼 됐어요 물론 건설사 설계에 따라 다릅니다
@@madokamagika9474오키나와가 고대 한국인들이 건너가서 살던 곳이라 그런가봐요
단독주택 모티브는 무슨... 과거에 2BAY 3bay 판상형 방식이라 닭장형식으로 짓다 보니 현관이 바로 보이는 구조였던거죠 지금은 4bay ~5bay 판상형 구조라 복도식으로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면적도 더 나오고
요즘 한국 아파트들은 평수 마다 구조가 다르고
현관에서 신발 벗고 들어오면 화장실이 바로 하나있고 작은 방 2개가 복도 쪽에 위치해 있고 거실이 나타납니다 그 거실옆에 안방이 달려있는데 보통 아파트의 기본 구조이죠
현관-복도-거실 순이라고 생각해요. 원룸이나 주택은 거실이 우선인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원래 변기와 욕실이 합쳐진 근본적인 이유는 공간절약이 큽니다.공간이 충분하다면 분리 하는 것이 더 깔끔 하겠죠.
따로 있으면 이동거리 있어서 불편하더군요
아님. 한국에서도 한동안 고급 아파트에서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적이 있다가 이후 다시 합쳐진 이유는 청결유지 때문임.
건식 화장실의 가장 큰 단점은 물로 변기청소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나기 쉬움. 물 뿌리지 않고 변기 닦으려면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야 하는데 이게 번거롭고 ㅈ같음. 반면 화장실과 욕실이 합쳐진 습식 화장실의 경우, 그냥 물 뿌리고 세제 묻혀 닦고 다시 물로 뒤처리하기까지 청결유지에 압도적으로 편리함. 화장실 청소해보면 어느 쪽이 더 깔끔하고 편리한지 명확함.
똥냄새나는 곳에서 샤워하기도 싫고, 눅눅한 곳에서 똥싸기도 싫다. 분리하는게 좋아요.
똥내 안나던데요
어차피 매일 변기 청소하니까
@@hpsnxflx8740
@@hpsnxflx8740화장실 청소 좀 해라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똥내가 나냐.
일본에서 12년 지금 미국 14년째 거주중. 중간중간 1,2년씩 다른나라 거주경험있는데 모든 나라들이 각자만의 구조와 적합 편의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장단점 존재함. 난방은 한국이 최고이긴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에 오래 살다가 겨울에 한국 방문하면 집이 너무 건조하고 덥고 답답 숨막히는 느낌. 그러나 한동안 한국집서 따뜻하게 지내다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오면 추워죽음. 어디나 살다보면 그냥 그대로 적응됨. 키작은 나는 일본집이 싱크대며 세면대가 내 키에 다 잘 맞았고 미국에선 너무 높음. 반대로 키큰사람들은 일본집 싫어함.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는 미국에서도 종종 있는 케이스. 모든 욕실이 그런 구조는 아니지만 최근 지어지는 집들은 세 네개의 욕실중 마스터룸 정도는 화장실만 분리된 경우가 많음. 일본 살다가 한국가면 낯설고 한국살다가 미국오면 이상하고 다시 한국가면 어색하고.. 그렇지만 어디든 살다보면 그냥 바로 적응됨. 쨌든 나는 죽도록 돈 벌어서 은퇴하면 바로 한국 들어간다!!
일본 집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목욕탕과 화장실이 분리 되어 있었던 점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
일본은 한국이랑 키 차이는 2~3cm 나는데 일본 남자 평균키가 171cm정도 한국은 173cm 일본 여자는 158cm 한국 여자 161cm
근데 체감되는 건물의 높낮이는 5~10cm라는 느낌. 현관문 같은 것도 한국에 비해 작게 디자인함. 과거 일본인이 작아서 그런가 싶어서 기록 찾아보면 오히려 1960~80년후반까지는 일본인은 한국인보다 더 컸다는 자료도 있으니..참고로 일본과의 키차이는 90년대 각각 170으로 비슷해지고 90년대 후반 올라와서 차이가 나기 시작함. 이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지진 때문에 크게 짓는 것보다 작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듯. 반대로 미국인들은 뭐든 크게 크게 만드는 느낌. 심지어 먹는 음식도 오지게 큼.
갠적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져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살구야놀자-z6u ㅋㅋ 왜. 한국오시나요??
옛어른들이. 자기가 태어난. 토양에서. 먹고. 살다가. 죽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
왜 굳이 지옥으로 돌아오려 하십니까? 미국살다가 한국에 돌아온 사람 재산 다날리고 거지된거 모르세요??
2:53 유니토바스: Unit bathroom(유니트 바스룸)의 일본식 표현이네요. 바닥과 벽이 플라스틱 등의 재질로 된 조립식 욕실을 만드는 회사로 TOTO, HITACHI 등이 있죠. 한국에서는 LG UBR, 대림 DBR, 한화 SBR 등이 있었는데 한국인의 정서상 텅텅거리는 느낌을 싫어해서 다 없어져 버리고 중소 업체만 남아 있죠.
본문에 나오는 유니토바스는 조립식 욕실을 의미하는 것이지 샤워기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유니토바스가 대부분 두 공간을 합쳐서 만드니 유니토바스=일체형으로 의미가 굳어질 수는 있겠네요.
세파레토는 세퍼레이트(separate)네요
말그대로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한국의 아파트 구조는 과거 한국 전통 가옥형태인 중전으로 시작되는 집구조를 현대식으로 해석해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정이 있고 그 주변으로 방과 주방, 욕실이 모여있는 구조를 아파트에 옮겨놓은 형태라서
다른국가에는 없는 구조인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이 있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구축아파트는 망치로 치거나 몸으로 돌진하면 무너지는 베란다벽인데, 물건을 쌓아서 유명무실하게 되어있죠. 그리고 요즘엔 방화 및 비상탈출이 가능한 대비구역을 집내부에 만들도록 되어있습니다. 욕실같이 습도가 많은 곳에서 말리면 은근히 시큼하거나 쿰쿰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식초를 쓰거나 약간 높은 온도(60)정도 높은 온도로 세탁하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전통적으로 일본은 겨울보다 여름에 지내기 좋게 짓고 한국은 여름보다 겨울에 지내기 좋게 지음...
둘 다 과거 목조건물을 이용한 나라지만 일본은 복층 한국은 단층 구조임 그 이유가 한국의 겨울이 더 추워서 난방을 위해 온돌을 설치하다보니 자연스레 단층으로 짓게 됨
일본에 대해서 아주 잘 알수 있는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건식 화장실은 설사라도 하면 변기 사방에 튀는 오물 청소하기가 좀 거시기한게 있음 ㅎ
그렇죠 물청소하기가 좀 불편
변기커버 닫고 내리면 되죠 😅
@@SKYLINEPLUS 서서 볼일보면 다튀고 설사해도 중간커버 아래쪽 다 튑니다. 물청소 해야되요
@@han-sy 앉아서 싸고 설사는 치료받읍시다ㅎㅎ
@@SKYLINEPLUS 그래서 성격깔끔한 분들은 건식을 좋아하는데 대부분은 습식하는 이유에요
한국도 예전부터 복도형구조 추세입니다
님이 말하는. 현관열자마자 바로 거실나오는거는 예전집들. 판상형 3베이 구조고요
요즘은 그렇게 안나와요
일본은 흔히 타워형구조인데
이건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없는구조이고
보통 4베이 판산형구조를 선호합니다
현관이랑 화장실 마주보는 집은 2베이 아녀요?
@@Yuna99022 베이 기준이요 거실을 놓고 방이 몇개냐에 따라서 베이를 정해요
와 좋은 콘텐츠네요.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차이 확실히 알았네요. 이영상 만드느라 자료조사하느라 고생했겠네요.빨래를 욕실에서 말린다는건 의외네요. 안그래도 습할텐데 거기서 빨래를 말리다니 그냥 거실이 좋을듯 한데요. 일본은 확실히 단독주택을 선호하는거 같긴하더군요. 근데 일본은 지진때문에 고층에서 사는게 무서울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돈 있는 사람들은 고층고급아파트에 살겠죠?^^영상 잘 봤습니다.
지내면서 항상 느꼈던 거라 자료조사는 쉬웠던 거 같습니다 ㅎㅎ 영상에서 설명을 빠뜨렸는데 욕실에 건조시설이 있어서 거기서 말립니다. 그래서 역시 햇볕에 말리는게 좋죠. 고층맨션에서 살면 무섭긴 한데, 일본은 내진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좀 안전(?)하면서 무섭습니다 ㅋㅋ
@@오사카사는루무가족한국아파트는 대부분 건조기 쓰는데요. 저희집도 세탁실이 별도로 있어서 세탁기와 LG건조기를 나란히 두고 사용합니다. 말씀하신 일본 욕실의 건조시설과 제가 말하는 건조기와는 다른건가요? (전기 꼽고 건조기 돌리는건데 겨울이불도 2시간 돌리면 자외선살균과 함께 뜨거워진 이불이 나와요)
한국도 요즘은 빨래를 햇빛에 잘 안널어요.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가 붙잖아요😢
@@고양이초보집사마시멜 욕실에 건조기가 달려 있지 않은 집은 한국처럼 따로 건조기를 삽니다. 없으면 아니면 베란다에서 말리거나 한꺼번에 모아서 빨래방에 가서 건조만 하는 사람도 있구요☺️
@@오사카사는루무가족 네~ 설명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서나 비슷하네요. 덕분에 일본의 일상적인 부분도 잘 이해되었습니다~^^ (나중에 오사카 갈 일 있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요새는 한국 가정집에 건조기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욕실,화장실 따로 있는게 어떻게 깔끔할수 있지? 오줌물 튀길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청소할려고?
원래 습식 건식으로 나뉘는데 한국이 습식에 해당하고 일본이 건식에 해당합니다. 습식은 그냥 다 같이 물청소하면 되고 건식은 따로 방 청소하듯이 하면 되는거죠 저도 건식이 개인적으로는 더 편합니다.
건식은 무.조.건 앉아서 싸야 합니다
변기방은 물청소 불가합니다. 변기 겉에도 물뿌려 청소 하고싶어여 ㅠ ㅠ
건식은 물청소가 불편하고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fsfairy9873 .이게 정답임
확실히 일본은 같은 집에 거주하더라도 사생활을 우선시하는 설계를 채택하고 있음
한국이 미국 스타일이라 화장실과 욕실이 같이있습니다
미국은 건식임
1:48 요즘 4bay구조라 복도구조아닌가요?
유니토파스가 아니라
UNIT BATH 유니토 바스 임.. 유니 토파스가 아니라.. 영어를 생각하면 쉬운데.. 세파레토는 SEPARATE
일본은 많은 부분에서 유럽을 닮아있네요. 집 구조며, 욕실 화장실 분리도 그렇고. 심지어 유럽 오래된 주택엔 아직도 침실에 욕조가 딸려있는 로마식 문화도 남아있습니다.
빨래는 건조기를 써서 말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건조기도 있긴 하지만 욕실에 건조기가 달려 있는 집은 욕실에서 말립니다. 영상에서 설명이 빠져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사카사는루무가족
バスルームの浴室乾燥機は設置されていても、最近は利用しない人が多いです。
乾燥まで任せるドラム式が共働き家庭で需要が多いです。
しかし最近は、電気乾燥機以上に
ガス乾燥機の【乾太くん】が若い主婦層中心にすごく人気です。
そして、太陽の下で【天日干し】か気持ちよくて大好きだという方も多いです。
보통 한국아파트면 거실이 안보일텐데요 현관 화장실 방1 방2 거실겸 주방 안방 화장실2 드레스룸 이게 평범한데
설계에 따라 다릅니다 유튜브가 다 정답은 아닙니다 저의 집도 일본처럼 현관 들어가면 좌우로 방과 화장실을 지나야 거실과 주방이 나옵니다 그러니 유튜버의 말은 아~저런집도 있구나 참고하면 됩니다😅
한국도 예전엔 다 욕조가 있었는데 언제부터 유행처럼 샤워기욕실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50대초반이고 제가 7-8살때쯤엔 공용목욕탕 욕실처럼 타일으로된 사각형 욕조였고 국민학교 3헉년때쯤 이사간 집은 요즘같은 플라스틱 욕조였던거 기억이 나네요.
근데 분리형 변기는 튀고 묻고 하면 청소하기가 많이 번거로울거 같은데 통합은 그냥 물한번 뿌리면 되는데 분리형은 전부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듯...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기 보다는 매매용 설계와 임대용 설계의 차이로 볼수도 있습니다.
임대용으로 숙소로사용할경우 여러사람이 사용할때 아침 출근 시간에 동시에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게하느냐의 이용성을 고려한 설계입니다. 한공간에 멀티로 있으면 한명만 사용하게 되고 공간이 나뉘어 있으면 동시간대에 나누어진만큼 여러명이 나누어서 사용할수있게 됩니다. 기업형으로 임대만 전문으로 하는 임대사업이 정착되는 과정에서
가옥의구조가 변형된 사례라고 볼수있습니다. 복도 다음 거실구조도 쉐어하우스를 염두해둔 구조입니다. 일본도 오래된 주택은 화장실이 분리되지 않았는데 90년도 들어오면서 임대주택전문 화사들이 분리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확산된것입니다.
곧 우리나라도 임대주택 회사들이 생기면 화장실 분리 구조가 늘어날 것입니다.
욕조랑 화장실이 따로 있는건 맘에드네요 온통 물바다가 되니 짜증나요
엄밀히 말하면 타워맨션이 우리나라 아파트와 같다고 할 수 있죠. 맨션은 우리나라 고급 빌라나 오피스텔 정도 느낌인 것 같네요
한국 아파트도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그 근처에 물건을 쌓아 놓으면 안되죠. 경량칸막이 대신 긴급 대피 장소가 만들어진곳도 많죠
한국 아파트도 그런 곳이 많군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카운터형 주방도 다른점 이었어요. 요즘 한국도 대면형 주방이 많아지는데 , 가족들 보면서 음식 준비하고 설겆이하는 구조가 좋았어요. 굉장히 주방이 좁지만 공간 효율이 높았구요. 한국 들어온지 10년정도 되는데 일본 생활 추억이 떠올라서 재밌었어요. 특히 겨울에 생전 안 입던 극세사 잠옷 두겹씩 입던 생각 나네요.
수트케이스도 제대로 못 펼치는 좁아 터진 호텔도 욕조는 있더라는
한국은 포베이가 유행한지 좀 되서 대부분 현관 복도 거실 순입니다. 물론 마스터룸은 거실을 지나야 있지만요.
한때 우리도 일본식 건식화장실이 유행하던 시절이 잇엇습니다
특히 고가 아파트 위주로 많이 했죠
근데 지금 싹다 갈아 엎고 습식으로 다 바꿨죠
한국인들 생활 습관엔 안맞는거죠
1980~1990년대에 지어졌던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한 일부 빌라 형태의 초고가 아파트나 작품 주택이라 불리우던 특이한 외형과 구조의 고급 커스텀 단독주택 중에 화장실이 저런 식으로 된 곳이 있었죠. 그당시 서울 강남 일대나,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등지에 간혹 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1995년에 부산 남천동에 신축 단독주택 지었다고 구경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주택 내부에 복도 같은게 있었고, 화장실이 욕실과 따로 되어있었고, 물 내리면 변기 물탱크 위쪽에 손씻는 물이 흘러나와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은 분리형으로 미국은 각 방에 화장실을 두는 것은 바이러스에 대응입니다.
특히 일본은 화장실 분리는 물론 중문을 설치하여 거실과도 분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선진국은 화장실을 보건차원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어려서부터 교육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잘 몰라서 오픈형으로 만드는 겁니다.
일본이 선진국이 먼저 된 나라여서 분리형으로 만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유럽도 미국도 건식 화장실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건식이 관리하기도 더 편하다 생각해요.
나.2014년 건식화장실에서 산적있는데 세면대 물때청소도 힘들고 변기청소도 힘듬ㅠ
거긴 세면대 화장실 욕실분리 오피스텔이었거든요
그래도 세면대욕실습식 화장실건식은 좀생각해봐야할듯 불편함 감수하면 이쁘긴할듯..
@@이종훈-i6c 미국 각방에 화장실 안 두는데요. 보통 2층집이면 1층에 게스트용(변기/세면대) 하나 2층에 패밀리용 하나 욕조+세면대+변기, 그리고 마스터 룸에 하나 욕조+변기+세면대. 이런식. 그리고 요즘 한국 화장실은 반건조로 많이 많듬. 샤워부스나 칸막이 설치해서 물 안튀기게
과거에 2BAY 3bay 판상형 방식이라 저렴하게 닭장형식으로 짓다 보니 현관이 바로 보이는 구조였던거죠 지금은 4bay ~5bay 타워형 구조라 복도식으로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넓어진 베이만큼 서비스 면적도 더 나오고
당연히 문화마다 장단이 있지만 세탁기 위에 건조기 올려 쓰다보니 넘 편하네요~
일본은 겨울에 집이너무춥기때문에 욕조에들어가 몸을따뜻하게하는습관이있습니다 욕조와 화장실이따로인나라는 일본뿐만이아니라 꽤 많습니다 일본의맨숀은 독일과비슷해요 유럽식인거죠
습한 욕실에서 빨래를 말린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ㅠㅠ
빨래는 햇볕 쨍쨍 아래 말려야 냄새도 날아가고 개운하지요
빨래 널어 두었다가 욕조 사용할때는 빨래 걷어야 하고
참 .. 많이 불편할 듯요
건조기 들여 놓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일본의 욕조 건조기를 사용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한국처럼 굳이 고가의 건조기를 살 필요가 없고 빨래가 잘 마르는건 물론 욕실의 습기도 단시간에 말려버립니다.
대구같은데 살면 화장실 습기가 안마름 3일전도 습도 95 새벽 4시온도 21도
현재 일본 타워맨션에 살고 있습니다. 만족하는 점은 층간 소음 전혀 없고, 제 아기도 집에서 뛰어다녀도 절대 믄제 없습니다. 바닥에서 밑으로 울리지 않게 바닥재가 바닥 바로가 아닌 얇고 작은 기둥으로 바닥재가 바닥에서 띄어져 있어 소음이 전달이 안되고 벽도 방음을 엄청 잘 해놓았습니다. (물론 모든 아파트가 소음이 없는게 아니고 고급 타워맨션만 그렇습니다.) 쓰레기도 각 층마다 버리는 곳이 있고, 컨시어지가 있어 택배를 대신 보내주는 등 간단한 업무를 도와줍니다.
단점은 집이 너무 춥습니다. 온돌도 거실에 일부 구역만 커지고 (타워 맨션이 아니면 온돌이 없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은 온돌이 모든 방에 있는 집은 있기는 하나, 설치 되어 있는 집의 99프로 이상은 거실의 일부부분만 온덜이 ㄷ,ㄹ어옵니다. 창문이 많은데 단일창이라 겨울에 너부 춥습니다. 전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 거실에 온돌키고 매트리스 키고 잡니다. 이중창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은 홋가이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없습니다. 겨울에 바람이 샷시를 통해 엄청들어옵니다. 일본에 매년 히트쇼크로 집에서 즉는 사람이 500명이 넘는게, 집이 너무 추워서 목욕탕에서 몸 담그고 거실로 나오다가 갑자기 추워서 죽는 말도 안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연간 500명이나 즉을 정도로요
부럽네요. 한국은 100억 고급 아파트도 층간소음 갈등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한 기사를 본 것 같은데...
한국 아파트에 층간소음이 있는 이유는 온돌 때문입니다. 온수파이프와 두터운 단열재 때문에 소리가 울려서 증폭되어 아랫층에 전달됩니다.
타와만 샷시가 웃풍이 심하다는 말은 첨 듣네요. 히트쇼크??요즘도 욕실에 난방없는 타와만이 있군요...
@@arcwind-f5u전혀 아님. 잘못 알고 있음.
한국아파트의 층간소음은 온돌과 무관하게 기둥식 구조가 아닌 벽식구조와 건축법이 허용한 얇은 두께의 천장&바닥 때문에 발생함.
싸게 짓기 좋은 벽식구조로 인해 집안에서 발생한 충격이 벽을 타고 위로 아래로 흐르고 앏은 천장&바닥으로 인해 충격이 상쇄돼질 못해서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층간소음 문제가 큰 거.
@@probonopublico2024 전혀 아님. 잘못 알고 있음.
온돌이 없는 상업용 건물은 층간소음이 적음. 주거용 건물이나 상업용 건물이 콘크리트 바닥두께가 비슷함. 주거용은 상업용과 같은 두께의 콘크리트바닥에 온돌을 더 얹어놓은 구조라서 상업용보다 더 두꺼워짐.
기둥식구조는 보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천장고가 낮아지고 벽이 얇아서 벽간소음이 심함.
기둥식구조는 내부공간을 넓게 만들 때에 유리한 구조임. 주거용 건물처럼 여러 방이 있는 건물에는 벽식구조가 최적임.
층간소음의 상당부분은 하수관이나 상수관같은 배관을 통해 전달됨.
일본의 변기는 유니토바스랑 세파레토로나뉘는데.....를 조금 잘못이해하시는듯 하네요. 유니트바스는 건설공법을 말하는걸로 공장애서 부품을 만들어다 현장에선 조랍만 하는것을 말합니다.
화장실이 같이 있거나 따로거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유니트바스중에도 변기일체형, 변기분리형ㅡ2점세파레토,변기세면분리형ㅡ3점세파레토가 있습니다.참고로 유니트바스 가 아닌 타일을 붙이가나 해서 만드는 옛날방식은 在来자이라이ㅡ재래식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인듯 단지내 커뮤니티 보안 산책 아이들 놀이터 쾌적함 등 비교불가
ㅎ. 구독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리디아-q3b 구독 감사합니다🙇
세파레토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영어를 그렇게 발음하는군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알기 쉽게 잘 비교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런데 억양처럼 '유니또바스'에서 '바스'를 자꾸 '파스'로 들리게 발음하시는 게 좀 아쉽네요.
요즘 한국은 건조기를 많이 쓰다 보니까 빨래 건조에 대한 부담? 이 많이 줄고.
대부분 베란다를 꽃 구경하며 힐링하는 화분이나 간단히 키워 먹을수 있는 채소 배양 시설이 장악해 가는 편이라.
단순한 빨래건조에 대한 노동은 주는데. 대신 뜬금없는 식물 양육에 대한 노동력이 증가하는.
한국도 베란다에 옆집으로 갈수 있는 탈출구가 있는데 법규를 무시하고 막는거죠
베란다에 보면 옆집으로 가거나 아래집으로 가거나 아니면 일정시간 피신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막고 있고 실질적으로 막았다는걸 수색하지 않기에 처벌을 안하는거 뿐입니다
도꾜 대도시 번화가에서도 맑은 날에는
빨래를 넌다..
아무리 번잡한 대도시도 차선이 대한민국처럼 10차선 되는 곳은 거의 없다..
보통 2~3차선이지...그런데도 출퇴근러쉬아워는 없다..
또한 인도는 끊김이 없이 언제든지 어디든지 목적지까지 걷고자하면 걸을 수 있다..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아서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도 하고, 욕실 문화에 차이가 있기도 해서, 어디가 낫다 못하다 이야기하기 어렵네요.
다만, 바닥난방은 저렴한 연료비와 시설비 덕분에 한국이 확실히 나은 듯.
저세계서 한국집이 편리하기는 최고 일듯 특히 온돌이 짱입니다.
변기 따로있는건 좋은데 물청소 수도가 있어야 한다고 봄 매일 물청소 해도 불결한게 변기라
한국도 세면대로 가전제품 계속가지고오고 일체형비데 설치가 늘고 있고. 습식은 노약자. 미끄질수있으니바뀔듯
세파레토는 separate 인것같고 유닛토바스 Unit ? path?
한국에도 욕조와 화장실 별도이지요. 편리상 욕조에. 변기 하나 더설치 하는거구요.
요즘은 외국 생활경험이 늘어나다보니 주택을 지을때 유럽식을 선호하는 주택을 짓는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만해도 한국식 불편해서 유럽식으로 지을것 같습니다.
오호 일본은 맨션이 우리의 아파트 개념이군요 반대로 아파트는 연립주택에 가깝네요
실제로 해외에 나가봐도 아파트는 뭔가 서민 주택의 개념이 많더라고요 애초에 고급 아파트라는 말은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개념인 듯
선호 하는건 주택이라 하지만 , 아무 조건 없이 선택 하라면 타워맨션 선택이 대부분.
베란다 부분은 자연재해 라던지 법적인 부분 차이 이지만, 샷시 다는게 단열에 훨씬 좋음, 전기/가스 요금 차이 큼.
그치만 한국은 베란다 확장으로 거실을 더 넓게 씀 ㅎㅎ,
비상시 대피 하는건 한국은 밑으로 갈수도 있고 옆집으로도 갈수 있음.
주택 같은 경우, 일본 일반적인 주택 설계는 한국에서 허가 거의 안내줌...기준치 미달임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 제일 이해 안가는건 ,집 전체 샷시 같은 경우 한국 2중PVC 대부분 유리도 더 두꺼움...
집안 단열에 가장 중요한게 샷시인데 , 일본 너무 부실함. 난방을 틀어도 난방비 절약, 냉방을 틀어도 냉방비 절약이 되는데...
지진 때문인가?
일본은 단열 진짜 신경안쓰고 짓더라구요
@@dodowa723 건축 기준이 우리보다 낮아서 그렇습니다. 업자들 편에선 싸게 집을 짓는 게 유리하니 낮은 기준을 적용하게 된 거죠. 그래서 일본 집이 방음/단열 이런 거 좋지 않다고 알려졌고, 지금은 법이 조금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자들이 그렇게 만든 거죠.
한국서 흔히 쓰는 PVC창이나 이중창은 일본서는 아직은 소량 생산인데다가 단가가 많이 비쌉니다. 한국은 규모의 경제로 PVC창, 이중창을 엄청나게 찍어내니 그정도 가격이 가능한 것이죠. 요새는 일본 현지에서도 PVC창호가 가격은 비싸더라도 단열성능으로 난방비가 절감되어서 오히려 이득이다 식으로 광고를 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가가 높아서 일본 현지서는 쉽사리 쓰기 어려워 하더군요.
잘보고갑니다😂😂😂😂😂
세파레토가 뭔가했더만 seperate의 일본식발음인듯
프라이버스를 추구하지만, 굳이 닭장 같은 아파트에 기어들어가 윗집 아래집 층간소음 어쩌구 싸우는게 한국사람
ㅋㅋㅋㅋ 프라이버스 무슨 튀긴 버스노?ㅋㅋㅋ 층간소음은 세계 어딜가나 있는데 한국사람 ㅇㅈㄹㅋㅋ
몇년전부터 한국의 아파트 트렌드는 3베이에서 4베이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방, 거실의 창에 해가 들어오는 형식으로요
3베이는 옛날 형식이죠
반면 일본 멘션의 경우 1~2베이의 형식으로써 현관과 거실 사이가 긴 구조 입니다. 이건 한국에서 동굴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복도식이고(한국은 계단식) 더 많은 세대를 배치해 원가절감을 하기 위한 저렴한 구조 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멘션은 세대 면적만 구매할뿐 공용면적(주차장)에 대한 권리는 없습니다. 반면에 한국 신축은 공용면적(주차장)에 대한 권리도 있기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일본은 업체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하지요, 지하주차장이든 기계식 주차장이요
그리고 건축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대규모로 짓기 때문에 PF대출 같은 금융 비용이 주택건설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반면에 일본은 소규모로 한두동 지으니까 금융비용이 한국처럼 크게 발생하지않죠 리스크가 적으니까요.
그 외에 한국 아파트는 지상에 조경, 지하는 주차장, 각종 커뮤니티가 있지요.
한국에서 일본 멘션 형식으로 지어 분양하면 일본보다 더 싸게 분양할수 있어요
단지 감가상각이 심해서 아무도 분양받지 않을겁니다. 이미 나홀로 아파트들이 그렇거든요
비슷한 건축물이라도 양국간 문화나 산업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일본 멘션은 저렴한 형식 입니다. 한국 아파트는 고급 주거 형식이구요. 일본 사람들 한국 신축아파트 초대해보세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요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 신축 아파트 형식으로 짓는다..? 한국에서 파는것보다 어마어마하게 비쌀겁니다.
매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4bay가 사실상 복도식이죠.
4베이는 베란다를 서비스면적이라 확장 가능히게 하면서 나언건데 몬 아는체세요 ㅎㅎ 아파트가 고급인데 30년마다 새로 짓나요 ㅎㅎ
일본과 한국의 부동산에 대한 인식은 꽤 달라서
가치 자체가 지어지는 순간
감가된다는것 부터 한국은 땅만있으면 일단
다세대원룸이나 빌라지 단독주택을
다시 리모델링하거나 밀고 짓는 경우가
드물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길마다 갓길에 쭈욱 늘어서있는
차들..
생활환경의 차이는 그들의 관습이나
법령들도 있겠지만
전
한국의 동네들 거리에
갓길마다 도로 하나 점거하고
쭉 늘어서있는 차들이
가장 처음 보이는 차이 같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냥저냥 살지만
일본주택가를 가끔 볼때면
가장 부러운게 그거
도로에 주정차 되어있는 차가 없다는거
샤시만 이중샤시로만 해줘도 집안이 많이 따듯할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지진이 안나서 일본처럼
철골 뼈대를 많이 넣지 않음
넓게해야 분양이 되기때문에 우리나라는 철골을 세세하게 넣으면 안됨
일본 맨션이 좁게 되어 있는건 철골 구조가 세세해서 그런거임
지나다가 짓고 있는 건물을 살펴보면 알게됨
4년 전인가 전라도 광주의 현대 아파트가 우르르 무너진 뉴스 기억하시는분들 있으실텐데
그게 우리나라 아파트의ㅡ약점임
한국에ㅡ7도 정도 나면 우르르 무너질수밖에없는 아파트 구조임
그리고 차각하는게 일본 도쿄는 우리나라 제주도랑 위도가 비슷함
서울은 아키타랑 위도가 비슷한거임
그 추운 서울이랑 도쿄를 비교하면 안됨
일본도 아키타 같은 추운 지역은 난방이 잘되어 있음
보이는게 다가 아님
우리도 욕조와 화장실 분리해서 지었으면좋겠음 찝찝해
저도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좋습니다. 비싸서 못사는거지.
세파레토 타입이 뭔가했더니 separate 인거지요? ㄷㄷㄷ
@@스테판신토불이 네, 맞습니다. 일본식발음으로 했더니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시는데, 다음부턴 잘 발음해야겠습니다😅
욕조에서 편하게 쉬는 걸 좋아하면 변기가 옆에 있는 게 싫긴 하겠네요
한국처럼 겨울이 춥지 않기 때문에 난방도 발달하지 않았구요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아서 베란다 활용도 제한하는 거구요
살펴보면 이해가 되는 차이이긴 하네요
일본이 안춥기는요 습도때문에 체감온도가 더낮아요 진짜집안에가 더추움 일본겨울이 더춥게느껴짐
@@김관호-j2f그것보다 집지을때 목조로 짓고 단열을 안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콩고기-u8w 오사카에 있었는데 엄청춥더라고요
아니죠 누군가 욕조 차지하고 쉬고 있으면 변기를 못쓰게 되니 따로 두는게 편한거
일본이 안춥다는 무지성 사람이 있다니, 저러니 일본 분리식 화장실이 살아보지도 않고 좋다는 사람들이 있지
요새 한국 아파트 안가보셨네. ㅎㅎ 우리집도 일본식 구조입니다. 복도 한참 가야 거실 나옴. 컬링도 할 수 있을 정도. 광고할 때는 유럽식 구조라고 했는데, 제가 유럽 아파트를 가본 적이 없어서...ㅡ.ㅡ 하여간 구조적으로 별로 맘에 안 듦.
베란다(x) 발코니(O)
화장실과 욕조를 분리하고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는 것은 독일식인 거죠. 맨션과 아파트 구별법은 식민시대 구별법이라서 필리핀 말레이시아는 다 그렇게 하고요.
지금은 한국식 표기법이 뉴욕식 표기법이더라고요
그니깐, 아파트 아파트먼트는 한국식이 정답에 가깝고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축 아파트를 건설 보유하면서 대부분의 아파트가 2005년 이후에 건설된 중국의 경우, 난방 바닥식 설비만 빼고는 한국식과 똑같이 화장실과 욕실을 함께 넣고 표기도 같이 합니다. ^^
즉, 화장실과 욕실을 함께 넣는것이 대세가 됐다는 것이죠
바닥난방, 즉 한국식 온돌인 경우 2012년 이후 중국에서도 북방지역의 1선도시와 2선 도시에선 대세가 된 것 같고
오히려 보일러 시공과 바닥재 생산은 중국이 앞서는것 같고요.
1970년대 이전, 화장실을 목조로 지어서 불쾌한 경험을 가진 일본은 독일 융커식 화장실 욕조 분리하는 식으로 발전했고, 시골에서 곧바로 철근콘크리트 슬래이브 지붕주택으로 80년대를 지냈던 한국은 화장실 물청소가 중요했기 때문에 화장실과 욕실,세면대를 같은 공간에 배치한 것이죠
현대 주택설계에선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아파트 설계에선 , 특히 배관설계,배선설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선 한국식 설계가 우위에 있는 겁니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할려는 이유는
화장실을 덜 청소하면서도 깨끗함을 유지할려는 것인데,
임대주택과 렌트 아파트가 많아지는 도시 다운타운에서는
불가능한 영역이죠.
왜냐하면 임차인들이 깨끗하게 쓸리가 없기 때문이죠.
오호~욕실과 화장실을 분리된 것이 그런 이유에서였군요. 한국이 같이 있는 이유도 잘 알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사카사는루무가족 예 그렇습니다. 이젠 오히려 화장실과 욕실을 같이 넣는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 관건이 되었습니다.
그건 2010년 이후 전세계 주택시장의 대세가 되었던,
전세계 시멘트와 철근을 싹쓸이 했던 중국 아파트 시장의 근황을 살펴보면 잘 알게 됩니다. 그건 바로 100평방미터 이상의 아파트에서 1개 아파트에서 화장실 보유 갯수를 규정명목화 한 것입니다.
아파트에서 주방과 화장실은 배관 부품갯수가 많은 곳인데, 10년 내 감가상각지수가 높은 편에 들어가죠.
그러므로 아파트 단지를 건설한 주무 건설회사는 부품이 단종되지 않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전체 아파트 부품의 5% 이상을 10년 이상 보유하며 유지보수해야할 의무를 가지는데, 한국 주무 건설사 중에서는 그런 것을 하는 건설회사는 없습니다 ^^; 아무도 안지키는 법이죠.
하지만 비슷한 건축법을 가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요새 뜨고 있는 베트남은 전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일부 공간에 그 부품들을 보관하고 있죠 ^^
한국 건설사들 보다 훨씬 시공 경험이 많다보니 나중에 법적 제재를 받는 것보다 일부 부품을 보관하는 것이 차라리 더 싸다는 것이 중론이었죠.
그러다 보니 소비자 경험도 생겼는데,
그건 화장실을 1개 유지하는 것 보다,
화장실을 2개 유지하는 것이 훨씬 배관 고장이 적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였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 신축 아파트와 대만 신축아파트, 중국 아파트 대부분, 그리고 베트남 신규 아파트 대부분은 100평방미터 이상의 거의 모든 아파트가 화장실과 욕실 2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아파트인 280평방미터 이상인 경우는 화장실 욕실을 3개 이상 보유하고, 390평방미터인 경우는 화장실 욕실을 4개 이상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사치스럽게 건축한 것이 오히려 더 알뜰한 소비가 된 보기 드문 사례가 된 것이죠.
배관 자체를 황동관으로 설치하는 고급 아파트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도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주석관' 으로 배관설치한 경우 고장이 안나는 경우가 드물어지는 것이 또한 고급 설비자재를 갖추는 이유도 될 것이고요.
2001년 이후 한국 고급아파트의 대명사가 된 타워 팰리스의 경우, 대부분의 배관,배선,인테리어 기자재가 전부 최하급 자재로 이뤄져 있어, 입주한 입주자 대부분이 입주하자마자 인테리어를 새로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관,배선 설비는 새로 하지 못했고,
층간 막과 내력벽을 제외한 내벽도 방음벽으로 설치하지 못해서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효율이 극악해 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아파트들은 대체로 자재가 싸구려가 많고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서 특이한 설계모델로 소비자의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싸구려라는 거죠.
반면, 중국과 베트남 대만의 경우 건축자재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고급아파트의 자재가 비싼 겁니다. 그러므로 인테리어는 한국인 취향이 아닐지라도 내구연한은 튼튼하죠.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아파트 내에 화장실이 몇개 있냐는 것이 고급과 저급의 차이가 될 것이고,
화장실과 욕실의 통폐합은 과거 잘못된 기준선에서 출발한 것이기에 아파트의 분류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아니 280 390평방미터면 각방 각욕실 하겠네요 ㅋ
한국 아파트도 옆집하고 연결되어있고 그쪽엔세탁기 놀수 없음.
베란다에 창문없으면 겨울에 추워서 살수가없으니
변기 더러워지면 물로 씻고 솔질해야지...수건으로 닦나? 자주 닦아줘야 깨끗하지.특히 앉는 곳은 수시로 물 뿌려 주는데..건식 어케 쓰나 진짜 궁금하다니깐..
건식용 청소도구가 발달해있더라고요 쓰고 바로 변기로 흘려내리는 도구가 있던걸로 기억해요
일본은 건조기쓰나요? 한국은 요즘 건조기 많으쓰는것같던데요.
한국만 맨션을 아파트라고 하고 있음.
미국, 유럽, 일본다 맨션이라고 함.
예전 아파트 스타일 - 복도가 먼저 나오는 구조 - 구반포.
발코니를 베란다라고 하는경우가 많은데 원래 일본처럼 준공허가를 받고 나중에 공사를 하는 겁니다. 베란다를 확장히는것은 불법이지민 발코니를 확장하는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가장 합리적인 주거 문화가 사실 단독주택인데...우리나라는 수도권 요지에 단독 지을 땅이 없음
우리나라에 온돌 없음 큰일 나는 것처럼 일본은 욕조가 있는거같은데 온돌이 훨씬 좋음. 따뜻한 나라도 겨울은 추운데 바닥이 썰렁한게 참 적응 안됨.
한국은 욕실에 양변기가 있고 일본은 욕실에 양변기가 없다 따로 분리 차이
유니토파스 unit bath
세파레토 separate
일본이 영어를 못해서.
ㅋㅋㅋ 저 어릴적 살던 1980년대 서울의 빌라,,, 변기에 수도꼭지 달려있었어요~! ㅋㅋㅋ. 물이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굳이 쓸일이 없으니 없어진거죠~~!! 요즘 일본 놀러가면 추억돋습니다
아하~그럼 한국도 원래 있었던 것에서 바뀐거군요~정말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Kim-cn5bl 틀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일본 맨션 특유의 발코니로 인해서 구멍이 숭숭 뚫린듯한 특유의 미관이 정말 정감가고 좋더라고요 한국 아파트는 사방을 다 막아나서 좀 답답하고 대부분 단지다 보니 다 똑같이 생겨서 빨리 질리는 느낌인데 일본은 애초에 아파트 단지라는 개념 자체가 딱히 없고 맨션이 다 다르게 생겼는데 구멍 숭숭 뚫려있으니 참 신기하면서도 보기 좋다고 해야하나 참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참 이해 안가는게 신도시라고 해놓고 그냥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도배해버려서 어디를 가도 똑같은 풍경이라 특색도 없고 삭막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일본은 확실히 신도시 개발도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하고 오밀조밀하게 잘 꾸미는것 같습니다. 근데 일본이라고 해도 맨션마다 다 발코니가 있는게 아닙니다. 오타루 여행 갔을때 눈이 하도 많이 오는 동네라 그런지 발코니가 없는 맨션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또 살짝 다른것 같네요
세파레토=separate=분리된
유니토=unit=한단위
베란다 아니고 발코니~!!
옥탁방에 슬라브마당을 베란다라고 합니다~
맨션 디지몬에서 나오는 아파트랑 비슷하네 디지몬 일본만화라 그런갘ㅋㅋ
도쿄에서 겨울을 나본바 미개해서 일본에서 살고싶지 않았다 레알. 왜 집밖이 더 따뜻한데?
한국아파트는 뷰가 아파트무덤이라는거?
제 3자 가보기에 두 나라 아파트 생활 구조는 한국이 더 좋네요..일본은 뭐 랄까 내가 사는 공간임에도 남을 너무 의식 한 나머지 좁고 답답한 느낌...
저도 한국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은 한국처럼 살려면 돈 엄청 들겁니다
우리도 4베이 구조 중대형은 전실 - 현관 - 방 - 방 - 거실 - 방 구조입니다.
일본 도쿄 단독주택 신축 목조45평이 5억도 안되는데 놀랍습니다 한국은 서울은 커녕 서울옆 분당도 그런구조면 13억씩합니다 !! 한국부동산에 버블이 너무껴서 물가가 너무비싸요 얼마전 하나로마트갔는데 ᆢ 사과 한알이 10,500원 붙어있어서 기겁했습니다!:
요즘엔 한국이 더 비싼 거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일본이 너무 비싸서 절약했었는데 이제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일본이 한국보다 훨 비쌉니다😂 당신이 말하는 싼 집 살고싶으면 빌라살면됩니다
목조면 한국도 그정도 할걸요
일본 도쿄 어디냐가 문제죠 ㅋㅋㅋㅋㅋ
도쿄 시인가요 도인가요?
도쿄 조금만 중심지 가도 1억엔 하던데 5억이면 외곽 아닐까요?
한국도 4베이로 복도형이 많습니다.
난방은 한국이 제일이죠
일본은 욕조에 오래 있기에 따로 있는게 좋죠 ㅋㅋ
우리나라 빌라…. 창문 원래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창문이 없었나요? 몰랐네요+_+
@@Kim-cn5bl 도대체 어느 시절에 태어났길래 창문이 없노
욕조가 없는 집은 상상불허 .
한국은 아파트가 성냥갑처럼 밀집되어 있다면
일본은 뭔가 하숙집처럼 되어 있음
일본 집은 전국시대 성 구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본 영주들이 성을 지을때, 성을 중심으로 주변에 신하들이 집을 지어서 성을 보호하는 형태거든요. 일본의 집도 뭔가 외적의 침입에 방어하기 좋게 지어진 것으로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도가 굉장히 좁고, 맨 안쪽까지 침입하기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안방과 거실이 맨 안쪽에 있는 구조(아따맘마 만화 주인공 집 참고)도 있구요. 영주 - 부모, 신하 - 자식들...이런 식일지도? 사실 일본 전국시대를 생각해보면(거의 무정부시대) 저러한 구조가 필수일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집들이 화장실이 분리된 이유가 욕조가있는 욕실에서 빨래를 말리기때문입니다.
영상마지막부분에도 나왔듯이 지진으로인해 베란다외부창을 설치할수가없고 이건 단독주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비가많고 습한 일본여름철에 집안내부에서 빨래를 말리기가 고역이죠
그래서 고안한게 욕실내부에 제습기를 매립해서 욕실도 말리고 빨래도 말리는 1석2조의 효과를 노리면서 똥간이 분리된거죠
똥간안에서 빨래를 말리기엔 좀 그러니깐요
암튼 정확한 지식전달 부탁드리고요
무엇보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이유
로 안전을 고려해
서 단독주택, 맨션
, 아파트들을 짓고
화재 시 재빨리 대
피하기 위해 집들 지어 참고할 가치
도 있는 것입니다.
내가 파칭코를 좋아해서 일본은 자주가지만 에이~~그래도 사는건 한국이 조타~~!!
뼈 있은 치킨이냐 순살이냐의 차이...
비교가 잘못 된 것 같아요. 일본의 아파트 사진 보니 한국의 빌라나 연립 주택 보다 건축 수준이 떨어지고 일본의 맨션은 한국의 오피스텔에 비교가 적정하네요. 최고급 타워 맨션이 한국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비교가 적정하네요. 한국의 아파트는 단지조경의 고급화와 커뮤니티 시설이 얼마나 좋은데 일본맨션과 비교하나요. 적절 하지 않아요. 일본 야후 부동산 맨션이 보면 우리 아파트 수준 아닌 것 같아요. 참고해 주세요.
요즘은 모듈러주택도 있던데 좋아보이더라구요
말씀해 주셔서 모듈러주택 검색해봤는데 집이 엄청 좋네요😊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나요?
건조기도 있긴 하지만 욕실에 건조기가 달려 있는 집은 욕실에서 말립니다. 영상에서 설명이 빠져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