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 성인이 되었고, 우리 엄마의 빛은 희미해져가네. 얼마 남지않은 빛마져도 나에게 희생하시는 엄마 생각에 마음이 먹먹하다. 받는것에 익숙한 자들아. 3분도 안되는 이영상에서 자신이 왜이렇게 빛나고 있는지 잠시나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 안엔 분명 무조건적인 희생과 일방적인 사랑이 있을것이다.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빌고 또 빕니다.
엄마랑 전화를 하다가 건강하자 라는 얘기를 하니 자이언티 양화대교가 생각나서 뮤비를 보다가 관련영상에 이 영상이 뜨길래 보게되었는데 자이언티의 목소리는 내가 가족에게 하는 얘기 처럼듣고 공감했는데 양희은씨의 목소리로 들으니 나의 어머니가 가족들 또 나에게 얘기하는 것 같아 가슴을 울리네요 취직하면 가족들 더 잘 돌봐야지 했는데 막상 직장생활에 힘이 들어서 나와 가족은 잘 돌보지 못하는 나의 모습과 주변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슬픈 밤입니다.
So touching to see Yang Hee Eun patting Eunji's shoulder and doing a pinky promise with her while singing 'Let's be happy, Don't be sick'. Feels so sincere. ❤❤❤
밤편지듣고 여기로 넘어오신분 손?
아까 눈물참느라혼났는데 또 참아야돼..
어, 난데 ㅋㅋㅋ
되 -> 돼
나도 ㅋㅋㅋㅋ
헐저돈데ㅜㅜㅜ왜눈물이날까여ㅜㅜ
나만 그런 게 아니였구나 ㅋㅋㅋㅋ
랩부분을 독백으로 처리한다는게.
햅합이라는 장르를 아주 잘 아시는다는거겠지요. 연세가 무색할 만큼 현역 음악인 이셔
ㅋㅋㅋ 희열이형 저번에 아이유 밤편지도 똑같은 패턴으로 부르게했잖아 ㅋㅋㅋㅋ
양희은 선생님도 똑같은말함
노래는듣기만해선안된다 불러야된다
아니 레알 멘트들이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양희은 쌤이 부르고 싶으신거네 ㅋㅋㅋㅋ
울컥 했어요 .. 선생님 목소리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 늘 건강하세요
평생 노래한 사람의 감성과 발성이다 ㄷ ㄷ
가수는 허세도 패션도 무대연출도 춤선도 아닌것 같다.. 목소리로 이렇게 소오름이 돋는것 보면..
음악 장르에 따라 다르죠.. 목소리 하나로 승부하는 가수의 경우도 개인 콘서트에선 무대연출, 패션, 안무에 엄청 신경쓰는 경우 많아요. 가수가 오디오로만 존재하는 세상이 아닌 이상, 대중에겐 콘텐츠가 종합 예술일 수록 나쁠 거 없으니까요
가수잖아요 노래 가 손 수 노래를 업으로 삼아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경지에 오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른게 아닐까요
@쏭쏭 네. 그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나훈아나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처럼 노래는 기본에 무대 연출과 쇼까지 완벽하다면 더 훌륭하죠.
갑자기 댄스가수가 이 댓글을 보면 가슴아프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ㅜ.ㅜ
역시 대가이다 이 노래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네
와 자이언티 양화대교는 아들이 부모님에게 이제 가난에 찌들지말자 말하는거 같은데
양희은 양화대교 가족이 한때 모여서 따시게 밥먹고 나서 오늘같은날만 계속있게 해주세요 하는 느낌이누
댓글 왜 이리 천재적이누~~
헐........충격적........ 진짜 우와...너무 ... 진짜 멋지다....
나는 괜찮은 성인이 되었고, 우리 엄마의 빛은 희미해져가네. 얼마 남지않은 빛마져도 나에게 희생하시는 엄마 생각에 마음이 먹먹하다. 받는것에 익숙한 자들아. 3분도 안되는 이영상에서 자신이 왜이렇게 빛나고 있는지 잠시나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 안엔 분명 무조건적인 희생과 일방적인 사랑이 있을것이다.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빌고 또 빕니다.
마저도
좋은 영상에, 공감 없는 댓글
그냥 눈물이 나....
행복하는게 너무 어려워....
양희은님은...진짜 노래에 인생을 담으셔서...
엄마가 전해주는 메세지 같가서 더 눈물나요
이 노래는 마치 엄마가 딸한테 이제 그만 행복해지자. 괜찮다 다 괜찮아. 우리 딸 이제 행복해지자. 말 하는거같다. 그동안 인간관계 사회생활로 문드러진 마음을 엄마손은 약손 하면서 어루만져주는 기분이다.
양희은 목소리랑 젊은가수들 노래랑 거부감이 전혀없다 ㅋㅋㅋ 오히려 원곡자들보다 더한 감동이 오는듯..빨리 찾아보자 부르실 노래가 어떤게 더 있는지 ㅋㅋㅋ
유희열 울것같은거 꾹참네
다들 밤편지 테크 타셧구나
양희은 선생님의 밤편지 진심 너무 좋아요...ㅠㅠ
그 다음은 늘 그대 입니다
정말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인것 같다..
그냥 진짜 듣자마자 너무 편안하다.
그냥 진짜 몸이 노곤해지고 너무 좋다.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 목소리가 명인의 악기처럼
오랜시간 잘 길들이고 정성껏 조율한 첼로 같으신 분.
한사람 한사람 붙잡아주고 이야기하시는 듯한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목소리.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말고’
목소리 명인
아니
목소리 명장 ~~
양희은 개잘부르는거 옛날부터 알았는데 요즘애들 노래 부르는거보니 넘좋다
아프지말고 하는데 눈물이 걍 터져버리네..
“그래. 그래” 이부분을 자이언티가 어떤 뉘앙스로 섰던건지 이해가 되네요. 노래를 정말 진지하게 듣고 부르셨다는 것도 느껴지고요
요즘 자기전에 듣는 노래
양희은님 버전은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래 행복해야지, 아프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네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양희은씨 노래하는 부분에서부터 울컥 1:30
자이언티가 들으면 너무 좋아하겠다
2:36 양희은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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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언제 100개 넘은거죠...?
드립 원본은 아이유 도망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밬ㅋㅋㅋㅋㅋㅁㅊ새1깈ㅋㅋㅋㅋㅋ쳐도랏나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하.. 역시 양희은 선생님 노래 들을때마다...
소름이 쫙 돋는데... 정말 기분 즇은 소름이다👍👍
양희은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
한많은 노래를 주로 부르는데 목소리에 한이 없고 환희가 많으니 참으로 요상하다
희한하다 양희은이부른버전은 계속 '괜찮아괜찮아..'.하는것 같다...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이러는데 왜 눈물나니
진짜 첫 소절에 끝난다... 이게 노래다 진짜...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는
"나 이제 성공 할거야 아프지 말고 기다려줘" 같고
양희은의 양화대교는 암투병같은 고난을 이겨내고
"아플 만큼 아팠잖아 이젠 다시 아프지 말자" 하는 거 같다
나 눈물
첫소절 듣고 울컥함.. 우리 엄마가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말해주는것 같아서
그냥 눈물이 나네요...행복하자....행복하자...우리 아프지말고....
젊은 가수들한테는 나올 수 없는 저 감정 ,, 뭔가 되게 찡하네요ㅠㅠ
행복하자...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사람의 말이지
행복하자면서요ㅜㅜ
밤편지에서 겨우 참았던 눈물 아프지말고..에서 다 터뜨려 버렸다..ㅠㅠ
행복하자 하는데 눈물 주륵 흘렸네요
행복하자 하는 부분이 왜 이렇게 울컥하지...
무슨.. 이런가수가 있지. 연세도 많은데 목소리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세월을 녹여내니 감동이 더해지네..
와... 진심... 내공이....♥
이분 노래 잘하는건 이미 알았는데
진짜....와..🙊
말이 안나온다 너무 좋아서..💕
그래, 그래! 디테일이 미쳤습니다
조회수 백만은 가야되는 영상인데.ㄷ
힘든 일도 없었는데 듣자마자 눈물이 그냥 흘렀어요 감사합니다🥺
와. 금요일 점심시간에 울컥 하고 눈물 흘리게 하는 노래...
그래, 엄마 아빠 우리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다독여주면서 괜찮다 괜찮다 행복하자 얘기해주시는것같아요
그리고 뭔가 괜찮지않은엄마가 그래, 행복해야지 행복하자 아프지말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말하는것같아서 눈물나여
미쳤네.. 찢으셨네.......
청아하네... 허허...
너무 좋네요.
양희은님 버젼도 다른 매력이 있네요 잘 감상하고 가요 😌
와.......................... 어떻게 나레이션을 시작 하자마자 눈물이 쏟아질수 있지??
오 맙소사.
이건.. 울 엄마가 아이들에게 불러주는 것 같잖아
ㅠㅠ..
엄마 아프지마요
이렇게 서럽게 울어본 적이 없었네요. 감사합니다.
눈물날뻔.. 단순히 노래가 아니라 정말 유희열님 말처럼 이건 이야기네요..
눈물을 감추느라 헛 한숨이 퓩~퓩~ 나오네요....
와 자이언티 처럼 부를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노래여서 깜짝놀람 그리고 감동적임 저도 밤편지 듣고 넘어 왔습니다 ㅎㅎ
선생님 부디 언젠가 완곡을 해주시길...
귀호강
진정한 음색 깡패 !!!
- 부르는 노래마다 자기 곡으로 흡수하는 대마왕(마녀) ^^
- 밤편지에 이어
- 양화대교까지 흡수 ~
왜 아침부터 눙물이 ㅠㅜ
그래.
모두들
아프지맙시다.
닭살돋는다 예술가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와..진짜 좋다
모두의마블 주인공
와 그날의 날 기억하네에서 끝나네
너무 좋다 따듯하고
천국에서 만난 가족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다.
와 이노래를 자기스타일로 부르는대 자연스러워 ㄷㄷㄷㄷ
So touched
국보급 가수
와.... 말도안된다....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 있지.... 와 ...
가슴으로 들리네요 역시 대가...
Yang Hee Eun has luxurious tone colour. Really.
우와 그냥 눈물난다.... 진짜 마력이다..
2:17 그래 그래
2:43 그래, 그래.
캬......키야.......이야....
아아익... 첫소절부터 눈물이...
양희은티
띠빡 ㅋㅋㅋㅋㅋㅋㅋ
와... 12시 전에 자려고 누워있었는데 이 영상에 삘받아서 지금 벌써 새벽1시 다 돼부렀네
진짜 이게 감성이다...
어떻게보면 옛날가수인데 요즘노래를 소화해내는거보면 진짜
진짜 엄마같아!
행복하라고 돌아가시기전 노래불러주시는거같아
미쳤다. ㅠ 너무 좋네
소름이 쫙...
미쳤다. 이게 가수다.
역시 노래는 갬성..
시작할때 랩부분을 어떻게하실까 진짜 궁금했는데 바로다가 나레이션으로한방 먹이시네 덕분에 질질짬
아니 왜이렇게 눈물나....
엄마랑 전화를 하다가 건강하자 라는 얘기를 하니
자이언티 양화대교가 생각나서
뮤비를 보다가 관련영상에 이 영상이 뜨길래
보게되었는데
자이언티의 목소리는 내가 가족에게 하는 얘기 처럼듣고 공감했는데
양희은씨의 목소리로 들으니
나의 어머니가 가족들 또 나에게 얘기하는 것 같아 가슴을 울리네요
취직하면 가족들 더 잘 돌봐야지 했는데 막상 직장생활에 힘이 들어서
나와 가족은 잘 돌보지 못하는 나의 모습과 주변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슬픈 밤입니다.
음악은 참... 놀라워...
유희열 표정 봐라. 아주 그냥 막 감동
벨벳처럼, 사악 녹아 내린 진한 초코렛같이 노래하시네. 양희은 선생님 얼굴이 더 좋아지셔서 참 좋다
Eunji
So touching to see Yang Hee Eun patting Eunji's shoulder and doing a pinky promise with her while singing 'Let's be happy, Don't be sick'. Feels so sincere. ❤❤❤
술마시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왔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ㅎㅎ
양희은 요즘노래 리메이크 앨범 하나 내줘요 제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