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글쓰기나 만화에 대해 공부할때 봤던 나무 그림이 생각나는데 그게 코난에 현시점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좋은 만화는 메인 스토리라는 큰줄기가 뻗어나가고 종종 곁가지가 있더라도 큰줄기로 합쳐지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좋지 못한 만화는 곁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중심이되는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면서곁가지는 난잡하고 방사형으로 퍼져 나가 중심과는 멀어지는 형태였습니다. 물론 어른들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그게 코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자체를 점점 깍아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ㄹㅇ 진짜 인물관계도는 김전일이 진짜 깔끔했음 미유키, 미란이 같은 역할이지만 결국은 연애 그딴거 없음 켄모치, 추리능력은 떨어지지만 범인에 대해 공감을 굉장히 잘해주고 따뜻하며 범인제압력은 수준급임 아케치, 김전일과 맞먹는 추리력, 김전일의 생생정보통임 사키, 세모같은 존재지만 확실한 도움이 됨. 비디오로 인해 사건발생 시각, 범인의 이상한 행동등을 깨닫게 해줌 물론 사키 류타, 류지는 애니만 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비디오 찍는 캐릭터의 형이 죽어서 동생이 넘겨받긴 했는데 모르는사람도 꽤 많음 김전일은 메인주인공이 덜떨어지고 공부는 못하고 생각은 야시꾸리하지만 추리력, 공감능력 하나만큼은 끝판왕임. 정말 범인에 대해 아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줌, 그나마 김전일 자체의 문제점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맨날 할아버지 팔아먹는다는것. 코난이 맨날 마취쏭 쏴대는 행위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같음. 맨날 팔아댐 미유키는 그런 김전일을 도와주며 배경지식인 부분을 추리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도와줌 경찰들도 너무 무능력하거나 그렇다고 밸런스가 굉장히 파괴되지 않음 스토리, 트릭, 인물들이 굉장히 구성이 잘되어있고 대부분 전설, 악령, 귀신, 등등 미신으로 시작하는게 비슷비슷하지만 스토리는 정말 끝내줌 김전일이 선입견으로 생각하거나 착각, 눈속임, 알리바이, 조작된장치 등으로 실제로 일어날만 하거나 기괴한 방법으로 몰입이 정말 잘됨 그런데 코난에서는 경찰 겁나게 무능력하고 서로 연애질이나 하고 코난 말 아니면 사건의 진상조차 파악을 못함, 그나마 오형사가 제일 나은편임 요즘은 용의자 몇명만 나오고, 이건 사고다 자살이다 하면 몇없는 용의자중에서 범인가리고 끝, 아니라면 단순한 트릭이나 아예 착각하고 생각을 시작함 그나마 요즘들어서 좀 마음이 아픈 에피소드는 자신때문에 아버지가 쇼크로 죽었지만 본인은 모르고있었고, 이세상에 없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다니다 결국은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알게되는... 이건 좀 뭉클했고 그나마 괜찮은 에피소드였던거 같음
홍시호 성우님께서 운영하시는 채널인 홍쇼에 강수진 성우님께서 나오셨고 강수진 성우님께서 그동안 연기하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기 하고 또 하실 여러 캐릭터들에 대한 얘기들을 하시는데 거기서 신이치(남도일)과 하지메(김전일)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강수진 성우님이 명탐정 코난과 소년 탐정 하지메(김전일)의 주인공 성우분이세요.) 그리고 강수진 성우님께서 물론 남도일,하지메(김전일)이 더 좋으시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는 하지메(김전일)은 탐정인데도 불구하고 공감 능력(물론 코난은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사람을 죽이는 가해자들이 많은 반면 하지메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게 잘못된 행동이긴 그래도 그럴 듯한 동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 가해자들이 많은 편임)이 뛰어나고 인간적이어서 하셨죠.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신이치(남도일)나 하지메(김전일)나 둘이 걸어다니는 데스노트고 집 안에 가만히 쳐 박혀있으면 사람 안 죽는 다고도 말씀하셨죠.
코난 쪽에 적당히 죽거나 사라지는 캐릭터도 있어야 하는데 늘기만 하고 검조는 점점 너프되다보니 코난 쪽 vs 검조 시리즈가 나와도 긴장이 전혀 안 됨 다른 것들도 다 공감함 특히 극장판쪽 아직까지 1~7기 뛰어넘는 극장판 안 나왔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1~7기 수준의 극장판을 한번이라도 다시 봤으면 좋겠음 1~7기는 진짜 지금 다시 봐도, 몇번을 봐도 재밌는데 근래 극장판들은 1번 보고 그냥 땡임
근데 캐릭터성 바뀐 걱 같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는 게 코난 옛날에는 내가 남도일이라는 걸 알게 되면 미란이가 위험해!, 남도일이 살아있다는 걸 검은 조직 녀석들이 알면 안 돼! 하면서 조심히 지냈는데 요즘은 그냥 수학여행 가야하니까 해독제 내놔. 이러는 거 보면 가끔 제정신인가 할 때가 있음.
명탐정 코난이 이렇게 된 원인은 다 소년 선데이의 사정 때문이에요. 찾아보니까 소년 선데이는 코난 이외의 히트작은 없고 잡지 판매량도 21만부 이하로 떨어지는 등 명탐정 코난이 완결나는 순간 사실상 폐간이라는 평가일 정도로 상황이 극도로 안 좋다고 했거든요. 현재 명탐정 코난은 소년 선데이의 생명유지 장치나 다름없어요. 그 생명유지 시스템의 수명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느냐가 관건이죠. 시스템의 수명이 완전히 다하게 되면 그날로 소년 선데이도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거에요.
소년 선데이가 코난에게 빌붙어야 될 정도로 극도로 악화 상태에 이르렀으니 코난 이상의 히트작이 안 나오는 이상 코난 자체가 이들의 호흡을 유지할 수 있는 장치라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완결을 쉽사리 못 내게 요구하는 건 어찌 보면 소년 선데이의 입장에선 당연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장기연재를 어거지로 하는 만큼 비판이 심했던 사실도 부인할 수 없지만요.
코난이 뇌절치기 시작한 게 몇년짼데 아직도 생명유지장치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소년선데이가 얼마나 무능한 쓰레기 집단인지 알 수 있음. 뭔가 새로운 활로를 찾거나 발로 뛰어서 유망한 사람들 찾아보고 작가들 섭외하고 해야 되는데 그저 코난코난.. 솔직히 사라져야 되는 게 맞다고 봄
요즘은 특히 무기(살인도구)도 다 모자이크처리에 시신도 얼굴 안나오게 자르고 칼에 찔렸는데도 피가 안나오게 수정해버리고 조금만 잔인한 부분있으면 통편집 등등 극심한 검열때문에 재방해줘도 볼맛도 안나고.. (물론 어느정도 검열도 필요하지만 요즘엔 그냥 다 모자이크하고 잘라버려서 재미가없어요.) 캐릭터들은 가면 갈수록 설정붕괴까지...
9번째 이유가 제일 공감가네요. 예전 하이바라(장미)는 츤데레의 정석이자 쿨하고 걸크러쉬한 여사님 이미지에 아련 넘치는 하이바라는 아예 사라지고 최근화에는 뭐만하면 겁먹고 화내는(축구선수 키링 없어졌다고 멘탈 터지는것 등).. 물론 이건 하이바라가 조직을 나오면서 서서히 안정감을 가지고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예전 하이바라가 너무 그립네요...
댓글 전부 공감.. 추리에다가 그냥 적당히 연애나 액션 버무리면 될 거 같은데 요즘 추리는 아예 없고 추리 장르답게 약간? 스릴? 긴박함? 각 캐릭터의 카리스마? 이런게 전부 없고 그냥 딱봐도 저연령층 위한 작품을 만드는 거 같음 일단 소년탐정단부터 하이바라 빼고 불호 소년탐정단 보고 있으면 그냥 저연령층 끌어들일려고 만든거라는 생각밖에 안듬 아니 개연성과 소재도 필요하니 적당히 등장하면 되는데 매화마다 등장할 필요가 없어 진짜
월광이 진짜 레전드인 이유는 스토리도 있겠지만 복수를 끝낸 범인이 너무 처참하게 슬프게 자살을 해서 그럼 원래는 "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데에는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이것보다 " 아무리 잔혹한 살인마라도 살인마가 자살을 하게 그대로 두는탐정이 있으면 그 탐정 또한 똑같은 살인마다 "라는 말이 훨씬 유명했음, 그만큼 코난의 살인마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했었음 극장판으로 이어진게 비색의 탄환이였고 fbi는 fbi만의 수사규칙이 있지만 범죄자라고 해도 목숨 빼앗는건 잘못된거다, 사실 지금 보면 왜 범죄자 인권 챙겨주냐 라는 말이 나오지만 범인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정말 안타까운 범인들은 진짜 안타까운데 그런걸 같이 공유하고 당당하게 죗값을 받고 새세상을 살아라 라는걸 깨닫게 하는게 정말 뭉클했었음....
확실히 어느순간부터 코난이 많이 보지 않게 되었는데 주로 이 제목은 뭔가 각이다, 명장면으로 호기심이 생길때만 보게 되는것이 캐릭터의 매력이 묻히게 되었고 스토리 패턴이 똑같아서 등등 있네요.ㅠㅠ 하지만 그래도 하이바라 여사님과 키드님을 사랑합니다. ❤ 💟 ❤ +)6:35 심지어 경찰쪽에서 또또 신캐 커플을 만들었더라고요. 그 아실 분들은 아실테지만 한 (할로윈의 신부에서 비중있으셨던 분과 가족관계이신분)의 커플을 만드니..눈물이...
아카이 슈이치의 연인ㆍ미야노시호의 언니 아케미를 죽인 것 부터 검은조직이 바보조직 이라는 증거죠. 쿠도 신이치의 생사도 모르고 코난의 정체도 모르고 미야노 시호의 행방도 모르고 하이바라 아이의 정체도 모르고 정보기관의 noc의 놀이터로 전락한 것을 봐도 검은조직은 바보조직이죠.
말도 안 되는 슈아 근친 사촌 설정, 하이바라 아이 캐붕, 아카이 가족의 등장 및 세라 마스미 편애도 명탐정코난 인기 하락 요인 같습니다. 100% 고쇼 작가의 책임이죠. 솔직히 말해서 하이바라 아이 캐붕, 아카이 가족의 등장 및 세라 마스미 편애는 그렇다 쳐도 슈아 사촌 설정은 문제가 있죠.
그림체도 그립체인데 😢작화가 너무 밝아짐. 옛날엔 적절한 아날로그 작화로 만화 자체의 톤이 낮아서 추리물인 분위기가 잘 맞았는데…. 요즘은 걍 어린이 만화같음 ㅠ 이건 근데 요즘 일본 만화가 다 이따윈거같아서 안돌아올거가틈. 옛날에 그림 잘 그리던 사람들 다 어디갔냐… 이누야샤도 똑같더라 너무 슬픔. 거기다가 요즘만화는 연출이라는게 없는것같음.. ㅋㅋ
헐 시작부터 역전재판 ost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전에도 몇번 영상에서 사용하신거 듣긴 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항상 잘 보고있어욧!!! 말빨도 좋으시고 코난 관련 유튜버셔서 더 좋은거 같아요....!!!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 것 같은데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ㅠㅠㅎㅎ 코난 본게 몇년전인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5년은 된거 같은데.... 바가민님 영상 보면서 아 요새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한거 같아요... 너무 오랜 연재로 루즈해진건 어쩔 수 없겠죠....😔 그치만 또 한편으로는 오래 연재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이중적인가 싶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5:30 이때 버스 폭발하던 화였나? 빨간망토 쓴 장미 레전드였고 5:46 이건 숨이 멎는 레전드 작화.. 극장판이죠 이거? 와 너무 그립다 진짜 ㅠㅠㅠㅠ 극장판에서라도 좀 이렇게 그려주지 가끔 코난 보게되면 초반부 일부만 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진짜 최신화들은 재미 부분에서 너무 차이나요 범인으로부터의 긴장감이나 반전 이런거 1도 기대할수가 없고 결말도 뭐 어쩌라고 싶은 내용? 봐도 아무 감흥 X 극장판도 베이커가랑 카운트다운이였나 거기까지가 진짜 긴박감 넘치고 결말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막차 코난 극장판이였던거 같아요ㅠ 요즘 나오는거는 죄다 이상윤 안기준 같은 캐릭터 팔아먹기용 같고 추리가 아니라 거의 액션으로 해결하는거 보고 완전 깨더라구요.. 같은 작품이 아닌거 같아요 , 특히 이상윤네 가족 스토리 진심 안물안궁인데 좋아하던 만화라 완결 난다고 하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이젠 좀 완결 지어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질질 끌어서 괜히 작품 망치는거 같아요ㅜ
진짜ㄷㄷ 바가민님이 말한내용ㄷㄷ 저도 코난 1회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극장판 포함해서 다 챙겨보는중인데 뭔가 예전에 비해 지금은 너무 그냥 극장판을 보든 본편을 보든 보면서도 '음... 그렇구나' 라거나' '음...그래서 뭐 어떻게 해결된거며 왜 이렇게 된거지' 그니깐 뭔가 기승전결이 예전보다 떨어진다? 이런느낌을 확 받았어요...
정말 갈수록 캐릭터 고유의 매력이 안 느껴지는 건 작가가 다 너무 완벽하게 만들고 있어서인 거 같은 게 개인적으로 아무로(안기준)은 단점이 하나도 안 보여서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지지가 않고 코난은 혼자 다 해결하고 이젠 단점이랄 게 성격밖에 안 보여서 등장인물 아무도 입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느낌... 캐릭터가 고뇌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데 요즘 코난 인기 캐릭터들은 다 이미 모든 게 완벽...
범인의 매력은 어쩔수 없는게 범인의 동기를 너무 잘 만들면 만화가 범인의 동기에 공감하게 만들고 변명의 여지를 준다는 이유로 비판받음. 또 반대로 너무 찌질한 이유로 사람을 죽이면 범인은 그저 악인일 뿐이라는 도덕적 메세지는 줄 수 있겠지만 반대로 작품성이 떨어져서 비판받음. 애초에 코난 장르가 범죄물인 이상 이건 뭘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가까움
저도 진짜 코난 최신 에피소드들도 열심히 챙겨보는 코난 덕후지만, 예전보다 재미없는 건 솔직히 인정함 질질 끄는 거도 느껴지고…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 드는 건 거의 순정만화가 된 점임… 무슨 엥간한 순정만화보다 커플이 더 많이 나오고 미란이나 가영이는 맨날 그놈의 러브러브 타령하는 거 이젠 좀 지겨움 그리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에 대한 것보다 액션 쪽에 점점 더 공들이는 것도 그렇고… 코난 초반의 그 정통 추리만화 분위기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음… 근데 이제 코난 소비층에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럴 수도 없을 것 같고 검은 조직 스토리랑 결말이 궁금해서 코난 하차할 생각은 없으나 그래도 정말 아쉽기는 함
10 몇년간 아직도 코난 팬이지만 저는 진짜 애니매이션은 1,2기때가 제일 코난이 ‘명탐정 코난’이란 제목에 어울리는 에피소드와 적절한 수위, 캐릭터성을 지녔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등장도 하고 여전히 재밌는 부분들도 많지만 예전이 그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코난 작가님이 초심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난은 추리/공포물이지 가족/액션물이 아니라는걸 제발 만화, 애니, 극장판 모두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캐붕은 진짜 그만해주세요…
모든 문제는 코난 잡지사인 소년 선데이가 원흉이죠. 현재 시점에서도 소년 선데이가 코난을 제외하고는 대박난 작품이 없기에 코난을 붙잡고 늘어질 수밖에 없었죠. 그 바람에 너무나 긴 장기연재에 돌입해버리고 초중반에 나오던 분위기가 희석되어 너무 가벼워졌고, 캐붕도 시작되었죠
어디까지나 저의 망상이지만, 안기준이 공안에 일하다가 경찰일에 회의를 느껴 검은조직에 진심이되고, 코난을 함정 빠뜨려 코난도 위험에 빠지다가 겨우 벗어나지만, 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 주변사람의 목숨과 함께 해독약을 미끼로 결국 코난도 검은조직에 들어가게 된다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솔직히 요즘 코난은 예전보다 매력없고 기다리던 괴도키드는 진짜 잘 안 나와서 지친와중에 제로의 집행인 극장판 이후로 안기준 나오는화만 골라보게 됩니다.
사건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거 진짜 너무 공감이요ㅠㅠ 저도 안기준, 이상윤 캐릭터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니 무슨 사건 푸는 도중이나 후에 갑분 과거회상을 하더라고요 ㅋㅋ.. 캐릭터들 과거 보여줄려고 억지로 사건이랑 연관짓는 기분 ㅠㅠ 뭣보다 작가님 옛날엔 서브 캐릭터들도 적절하게 잘 이용했는데 지금은 걍 팬픽 쓰고 계셔서 올드 팬으로써 너무 안습입니다ㅠㅜㅜㅠ 제발 세라 하차 좀 했으면..하…
코난이 인기가 식은데다 비판을 많이 받았던 전반적인 이유가 장기연재가 대단히 한 몫 했죠. 원작자도 원래는 연애 관련 만화를 연재하고 싶어했는데 코난이 예상 외로 인기가 많아지자 지금은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니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무리한 장기연재 만용으로 인해 현쟈는 오와콘이 됐는데 비판이 많아도 여전히 인기 코난도 그 길을 걸을까 걱정도 됩니다..
코난 원어판 봤음. 아카이 슈이치랑 아무로 토오루 이 둘, 특히 아무로 토오루가 너무나도 익숙했음. 아카이 슈이치도 목소리가 너무 익숙했고, 참고로 건덕임. 애니메이션은 개인적으로 성우한테 의존하는 것 같음. 이게 무슨 뜻이냐면, 두 캐릭터의 성우가 건담 주연캐릭터 성우임. 개인적으로 이 성우들로 시청륭유지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명탐정 코난 일본에서는 102권쯤 내용 나오고 102권에서 보스에 실루엣 나왔고 그 보스에 운전기사가 박사님 첫사랑이 내리고 왔던 분이 보스에 운전기사에요 검은 조직원이 처음 등장할 때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데 코난이 박사님 첫사랑 보고 어렸을 때 비 오는 날 보았던 거 떠올리는데 그게 검은 조직 관련이 나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준 거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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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난 잔인하고 신박한 반전 "추리"편 하나 제대로 내줬으면 좋긴 할 것 같음.. 최근편도 귀엽고 좋긴 한데 정주행할 때 가장 소름돋아하면서 심장 떨리게 본 화들은 거의 앞편에 몰려있긴 했어서.. 검음조직도 이제 슬슬 나와줬으면 좋겠고, 새로운 인물도 이제 나올만큼 나온 듯하고.. 지금부터 본편이랑 떡밥풀기만 나와도 50편은 나올 것 같아서...ㅋㅋㅋㅋ....
코난 엄청 팬이였는데 요즘 너무 루즈해져서ㅠㅠㅠ 검은조직 나오는 편만 보는중입니다. 우리 장미도 매력을 너무 떨어뜨리고 요새는 약 만드는 사람정도로만 취급당하고ㅠㅠㅠㅠ 장미 미스터리 트레인으로 벗어났으면 이제는 좀 각 잡고 검은조직 무너뜨릴 동료되서 정보 좀 풀어야지 아직까지 코난이 물어봐야만 정보 알려주는게 말이 되냐고 진짜! 정말 어두운 밤 홀로 핀 고고한 장미 같던 여사님이 이제는 진짜 어린아이다워져버렸어요. 사소한 거 신경쓸만큼 마음 풀어졌다 좋아 근데 아직 검은조직이 남아있는데? 다 끝난 후도 아니고 캐릭터성 자체가 너무 무너졌다 느껴지고 하ㅠㅠㅠ
현재나온 권수까지 모두 소장하고있으며 일본여행갈때도 굿즈는 하나이상씩사왔던 코난덕후입니다... 요새들어느끼는게 이 영상에 전부나와있네요 워낙에 셜록홈즈시리즈, 김전일, 히가시노게이고 추리물을 좋아해서 꾸준히 덕질하고있는데 작가님팬싸인회에 와서 검은조직이멋있다크면검은조직에들어가고싶다 라고 했던 어린팬을 위해 방향성을 바꿨다기엔 너무심하더라고요... 차라리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결을 내줬으면하는바램이 커졌습니다 ㅠㅠ 트릭도 조잡하고 허술해졌고 제가 매력있다고 생각했던 캐릭터들이 전부 붕괴되어서 갈수록 얼마나 더 망가질지 무서워요 잡지사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그건 그 만화잡지사에서 다음 베스트셀러가 될만한 작품/작가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데에서 생기는 문제같습니다 이 작가와 코난이라는 브랜드가치를 너무 망치고 있어요
검은 조직이 너프가 될수록드는 제일 큰 걱정은 명탐정 코난의 결말임. 결말이 날때쯤에 검은 조직이 죽임을 당하든 자멸하든 망하는 결말이 될거임. 열린 결말은 좀 에바인거 같고... 예전에는 과연 검은 조직과 어떤 식으로 싸우게되고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됐었는데 너프가 될수록 검은 조직의 결말도 어물쩍 끝내버리는거 아닌가 걱정됨
예전에 찾아보니까 아오야마 선생님은 코난의 완결과 마지막 대사는 벌써 구상하셨고 인터뷰에서 대사를 보면 코난이 어떻게 될지는 본인도 모르겠다는 사실을 인정하신 것 같았어요. 또한 명탐정 코난을 죽을 때까지 연재할 의향도 언급하셨다고 들었는데 어찌되었든 아오야마 선생님은 코난과 매직 카이토에 남은 모든 것을 걸 각오는 하신 듯 싶어요.
범인들이 교수와 제자인데 교수가 제자의 아이디어나 작품을 빼앗고 대뷔시켜 주지 않아 복수한다, 친구들 끼리 여행을 왔는데 그 중 죽은 친구가 있고 그 친구를 좋아하던 다른 친구가 같이 여행온 친구들에게 복수한다, 자기 아버지가 기업 사장이고 그 회사가 무너지며 자살하는데 자기 아버지를 자살로 몰아넣은 상대 사장 밑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복수한다. 등등 이런 스토리가 너무 반복되요
전 반대로 옛날 코난은 유튜브 영상 혹은 줄거리로만 접해봤고 요즘 코난을 오히려 더 잘 아는 사람인데ㅋㅋ 옛날 코난을 잘 모르긴 해도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코난에 완전 빠져있는 사람이라기보다 그냥 캐릭터들 보러, 아니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흐름만 보러 아주 가끔 생각날때만 검색해보고 있거등요.. 물론 캐릭터 좋고, 서사 좋은 신캐들 많고, 심지어 전 현재 그림체를 더 좋아하지만 한번도 '와 추리/사건 쩐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어짜피 코난 장기연재할거고 인기캐들은 절대 안죽일거라는 거 알고있으니까 딱히 긴장감도 없고. 가끔은 옛날 코난을 보고 빠졌던 사람들이 부럽습니다..ㅎㅎ
전 한동안 코난 안보다가 얼마전에 비색의 탄환 편보고 정말 제가 알던 그 코난이 아니라 실망했습니다. 내용물은 얄팍한 주제에 스케일만 잔뜩 늘려서 고작 이따위 범행을 위해 수 조원짜리 건축구조물을 복구 불가능 수준으로 작살내놓는게 어이가 없었는데. 비색의 탄환이 암흑기로 빠져들던 코난을 탈출시킬 기반이 된 그나마 개선된 작품이란 평가를 보고 제일 크게 현타가 왔습니다.
나온 이유들 중 대부분이 장기 연재라서 나오는 이유인듯 20년을 넘게 연재하는데 당연히 에피소드도 떨어지고 지루해지는데 그러면 인기있는 캐나 신캐를 등장시켜야 다시 사람들이 보게 되니 이런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을듯
5:05 적당히 나와라 신캐
장기연재 그딴거 족까고 스토리 진행만 된다면 루즈해질 이유가 없음
그냥 작품성이 떨어짐 그림체 스토리 연출 전부
지금 스토리보면 내용이 ㅈㄴ이상함ㅋㅋ
10기?까지가 제일 재미있었던듯
@@kinda1994 그래도 이번 극장판 재밌어서 다행.....그리고 제ㅔㅔㅔㅔ발 스토리 진행좀 쳐 했으면
개인적으로 검은 조직이 조금 더 무섭고 지능적인 조직이란 걸 어필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하네요.
요즘은 나사빠진 모습만 나오니...
ㅇㄱㄹㅇ검은조직이 잔인하고 무섭고 제대로된 조직이면 진짜 멋있을거같은데 검은조직이 ㄹㅇ 바보됐음 ㅠ
그렇게 가려다가 어린 팬이 검은조직 너무 멋져요 이래서 작가가 악당이 멋져보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 바꾼 거라 함
10년 후 엘리베이터 소년: 검은조직 너무 바보같아요ㅋ
@@user-ct5qk3bf1j 와... 그런사연이군요...;; ㄷㄷㄷ 작가님 천사인듯.
@@user-ct5qk3bf1j 좀 이해안되는 이유네요
이 이유들은 코난 뿐만 아니라 장기연재되는 대부분의 작품들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그 중 코난이 가장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니 그 문제들이 더욱 잘 보이는 거죠.저는 개인적으로 코난이 완결될 시기를 한참 놓쳤다고 생각해요
출판사에서 작가가 완결내지 못하게 잡은 게 크죠
요즘 스토리도 그렇고 점점
소재고갈인지 빨리 완결좀 해줬음
좋겠네요
너무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코난 작품내에서도 옛날 휴대폰인 벽돌폰 쓰던 코난이 지금은 스마트폰을 쓰는거 처럼 과거 사건과 이어지는 검은조직편같은거는 좀 괴리감이 많이 느껴짐
장기연재의 문제점이란 걸로 치부하고 정신승리라고 하기엔 코난작가의 문제지 ㅋㅋㅋ
애초에 장기연재가 될 만화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장기연재하며 사랑받는데 초심을 잃은건 작가역량문제임
문제점
1. 아카이 가족 중심적
2. 개연성부족
3.캐릭터 붕괴
4. 검은조직 대부분 죽거나 배신 하거나 스파이든 … )
(더 말을 하고 싶지만 여기서 참음)
ㅇㅈ검은조직힘에비해서 규모가 너무적고 과거 스파이까지합치면 거의절반임
ㄹㅇ..궁금하지도 않은 아카이 가족 계속 보여줌…솔직히 팬들도 슈이치가 보고싶은거지 가족까지 궁금하진 않았을거 같은데…남도일 가족들 보는게 더 재밌고 멋짐…
저는 완결나면 몰아봐야지 하고 방치 중이긴 합니다만, 4번은 너무 심해요. 검은조직?! 하면서 두근두근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스파이, 이중스파이, 배신자 등등 이 정도면 검은 조직은 막상 회의실에 모이면 과반수가 스파이 아닌가 싶을 정도라서 말이죠.
+ 뇌절동기조, 무능한 fbi
걍 예전만한 그 스릴이없음 ㅋㅋㅋ
코난 조력자만 계속 존나많아지니까
검은조직도 좆밥으로보이고
이젠 검은조직나와도 그저 추격전 ㅋㅋ +액션씬 몇개 끝
예전에 한창 글쓰기나 만화에 대해 공부할때 봤던 나무 그림이 생각나는데 그게 코난에 현시점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좋은 만화는 메인 스토리라는 큰줄기가 뻗어나가고 종종 곁가지가 있더라도 큰줄기로 합쳐지는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좋지 못한 만화는 곁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중심이되는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면서곁가지는 난잡하고 방사형으로 퍼져 나가 중심과는 멀어지는 형태였습니다.
물론 어른들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그게 코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자체를 점점 깍아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ㄹㅇ 진짜 인물관계도는 김전일이 진짜 깔끔했음
미유키, 미란이 같은 역할이지만 결국은 연애 그딴거 없음
켄모치, 추리능력은 떨어지지만 범인에 대해 공감을 굉장히 잘해주고 따뜻하며 범인제압력은 수준급임
아케치, 김전일과 맞먹는 추리력, 김전일의 생생정보통임
사키, 세모같은 존재지만 확실한 도움이 됨. 비디오로 인해 사건발생 시각, 범인의 이상한 행동등을 깨닫게 해줌
물론 사키 류타, 류지는 애니만 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비디오 찍는 캐릭터의 형이 죽어서 동생이 넘겨받긴 했는데 모르는사람도 꽤 많음
김전일은 메인주인공이 덜떨어지고 공부는 못하고 생각은 야시꾸리하지만 추리력, 공감능력 하나만큼은 끝판왕임. 정말 범인에 대해 아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줌, 그나마 김전일 자체의 문제점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맨날 할아버지 팔아먹는다는것. 코난이 맨날 마취쏭 쏴대는 행위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같음. 맨날 팔아댐
미유키는 그런 김전일을 도와주며 배경지식인 부분을 추리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도와줌
경찰들도 너무 무능력하거나 그렇다고 밸런스가 굉장히 파괴되지 않음
스토리, 트릭, 인물들이 굉장히 구성이 잘되어있고 대부분 전설, 악령, 귀신, 등등 미신으로 시작하는게 비슷비슷하지만 스토리는 정말 끝내줌
김전일이 선입견으로 생각하거나 착각, 눈속임, 알리바이, 조작된장치 등으로 실제로 일어날만 하거나 기괴한 방법으로 몰입이 정말 잘됨
그런데 코난에서는 경찰 겁나게 무능력하고 서로 연애질이나 하고 코난 말 아니면 사건의 진상조차 파악을 못함, 그나마 오형사가 제일 나은편임
요즘은 용의자 몇명만 나오고, 이건 사고다 자살이다 하면 몇없는 용의자중에서 범인가리고 끝, 아니라면 단순한 트릭이나 아예 착각하고 생각을 시작함
그나마 요즘들어서 좀 마음이 아픈 에피소드는 자신때문에 아버지가 쇼크로 죽었지만 본인은 모르고있었고, 이세상에 없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다니다 결국은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알게되는... 이건 좀 뭉클했고 그나마 괜찮은 에피소드였던거 같음
홍시호 성우님께서 운영하시는 채널인 홍쇼에 강수진 성우님께서 나오셨고 강수진 성우님께서 그동안 연기하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기 하고 또 하실 여러 캐릭터들에 대한 얘기들을 하시는데 거기서 신이치(남도일)과 하지메(김전일)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강수진 성우님이 명탐정 코난과 소년 탐정 하지메(김전일)의 주인공 성우분이세요.)
그리고 강수진 성우님께서 물론 남도일,하지메(김전일)이 더 좋으시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는 하지메(김전일)은 탐정인데도 불구하고 공감 능력(물론 코난은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사람을 죽이는 가해자들이 많은 반면 하지메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게 잘못된 행동이긴 그래도 그럴 듯한 동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 가해자들이 많은 편임)이 뛰어나고 인간적이어서 하셨죠.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신이치(남도일)나 하지메(김전일)나 둘이 걸어다니는 데스노트고 집 안에 가만히 쳐 박혀있으면 사람 안 죽는 다고도 말씀하셨죠.
김전일 고등학교 입학시험 수석이라는 설정 보면 못한다기보다는 안한다고 보는게 맞을듯
코난 쪽에 적당히 죽거나 사라지는 캐릭터도 있어야 하는데 늘기만 하고
검조는 점점 너프되다보니
코난 쪽 vs 검조 시리즈가 나와도 긴장이 전혀 안 됨
다른 것들도 다 공감함
특히 극장판쪽 아직까지 1~7기 뛰어넘는 극장판 안 나왔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1~7기 수준의 극장판을 한번이라도 다시 봤으면 좋겠음
1~7기는 진짜 지금 다시 봐도, 몇번을 봐도 재밌는데
근래 극장판들은 1번 보고 그냥 땡임
ㄹㅇㅋㅋ솔직히 이제욕심버리고 뺄건빼야된다고생각함
적어도 세라 캐멀 없어도 되지않나 ?
김전일은 주변인물 잘죽였는데
다른 만화같았으면 키르 정도 쩌리 취급 받는 캐릭터는 진작 죽이거나 정체 들켜서 탈주하고도 남았음
난 갠적으로 1~6까지..
근데 캐릭터성 바뀐 걱 같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는 게 코난 옛날에는 내가 남도일이라는 걸 알게 되면 미란이가 위험해!, 남도일이 살아있다는 걸 검은 조직 녀석들이 알면 안 돼! 하면서 조심히 지냈는데 요즘은 그냥 수학여행 가야하니까 해독제 내놔. 이러는 거 보면 가끔 제정신인가 할 때가 있음.
명탐정 코난이 이렇게 된 원인은 다 소년 선데이의 사정 때문이에요. 찾아보니까 소년 선데이는 코난 이외의 히트작은 없고 잡지 판매량도 21만부 이하로 떨어지는 등 명탐정 코난이 완결나는 순간 사실상 폐간이라는 평가일 정도로 상황이 극도로 안 좋다고 했거든요. 현재 명탐정 코난은 소년 선데이의 생명유지 장치나 다름없어요. 그 생명유지 시스템의 수명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느냐가 관건이죠. 시스템의 수명이 완전히 다하게 되면 그날로 소년 선데이도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거에요.
소년 선데이가 코난에게 빌붙어야 될 정도로 극도로 악화 상태에 이르렀으니 코난 이상의 히트작이 안 나오는 이상 코난 자체가 이들의 호흡을 유지할 수 있는 장치라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완결을 쉽사리 못 내게 요구하는 건 어찌 보면 소년 선데이의 입장에선 당연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장기연재를 어거지로 하는 만큼 비판이 심했던 사실도 부인할 수 없지만요.
@@omega17778 네, 이제 남은 건 그 호흡 유지 장치의 수명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가느냐 뿐이죠.
그러한 면에서 보면 점프가 대단하긴 하네요.
인기작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작품들이 출연하는걸 보면.
그래 그러면 극장판에 올인해라.. 이렇게 된 이상 극장판이라도 챙겨보고 싶네요 어차피 전 더빙이 아니면 보지 않아서 ㅎ
코난이 뇌절치기 시작한 게 몇년짼데 아직도 생명유지장치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소년선데이가 얼마나 무능한 쓰레기 집단인지 알 수 있음. 뭔가 새로운 활로를 찾거나 발로 뛰어서 유망한 사람들 찾아보고 작가들 섭외하고 해야 되는데 그저 코난코난.. 솔직히 사라져야 되는 게 맞다고 봄
코덕 15년차정도지만 이건진짜 다 반박이 불가능하네요. 초기 에피소드,극장판 특유의 스릴있는 추리와 적절하고 짜릿한 액션씬이 좋고 재미있어서 코난에 입덕하게 되었는데 이젠 그냥 추리물이 아니라 연애물&액션물(특히 썬더일레븐)이 다 되어버린것 같기에
요즘은 특히 무기(살인도구)도 다 모자이크처리에 시신도 얼굴 안나오게 자르고 칼에 찔렸는데도 피가 안나오게 수정해버리고 조금만 잔인한 부분있으면 통편집 등등 극심한 검열때문에 재방해줘도 볼맛도 안나고.. (물론 어느정도 검열도 필요하지만 요즘엔 그냥 다 모자이크하고 잘라버려서 재미가없어요.) 캐릭터들은 가면 갈수록 설정붕괴까지...
9번째 이유가 제일 공감가네요. 예전 하이바라(장미)는 츤데레의 정석이자 쿨하고 걸크러쉬한 여사님 이미지에 아련 넘치는 하이바라는 아예 사라지고 최근화에는 뭐만하면 겁먹고 화내는(축구선수 키링 없어졌다고 멘탈 터지는것 등).. 물론 이건 하이바라가 조직을 나오면서 서서히 안정감을 가지고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예전 하이바라가 너무 그립네요...
댓글 전부 공감.. 추리에다가 그냥 적당히 연애나 액션 버무리면 될 거 같은데 요즘 추리는 아예 없고 추리 장르답게 약간? 스릴? 긴박함? 각 캐릭터의 카리스마? 이런게 전부 없고 그냥 딱봐도 저연령층 위한 작품을 만드는 거 같음 일단 소년탐정단부터 하이바라 빼고 불호 소년탐정단 보고 있으면 그냥 저연령층 끌어들일려고 만든거라는 생각밖에 안듬 아니 개연성과 소재도 필요하니 적당히 등장하면 되는데 매화마다 등장할 필요가 없어 진짜
@@a0xuy 연애물도 좋지만 코난은 연애물이 아닌 추리물이니 적당하면 좋은데 요즘엔 추리물이 아니라 완전히 연애물이 되어버렸고 추리도 예전처럼 한단계 한단계씩 추리해나가는게 아니라 1~3분만에 갑자기 범인을 찾아내버리는.. 이게 맞나싶네요. 신이치(코난)도 초등학생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멋진 신이치는 어디가고 가면갈수록 유치하고 저게 고딩이 맞나 싶을정도로 행동하는경우가 많아지고있어서(겐타,미츠히코,아유미 이겼다고 좋다고 실실거리는 장면이 갈수록 많아지는)정말 맥빠지는것 같아요.
썬더일레븐 극공감입니다 ㅋㅋ 액션만환지 추리만환지 알수가 없어짐
월광이 진짜 레전드인 이유는 스토리도 있겠지만 복수를 끝낸 범인이 너무 처참하게 슬프게 자살을 해서 그럼
원래는 "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있을지 몰라도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데에는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이것보다 " 아무리 잔혹한 살인마라도 살인마가 자살을 하게 그대로 두는탐정이 있으면 그 탐정 또한 똑같은 살인마다 "라는 말이 훨씬 유명했음, 그만큼 코난의 살인마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했었음
극장판으로 이어진게 비색의 탄환이였고
fbi는 fbi만의 수사규칙이 있지만 범죄자라고 해도 목숨 빼앗는건 잘못된거다, 사실 지금 보면 왜 범죄자 인권 챙겨주냐 라는 말이 나오지만 범인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정말 안타까운 범인들은 진짜 안타까운데 그런걸 같이 공유하고 당당하게 죗값을 받고 새세상을 살아라 라는걸 깨닫게 하는게 정말 뭉클했었음....
바가민 님이 생각하신 게 제가 했던 생각이랑 완전히 똑같네요. 어렸을 땐 TV 앞에서 코난 정주행을 10번쯤 했을 정도로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보스가 누구고 엔딩이 어떻게 나오는지가 궁금해서 가끔씩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ㄹㅇ 첨부터 막줄까지 저랑 똑같...얼마나 좋아했는데ㅜ
딱 이거지 ㅋㅋㅋ
저한텐 원피스가 딱 이런데 ㅋㅋㅋ
@@user-kw1qy8tk9p 드레스로자 와노쿠니 두개를 솔직히 너무 오래 질질 끌어서..
확실히 어느순간부터 코난이 많이 보지 않게 되었는데 주로 이 제목은 뭔가 각이다, 명장면으로 호기심이 생길때만 보게 되는것이 캐릭터의 매력이 묻히게 되었고 스토리 패턴이 똑같아서 등등 있네요.ㅠㅠ
하지만 그래도 하이바라 여사님과 키드님을 사랑합니다. ❤ 💟 ❤
+)6:35 심지어 경찰쪽에서 또또 신캐 커플을 만들었더라고요. 그 아실 분들은 아실테지만 한 (할로윈의 신부에서 비중있으셨던 분과 가족관계이신분)의 커플을 만드니..눈물이...
원작자가 문제임...연재를 너무 오래해서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연애물처럼 되어버렸음.... 참고로 말하면 애니는 8~9기에서 끝냈어야했다고 보고있고 제발 연재 좀 끝냈으면 하는 바람임...이러다가 200권이 넘게 나올것같은 추세이던데
출판사 문제입니다… 원래 더 빨리 끝날 예정이였는데 코난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출판사에서 억지로 연재를 늘렸어요ㅠㅠ
ㄹㅇ... 요즘 코난 보면 내용 너무 개뻔하고 트릭도 다 낚시줄가지고 와리가리 치는거고ㅠㅠ 8기가 작화도 ㄱㅊ고 재밌었음.
주간 소년 선데이가 사실상 코난 원툴이라..
완결 내기 진짜 힘들거같음요
이누야샤나 나루토는 그나마 극장판이라도 안흥했지
명탐정코난은 거의 일년마다 한번씩
꾸준히 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라..
@@user-vp1mx5gf7k 진짜 코난 극장판은 빠짐없이 봤는데 나루토나 이누야샤 극장판은 잘 안봤던거 같네요
전부 맞는 말이네요... 부디 옛날의 코난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ㅠㅠ 요즘 코난의 스토리 전개, 작화, 캐릭터 등을 보면 정말 옛날의 그 코난이 맞는지 싶습니다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인트로가 없네염
저도 진짜 ㅡㅡ 범죄도 그지같은 이유로는 벌이고
볼가치없어짐
검은조직이 위압감이 있어야 하는데 가면 갈 수록 멍청하게 묘사되는 게 문제죠 검은 조직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야 관심을 끌 수 있는데 검은 조직이 나오면 나올 수록 결말에 가까워 진다는 뜻이니 현재 어른들의 사정상 결말 나올려면 한참 남은 거 같고
아카이 슈이치의 연인ㆍ미야노시호의 언니 아케미를 죽인 것 부터 검은조직이 바보조직 이라는 증거죠. 쿠도 신이치의 생사도 모르고 코난의 정체도 모르고 미야노 시호의 행방도 모르고 하이바라 아이의 정체도 모르고 정보기관의 noc의 놀이터로 전락한 것을 봐도 검은조직은 바보조직이죠.
검은 조직이 위압감이 생기면 그걸 보는 애들 몇명은 검은 조직이 된다고 이야기 할거임 그리고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 작가 귀에 들어갔고 그래서 작가가 에피소드든 검은 조직이든 좀 멍청하게 묘사하는 거임
@@geonwoo778 최근들어서 실수하는 장면과 갑자기 중요한 순간에 그냥 지나치고 지나가는 장면들이 많아졌어요. 그냥 근황을 보여주는 느낌이고 거기에 개연성도 없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나올 때도 있어요
인트로... 없어서 좀 당황했는데 가민 님은 인트로가 짱이신데... 인트로.. ㅠㅠㅠ 그래도 좋아여 가민 님.. ❤️🔥❤️🔥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 잠 항상 일찍 주무시고.. 행복만 하시길!
인트로없는 바가민의 영상은 바가민이라 할수없다!!!!!
ㅇㅇ
인트로....다음엔..넣을게...
@@jhonnalonely 👍🏻👍🏻
말도 안 되는 슈아 근친 사촌 설정, 하이바라 아이 캐붕, 아카이 가족의 등장 및 세라 마스미 편애도 명탐정코난 인기 하락 요인 같습니다. 100% 고쇼 작가의 책임이죠. 솔직히 말해서 하이바라 아이 캐붕, 아카이 가족의 등장 및 세라 마스미 편애는 그렇다 쳐도 슈아 사촌 설정은 문제가 있죠.
1. 아카이가 중심 스토리
2. 그놈의 소꿉친구 클리셰
3. 작화가 붕괴되다 못해 날아감
4. 살인 트릭이 단순해져버림
5. 결말 마칠 시기를 한참 놓침
6.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는 도대체..
7. 그냥 장기연재의 단점들 등등..
@화월 (ISTP-A) 그니까요.. 코난에서 엮이는 거의 80% 커플이 소꿉친구. 개인적으로 메인 커플은 신란보단 코하 미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놈의 소꿉친구 설정이 고쇼센세는 지겹지도 않은지 또 뭐가 그리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화월 (ISTP-A) 그러니까요ㅜ 괜히 추리물이 아니라 로맨스코미디추리물인 이유가 있죠. 심지어 경시청 관련 커플링도 어린시절 인연 어쩌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치바 형사였나요? 하여간 작가도 소꿉친구 작작 좀 넣지..
그림체도 그립체인데 😢작화가 너무 밝아짐. 옛날엔 적절한 아날로그 작화로 만화 자체의 톤이 낮아서 추리물인 분위기가 잘 맞았는데…. 요즘은 걍 어린이 만화같음 ㅠ 이건 근데 요즘 일본 만화가 다 이따윈거같아서 안돌아올거가틈. 옛날에 그림 잘 그리던 사람들 다 어디갔냐… 이누야샤도 똑같더라 너무 슬픔. 거기다가 요즘만화는 연출이라는게 없는것같음.. ㅋㅋ
ㅇㅈ 색감이나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져서 별로임 근데 요새 애니들 트렌드인가봄 난 예전처럼 좀 칙칙하지만 느와르풍의 색감이 훨씬 깊이감있고 좋은데..
코난이 액션만화되가는건 저도 공감합니다..옛날에 비해 추리 비중이 40%는 줄어든 느낌이에요
그림체 진짜 인정… 솔직히 그림체만 리즈시절로 돌아와도 걍 애들 작화보는맛에 잘챙겨볼거같음
진짜 이 영상보면 요즘 루즈해진게 다 느껴네요.. 사실 점프에 히트작이 없어서 편집부에서 부탁해서 고쇼 작가님이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구.... 최근에는 저도 만화책 다 못사고 영화 정도만 조금씩 보는데 어떻게 결말날까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선데이입니다
@@styracosaurusalbertensis 소년선데이에서코난말고는 부진이라코난이선데이밥줄임
창현님 힙합 관련 영상에서 항상 댓글다시는분 맞으시죠? 힙합 관련 영상댓글만 보다가 여기서 뵈니깐 반갑네요 ㅎㅎ
@@user-ms7gf3ky5o 뭐야 어떻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무슨 댓글 쓰고 다녔나요 ㅋㅋㅋ 제발 나쁜 이야기는 못 보셨으면 하네요 ㅋㅋㅋ
@@leechanghyun 나쁜 댓글이 있으셨나요?ㅋㅋ저도 힙합관련영상많이보는편인데 원썬쇼미리뷰나 밸런스게임 뉴챔갤러리댓글 등등 제가보는영상에 창현님댓글이 항상 있으시더라구요ㅎㅎ개인적으로 저스디스 팬까지는 아니여도 요즘 응원하는 랩퍼인데 창현님도 힙합팬이면서 젓디팬이신것같더라구요? 항상 중립적이면서도 평화로운 댓글적으셔서 필요한댓글이라고 생각했었고 댓글들 다 저도 공감가는점들이어서 말씀드렸어요ㅎㅎ
최근 코난은 안보고 ,옛날 코난편들만 찻거나 기억하는거보면 바가민님께서 잘정리해주신것같습니다ㅎ
헐 시작부터 역전재판 ost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전에도 몇번 영상에서 사용하신거 듣긴 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항상 잘 보고있어욧!!! 말빨도 좋으시고 코난 관련 유튜버셔서 더 좋은거 같아요....!!!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 것 같은데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ㅠㅠㅎㅎ 코난 본게 몇년전인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5년은 된거 같은데.... 바가민님 영상 보면서 아 요새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한거 같아요... 너무 오랜 연재로 루즈해진건 어쩔 수 없겠죠....😔 그치만 또 한편으로는 오래 연재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이중적인가 싶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관심 감사하옵니다!
5:30 이때 버스 폭발하던 화였나? 빨간망토 쓴 장미 레전드였고 5:46 이건 숨이 멎는 레전드 작화.. 극장판이죠 이거?
와 너무 그립다 진짜 ㅠㅠㅠㅠ 극장판에서라도 좀 이렇게 그려주지
가끔 코난 보게되면 초반부 일부만 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진짜 최신화들은 재미 부분에서 너무 차이나요 범인으로부터의 긴장감이나 반전 이런거 1도 기대할수가 없고 결말도 뭐 어쩌라고 싶은 내용? 봐도 아무 감흥 X
극장판도 베이커가랑 카운트다운이였나 거기까지가 진짜 긴박감 넘치고 결말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막차 코난 극장판이였던거 같아요ㅠ 요즘 나오는거는 죄다 이상윤 안기준 같은 캐릭터 팔아먹기용 같고 추리가 아니라 거의 액션으로 해결하는거 보고 완전 깨더라구요.. 같은 작품이 아닌거 같아요 , 특히 이상윤네 가족 스토리 진심 안물안궁인데
좋아하던 만화라 완결 난다고 하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이젠 좀 완결 지어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질질 끌어서 괜히 작품 망치는거 같아요ㅜ
진짜ㄷㄷ 바가민님이 말한내용ㄷㄷ 저도 코난 1회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극장판 포함해서 다 챙겨보는중인데 뭔가 예전에 비해 지금은 너무 그냥 극장판을 보든 본편을 보든 보면서도 '음... 그렇구나' 라거나' '음...그래서 뭐 어떻게 해결된거며 왜 이렇게 된거지' 그니깐 뭔가 기승전결이 예전보다 떨어진다? 이런느낌을 확 받았어요...
진짜 공감 아직 영상을 다 본건 아니라 뒤에 나올수도 있지만 FBI 조디도 처음에 섹시한 브레인으로 나오는듯 싶더니 할줄 아는거 아무것도 없이 승질만 내는 캐릭터로 너프된거 너무 아쉬웠어요 처음 등장했을때 진짜 좋아했는데ㅠㅠ
정말 갈수록 캐릭터 고유의 매력이 안 느껴지는 건 작가가 다 너무 완벽하게 만들고 있어서인 거 같은 게 개인적으로 아무로(안기준)은 단점이 하나도 안 보여서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지지가 않고
코난은 혼자 다 해결하고 이젠 단점이랄 게 성격밖에 안 보여서 등장인물 아무도 입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느낌... 캐릭터가 고뇌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데 요즘 코난 인기 캐릭터들은 다 이미 모든 게 완벽...
내용도 알차고 더빙도 재밌네요 ㅎㅎ
새로나온캐릭터 ㄹㅇ 손예나까지가 적당했음
범인의 매력은 어쩔수 없는게 범인의 동기를 너무 잘 만들면 만화가 범인의 동기에 공감하게 만들고 변명의 여지를 준다는 이유로 비판받음. 또 반대로 너무 찌질한 이유로 사람을 죽이면 범인은 그저 악인일 뿐이라는 도덕적 메세지는 줄 수 있겠지만 반대로 작품성이 떨어져서 비판받음. 애초에 코난 장르가 범죄물인 이상 이건 뭘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가까움
저도 진짜 코난 최신 에피소드들도 열심히 챙겨보는 코난 덕후지만, 예전보다 재미없는 건 솔직히 인정함 질질 끄는 거도 느껴지고…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 드는 건 거의 순정만화가 된 점임… 무슨 엥간한 순정만화보다 커플이 더 많이 나오고
미란이나 가영이는 맨날 그놈의 러브러브 타령하는 거 이젠 좀 지겨움
그리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에 대한 것보다 액션 쪽에 점점 더 공들이는 것도 그렇고…
코난 초반의 그 정통 추리만화 분위기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음… 근데 이제 코난 소비층에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럴 수도 없을 것 같고
검은 조직 스토리랑 결말이 궁금해서 코난 하차할 생각은 없으나 그래도 정말 아쉽기는 함
작화가 바뀌어서 그런가 살짝 예전이랑은 다르게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가 바뀐 느낌임 요즘에 그냥 일반적인 오리지널 편들 보면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해야 되나 진짜 그런 느낌이 있는듯
10 몇년간 아직도 코난 팬이지만 저는 진짜 애니매이션은 1,2기때가 제일 코난이 ‘명탐정 코난’이란 제목에 어울리는 에피소드와 적절한 수위, 캐릭터성을 지녔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등장도 하고 여전히
재밌는 부분들도 많지만 예전이 그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코난 작가님이 초심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난은 추리/공포물이지 가족/액션물이 아니라는걸 제발 만화, 애니, 극장판 모두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캐붕은 진짜 그만해주세요…
코난팬이 직접 자작에피소드 만든것도 보고싶어짐
바가민형 뼈만 때려서 순살되겠어요...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인트로 브금 정보 알 수 있을까용..?
요즘 진짜 형꺼 영상을 자장가로 삼고있어 ㅋㅋ
모든 문제는 코난 잡지사인 소년 선데이가 원흉이죠. 현재 시점에서도 소년 선데이가 코난을 제외하고는 대박난 작품이 없기에 코난을 붙잡고 늘어질 수밖에 없었죠. 그 바람에 너무나 긴 장기연재에 돌입해버리고 초중반에 나오던 분위기가 희석되어 너무 가벼워졌고, 캐붕도 시작되었죠
어디까지나 저의 망상이지만, 안기준이 공안에
일하다가 경찰일에 회의를 느껴 검은조직에
진심이되고, 코난을 함정 빠뜨려 코난도 위험에
빠지다가 겨우 벗어나지만, 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 주변사람의 목숨과 함께 해독약을 미끼로 결국 코난도 검은조직에 들어가게 된다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솔직히 요즘 코난은 예전보다 매력없고
기다리던 괴도키드는 진짜 잘 안 나와서 지친와중에 제로의 집행인 극장판 이후로 안기준 나오는화만 골라보게 됩니다.
계속 늘어나는 등장인물과 그로인한 메인 캐릭의 공기화와 비슷비슷한 에피소드와 사건전개...말도 안되는 범죄트릭...장기연재가 제일 큰 이유죠
아뇨..아직도 코난을 좋아 하지만 영상 모든내용에 공감합니다 ㅜㅜ 특히 반복되는 패턴과 사건이 중심이 아닌 인물이 중심인거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ㅜㅜㅜㅜ
솔직히 난 제로에 대해 별 생각없었는데 유명한한테 범행 뒤집어 씌운 뒤로 정 다 떨어졌는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자신이 해결 못하는 일을 코난이 해결해줄거라 믿고(?) 유명한을 범죄자로 만드는 미친짓을 벌였는데 왜 좋아함?
하지만 잘생긴건 인정함
전 발상의전환을하려구요
나온지 이리 오래된애니가 극장판나올때마다 기대감가지게해준다는거자체가 좋더라구요
코난 리뷰 보러 왔는데 갑자기 역재 음악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나중엔 애니 말고도 추리 게임들도 리뷰해주세요!
시작하자마자 아는 브금이 나오니 슬프네요ㅋㅋㅋㅠ 딱 끝내지 않고 속편이 늘어났다는 부분이 비슷하기도 하고요...
4:37 장미가 첫등장 했을때 진짜 이렇게 생각했는데ㅋㅋㅋ
사건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거 진짜 너무 공감이요ㅠㅠ 저도 안기준, 이상윤 캐릭터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니 무슨 사건 푸는 도중이나 후에 갑분 과거회상을 하더라고요 ㅋㅋ.. 캐릭터들 과거 보여줄려고 억지로 사건이랑 연관짓는 기분 ㅠㅠ 뭣보다 작가님 옛날엔 서브 캐릭터들도 적절하게 잘 이용했는데 지금은 걍 팬픽 쓰고 계셔서 올드 팬으로써 너무 안습입니다ㅠㅜㅜㅠ 제발 세라 하차 좀 했으면..하…
옛날엔 오늘은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됬는데 이젠 결말 언제 나는지 밖에 기대가 안 되더라구요...
코난 안본지가 꽤 됐는데.. 말씀하신 내용 하나하나가 전부 공감가네요ㅋㅜ 저도 이런 이유들로 어느세 잘 안 보게 되는것 같아요..
코난이 인기가 식은데다 비판을 많이 받았던 전반적인 이유가 장기연재가 대단히 한 몫 했죠. 원작자도 원래는 연애 관련 만화를 연재하고 싶어했는데 코난이 예상 외로 인기가 많아지자 지금은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니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무리한 장기연재 만용으로 인해 현쟈는 오와콘이 됐는데 비판이 많아도 여전히 인기 코난도 그 길을 걸을까 걱정도 됩니다..
코난 브금 나오니깐 너무 좋네요! 그니저나 세모 바이러슼ㅋㅋㅋㅋㅋ
장미쪽은 원래 성격이 이런데 검은조직이란 성격이 유해질수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온거고 탈출하고 시간이 지나서 본래 성격을 찾아가는거라고 볼순있다고 생각 쿨한쪽 좋아하는 사람 많기야 하겠지만..
어떤 예술작품이든, 처음 그대로만 가도 좋다... 그리고 괜히 본인 작품이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거라는 착각에 안 빠졌음 좋겠음... 라잌 마블과 디즈니,,,, 그냥 작품성에만 집중하지 어중간하게 도덕적인 부분을 고려하다가 골로 감
제가 코난을 고딩떼부터 봤던거같은데 지금 40대를 넘어서는;;;; 만화책도 안본지 한참이고 애니도 900편중반대까지보다가 이게 먼가... 하는생각에
완결나면봐야지기다리는데 제가 환갑잔치할때까지 연재할거같아서 가슴이 두근두근함;;;;;
마자.. 코덕들 지친다규 인제 ㅠㅠㅠㅠ 그나저나 역전재판 ost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네용❤
그림체 진짜 인정이요ㅠㅠㅠㅠ 옛날의 동글동글 그림체가 너무 그리워요ㅠㅠㅠㅠㅠ 요즘 작붕 너무 심함…
코난 원어판 봤음.
아카이 슈이치랑 아무로 토오루 이 둘, 특히 아무로 토오루가 너무나도 익숙했음. 아카이 슈이치도 목소리가 너무 익숙했고, 참고로 건덕임. 애니메이션은 개인적으로 성우한테 의존하는 것 같음.
이게 무슨 뜻이냐면, 두 캐릭터의 성우가 건담 주연캐릭터 성우임. 개인적으로 이 성우들로 시청륭유지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아니 그건 건덕인 작가가 애초에 설정부터 그렇게 만든 캐릭터라 거기에 맞는 캐스팅을 한것 뿐임.
브금 왜 역전재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듣고있는건데 집중 쏠림 ㅠㅋㅋㅋㅋㅋㅋㅋ 월광은 진짜 레전드편..
명탐정 코난 일본에서는 102권쯤 내용 나오고 102권에서 보스에 실루엣 나왔고 그 보스에 운전기사가 박사님 첫사랑이 내리고 왔던 분이 보스에 운전기사에요
검은 조직원이 처음 등장할 때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데 코난이 박사님 첫사랑 보고 어렸을 때 비 오는 날 보았던 거 떠올리는데 그게 검은 조직 관련이 나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준 거 같다고 하네요
진짜 젤 짜증나는게 범인 혼자 오해 해가지고 착각해서 살해하는 범죄는 좀 그만 다뤘음 좋겠네요 보는 입장에서도 허구 라는건 알지만 겁나 허탈하고 찝찝함 예전엔 거의 다루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최근 몇년 특히나 많이 보임
인트로가..정상적이야..!
초반 부 브금 출처가 어딘가요? 어디서 들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않아서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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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박수칠때 떠나야 되는데 사람들이 박수를 슬금슬금 치다가 또 슬금슬금 안치고 있어서 완결각 잡기가 진짜 어려울듯ㅠㅜㅋㅋㅋㅋㅋ
진짜 코난 잔인하고 신박한 반전 "추리"편 하나 제대로 내줬으면 좋긴 할 것 같음.. 최근편도 귀엽고 좋긴 한데 정주행할 때 가장 소름돋아하면서 심장 떨리게 본 화들은 거의 앞편에 몰려있긴 했어서.. 검음조직도 이제 슬슬 나와줬으면 좋겠고, 새로운 인물도 이제 나올만큼 나온 듯하고.. 지금부터 본편이랑 떡밥풀기만 나와도 50편은 나올 것 같아서...ㅋㅋㅋㅋ....
왜 지금 봤을까…..진짜 재밌어요!
그리고 제가 제 주관적이지만 라벤더라는 꽃이 많이 언급되는거 같아요….라벤더는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에서도 나오고 그리고 고서점2에서 라벤더향도 나오고 베로니카라는 노래에도 라벤더가 나오더라고용…이상한 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나중에 진짜 코난 완결나고 작가님이 연재 오래하시면서 정리한 진짜 만들고 싶은 코난 완성본 하나 딱 나와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러기엔 스핀오프가 너무 많아서.. 괴도키드는 언제 보석찾으려나
5기였나 4기였나 그때 진이 락커룸에서 한 추리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음 악역인데 머리도 잘써 비열한데 귀여움 그래서 내 최애였는데 어느새 멍청한 동네북이 되어있음 개빡침
근데 가민님 진짜 이미지나 움짤 선택이 탁월하시네용.
3년에 한번씩 검은조직 에피소드만 몰아보면 개잼..
코난 엄청 팬이였는데 요즘 너무 루즈해져서ㅠㅠㅠ 검은조직 나오는 편만 보는중입니다. 우리 장미도 매력을 너무 떨어뜨리고 요새는 약 만드는 사람정도로만 취급당하고ㅠㅠㅠㅠ 장미 미스터리 트레인으로 벗어났으면 이제는 좀 각 잡고 검은조직 무너뜨릴 동료되서 정보 좀 풀어야지 아직까지 코난이 물어봐야만 정보 알려주는게 말이 되냐고 진짜! 정말 어두운 밤 홀로 핀 고고한 장미 같던 여사님이 이제는 진짜 어린아이다워져버렸어요. 사소한 거 신경쓸만큼 마음 풀어졌다 좋아 근데 아직 검은조직이 남아있는데? 다 끝난 후도 아니고 캐릭터성 자체가 너무 무너졌다 느껴지고 하ㅠㅠㅠ
진이 연애해서 조직을 나간다니 신박한 추리네요! 보면서"오..오!"거렸어요👍
현재나온 권수까지 모두 소장하고있으며 일본여행갈때도 굿즈는 하나이상씩사왔던 코난덕후입니다... 요새들어느끼는게 이 영상에 전부나와있네요 워낙에 셜록홈즈시리즈, 김전일, 히가시노게이고 추리물을 좋아해서 꾸준히 덕질하고있는데 작가님팬싸인회에 와서 검은조직이멋있다크면검은조직에들어가고싶다 라고 했던 어린팬을 위해 방향성을 바꿨다기엔 너무심하더라고요... 차라리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결을 내줬으면하는바램이 커졌습니다 ㅠㅠ 트릭도 조잡하고 허술해졌고 제가 매력있다고 생각했던 캐릭터들이 전부 붕괴되어서 갈수록 얼마나 더 망가질지 무서워요
잡지사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그건 그 만화잡지사에서 다음 베스트셀러가 될만한 작품/작가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데에서 생기는 문제같습니다 이 작가와 코난이라는 브랜드가치를 너무 망치고 있어요
일단 너무 오래 해서 챙겨보기 지침ㅋㅋㅋㅋ 본편 안챙겨보고 극장판때만 잠깐 신경쓴지 좀 된 듯.. 그래서 검은조직 보스 누군데요ㅋㅋㅋ
오프닝 브금 제가 좋아하던 애니 브금 같은데 ㅜ 기억이 안나요 ㅜㅜ 브금 이름좀 알려주세요 애니 브금맞죠? 하루종일 기억에 맴돌아서 ㅜ
역전재판의 역전자매 입니당
오..도입부 BGM은 역전재판의 그것..
검은조직 자연사 하겠네..
명탐정 코난 첨 볼 땐 '재밌네?' 였다면 지금은 검은조직 나오는 편 빼고 안 보다가 점점 더 안 보기 시작함
ㄹㅇ...옛날에는 그냥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고 재밌는데 요즘에 검은조직이 나와야 재미남...
검은 조직이 너프가 될수록드는 제일 큰 걱정은 명탐정 코난의 결말임. 결말이 날때쯤에 검은 조직이 죽임을 당하든 자멸하든 망하는 결말이 될거임. 열린 결말은 좀 에바인거 같고...
예전에는 과연 검은 조직과 어떤 식으로 싸우게되고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됐었는데 너프가 될수록 검은 조직의 결말도 어물쩍 끝내버리는거 아닌가 걱정됨
예전에 찾아보니까 아오야마 선생님은 코난의 완결과 마지막 대사는 벌써 구상하셨고 인터뷰에서 대사를 보면 코난이 어떻게 될지는 본인도 모르겠다는 사실을 인정하신 것 같았어요. 또한 명탐정 코난을 죽을 때까지 연재할 의향도 언급하셨다고 들었는데 어찌되었든 아오야마 선생님은 코난과 매직 카이토에 남은 모든 것을 걸 각오는 하신 듯 싶어요.
본편 스토리. 검은 조직 부분을 주로 다루고 가끔 다른 사건 나오는 걸로 했어야 했어
제발 완결좀 이제는 보고싶다 언제까지 질질 끄는거야?20년전쯤에 첨봤을땐 참 재밌게 봤었는데 벌써 20년이다 20년....ㅜ
박사님♥반장님 이런거는 도대체 어디서 구해오는것이여 ㅋㅋㅋㅋㅋㅋ
인정하는 부분인것같네요 ㅋㅋ
언제 검은조직이랑 맞붙고 언제 미란이랑 꽁냥거릴꺼며 장미는 어떻게 할껀지…기다리는 사람 목매게 하네요
그냥 차라리 사건이 발생해서 유명한한테 연락이 와서 현장으로 가는 형식의 사건 하나만 나와도 신선할듯
진즉... 연재종료를 해야할 작품인데 코난이 없어지면 회사하나가 통째로 없어지니 계속 끄는게 이유인 듯.. 그 회사에서 누군가 다른 히트작을 내주지않는다면 코난은 계속..ㅜ
범인들이 교수와 제자인데 교수가 제자의 아이디어나 작품을 빼앗고 대뷔시켜 주지 않아 복수한다, 친구들 끼리 여행을 왔는데 그 중 죽은 친구가 있고 그 친구를 좋아하던 다른 친구가 같이 여행온 친구들에게 복수한다, 자기 아버지가 기업 사장이고 그 회사가 무너지며 자살하는데 자기 아버지를 자살로 몰아넣은 상대 사장 밑으로 들어가 일하다가 복수한다. 등등 이런 스토리가 너무 반복되요
전 반대로 옛날 코난은 유튜브 영상 혹은 줄거리로만 접해봤고 요즘 코난을 오히려 더 잘 아는 사람인데ㅋㅋ 옛날 코난을 잘 모르긴 해도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코난에 완전 빠져있는 사람이라기보다 그냥 캐릭터들 보러, 아니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흐름만 보러 아주 가끔 생각날때만 검색해보고 있거등요.. 물론 캐릭터 좋고, 서사 좋은 신캐들 많고, 심지어 전 현재 그림체를 더 좋아하지만 한번도 '와 추리/사건 쩐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어짜피 코난 장기연재할거고 인기캐들은 절대 안죽일거라는 거 알고있으니까 딱히 긴장감도 없고. 가끔은 옛날 코난을 보고 빠졌던 사람들이 부럽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빵터졌어옄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코난 좋아하는데 하나하나 다 맞말이엇습니다.... 공감하며 봤네요ㅠ
캐릭터 그림체뿐만 아니라 배경 비주얼도 옛날 것이 더 좋은거 같에요. 옛날에는 거의 범죄 느와르 장르에서 나올법한 비주얼들이 있었는데..지금은 극장판 몇개빼고 다 그냥 평범한 애니 비주얼임...ㅅㅂ...
옛날 완전느와르느낌에 색감도 개쩔었었는데ㅠ
적과 흑의 크래쉬는 진짜 재밌었는데.. 조디는 아카이 나오고 멍청해지고 검은조직은 나사빠지고 너무 주인공이나 특정인물들을 위해서 다 멍청해짐
전 한동안 코난 안보다가 얼마전에 비색의 탄환 편보고 정말 제가 알던 그 코난이 아니라 실망했습니다.
내용물은 얄팍한 주제에 스케일만 잔뜩 늘려서 고작 이따위 범행을 위해 수 조원짜리 건축구조물을 복구 불가능 수준으로 작살내놓는게 어이가 없었는데.
비색의 탄환이 암흑기로 빠져들던 코난을 탈출시킬 기반이 된 그나마 개선된 작품이란 평가를 보고 제일 크게 현타가 왔습니다.
제가 본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 최악이었던 비색의 탄환 ㅋㅋ 전부 다봤는데 가장 노답이었던..
아 진짜 버본은 그대로 버본으로 두었어야하는데….뭔 또 공안인지ㅜㅜ
경찰동기조 일들때문에 공안으로 설정한거겠지만 전 너무 별로네요
간첩은 아카이랑 키르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왜 버본까지…
브금이 어디서 들었다 싶었는데 역전재판이네 ㅋㅋㅋ
인트로 빠졌어요 가민이형
진짜 옛날 코난은 오 하면서 봤는데 신박하고 흥미진진하고 요샌 그냥 추리가 있는 가족물됨
감청의 권 같은거 보면 여성팬층만 많은 캐빨물 된건 맞는듯
선데이 잡지 놈들아 고쇼 선생님좀 놔줘ㅠㅠ 니네 잡지 인기 얻고싶으면 코난에 의지하지말고 재밌는 만화를 만들어ㅠ
이왕 최종장으로 가는김에 어차피 왠만한 코난코어팬들은 다 성인일텐데 다시 잔혹하게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코덕이지만 모두 맞말이에요. 그래도 검은 조직 이야기가 나오는 편은 아직도 두근거리면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