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12년차용접 하는 사람 입니다. 한국에서도 용접 경력 10년 이구요 용접은 둘째 치고 안전하지 않게 작업 하네요. 크레인 사용 하는데 그 밑으로 다니고 뛰어 다니고 안전모는 착용 하지 않고 자막중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가족들이 본다면이 아니라 목숨 걸고 일한다고 말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일 잘하는 것도 중요 한데 안전 하지 않게 작업 하는 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독수리-m7u 용접으로 돈버는게..거의 백프로 인맥싸움이라 보시면 됩니다..1년만에 월천도 벌수가있고,2,30년일해도 3,400을 겨우 몸빵으로 버는.. 저는 크게 땜쟁이ㅡ용접공ㅡ용접사 의 순으로 능력을 객관화시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본인이 하는일이 어느정도의 능력치가 되어야 하는일인지,배우자마자 할수있는일..용접경험이 좀 있으면서 손발이 빨라야 할수있는일,오래하진 안았어도 남들보다 RT,비철경력,기타경험치가 많아서 시험경력많고,예열후열 및 열변형을 적게 할수있고 각종 리페어경험과 능력치가 있는지...용접은 용접기간이 중요한게아니라 주변에서 얼만큼 끌어주느냐와 개인능력치가 얼마나 되느냐,두가지의 시너지로 결정된다보시면 됩니다.
토목 현장에서 철골을 다루는 흙막이가시설 직업을 20년째 하고 있는 기술자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용접사는 아닌데, 직업 특성상 산소를 좀 빡세게 잘해야 하고 용접은 아크랑 co2 다데 정도 올릴 줄 아는 정도입니다. 최근 용접 실력이 좀 늘고 싶어서 용접이나 산소절단 관련 국내외 동영상 찾아서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전문 용접사 분들이 일하시는거 보고 많이 감탄하고 남몰래 자세나 위빙 같은거 조금씩 배우고 갑니다. 다만 제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 하나는, 용접이라는 일은 배우기도 어렵고 기술가치가 다른 기술에 비해 더욱 대우 받아야 하는 기술인데 그렇지가 못한 현실에 작업 현장에 따라 임금 수준, 근로 환경 등이 천차만별 임에도 많은 분들이 서로서로 정보가 없어 보다 나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조선소 일 하시는 분은 조선소 밖에 모르고 대형 공장 다니는 분은 또 거기 일 밖에 모르고. 제가 알기로 조선소 현재 일당 18단원. 잡철이나 샵장 22만원. 플랜트 25~26만원. 지상 철골이랑 비슷할거고. 배관이랑 기계 용접 하시는 분중 6GR능숙하시고 물량 잘 빼는 가장 a급 형님이 세후 월급 620. 이정도선으로 알고 있어요. 전문용접사 분들 임금 수준이 이정도인 거고 여기서 또 한단계 나아가서 용접과 다른 일을 병행하시면 일당이 더 올라가는데, 대표적으론 지하철 가시설. 지하 터널 강재공. 26~28만원. 흙막이 가시설 30만원. 아파트 현장 띠장 작업이나 토목 현장 빔 혹은 쉬트파일 조인 30만원. 단기알바면 32~35만원 입니다. 제가 처음 일할 때 조선소 12만원. 저희 일 13만원이었는데. 잔업 등이 많아서 조선소가 벌이는 더 좋다고 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조선소 5만원 오를때 저희는 17만원 올랐어요. 조선소 경기 문제도 있지만 그만큼 용접사 분들이 여기저기 새로운 도전을 안하고 다른 일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한 곳에 머무는 것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조선소에서 10년 이상 일했던 베테랑들이 지상에 한 번 나와서 자리 잡으시고 다시 조선소로 안 돌아가시는 것처럼. 저희 용접 관련 직업들은 조선소 반도체공장 플랜트 순으로 임금 차이가 많이나고 대형 토목 공사장이나 일반 토목으로 오시면 더 많은 돈을 받게 되고 일도 많은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되네요 물론 전문용접사 일은 플랜트, 배관, 기계까지고 토목 쪽은 자기가 곰방도 조금 치고 제관도 하고 취부도 하고 장비도 일시키고 문화가 조금 다른게 있기는 하지만 알고 보면 예전에는 조선소 같은데서 일 배우다 넘어오신 분들이 많아요. 노동부에서 조사한 용접사 작년 기준 임금 수준 23만5천원이고. 현실은 18만원에서 30만원까지 임금 차이가 다양하며, 가진 기술의 전문성에 비하면 타 직종보다 높은 편도 아니에요. 이에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용접사 분들끼리 정보 공유 활발히 하고 서로서로 끌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긴 글 남겨봅니다.
@@김석중-x6t 그런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어디 기관에 들어가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저희가 배울 수는 없는 직업 같음. 대신 같은 용접, 산소작업 이라도 철골 만지면서 하면 단가가 좋은데. 지상철골 25~26 토목 가시설 30 정도. 높은 곳에도 올라가야 되고 그래서 그런듯.
용접사를 희망하시는 분들.. 모든 배관 샵장이 영상처럼 규모가 있고 업무 분담이 잘 되어있는 제작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샵장은 실력과 인맥 없이 초짜 용접사가 입사 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영상의 환경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실력과 인맥이 갖춰졌을 때에 가능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용접학원에서 학원비 천만원 중후반 받죠.(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 취업하면 한달 5~6백 받고 잔일하면 천까지 찍는다고 광고하기도 합니다. 맞는말이긴 합니다만, 잘 생각하시길. 일단 본인 기술과 경험이 쌓이기전의 초보때는 저녁없는 삶과 주말없는 삶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아무리 배워도 현장하고는 다릅니다. 학원에서 획일화된 자세, 현장조건,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 샵장인 이 영상에서도 다양한 자세, 높이, 전류세기(다양한 작업조건) 가 나오네요. 이분들은 숙달된 a급 용접사들이라 쉽게 보이는데 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용접 돈많이 준다고 용접이나 해야지 라고 하시는 , 용접 쉽게보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고 뛰어들길 바랍니다.
옜날 생각나네요..공고용접전공하고 병역특례3년하고 그후로 용접사로 플랜트 쪽에서 2년 정도하다가 공무원합격해서 지금은 공무원 한지도 19년차 이네요..나름 그때는 잘한다고 할정도였는데 용접안한지도 20년 되어가네요...공장보니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고 열악하네요 엄청힘든일이고 건강도 안좋아요..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작업하세요..
노동에 비해서 샵장 그리 복지나 임금이 좋치 않다고 듣었습니다. 그리고 티그 보기에 다른게 고된 용접입니다. 위빙이 어깨 몸 상당히 신체에 부담되네요 저의 계산법에 같은 동일한 시간에 co2보다 2배이상 몸에 무리가 오네요 깨끗할 용접이고 고급용접 인식이 있지만 신체에 무리가 많아 C02 위주로 하는 회사로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user-ge6wf8bn5e 캐나다는 스틱이 기본입니다. 모든 잡 테스트에 스틱 파이프 용접이 포함됩니다. 스틱 테스트를 통과 못하면 티그 테스트는 치를수 없을 뿐더러 일 또한 잡을수가 없습니다. union site job 경우 입니다. 티그의 경우 아주 잘하면 좋지만 빽 비드만 잘 할수 있으면 큰문제 없습니다. 스틱 경험이 많으시면 티그 경험을 많이 쌓으시면 됩니다.
@@user-ge6wf8bn5e 고덕에서 같이 일했던 형님분이 저번년에 캐나다로 가셨는데 돈에 욕심있으면 오히려 한국에서 벌라고 하네요 혼자면 그곳에서 벌면서 여유시간 많고 그런건 좋은데 그형님은 형수님이랑 애들이 셋이라서 돈을 벌고싶어 하시더라고요 근데 생각하셨던 그만큼은 아닌가보더라고요 오히려 후회하시던데 참고로 그형님은 캐나다 회사쪽으로 취직해서 간거에요 물론 몇년간 기술이민 준비하셨고
저는 용접이 미래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용접기가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공장 생산직처럼 박판을 용접하는 현장은 앞으로 10년 안쪽으로 레이저 용접기가 다 지배를 할 거 같더군요 여기 계시는 기술자 분들 다 아실겁니다 레이저 용접은 기존 티그나 전기나 산소는 물론 그나마 쉬운 co2나 미그용접보다 더 많이 쉽습니다 사실상 우스갯 소리로 동네 아줌마 데려다가 일주일만 가르치면 다 할거라는 말을 할 정도로 엄청 쉽습니다 기술의 난이도가 내려간다는건 그만큼 전문성이 하락하고 고급 기술자가 필요 없어진다는 말이죠 이 말은 임금이 줄어든다는 뜻이구요 또 라인 깔고서 대량용접 하는 구세대식 용접은 이미 로봇 용접기가 사람을 완벽하게 대체 했으니 굳이 설명이 필요 없구요 마지막 세번째 용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소나 플랜트 용접인데 이쪽 일 자체가 솔직히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죠 조선업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위축 됐고 플랜트도 이미 개발 할 만큼 해서 길게 공기를 가져가는 곳이 없고 대부분 몇개월 안짝으로 끝납니다 여기에 비오면 일 쉬고 겨울에는 공기를 피해서 잡고 뭐 하고 뭐 하고 하면 사실 매달 꼬박꼬박 월급 나오고 안전한 사무실 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일 하는 사무직 월급쟁이에 비해서 큰 메리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공기가 끝나면 도를 넘어서 집시 생활 해야 하는것도 상당히 고단하지요 거기다 대부분 플랜트는 지금 노조가 꽉 잡고 있습니다 제가 말은 안하는데 이름만 들어도 아는 뉴스 단골 노조들인데 실제로 다른 노동자들 못넘어오게 우리 지역사람들만 일하게 하자고 의기투합 합니다 이게 정상인지는 모르갰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잠재력이 거의 없어요 국토가 너무 좁고 지방 소멸이 이루어 지고 대기업들도 국내 투자를 피하는 기조를 보이죠 점점 용접이 필요한 일 자리가 줄어갈 거라는 말이죠 지금이야 삼성반도체 라는 거대 현장이 있지만 이거 언젠가는 끝날텐데 그 때는 어디로 갈겁니까 물론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싶어서 용접을 같이 배우는건 좋습니다 이건 애초에 용접사라기 보다는 사업을 위해서 배우는 거니까 또 영일만 앞바다에 진짜 석유가 있고 시추가 가능하다먄 삼성 반도체 처럼 십수년간은 일이 끊길일은 없겠지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ㅡ.ㅡ; 내가 미쳤나 보군.. 용접사를 용사로 보고 들어오다니... 게임을 줄여야 겠다.. 아.. 그리고 예전에 용돈벌이로.. 친구따라 거제 조선소에 일땅바리로 배에서 일한적 있는데. .여름이었는데.. 그 땡볕에서 장비끼고 하시는거 보고 존경심이 절로 생기더만요... 건강챙기시면서 일 하세요..
@@장진호-g4c 파이프와 "바늘"로 표현하신 (텅스텐 봉)의 전극은 서로 다릅니다. +/ㅡ 극이 일정 간격으로 다가가면 방전의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용접기에서 아르곤 가스를 바늘 주위로 계속 공급 하여 (방전의 전류+아르곤 가스 = 고온의 플라즈마 형성) 플라즈마 열을 발생시킵니다.
캐나다에서 12년차용접 하는 사람 입니다.
한국에서도 용접 경력 10년 이구요
용접은 둘째 치고 안전하지 않게 작업 하네요.
크레인 사용 하는데 그 밑으로 다니고
뛰어 다니고 안전모는 착용 하지 않고
자막중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가족들이 본다면이 아니라 목숨 걸고 일한다고 말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일 잘하는 것도 중요 한데 안전 하지 않게 작업 하는 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MasterJ777그런걸 안전불감증이라고 하죠 거의 없어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에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대비하면서 일하는걸 안전하게 작업하는거라고 합니다
@@MasterJ777 대부분 사고는 거의 안 일어납니다 한번 생겼다 하면 사람이 죽는 것이죠 그 한번을 위해 안전하게 하라는 겁니다 꼭 안전하게 하세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안전이 최우선
@@MasterJ777 진짜 안일한 생각 같습니다 ㅜ 눈앞에서 와이어 터져서 블록 내려앉은적있는데 정말 1도 반응 못해요 쿵하고 굉음내며 떨어져야 후다닥 도망치면서 반응합니다... 체험하고 나니 등골이 서늘하고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심재훈-k6p너나 똑바로해라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용접사의 현장 일상이 때론 힘들지만 멋진 기술에 찬사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진짜 안해본사람은 쉽게생각하는 직업이라 안타깝습니다.. 와 비드 결이대박. 로봇도 저정도로는 못하겠네요... 대단하십니다..
우연히 봤는데 고생많으십니다. 영상에서 샵장 특유의 쇠냄새가 나는듯 하네요 ㅎㅎ 항상 안전작업 하세요 안전하게 퇴근하는게 최고입니다
대단한 솜씨 입니다.
❤❤❤❤❤
와 진짜 저거 8자 돌리면서 하는게 진짜 팔목 나갈텐데.... 그와중에 비드 미쳤다....ㄷㄷㄷ..
말로만듣던 배관샵장이 이런곳이군요 감사합니다 파이널비드 진짜 이쁘네요 ㅎㅎ
영상 봐쥬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시고 복많으받으세요.^^
용접을 20년 넘게 해온 사람으로써 감회가 새롭네요..저도 했었던일이라..이제 날이 더워지는데 다들 조심하고 안전히 일하시길..말투랑 분위기가 경주쪽 샾장 같은 느낌이..
조심히..건승하세요
30대인 대알곤10년차인데 얼마정도 벌어야적당한가요?? 중소기업 방폭형 알곤용접하고있습니다
@@독수리-m7u 용접으로 돈버는게..거의 백프로 인맥싸움이라 보시면 됩니다..1년만에 월천도 벌수가있고,2,30년일해도 3,400을 겨우 몸빵으로 버는..
저는 크게 땜쟁이ㅡ용접공ㅡ용접사 의 순으로 능력을 객관화시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본인이 하는일이 어느정도의 능력치가 되어야 하는일인지,배우자마자 할수있는일..용접경험이 좀 있으면서 손발이 빨라야 할수있는일,오래하진 안았어도 남들보다 RT,비철경력,기타경험치가 많아서 시험경력많고,예열후열 및 열변형을 적게 할수있고 각종 리페어경험과 능력치가 있는지...용접은 용접기간이 중요한게아니라 주변에서 얼만큼 끌어주느냐와 개인능력치가 얼마나 되느냐,두가지의 시너지로 결정된다보시면 됩니다.
용접은 자격증없어도 초보부터 경력이오래되면 보수도 괜찮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용접면마스크가 좋아도 백내장은 남들보다 빨리옵니다. 때을때 까스도 상당히 안좋구요.. 폐질환 과 시력 백내장 리스크는 안고 가야합니다. 물론 시력이 노후에도 좋은경우있는데 복불복입니다. 제가아는 형님들은 다 나이50 브터 돋보기 씁니다.
토목 현장에서 철골을 다루는 흙막이가시설 직업을 20년째 하고 있는 기술자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용접사는 아닌데, 직업 특성상 산소를 좀 빡세게 잘해야 하고 용접은 아크랑 co2 다데 정도 올릴 줄 아는 정도입니다.
최근 용접 실력이 좀 늘고 싶어서 용접이나 산소절단 관련 국내외 동영상 찾아서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전문 용접사 분들이 일하시는거 보고 많이 감탄하고 남몰래 자세나 위빙 같은거 조금씩 배우고 갑니다.
다만 제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 하나는, 용접이라는 일은 배우기도 어렵고 기술가치가 다른 기술에 비해 더욱 대우 받아야 하는 기술인데 그렇지가 못한 현실에 작업 현장에 따라 임금 수준, 근로 환경 등이 천차만별 임에도 많은 분들이 서로서로 정보가 없어 보다 나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조선소 일 하시는 분은 조선소 밖에 모르고 대형 공장 다니는 분은 또 거기 일 밖에 모르고.
제가 알기로 조선소 현재 일당 18단원. 잡철이나 샵장 22만원. 플랜트 25~26만원. 지상 철골이랑 비슷할거고. 배관이랑 기계 용접 하시는 분중 6GR능숙하시고 물량 잘 빼는 가장 a급 형님이 세후 월급 620. 이정도선으로 알고 있어요.
전문용접사 분들 임금 수준이 이정도인 거고 여기서 또 한단계 나아가서 용접과 다른 일을 병행하시면 일당이 더 올라가는데, 대표적으론 지하철 가시설. 지하 터널 강재공. 26~28만원. 흙막이 가시설 30만원. 아파트 현장 띠장 작업이나 토목 현장 빔 혹은 쉬트파일 조인 30만원. 단기알바면 32~35만원 입니다.
제가 처음 일할 때 조선소 12만원. 저희 일 13만원이었는데. 잔업 등이 많아서 조선소가 벌이는 더 좋다고 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조선소 5만원 오를때 저희는 17만원 올랐어요. 조선소 경기 문제도 있지만 그만큼 용접사 분들이 여기저기 새로운 도전을 안하고 다른 일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한 곳에 머무는 것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조선소에서 10년 이상 일했던 베테랑들이 지상에 한 번 나와서 자리 잡으시고 다시 조선소로 안 돌아가시는 것처럼. 저희 용접 관련 직업들은 조선소 반도체공장 플랜트 순으로 임금 차이가 많이나고 대형 토목 공사장이나 일반 토목으로 오시면 더 많은 돈을 받게 되고 일도 많은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되네요
물론 전문용접사 일은 플랜트, 배관, 기계까지고 토목 쪽은 자기가 곰방도 조금 치고 제관도 하고 취부도 하고 장비도 일시키고 문화가 조금 다른게 있기는 하지만 알고 보면 예전에는 조선소 같은데서 일 배우다 넘어오신 분들이 많아요.
노동부에서 조사한 용접사 작년 기준 임금 수준 23만5천원이고. 현실은 18만원에서 30만원까지 임금 차이가 다양하며, 가진 기술의 전문성에 비하면 타 직종보다 높은 편도 아니에요. 이에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용접사 분들끼리 정보 공유 활발히 하고 서로서로 끌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긴 글 남겨봅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조선소도 돈 많이 주면 좋겠지만 선가를 잘받아서 수주를 해야되는데 저가수주경쟁으로 단가가 다 죽어버렸죠.
외국인으로 때울것 같은데 걱정이 많네요.
기술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일하면 좋겠습니다.
진짜 정보가 없어서가 맞는말 같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물에서 바다에서 하는 용접도 있던데 그건 뭔가요?
@@김석중-x6t 그런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어디 기관에 들어가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저희가 배울 수는 없는 직업 같음. 대신 같은 용접, 산소작업 이라도 철골 만지면서 하면 단가가 좋은데. 지상철골 25~26 토목 가시설 30 정도. 높은 곳에도 올라가야 되고 그래서 그런듯.
@@가시설반장님 반도체 현장 용접사 준비하려고 티그용접만 배우고 있는데 토목현장에 가려면 인맥이 있어야 하나요?? 만약 토목현장에서 일을 한다면 아크나 씨오투도 할줄 알아야하나요?
용접사를 희망하시는 분들.. 모든 배관 샵장이 영상처럼 규모가 있고 업무 분담이 잘 되어있는 제작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샵장은 실력과 인맥 없이 초짜 용접사가 입사 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영상의 환경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실력과 인맥이 갖춰졌을 때에 가능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완전 정확하게 말씀 하셨네요
인맥 100%, 그냥 용접학원 통해서 들어갔다가 정말 뛰어나게 잘하던가 아니면 차라리 샵장 하나 차리는게 인생에 도움됨. 무리해서라도 ㅋㅋㅋ
저런 환경에서 작업하는건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편에 속합니다 진짜배기 힘든 일은 배 위나 건설현장에서 구석진 곳까지 비집고 들어가서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심한 곳은 거울로서 비드를 보고 용접해야하는 경우엔 고도의 노련함도 필요하지요
티그용접사 했습니다.주 7일 하루12시간 일시켜서 때려쳤습니다.제삶이 없어서요
예전에 군대 재대후 첫 직장 현대중공업 1차 하청 기사들어갔을때 알곤 용접하시는분에게 밥도 사드리고 커피 중간중간 타드리며 2년 넘게 뻘짓 해도 본인 밥줄 날라간다는분 생각나네요 그때 막내 경력자분 25년째라하셨으니 지금은 안배운게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한국은 정말 빡시게 용접하네 여전히.... 캐나다에서 용접합니다만 ....10인치를 만약에 때운다면 하루에 2개면 넉넉한 거인데....
저도 20년했는데... 현재는 목디스크로 2년째 쉬고있네요.
중간에 무릎관절수술하고 4,5,6번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4번은 수술을 해야할정도로 아주 상태가 안좋은데... 무릎해보니 수술이란게 당장 고통만 줄여주는거라.
몸관리 잘하세요.
맞습니다ㅠㅠ 저도 현재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취업하기 전부터 몸관리 꾸준히 해왔다면
걱정없이 40년 이상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용접 일하는양에 비해 자유시간도 없고 대우는 형편없음 고로 용접은 가끔 특별히 하는곳에서 일해야 대우받으며 편함 ㅋㅋ
제 사례는 아니지만.. 저렇게 일하고도 월급도 제대로 못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멋진 삶을 다들 사시는군요
멋있네요. 항상 화이팅 하세요
용접학원에서 학원비 천만원 중후반 받죠.(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
취업하면 한달 5~6백 받고 잔일하면 천까지 찍는다고 광고하기도 합니다.
맞는말이긴 합니다만, 잘 생각하시길.
일단 본인 기술과 경험이 쌓이기전의 초보때는 저녁없는 삶과 주말없는 삶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아무리 배워도 현장하고는 다릅니다.
학원에서 획일화된 자세, 현장조건,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 샵장인 이 영상에서도 다양한 자세, 높이, 전류세기(다양한 작업조건) 가 나오네요.
이분들은 숙달된 a급 용접사들이라 쉽게 보이는데 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용접 돈많이 준다고 용접이나 해야지 라고 하시는 , 용접 쉽게보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고 뛰어들길 바랍니다.
용접은.배관용접만.있는게 아닙니다 . Co2 . Mig 전기 레이져 등등
무궁무진.합니다 . 기본이 중요하죠 .
옜날 생각나네요..공고용접전공하고 병역특례3년하고 그후로 용접사로 플랜트 쪽에서 2년 정도하다가 공무원합격해서 지금은 공무원 한지도 19년차 이네요..나름 그때는 잘한다고 할정도였는데 용접안한지도 20년 되어가네요...공장보니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고 열악하네요 엄청힘든일이고 건강도 안좋아요..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작업하세요..
노동에 비해서 샵장 그리 복지나 임금이 좋치 않다고 듣었습니다. 그리고 티그 보기에 다른게 고된 용접입니다. 위빙이 어깨 몸 상당히 신체에 부담되네요 저의 계산법에 같은 동일한 시간에 co2보다 2배이상 몸에 무리가 오네요 깨끗할 용접이고 고급용접 인식이 있지만 신체에 무리가 많아 C02 위주로 하는 회사로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제가 격어본바
일당 페이 괸잖습니다 .
co2는 후판위주 용접이라 상당히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쑈투가 더 힘이 들었던 기억이.. 쑈투는 죽습니다 ㅠㅠ
co2라..
잘생각해보세요
젊은분이라면
티그+아크나
티그 양손 거울까지 연마후
더수준높은 용접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co2는 환경부터 페이까지 잘생각해보고
이직하세요
샵장 오래 한사람치고 디스크 안터진사람 없습니다요
뭐 수도권에서 날마다 출퇴근 하는 경우도 있긴 하죠
다만 주40시간 기준 350정도가 한계죠
호주에서는 40시간이면 800정도법니다
@@OZ________________________mate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집세만 해도 400은 나갈텐데
타국 가서 하는 일인데 800이 주급이면 시간강 20만웡인데
그정도는 아닐테니까요 하루일당 8시간 20번다고 들었어요
용접사님들 항상 고생이많습니다
일하실때 항상 안전하게 일하십시요ㅠ
감사합니다. 정국님도 안전하게 작업하세요.^^
정국아 반갑다 !
@@nogadaexit ㅋㅋ성지순례오셨군요
반갑습니다ㅎ
@@안정국-u7f 아따그려
조선소 외부 샵장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설비쪽에 있지만 지금도 배관샵장은 가고 싶은데 연장할때 8시30분까지 일해야 0.33 줍니다. 0.33....... 0.5도 아니고..... 0.33
고생이 진짜 너무 많으시네요
중간에 조금만 젊었더라면 다른기술을 배우신다고 하셨는데 추천하는게 있으실까요??
저도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현재 용접준비중입니다
다른것 만만치 않습니다. 제것본것중에 정밀 범용선반 같은것 기술입니다. 버릴수없는 기술같네요
요즘 일없어서 용접은 비추입니다. 아쉽지만 ..
Najlepšia praca na svete tig 👍👍👍👍👨🏭
현장감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ㅎ
너무 고생하시네요 ㅠㅠ 늘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ㅠ
옛날 생각나네요ㅜㅜ샵장 너무 빡심 단가도 너무약하고
비드가 예술이네여....
한국 용접사님들 실력 대단하시네요.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용접한지가 벌써 10년 째네요. 여긴 Tig보다 Stick를 잘해야 해서 Tig하는 법을 잊어 버렸네요. ㅎㅎ 항상 안전하게 일하세요. 화이팅입니다.
Stick이면 피복아크용접인가요?
@@Ulsan_81 네. Oil sand 지역은 6018, 7018 많이 사용합니다.
@@부자아빠-l5d지금 스틱밖에 못하는데 국비로 tig,mig 배우면 외국나가서도 쓸일 많을까요? 캐나다로 갈 생각입니다.
@@user-ge6wf8bn5e 캐나다는 스틱이 기본입니다. 모든 잡 테스트에 스틱 파이프 용접이 포함됩니다. 스틱 테스트를 통과 못하면 티그 테스트는 치를수 없을 뿐더러 일 또한 잡을수가 없습니다. union site job 경우 입니다. 티그의 경우 아주 잘하면 좋지만 빽 비드만 잘 할수 있으면 큰문제 없습니다. 스틱 경험이 많으시면 티그 경험을 많이 쌓으시면 됩니다.
@@user-ge6wf8bn5e 고덕에서 같이 일했던 형님분이 저번년에 캐나다로 가셨는데 돈에 욕심있으면 오히려 한국에서 벌라고 하네요 혼자면 그곳에서 벌면서 여유시간 많고 그런건 좋은데 그형님은 형수님이랑 애들이 셋이라서 돈을 벌고싶어 하시더라고요 근데 생각하셨던 그만큼은 아닌가보더라고요 오히려 후회하시던데 참고로 그형님은 캐나다 회사쪽으로 취직해서 간거에요 물론 몇년간 기술이민 준비하셨고
누군가가 그런말을했다. 용접사들은 저들이 버는 돈들은 결국 의사들에게 갖다바치는 돈이라고
용접은 재능이 아니다 노력이다.. 존나게연습하고 하다보면 누구든지 다할수있다
하루 몇인치 기준 몇포인트 정도 하시는건가요? 어마어마 하게 지치겠습니다.ㅠㅠ
ㅋㅋ 현장 필드 영상을 보고들 도전해야할듯요 샵장은 아주 편한편이쥬 ^^
저는 티그용접 배워서 소방배관 보수공사하는데 소방배관에서는 티그용접이 너무 안쓰여서 괜히 배웠나 싶네요....다 갈바 배관이라 느리다고 아크용접만 써요....ㅠㅠ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눌러때우는 팁좀 잇을까요
감사합니다. 댓글로 눌러때우는 팁을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용접된 부분이 용의 비늘 같아요.
용접사 스스로가 노가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자제하고 기술자, 테크니션이라 생각해야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겠죠
전 노가다로 지금 괌에 와서 땜질중인데ㅎㅎ 자부심 있어요
꼭 있어보이는척 안해도 저는 자부심 있어요
음.. 용접실력을 떠나서 제작품 관리하는게 완전에러 네요... 아무리 카본스틸이래도 후렌지는 좀 보양을 해야죠
제가 검사갔으면 그냥 샵장 업체 아웃입니다.
샆장 올만이네.ㅋ
옛날기억이 새록새록하네.지금 카본 용접인데 카본만하지마시고 서스 크롬 알로이 듀플럭스 티타늄등 비철용접도 도전하시고 언능 현장으로 빠지세요. 샾장 몸 골로가는 지름길입니다.제가 조언 하나드리자면 샾장 접사들 양손용접 못하시는분들 많은데 포지션 좋은거 있음 양손용접 꼭 연습하셔서 더 나은 기량 만드세요.화이팅~^^
점점 티그설자리가 없어지고있음.
아이러니하게 해외에서는 오히려co2 용접기가 점점 발전하고 그것위주만 사용되어가고있음...
오류로인해 제 업로드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배관이네여.
와 진짜 잘하시네여 ㅠ 부럽다
와 비드미쳤다 쌉고수는 다르네요 ㄷㄷ
C02탑재용접 그만둔지...10년이나 지났네요 그때는 티그는 귀하고 시급도 좋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이야 진짜 샵에서 우째 일하고 돌아가는지 자세히 나와있네요 잘라고 누웠는데 다시 출근한 기분..
용접을 못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매우 신기해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의 직업을 신기하게 보듯이.. 저도 다른 사람들 직업을 보면..... 마술보듯이 신기합니다.
안전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일하세요~
공장안이라 정말 일하기 편하고 좋은곳 입니다.
현장 깨끗하고 일하기 좋은 곳이네요 다른분야 일하는거 보시면 힘들다는 말 싹 사라질건데
일단 이분은.. 엄청 고소득자ㅎㅎ
한국이 기술직들 개 무시하고 연봉 박하지 선진국가면 진짜 고액연봉에 처우 진짜좋습니다!!!!!!!!!!!!! 경력이나 실력더 쌓으시고 차라리 해외로 가시는거 추천!!
님 외국은 40이전만 받습니다
외국나가면 언어때문에 차별받는다. 기술좋으면 뭐하냐?
@@5대구을단군 난 이런합리화로 생각을 자기스스로 철창에 가두는게 제 신념과 반대되네요
세금이 커서 좋은건 없음
최근에 용접 쪽으로 견습생으로 시작했는데 일당 40만원임 바쁜 시즌에 사람 필요하면 하루에 15만원 더줌
여긴 한국처럼 하루 일용직으로 취급 안하고 미래 보고 투자함
대단 하십니다.
와 용비늘 진짜 일정하네요.
용비늘같은 비드 멋집니다
비등가 멋지네요 빽비드까지 멋집니다
수고하십니다
역쉬 샵장 ㅋ 탱크용접 할때가 생각나내요
샵장 몸상합니다 언제나 스트래칭 하시고 하세요 ㅎ 지금은 반도체에 있어요
비드가 예술이네요
알곤용접하려면 허벅지힘이 중요하고 허리 힘 좋아야해요..
군대시절 유격훈련 받을때 8번 온몸 비틀기 잘 받으신 분이라면 용접사 도전해보세요..
배관사도 힘들어요. 하지마세요. 그거 전기처럼 복잡해요
4분 32초에 백비드만 갬바로 넣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갬바가 뭔가요?
😍👍
파이널비드 예쁘네요 고생많습니다 화이팅!
5:40 이부분 파이널 비드 용접기마다 다르겠지만 전기 몇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솔직히 아크용접이 가장 고난도고 힘들지요.
아사리떠중이 아크쟁이 말고요ㅎㅎ
나도울산서 열교환기 제작하는데 일했는데 용접도 힘들어요. COT도 마찬가지고
아이고야.. 허리 안 좋은 사람은 힘들어요.. 현장 용접은 또 틀림.. 위보기 10분 함 허리 끊어짐
용접사와 배관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다 용접 기술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리고... 용접을 많이하면 아들만 낳는다, 딸만 낳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던데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요?
배관용접사 파이프 루트용접 및 파이널 용접사 용접사 일반 구조물 용접하는 사람 및 배관용접사 전부포함 배관사 배관제작하는 사람 뒤말을 그냥 넘어가세요
용접사님 전기를 쎄게 해서 비드를 날린다는게 무슨 말씀이실까요?
용접 꿈나무라 모르겠어요
....용접연기때문에 오래 못산답니다
쉬운작업이었으면 애초에 그 월급을 못받죠
최저시급보다 높다는 순간부터 난이도가 생깁니다
남창 산속 샾장 이네요^^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그리 느꼈는데 ㅎㅎ
형님 저도 샵장에 들어가서 일배우고싶은데 어떻게해야 들어갈수있습니까?
진짜 진심입니다..
원래co2만7년정도했는데 대전 충청권만 있다보니 가뜩이나 임금도 싼 지역인데 정보도없고 인맥도없네요ㅠㅠ
인맥이라해봤자 다들 대전충청권이라..
티그는 손 논지가 되어 다시 배울려고 교육시설서 배우고있는데 쉽지가 않네요..조공이나 준기공으로 일배우고 싶네요ㅠㅠ
구독 박고갑니다요~~
충남노조 가입해서 일하세영 ~
실력이 대단합니다 쇗물 무뉘가 작품 입니다
12:46 우와 저거 망치질2방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현장말고 샾에서 용접 해보고싶네요 좋은날이 오겠죠...
샵장도 나름 일할만합니다. 힘들어서 그렇쵸.^^
다시 한국가서 용접 못하겠다... 하루에 몇인치나 하는건지 몸이 맛이 가겠다.
빽이 않나왔으면 그라인더로 다시 자르고 하나요?
아트네요 아트
37살에 시작하려면 많이 늦은건가요?그리고 앞으로 이분야가 자동화 돨수있는지 궁금합니다
37살이면 늦지않습니다. 마흔정도되시면 자리잡고 일하기 괜찬을겁니다. 자동화용접은 예전부터 있었고 기계가할용접이있고 사람이 해야할용접이 있습니다.
용접이란 분야가 기계자동화로 일자리가없진 않을겁니다. 제작 용접은 기계자동화 대체불가입니다.
다들 용접을 하시는 공간이라
가스가 많을거 같은데 방독 마스크는 안쓰나요?
저는 용접이 미래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용접기가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공장 생산직처럼 박판을 용접하는 현장은 앞으로 10년 안쪽으로 레이저 용접기가 다 지배를 할 거 같더군요 여기 계시는 기술자 분들 다 아실겁니다 레이저 용접은 기존 티그나 전기나 산소는 물론 그나마 쉬운 co2나 미그용접보다 더 많이 쉽습니다 사실상 우스갯 소리로 동네 아줌마 데려다가 일주일만 가르치면 다 할거라는 말을 할 정도로 엄청 쉽습니다 기술의 난이도가 내려간다는건 그만큼 전문성이 하락하고 고급 기술자가 필요 없어진다는 말이죠 이 말은 임금이 줄어든다는 뜻이구요
또 라인 깔고서 대량용접 하는 구세대식 용접은 이미 로봇 용접기가 사람을 완벽하게 대체 했으니 굳이 설명이 필요 없구요
마지막 세번째 용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소나 플랜트 용접인데 이쪽 일 자체가 솔직히 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죠 조선업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위축 됐고 플랜트도 이미 개발 할 만큼 해서 길게 공기를 가져가는 곳이 없고 대부분 몇개월 안짝으로 끝납니다 여기에 비오면 일 쉬고 겨울에는 공기를 피해서 잡고 뭐 하고 뭐 하고 하면 사실 매달 꼬박꼬박 월급 나오고 안전한 사무실 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일 하는 사무직 월급쟁이에 비해서 큰 메리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공기가 끝나면 도를 넘어서 집시 생활 해야 하는것도 상당히 고단하지요 거기다 대부분 플랜트는 지금 노조가 꽉 잡고 있습니다 제가 말은 안하는데 이름만 들어도 아는 뉴스 단골 노조들인데 실제로 다른 노동자들 못넘어오게 우리 지역사람들만 일하게 하자고 의기투합 합니다 이게 정상인지는 모르갰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잠재력이 거의 없어요 국토가 너무 좁고 지방 소멸이 이루어 지고 대기업들도 국내 투자를 피하는 기조를 보이죠 점점 용접이 필요한 일 자리가 줄어갈 거라는 말이죠 지금이야 삼성반도체 라는 거대 현장이 있지만 이거 언젠가는 끝날텐데 그 때는 어디로 갈겁니까
물론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싶어서 용접을 같이 배우는건 좋습니다 이건 애초에 용접사라기 보다는 사업을 위해서 배우는 거니까 또 영일만 앞바다에 진짜 석유가 있고 시추가 가능하다먄 삼성 반도체 처럼 십수년간은 일이 끊길일은 없겠지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프로미니 넵
뭐 그렇게 따지면 화이트칼라도 ai개발되면 미래가 밝다고 보긴 어렵죠
필드는 안뛰시나요? 샵장에서만 일 하십니까?
배관 제작 샵장이죠? 저도 김해 상동에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자의 직업입니다 ㅎ
일하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근데 보스는 백안넣나요? 그냥 발라발라인지??
그리고 보스 용접할때 전기가 너무 쌘거 같은데 문제없는건지요 원래 저런식으로 하는건지???
일하는 영상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해볼께요.
보스빽넣습니다.전기가 높은많큼 진행을 빠르게하면 커버가됩니다.
위빙을하게되면 적전전류를 사용하지않으면 삑사리나서 저정도 전류 못써요.^^
자동용접 배우는거는 어떤가요?
ㅡ.ㅡ; 내가 미쳤나 보군..
용접사를 용사로 보고 들어오다니...
게임을 줄여야 겠다..
아.. 그리고 예전에 용돈벌이로.. 친구따라 거제 조선소에
일땅바리로 배에서 일한적 있는데. .여름이었는데..
그 땡볕에서 장비끼고 하시는거 보고 존경심이 절로 생기더만요...
건강챙기시면서 일 하세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배관사분 일잘하시네요 배관 맞추는 영상도 자주 부탁드려요 배관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배관사님들 작업하는 영상도 자주 올려보도록할께요.^^
@@프로미니 감사합니다 배관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자주부탁 드립니다
할려고하면 왜안돼나요..?
남탓사람탓. 보다는 조그마한
학원을 다녀도 거제삼성 목포삼호 가시면 기술도
습득하실수 있어요 아니..걸음마도 못 하면서 뛸라고..안돼죠
화이팅하세요 😊
곧 의사들이 배우러갈겁니다 잘가르쳐주세요
네.. 의사님들 오시면 인성되시는 분만 잘 가르쳐 보겠습니다.
Rt 3.2로 빽내도 불량안나나요?
3.2파이 백 결함안납니다.^^
저는 용접 쉰지 7개월이 다되가다보니 감을 잃었을까 조마조마하네요.. 얼른 연습장 가야겠습니다 ㅠ
저도 비슷한케이스에서 다시 용접봉을 잡은사람인데 감은 금방 다시 돌아옵니다
다만 저는 쉬는기간동안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현재 허리가 너무 아픈상태입니다
몸관리도 정말 중요합니다ㅠㅠ
미니님 하루일과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시작시간 점심시간 마감시간 같은거요.. 그리고 일당은 능력별로 다르겠지만 어느정도로 형성되있는지궁금해요
아침 8시 작업시작하구요. 12시 점심 먹고 1시 작업시작합니다. 일당은… 말하기가 좀그렇지만…ㅠ
@@프로미니 답변감사드립니다😍
저 열기나오는 용접기 연료는 전기인가요? 무슨원리로 저런 강한 열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전기와 알곤가스가 동시에 나옴ㅋㅋ
@@선비견-t8r ㅋㅋ진짜신기하네요 그럼 저 바늘같은건 교체하면서써야하나요?
@@장진호-g4c 파이프와 "바늘"로 표현하신 (텅스텐 봉)의 전극은 서로 다릅니다. +/ㅡ 극이 일정 간격으로 다가가면 방전의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용접기에서 아르곤 가스를 바늘 주위로 계속 공급 하여 (방전의 전류+아르곤 가스 = 고온의 플라즈마 형성) 플라즈마 열을 발생시킵니다.
@@장진호-g4c 바늘은 고온에 녹지 않기위해 융점이 높은 텅스텐을 사용합니다. 주기적으로 연필을 깎듯이 끝을 뾰족하게 연마해서 사용하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접기술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