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나잇]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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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жов 2024
- [뉴스투나잇]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전화연결 : 유성호 한양대 국문과 교수·문학평론가]
소설 '채식주의자'의 작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강 작가는 국내외 독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흡인력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유성호 한양대 국문과 교수 겸 문학평론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우리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죠?
[질문 2] 한강 작가는 한국 문단의 거장, 소설가 한승원의 딸입니다. 그리고 1993년 시인으로 먼저 등단한 후 2년 후에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을 갖고 있죠?
[질문 3]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여겨지는 노벨 문학상의 수상 기준은 무엇인가요?
[질문 4]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찬사를 보냈어요?
[질문 5]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의 비극에 접근한 작품이었죠?
[질문 6] 한강 작가가 50대에 접어들었지만 비교적 젊은 작가로 꼽힙니다. 그런 만큼 한강이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국내 문학계도 예상 밖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올해 호주와 중국, 미국 등 해외 여성 작가들이 주요 후보군이었다면서요?
[질문 7] 한강 작가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받았었죠? '채식주의자'는 어떤 작품인가요?
[질문 8] 한강 작가는 맨부커상 수상 이후 5년 만에 발간한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 외국 문학상을 받았고, 올해 초에는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해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9] 해외에 한강 작가의 문학이 알려진 데는 한강 작가와 영국의 맨부커상을 공동 수상했던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공도 컸다고 봐야겠죠?
[질문 10] 국내 최초로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 우리 문학계에 미칠 영향을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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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수상…한국 작가 최초 [뉴스NIGHT] 다시보기 2024년 10월 10일 / YTN](http://i.ytimg.com/vi/tvq_ZtTIk8U/mqdefault.jpg)
![[뉴스투나잇]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i.ytimg.com/vi/9AlDmf_1gJc/mqdefault.jpg)
한강님, 노벨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마치 우리가 노벨상을 탄것 같아요.
눈물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전율....
ㄹㅇ 한강의 기적
기적아니고 당연한 결과
우리나라는 문학의 보고임 박경리 박완서오정희
등 뛰어난 문호들이 즐비한 나라임 너무도 늦었고 4 50년전에 받앗어야 할 상임
@@mjK-q5g 그분들은 작가의 사명이나 만들어진 환경이나 시대의 아픔을 정면으로 꿰뚫어 거슬러 갈 용기보다는 넘지 않을 선을 지켰지 않을가요?
@@thiswayKIM 위 거장 세분을 한강과 비교하나? 왜?
모두 노벨상 받을 만하다는건데
세계최고권위의
노벨문학상수상은
본인은물론국가적쾌거와
큰경사아닐수없을
겁니다,
한강작가님!의노벨문학상
수상을진심으로축하와
더큰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와 이제야 노벨상수상책을 번역본 없이 읽어볼수있다니..
한강의 책을 모두 읽어보겠습니다
우울한 시절에 감사드립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번역본이 아닌 오리지날 언어로 읽을 수 있는 기점을 만들어 준 작가... 이거 학생들에게는 대박인 것이고 쉰세대에게는 기회다.
문학의 신이 탄생했네요.
중고등학교에 진출해서 작가수업을 하면서
채식주의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작가가
차기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많다고
얘기했었는데, 바로 현실로 이뤄졌네요.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스럽군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진짜진짜축하드립니다 행복한밤이네요
전혀 예상 못했던 쾌거.
짜릿하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과거에도 못지않은 작가님들이 많으셨지만 나라의 위상이 높아졌기에 받을 수 있지않았을까요~ 한국인들은 굉장한 문학인이고 훌륭한 민족이라생각합니다~
노벨상빼고 국제적상을 다 쓸고 다니길래 머지않아 받을거라 예상했었다
진짜야 믿어줘 ㅋ ~
저는 문학을 좋아하는 이대남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 작가님께 축하드립니다! 여태까지 한국 문학을 기피하면서 세계문학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작품들만 읽어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한국 역사에 기념비적인 책들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데보라 스미스님,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자꾸 나옵니다.
어떤책이 노벨문학상 받은지 몰라서 예스24 에서 8권 모두 결재 했습니다 어떤책이 노벨 문학상 받았나요? 읽어 보고 싶네요 궁금 합니다
노벨상은 작별하지 않는다 같아요. 하지만 다른 작품들도 함께 평가해요
저도 한권도 안 읽어봤는데 이번에 한번 다 읽어봐야겠네요.
작가의 헌신에 대한... 문학에 대한 깊이로 주어지는 상이겠죠. 민주주의의 가치와 인간에 대한 성찰과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깊이가 넘사벽이라고 인정한 것이겠죠. 저도 한권 정도는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thiswayKIM 미안한데 민주주의의 가치와는 무관한 작품입니다.
노벨 문학상은 책이 아니라 작가에게 주는 상입니다.
작가의 삶, 세계관, 신념을 두루 보고 정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나이가 많은 작가들이 받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상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한강님 최고의 소설은 채식주의자도 좋지만, 몽고반점은 더 좋은 것같음...정말 훌륭한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 읽으면 정말 먹먹하고 아린 느낌인데 정말 축하해요
이 분은 얼굴이 꼭 자다가 깬 얼굴같은데 쳐다만 봐도 졸려.. 졸린상.. 알람아 울리지 말아라 No Bell 상.
문장이 아름답다. 읽어봐라.
축하합니다-- 저런분이 블랙리스트 였다니--!! 또 2찍분들 이념타령하겠네요--ㅠ
축하, 축하, 축하!
민족적 경사!
Sweden may have given the award out of good will, but it is the second most careless action following the Kim Dae-jung Peace Prize in failing to take into account South Korea's political conflict or history. What are you doing Sweden? Don't insult Korea by throwing out awards like this. This award you gave to Korea only pleases the descendants of PLA, which invaded Korea and killed hundreds of thousands of Koreans.
2016년에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문학상인 "맨 부커"상을 수상했었다.
슬픈 것은 한강작가가 박근혜정권
시절에 블랙리스트에 올랐었다는 사실이다.작품 "소년이 온다"를 다시 읽고 싶다
■노벨상 역사가 백년이 넘었으니,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은 충분히 배출될 만합니다.■하지만, 30년 안에 한국의 노벨과학상 수상자 수는 0 또는 1일 거예요. 0일 가능성이 높아요.■아직까지 한국인의 연구 성과 중 노벨상급은 하나도 없어요.■지금 노벨상급의 연구 성과가 나온다고 해도 빠르면 10년 늦어면 20년 안에 수상할 수 있을 거예요.■아득하기만 하군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누가 블랙리스트에게 노벨문학상을 주었나?
내 평생에 한번은 보는구나 노벨문학상 !!!
감사합니다~~~
반면 평화상이나 문학상은 일부러 좀 더 지역 안배/배려를 하는 경향이 있어서 또 논란이 되기도 한다. 특히 평화상은 다른 노벨상들과는 달리 논란이 있는 상이다. 근본적으로 '평화'라는 주제로 상을 주는 것은 각 국가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문제와 연관되기 때문에 다른 노벨상과는 달리 수상자의 업적의 평가가 각 구성원의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문학상의 경우, 실제로 동아시아 지역의 문학상의 경우 10년 정도 주기로 준다는 속설도 있다. 또한 문학상도 국적과 사용 언어에 따라 불리한 점이 있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동의가 있는 편이다. 한편, 작가의 국적이나 정치적 성향을 문제삼아 상을 안 주는 경우도 있는데 1회의 최유력후보였던 톨스토이는 스웨덴과 역사적으로 불편한 관계인 러시아인에 기독교적 무정부주의를 표방했다는 이유로 탈락하였고, 남미의 대문호 보르헤스는 파시스트와 독재 정권을 지지했다는 논란 때문에 수상하지 못했다.
쌉소리 하지말고 한국인 이면 축하해라
김건희가 또 용산으로 초청하겠네.....건희하고 엮이면 끝장이니까 불러도 가면 안됨.....
그만해라
딱 보면 안갈듯
부끄런 줄 알아라 그게 노벨감?
니 자신을 부끄러워해라
혹시 대구 노인이신가 ㅋㅋ
@@쎄븐펜스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애다 역시 2찍이는 일부 몇% 선동하는 애들빼고는 못배워야 가능한 영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