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유재석이 해주는 결혼 상담 [하하버스] | Marriage counseling by Yoo J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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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유재석의 결혼 지론
Yoo Jae-seok's marriage theory
🚎하하 가족과 떠나는 특별한 여행 프로젝트 [하하버스]
A special travel project with the HAHA family [Haha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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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결혼 지론 #하하버스
🚎원본: ua-cam.com/video/CZgEtGxrCjE/v-deo.html
아이는 자존감을 지켜주고 잘 키울 수 있는 부모가 낳아야 합니다 자유영혼이거나 과한자기애 등의 기질은 빨리 결혼이 아니라 혼자살아야 자식이 고생안해요. 결혼에 적합한 책임감 참을성 등 의 기질이 있는지부터 체크가 우선입니다
맞아요 부모 자격이 없는사람이 뉴스에 종종 보이죠... 더해서 아이 낳으면 정말 그 아이를 보는거 만으로도 행복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낳는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왜 아이를 본인들의 행복을 위해 낳으려고 하시나요;; 그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생각이 무조건 1순위이고 그 자신이 없으면 낳지않으시는게...
@@snowman_pia 오.. 이런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맞는 말 같아요~ 자기 욕구 채우기 용으로 애기 가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매일 인스타 자랑용으로 올리고.. 그럴 시간에 애기한테 더 관심주고 더 관찰하는 게 나을 거 같음 ㅠ..
@@푸딘-x2j 유튜브만 봐도 안싸해서 줄줄이 낳은 새끼 본인 업무인 집안일 자식들한티 넘겨 놓고 좋다고 유튜브로 올리는 애들 있음ㅋㅋㅋㅋ그것도 가끔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애가 애를 보고 있음ㅋㅋㅋㅋ
인정이요...👍🏻
맞는말씀~ 책임감 인내심
애를 낳을거면 한살이라도 일찍 하는게 좋죠. 애도 힘이 있어야 키우더라구요.
대부분의 한국남자는 육아 안돕고 독박육아시키니까 이런것도 공감못하고 이해못할거에요
맞아요
이건 레알트루
전 늦게낳았는데 늦어서 체력은 딸리지만 아가를 좀더 성숙하게(?)바라볼수있는 장점이 있는것같아요
첫째때는 26살. 막내때는 32살이었는데 각자의 장점.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진짜 맞음… 우리 엄마께서도 결혼 생각 없으시다가 40에 결혼하셔서 나 낳으셨는데 고생 많이 하셨고 외동인 입장으로서는 난 아직 자리도 제대로 못잡았는데 여기저기 아프신 부모님 어떻게 챙겨드리지하고 걱정도 너무 되고 70을 바라보시는 나이에 아직도 나 챙기시겠다고 병원도 잘 안가시니 ㅠㅠㅠㅠㅠ
저도 엄마가 저 40살에 낳은 외동이에요ㅠㅜㅜㅜㅜ 인생 최고 늦둥인줄 알았는데 반갑네요….! 제가 스물다섯이 되니 70 바라보시는 부모님이 안타깝기도 하고… 젊은 친구들 엄마 아빠가 부럽기도 하고… 부모님에게는 오늘이 최고 젊은 날이라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그렇네요..🥹
유투브 그만보고 뭐든 배웁시다
난 울엄마 20대도 애기같은데 어릴때부터 우리 키우느냐 고생한거 같아서 짠한데....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rearsilver_ 유튜브 보면 얼마나 본다곸ㅋㅋ 아니면 뭐 기술이라도 배워라 ㅇㅈㄹ하려고 함? 알아서 잘살겠지 도움되는 것도 없으면서 배워라 어째라 할 시간에 님 틀니 보험이나 알아보고 갈길이나 가세요 아저씨
헉 우리엄마도 40에 나 낳으셨는데 비슷한 분들을 뵙다니.. ㅜㅜ 엄마또래 어른분들은 이미 자녀들이 경제적 독립에 결혼까지 해서 자녀들한테 용돈받으시면서 노후즐기시는데 우리엄마는 아직 저희 뒷바라지 하고계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래요 ㅜ 하지만 아직 반오십도 안됐는걸.. 참..ㅠㅠㅠ
키즈카페 알바하며 아이는 일찍 낳는게 좋다 생각든 날이.. 젊은 아빠가 몸으로 놀아주고 있고 한쪽에선 나이가 좀 있으신 아버님이 신체를 최소한만 움직이셔서 효율적으로 놀아주시니.. 아이가 그쪽 젊은아빠쪽으로 뛰어가서 놀아달라고 팔벌리는걸 목격하고.. 생판 모르는 남한테 가서 앵길정도로 부러웠구나 싶었어요.. 이거와 아빠 나이가 서른다섯 넘으면 자폐확률 확 올라간다는데 그런 생물학적인 것도 문제고..
+ 구글에 자폐 남자 나이만 쳐봐도 연구결과 기사가 수두룩해요 과학이랑 기싸움하지 마시고 구글링해보세요
아 이댓글 넘 눈물나네요 ㅠ 그렇다고 그 아이 아버지도 나쁜게 아닌데 그저 세월이 야속함..
저는 중간쯤 되는 애엄만데요 큰 걱정 아니라고 생각드는데... 거기가서 놀다가 배울것도 배우고 진짜 부모품이 이곳이면 되죠. 생긴대로 환경대로 최선다해 해주고있다면 너무 죄책감안가져도 될것같아요. 잘된 관계라면 크면 사랑과 감사만 남지 그걸로 원망은커녕 기억못할거예요ㅋㅋ
@@lemonpig3028ㅋㅋ 죄책감 느끼는건 아닌데 젊은 아빠한테 달려가서 놀아달라는거 보는 나이든 아부지 감정은 어쩔 ㅋㅋ 원망은 당연히 안하겠죠~ 지금 원망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내 아이를 내가 온전히 놀아주지 못한다는거지... 낳으려면 빨리 낳는게 좋긴함
@@Kwazzizzu 그런가요? 내아이를 온전히 내가다 감당 못하겠으면 좀 같이 보고 맡겨가면서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해서요. 사실 그 세월만큼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더 성숙한 상태이면 그만큼 다른부분이 준비된거니까 장단점다 가질순없으니 괜찮다생각해요! 저는 둘다어중간하긴한데ㅋㅋ 이또한 제아이가 헤쳐나가볼 결핍인거고 성장인거고 제애몫인거죠. 다들 잘컸으면좋겠어요. 부모들도요^^
슬프다ㅠㅠ
다 필요 없고 애들 앞에서 싸우지나 마라 행복한 기억보다 그런 충격들이 훨씬 뇌리에 남는다
인정 ㅜㅜ
ㅇㄱㄹㅇ!
맞아요
너무 오래감. 특히 부/모 각각의 집안과 돈문제가 엮이는걸로 싸우면 친척까지 혐오하게됨. 명절혐오했음.
ㅋㅋㅋㅋ제일 횬실적인 말..
본인은 40대인데 20~30대 후배가 인생관련된걸 물어보면 내 케이스는 이랬다 정도로만 얘기하지 조언은 하지 않는다. 인생은 너무 케바케라서 그사람의 성격, 자라온 환경, 현재의 경제상태, 체력, 외모 등등에 영향을 크게 받아 나의 조언은 의미가 없는거 같음. 나의 인생담은 그냥 80억 인구중에 1명은 이렇게 산다 정도의 큰 의미없는 참고사항 ㅋㅋ
이런 선배는 꼰대소리 잘 안들을거같아요 다른 나이여도, 먼저 살았어도, 개인을 존중해주니까요
진짜 좋은 인생 선배시네요. 저도 이런 생각에 공감합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나 때는 이랬다하면서 인생을 다 살아본 것처럼(모든 경험을 한 것처럼) 말하는데 그래봤자 기간이 길 뿐이지 그 사람이 경험한 인생은 오직 한 가지뿐인데 너무 오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극공감합니다
좋은 사람이네
조언도 요청해도 이 정도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얘기도 안꺼냇는데 야 너는~~~ 어쩌구저쩌구 어휴 개꼰대새끼들 패고싶음.
인생에 답이 어딨나. 암생각없으면 생각들때 하면 되고, 결혼이나 가정 아이에 대한 생각이 일찍부터 있으면 빠를수록 좋죠. 가치를 모르면 다 짐이고, 내 맘에 귀하면 다 감사해요. 결국 자기 마음에 달렸는데, 마음의 나이가 다 다르니 정답은 없습니다.
근데 출산도 나 자신이 어른이라고 느껴야 할수있는거임 요즘 환경은 스스로 어른이라고 느낄만큼 성취를 느끼기가 쉽지가 않으니깐 아기는 귀여워도 출산할 엄두는 안남 어른들이 "라떼는~" 하던 시절은 고등학교 나와서 취직만 해도 스스로 남들만큼은 어른이라고 느끼기 쉬웠는데 요즘엔 몸만 큰 아이들이 많아서 자기가 애낳을만큼 어른이라고 잘 못느낌 사회적 성취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서 그럼
맞아요 저는 딱 이 느낌 이예요
애키우다 보면 어른됨 그런거 다따지지다보면 평생 못함
그 라떼 시절인간들이 막키워서 지금 애들이 더 안낳는듯
너무 공감합니다.
45세 3자녀 아빠입니다. 정신은 20때와 별반 다르지 않죠.경험이 많아졌을뿐.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는게 아나고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아빠라고 불러주는 순간이 어른이 되는 순간입니다. 책임감에 살에 충실해지고 아이들을 바라보면 벅찬 기쁨이 밀려오는 기분만 있을 뿐이지 20살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요. 죽을때까지 자녀가 없다면 사회에서 말하는 어른이 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누가 하는 조언이든 듣지 마라. 그냥 듣는 척만 해라. 사람마다 인생이 너무 다르고 타이밍과 호흡도 다 다르다. 그냥 스스로의 삶에 충실하며 살아라.
조언을 깊게 듣지않고 꼰대라 말하지만 정작 ㅋ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이 담긴 성공스토리 책을 사서 보는이들이 많죠 ㅋㅋ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된다
옳소!!
그렇게 극단적이기 보다는 참고만 하라는 말이 더 나을 듯 분명히 도움되는 말들도 있으니
이 조언도 듣는척만 하겠습니다
연상인 와이프와 결혼해서 많은 노력 끝에 결국 딩크로 살게 됐지만 저는 항상 임신여부보다 끝이 보일때 상처입을지 모를 그사람의 마음이 걱정 이였네요 아이.. 중요하죠 그런데요 아이보다 더 중요한건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라고 생각해요
연상인 건 왜 굳이 얘기하시는 거죠 혹시 10살 정도 차이나나요?
래훈님...넘 멋지시다ㅜㅜ흑흑
퐁크봉크
몇살 연상이시길래.. 뭐 1~2살은 아니겠죠 ..ㅎㅎ 그럼 서로 많아서 안된걸로
연상 얘기에서 급발진 하는 분들 뭐냐?? ㅋㅋㅋㅋ 개 웃기네.. 얘기의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 ㅋㅋㅋ
아이 생각 없어도 평생을 약속할 정도의 사이라면, 결혼식은 안해도 언젠가 혼인신고는 하는 게 좋음. 상대방이 아프면 보호자가 되어줄 수도, 돌아가시면 발인하는 것도 보호자가 아니면 못하더라..ㅠ
@@user-or9pg96ffcq
@@user-or9pg96ffc 안됩니다.
@@user-or9pg96ffc ㅎㅎㅎㅎ안됩니다
@@user-or9pg96ffc 병원에 데려갈수는 있겠지만 수술동의서 싸인은 못해요 혼수상태거나 사망시엔 권한이 없습니다
왜못하는건가요?
연애든 결혼이든 자기랑 가치관이 맞는 사람 만나면 됨 그리고 비혼주의면 첨 썸 탈때부터 나는 비혼이다 얘기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다
연애 실컷 하다 상대가 결혼 얘기 꺼냈는데 나는 비혼인데? 하면 대환장파티..
실제로 친구가 3년 연애하다 결국 헤어졌는데 남자가 비혼주의였음 친구는 결혼해서 안정된 가정을 원했지만 상대는 굳이 결혼이란걸 해야 하나 애도 안낳을 건데 그냥 이렇게 계속 만나면 되지라고 했다 함
난 전여친이 비혼이라길래 나도 동의 하고 연애했는데 5년쯤 만나니깐 결혼얘기 하길래 비혼아니냐 했더니 주변에 하니깐 자기도 하고싶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헤어져줌 난 이제 비혼으로 바껴서 ㅋㅋ
@@트린다미어-x4h 어맛 ㅋㅋㅋ 그럴수도 있구나ㅋㅋㅋ 근데 둘의 미래가 아닌 남이 하니깐 자기도 하고 싶다는 마인드의 사람이면 잘 헤어지신듯 합니다
저도 비혼주의인 거 먼저 밝히고 사귀었는데 다들 사귀고나면 내 마음이 바뀔거라 생각했는지 중간부터 결혼얘기를...ㅋㅋ 바로 헤어져줌..
아니근데ㅠ 나랑 결혼할 생각조차 안한거같은데 먼저 비혼이다 뭐다 얘기하면 오바아닌가요. 그것도 썸타는 사이에
@@111_1.2 맞아요 썸타거나 이제 막 연애 시작할때 나 비혼주의야라고 얘기하면 왜 이렇게 혼자 앞서나가지?라는 생각을 상대가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서로 아기 원하지않아서 결혼했고
지금 잘살고있음...어느한쪽이 원한다면 결혼은 좀 무리일듯. 전 아기가 보고싶어서 결혼한게아니고 그사람 미소를 계속 보고싶어서 결혼함...지금 결혼7년차고 갈수록 좋아지네요.
저도 그런 케이스 같이 있고싶어서 결혼했고 잘살고 있어요 (9년차)
지금도 동거문화가 정착되지 않았고 제가 결혼할때 분위기는 더했어요 동거라는 옵션은 상상도 못했음
결혼이 주는 안정감도 있지만 리스크도 분명 있기에 본인 성격+상황에 맞게 결정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두요 10년째 잘살고있슴돠
가치관이 중요해요!
저도 애기생각 1도 없었어요 어쩌다보니 생겼지요 낳아보니 내가 누군가를 이정도로 사랑한다고?이케 되었습니당 애기를 싫어하는사람이 애기를 너무 사랑하게되었어요ㅎㅎ진짜 웃겨요 내자신이
맞아요.. 그리고 왜 아기 안낳을거면 결혼을 왜 하냐는둥 남의 인생을 함부로 단정짓는지.. 남이사? 그 사람 계속 보고싶고 사랑하니 결혼하는거지
ㅇㅈ
젊을때 낳는게 좋지만..... 가장중요한건 부모될 자격이 아닌가 싶다
이 말이 정답이네요
ㅇㅈ
부모될자격이 몬가요...?
그냥 핑계라 생각되요 저도 아이키우는사람이지만
낳아봐야압니다.. 많이공부하고 준비해도 현실은 다르죠.. ㅎㅎ
지레겁먹지않아도됩니다.
@@수호아빠 본인이 인성이 부족하면 자식도 닮을수밖에요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서 그랬어 참 좋은 핑계입니다 도망갈 구멍이 있네요
@@iiiii1iiiiiiiiiiiii111 그런인성이고 인생이면 애초에 결혼도못할인생인데 뭔 자격이고말고일까요..
자격은뭐 mbti로 정합니까 사람한티 자격정하는것도 웃긴겁키다
대신 애 갖고 싶어서 결혼할거면 더 신중해야하는듯해요 결혼 잘못해서 살기싫은데 애때문에 산다는 사람 엄청 많이봤어요
@@beryous 애때문에 사는것도
그나마 살만한거죠
진짜 숨쉬는것조차 보기 싫어지면
그런 생각 안듭니다
저희 엄마는 스물넷에 절 낳으시고 요즘들어 맨날 넌 애기 일찍 낳지 말고 네 인생 살아라~ 이러셔요
애기 낳으면 돈 벌고 애 키우느라 젊은 시절 다 뺏긴다며 직장 구하기 전까지는 애 낳지 말라고 당부를 ㅎㅎ
박사까지 하고 졸업하려면 14년은 족히 남았는데 벌써부터 잔소리를 엄청 하셔요 ㅋㅋ
늦게하면 늦게하는대로 또 후회가
되더라구요. 전 아들에게 일찍하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늦어서요. 그냥 적당한때에 하세요.^^
다 자기가 선택 안해본거에 대해서 후회하는거 같다 ㅋ
원래 자신이 해보지 못한 경험에서는 미련이 남기 마련입니다. 어머니는 어린나이에 자신의 인생을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때문에 그쪽이 좀 더 인생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하신거 같네요. 모든 선택은 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 스스로 더 후회하지 않을거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될거같습니다
@@노동준-r3f 이거 진짜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어서 서로 얼굴 안본지 십년은 더 넘었는데 둘 다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라 똑같이 그러시더라구요😂😂
일찍 낳는것도 장단점이 있죠 늦게 낳든 일찍 낳든 다 장단점들이 있는거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서 애기낳고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면 모를까.. 병은 유전이 많은데 아픈 엄마 모시다보니 내 자식한테 병을 물려주고 싶지도 않고 최소 20년은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야 하는데 내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을 것 같음.. 애 없으면 노후에 서럽다고들 하는데 자식은 부모의 노후 수단이 아님.. 애한테 늙고 아픈 부모가 되어 부양의 부담을 주는게 더 마음 아플것 같음.. 그냥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루 하루 소중히 즐기며 살래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희엄마 37에 저 낳으셔서 대학졸업하자마자 아무 준비도 안되있는데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그후로 뇌수술 파킨슨 혈압 당뇨 고지혈증 협심증 담낭암 뼈도 약해서 고관절및 척추압박 골절로 몇달 누워계셔 대소변 다받고... 그러신지 십년 넘었는데 치매도 약하게 와서 너무 힘들어요.. 저도 이제 37에 결혼했는데 남편이랑은 또 열살차이나서 아기를 갖고는 싶은데 정말 고민이네요.. 딱 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때문에요..
@@루피쓰-y6sㅠㅠㅠㅠㅠ
@@나리-i2i 나리씨는 아조시가 챙겨줄께욥
이래서 부모의 건강이 자식에게 최고의 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하는것임… 부모가 초장부터 아파버리고 걸핏하면 아파서 겔겔 거리면… 자식은 어려서부터 많은걸 포기하고 좌절을 배우며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함… 자기가 그런부모밑에서 박복하게 살다보니 나는 결혼하지 말아야지… 괜히 결혼해서 애 싸질러서 나같은 개고생 시키지 말아야지.. 하고..
그냥 본인이 원해서 빨리 낳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고 늦게 낳거나 결국 본인이 원해서 하는게 정답. 남들 말 듣고 빨리낳는게 좋대서 낳고 늦게 하는게 좋대서 늦게 낳고 이러면 후회 할 가능성 더 높음. 모두 본인을 더 공부하고 본인이 원하는 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자기 객관화하고 줏대있게 살아라 좀.
생물학적 나이때문에 빨리하는게 좋다는거임. 시기놓치면 애를 가지고 싶어도 갖기어렵고, 커가는모습 제대로 보면서 뒷바라지해주기 힘들기때문임.
저도 낳아서 키워보니 젊을 때 낳아서 키우는게 여러모로 나은 것 같아요.
참고로 주변에 나이들어서 애낳으신분들 후회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ㄴㄴ… 낳을 거면 빨리 낳는 게 애 입장에서도 좋음 나이 들어서도 애 키울 돈 풍족하게 있는 게 아니면
생물학적 나이 많아도 돈많으면 베이비 시터쓰고 하면 되니까 해결가능한데 그렇지 못하면 체력탓하니 한살이라도 어릴때가 좋다는거.. 돈많으면 됨
맞말
자기만의 인생은 어떤 방식으로든 정답입니다. 다른 이가 맞다 아니다 하는건 딱 조언정도로만 얻고 결국은 필터를 해서 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 후회할 필요도 없고 지금의 삶에서 만족하면 그만이라 생각해요. 그러거나말거나 남들은 별 신경도 안써요~
그냥 선택입니다
커피를 먹던 라떼를 먹던
혹은 안먹던 자기선택입니다
자기인생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선택하며 사는거죠
법적인 테두리만 지키면서 알아서 하면 됩니다
👍🏻👍🏻👏🏻
병신인가ㅋㅋ 나라에 국민이 없어진다? 서버종료하는소리 쳐하네ㅋㅋ
맞습니다 이 당연한걸 언제까지...
그렇죠 하지만 후회도 본인들 몫이죠
든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미안해서 못 낳겠어요… 그치만 또 사랑하는 사람과 저를 닮은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벌써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두 생각이 쳇바퀴 돌듯 계속 반복되고 해답은 없네요. ㅠㅠ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실 줄이야..!
미래의 아이를 벌써 사랑하고 계시다니 ㅜㅜ 눈물 ㅜㅜ 저도 나이 더 먹으면 이런 생각 들거 같아서..
헉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지금보다 더 각박하고 힘든 세상에서 살아가야할 아이에게 어떻게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지, 30대 초반임에도 아이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기가 어렵네요..ㅠㅠ
아직 있지도 않는 아이를 사랑하시는 이런 분들은 미래에 아이가 없으면 정말 많이 아쉬워하고 후회하실거 같아요...
저도요..ㅜㅜ...
나도 동감~ 결혼은 장점보다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그걸 감수하고도 아기 낳을거면 부모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낳는게 좋다. 늦게 낳아 육아하면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부모 나이가 많으면 힘들지~
나이 많으면 돈이 더 많을텐데 왜 경제적으로 힘들져?
@@밍밍-b7z 은퇴나이를 생각해야죠
진짜 육체적으로 엄청나게 힘듬. 젊어야 호들갑 떨면서 한옥타브 목소리 올려가며 지고메고 사방팔방 놀러도 다니지. 진짜 40대 육아는 완전 다름.
근데 육체적 힘듦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음. 베이비시터 쓰고 하니까ㅋ 실제로 돈있는 40대 육아 하시는 분들은 이럴껄요~~~ 돈없으면 체력때문에 골골대서 애낳을거면 일찍 낳으라고 하는거고 ㅋ
40대 된다고 베이비시터 써가며 애키울수 있는거 아님 그래서 그냥 일찍낳는게 좋다는거임😅
미안하다 애야.. 아직은 내가 더 소중하다..
@@정겅-l3f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소중하대 ㅋㅋ
@@user-uu5fj2pz7g 너도 하는 거 없으면서 입 함부로 놀릴 정도로 본인 소중하게 생각하잖아 ㅋㅋ
걍 애를 굳이 안낳아도돼
@@정겅-l3f 애 낳는건 애한테 죄짓는건데 님 인생 행복함? 금수저임? 대단한학수저임? 아님 왜 똑같은 고통 애한테 안물려주는게 니 애를 위한거다
@@saya-f9m 회원님 신념과 문장상태를 보니 회원님은 애를 안낳으시겠군요
자식은 본인의 인생에 20년정도 왔다가는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자녀가 독립하고나면 그 자녀도 본인의 가족이 생길꺼고 그걸 존중하며 부부끼리 알콩달콩 무지개 건널때까지 사는게 모두 행복한 삶일것이다 라고 조던피터슨이 이야기했죠. 결국 인생의 동반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맞아요 사춘기만되도 부모 품을 떠나요 남편이 최고에요ㅎㅎ
애 낳아봤는데, 전 남편이 최고던데유~~
아기는 인형도 아니고, 소유물도 아님. 그 어떤 시련이 닥쳐도 아이만을 위해, 온전히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할수있도록 도와줄수있어야 부모될 자격이 있음ㅠ 금쪽이 보면서 엄청 많이 느낌ㅠㅠ
부모 자격 있는 사람이 누구임?ㅋㅋ
말뽄새가 오냐오냐 우쭈쭈 키워서 자식 인성 ㅆ창낼거같네
여성이 40넘어서 아이를 가질수있는 확률을 한번보세요
@@dhk_OOOTTST 그건 부모자격이 아니라 그냥 사람 자격이 아닌 애들임
글구 본인이 피해자인냥 말하는 애들이 역갸워서 그래 솔직히 부모들도 다 똑같음 똑같이 인간이고 아직도 초등학생 같음
글구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부모사랑 받고 자랐는데 부모가 돈이 없고 일에 치여서 자식케어를 잘못한 걸 가지고 ㅡ부모자격 운운하는 새끼들 역겨운거임
현실적으로도 나라에 애가 없는데 뭔 부모 자격이냐 낳을 수 있으면 다 낳아야 국가가 유지되는 실정이고
또 자세히봐도 부모자격은 위에 말했듯 그딴 거없이 자기 자식 사랑할줄 아는 인간이면 되는 거임
당신말처럼 그정도는 부모작
@@dhk_OOOTTST 부모자격의 허들을 굉장히 낮게 생각하시네..
근데 진짜 맞말임 애기 생각있으면 최대한 빨리하는게 무엇보다 본인 체력에 맞음ㅋㅋㅋㅋㅋ 30초반에 애낳는 것도 힘들다는 게 대략 32에 낳아서 신생아까진 어찌어찌 버틴다해도 37에 부터 유치원/초등생 감당하는 거? 그때부터 슬슬 본인 몸 챙겨야한다는 게 느껴질 거라 상상이상으로 많이 힘든 일임..
와 나 32에 딸 낳았는데 진짜 힘들
맞아요 31에 애낳고 13갤인데 지금도힘들어요....
진짜 맞는말 ..첫째 28살 둘째32살 에 낳았은데 둘다 자연분만했는데 회복력도 틀리고 같은 성별인데 나이차 때문에 물려주기도 애매하고...그러네요~
35에 큰애 낳고 38 에 둘째 낳았는데,,,너~~~~무 힘들었어여 힘딸려서 따라다니기 힘듬ㅠ,,ㅠ지금은 둘다 초딩이라 좀 나아젔지만 이젠 내몸챙기기도 힘드네요 영양제만이라도 꼬박꼬박 챙겨 먹어여ㅋㅋㅋㅋ
문제는 그 첫아이가 외동이 아니라면, 그후 더 나이먹고 또 낳아야한다는거... 근데 더 큰문제는 ... 나만 나이드는게 아니라 내 양가부모님도 나이드신다는게 더 큰문제였음.
저게 계획되로 안되는게 현실이죠 주어진 상황에 맞춰가며 감사하며 사는수밖에..
늦둥이 아들덕분에 때론 몸이 힘들고 걱정이지만..ㅠ 그 녀석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삶에 활력되고 넘 행복해요~~
아따 힘도 좋으시네
난 어린시절에 일주일에 5일 이상은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 아버지가 술에 만취해서 행패 부리는 모습을 봤었다. 매우 불행한 어린시절이었다.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음주를 했을 때 나도 모르게 과음을 했었는데 다음날에 친구들이 나보고 너 욕 엄청하고 소리 질렀다고.. 그후로 술을 마실 때마다 항상 의식하고 조절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적당할 때쯤에 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제하지 못하는 날이 분명 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술버릇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내 안에 아버지와 닮은 폭력성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절대 자식은 낳지 않을 거 같다. 내 자식도 나처럼 불행해질까봐 무섭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운다는건 정말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정말 준비된 사람들만이 결혼과 육아를 했으면 좋겠다.
님은 아버지랑 달라요 어쩔 수 없이 닮은 부분은 있겠지만 이렇게 올바르게 컸잖아요 이렇게 스스로 돌아보고 실수도 자제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상처를 치료하시고 오히려 더 좋은 아이로 키울 능력이 있는 분일거같아요
혹시나 나중에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두렵다면 지금껏 잘 살이왔고 노력하고 있는, 본인은 아버지의 영향은 불가피하게 받았지만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온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부모에게 불가피하게 받은 상처들이 있어서 그런 분들이 심적으로 자유로워지로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저리 써봅니다
저역시 종종 과음 후 술버릇이 과거 아버지랑 똑같은 모습으로 나온다는걸 주위에서 듣고나서 이후로는 그냥 이악물고 아에 술 끊어버렸습니다 그모습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그걸 내가 행했다는 사실자체가 끔찍해서요..
@@yuran0.0 대단해요 쉽지 않은데
2년전 폭력가정에서 자란 동갑내기랑 3번정도 만났는데 가정사를 알고나서 이 사람과 계속 만났다간 언젠가 데이트폭력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싶어 도망치듯 연락 끊었습니다. 그냥 무섭더라구요 얘기 들어보니 할아버지가 아버지 때리고 그 아버지가 썸남 때리고 폭력은 대물림 되는거 같아요
@@그릉그르릉-t4w 인권충 납셨네, 모든게 유전이다. 부정하지마 ㅋㅋ 술마셔서 이성이 제어가 안될때가 그 사람 진짜 모습이다
요즘은 애를 낳기에 허들이 너무 높음. 경제적인 문제를 뒤로하고 일단 이 시대가 요구하는 부모상이 정말 완벽해야 하기때문임. 싸질러놓으면 다냐라는 말을 우리는 너무 쉽게 이야기하고 그걸 본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이런 생각들이 자리 잡음. 미성숙한 부모, 부유하지 못한 부모, 바쁜부모,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고 40살 50살 되어도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배우며 깨달아가는 존재인데 부모가 되려면 갑자기 완벽해져야 하는것임.
사람 사는거 다 다름. 사람 성격 다 다름. 그렇기에 사람은 개성이 있고 설령 부모의 어떤 부분이 부족하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얻어지는 교훈과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성격이 있는거임.
행복하고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면 좋지. 하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나. 지금 국민 모두가 서로 애를 낳기 어려운 상황을 합심해서 만들어가고 있다. 엄마에게 엄마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부합하지 못할 시 무슨 엄마가 이러냐고 한다. 엄마도 한 사람일뿐이다. 완벽을 바라지 말아라.
와ᆢ이말이 정말 맞아요ᆢㅠㅠㅠ 괜히 좋은 사람이 아니면 낳지도 결혼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불구인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게 된다니까요
맞는 말이네요. 멍청하면 몸이 고생합니다;; 애기들 알아서 잘커요 그 열악한 환경도 적응하고 성장해서 더 정신, 신체적으로 튼튼해지는게 섭리에요. 운동이랑 똑같죠. 하지만 중간중간 부모가 잠깐 휴식의 시간 공간정도만 제공해주면 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어요. 애기나 부모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서로 보살피고 위로 받는거고 그래서 가족인거고. 자신의 무능과 욕심, 무책임을 핑계로 덮지마세요
부모가 완벽해야 된다는 허들이 높아진 건 시대가 바뀐 탓임
원래 양육은 온가족이 붙어서 하는 거였으니 어느 한 명이 성인군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보완하고 도와가며 키우니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일이 적을 텐데
갈수록 가족 크기도 작아지고 맞벌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시가나 친가 어르신들이랑도 교류하는 게 적어지니 애를 제대로 키워내려면 부모가 반듯하게 잘 대처해야 하는 비중이 커진 거라고 봄
우리 가족들은 내가 어릴 때 나한테 많은 실수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마음의 벽을 치게 되었고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 살아보니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도 나이가 들어 성숙해지니 서로를 아껴주게 되더라고요. 힘든 세상 살아가며 느끼는 동변상련인지..ㅎㅎ
전하고자 하는 뜻은 이해하나 완벽은 바라지 않지만 생명을 책임질 능력은 있어야 합니다 낳는다고 부모가 아니에요. 경제가 힘들어져서 그 능력 수준이 더 높아져 책임지기가 힘드니 낳을 엄두가 안 나는 것이구요
30대 중반에 결혼해서 첫째낳고 둘째 임신하면서 주변에 체력적으로 너무힘들다고 항상이야기하지만 저에게는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결국 자기에게 맞는때가 있는거 아닐까요 내가 하고싶은것 이루고싶은거 이루는것도 때가 있는거고 미성숙했던때 결혼하고 출산했으면 지금처럼 결혼생활과 육아에 집중하지 못했을것같아요 결국뭐.. 주변이야기에 떠밀려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준비되고 좋은사람이 나타나면 그때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근데.. 너무늦으면 좋은사람 다가고 없어요
생물학적으로 명백히 틀린 겁니다 특히 여자라면 더욱
@@hyunwoolee2626 남자도 중요해욬ㅋㅋㅋ 35살만 되어도 발기력, 정자질이 떨어지잖아요 운동 열심히하는 사람 제외
@@hyunwoolee2626그렇지만 남자도 적당히 연상이어야 좋은듯.. 남자는 일찍 죽어서 같이 오래 행복하려면 위아래로 2-3살차이가 적당함
솔직히 저게 맞는 거 같다. 애기 낳을 생각이 없으면 그냥 사귀고 마음 맞으면 동거해. 굳이 뭐 결혼하고 혼인신고 할 필요가 솔직히 뭐가 있나 싶음.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애기 가지면 혼인신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맞는말임.
@가을엔딸기지! 굳이 다 큰성인을 책임질 일이 뭐가있음???
책임질 일이 서로에게 생기거나(ex:아이가 생겼다) 필요에 의해(ex:전세나 매매로 신혼부부 대출이나 혜택) 해야한다고 느낄때는 혼인신고를 하겟죠 결혼식은 서로 합의하에 늦게하든 안하든 하고
동거만 하면 병원에 갔을때 보호자 역할 할수 없음. 안좋은일에 엮여 경찰서 갔을때 가족 아니라 데리고 못나옴
동거는 무슨 동거야.
같이 살고는 싶지만 책임지기 싫다는 거지.
그럼 헤어질 때마다 동거이력이 남는거야.
애는 안낳아도 결혼하고 살아도 되잖아.
부모님도 뵙기싫고 혼인신고도 안하고
그냥 결혼이라는 책임을 지기 싫은거.
이런 가치관은 거름.
하하형 ㅋㅋ 유느님한테 이미 경험했던 이야기 아니였을가라는 의심을 ㅋㅋㅋㅋ
유재석오른팔
@@성이름-l9m7l 왼다리쯤일 듯
부모님 두분 다 젊으신 편인데 넘좋음 외모가 출중하신걸 떠나서 뭔가 더 건강하고 대화 잘돼고 젊구나 하는게 평소 일상에서도 잘 느껴짐
부럽네요..
그럼 님도 20대에 애 낳으세요 미래 자식 생각해서
@@jah2520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세요~ 비꼬는 말투 개짜증나네ㅋ 이래서 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은 티가나는거임ㅠ
ㅋㅋㅋㅋ
쥬쥬님 부모님의 성향이신거지 나이와는 상관없습니다. 저희 아빠는 저를 23살에 낳으셨지만 참 보수적으로 엄하게 키우셨었어요. 오히려 제가 나이를 먹으니 지금은 친구같은 아버지같으면서도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같은 아버지이기도 하시고요.
이게 젊고 나이들고가 문제가 아님.
부모님은 경제적 능력도 너무 큰 차이임.
내 주변인도 진짜 어릴때 애기 낳아서 키우는데
먹고 사느라 주말도 없고 애랑 보내는 시간이 없고
나이 들어 결혼했지만 주말마다 놀러다니면서
아이랑 시간 많이 보내더라..
지금 애낳자고 회사 쉬면 바로 경단녀됨
여자는 본인 커리어가 중요하면 그냥 안낳는게나음
맞벌이를 하더라도 가사노동시간 여자가 남자 3배임…
여자들은 결혼하지마라 걍
@@user-ix7sk2pd4q통계 보면 맞벌이더라도 여자가 남자보다 가사노동 많이 하는 건 맞는데 그만큼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노동 시간이 더 김. 여자만 손해본다는 피해의식 그만.
@@정수호-g9q대신 남자는 근로노동사간이 기니까 회사에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음… 회사도 일 많이 하는 사람을 쓰고 싶겠지 맨날 애 보러 집 가는 사람을 승진시키고 싶겠니 ㅜ 노동 시간은 똑같아도 남자들이 인정받기 더 쉬움… 보면 회사에서 높은 자리 올라가는 여자들은 집안일에 아예 손 뗀 사람들임. 칼퇴해서 애 챙기고 아이랑 시간 많이 보내는 엄마들은 맞벌이더라도 커리어에 한계가 있음.
니보다 돈많은
유재석
하하도
애낳을거면
내일해라
이러는데
경제력타령이냐
@@kwang1126 나이 중요하지 출산에 있어서. 여자 나이 30부터 노산 초기이고 35살 넘어가면 초고도위험 노산이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경우 많고 기형아도 많이 낳음. 그 증거가 이효리. 이효리는 낳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결국 포기. 안타까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고 나중에 이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으면 50대가 되어도 결혼할수 있고 동거 하면서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를 가질 생각이면 빨리 하는게 좋죠😘
애없이도 힘든세상 전우처럼 같이 해쳐나가며 친구처럼 잘사는부부도 있습니다. 이런 결혼생활도 할만하답니다~
맞아요~~~ 저도 그런 삶 남편하고 행복하게 가꿔가고 있습니다 ㅎㅎ
👏🏻👏🏻
👍🏻
부럽다...
ㄹㅇ 주변에 딩크부부들 보면
이 세상에 단 둘만 있는것처럼 사시더라고요
옆에서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질리지도 않나 ㅡㅡ;;;;;;;
맨날 저렇게 붙어있냐...
무슨 여중생들 단짝마냥 껌깍지처럼 붙어있어...
였어요 ㅋㅋㅋ
근데 그정도로 사이 좋지않으면 딩크로 백년해로하기 힘들것 같기는 해요
ㅠㅠㅠㅠㅠ나도 빨리 결혼해서 애낳고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운게많네요.. 좋은사람도없고.. 좋은사람 있다싶으면 돈이없고... 거의포기상태에요...
아이 생각 없어도 평생 같이 살아도 좋겠다 하면 법적인 절차는 거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직 한국은 법적으로 묶인 가족만이 서로의 보호자가 될 수 있으니.. 응급실을 간다거나 급한 수술을 한다거나 등등의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여자들 생각이겟지 ㅋ
목적은 재산분할
댓글에 공감해서 대댓글 봤는데 끔찍
재산문제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거지들만 만났나 나도 먹고 살만한데
👍🏻
@@mkbhjar5853거지를 만난게 아니고 본인이 여유분 없는 거지라 그런듯요. 대충 걸러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백퍼 공감요~~
애기 키우는것도 열정이 있어야 하거든요^^
사실 애기키우는건 열정보다 돈임ㅋㅋㅋ 20대후반30대의 별볼일 없는 아빠보다 50~60대 유재석 자식으로 태어나는게 애들이 더 좋아할걸ㅋㅋ
@@jah2520 그건 뭐 당연하지요~~~
돈이 있어도 힘이 없는거보다
돈이 없어도 열정이 있으면
힘들어도 키워지거든요 ^^
@@jah2520 아가들은 특히 남자아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보단 아빠가 몸으로 놀아줄때 훨씬큰 만족감과 애착형성이 잘되요~근데 30대 중반만 되도 몸으로 놀아주려면 힘에 부쳐서 물질적으로 채우려고 하죠….ㅠㅠ
숏츠 내용 떠나서 20대에 애 낳으라는 사람들 댓글 보고 쓰는 건데, 어릴 때 낳으면 23-25 대학생이거나 갓 대학 졸업한 나이 정도일텐데 이때 애를 낳는게 제일 좋은 선택지일까? 좋은 배우자를 고를 수 있는 눈도, 나 자신이 좋은 배우자감이라는 인식도 제대로 박혀있지 못하는 20대들이 너무 많음. 이 부분이 준비 되어있는 20대라면 빨리 애 낳고싶다라는 의견에 어느 정도는 동의함. 하지만 그냥 단순히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혹은 이미 애 낳은 유부녀들이 힘들대 등 같이 일차원적인 의견이라면 잘 모르겠음.
나는 이제 한국식 나이로 24이고, 만으로 22살인데 (생물학적 나이) 너무 젊은 나이에 애를 낳는 건 현실적으로 좀 힘들다고 생각함. 이 의견에는 아주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사실 그럴거면 뭐하러 대학 졸업하고 일 다니나 싶기도 함. 대학 졸업하고 결혼해서 애 낳고 애 키우면서 일은 어떻게 다니지? 결국 둘 중 한 명은 쉴 수 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구조인데, 애 키운 후에 내 자리는 있을까? 물론 그렇게 키워서 잘 키운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잖아.
그리고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할 수 있는게 넘쳐나는데 이것들을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키울 수 있을까? 다른 이유로는 솔직히 난 아직도 내가 애 같고, 유튜브만 봐도 나이 40 먹고도 철이 안 든 사람들도 많은데 내가 애를? 그리고 애 빨리 낳는다고 다 철 들고 어른스러워 지는 것도 아니고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많음.
물론 그냥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나도 당연히 애 빨리 낳는게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가 정말 애를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냐는거임.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저출산인 것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음. 애를 안 낳고 싶어서 또는 늦게 낳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생각이 너무 많고 욕심도 많음. 이제는 단순히 건강하게만 낳아서 키우겠다가 안되는 거임.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이론적으로 좋은 거랑 현실은 많이 다른 것 같음. 그랬다면 모든 인간들이 애를 빨리 낳았겠지. 근데 이건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거고, 사실 빨리 낳겠다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면 그것 또한 이해함. 사람 인생은 너무나 다양하고 정답도, 정해진 길도 없다고 생각함. 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누군가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남들 하는 말 다 듣지말고 거를 건 거르되, 본인이 줏대있게 생각하고 결정 내리는 게 중요한 거 같음.
애를 빨리 낳고 싶은 사람은 본인 가치관에 따라서 빨리 낳는거고, 아닌 사람은 나중에 낳는거고 자기 가치관대로 살아라. 어떤 선택지를 결정해도 후회 할 수 있음. 애를 빨리 낳아도, 안 낳아도, 늦게 낳아도. 근데 후회하는 것도 결국 자기 인생이고, 자기 선택이지만 똑같이 후회할거면 남의 말 듣고 이래야지 저래야지 보다 내 가치관 따라서 선택하는 게 제일 덜 후회가 되는 것 같음. 그리고 후회한다고 해도 그것 또한 인생 사는데 중요한 양분인 것 같음.
단, 준비도 안 되어있으면서 어디서 주워듣고 나중에 늙은 내가 힘들 것 같아서 빨리 낳는다, 주변 유부녀들은 다 그런다 그랬다 등 남의 의견들을 얘기하는 것 보다 더 심도 깊은 이유였으면 좋겠음. 아무리 나이 드신 분들이 애 빨리 낳아야 고생 안하고 나중에는 낳고 싶어도 못 낳는다 해도 어쩔 수 없는 거임 본인 선택이고 후회도 본인 몫인 거임
@@user-fk2eq5qv1m 너무 똑똑하고 건강한 생각입니다
캬 글 진짜 잘쓰시네요 문단정리도 내용 전달도 완벽하다
근데 주변에 친구를 보면, 여자 입장이라그런가... 젊을 때 결혼해서 애 낳은 친구들의 삶이 좋아보이지가 않음... 딱 희생이라고밖에 안 보임.
그 예쁜 나이에 산후우울증, 산후 비만으로 고생하고 애 키우느라 행색은 점점 시들해져 가고. 집,회사,키카만 돌아다니고. 둘째 가지면 또 집에서 애 키우고 복직준비에 시달리고. 피부나 머리카락이나 그런 게 확실히 달라지고ㅜㅜ 젊고 예쁜 나이에 그렇게 사는 거 보니까 진짜...애낳지 말잔 생각만 들었음
그냥 저기서 하는 말은 간단하게 받아들이면되요. 나이는 무시하시고 애 낳을꺼면 결혼하고 애 낳을 생각이 없으면 결혼보다는 연애하면서 자유롭게 살라는 얘기임
10년만 지나면 안되보였던 그친구가 너무 부러울듯
ㅇㅇ 애 낳지말라함 고통스럽데 억지로 일 해야되고
대를 잇고 책임감속에 사는 사람과 남한테 보이는것만 중요한 애새끼가 그렇게 차이나는겁니다 ㅎ
이게 맞지 결혼해서 애낳는 순간 여자는 인생 반은 끝나는거임 ㅋㅋ 노는거 연애 공부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데.. 심지어 일도 못하게 될 확률 크고.. 그걸 다 각오하고 20대에 애를 낳으려면 현실적으로 남자쪽이 무조건 부자고 마음도 여유가 잇어야함 그래야 여자 서포트를 해주니까ㅋㅋ 근데 현실은 지금 평균이 200버는 남자가 대부분인데 많아야 300이고 ㅋㅋㅋ 현실적으로 여자가 20대에 결혼해서 출산하라는게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애기 아빠 공감하고 갑니다 ㅜㅜ 😊
두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요..물론 요즘에야 젊은 사람들은 주관이 좀 더 뚜렷해진 것 같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요..예전엔 크면 직장 다니고 결혼 하고 아기 낳고..그게 공식 처럼 됐던 세상이예요..저는 10년 정도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음이 바껴 아이들을 낳았지만..주변에서 보면 누가 아기를 낳으니까 낳고 싶은 마음에 낳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저 역시도 갑자기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으로..남편과 상의하에 낳았지만..정말 아무 공부도 안했어요..아기 낳는게 문제가 아니라..키우는게..내 자신을 갈아 넣어도 부족 합니다.(삶의 질은 남편과 둘이 살 던 시절이 더 낫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니 혼자 두고 잠깐 외출 하는 사소한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결혼 전이라면 어떤 인생관으로 남편 혹은 아내와 살아갈 지 고민 하고 아기에 대한 생각이 아예 안 들면 모르지만..조금이라도 든다면 주위에 아기 키우는 사람들 얘기도 들어 보고..하다 못 해 밖에서 시끄럽게 울거나 버릇 없는..혹은 자기 뜻대로 하는 아이들도 잘 보세요..나는 남이니까 지나치면 고만이지만..부모들은 그걸 다 참고 아이를 키워야 겠죠..아기 예쁜건 잠깐이예요..귀여운 아기의.모습이 사라지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아이의 반응에 화도 내고 반성도 하고..이게 일상이 됩니다..아기를 낳는다는게 아니라 내가 한 사람을 키울 생각이 있는지..그럴 노력을 할 생각이 있는지를 생각 해 보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유재석님의.말은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저는 거기서 좀 더 자세히 멀리 생각 해 보라고 덧붙여 주고 싶네요..물론 아이들을 키우며 제 자신이 많이 깨닫고 새로운 걸 보게 되게 경험 하게 돼요. 남편도 참 착한데..아이들을 키우면서 못 보던 모습도 보고 ㅋㅋㅋ재미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어요. 암튼 소중한 인생..결혼을 하든 안하든..아기를 낳든 안낳든..자신이 중심이 되어 생각 해 보면 어느쪽이든 확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를 44살에 얻어보니 드는 생각 그동안 생각 했던 많은것들이 다 바뀌게 됩니다
육아는 축복이란말 정말이더군요
저는 39살에 결혼했는데
오히려 적당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 결혼했으면 아이한테
더 소홀했을 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심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결혼하고 아이키우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어요!
오 참고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주변에 애기둘 낳고도 20대인 엄마 애기 하나인데 40대인 엄마 두루두루 많은데 젊은 엄마들은 늦게 낳을걸~ 안하는데 40대인 엄마들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을걸~ 후회된다 무조건 말해요 어른들이 뭐든 다 때가 있는거라고 하시는 말을 애둘키우며 뼈저리게 느낍니다 결혼은 때가없지만 육아는 젊을때 하는게 무조건 좋은거같아요 ...^^;;
일찍 애기 낳은 내 친구들은 결혼을 안했을 거라고 얘기 많이함. 늦게간 친구들은 안가려다가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만나서 결혼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소리 안하는데
애들한텐 젊은 엄마아빠가 최고입니다…
@@Eunytae 애들한텐 돈 많은 엄빠가 최고죠…ㅎ
30대 후반에도 옆에서 육아하는 거 보면 체력 딸려서 애기랑 오래 못 놂. 나도 운동 좀 열심히 해둘 걸 그 생각 들었음. 활동적인 조카랑 더 놀아줄 체력이 안돼서 미안함.. 어른들이 늙어서 미안하다 ㅋㅋㅋ
@@user-od2yl4wk5k미친소리하네
결혼보다는 아기를 가질건지 안가질건지 고민하는게 먼저다ㅋㅋ
맞음 .
난 딩크지만 아이를 낳는다는건 한 생명을 온전한 인간으로 자립 시키기 위해 책임을 져야함.
없는집 장남.장녀가 만나서 양가 부모님 케어하면서 아이 낳고 꾸역 꾸역 키울 수 있지만
삶이 힘들면 사소한 일로 짜증내서
가족관계도 힘들고 나도 힘들것 같아서 내린 결론임.
50 다 되어가늘 지금...딩크의 장단점도 있지만 아직까진 옳은 선택이였음.
아니 애초에 ㅋㅋㅋ 이해가 안 되는게 애기 안 낳는데 왜 결혼함ㅋㅋㅋ 연애랑 다를게 뭐임ㅋㅋㅋ
ㅇㅇ 결혼은 아이를 위해서 하는거임.
@@oss1107 아직도 이런 구시대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
@@이오성-g4k 그래서 연애랑 다를게 뭔데 ㅋ 뭘 귀찮게 결혼을 함ㅋㅋ 그냥 동거해 ㅋ
남자들도 저런 생각인데 임신,출산을 직접 겪는여자들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할까
신체적으로만 보자면 여자는 가능하면 20초중반에 출산하는게 제일좋긴한데...사회적으로 보자면 어렵긴하니...모든 인간이 딜레마를 겪는중..ㅎ
저도 둘째 늦게 39살에 낳았는데
아기방에 40대 중반에 첫애 낳은 산모님들
많으시더라고요.큰애는 몸으로도 많아 놀아줬는데
둘째는 진짜 힘들어 엄두가 안 나요.남편은
5살 더 많으니 놀아주길 바라면 내가 나쁜뇬
되는 상황이네요.일 갖다오면 체력방전
애 낳을꺼면 진짜 20대에 계획하세요.
@@호이스트-r9l 최소 서른 이전이 베스트..
또 또 남녀갈라치네 이씨발새끼잡았다❤
별로..? 정작 본인이 여자면 남자랑 받아들이는 게 꼭 더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애기 갖고싶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뭔가 당당하고 당차고 세상에 때 안묻는 자신감있는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아요 저는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다른 사람(애기)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ㅠㅠ
난 50대 부모입장이지만 내 자식 동거 반대안한다.
사람속을 누가 아나? 난 5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후회했다. 정말 온갖 것들이 터지는데..수입, 빚, 성격, 취미, 심지어 TV채널까지 다 안맞아 그냥 동거였으면 깔끔하게 헤어졌을듯. 거창하게 결혼식하고 서류 올리니 빼박이라 ㅜㅜ..피임잘하고 살아보고 살다가 열정이 사랑으로 남고 계속 같이하고싶다면 결혼해도 늦지않아. 대부분 열정이 사랑인줄 착각하거든..
..
나는 내 인생 목적이 아이 키우는 것이 되지 않기를 바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내가 내 인생을 정말 온전히 잘 즐기고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때 낳고 싶음
낳아놓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다들 낳으니까 낳아야지 해서 낳고싶지 않음. 그랬다가 후회하면 누굴탓함
젊을 때 아이 있는게 좋은 이유는 체력이 되서 좀더 아이랑 함께 무얼 할수 있는 거.
50되서 아이랑 밖에 나가는 것과.
젊을때에 가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집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체력으로는
아이들의 무한체력 감당이 쉽지가 않다
저 집안에서 막둥이인데 부모님께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많이 못해준 게 미안해하시더라구요 ㅠ
사실 애기키우는건 나이보다 돈임 젊은 20~30대 별볼일 없는 아빠밑에서 태어나는 것보다 50~60대 유재석 자식으로 태어나는게 훨 나음 애들입장에서 생각해봐야함
어릴때 아버지가 많이 놀아주셨수??
@@jah2520그건 유재석이고;;; 일반인 기준 5~60대에 아빠되는거 절대 좋은일 아님 경제력 좀 부족해도 2~30대가 제일 좋음
@@jah2520어린거 같은데.. 커보면 알겠지만 본인 50 60까지 돈 모아도 유재석 1/10도 못 모아요... 그것도 안먹고 안쓰고 해야 그정돌텐데.. 쓸줄도 꾸밀줄도 모르는 50대를 가임기 여성이 뭣하러 만납니까..
말도 안돼. 사람마다 다른거임.. 난 일찍결혼했는데 좀 어릴때 뭣 모르고 결혼했고 그저 사람이 좋아죽는 상태에서 했었다가 초반 몇년 엄청 힘들었죠. 이때 아이까지 낳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상상도 안됨; 다들 아이있으면 그거 보고 산다는데 절대 아님;; 11년 지난 지금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철도 들고 인생에 대한 성숙함이 생길때 하는게 좋은거 같음… 거기다 경제력도. 저분들은 경제력이 되잖아.
신체나이만큼 정신나이도 중요하죠. 아기의 소중함을 알고, 잘 키울 수 있다는 정신연령이 갖춰졌을 때 낳아야해요. 유재석은 경제적기반이 다 갖춰진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40이 넘은 늦은 나이에 낳았으니 그리 생각들겠죠.
좋은 사람만 있다면
20대 좋을때 신혼 보내고
아기 낳아서 언넝 키우는 게
제일 인거 같아요
좋은사람이 아니라 아기는 경제력이 빵빵할때 키워야지 아무것도 없고 체력만 좋을때 낳아서 키운다고 능사가 아님. 물론 3040대에도 경제력 없는데 아기 낳는건 애한테도 못할짓이고.
@777 AAA 그럼 뭐 학생 때부터 돈 벌러가란 얘기냐? 부모 제력있는 다른 애들 공부하고 친구사귀고 자기 자아 정체성 확립해가는 교육 받을 때, 가정형편 어려운 애는 중국집 배달이랃 뛰란 얘기냐? 거 참 ~ 좋은 마인드네 ㅋㅋㅋㅋ
@777 AAA 아 돈은 자식이 벌면 된다?ㅋㅋ 남들 학교 다니고 사교육 받고 자기 자아정체성 확립하고 성장해가는 시기에 지는 돈벌려고 중국집 배달 나가고 해서 부모 용돈 주면 되긋네?
참 멋진 마인드네 ~ 하고 칭찬해줄 것같나? 그렇게 살아서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클 확률이 얼마나 될 것같음? 예외적인 상황 갖고 와서 "아닌데, 누구는 잘 컸는데? 잘됐는데?"하지말고;
@@야도란나시발챙이 사실 이말이 맞음ㅋㅋ냉정하게 20대~30초중반 200~300버는 별볼일 없는 젊은 아빠한테 태어날래? 50대 유재석 아빠로 태어날래? 하면 후자가 대부분임ㅋㅋ 아이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함ㅋ
근데 50대되서도 2-300버는사람들 있는게 문제...ㅠㅠㅠ
근데 애기라는것도 누가 처음부터 빨리 애기갖고싶다 그래서 결혼빨리해야한다!!!! 이러는사람 별로없음ㅋ 애인을 사랑해서 결속을 하고싶어 결혼하고 또 결혼하다보면 애를 갖고싶고 이렇게 되는거지 무슨 ㅋㅋ
와.. 자녀 생각있는 기혼자로써
지이이인짜 공감입니다.
근데 여기에 여자 입장을 살짝 보태자면
그래도 최소한 30은 넘어서 결혼하고 신혼생활 즐긴 다음에 충분히 부모교육, 마음가짐 다 준비 됐을 때 애기 낳는 게 좋은 것 같아요.
20대에 애기 낳았으면 물론 장점도 있겠지만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저는 30 이후에 결혼 후 신혼 2년 행복하게 보내고 지금은 자녀계획 준비 중이에요!
신혼기간 동안 우리집과 서로의 습관등 적응해나가고 맞춰가며 아이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많이 나눴어요.
그래도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결혼, 자녀계획 준비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사정한 자녀를 갖지 못한 경우 제외하곤
결혼은 애를 낳으려고 하는게 최우선인듯~
아님 결혼할 큰 의미가 있으려나
연애만 하면되죠!
무엇이든 때가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남들 30중반 전에 애기 낳아서 기르면 아이가 뛰어놀때 아빠도 같이 뛰어 놀아줄 수 있고 그에 맞춰 할머니 할아버지도 손주를 이뻐해 줄 수 있는 체력과 여유가 있습니다.. 40넘어 아이를 낳는다면 저 모든것들이 다 힘들어지고 여유가 없어지죠.. 물론 돈이 넘치는 상류층이라면 큰 문제 없습니다만.. 그마저도 아이와의 시간을 길게 갖고 싶다면 빨리 낳는게 정말 맞는 생각입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을 계산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모든것을 갖추고 애기를 낳는다는 생각은 정말 후회만 남기는 생각이라는 걸 요즘에서야 뼈저리게 느낍니다...
100% 공감함.
결혼은 곧 아이라는 말인데 그냥 둘이 좋아서 결혼하면 안되는거에요? 진짜 편협한 시각아닌가 아이 없이도 잘사는 부부한테 똑같이 물어보면 뭐라고 생각하려나
결혼이 곧 아기라는 말이 아니라 결혼의 시기를 말하는거죠. 솔직히 아이 생각이 있다면 나이가 중요하니 빨리 하는게 좋은거고 굳이 생각이 없다면 천천히 생각해도 되는거죠. 40~50대 이상에도 언제든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은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 가지는건 힘드니까요
@@바람타는오리 그럼 저들은 그렇게 말해야지 아이 안가질거면 결혼할 필요는 없다 . 라고 하는거는 다르잖아요 ?
둘이 좋아서 결혼해도 되죠 근데 굳이..? 라는 느낌이 좀 있긴하네요. 구두로 계약을 맺고 연애하잖아요. 서류에다가 싸인하고 계약하고 결혼하고, 방법은 약간 다르지만 책임은 아주 많이 달라요. 연애했다가 헤어지는거랑 결혼했다가 이혼하는건 천지차이니까요. 뭐 본인들이 하고싶음 하는건데 애가 없다면 그게 솔직히 동거랑 딱히 차이가 없으니까 리스크를 줄이자는거죠. 식만하고 혼인신고 안하는 딩크도 봤어요. 각자 가치판단이 있으니 가타부타할 문제는 아니지만 ㅎ,,
아이도 낳고 싶은데 내 인생도 즐기고 싶다...노화방지하는 약물 빨리 만들어줘요
나이든 부모는 나이든대로 해줄수있는게 다르다. 간접경험때문에 젊은 부모보다 애를 사랑으로 여유있게 대하고 육아를 공부해가며 신중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케바케. 결론은 애낳고 키우려면 내가 성숙하고 간절해야함.
대신 일찍 결혼하면 자기 인생은 없지. 걍 아기들한테만 좋은 거지.
자기 자의식은 없지.
자식을 낳고 기르는 행복을 위해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걸 포기하고 자식을 낳는 행복을 선택하는 거다.
ㅇㄱㄹㅇ
ㅇㅇ 그 마인드 없으면 애 낳으면 안됨 부모란 그런 것임
진짜 공감되는말이네요 저도 애기낳을생각은 정말없어서 결혼도 딱히 하고싶단생각안들었는데 40대되니까 진짜 안해야되는게 맞았나 싶어요 혼자사는게 점점 더 좋아져서..근데 지금은 그런데 미래는 또 모르죠.. 하지만 시대가 점점 혼자살기 편해지는 고령화시대라 아마도 혼자사는사람들이 늘면 늘었지 줄진 않을꺼고 그럼 아마도 1인세대들 위주에 시스템이 더 좋아질듯하네요..물론 애들없는게 맘에 걸려요..😢
@@user-ej2eo3hy6j저분이 세금으로 부양받겠다고 한적 없는데 급발진 오지시네요ㅋㅋ 돈이 많은 분일 수도 있고ㅎㅎ 그에 더해서 저분도 세금 내고있을거 아녜요ㅋㅋㅋㅋㅋ
@@user-ej2eo3hy6j 솔직히 님 말이 맞음. 의료보험, 국방, 연금, 복지에서 결국 본인이 낸 돈은 윗세대에게 가는 거고 본인이 받을 건 아랫세대들한테 받는 거임. 나도 세금 냈다라고 퉁칠 게 아니란 거. 억울하면 지금 노인들한테 따지란 거지.
본인이 돈 많다고 의료보험, 국방, 국민연금 안받을 것도 아님.
결국 나는 즐길 만큼 즐기고 이런 사회적 혜택은 남의 자식들한테 무임승차하겠다는 소리이니 이민 가지 않는 이상 좋은 반응이 나올리가 있나
나도 자식이 꼭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 똑같은 생각하는 중임. 내 자식들은 무슨 죄를 지어서 저 사람들까지 부양해야되는 거임?
자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 위주로 될거다? 아직은 자식을 낳지 않은 사람들이 유의미하게 존재하는 세대가 부양층으로 진입하지 않아서 그렇지 앞으로 젊은 세대+젊은 세대를 자식으로 둔 노인vs자식 없는 노인으로 사회적 갈등이 심해질 거임. 사회적 재생산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숫적으로도 열세고 명분도 없으니 무슨 대접 받게 될지는 뻔하지. 당장 나부터 결사반대임.
왜 자식 세대들 고생시켜서 저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나? 저사람들한테 피 빨리라고 애지중지 키운 것도 아닐텐데
여성 징병을 80년대에 이야기 꺼냈으면 미친 사람 취급 받았겠지만 지금 꺼내면 반응이 전혀 다름. 80년대에는 누구나 결혼해서 옆집 영희 아빠, 앞집 철수 아빠, 뒷집 민지 아빠 전부 군대 갔다왔고 보편적인 가족 단위로 보면 전혀 불공평하지 않았음. 그런데 지금은 혼인율이 떨어지고 독신, 비혼이 늘어나서 혼자 사는 가구가 많아지니 남성들의 불만도 늘어나는 거임. 독신, 비혼 여성은 냉정하게 병역에 관해서는 그냥 무임승차고 남자들은 독박병역이니까. 심지어 여성들이 꺼내는 "여자는 임신하지 않느냐"는 것도 해당없음.
이 문제도 마찬가지임. 누군가는 애를 낳고 누군가는 애를 안 낳는데 애 안낳는 사람들은 그냥 복지 시스템에 무임승차하는 거임. 그럼 애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불만이 안생길까? 비혼, 독신이 많은 지금 30, 40대가 60대 피부양자에 진입하면 재밌을 거임ㅋㅋㅋㅋㅋㅋ
나도 세금 냈다고? 아 그건 지금 어르신들이 호로록 했다니까? 저승가신 그분들한테 따지지 아무상관 없는 내자식한테 왜 내놓으라는 거임?ㅋㅋㅋㅋㅋ
임신했을때 받는 바우처부터 도우미지원 보육수당 무상급식 무상교육에 기혼유자녀 중심으로 돌아가는 각종혜택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등 다 포함하면 1인 가구들은 이미 간접적으로 싱글세 내고 있는 셈인데 왜 엄한 사람한테 괜히 호통을 치지;;
그 논리면 왜 내 돈으로 남의 애를 키워야 함..?
솔직히 한국이나 저출생이 문제지 지구는 이미 80억명
인구로 포화 상태라 기후 위기도 심각하고 한국은 그 중에서도 1인당 탄소배출량 상위권이라 환경 파괴에 앞장서는 수준이라 출산 타령 할 때가 아닌데 ;
지구가 멀쩡해야 국가도 있든 말든 하지
@@vhgtyd5e4dr ㅋ 무식하면 용감하고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대화가 안되요 그냥 그저웃지요 해야되요 ㅋㅋ 반박할가치도 못느끼고 저런사람들한테 쓸 에너지 아껴야되요 걍 자기 기준으로 세상보는 수준인거죠 ㅋㅋ혼자사는사람들이 부러운가봄 ㅋㅋㅋㅋ
애안낳으려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은잘못된겁니다. 결혼후 여러가지이유로 아이를 갖기힘들거나 어려운 현실도 있습니다.
방송영향같은거 받지말고 본인들의 소신으로
살아가세요.
애 안낳을거면 결혼하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
굳이 결혼 빨리빨리 안해도 된다는 얘기이고
마음대로 해라 = 빨리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알아서 하란 얘기에요 하지말란 얘기가 아니라
@@impacti9046이게 맞지.. 원댓은 좀 과해석
@@김네오-m7r 존중합니다.
다만 결혼은 가정을 꾸리는일아닌가요?
아이목적=결혼?
결혼= 가정을 만들어 아이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그 과정에
아이를 잃어버리거나 아이를 갖기힘든상황도 있을수있다는거예요.
본인이 아이목적으로 결혼해서 사시는거라면 그것또한 본인들의 가치관이지. 정해놓은 정답은 아니라는겁니다. 행복하세요.
왜 다들 결혼하지마! 라고 듣는거지 ㅋㅋㅋ 서두를 필요 없다는거고 애낳는 전제가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는 뜻인데
다른 댓글에 애 안낳을거면 결혼 왜 함 이런 글이 넘 많아서 다신 글이신듯
경험자들의 말은 무시할 수 없죠
미혼자로서
결혼에 대해 애기가 중심이 되는 게
참 어이없다는 생각도 듬.
결혼을 결심한 건
결혼 상대와 행복하기 위함인데
결혼 상대는 온데간데 없이
애기때문에 사는 것 같은
기혼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결혼 생각이 절로 사라짐.
뭐 또 이런 말에 기혼자들은
살아보면 달라진다 하겠지만
그렇게 살기 싫다는 말임.
아이를 놓든 안놓든
배우자와 행복하고 싶은 게 결혼임.
결혼은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외에도 많은 것들을 끌고 옴. 시댁, 처가댁 문제가 대표적임.
단지 배우자와 법적으로 엮이고 서로를 묶어두는 로맨틱한 수단이 아니라 어떠한 소규모 조직과 조직이 만나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섞이는 '현실'임.
각자의 부모 부양 문제부터 시작해서 형제 문제, 재산 문제 등등등 혼자여도 골치아픈 일들이 둘이 되면 플러스가 아니라 곱하기로 복잡해짐. 당연히 그 책임의 무게는 어마무시하겠지.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해서 결혼생활과 연애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됌.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 절대 아님. 배우자와 단둘이 행복하고 싶으면 평생 연애하는게 맞음. 결혼은 영원을 약속하는 언약식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임. 그래서 법적으로 규정이 되있고 법률화 되있는거임.
@@박무미 상식을 구구절절 적어놨음. 누가 그걸 모름? 둘이서 먼저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지. 둘이서 먼저 행복해야 그 외의 것들도 잘 챙길 수 있다는 말을 겨우 연애정도로만 생각하는 생각 수준.
과학적으로 유전학적으로 보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결혼은 배우자와 행복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 종족번식을 위해서 하는것이죠.
물론 사회적발달과 지능의 발달에 따라서 본인처럼 결혼을 배우자와 행복하자고 하는분들도 있겠지만 ㅎㅎ 본인의 생각만이 옳은것은 아닙니다...
@@구름-d5z 행복의 정도도 너무 추상적이고 행복으로만 따지면 연애가 맞지 결혼이라건 감정상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음
너 생각대로 그렇게살고 싶지? ㅋㅋ살아봐 그게 되나
내 몸 하나 챙기기도 힘든데 애는 무슨..이란 생각을 지니고 있는 저입니다..!올해로 21살 되었네요
아이는 경제적으로 빵빵하게 지원해줄만큼 자본을 지니고 있다. 라면 키우는거 좋죠 근데 그게 쉽나요
저는 돈 때문에 어릴때부터 "우리집 형편에"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그냥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왔어요 그리고 어릴때 좋은 집 분위기도 아니었고 부모님하고 자주 부딪치다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수밖에요
애기도 귀엽다 하면서 보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은데 저는 그저 성가신 존재로 인식 되기도 하고
본인이 준비되었고, 아기가 사랑스럽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하는거 반대하지는 않아요
저는 앞으로도 아이 생각은 없습니다
괜히 답글로 태클 걸지 마시구 지나가주세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헐 저와 나이랑 살아오면서 느낀거와 생각도 똑같으시네요!!! 전 아빠와 대화하다 공공장소에서 애기 우는소리가 마냥좋을순없고 시끄럽게느껴질때도있다고 말하다가 저는 그렇게 느낄뿐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가만히있는데 일본사람들이 무슨 지하철에서 애기가 울면 째려본다더라 너는 일본사람들이랑생각이 같은거같다며 한국에서는 소수의사람이고 유별나서 그런성격으로는 사회생활하기 힘들겠다는소리까지들어서 걍 절대 제 몸건사하기도 힘든데 제밑에서 태어날 애기도 저랑 똑같이살까봐 미안해서 낳을생각도 원래없었지만 더 생각이 없어졌답니다ㅋㅋ
사촌언니 40넘어서 아이낳았는데 체력이 안 따라줘서 넘 힘들다고 하더라ㅜ 아이를 낳을생각이면 빨리 결혼해서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아이 낳아서 키워야되는거같음 ㅜ
@7시25분 ;; 애 못 낳아서 본능이 어쩌구 하더니ㅋㅋㅋㅋㅋ 애 잘만 낳아서 잘 사는데 또 지랄이니
@7시25분 노산만 문제가 아니라 40대면 남자도 정자 기형옴
42에 쌍둥이 초산 지금 8갤 잘키우는중,, 32였어도 같은 빡셈일듯^^
@@beautela335 절대 같지 않습니다
애낳고 회복부터 달라요
@@beautela335절대 같은빡샘 아닙니나..32에 첫째낳고 붓지도 않고 날아다녔는데..38에 셋째땐 후덜덜 힘도 딸이고 회복도 느리고 모든게 달라요..
좋은 가정 먼저 애기는 좋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필요성에의해 결혼하는건 아니지 같이있고 싶어서지. ㅉ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느낀건 신랑30후반, 나 30중반에 낳았는데 엄마는 확실히 임신 출산만으로도 일찍 낳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나이들수록 몸 망가지고 임신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허다해요. ( 난자질이 많이 떨어짐) 저는 관리도 잘 하는 편이고 최소 주3회 웨이트, 유산소 등 합니다. 신랑같은 경우엔 39여도 운동 주6회씩하고 체력이 무지 좋아서 놀아주는건 특별히 어려움은 없더라구요. 직업적인게 더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주변보면 당직, 외근 출장 등 잦은 직업은 20대 아빠들도 육아 함께 도와주고 놀아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남자들도 술담배 안해도 나이들면 정자활동성체크해볼 필요있으니 난임같은 경우 남녀 둘다 검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육아의 힘든점은 많지만 한가지 장점으로 모든걸 감당할 수 있게됨.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움. 미친듯이 귀엽고 예쁨." 좀 크면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겁나 사랑스러움.
애들 키울때 가장 중요한건
애가 컷을 때보다 어렷을때 기억이 커서 유아 부터 사춘기까지 제일 중요하다
근데 맞음
결혼도 애기도 생각이 없다면
편한대로 하고픈거 하고 살면 되지만
결혼 할 거면, 아이 생각 있으면
단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함
괜히 젊을 때 애 낳으란 소리 있는 게 아님,,
제가 결혼해서 애있는 20대 여성인데
저말에 100번 공감
저희 남편도 딱 저렇게 말했는데 서운하지도 않고 뭐..
남녀가 연애때 불타던 감정은 결혼하고 항상 붙어있고 서로의 밑바닥을 보면서 점점 많이 식구요
몇년을 같이 붙어있다보면 주말에 특별한곳에 놀러가지 않는이상 그냥 그래요..ㅋㅋ
그러다가 아이 생기니까 웃을일도 많이 생기고 힘들고 싸우기도 하지만 아이로 엮인 부모라는 공동체로써 이혼하기 쉽지도 않죠
아이 생기기 직전에 매일같이 싸우고 밑바닥 보다가 이혼할 생각이였는데 아이 생기고 나니까 또 엄청 싸워도 서로 의지하게되고 이해하려해요
아이의 부모로써 평생 함께 해야하니까요
너무 금술이 좋으면 아이가 안생긴다는 말도 있듯이 아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분들도 있겠죠~
아기 안낳을거라도 좋으면 결혼하는거지 뭘 그렇게 따져
급할 이유업단말
그럼 하지마! 가 아니라 이 영상 같은 경우에는 그럼 굳이 안해도 돼 니까 따지는건 아니죠
하하님 저랑 나이 한참차이나지만 그래도 x맨때 뵙던 모습이랑 이 쇼츠에서 모습이 참 달라서 시간 많이 흐른게 느껴지네요
자식 키우는건 상상보다 10배는 힘들지만,100배는 더 행복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정신적으로도 준비되어있는데 나이에 낳아야함ㅋ 엄마가 너무 의지하면서 키워서 힘들고 나도 사회적으로 충분히 배우지 못한 느낌..
너무 애한테 올인한다는 마음은 오히려 애를 망치는 길입니다.. 부모는 항상 자기계발을 해서 잘난 상태여야 오히려 아이가 따라와요 모순적이지만. 부모가 잘나지 않으면 부모가 뭐라해도 말안들음 . 연예인처럼…
@@조바이든-r6r 이거 진짜 공감이요.. 적어도 부모가 정신적으로라도 자식한테 의지하지않고 똑부러지고 굳건해야 자식이 따라가게 되는거같아요 부모가 못나다고 생각되는 순간부터는 존경하고 따라갈 수가 없음..
애를 위해서라도
35까지는 애 못 낳으면 안낳으려고 생각중
중간에 부동산 대박쳐서 돈 걱정 없으면 몰라도 부모님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부담없이 받쳐주는게 맞지
유쾌한 대화이긴한데. 무슨 반려동물 하나 데려다키워라는것도 아니고. 부모가될려면 자기가 애키울 수있는지 정서상 경제상 어느정도 본인 상태점검부터 할 필요가 있어보임. 또라이 부모 밑에크면 애는 무슨죄냐고. 😅
내일ㅋㅋㅋㅋㅋㅋ진짜 공감😂😂 일분일초라도 어릴때 하세요ㅠㅠ 허리 나갈거같아요ㅠㅠㅋㅋㅋ
유재석의 속뜻. 아이생각없으면 굳히 결혼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연애하고 솔로 생활을 즐겨라인듯. 주위를보면 결국 아이없으면 더욱 쉽게 이혼하더라. 갠적으로 아이없는 결혼생활은 그냥 동거라고 봄
결혼을 안 해도 되는사람이 아니라 시대가 결혼하기 힘든 시대가 되어버린게 정답에가깝지 않을까 싶다....
오 정답
자기 아이와함께 만드는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내 새끼..매년 안을때마다 커가는 녀석을 보면 울컥합니다
진짜 멋지시네요
근데 예외는있지 본인스스로 경제적 여유가있으면 늦게 아이낳아도 크게 리스크없음 내주변에 의류사업으로 자수성가 하신분 있는데 지금 55나이인데 딸이 9살임ㅋㅋ 근데 상위 1퍼센트안에 드는 삶이라 이모님 고용하고 본인 라이프 여유있게 즐기더라 참고로 딸밑에 애2명 더 있음ㅋㅋ 솔직히 부자니깐 그 나이에 아이가 많이 어려도 미래걱정이 없는거지 일반 서민이 55세에 애3명이라고 하면 현실 그자체임 그분은 해외여행도 수시로 가고 애들 사교육도 영유 다 보냄ㄷㄷㄷ 이게 다 돈이 있으니깐 가능한일
나이 먹으면 애가 생기는거 자체도 고역이고 그때부터 낳을때까지 젊은 몸에 비해서 많이 힘들어요 쓴이님이 말한건 특수한 경우지 아무나 저나이때 착상이 가능한게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걱정이 없는건 낳고 나서지요 그리고 애가 성인이 되면 70이라는 말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자식하고 더 젊은 모습으로 사고 싶네요
정답 진짜 맞는말
결혼 늦게 하고 아이 늦게 낳은 엄마로서 정말 애한테 미안하게 맞음 사십대는 그럭저럭 놀아주기도 하고 했는데 오십 넘어 갱년기 온 뒤로는 솔직히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프더라 애 학원 갔다 늦게 오는데도 퇴근하고 오면 파김치 되서 일어나기도 힘듦 늙어서 애 한테 짐 될까 싶어서 벌써부터 걱정임 결혼도출산도 젊고 건강할때 해라 행복하게 살려면 인생 짧다
애기 생각하면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 문제는 좋은 사람이 빨리 안나타난다는거..ㅠㅠ
내가 먼저 좋은사람이 되주면 됩니다
본인이 똥차일 가능성이 높음
@@se_787 팩폭하지 말라고 ㅋㅋㅋ
너가 똥차라..
정자를 사거나, 대리모를 사서 애 받는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이 불법이면 가능한 나라로 가서 하면 되죠. 사유리처럼^^
100퍼센트입니다 ㅎ 딸아이 아빠인데 아이생각있으면 빨리빨리. 아이생각없으면 안하는게 맞아요 ㅎ
남자는 빨리 낳아도 일하는 데에 지장이 없지만 여자는 아니니까 저게 무조건 맞다고 할 순 없죠..
뭘 지장이없어야 딸린식구 먹여살릴리면 독박경제생활 해야되니까 유재석은 이미 그걸 알고 동생한테 조언하는 건데 ㅋㅋㅋ
글쎄요 아기를 가지려면 여자 입장에서도 한 살이라도 더 젊고 건강 때 낳는게 좋을텐데요
잘 모르시는 말씀이십니다. 아기는 빨리 낳을수록 여성에게도 좋습니다. 참고로 의학적으로 여성은 27살이 넘으면 노산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 말은 즉슨, 아기에게도, 산모에게도 출산 시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빠른 나이에 해야 합니다.
@@user-yuns89 27살에 하몀 좋지만 요즘 누가 27살에 할까? 노산거릴수록 출산율 더 낮아짐ㅋ 여자가 애낳는 기계도 아니고😂 그리고 출산은 원래도 위험해요
@@JIyuziyu출산육아해본 경험자로써 29살때 낳고기른거다르고 33살때다르고 36살때다르고ㅋㅋㅋㅋㅋ그냥...애낳을거면 빨리가좋긴좋아요...회복력이 1~2년다르고 무엇보다 육아가체력전이라....
신혼인데 와이프와 저 모두 적극 공감합니다.
아이 생각있는 사람이면 20대 초 부터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길! 무작정 결혼하라는 말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람 만나보며 나 자신을 알아가고 스스로와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시고 성숙해지세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나면 좋은 짝을 만날수 있을겁니다.
낳으려면 빨리 하는게 좋다지만 그것도 여건이 되어야 하는거죠!!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최댜한 빨리 낳으란거지 제대로 숙고없이 무조건 해결해야될 숙제처럼 부담감 가지고 억지로 하는건 너무 어리석은 일이에요!!
일찍 결혼하고 일찍 애 낳을 수록 젊을 땐 힘들지만 나중에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있음
????? 꼭 그런것도 아니죠 20살 21살때 아이낳는 부모님들 지금 노후 편하게 보내시는분 얼마나 될까요?? 어떤 자식을 낳고 어떻게 키우고 자산능력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달라요ㅋㅋ 멍청한소리를..
@@iliiilll20 대부분 편하게 보내십니다. ^^ 일찍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산 사람이 돈 번시대러
@@잘살아보세-s8i 원래 돈있는집안은 그딴거 신경안써요 아줌마 애들이나 빨리 키워서 부모 집사내라 하세요~
부모가 젊고 일할 능력이 되면 자식은 그 부모 밑에서 기생하며 살려고 합니다 굳이 일 안하고 살아도 아직은 젊은 부모가 다 벌어다 주니까요...자식 교육 잘시키면 알아서 잘 살겠지만 과연 몇이나 될런지..
@@iliiilll20보편적으로 편하게 보내지 꼭 그런것도 아니죠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면 이세상에 할 말이 없어지는거임
참 딜레마인게 아이를 생각하면 일찍 결혼해야하는데 일찍 결혼하면 좋은 배우자를 구하는게 복불복이라서 배우자를 생각하면 늦어질수밖에없는 것 같음ㅜㅜ
암만 고르고 골라보세요. 늦게 결혼한다고 복불복 아닐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해봐요 세월만 흘러가지
좋은 배우자 운운하기 전에 본인을 먼저 갈고 닦길
@@adgj-x2y @user-wy9cz7tk2s 제가 사람이 되지않아서 더 시간을 두고 결정하겠다는겁니다. 저 자신이 미성숙한 인간일수록 사람에대해 모르고 결혼했다가 상처받고 싶지않고 선택에 후회하고 싶지않아서 그런겁니다
@@paolo1245 저도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을 해서 선택에 책임지지 못할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제가 어느 나이가 되었든 아이가 생겼다면 물론 책임져야하는데 적어도 앞가림도 안된 상태에서 결혼해보지않으면 알수도 없는 상대를 대책없이 만나는건 더 문제라서 신중을 기하고 싶다는겁니다. 물론 늦게 만난다고 해서 다 좋을순 없습니다. 다만 리스크를 줄이려는 방법인것뿐이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겁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풀빛늑대늙어서 몸아플때 애키워야하는 건 생각못하나
니는 55세에 허리디스크걸리고 당뇨인데
자식은 초등학생이라생각해봐라
결혼은 군대와 비슷한거 같아요.
굉장히 힘들고 지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버티고 살다보면 언젠가 아이의 독립(제대)가 다가오면 힘들었던 시간이 추억이 되고 미련이 남으면서 섭섭함이 생기는 거
어쨌거나 저쨌거나 요즘같은 때에 아이 낳으신 분들 용기있다고 생각함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아이들 다운 모습을 보여도 눈총받지 않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딩크족들 더럽게 부들부들거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잘못됏다고 햇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