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10월 25일, 1월 27일 영상을 합친 영상입니다. 저도 가끔은 대책없이 계획없는 여행을 가기도 하고 노트북에 몇백을 훅 써버리기도 해요. 모든 욕구와 타이밍을 놓치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 영상을 보신 여러분들도 모든 욕구를 억제하고 타이밍을 놓치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팔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저는 돈을 써서 가질 수 있는 지금 당장의 일시적 행복 보다는 큰 돈을 써도 아무렇지 않은 ‘능력’이 갖고 싶어요 그래서 그 ‘능력’을 최대한 빨리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고 꽤나 행복합니다. 여행과 물질적 소비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내가 지치지 않도록 가끔씩 넣어주는 ‘장작’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생각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2020년 2월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답은 없는 거니까요 제 생각을 담은 영상이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홧팅하자! 끝!
무시해요. 전 그런 사람들이 더 안쓰럽다고 생각해요. 자존감은 낮은 편이나 고집도 쎄서 남들이 태클 걸면 오히려 청개구리 심보가 생기는 사람인데...ㅋㅋ 보통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한 편으로 보면 쟤보단 지금 삶을 만끽하는 내가 낫지. 이런 심리가 얇게라도 깔려있다 생각해요. 그니까 밟아주자구요. 남 인생 남 인생이고 지 인생 지 인생이지 왜 영양가 없는 오지랖을 부리는지!
그게 현실적으로 말만 스무살이지 뭐 대단한 경험들을 한다고 그렇게들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건강 문제때문에 20살 입학하고서 휴학하고 일년을 집에만 있었어요 저는 신세를 한탄하는게 더 힘들어서 그게 뭐 별거라고 난 내 건강 걱정이나 할래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들 안타까워 하는거 정말 짜증났었네요..친구들은 매일 술먹고 남자친구 사귀고 그러고 다니는데 나는 매일 집에만 있어서 친구들 얘기에 맞장구도 못치고 할 얘기가 없는게 좀 그랬지만..
언니 고마워, 영상보고 울었어. 난 이제 20대의 1년을 살아본 알맹인데 나 진짜 열심히 살거든. 없는돈 끌어모아 저축하고 통장 밥주느라 내밥 못먹고 공부도 지지리 안하던게 과 수석하고 그렇게 살았어, 1년동안. 근데 1년동안 내 또래들 인스타, 브이로그같은거 보니까 나는 20살 맞나 싶게 궁상맞은거 같아서 자괴감들더라. 6개월 전에 적금한개 더 들었었어, 여행가야 되니깐... 근데 영상보니 나 나름 잘 살고 있고 여행 안가도 될거 같더라! 난 진짜 20대는 꼭 여행가야되고 플렉스 해야되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거 처음 알았어. 이제는 적금 하나 줄이고 내 밥부터 먹을게 언니.
진짜 개 서러운게 대학다닐 때 평일 저녁 알바에 주말알바 공휴일 알바하고 교내근로하고 살다가 교수님이 경험삼아 여행좀 다녀봐라 젊어서 공부만해서 뭐하냐 하시는데 진짜 뭐랄까 자괴감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음. 나는 진짜 여행은 바라지도 않았고 공부만 하고싶었음 시벌..
으휴...... 시벌 그런 현실감각 없는 교수들 정말 많아요 애초에 그 시절에 미국 유럽 유학가서 석박사까지 밟을 정도면 태생이 금수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대학교수 정도면 지금도 중산층 이상이니까요... 그런 현실성 없는 book smart들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아요 이렇게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분이라면 분명 성공할 겁니다.
전 20대가 된지 2달 째인데 대학 가기 전에 다들 여행을 가라고 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끌어 모아서 여행가려 계획 세웠어요. 근데 우한폐렴으로 일정, 숙박 다 취소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뭔가 왜 여행가려 했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진짜 여행을 가려했던게 아니라 다 하니까, 그래야 한다니까 가려했던 저를 발견했죠. 그래서 그냥 지금은 건강만 챙기면서 아등바등 살아보고(아등바등 사는 것도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 일 것 같아서) 여유가 생기고 진짜 여행이 가보고 싶을 때 가려구요. 결론은 무언가를 진짜 제가 하고 싶을 때 당장 할 수 있는 저를 만드는게 제 20대의 목표에요.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 30살 여자입니다.. 20대 거의 석사공부 고시공부하고 27이 되어서야 공직생활을하게 되서 사회생활을하고 이 자리에 왔지만 거의 공부가 대부분이였던 내 20대를 절대 후회하진 않아요 정말 내 자리에서 내가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20대 여자분들 다들 열심히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어요!
어학연수를 가고, 워홀을 떠나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벌써 안정적으로 보이는 가정을 꾸리는 친구가 부러웠다. 해외여행 한번 가고자 했던 나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이루었지만 더 먼나라를 다녀오고 많은 경험을 했던 친구들에 비해 초라해보였다. 하지만 내 삶이다. 나에게 맞는 삶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고 비교할 필요 없으며 초조해질 필요도, 초라해질 필요도 없다. 다들 각자만의 욜로를 가지고 있을 뿐, 돈을 더 쓰고, 여행을 더 많이가고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렇게 댓글로 글쓰니깐 나한테 위로되네. 왜냐하면 나 지금 초조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호학과 다니는 4년동안 치열하게 공부했어요. 주변에서 여행가자, 방학까지 공부해서 뭐해?, 그냥 일년정도 휴학해, 왜 넌 매번 바빠? 솔직히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그냥 하루라도 더 빨리 부모님 손 안빌리고 싶은마음이 더 컸고, 내가 경제력있는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졸업예정자로 취업해서 곧 대학병원들어가요. 딱 임용전+국시끝나는 시기라서 그런지 보상심리가 심했어요 ㅠㅠ. 놀러가고 싶다.딱 3개월만 쉬고싶다. 등등.. 이런때에 알간지님 동영상보고 아 나는 아등바등 살아온게 아니라 나를위해 투자하는 청춘이였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
저도 물건소비보다 여행을 가고 경험적으로 쌓일쪽으로는 아끼지않고써요 확실히 제가 일하는 쪽에서는 그렇게 쌓은 경험들이 도움이되더라구요 제 삶에대한 자부심도 있지만 비어있는 잔고를 보면 돈 열심히 모으는사람들 멋지기도 해요 그냥 각자 삶의 가치관이 다른것 같아요 착실히 사는 사람들이 너무 즐기지 못하나 가끔 생각이 드는만큼 즐기고 사는 사람은 가끔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하는데로 살고 자신의 삶을 비하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사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것도 정말 YOLO아닐까요? YOLO는 You Only Live Once 잖아요. 한번사는 인생 꼭 하고싶은거 하자는게 진정 욜로가 아닐까요... 자기가 만약 큰 성취욕이 없고 적당히 평범하게 그때그때 즐기고싶으면 적당히 돈쓰면서 적당히 사는게 욜로인거고, 자기가 진짜 인생에서 이건 꼭 이뤄야지 하는 목표가 있으면 좀 아득바득 살더라도 그게 욜로가 아닌가... 인생은 한번이니까 이루고싶은 목표에 올라가봐야 욜로가 아닐까... 자기가 만약 진짜 성공한 학자가 되고싶으면 청춘에 공부를 하는게 어쩌면 청춘에 막 놀러다니고 돈쓰는거보다 한번사는인생이라는 욜로의 뜻에 더 부합할거같아요.
확마 앗!! 저는 욜로를 욕한게 아니라 옛날에 저도 즐기면서 살아야지 왜이리 빡빡하게 살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고, 그로 인해 친구한테 상처를 준 적이있었어요 그땐 어려서 친구가 왜 화내는지도 모르고 살았다가 내가 오히려 욜로가 대단한거야! 한번사는 인생인데! 이러면서 열심히 살던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해서 남긴 글이었어요!! 욜로도 대단하고 열심히 사는것도 대단한건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못했던거죠ㅠㅠ
괜히 눈물나네요 운동하고있는데 호주에 혼자의 힘으로 와서 아등바등 살고 자리 잡고 학교들어가려고 하기 전입니다 괜히 현타와서 한국에 들어갈까 생각 하던 차에 영상보고 아 난 잘하고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이 노력들이 나중에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 될수 있게 더 노력하려구요 !
잘하고 있을거고 더 잘해낼겁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해외에서 혼자 유학한 적이 있었는데, 영어실력도 영어실력이지만 그 시간동안 저라는 사람이 많이 성장한것 같아요!! 지금 현재 시간들이 쌓여서 hayley님도 더더더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수고많으신데 건강챙기고 더위 조심하세요!!
너무 좋다 이번 영상 진짜... 명절 다 일하고 부업까지해대면서 드디어 통장에 전세자금 모아서 좋아하다가, 명절에 해외여행 간 친구 인스타보고 너무 현타와서 내가 이렇게 멍청하게 살아도 되나했는데. 맞아 난 초라한 게 아니야. 난 열심히 멋지게 20대를 보내고 있는 거야..
서로의 결핍은 생각하지 못하고 평생을 서로의 축복을 부러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된 것 같아요 늘 미디어에 등떠밀려 살아가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미디어로 이루어진 세뇌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아서 저절로 머리가 띵해지는 것 같아요 언니처럼 생각의 전환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거겠죠 본받을 사람이 간지 언니라는건 참 축복인 것 같아요
휴학해서 돈벌고 공시준비 3년째인데 최종불합이 두번이였어요. 지난 내 시간이 미치도록 아깝고 내 청춘을 땅바닥에 그냥 버린거 같았는데 그렇게 생각 안하려고요. 알간지님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 봤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앞으로 힘들때마다 찾아올게요
스무살이 된 지 겨우 두달째예요 작년부터 집안사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입시가 끝나자마자 알바에 뛰어들어 평일을 버리면서 주말엔 알바 때문에 힘들다는 핑계로 친구들과 약속을 미루며 돈을 아끼고 있는데 되게 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더라고요 그게 다른 친구들은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시고 “나만 빼고 모두 20대를 즐기고 있다” 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고 바꾸게 만든 영상이었어요 10분도 안 되는 영상을 보며 제 자신에게 좋은 생각으로 가꾸게 해준 언니한테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제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게요 사회가 정해준 20대 말고 나만의 20대를 보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건강 조심하세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해야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놀고있는 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간혹 있어요. 평소에 공부하는걸 보고 "어릴 때 놀아야지. 나중에 후회한다? 왜그렇게 아등바등 공부를해." 라는 말을 친구들한테 자주 들었어요. '아등바등'이라는 말이 항상 초라하고 아프게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등바등'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가치를 깎아내리기 위한, 자신의 행동과 무책임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말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노는 것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그 무엇도 아무나 평가해선 안될 것들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현재 너무 열심히 살아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열심히 사는건 정말 해내기 힘들고 대단한거거든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에 목맬때 아등바등살지말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막상 정말로 공부 놓고 놀아보리니 별로 행복하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치열하게 공부할 때 훨씬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생들이 대학와서 허무함을 느끼는 이유가 공부하지말고 놀으라는 말만 듣고 목표를 상실해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언니 영상을 보고 있으면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껴요. 해변가에서 고요하게 철썩이는 파도를 들여다보고 있는 느낌. 주도성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언니는 늘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으니, 내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강한 생각을 저로 하여금 갖게 해 줘요. 물론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서 좋지 않은 길로 빠질 때도 많아요. 그렇지만 과거의 후회로 남은 행동에 대해 그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행동의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더 올바른 생각들로 스스로를 덧칠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공감과 격려를 주셔서 고마워요. 언니 영상을 보는 매 순간이 선물받는 기분인 거 알아요? 책 열심히 읽을게요.
진짜 이번 영상은 지금 열심히 하고있는 저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인것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가족들은 그렇지 않지만 가끔 제 주위 사람들이 제가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하여 20대를 즐겨야지, 왜 너는 잘 안놀아 하면 좀 그랬었는데 진짜 영상을 보고 엄청 많은 위로가 된거같아요ㅜㅜㅜ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알간지님!
4:43 저도 보여지는 삶에 중독되어 살아온 것 같아요 현재 예체능계를 전공 중인데 과 특성인건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잘 사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한 없이 어린 생각이지만 "명품을 갖고 있으면 나의 값어치가 높아진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할까요 오늘 언니의 말을 듣고 마치 누군가 나의 속내를 꿰뚫어 본 것처럼 과거의 제 생각이 부끄러워졌어요 이제는 제가 감내할 수 있는 소비에 한해서 적절하게 사용해 나가려고요 언니가 "나는 인재양성이 목표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어쩌면, 알맹이들로 하여금 이미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알간지언니 최고 ❤️
정희구 공감이에오 저도 예체능(음악) 전공이엇는데 특별하게 뭘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공강시간에 같이 밥만 먹는데도 친구들 따라가려니 돈이 엄청 깨지더라구요...내 한달 알바비=친구들 한달 식비 ..... 나중에는 감당안되서 자연스레 거리가 생기더라구요...ㅎㅎ그래서 대학때 친구들이랑 뭘 해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쓸쓸하네요
언니 저 언니 진짜 많이 봤는데 댓글 처음 달거든요. 언니 진짜 너무 멋있어요.. 저 진짜 그런 고민 많이 했거든요... 열심히 하면 노는 애들이 부럽고 나도 같이 놀면 공부하는 애들이 부럽고... 그러면서 진짜 방황을 많이 했는데 이제 그런 게 차차 잡히면서 그냥 난 열심히 해서 하고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언니가 멋있는 건 이 영상 때문만은 아니예요. 언니가 항상 이야기하고 언니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보면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서 옳은길로 나아가려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삶을 살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젊음은 연구실이나 도서관에 박혀있는게 아니라 놀며 즐기는거다'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젊음을 낭비한다며 폄하하지 저 멀리서 지켜보니까 열심히 사는 삶이 진짜 안타까워서 구제해주기 위해 뭐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낭비하는 삶을 정당화하면서도 현실을 피하기 위해 하는 말이라 그들의 의견에 질문을 하거나 그들의 논리를 한.두단계 이상 깊게 파고들어가면 화를 내더라... 사회에서 돈적으로든 어느학계에서든 인정받는 위치에 올라가 부족하지 않은 돈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뽐내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내가 저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예의없게 물어도 봤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라 그냥 그 순간순간에 열심히 사는거였어 지금 무언가에 열중하는 것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하던거 하래 결국 시간이 지나고 젊었을때 보낸 시간이 사회를 이끌어기는 한 명의 구성원이 될 것인지 아니면 교체가능한 부품이 될지를 가른다고 하더라 최소한 자신의 전공과 미래를 생각하기 거부한채로 술과 이성에 담아버린 젊었을때의 시간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남는 사람들을 올려다보며 내가 속한 사회가 부당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망이 없는 사회라고 하는 사람으로 남아있지는 말자
언니 채널이 너무 좋은게, 언니가 싸우거나 감정을 상하게하려는 흐름이 없으니까 댓글에서도 싸우려는게 아니라 생각을 공유하고 자기 경험을 공유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언니네 오면 힐링돼요 ㄹㅇ 진짜 친한 좋은 좋아하는 언니네 놀러와서 수다떠는 느낌,,,,,, 휴 좋아해요 오래오래 같이 있어줘
사람들이 나는 20대를,30대를 살고있는 중인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내 삶을 살고있는 중인가? 물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실 언제 돈쓸지, 공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지는듯. 내 20대를 위해 공부한다 내 20대를 위해 돈을쓴다 고 생각하지말고 내 삶을 위해서 내 지금을 위해서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게 공부든 여행이든 오로지 이유는 나 자신이어야 하는거 같음...(알간지님 말처럼 미디어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든, 무엇을 위해서든 나말고 다른것들을 위해서 포기하지는 말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을 살아내고 돌아봤을때 당당하게 "아, 나는 내삶을 살았고, 살고있어" 라고 얘기해요 우리 삶에 정답은 없는거고 우리는 유일한 존재들이니까. 모두힘내자!!
내욜로는 퇴근 9시이후부터! 집에 오자마자 밥먹고 씻고 책을 본다. 오늘은 어떤 문장이 나를 설레게 할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어떤 위로를 해줄지. 웃게 할수도 울게 할수도 있는것이 책. 그러다가 은퇴하는날이 올거다. 그때부터 진정한 나의 삶이다. 그날이 30살이 될것이다. 지금 26살, 욜로족인 내가 파이어족이 되었을 줄은.
30대 초반 직장인이에요. 알간지님 의견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 20대들의 생각이나 행동은 잘 모르지만, 저 역시도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한 달을 일하고 받는 월급,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인데 내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그야말로 흥청망청 썼습니다. 제 경우는 명품을 산 것도 아니고 그저 '소확행'을 수천번 한 것 같네요ㅋㅋㅋ 그런데 어느순간 욜로니 소확행이니 모두 행복을 위해서 소비를 조장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소비를 하면 기분이 좋은건 맞아요. 그치만 그것만이 행복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닌데다가, 우리가 살아갈 긴 시간에 대한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저 역시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장황한 댓글 남겨봅니다 🙆♀️
저는 현재 무엇을 물리적으로 하고있나보다는 어떤 생각을 하며 그것을 하고있는지가 중요한것같아요. 열정없이 남들 따라 일하고 공부하고 피곤해하는 사람보단 무언가 가슴속에 뜨거운것을 품고 원하는것을 하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게되네요...아직 18살 자퇴생이지만 열정없이 공부만 죽도록하며 우울증만 쌓아가던 옛날보단 영어공부하며 동경하던 외국 명문대에 가까워지는 삶이 몇십배, 몇백배는 행복하네요.
저는 30대 초반이에요. 이 이야기는 진짜 너무 중요한 이야가에요. 님덜 알간지님의 말을 정말 잘 들어야해요. 어려운 환경탓에 세계여행은 커녕 토익학원도 가보지 못했던 알맹쓰에요. 하지만 열심히 살았어요. 공부와 아르바이트가 전부였지만 공부하면서 배운걸로 일도 해보고 대학생으로써 목소리도 내보았죠. 다른친구들이 유럽에 다녀와도 별로 부럽지 않았어요. 돈이 없어서 책으로 유럽을 구경했던 저보다 유럽을 더 모르고 가는 경우도 꽤 많았기 때문이죠. 20대에 욜로하다가는 평생 골로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 몇년동안 세계여행 다녀와서 유명해지고 유명해져서 여행책 쓰고 강연하러 다니면서 여러분도 떠나라. 떠나서 자기처럼 유명해지고 강연하라는 청춘들이 꽤 많았죠. 유명 커뮤니티도 생겼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 지금 다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몇사람을 제외하곤 그 사람들이 말하던 청춘과 욜로 여행은 그 사람의 시간이었을뿐 아무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주는 로망과 환상으로 여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떠나야 얻을 수 있는것이 있지만 공부하며 배울 수 있는 것도 꽤 많아요. 그리고 배운것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도 배울 수록 많아질거에요. 세계여행을 다니며 경험하고 새로운것을 배우는것은 중요하지만 20대에 대학에서 공부하고 자신을 탐구하는것 내가 누군지 발견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을 정하며 사는 것안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하는게 짱이에요. 학기중엔 열심히 공부하다가 방학때 잠깐 바람 쐬러 여행다녀와도 괜찮은 삶이에요. 누구나 욜로할수 있겠죠. 하지만 욜로족이라고 아무나 강연하고 책을 낼 수는 없어요. 여행 못가봤다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초라한거 아니에요. 배우는것을 알간지님이나 많은 사람들처럼이렇게 나누며 살 수 있고 언젠가 책도 쓸 수 있겠죠. 여러분 할수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공부하세요. :/) 다양한 공부는 의외로 많은 경험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주니까요. 알간지 쨔응
오늘 영상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3:55 이 부분을 보면서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랑 너무 비슷해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어요. 어떤 사람들을 보면서 '아 이 사람들은 조금 힘들더라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구나, 부럽다' 이런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내가 그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진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욜로라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에 잠깐의 행복한 여유를 주는 존재일지 몰라도, 20대를 살아가면서 그 여유라는게 더 간절해지고 누군가에게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는 게 알간지님 말처럼 요즘 더욱 극대화된 것 같아서 안타까운 느낌도 들었어요.
20대 때 해외 안가본 사람/못가본 사람 많아요... 주변 오지랖에 마음 흔들리지 말쟈 어린쟈근칭구들아 저는 이제 40대를 바라보고 달리는 나이가 되었지만..친구들아...시간이 더럽게 빨리지나가더라구요...세상에나 벌써 2월달이야...아 그리고...이건 진짜 오지랖인데...어린이 친구들...운동 하나 정도는 꾸준히 하자.. 여행가지마..헬스 꾸준히 다녀...아프면 바로 병원가고...특히 치과랑 허리.. -20대 때 병원 안다니고 병을 묵혀두고 2020년 되자마자 허리가 맛탱이 가버리곤 치과에 돈 천만원 들어간 30대 언니 올림.
이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진짜 ㅠㅠ 인스타로 유럽여행, 플렉스, 클럽 머 술집 맛집, 카페 머 그런거 매일 보면서 동경아닌 동경을 하며 보여주는 삶!!을 원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각자의 20대는 다 너무 다른데 20대는 무조건 여행가야한다 놀아야한다 라는 편견이 박힌거 같아요.. 정신차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현재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알간지님 의견을 굉장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25살 남들에겐 어려보이지만 본인에겐 많아보이는 이 나이에, 항상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길을 걷느라 노는건 조금 미뤄놓은 내가 누군가에겐 유난처럼 보이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초라한 느낌이라 민망스럽기도 한 순간에 그렇게 흔들리기도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 길이 맞다고 계속해서 다잡는 것 같아요. 욜로로 사는 애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나처럼 사는 애들이 그애들을 부러워하고 생각해보면 그런 말도 참 많이 들었는데, 결국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 같아요. 내가 살아보지 못한 인생이기 때문에 쉽게 부러워하는 것. 모두는 이 하나뿐인 인생을 위해 용기를 내 결정을 하는건데 말이죠.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 다르고, 어떤 이의 행복은 오늘 느껴져야 행복인 것이고, 다른 어떤 이의 행복은 그것들이 쌓이는 과정이 있어야 행복인 것인걸요. 저는 어떤 행복을 위해 살고 있으며, 정말 그 길이 행복함으로 가는 길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난 지금 죽어라 운동만 하는 17살인데 주변에서 말하는 청춘과는 거리가 멀고 나도 놀고 싶다 운동 그만 하고 싶다 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그렇네 이렇게 뼈빠지게 운동하고 내 실력 늘리려고 매일매일 운동 하는것도 청춘이네… 청춘이란 걸 또 다른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좋고 위로가 된댜…하🥹
아직 10대고 앞으로 경험할게 정말많은 학생으로써 이 영상도, 알간지님 채널 자체도 저한테는 정말 필요한 조언들 그 자체 같아요 평소에는 아무 생각 않다가도 알간지님 영상을 보고 나면 계속해서 살아갈 내 인생에 대해서 뭔가 생산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던지 사색도 하게되고..여튼 뭔가여러모로 자극이 되는것 같아요 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영상이 벌써 2년 전이라니.....
취준하는 중인 고3입니다.. 진로와 관계없이 생명과학과 수학, 코딩과 같은 공학적인 것을 학문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보고 싶은데 주변사람은 공부할시간에 놀겠다며 자꾸 제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을 주고 졸업하고 나서 놀지않고 다른 일을 하면 청춘을 낭비한다는 보편적인 시각이 불편했어요... 언니 절 부정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알간지 사랑해❤️
맞는 말씀입니다. 전 30대 후반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정말 지혜로우십니다. 지나온 20대를 성찰하게 되네요. 20대는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 후회가 많이 되네요. 하지만 30대인 지금도 나만의 가치를 찾아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힘이되는 영상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청춘의 개념은 남이 정하는게아니라 '나'가 정하는 거라 생각해요. 다양한 이유로 영향을 받는 것도 있지만 , 저는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나'라는 정의가 무너지더라구요. 20대 뿐만아니라 30대 40대 다운 건 없다고 생각해요 . 왜냐면 전 지금 저의 20대처럼 도전하고 작은 꿈들을 이루면서 살고 싶어요. 어쨌든 내 인생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 내가 정의한 의미를 추구하며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능력이 생기는거 참 좋죠. 저는 참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았어요.. 근데 그 경력이 참 별거 아니데요. 정말 쉽게 무너지고 필요없어지더라구요. 경력의 현금적인 가치말이죠. 그게 떨어져요. 그래서 지금은 진로를 고민해야하는 원점으로 돌아온것같아요. 막막하네요. 다시 원점이라니. 근데 절대로 무너지거나 가치가 낮아질 수 없는게 있어요. 혼자 세계를 여행한 경험. 내가 뭔가 해냈던 기억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행복했던 기억. 효도했던 기억이요. 20대 30대를 보내며 가장 후회하지 않는것이예요.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좋은 기억이 많아요. 비교는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공부던 일이던 운동이던 뭐든 건설적이라 생각하는 것에 집착하게 만들죠.. 그게 불안을 낮춰주니까요.. 근데 남과 비교하는 무의식이 있는 한 절대 불안은 사라지진않아요.. 저는 20대때 엄청 일하고 엄청 공부했고 번 돈으로 유학했고 그와중에 불타는연애도 했고 30대때도 엄청 일하고 번 돈으로 일 그만두고 온 세상을 여행했어요. 만약 다시 돌아간대도 똑같이 할거예요.아니 좀 더 과감하게요. 저는 지금 20대 분들에게 하고싶은말 딱 하나예요. 뭘 하던 진짜 과감해지시라는거. 손해볼거없어요. 우리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고 더 하고 삽시다
진짜 이분은 배우신분임 지적허영심있는 분들이랑 진짜 다름 모든말에 알이 차있고 아주 유익하다 진짜 요번 에피소드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현재 24살이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주위 고등학교친구들이 피방다니고 클럽다니고 여행다니고 명품사고 진짜 할꺼 다하고다니는데 진짜 열심히 는 제가 초라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알간지님 말듣고 너무 마인드가 비슷한사람이 저렇게 깨우친말해줘서 뭔가 저도 깨우치고 열심히 살고싶습니다 늘유튜브잘보고있어요 우리모두 떡상 갑시다!!
저는 주변에서 늘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 나라면 그렇게 못할 거 같아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음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주위에 익숙해져서 결국은 나태해진 지금이 되었네요 그래서 언니 영상을 보고 가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언니 늘 고마워💜
YOLO자체는 말그대로 한번만 산다는 뜻이니까 이것도 여러가지 뜻이 있을 수 있고 사람에 따라 한번만 사는 인생 열심히 살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사회가 너무 YOLO의 개념을 정해놓아서 사람들이 그 개념을 생각할 수 없도록 한 것이 참 별로인것 같아요...그냥 20대도 자기할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일도 하는 삶이 제일 멋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간지 언니♡♡
욜로라는 개념때문에 열심히 사는 20대를 초라하다 하지 않고 아등바등 사냐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말이 너무 감사하고 슬프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밥도 물도 화장실도 다 포기하고 쌓이고 쌓이는 일 처리하면서 눈물 나는거 꾹 참고 일하는게 새삼 20대 초반인 내가 혼자만 너무 아등바등 사는건가 싶었어요 아무도 몰라주는데 아무런 보상도 없는데. 다들 갖고싶은거 갖고 힘들면 그만 두기도 잘 하는 거 같은데 나는 뭘 위해 이렇게까지 혼자 구질구질한 대우 받는걸 버티며 살아야하나 싶어서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는데 알간지님 그 말 하자마자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갑자기 맨 위에 떠서 본 영상이었는데 듣자마자 막혔던게 조금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난 초라한게 아니라 초라하지 않기 위해 이렇게 살았단걸 다시 맘에 새기고 올해까지 버티기로했던 목표 그대로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언니 이런 깊은 얘기 계속 해줘. 날 계속 자극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은데 나도 26이됐지만 솔직히 인복이 없는 인생인건지 그렇게 나한테 얘기해주는 똑똑한 친구는 없더라고. 다들 솔직히 욜로에 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으니깐....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도 그냥 다들 현타만와. 이런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언니 반모 미아내....빨리 댓글 쓰고싶어져가지고
언니 정말.. 찝찝함이 풀렸어 "난 치열하게 열심히 시는 사람보단 놀줄 아는 사람이 좋아" 라고 하는 광고를 본적있는데 볼 때마다 뭔가 답답히고 열심히 살면 안되는 건가? 돈을 쓰면서 즐겨야 하는 건가? 하고 고민했는데 정말 언니 영상보고 정말 와.. 했어 언니 정말 말을 잘해 자신이 생각한 것을 어쩜 그리 이해가 잘가도록 말을 할 수 있는걸까? 언니 부모님도 대단하셔..후회하는 건 다 똑같다.. 언니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는 것 같아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아 정말 고마워
무릎을 탁 머리를 깡!! 알간지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에게 도끼같아요,, 지금은 투자해서 얻어낼수 있는 것에 돈을 쓴다,, 는 말이 큰 영감이 되네요. 시간도 마찬가지겠죠. 20대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얻어낼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다시 다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전역하고 친구도 없고 할게 없고 자립을 빨리 하고싶은 맘에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데 하면서 나도 여행이나 놀고싶다는 마음만 커졌습니다.주위는 전역여행하고 뭐하면서 놀고있는데 왜 나만 이러고있을까 회의감 과 비참함 느꼈는데 이 영상보면서 아! 내 마음가지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언니 영상만을 진짜 일주일동안 엄청 기다려와쏘 진짜루! 나두 요즘에 이런 생각하고 있었거든 사회가, 미디어가 요즘 젊은이들을 열심히 살지 않도록 오히려 조장하는게 아닌가 하고말야! 다들 교수님수업때 뭐 졸고, 대학 다니면서 술 마시고, 심지어 요즘 그 티비 광고에서 동네친구 찾는다는 그 틴ㄷ앱은 열심히 사는 너 말고! 하는 식으로 말해서 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을 바보만드는구나,,,! 아프니까 청춘이라면서 열심히 아등바등 살아가라고 부추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또 열심히 산다고 뭐라 하는구나,,,! 그러면서 취직할때는 또 왜 열심히 안 살았냐고 그러는데,,? 어느장단에 춤을 추라는걸까 하고 좀 생각이 많았는데 언니가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줘서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있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영상 곱씹어서 생각해보면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짜 내 알짜배기 행복을 추구하며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현재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짐을 했어!! 여행 이야기들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당 넘 고마워 알간지언니가 최고야 진짜 진심으로 나 유튜브 정말 많이 많이 보는 사람인데 언니가 정말 제일 좋아 영상도 정말 애써서, 노력해서 편집하는거 다 느껴지고 언니가 틀어주는 노래들도 좋고 라이브 방송 해주는것도 너무 좋아! 항상 언니 영상 꼬박꼬박 (Disclaimㅋㅎㅋㅎ 이것두 타이밍 맞추는 재미가 있따구!) 보다가 오늘은 이렇게 내 마음도 전해보네! 좋은 영상, 좋은 말들 항상 너무 고맙구 우리 오래오래 유튜브에서 봤으면 좋겠어 언니! 언니 행복행~!~!~!!!🌷❤️🌹🌻🧡💙❣️🌼🌸💞💐🌺❤️💜🧡❣️🖤💛🤍💞💚💓🤎💙💗💝💖💖
진짜ㅜㅜ알간지ㅜㅜㅜ당신을 만나서 너무행복해ㅜㅜㅜ 내가 가지고있던 생각을 풀어??주는 느낌이야ㅜㅜㅜ아주 좋은 길잡이야ㅜㅜㅜ사랑해여ㅜㅜㅜ 알간지 없었으면 난 길잃은 방랑자였어... 명언 그자체 알간지....너무 멋있어... 인생에 도움이 돼..내가 제일 잘한일은 알맹이가 된거야❤❤❤
열심히 사는데 매번 듣는 질문이 만약에 너가 지금 모아둔 돈을 쓰고 지금 모아둔 지식을 쓰는 그 미래가 없음 어떡할거야? 였는데 항상 대답을 못했어요, 없으면 정말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과 대답을 못한 저에대한 비난 그런것들이 뭉쳐져서 제 머릿속에 떠다니곤 했는데 언니가 하는말이 5:01 이렇게까지 와닿은건 이번으로 130번째지만 이번이 가장 와닿은것같아....언니를 보며 항상 내자신을 되돌아보는게 난 왜이럴까가 아닌 나도 이런데 혹은 나도 이럴까? 라는게 너무 고마워, 언니에게 항상 너무 많이 고마워....솔직히 언니가 하기싫음 안하는거지만 책 내주면 나 그거 사고 맨날 끌어안고 자는용이랑 보관용이랑 읽는용 총 세권정도 살것같은데.....
길이 두갈래고 세갈래인데 그중 하나 선택해서 열심히 앞을 향해 가다보면 어느날 문뜩 너무 힘들어서 뒤를 돌아보게 되죠. 그리고 후회해요. 다른 길로 갔다면 더 쉽지 않았을까? 같은.. 근데 그 후회는 다른 길을 갔어도 했을거예요. 어차피 인간은 항상 후회를 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그런것들..그게 인간입니다. 여러분 우리 잘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나름의 성실함으로 열심히 이겨내고 해내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대단한 존재인겁니다 알맹이들 화이팅!!!
대학생활 하면서 정말 이길이 나의 길이 아니구나 싶어서 돈이라도 많이 벌어 가지고 싶던거나 사야지 하며 주구장창 일하며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첫 해외를 스스로 피땀흘려 번 돈으로 갔을때 그 성취감 해방감은 ...!그때 정말 제 기준 많은 돈을 첫 여행에서 탕진했죠 1년남짓 종일알바하며 벌어둔 귀한 돈 이였지만 그때 그 행동을 후해하진 않아요 그 여행이 나 자신을 찾아줬고 일의 보람을 느끼게 해줬으며 다시금 스스로 행동 하게끔 원동력이 되어 줬으니까요 그 행복했던 여행을 또 즐기고 싶어 다시 돈을 벌고 공부도 시작했죠 지금도 역시 돈을 벌고있어요 여행을 위해서요 전 욜로가 이젠 부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라 생각해요 이 치열한 사회에 20대들도 욜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잖아요?욜로를 위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 또한 값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런 각자의 욜로는 다르겠지만요:)
10월 9일, 10월 25일, 1월 27일
영상을 합친 영상입니다.
저도 가끔은 대책없이
계획없는 여행을 가기도 하고
노트북에 몇백을 훅 써버리기도 해요.
모든 욕구와 타이밍을 놓치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 영상을 보신 여러분들도
모든 욕구를 억제하고
타이밍을 놓치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팔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저는 돈을 써서 가질 수 있는
지금 당장의 일시적 행복 보다는
큰 돈을 써도 아무렇지 않은
‘능력’이 갖고 싶어요
그래서 그 ‘능력’을
최대한 빨리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고
꽤나 행복합니다.
여행과 물질적 소비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내가
지치지 않도록 가끔씩 넣어주는
‘장작’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생각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2020년 2월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답은 없는 거니까요
제 생각을 담은 영상이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홧팅하자!
끝!
알간지Alganzi 감사합니다!
화이팅합시다!!
3분 전 ㅎㄷㄷ 감사합니당
👍🏻
아ㅠ 이 언니 어쩌지ㅠㅠ 너무 멋있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초라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멋있어요 알간지....
bad 진짜 멋있어요 .. ㅠㅠㅠㅠ
이 말 들을때 진짜 울컥하더라구요..
크으..명언제조기..❤
진짜...
열심히살아야지좀.. 난10대인데 너무논거같다
이분 진짜 똑똑한거같음 자기입으로 나 잘났어라고 말안해도 대화에서 나오는 박식함..다른사람의 생각을 따라가는게아니라 답이나온 질문이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그런점이..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맞아요!!
진짜 생각을 정리해서 입밖으로 저렇게 수월하게 표현하는게 개쩔음
누구세요?
@@김병욱-q8w 와 진짜 저렇게 될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진짜 인생의 롤모델....
@@헤헷콩-d3j 다 따져보고, 경험도 많이하고, 다 도전해보면 될 것 같아여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도
토끼가 진 이유는 상대방을 보고 달려서
거북이 이긴 이유는 결승선을 보고 달려서
라더네요
와...
멋진 말입니다 행님.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기자신의 길을 걸어줘야 합니다.
헐
세상진리중하나는 공짜가없다 입니다..근데 간혹 당장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고 공짜라는생각을 하는데 그건 후불로 대가를치르는것이고 후불제엔 반드시 이자가 붙어요 ㅋㅋ
오늘 필요한 말이었어요. 고맙습니다
YOLO = You Only Live Once
한 번 뿐인 삶.
이 말 자체를 더 생각해보자면, 지금의 행복을 추구하는것 외에도 한 번 뿐인 삶의 앞으로를 더 잘 준비하는 것도 진정 YOLO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YOLO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했는데, 저의 의견을 정리해준 댓글이 있어서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
재수한거 나는 나를 위해 투자한거고 원했던 결과엔 약간 미치지 못했지만 후회하지 않았는데 가끔 시간버리는거다 한번밖에 없는 스무살인데 학원에서 썩었다 이러는 사람들이 있어서 진짜 그런가 싶고 속상했어요ㅠㅠ 진짜 와닿고 위로가 되네요
haKIN nut 닿
? 왜그런 말을하지 ㅋㅋㅋ 어떻게든 깎아내리고싶엇나 무시하는게 답이에요 어떤것에 열심히해보지도 못한사람들 ㅋ
무시해요. 전 그런 사람들이 더 안쓰럽다고 생각해요. 자존감은 낮은 편이나 고집도 쎄서 남들이 태클 걸면 오히려 청개구리 심보가 생기는 사람인데...ㅋㅋ 보통 그런 말하는 사람들은 한 편으로 보면 쟤보단 지금 삶을 만끽하는 내가 낫지. 이런 심리가 얇게라도 깔려있다 생각해요. 그니까 밟아주자구요. 남 인생 남 인생이고 지 인생 지 인생이지 왜 영양가 없는 오지랖을 부리는지!
그게 현실적으로 말만 스무살이지 뭐 대단한 경험들을 한다고 그렇게들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건강 문제때문에 20살 입학하고서 휴학하고 일년을 집에만 있었어요 저는 신세를 한탄하는게 더 힘들어서 그게 뭐 별거라고 난 내 건강 걱정이나 할래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들 안타까워 하는거 정말 짜증났었네요..친구들은 매일 술먹고 남자친구 사귀고 그러고 다니는데 나는 매일 집에만 있어서 친구들 얘기에 맞장구도 못치고 할 얘기가 없는게 좀 그랬지만..
맞아요 20살이 먼 대수라고 ㅋㅋ 전성기 그거는 좀 늦게 와도 돼요 작년에 20살이었는데 돌아보면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 청춘스러운 삶을 산 것도 아니고...
언니 고마워, 영상보고 울었어. 난 이제 20대의 1년을 살아본 알맹인데 나 진짜 열심히 살거든. 없는돈 끌어모아 저축하고 통장 밥주느라 내밥 못먹고 공부도 지지리 안하던게 과 수석하고 그렇게 살았어, 1년동안. 근데 1년동안 내 또래들 인스타, 브이로그같은거 보니까 나는 20살 맞나 싶게 궁상맞은거 같아서 자괴감들더라. 6개월 전에 적금한개 더 들었었어, 여행가야 되니깐... 근데 영상보니 나 나름 잘 살고 있고 여행 안가도 될거 같더라! 난 진짜 20대는 꼭 여행가야되고 플렉스 해야되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거 처음 알았어. 이제는 적금 하나 줄이고 내 밥부터 먹을게 언니.
성지우 응원해요
건강이 우선이에요 모든건 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밥 잘 먹고 간단하게 치과 스케일링도 받고 그래요 따뜻하게 입고 따수운밥 뜨끈한 국물 드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여행을 위해서 들어놓은 적금으로는 여행이라는 ‘장작’을(알간지님도 댓글에 남기셨듯) 위해서 써도 좋다고 생각해요. 굳이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실히 나 자신에게 감명을 주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20대 초반까지는 그냥 주택청약정도만 해두시고,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해보시는게 좋은거같아요. (펑펑 쓰고 놀자는 뜻이 아님) 여행, 봉사, 공부 등등
잘하고있어요.:)
진짜 개 서러운게 대학다닐 때 평일 저녁 알바에 주말알바 공휴일 알바하고 교내근로하고 살다가 교수님이 경험삼아 여행좀 다녀봐라 젊어서 공부만해서 뭐하냐 하시는데 진짜 뭐랄까 자괴감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음. 나는 진짜 여행은 바라지도 않았고 공부만 하고싶었음 시벌..
교수들이 틀어박혀 공부만해서 세상물정을 몰라서그래요.. 열심히 사셨네요 전 욜로로살아서 치열하게 사신분들 보면 멋있습니다
그런 몇몇 분들때문에 자괴감 느끼지않으셨으면 해요..
진짜 내얘기인줄 공감해
으휴...... 시벌 그런 현실감각 없는 교수들 정말 많아요 애초에 그 시절에 미국 유럽 유학가서 석박사까지 밟을 정도면 태생이 금수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대학교수 정도면 지금도 중산층 이상이니까요... 그런 현실성 없는 book smart들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아요 이렇게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분이라면 분명 성공할 겁니다.
교수님도 공부만 했어서 후회하셔서 그런 말 꺼내신거일수도 있겠다 잠깐 생각들었습니다
김유진 지금 우리교수님 말씀하시는건가요? 방학에 시간나니까 해외가서 영감자극받고 배우고오라고 하시는 분,,,
전 20대가 된지 2달 째인데 대학 가기 전에 다들 여행을 가라고 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끌어 모아서 여행가려 계획 세웠어요. 근데 우한폐렴으로 일정, 숙박 다 취소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뭔가 왜 여행가려 했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진짜 여행을 가려했던게 아니라 다 하니까, 그래야 한다니까 가려했던 저를 발견했죠. 그래서 그냥 지금은 건강만 챙기면서 아등바등 살아보고(아등바등 사는 것도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 일 것 같아서) 여유가 생기고 진짜 여행이 가보고 싶을 때 가려구요. 결론은 무언가를 진짜 제가 하고 싶을 때 당장 할 수 있는 저를 만드는게 제 20대의 목표에요.
영원멜디 이거 진짜 공감이에요.. 인스타 보면 다 지금 여행가고 하길래 저도 가고싶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진짜 제가 가고싶은게 아니라 다 하니까 해야할 것 같은 거였어요
@@하눔-p5j 맞아요ㅠㅠ 저도 인스타보면 친구들이 다 여행 다니고 주변 사람들도 여행가라고 해서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당연한게 아니었죠
그런 목표를 가지신다는게 너무 멋져요. 누군가는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지만, 그런 다짐을 한다는 것 조차도 힘들때가 있으니까요
멋지시네요~^^
남을 보며 무작정 따라 가지 않으시고 내면으로의 여행을 오롯이 떠나시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 30살 여자입니다.. 20대 거의 석사공부 고시공부하고 27이 되어서야 공직생활을하게 되서 사회생활을하고 이 자리에 왔지만 거의 공부가 대부분이였던 내 20대를 절대 후회하진 않아요 정말 내 자리에서 내가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20대 여자분들 다들 열심히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어요!
므찌다 언니
너무 멋지세요!
진짜 워너비다....자유롭게 경험많이하고 그런분들도 멋지지만. 이런분들도 진짜멋진거같아요💖💖💖💖💖
20대 남자분도 힘낼게요
@@happy_yke 모든 20대 화이팅!
어학연수를 가고, 워홀을 떠나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벌써 안정적으로 보이는 가정을 꾸리는 친구가 부러웠다.
해외여행 한번 가고자 했던 나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이루었지만
더 먼나라를 다녀오고 많은 경험을 했던 친구들에 비해 초라해보였다.
하지만 내 삶이다. 나에게 맞는 삶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고 비교할 필요 없으며
초조해질 필요도, 초라해질 필요도 없다.
다들 각자만의 욜로를 가지고 있을 뿐,
돈을 더 쓰고, 여행을 더 많이가고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렇게 댓글로 글쓰니깐 나한테 위로되네.
왜냐하면 나 지금 초조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초조한데 j님 댓글 읽고 힘을 얻었네요! 고마워요 우리 열심히 살아봐요!
저도 미래를 걱정하며 초조하게 살고 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힘을 얻었어요! 과거의 초조함을 생각해보니 시간이 지나니 결과가 나고 초조함도 사라졌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봐요 우리!
진짜 간호학과 다니는 4년동안 치열하게 공부했어요.
주변에서 여행가자, 방학까지 공부해서 뭐해?, 그냥 일년정도 휴학해, 왜 넌 매번 바빠?
솔직히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그냥 하루라도 더 빨리 부모님 손 안빌리고 싶은마음이 더 컸고, 내가 경제력있는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졸업예정자로 취업해서 곧 대학병원들어가요.
딱 임용전+국시끝나는 시기라서 그런지 보상심리가 심했어요 ㅠㅠ. 놀러가고 싶다.딱 3개월만 쉬고싶다. 등등.. 이런때에 알간지님 동영상보고 아 나는 아등바등 살아온게 아니라 나를위해 투자하는 청춘이였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
앞으로도 힘내세요. 밥 많이 드시구요~♡
대병 3교대로 들어가면 정말 쉴시간 없으실텐데 지금 충분히! 충분히 쉬세요 힘내세용 ㅠㅠ
훌륭한 의료인이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간호학과 친구들 학기중뿐만아니라 방학에도 열심히 공부하는거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진짜진짜 멋있고 빛나는 청춘입니다! 힘내시고 건강 꼭 챙기시고요!!
교직 이수까지 하셨다면 공부를 장난 아니게 치열하게 하신 듯 한데요.. 저도 올해 간호학과 입학하는데 교직이수가 목표입니다. 방학도 없이 치열하게 공부해야겠다는 다짐 하고 갑니당.. 대단하세요!
물건은 이미 죽은 자산이다. 라는 말이 저의 습관성 소비를 많이 말려주는거 같아요.. 기분 안좋을 때 습관성 소비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쌓이는 잔고 보면서 안정적인 미래에 행복할 나를 많이 생각하려 해요.. ㅠ 다들 뭘 하시든간에 화이팅하세요
저도 물건소비보다 여행을 가고 경험적으로 쌓일쪽으로는 아끼지않고써요 확실히 제가 일하는 쪽에서는 그렇게 쌓은 경험들이 도움이되더라구요 제 삶에대한 자부심도 있지만 비어있는 잔고를 보면 돈 열심히 모으는사람들 멋지기도 해요 그냥 각자 삶의 가치관이 다른것 같아요 착실히 사는 사람들이 너무 즐기지 못하나 가끔 생각이 드는만큼 즐기고 사는 사람은 가끔 미래에 불안을 느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하는데로 살고 자신의 삶을 비하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우선 한국인 오지랖좀 버렸으면 내인생 내가 알아서 살게
I
이게 제일 한국에서 스트레스인것같아요
@@hio6777 한국안살면 다 불편한데 아무도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편함.
괜한 오지랖을 정으로 합리화 하는 느낌?
@딱풀 삐빅 향후 외국 영주권 취득 각입니다.
사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것도 정말 YOLO아닐까요? YOLO는 You Only Live Once 잖아요. 한번사는 인생 꼭 하고싶은거 하자는게 진정 욜로가 아닐까요... 자기가 만약 큰 성취욕이 없고 적당히 평범하게 그때그때 즐기고싶으면 적당히 돈쓰면서 적당히 사는게 욜로인거고, 자기가 진짜 인생에서 이건 꼭 이뤄야지 하는 목표가 있으면 좀 아득바득 살더라도 그게 욜로가 아닌가... 인생은 한번이니까 이루고싶은 목표에 올라가봐야 욜로가 아닐까... 자기가 만약 진짜 성공한 학자가 되고싶으면 청춘에 공부를 하는게 어쩌면 청춘에 막 놀러다니고 돈쓰는거보다 한번사는인생이라는 욜로의 뜻에 더 부합할거같아요.
와,, 이거예요
이게 맞지. 돈쓰는건 늙어서도 쉽게한다. 돈이 있기만하면 쓰는건 진짜 쉬워. 나중에 편히 살고 커리어 높이려면 젊을때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일도 열심히 해야됨.
위로받고 갑니다..
알간지어록 "사회에 어떤 흐름이 생긴다는 것은
그 흐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이거 라이브로 봤을 때 머리가 띵했다...
욜로가 매번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욕 먹는 세상을 조성했단 걸..
배경지식이나 가치관이나 세상에 대한 생각이 어쩜 저렇게 올바를까...
그리고 대학 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고 쉬는 법을 모르는 친구한테 이 영상 보여줄래요..
두개의 라이브를 합치신거같은데 뒤에 영상이
너무 (앞에 영상은 도움안된다는거 아니예요!) 제 친구한테 도움 될거같아요
저에게도 친구한테도 힘이 되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뭔가 어른이 아이한테 말할때 말한것처럼 보여 예의없어 보이네요ㅠㅠ 흑흑 그런 의도 아니예요 언니ㅜㅠㅠ 약간 감탄사 느낌이예요 어쩜... 저럴수 있지... 대박.... 이런느낌!
올바름 이라는 "의견" 조금은 동의쓰
확마 앗!! 저는 욜로를 욕한게 아니라 옛날에 저도 즐기면서 살아야지 왜이리 빡빡하게 살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고, 그로 인해 친구한테 상처를 준 적이있었어요
그땐 어려서 친구가 왜 화내는지도 모르고 살았다가 내가 오히려 욜로가 대단한거야! 한번사는 인생인데! 이러면서 열심히 살던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해서 남긴 글이었어요!!
욜로도 대단하고 열심히 사는것도 대단한건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못했던거죠ㅠㅠ
@@ekqls00 아아 그런거군요! 역시 여유롭게 살든 열정적으로 살든 삶의 형태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열등감 느끼면서 사는 이유가 나만의 확고한 행복의 기준이 없고 주변에서 많이 흔들어서 그런듯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초라하게 만들지 말라고 말해주는 건 언니가 처음이야.. 고마워... 인스타든 페북이든 모든 곳에서 여행다니고 웃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나를 보니까 너무 초라해보였는데...
그 말이 너무 멋지다
가끔씩 어쩌다 봤지만 오늘 끝까지 영상을 본 것 같은데, 정말 말씀하시는거보면 생각이 깊은게 느껴져요 ㅎㅎ 현재 수능 준비중인 고3인데 덕분에 소확행도 하고 마인드적으로 많이 배우고가는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영상 잘 보겠습니다!
괜히 눈물나네요 운동하고있는데
호주에 혼자의 힘으로 와서 아등바등 살고 자리 잡고 학교들어가려고 하기 전입니다
괜히 현타와서 한국에 들어갈까 생각 하던 차에 영상보고 아 난 잘하고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이 노력들이 나중에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 될수 있게 더 노력하려구요 !
타지라면 더 힘드시겠네요 혼자 힘내시구요~기를 쏴 드리겠습니다 ♡♡♡
잘하고 있을거고 더 잘해낼겁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해외에서 혼자 유학한 적이 있었는데, 영어실력도 영어실력이지만 그 시간동안 저라는 사람이 많이 성장한것 같아요!! 지금 현재 시간들이 쌓여서 hayley님도 더더더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수고많으신데 건강챙기고 더위 조심하세요!!
할 수있어요 잘 하시고 계세요! ^^
타지에서 정말 마음고생 많으실텐데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의 위안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알맹쓰들 모두 다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 캐나다로 유학 가기 전에 호주에 혼자 와서 외국살이가 어떤지 보고 있는데,,, 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공감이 많이 가요ㅜㅜ 열심히 산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다 이번 영상 진짜...
명절 다 일하고 부업까지해대면서 드디어 통장에 전세자금 모아서 좋아하다가, 명절에 해외여행 간 친구 인스타보고 너무 현타와서 내가 이렇게 멍청하게 살아도 되나했는데.
맞아 난 초라한 게 아니야. 난 열심히 멋지게 20대를 보내고 있는 거야..
Dontmove Jury 절대 누가 뭐래도 멍청한 게 아니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가셨다는 친구분보다 전세자금 모으신 Jury님이 더 멋진 것 같아요 절대 멍청하지 않아요!
저도 전세로 옮기고싶네요 ㅠ 고생하셨어요 우린 먼 미래를위해 그 사람들은 가까운 미래를위해 투자하는걸꺼에요
멋져요!
해외가면 병만 걸리져 ㅋㅋ 잘했어요 자기힘으로 전세 자금 모은 사람 진짜 대단하고 드물어요 🙏 나중에 봐요 누가 더 잘 살고있는지 👍🏻
서로의 결핍은 생각하지 못하고 평생을 서로의 축복을 부러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된 것 같아요 늘 미디어에 등떠밀려 살아가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미디어로 이루어진 세뇌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아서 저절로 머리가 띵해지는 것 같아요
언니처럼 생각의 전환을 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거겠죠 본받을 사람이 간지 언니라는건 참 축복인 것 같아요
와 진짜 ㅠㅜㅜㅜ 눈물 줄줄이에요,,,,, 알바하면서 돈 조금이라도 모으다가 부모님카드 쫙쫙 긁는 친구들 보면서 엄청 초라하다고 느꼈는데,, 뭔가 시원하게 미래가 뚫린 느낌,,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정답이 없다는게 정답이 아닐까?
'20대때는 공부하고 나중을 위해 투자하고 열심히 일해야 돼' 가 정답이 되어버리면 이미 꼰대들이 말하는 그 논리에 합승해버린거야. 사람마다 처지나 상황,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
핵심을 꿰뚫었군요
휴학해서 돈벌고 공시준비 3년째인데 최종불합이 두번이였어요. 지난 내 시간이 미치도록 아깝고 내 청춘을 땅바닥에 그냥 버린거 같았는데 그렇게 생각 안하려고요. 알간지님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 봤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해요 앞으로 힘들때마다 찾아올게요
저도 공시생인데..혹시 최종불합은 왜 생기나요? 필기를잘본다고 다되는게아닌가요?결국 최종합계 점수로 뽑는거아닌가요???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ㅠ 저는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여쭤봐요..힘내세요!!
스무살이 된 지 겨우 두달째예요 작년부터 집안사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입시가 끝나자마자 알바에 뛰어들어 평일을 버리면서 주말엔 알바 때문에 힘들다는 핑계로 친구들과 약속을 미루며 돈을 아끼고 있는데 되게 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더라고요 그게 다른 친구들은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시고 “나만 빼고 모두 20대를 즐기고 있다” 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고 바꾸게 만든 영상이었어요 10분도 안 되는 영상을 보며 제 자신에게 좋은 생각으로 가꾸게 해준 언니한테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제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게요 사회가 정해준 20대 말고 나만의 20대를 보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스무살때 힘들었어서 응원해주고 싶네요 강요하는건 아니고 언젠가 힘낼수 있는 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화이팅해요 저희 😊
힘냅시다 오늘의 우리도 내일의 우리도
그래도 친구있잖음 ㅋㅋ 20대에 집에 돈있어도 친구없으면 놀지도 못해요 궁상떨지마시고 좋아하세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해야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놀고있는 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간혹 있어요. 평소에 공부하는걸 보고 "어릴 때 놀아야지. 나중에 후회한다? 왜그렇게 아등바등 공부를해." 라는 말을 친구들한테 자주 들었어요. '아등바등'이라는 말이 항상 초라하고 아프게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등바등'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가치를 깎아내리기 위한, 자신의 행동과 무책임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말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노는 것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그 무엇도 아무나 평가해선 안될 것들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현재 너무 열심히 살아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열심히 사는건 정말 해내기 힘들고 대단한거거든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에 목맬때 아등바등살지말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막상 정말로 공부 놓고 놀아보리니 별로 행복하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치열하게 공부할 때 훨씬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생들이 대학와서 허무함을 느끼는 이유가 공부하지말고 놀으라는 말만 듣고 목표를 상실해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언니 영상을 보고 있으면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껴요. 해변가에서 고요하게 철썩이는 파도를 들여다보고 있는 느낌.
주도성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언니는 늘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으니, 내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강한 생각을 저로 하여금 갖게 해 줘요. 물론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서 좋지 않은 길로 빠질 때도 많아요. 그렇지만 과거의 후회로 남은 행동에 대해 그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행동의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더 올바른 생각들로 스스로를 덧칠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공감과 격려를 주셔서 고마워요. 언니 영상을 보는 매 순간이 선물받는 기분인 거 알아요? 책 열심히 읽을게요.
언니의 많은 영상을 봐왔지만 이번영상이 제 생각에 가장 큰 변화를 준 것 같아요.. 정말 뭐랄까.. 혁신적이야.. 이제 곧 20을 보는데 정말 끊임없이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런 판타스틱한 어록들 남겨주세요.. 언니 사랑훼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는 영상이네요. 욜로라는 핑계로 내 삶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불성실한 모습으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이 영상을 터닝포인트 삼아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진짜 이번 영상은 지금 열심히 하고있는 저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인것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가족들은 그렇지 않지만 가끔 제 주위 사람들이 제가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하여 20대를 즐겨야지, 왜 너는 잘 안놀아 하면 좀 그랬었는데 진짜 영상을 보고 엄청 많은 위로가 된거같아요ㅜㅜㅜ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알간지님!
4:43
저도 보여지는 삶에 중독되어 살아온 것 같아요
현재 예체능계를 전공 중인데
과 특성인건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잘 사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한 없이 어린 생각이지만
"명품을 갖고 있으면 나의 값어치가 높아진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할까요
오늘 언니의 말을 듣고
마치 누군가 나의 속내를 꿰뚫어 본 것처럼
과거의 제 생각이 부끄러워졌어요
이제는 제가 감내할 수 있는 소비에 한해서
적절하게 사용해 나가려고요
언니가 "나는 인재양성이 목표다"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어쩌면, 알맹이들로 하여금
이미 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알간지언니 최고 ❤️
예체능 전공자로써 깊은 공감을 하고갑니다 ㅜ ...
정희구 공감이에오 저도 예체능(음악) 전공이엇는데 특별하게 뭘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공강시간에 같이 밥만 먹는데도 친구들 따라가려니 돈이 엄청 깨지더라구요...내 한달 알바비=친구들 한달 식비 ..... 나중에는 감당안되서 자연스레 거리가 생기더라구요...ㅎㅎ그래서 대학때 친구들이랑 뭘 해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쓸쓸하네요
그런 대답을 해주는 부모님이 있어서 부러워요 이분 유투브 구독함.. 으앙 나 울고싶어 ㅜㅜㅜ
아니 이상하네 왜 눈물이 나지..
언니 저 언니 진짜 많이 봤는데 댓글 처음 달거든요. 언니 진짜 너무 멋있어요.. 저 진짜 그런 고민 많이 했거든요... 열심히 하면 노는 애들이 부럽고 나도 같이 놀면 공부하는 애들이 부럽고... 그러면서 진짜 방황을 많이 했는데 이제 그런 게 차차 잡히면서 그냥 난 열심히 해서 하고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언니가 멋있는 건 이 영상 때문만은 아니예요. 언니가 항상 이야기하고 언니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보면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서 옳은길로 나아가려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삶을 살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젊음은 연구실이나 도서관에 박혀있는게 아니라 놀며 즐기는거다'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젊음을 낭비한다며 폄하하지
저 멀리서 지켜보니까 열심히 사는 삶이 진짜 안타까워서
구제해주기 위해 뭐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낭비하는 삶을 정당화하면서도
현실을 피하기 위해 하는 말이라
그들의 의견에 질문을 하거나
그들의 논리를 한.두단계 이상 깊게 파고들어가면
화를 내더라...
사회에서 돈적으로든 어느학계에서든
인정받는 위치에 올라가 부족하지 않은 돈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뽐내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내가 저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예의없게 물어도 봤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라
그냥 그 순간순간에 열심히 사는거였어
지금 무언가에 열중하는 것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하던거 하래
결국 시간이 지나고 젊었을때 보낸 시간이
사회를 이끌어기는 한 명의 구성원이 될 것인지
아니면 교체가능한 부품이 될지를 가른다고 하더라
최소한 자신의 전공과 미래를 생각하기 거부한채로
술과 이성에 담아버린 젊었을때의 시간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남는 사람들을 올려다보며
내가 속한 사회가 부당하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망이 없는 사회라고 하는 사람으로 남아있지는 말자
멋진 말입니다
젊음은 놀거나 즐기거나 독서실에있거나 무엇을 하든 체력이 받쳐줘서 무언가를 열심히할수있음 그래서 젊을때는 연구실에있든 여행을가든 무언가를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음
너무 공감이요
삶을 열심히 진지한자세로살아가는데도 용기가필요한거같아요
미래에서 온 내가 나한테 이런 말 해줄거 같네요..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언니. 무심코 영상을 보다가 소리내서 엉엉 울어버렸어요. 저 진짜 지금까지 한 것처럼, 아니 그것보다 더 열심히 살거에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거 끝까지해서 올 해 안에 꼭 이루어낼거에요. 너무 고마워요 언니.
뭔가 되게 위로가 되네
언니는 진짜.... 진짜 멋있는 사람인 것 같아
기끔 이런 진지한 주제를 얘기할 때 알간지님의 생각들이 더 확고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언니 채널이 너무 좋은게, 언니가 싸우거나 감정을 상하게하려는 흐름이 없으니까 댓글에서도 싸우려는게 아니라 생각을 공유하고 자기 경험을 공유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언니네 오면 힐링돼요 ㄹㅇ 진짜 친한 좋은 좋아하는 언니네 놀러와서 수다떠는 느낌,,,,,, 휴 좋아해요 오래오래 같이 있어줘
사람들이 나는 20대를,30대를 살고있는 중인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내 삶을 살고있는 중인가? 물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실 언제 돈쓸지, 공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지는듯.
내 20대를 위해 공부한다 내 20대를 위해 돈을쓴다 고 생각하지말고 내 삶을 위해서 내 지금을 위해서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게 공부든 여행이든 오로지 이유는 나 자신이어야 하는거 같음...(알간지님 말처럼 미디어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든, 무엇을 위해서든 나말고 다른것들을 위해서 포기하지는 말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지금을 살아내고 돌아봤을때 당당하게 "아, 나는 내삶을 살았고, 살고있어" 라고 얘기해요 우리 삶에 정답은 없는거고 우리는 유일한 존재들이니까. 모두힘내자!!
내욜로는
퇴근 9시이후부터!
집에 오자마자 밥먹고 씻고 책을 본다.
오늘은 어떤 문장이 나를 설레게 할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어떤 위로를 해줄지.
웃게 할수도 울게 할수도 있는것이 책.
그러다가 은퇴하는날이 올거다.
그때부터 진정한 나의 삶이다.
그날이 30살이 될것이다.
지금 26살, 욜로족인 내가 파이어족이 되었을 줄은.
영상에 나온 몇가지 슬랭이랄까.. 혹시나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안물안궁이면 말구요^-^ 추가/수정 할 거 있음 알려줘요°3°
uni- university
atm- At The Moment
Lol- Laugh Out Loud
tru- True
그냥 순간을 즐겁게 사는 사람이나 열심히 사는 사람이나 서로 폄하하는게 나쁜거임. 누가 누구를 폄하하는게 더 나쁘고 이럴 게 아니라 폄하 그 자체를 욕해야함
이번꺼 너무 공감된다...
주변친구들이 왜 남들처럼 열심히 놀지않냐
왜 남들처럼 유명메이커 입지않냐해서
너무 혼란스러웠던 적 있는데
난 그냥 내길을 가고있어 너무힘된다 누나 :)
함께 힘냅시다!
@OK GO 또 가라구요?;;
@@analog511 자랑할 거리가 군대밖에 없어서 그래요... 님이 이해해주세요
@OK GO 앜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랬어요...
@OK GO 여잔지 남잔지 안물어봄 그냥 눈치없는거 자각하고 조용히 댓삭좀
욜로하다 골로간다 아끼면서 살자
-2019, 우리 사회쌤
와우 라임 대박이시네요..ㄷㄷ....
30대 초반 직장인이에요. 알간지님 의견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 20대들의 생각이나 행동은 잘 모르지만, 저 역시도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한 달을 일하고 받는 월급, 내가 노력해서 번 돈인데 내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그야말로 흥청망청 썼습니다. 제 경우는 명품을 산 것도 아니고 그저 '소확행'을 수천번 한 것 같네요ㅋㅋㅋ
그런데 어느순간 욜로니 소확행이니 모두 행복을 위해서 소비를 조장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소비를 하면 기분이 좋은건 맞아요. 그치만 그것만이 행복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닌데다가, 우리가 살아갈 긴 시간에 대한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저 역시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며 장황한 댓글 남겨봅니다 🙆♀️
저는 현재 무엇을 물리적으로 하고있나보다는 어떤 생각을 하며 그것을 하고있는지가 중요한것같아요. 열정없이 남들 따라 일하고 공부하고 피곤해하는 사람보단 무언가 가슴속에 뜨거운것을 품고 원하는것을 하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게되네요...아직 18살 자퇴생이지만 열정없이 공부만 죽도록하며 우울증만 쌓아가던 옛날보단 영어공부하며 동경하던 외국 명문대에 가까워지는 삶이 몇십배, 몇백배는 행복하네요.
저는 30대 초반이에요. 이 이야기는 진짜 너무 중요한 이야가에요. 님덜 알간지님의 말을 정말 잘 들어야해요.
어려운 환경탓에 세계여행은 커녕 토익학원도 가보지 못했던 알맹쓰에요. 하지만 열심히 살았어요. 공부와 아르바이트가 전부였지만 공부하면서 배운걸로 일도 해보고 대학생으로써 목소리도 내보았죠. 다른친구들이 유럽에 다녀와도 별로 부럽지 않았어요. 돈이 없어서 책으로 유럽을 구경했던 저보다 유럽을 더 모르고 가는 경우도 꽤 많았기 때문이죠.
20대에 욜로하다가는 평생 골로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 몇년동안 세계여행 다녀와서 유명해지고 유명해져서 여행책 쓰고 강연하러 다니면서 여러분도 떠나라. 떠나서 자기처럼 유명해지고 강연하라는 청춘들이 꽤 많았죠. 유명 커뮤니티도 생겼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 지금 다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몇사람을 제외하곤 그 사람들이 말하던 청춘과 욜로 여행은 그 사람의 시간이었을뿐 아무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주는 로망과 환상으로 여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떠나야 얻을 수 있는것이 있지만 공부하며 배울 수 있는 것도 꽤 많아요. 그리고 배운것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도 배울 수록 많아질거에요.
세계여행을 다니며 경험하고 새로운것을 배우는것은 중요하지만 20대에 대학에서 공부하고 자신을 탐구하는것 내가 누군지 발견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을 정하며 사는 것안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하는게 짱이에요. 학기중엔 열심히 공부하다가 방학때 잠깐 바람 쐬러 여행다녀와도 괜찮은 삶이에요.
누구나 욜로할수 있겠죠. 하지만 욜로족이라고 아무나 강연하고 책을 낼 수는 없어요. 여행 못가봤다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초라한거 아니에요. 배우는것을 알간지님이나 많은 사람들처럼이렇게 나누며 살 수 있고 언젠가 책도 쓸 수 있겠죠. 여러분 할수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공부하세요. :/) 다양한 공부는 의외로 많은 경험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주니까요. 알간지 쨔응
‘유럽 여행 다녀왔지만 책으로 겨우 본 자신보다 잘 모른다’라는 말이 크게 와닿네요 자신에게 의미없는 일을 남들 따라서 해나가려고 노력 중이던 제가 부끄러워요 ㅠㅠ
자기가 욜로 안하고 열심히 살고 공부하는 건 상관 없는데 그렇게 놀러다니고 욜로하는 사람들도 이유가 있을텐데 골로간다니 뭐니 다른 사람 까내리는 건 올바른 생각이 아닌 듯 ㅋㅋ
bann p 글 끝까지 읽으셨나요...? 그런 식으로만 단정지으신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이랑 당장 욜로를 하면 미래가 밝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모두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계신 거잖아요
@@hiiii___power 네 ㅋㅋ 맞아요 약간 열등감있으신듯
오늘 영상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3:55 이 부분을 보면서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랑 너무 비슷해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어요. 어떤 사람들을 보면서 '아 이 사람들은 조금 힘들더라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구나, 부럽다' 이런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내가 그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진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욜로라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에 잠깐의 행복한 여유를 주는 존재일지 몰라도, 20대를 살아가면서 그 여유라는게 더 간절해지고 누군가에게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는 게 알간지님 말처럼 요즘 더욱 극대화된 것 같아서 안타까운 느낌도 들었어요.
20대 때 해외 안가본 사람/못가본 사람 많아요... 주변 오지랖에 마음 흔들리지 말쟈 어린쟈근칭구들아
저는 이제 40대를 바라보고 달리는 나이가 되었지만..친구들아...시간이 더럽게 빨리지나가더라구요...세상에나 벌써 2월달이야...아 그리고...이건 진짜 오지랖인데...어린이 친구들...운동 하나 정도는 꾸준히 하자.. 여행가지마..헬스 꾸준히 다녀...아프면 바로 병원가고...특히 치과랑 허리..
-20대 때 병원 안다니고 병을 묵혀두고 2020년 되자마자 허리가 맛탱이 가버리곤 치과에 돈 천만원 들어간 30대 언니 올림.
무릎도요.. 지하철 출퇴근할때 같은 자세로 계속 서서가면 어느순간 무릎이 훅 갑니다...조심!
건강 조심하자 진짜!!! 허리 무릎 치아 !!!!
어찌 살던 후회 한다는걸 알면서 불안한게 20대를 잘 살아 가고 계신겁니다.
자문 자답 잘 들었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흐뭇하고 또 대견하게 보면서 깊은 고민들에서 나온 통찰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진짜 ㅠㅠ
인스타로 유럽여행, 플렉스, 클럽 머 술집 맛집, 카페 머 그런거 매일 보면서 동경아닌 동경을 하며 보여주는 삶!!을 원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각자의 20대는 다 너무 다른데 20대는 무조건 여행가야한다 놀아야한다 라는 편견이 박힌거 같아요.. 정신차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현재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알간지님 의견을 굉장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25살 남들에겐 어려보이지만 본인에겐 많아보이는 이 나이에,
항상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길을 걷느라 노는건 조금 미뤄놓은 내가
누군가에겐 유난처럼 보이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초라한 느낌이라 민망스럽기도 한 순간에
그렇게 흔들리기도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 길이 맞다고 계속해서 다잡는 것 같아요.
욜로로 사는 애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나처럼 사는 애들이 그애들을 부러워하고 생각해보면 그런 말도 참 많이 들었는데,
결국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 같아요.
내가 살아보지 못한 인생이기 때문에 쉽게 부러워하는 것.
모두는 이 하나뿐인 인생을 위해 용기를 내 결정을 하는건데 말이죠.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 다르고,
어떤 이의 행복은 오늘 느껴져야 행복인 것이고, 다른 어떤 이의 행복은 그것들이 쌓이는 과정이 있어야 행복인 것인걸요.
저는 어떤 행복을 위해 살고 있으며, 정말 그 길이 행복함으로 가는 길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요 저는 고등학생인데 다른애들은 다 놀러다니는데 저만 공부하고있는 모습이 초라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냥 내 학창시절을 공부에만 쏟는다는 게 허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삼다
화이팅~^^♡
머쩌요
노는것도 준비가 되어야지 잘 놉니다.
진짜 재밌고 간지나게 놀라면 노는 물을 바꿔야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학창시절에 놀러다니는게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중요한건 밸런스
진짜••• 나는 언니가 제일 멋있어 ....
영어 공부 영상도 멋있지만 이렇게 생방송 편집 영상은 더 멋있어 .. 생각하는게 너무 깊고 말도 조심스럽게 하고 진짜 너무 멋져 생각이 섹시해
진짜 오늘 영상보고 많은 생각 하게된다 • • •ㅠ
일기에 적어야지 ,,
시차부적응중 진짜 영상내내 말씀하시는거 개 멋있음........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난 지금 죽어라 운동만 하는 17살인데 주변에서 말하는 청춘과는 거리가 멀고 나도 놀고 싶다 운동 그만 하고 싶다 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그렇네 이렇게 뼈빠지게 운동하고 내 실력 늘리려고 매일매일 운동 하는것도 청춘이네… 청춘이란 걸 또 다른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좋고 위로가 된댜…하🥹
아직 10대고 앞으로 경험할게 정말많은 학생으로써 이 영상도, 알간지님 채널 자체도 저한테는 정말 필요한 조언들 그 자체 같아요 평소에는 아무 생각 않다가도 알간지님 영상을 보고 나면 계속해서 살아갈 내 인생에 대해서 뭔가 생산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던지 사색도 하게되고..여튼 뭔가여러모로 자극이 되는것 같아요 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영상이 벌써 2년 전이라니.....
언니 진짜 너무 멋져요.. 내 롤모델 똑부러지고 유식하고 생각 깊은 사람...정말 배울게 많은 사람이에요 항상 영단어 재밌게 배우고 있어요 사랑해용
6:20 어.. 나 여기서 울었다.. 왜 울었지.. 왜.. 와이.. 내 눈물의 의미는 뭐지.. 25살의 내가 움니다.. 흐옹옹
존나 멋있어.. 아 뭔가 위로돼 모든 과거의 일들이
에공...토닥토닥....님도멋져요충분히!!!!
이번 영상은 뭔가 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고 해요🤔
취준하는 중인 고3입니다.. 진로와 관계없이 생명과학과 수학, 코딩과 같은 공학적인 것을 학문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보고 싶은데 주변사람은 공부할시간에 놀겠다며 자꾸 제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을 주고 졸업하고 나서 놀지않고 다른 일을 하면 청춘을 낭비한다는 보편적인 시각이 불편했어요... 언니 절 부정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알간지 사랑해❤️
맞는 말씀입니다. 전 30대 후반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정말 지혜로우십니다. 지나온 20대를 성찰하게 되네요. 20대는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 후회가 많이 되네요. 하지만 30대인 지금도 나만의 가치를 찾아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힘이되는 영상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청춘의 개념은 남이 정하는게아니라 '나'가 정하는 거라 생각해요. 다양한 이유로 영향을 받는 것도 있지만 , 저는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나'라는 정의가 무너지더라구요. 20대 뿐만아니라 30대 40대 다운 건 없다고 생각해요 . 왜냐면 전 지금 저의 20대처럼 도전하고 작은 꿈들을 이루면서 살고 싶어요. 어쨌든 내 인생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 내가 정의한 의미를 추구하며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능력이 생기는거 참 좋죠. 저는 참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았어요.. 근데 그 경력이 참 별거 아니데요. 정말 쉽게 무너지고 필요없어지더라구요. 경력의 현금적인 가치말이죠. 그게 떨어져요. 그래서 지금은 진로를 고민해야하는 원점으로 돌아온것같아요. 막막하네요. 다시 원점이라니. 근데 절대로 무너지거나 가치가 낮아질 수 없는게 있어요. 혼자 세계를 여행한 경험. 내가 뭔가 해냈던 기억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행복했던 기억. 효도했던 기억이요. 20대 30대를 보내며 가장 후회하지 않는것이예요.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좋은 기억이 많아요. 비교는 불안을 만들고 불안은 공부던 일이던 운동이던 뭐든 건설적이라 생각하는 것에 집착하게 만들죠.. 그게 불안을 낮춰주니까요.. 근데 남과 비교하는 무의식이 있는 한 절대 불안은 사라지진않아요.. 저는 20대때 엄청 일하고 엄청 공부했고 번 돈으로 유학했고 그와중에 불타는연애도 했고 30대때도 엄청 일하고 번 돈으로 일 그만두고 온 세상을 여행했어요. 만약 다시 돌아간대도 똑같이 할거예요.아니 좀 더 과감하게요. 저는 지금 20대 분들에게 하고싶은말 딱 하나예요. 뭘 하던 진짜 과감해지시라는거. 손해볼거없어요. 우리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고 더 하고 삽시다
멋있어요
우와....
"You Only Live Once" 그러니까 자신을 위해 다들 오늘도 화이팅!
딱 맞는 말이네요 ㅋ
언니가 가진 가치관과 그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멋있고 본받고싶어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어지러운 제 마음이 많이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이분은 배우신분임 지적허영심있는 분들이랑 진짜 다름 모든말에 알이 차있고 아주 유익하다 진짜 요번 에피소드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현재 24살이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주위 고등학교친구들이 피방다니고 클럽다니고 여행다니고 명품사고 진짜 할꺼 다하고다니는데 진짜 열심히 는 제가 초라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알간지님 말듣고 너무 마인드가 비슷한사람이 저렇게 깨우친말해줘서 뭔가 저도 깨우치고 열심히 살고싶습니다 늘유튜브잘보고있어요 우리모두 떡상 갑시다!!
마지막에 나온 노래 찾았어요..!
dayon - i don't know you anymore
저도 찾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와 최고! 감사해요!!
저는 주변에서 늘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 나라면 그렇게 못할 거 같아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음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주위에 익숙해져서 결국은 나태해진 지금이 되었네요 그래서 언니 영상을 보고 가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언니 늘 고마워💜
YOLO자체는 말그대로 한번만 산다는 뜻이니까 이것도 여러가지 뜻이 있을 수 있고 사람에 따라 한번만 사는 인생 열심히 살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사회가 너무 YOLO의 개념을 정해놓아서 사람들이 그 개념을 생각할 수 없도록 한 것이 참 별로인것 같아요...그냥 20대도 자기할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일도 하는 삶이 제일 멋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간지 언니♡♡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드네요.
20대에 나의 속도로,나의 기준을 만들며 살고있는가? 30대에 나답게 살고 있는가? 40대에 나로써 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일이 힘들고 지쳐서 헤매었는데 그 속에서 나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곧 어른이 되는 고2인 상황에서 알간지님 영상보면 정말 제 길의 안내판을 찾은 느낌같아요 … 복잡하고 가늠도 안가는 그 사회를 조금이나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ㅜㅜㅜ
개인적으론 이런 영상을 본다고 해서 '그래, 욜로는 그냥 대책이 없는 거야. 내가 더 잘살고 있는 거야!' 하는 자기위안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그냥 방법이 다른 거지, 자기 인생에 치열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진짜 배워가는게 많고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채널이다 사랑해요 진짜
재수를 결심하고 전문대 가고 자격증따고 취업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4년제를 목표로 하는
제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그 친구들의 삶이 가치있듯이 저의 삶도 가치있다는 걸 알았네요
욜로라는 개념때문에 열심히 사는 20대를 초라하다 하지 않고 아등바등 사냐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말이 너무 감사하고 슬프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밥도 물도 화장실도 다 포기하고 쌓이고 쌓이는 일 처리하면서 눈물 나는거 꾹 참고 일하는게 새삼 20대 초반인 내가 혼자만 너무 아등바등 사는건가 싶었어요 아무도 몰라주는데 아무런 보상도 없는데. 다들 갖고싶은거 갖고 힘들면 그만 두기도 잘 하는 거 같은데 나는 뭘 위해 이렇게까지 혼자 구질구질한 대우 받는걸 버티며 살아야하나 싶어서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는데 알간지님 그 말 하자마자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갑자기 맨 위에 떠서 본 영상이었는데 듣자마자 막혔던게 조금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난 초라한게 아니라 초라하지 않기 위해 이렇게 살았단걸 다시 맘에 새기고 올해까지 버티기로했던 목표 그대로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어중간한말이아닌 확실한 조언을 주시는 알간지님 Respect
언니 이런 깊은 얘기 계속 해줘. 날 계속 자극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은데 나도 26이됐지만 솔직히 인복이 없는 인생인건지 그렇게 나한테 얘기해주는 똑똑한 친구는 없더라고. 다들 솔직히 욜로에 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으니깐....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도 그냥 다들 현타만와. 이런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언니 반모 미아내....빨리 댓글 쓰고싶어져가지고
저도 막 고가 브랜드 좋아는 하는데 어차피 겉모습만 꾸며줄 뿐이니까 굳이 지금 살 필요는 없다고 느껴요 전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아용
내가 너무너무너무 듣고 싶은 말이었다 ㅠㅠㅠㅠ 알간지,,, 당신 너무 멋져 ㅠㅠ
사람마다 인생의 목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당 ~~👍
언니 정말.. 찝찝함이 풀렸어 "난 치열하게 열심히 시는 사람보단 놀줄 아는 사람이 좋아" 라고 하는 광고를 본적있는데 볼 때마다 뭔가 답답히고 열심히 살면 안되는 건가? 돈을 쓰면서 즐겨야 하는 건가? 하고 고민했는데 정말 언니 영상보고 정말 와.. 했어 언니 정말 말을 잘해 자신이 생각한 것을 어쩜 그리 이해가 잘가도록 말을 할 수 있는걸까? 언니 부모님도 대단하셔..후회하는 건 다 똑같다.. 언니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는 것 같아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아 정말 고마워
무릎을 탁 머리를 깡!! 알간지님의 영상은 언제나 저에게 도끼같아요,,
지금은 투자해서 얻어낼수 있는 것에 돈을 쓴다,, 는 말이 큰 영감이 되네요. 시간도 마찬가지겠죠. 20대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얻어낼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다시 다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전역하고 친구도 없고 할게 없고 자립을 빨리 하고싶은 맘에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데 하면서 나도 여행이나 놀고싶다는 마음만 커졌습니다.주위는 전역여행하고 뭐하면서 놀고있는데 왜 나만 이러고있을까 회의감 과 비참함 느꼈는데 이 영상보면서 아! 내 마음가지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언니 영상만을 진짜 일주일동안 엄청 기다려와쏘 진짜루! 나두 요즘에 이런 생각하고 있었거든 사회가, 미디어가 요즘 젊은이들을 열심히 살지 않도록 오히려 조장하는게 아닌가 하고말야! 다들 교수님수업때 뭐 졸고, 대학 다니면서 술 마시고, 심지어 요즘 그 티비 광고에서 동네친구 찾는다는 그 틴ㄷ앱은 열심히 사는 너 말고! 하는 식으로 말해서 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을 바보만드는구나,,,! 아프니까 청춘이라면서 열심히 아등바등 살아가라고 부추길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또 열심히 산다고 뭐라 하는구나,,,! 그러면서 취직할때는 또 왜 열심히 안 살았냐고 그러는데,,? 어느장단에 춤을 추라는걸까 하고 좀 생각이 많았는데 언니가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줘서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있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영상 곱씹어서 생각해보면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진짜 내 알짜배기 행복을 추구하며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현재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짐을 했어!! 여행 이야기들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당 넘 고마워 알간지언니가 최고야 진짜 진심으로 나 유튜브 정말 많이 많이 보는 사람인데 언니가 정말 제일 좋아 영상도 정말 애써서, 노력해서 편집하는거 다 느껴지고 언니가 틀어주는 노래들도 좋고 라이브 방송 해주는것도 너무 좋아! 항상 언니 영상 꼬박꼬박 (Disclaimㅋㅎㅋㅎ 이것두 타이밍 맞추는 재미가 있따구!) 보다가 오늘은 이렇게 내 마음도 전해보네! 좋은 영상, 좋은 말들 항상 너무 고맙구 우리 오래오래 유튜브에서 봤으면 좋겠어 언니! 언니 행복행~!~!~!!!🌷❤️🌹🌻🧡💙❣️🌼🌸💞💐🌺❤️💜🧡❣️🖤💛🤍💞💚💓🤎💙💗💝💖💖
뭔가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게 보이는 말 한마디 한마디라서 괜히 찡한걸요?.. 저 알간지님 영상만 보면 잔잔하고 듣기 좋아서 잠이 솔솔와요 항상 그랬어서 힐링 마법 걸린 느낌
진짜ㅜㅜ알간지ㅜㅜㅜ당신을 만나서 너무행복해ㅜㅜㅜ 내가 가지고있던 생각을 풀어??주는 느낌이야ㅜㅜㅜ아주 좋은 길잡이야ㅜㅜㅜ사랑해여ㅜㅜㅜ 알간지 없었으면 난 길잃은 방랑자였어... 명언 그자체 알간지....너무 멋있어... 인생에 도움이 돼..내가 제일 잘한일은 알맹이가 된거야❤❤❤
꼭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어요~ 둘 다 하면 돼요! 20대는 길고,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 공부도 일도 취미도 노는 것도 20대처럼 열심히 해 봅시다 😊
내기준 모든게 완벽한 영상이었다,, 영화보다 더 여운남는 알간지언니 영상 ..... 후하
열심히 사는데 매번 듣는 질문이 만약에 너가 지금 모아둔 돈을 쓰고 지금 모아둔 지식을 쓰는 그 미래가 없음 어떡할거야? 였는데 항상 대답을 못했어요, 없으면 정말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과 대답을 못한 저에대한 비난 그런것들이 뭉쳐져서 제 머릿속에 떠다니곤 했는데 언니가 하는말이 5:01 이렇게까지 와닿은건 이번으로 130번째지만 이번이 가장 와닿은것같아....언니를 보며 항상 내자신을 되돌아보는게 난 왜이럴까가 아닌 나도 이런데 혹은 나도 이럴까? 라는게 너무 고마워, 언니에게 항상 너무 많이 고마워....솔직히 언니가 하기싫음 안하는거지만 책 내주면 나 그거 사고 맨날 끌어안고 자는용이랑 보관용이랑 읽는용 총 세권정도 살것같은데.....
알간지님 자체가 명품이네, 힐링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전에 '썰렁한 상황일 때는 썰렁해야 한다' 는 말씀도 그렇고 오늘도 정말 공감되는 말들이네요.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생각하시는게 참 매력적이세요.
길이 두갈래고 세갈래인데 그중 하나 선택해서 열심히 앞을 향해 가다보면 어느날 문뜩 너무 힘들어서 뒤를 돌아보게 되죠.
그리고 후회해요. 다른 길로 갔다면 더 쉽지 않았을까? 같은.. 근데 그 후회는 다른 길을 갔어도 했을거예요. 어차피 인간은 항상 후회를 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그런것들..그게 인간입니다.
여러분 우리 잘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나름의 성실함으로 열심히 이겨내고 해내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대단한 존재인겁니다
알맹이들 화이팅!!!
목소리 진짜 좋네..
대학생활 하면서 정말 이길이 나의 길이 아니구나 싶어서 돈이라도 많이 벌어 가지고 싶던거나 사야지 하며 주구장창 일하며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첫 해외를 스스로 피땀흘려 번 돈으로 갔을때 그 성취감 해방감은 ...!그때 정말 제 기준 많은 돈을 첫 여행에서 탕진했죠 1년남짓 종일알바하며 벌어둔 귀한 돈 이였지만 그때 그 행동을 후해하진 않아요 그 여행이 나 자신을 찾아줬고 일의 보람을 느끼게 해줬으며 다시금 스스로 행동 하게끔 원동력이 되어 줬으니까요
그 행복했던 여행을 또 즐기고 싶어 다시 돈을 벌고 공부도 시작했죠 지금도 역시 돈을 벌고있어요 여행을 위해서요 전 욜로가 이젠 부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라 생각해요 이 치열한 사회에 20대들도 욜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잖아요?욜로를 위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 또한 값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런 각자의 욜로는 다르겠지만요:)
난 언니가 제일 부러운게 정신 상태가 우직 하다는 거에요 나처럼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게 아니라 신념이 있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에요
이언니 영상 종종 뜰때마다 보는데 정말 생각깊고 여러모로 건강하게 사는거같아서 힘이되요..영상 무드도 잔잔한게 조용한 카페에서 대화하는 기분이어서 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