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가 경남, 외가가 전남 쪽이신데 고수님들 사투리가 시골 내려가서 할머니에게 듣던 말투랑 똑같네요. 매생이 굴국은 겨울에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솔직히 요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 그냥 재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음식이라서. 매생이를 조리할 때 가장 번거로운 건 물에 씻어서 잡티를 세세하게 걸러내는 작업인데, 어머니 말씀이 따뜻한 물에 씻으면 매생이가 숨이 죽어서 얼음장처럼 찬 물에 씻어야 잡티를 골라내기 수월하다고 그 찬물에 매생이를 계속 행구며 씻으시며 조리를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항상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hdhjdoajfal3177 궁금해서 7000원짜리 도리토스 타코 시켜보고 깜짝놀람. 과자봉지에 올린 garbage.. 그냥 1000원대 나쵸를 먹는게 나을 뻔. 드레싱한 살사소스(?)는 넘 부실해서 흉내만 낸거를 뿌려 나쵸마저 눅눅하고...그래서 버렸는데...이 메뉴도 결국 사라졌더군. 음식에 대한 철학이 없는 듯.. 오로지 상업적인 수단으로 생각하니까 이런 메뉴가 나오겠지... 누군가한테 이런걸 내놓는다는게 참.. 부끄러울 것 같은데..그외 왠만한 다른 프렌차이즈 한번씩은 다 다녀봤지만 두번은 못 가겠더군요.
'꼬막 차버려야 해' 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즐겁다
진짜 고수들의 밥상이네
한식대첩2는 진짜 시리즈중 제일 재미있엇던거 같습니다.
전남 진짜 ㅜㅜ 밥도둑일듯
전남 진짴ㅋㅋㅋㅋㅋㅋ젤 좋앜ㅋㅋㅋㅋㅋㅋㅋ갑례야 니가 말해ㅋㅋㅋㅋㅋㅋㅋ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와 이분들 내 나이보다 더 오랫동안 요리를 해오신 분들이네 ㄷㄷㄷㄷ
백선생보소 젊었네 몇년전 프로야...
10년전
골목식당하느라 폭삭 늙어진듯 ㅜ
그렇게 오래된줄은..
근데 현재가 더 후덕해보여 좋네요
한식이 이렇게 경이롭습니다~
토하 무조림 진짜 먹어보고싶다 밥도둑 그자체일듯
채끝더덕 진짜 먹어보고 싶어요 맨날 더덕은 빨갛게 양념된거 먹는데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어요
심영순 선생님 👍
서울은 표정부터가 탈락을 예견한듯한
심사위원 앞에서는 긴장하시는데 뒤에 인텁들보면 수더분하게 다들 할말 다 해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백종원은 저때보다 지금 얼굴이 더 편안하니 좋아보이는데 그간 편하고 좋게 시간을 보내온것 같아 보기가 좋네
강례야 니가 말해 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우승 이영숙 명인은 이번에 흑백수저에 출연하셨죠 ㅎㅎ
한식대첩 잼따 ㅎㅎ
근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는데 심사위원들도 사람인데 선픽이 유리하고 후픽이 불리할거 같음. 저 많은 반찬과 밥 국을 세판을 먹어야 하는데, 세번째 팀은 배불러서 밥도 안들어갈듯
맞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조리한지 시간이 많이 안지날수록 맛있기도하죠
일반인이야 그렇겠지만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본 요리연구가 같은 사람들은 그런건 다 감안하고 먹지.
막후임에도 1등한 팀도 있음
다들 맛만보는거라 배가 부를걱정은 안하셔도될듯..
@@runners3572 맛만봐도 종류도 다양하고 기본 양이 있는데, 배고플때보단 후픽이 불리
저런 식사를 매끼 먹으면 왕이된 기분이겠네
소박=한우채끝살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서울을 봐봐 소박 맞지
김효숙 아주머니 응원합니다!
이시즌 충남이 시즌4 경북이랑 같이 최강팀후보중 1팀이라
초반엔 다들 약팀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연승가도 달리면서 밸붕시킴 ㅋㅋㅋㅋ
카메라앞에 있는데 맛없어져라 맛없져라하는 이영숙의 인성그릇!
전라도 꼬막 탓하는 거 엄청웃기네 ㅋㅋㅌㅌㅋ
백쌤도늙으시네 목소리말하는것도다르네 지금은 우리아빠만큼나이드신거같음
요리는 "전라남도"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려준 프로그램
요리는 서울이지ㅋㅋ
백대표님은 10년사이에 20년은 늙은거 같네...
친가가 경남, 외가가 전남 쪽이신데 고수님들 사투리가 시골 내려가서 할머니에게 듣던 말투랑 똑같네요.
매생이 굴국은 겨울에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솔직히 요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 그냥 재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음식이라서.
매생이를 조리할 때 가장 번거로운 건 물에 씻어서 잡티를 세세하게 걸러내는 작업인데, 어머니 말씀이 따뜻한 물에 씻으면 매생이가 숨이 죽어서 얼음장처럼 찬 물에 씻어야 잡티를 골라내기 수월하다고 그 찬물에 매생이를 계속 행구며 씻으시며 조리를 하시더라구요. 어머니 항상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리의 시작이 재료의 손질인데 재료 손질을 빼고 요리로 보기어렵다라는건 말에 어폐가 있네요
@@jk-ks4wl 혹시 매생이 굴국 만들어보셨나요? 제 생각엔 매생이 굴국을 직접 만들어보시거나 만드는 걸 옆에서 지켜본 경험이 없으시다면 이해하기 어려우실 거 같아요
하. 진짜 1점 차이..
한국이 진정 미식의 나라이다
심영순 인성 레전드
내가 밥먹으러 강진을 가보려고 여행책자까지 주문했는데
아니, 교통이 너무 불편한거 아니예요?
도로부터 잘좀 뚫어주세요~~
차없는 사람은 우리나라도 제대로 못가요
레시피 가르쳐주면 지적재산권에대한 요금은 지불하나?
레시피에는 지적재산권이라는게 사실 없습니다. 특허를 등록받을수 있습니다만 사실 홍보목적용이고 레시피는 그냥 노하우로 관리하는게 유리하죠
레시피를 지적재산권이라고 쳐도 저작권자 본인이 자의로 직접 공개하는건데 비용을 누구한테 지불함? 저작권료는 저작권 없는 사람이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이용하기 위해 내는 돈이지
에휴
빨리 댓삭튀해라
@@user-ilusian 그건 자의로 그냥 가르쳐줬을경우고, 공개할 의사가 없는데 상대방이 가르쳐달라고 계속요구할때는 다른얘기
근데 백종원 프렌차이즈 식당은 맛이 없던데
여기 나올 자격이 되는지
프렌차이즈인만큼 가격대를 맞춰야하니까 고급스럽고 섬세한 맛을 기대하긴 어렵죠~
@@shdhjdoajfal3177 궁금해서 7000원짜리 도리토스 타코 시켜보고 깜짝놀람. 과자봉지에 올린 garbage.. 그냥 1000원대 나쵸를 먹는게 나을 뻔. 드레싱한 살사소스(?)는 넘 부실해서 흉내만 낸거를 뿌려 나쵸마저 눅눅하고...그래서 버렸는데...이 메뉴도 결국 사라졌더군. 음식에 대한 철학이 없는 듯.. 오로지 상업적인 수단으로 생각하니까 이런 메뉴가 나오겠지... 누군가한테 이런걸 내놓는다는게 참.. 부끄러울 것 같은데..그외 왠만한 다른 프렌차이즈 한번씩은 다 다녀봤지만 두번은 못 가겠더군요.
@@Anne-ud8cj알겠습니다 ~
당신같은 사람도 가맹점 주면 똑같이 요리할 수 있게 설계를 해야겠지않겠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다면
심여사 근본적인 관상은 정말로 심술스러움. 백종원 저땐 이빠이 젊어비네. 살도 안찌고..
정말로 음식하시는분들 충남 명인의 말씀을 깊이 새겨들어야할듯
30년을 기본 실력으로 조금도 흔들림 없이 라는 저말이 대단하면서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