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ㆍ짜릿'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아찔ㆍ짜릿'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앵커]
    중부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제천 케이블카가 개장했습니다.
    모노레일, 유람선과 더불어 청풍호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로 된 바닥이 45m 아찔한 높이를 실감케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와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
    한눈에 들어온 장엄한 호수는 마음마저 시원하게 합니다.
    [문향미 / 서울시 강남구] "생각보다 되게 높아서 조금 놀라긴 했는데 경치가 되게 아름답게 잘 보여서 좋았고요."
    새로 운행을 시작한 케이블카를 타면 8분 만에 해발 531m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0인승 케이블카 캐빈 43대는 시간당 1천500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송 경 / 청풍호반 케이블카 부사장] "저희 청풍호 케이블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과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그런 케이블카입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2.3km 떨어진 비봉산 정상까지 초속 5m 속도로 8분 만에 도착합니다.
    제천시는 케이블카가 유람선, 모노레일과 함께 청풍호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천 / 충북 제천시장] "케이블카 타려고 오는 관람객들을 어떻게 시내권으로 데리고 오느냐, 이것을 아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해서…"
    연내 수상비행기까지 운항이 시작하면 연간 120만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