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동류합기유술 연심관 한국지부장 김기태입니다. 황인무 선생님 오랜만에 봬서 너무 반가웠고, TK파이터 최창희 선생님도 그동안 만나뵈고 싶었는데 정말 소문 이상의 성실함과 실력의 소유자셨습니다. 앞으로도 대동류합기유술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진짜 대박이네요!! 합기도 유술이 현실 격투기에 어떻게 쓰여야 할지 원리를 설명해주시고 거리/발의 위치/무게중심 등 현실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합기유술을 배워야 UFC & MMA챔피언이 될 것 같아 보여요!! 진짜 좋은 영상 이였습니다!! 관장님 화이팅!! 티케이 파이터 사범님도 화이팅!!!
역시 전통무술은 기본적으로 무기술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현대 격투기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거나 그 기술을 격투기에 그대로 적용하는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김기태 관장님처럼 전통무술의 원리나 움직임을 현대 격투기에 접목을 시키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좋겠죠. 사실 중간에 김관장님이 레슬링 같죠? 하시는데 레슬링도 원래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중에 무기를 놓치거나 내 무기가 상대의 무기와 얽혔을 때 사용하던 기술들이 파생된 것이라서 비슷한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어떤 의미로 수렴진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한국의 대부분 합기도는 그냥 이것저것 짬뽕인 잡탕. 시합 때 꺽기술은 1도 안나오고 태권도식 발차기만 하다 끝. 호신술이라는 기술도 대부분 힘으로 꺽는 직수. 오늘 우연히 본 이 영상으로 다시한번 유술의 위대함을 봤고, 대동류의 멋을 알았다. 또 한분의 고수를 온라인에서 만났다. 👍 👍 👍
제가 영춘권 도장에서 훈련을 할 때입니다. 관원들이 모두 성인이였는데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식으로 훈련을 하는 관원이 있어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손 공격이 손이 아닌 나이프 공격이라고 생각을 하라. 그럼 당신은 진지해 질 겁니다."라고. 그랬더니 발끈하더군요. 발끈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위 영상을 보니 문득 그때 일이 떠올라서 적어 봤어요.
과거 합기도만 체육관에서 배운 사람은 모르는데... 현재 엘리트 유도와 레스링의 수준은 과거와 달리 엄창나게 진보했습니다. 과거 중학교시절 동네 체육관에서 배운 유도와 대학에서 대표 선발전에 나가는 선수들이 배우는 유도는 다릅니다. 더 과학적이고 논리적 이유와 이론이 탄탄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시합에서는 형식적 기술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죠, 현재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드러나는 합기도의 기술의 디테일들이 차원이 다르게 전문적 영역으로 가는 것처럼 비밀이 공개되기 시작하고 다시 문제를 비판받고 수정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택견은 태견이고 태견은 본디 태가름이다 택견하는 사람들이 모르더라 태가름은 본디 영과 넋 그리고 몸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태가름의로 다시 랑이 되고 그것이 되면 검이된다 즉 가임이 된다 가임은 순 우리말로 신의 경지에 이른이라는 뜻이다 즉 태가름은 깨달음을 얻는 방법인 것이다 그래서 무술과는 그 깊이가 다른것이다 태견을 하면서 그 어원과 본 뜻을 모르면서 태견을 논하는가 당신들이 갈고닦는 태가름이 단지 투기에 지나지 않는것에 부족합과 어리섞음을 알길 바란다 태견은 투기가 아닌 깨달음 을 얻기 위한 선조의 지혜이자 사람이 거듭나는 일이다
세간에 유술가들이 타격을 등한시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 게 다 거짓말입니다. 아마 유술 선생님들 중에 어렸을 때 한번쯤 타격에 미치지 않았던 사람 찾기가 더 힘들 겁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타격만으로 한계를 느낄 때, 또는 기술의 폭을 향상시키고 싶을 때 유술을 찾게 됩니다. 유술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으니 제압술로써의 타격 싸움을 배제하는 것이지 타격 자체를 없는 셈 치는 게 아닙니다(다른 얘기지만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무술 단체에선 어차피 의미있는 타격 자체가 불가능하죠.). 다만 유파로서 추구하는 방향성이 유술로 시작해서 유술로 끝내는 것이 이상향이긴 합니다. 마치 대화로 설득할 수 있으면 굳이 몸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 정도 경지에 닿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그게 안 되니까 수련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대동류합기유술 연심관 한국지부장 김기태입니다.
황인무 선생님 오랜만에 봬서 너무 반가웠고,
TK파이터 최창희 선생님도 그동안 만나뵈고 싶었는데
정말 소문 이상의 성실함과 실력의 소유자셨습니다.
앞으로도 대동류합기유술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허락과 가르침 감사합니다^^
저렇게 하루만에 따라할 수 있는 기술들이던가요 ㅎㄷㄷ 최창희님이 대단하신건가
@@배다리혼밥요정 제가 잘 가르쳐서 그렇습닏...
ㅋㅋ 최창희 선생님 이해하시는 센스가 진짜 좋으시더라구요 ^^
다른 영상들에서도 선생님들이 다 칭찬하시는 게 빈 말이 아니었습니다.
지도력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ndonghakjalibrary 감사합니다 :)
고류유술을 현대격투기에 비견하면서 강함에 대한 논쟁을 하는 바보들에게
그 차이와 이유를 가장 완벽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이네요. 역시 김기자님~
식견과 깊이는 정말 엄청나네요
오늘 진짜 대박이네요!! 합기도 유술이 현실 격투기에 어떻게 쓰여야 할지 원리를 설명해주시고 거리/발의 위치/무게중심 등 현실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합기유술을 배워야 UFC & MMA챔피언이 될 것 같아 보여요!! 진짜 좋은 영상 이였습니다!! 관장님 화이팅!! 티케이 파이터 사범님도 화이팅!!!
역시 대동류는 휙휙 넘겨버리는게 신기하고 멋지군요~~잘보고 갑니다!
대동류 아이키도 묘한매력이 있네요
김기태 사범님 채널에 가면 정말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정말 많아요. 대동류를 해보진 않았지만 합기도를 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재밌게 봤고 도움이 많이 됬어요. :)
김기태 사범님 대단하시네요. 간합의 원리를 이렇게 쉽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더불어 항상 궁금하던 대동류 술기의 기본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97?
@@DareMind 니가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
@@홍성일-v2n 진짜 너였네?! ㅋㅋㅋㅋㅋㅋ 김기태 사범님 진짜 설명 잘하시네.
16:35 신기하면서 또 유용한기술이네요 이게 고류무술 보는 맛이죠
대단합니다. 원리를 알면 적용할 곳이 생기죠. 태껸에 자주 등장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는게 굉장히 유용한 방법들이네요. 멋집니다
주짓수를 7년째 하면서 이런 동작들도 주짓수의 사촌같은 것들인데 어디 접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특히 요즘은 주짓수계에서도 손목 술기도 조금씩 유행하고 있으니까요.
예전에 이바름 관장님과 비슷한 주제로 영상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같이 봐주셔도 좋을 거 같네요. ^^
ua-cam.com/video/a8VubDcsMd4/v-deo.html
어찌보면 복잡한 개념을 사범님께선 쉽게 풀어주시네요. 감탄입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되네요~굿입니당~
저는 평생 아무런 무술을 해보지 않은 문외한인데 무예를 연마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렇게 설명을 쉽고 자세하게 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타고난 자질인 듯
제가 택견에서 원하던 그래플링이 다 나오네요
이야..... 어릴때 합기도를 했지만 실전에서 사용 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시네요.
원래 무기든 사람한테 쓰는 기술이고 꼼수기술이 많으니
한국 합기도는 사기수준이죠.
유술을 아는 사람은 한국식 합기도는 쳐주지도 않습니다.
13:54
우왕
볼카노프가 잘한다고 생각했던
매 순간 속임수
매번 다른 포지션을
여기서 보다니 ㅠㅠ
역시 전통무술은 기본적으로 무기술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현대 격투기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거나 그 기술을 격투기에 그대로 적용하는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김기태 관장님처럼 전통무술의 원리나 움직임을 현대 격투기에 접목을 시키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좋겠죠.
사실 중간에 김관장님이 레슬링 같죠? 하시는데 레슬링도 원래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중에 무기를 놓치거나 내 무기가 상대의 무기와 얽혔을 때 사용하던 기술들이 파생된 것이라서 비슷한 면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어떤 의미로 수렴진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현대에서는 격투기가 스포츠지만 고대에는 죽느냐 죽이느냐 사선에서 쓰이던 것들이니까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와, 이걸 이렇게 공짜로 다 공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세세하게 원리까지 다 가르쳐주시네요...!!! 지금 구독하러 갑니다!
한국의 대부분 합기도는 그냥 이것저것 짬뽕인 잡탕. 시합 때 꺽기술은 1도 안나오고 태권도식 발차기만 하다 끝.
호신술이라는 기술도 대부분 힘으로 꺽는 직수.
오늘 우연히 본 이 영상으로 다시한번 유술의 위대함을 봤고, 대동류의 멋을 알았다.
또 한분의 고수를 온라인에서 만났다.
👍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밥 잘 만드실꺼 같다고 쓸려고 했는데 설명 겁나 잘해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대동류 오마카세 ㅋㅋ
체계적 합리적 과학적. 옛 사람들은 비기라고 불러왔던 것들은 현대에 와서 이렇게 해석이 되는군요~
무게중심, 관절을 이용한 유술들이 현시대에 상대를 가격하지않고 제압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무술인거 같음
주짓수가 한참 인기를 끌고 있으니 이런 유술들도 좀 더 노력한다면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동감합니다 ^^
일단 타격이 들어가면 금융 치료가 쎄게 들어가는 세상이라서요 ㅠㅠ
합기의 원리는 정말 오묘하네요
제가 영춘권 도장에서 훈련을 할 때입니다. 관원들이 모두 성인이였는데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식으로 훈련을 하는 관원이 있어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손 공격이 손이 아닌 나이프 공격이라고 생각을 하라. 그럼 당신은 진지해 질 겁니다."라고. 그랬더니 발끈하더군요. 발끈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위 영상을 보니 문득 그때 일이 떠올라서 적어 봤어요.
그냥 어디에나 있는 수준 낮은 관원이었던거죠 ^^
수련의 질을 떨어뜨리는.
그러나 절대 자신이 수준 낮음을 모르는 ^^
@@mma3144
아마 님 수준이 낮은게 아닐까요
아마 도장이 먼저 장난으로 가르쳐서 그런게 아닐까요
@@yuhyunbyul 에효 수준 낮은 악플러 또 한마리 기어나오네. 쯧쯧쯧
치이익~~~ (살충제 뿌리는 소리)
@@yuhyunbyul 그건 아니에요.
이거 진짜 궁금하네요
참 멋지네요 실전에 응용이 어렵다 해도 남자의 로망이 있네요
TK fighter님 태질 멋집니다^^
원리를 따라가다보면 과학이 있죠 😊
TK파이터 유술에 재능있는것같아요
금방습득하네요 일취월장 입니다
본인의 상황에서 스타일대로 하다보면
강력한 유술 잘쓸것같아요.
택견 베이스에 대동류유술은
한일합작유술이라해야할까요ㅎㅎ
분명비슷한맥락과 원리를 이해하다보면
유술은 삼보.레슬링.유도. 대동류 주짓수까지
택견에 어마어마한 진전이 있을듯합니당ㅎ
와 복싱의 매트릭스 셔플같은 강의를 하시네요 대단 ㅋㅋ
상대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기습을 해서 제압하는 게 인상적이네요.
기습보단 압박이 더 정확한 표현인 듯
확실히 김기태 사범님이 타격을 유술로 대응하고 이런게 뛰어나시네요.
근데 넘기는거 보니까 그냥 입식이 아니라 산타 시합 같은거 준비해도 될 거 같은데요? ㅎㅎ
과거 합기도만 체육관에서 배운 사람은 모르는데... 현재 엘리트 유도와 레스링의 수준은 과거와 달리 엄창나게 진보했습니다. 과거 중학교시절 동네 체육관에서 배운 유도와 대학에서 대표 선발전에 나가는 선수들이 배우는 유도는 다릅니다. 더 과학적이고 논리적 이유와 이론이 탄탄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시합에서는 형식적 기술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죠, 현재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드러나는 합기도의 기술의 디테일들이 차원이 다르게 전문적 영역으로 가는 것처럼 비밀이 공개되기 시작하고 다시 문제를 비판받고 수정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크라브마가에도 합기의 체계가 부분 차용되었을 만큼 무술 자체는 용도에 맞추어 실전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
오~~
격투도 과학이로군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만화에서나 맞으면서 이빨 날라가고잡지
종합격투기시대에 패링하며 잡아야죠!!
궁금한게 최무배님 김기태님은 꾸준히 격투기쪽 운동하시는데 천창욱님은 왜 격투기 운동을 안하시는거에요?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워볼만하구나
안녕하세요 선생님 공장의 위치는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대동류 배우고 싶은데 국내에 대동류 도장이 경기도는 어느곳에 있나요?
와~ 서서 팔로하는 주짓수인줄
사실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누워서 하는 유술이죠~ㅋㅋ 시대가 바뀌니 입장도 바뀐...
주짓수가 유술이에요.
한자 유술의 일본발음이 주즈츠
대동류 유술은 다이토 쥬즈츠
헐 포지션 선점 같은 건 권투 같네요...
이 사람은 상대가 진짜 무언가를 배워갔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짐
힘이 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명 강사의 명 강의를 듣는 느낌입니다.
ㅇ
합기도나 아이키도나 유도,주짓수 전부 한 집안임
실전에서 저 손을 잡을 수가???
솔직히 합기도같은건 보기에는 저게 왜 넘어가 라는생각이 듦ㅋㅋ
같은 유술인 아이키도도 해주세요
잘찌르시네ㅋㅋ
태권도도 배워보면 좋을 것 같네용
공수도 짝퉁
유아체육을 뭐하러요?
@@mma3144 본인이 더 잘 알듯 싶네요ㅎㅎ
에휴....
됐슴다.
으떤 ㄷㅅ이 그거에 당합니까.
관장이 배 나오면 끝인데
아자씨 배는 좀 ㆍㆍ
뱃살혐오를 멈춰주세요
ㅋㅋㅋㅋ 숨이 많이 차긴 하더라고요. 코로나 시국도 끝나가니 진짜 좀 빼긴 빼야죠 ^^
킥복싱인가.......
합기도는 아구, 손목 힘을 절대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합기도가 아니라 유술이니까 조금 다르겠죠.
한국 합기도는 힘으로 꺽는 직수라 실전성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택견은 태견이고 태견은 본디 태가름이다
택견하는 사람들이 모르더라
태가름은 본디 영과 넋 그리고 몸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태가름의로 다시 랑이 되고 그것이 되면 검이된다 즉 가임이 된다
가임은 순 우리말로 신의 경지에 이른이라는 뜻이다
즉 태가름은 깨달음을 얻는 방법인 것이다
그래서 무술과는 그 깊이가 다른것이다
태견을 하면서 그 어원과 본 뜻을 모르면서 태견을 논하는가
당신들이 갈고닦는 태가름이 단지 투기에 지나지 않는것에 부족합과
어리섞음을 알길 바란다
태견은 투기가 아닌 깨달음 을 얻기 위한 선조의 지혜이자 사람이 거듭나는 일이다
무술을 무술 자체로만 접근하는 사람도 있고
무술을 통해 영적 진보를 이루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무술을 통해 영리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굳이 누가 맞다 틀리다를 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ufc 선수랑 스파링 붙으면 그냥 박살날거같은데요;
그저 웃고 지나갑니다 ~
응 등교 잘 하고~
중식요리 강사에게 이연복 쉐프보다 요리 못한다고 하는 거랑 같은 소리인데 딴에는 일침했다고 생각하겠지….ㅉㅉ
@@잿빛늑대 이건 전통 일식요리사한테 고든램지보다 요리못한다고 하는 거일듯ㅋㅋ
방구석에서 배긁으며 일침!!
방구석 ufc 실전충 납시셨네
아 그래서 대련도없고 시합도 없는데 실전에서 어캐씁니까 저거 할바엔 샌드백을한번 더칩니다
계열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희는 대련도 하고요. 시합이 있는 단체도 있습니다. 저희 역시 현재 타류 시합에 나갈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
@@DaitoryuKorea 어느시합을 계획중이신가요?? 기대됩니다!
@@배다리혼밥요정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고요. 우선 쓸 수 있는 밑천을 좀 더 쌓아놔야 할 것 같습니다.
영혼없는 샌드백 백날쳐도 소용없죠 ^^
목적을 정확히 잡지않고 무작정 치는 샌드백 실력 안늘어요.
고무술은 고무술대로 가치가 있는겁니다.
오히려 정체성 파괴된 합기도 시합보다는 차라리 시합 안하는 유술이 낫습니다
세간에 유술가들이 타격을 등한시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 게 다 거짓말입니다.
아마 유술 선생님들 중에 어렸을 때 한번쯤 타격에 미치지 않았던 사람 찾기가 더 힘들 겁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타격만으로 한계를 느낄 때, 또는 기술의 폭을 향상시키고 싶을 때 유술을 찾게 됩니다.
유술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으니 제압술로써의 타격 싸움을 배제하는 것이지 타격 자체를 없는 셈 치는 게 아닙니다(다른 얘기지만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무술 단체에선 어차피 의미있는 타격 자체가 불가능하죠.).
다만 유파로서 추구하는 방향성이 유술로 시작해서 유술로 끝내는 것이 이상향이긴 합니다.
마치 대화로 설득할 수 있으면 굳이 몸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 정도 경지에 닿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그게 안 되니까 수련하는 겁니다.
딴소리지만 삼보가 최강일만도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