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물방울 혹시 본인 엄마를 그렇게 봤나봐요?? 우리 엄마는 남자 뜯어 먹고 산다고 생각하면서?? ㅉㅉ 여자가 집에서 육아하고 살림 하면 얼마나 일이 많은데 오히려 난 복직하니 더 좋더라 그리고 난 일하는 사람인데 날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 왜 소설쓰고 이래? ㅋㅋㅋ게다가 나는 일반적 당연한 원리를 말한 건데...너 혼자 소설 쓰니 웃길뿐 이다 푸하하하
주) 사임당은 지금으로 따지면 지역 유지+재벌 집안의 유일한 상속자였다. 그에 비해서 남편은 양반 신분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재력이나 명성이 떨어진 편이었다. 사실상 이원수는 데릴사위 신분이라 기를 펴고 살지 못하였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학문으로 논쟁을 벌이면서도 사임당에게 탈탈 털렸다.
@@권힘찬-i3l 위 영상에선 사임당이 현숙한 여자로 나오지만 사실 그렇게 현숙한 여자는 아님. 남편 이원수는 가난한 대릴 사위인데 남편을 개 똥취급 했던 여자였음.심지어 죽으면서 재혼도 하지마라고 함. 요즘 눈으로 보면 깨친 여자지만 그 당시 눈으로 본다면 칠거지악에 막돼먹은 여자였음.
웃기시네요..실록을 한번보시길...첩??함부로 들이지도 못해요...칠거지악에 투기하면 소박..신록에 어느 정승이 기생집에서 대관들고 술을 먹던중 부인이 쳐들어와 정승 멱살을 잡고 끌고 나갔다란 내용이 있어요...만약에 님이 생각하신 대로라면...그런대요...조선시대 실권자는 안방마님이요...집안의 모든 제산은 큰며느리에게 있어 집안 대소사의 지출은 여자마음...제사에 물 한사발 올리는겄도 여자의 손에서 결정되는거요...일본의 외곡된 역사에서 나오시길...
신사임당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그 마음이 스스로를 죽이는 마음가짐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껴봤기에 사랑하는 아들만큼은 그런 고통 느끼게 하고싶지않았던게 아닐까싶네요.. 신사임당의 고통의 희생과 지혜와 사랑이 율곡이이의 옳곧은 정신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제가 위인전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허난설헌은 잘나고 똑똑한 문벌집안에 첫째오빠 친구인 남자랑 결혼시킴. 딸 재능알아달라고 보낸 건데 오히려 역효과가 났음. 신사임당은 못사는 양반집안에 딸을 보냄. 딸이 기가 쎄기 때문에 기펴고 살라고, 돈없고 힘없는 양반집안에 보냄.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시집들가서 신사임당은 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삼ㅋㅋㅋ 근데 아버지 죽고나서부터 남편새끼가 말을 안쳐들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사임당이 위대한거임. 정말 평범하다 못해 무능한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아들을 대학자로 키웠기 때문에. 남자가 얼마나 무능하면, 다들 율곡이이를 만든게 그의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않음. 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27l2bklub25 일부러 신사임당 아버지가 이원수를 뽑아 들였다고 합니다. 당시 강릉 최고 명문가였던 신사임당 집안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펼쳤던 신사임당의 혼처를 걱정하다 친정에서 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힘없고 가난한 이원수를 데릴사위로 들여 지원해주는 대신 딸내미 하는 일에 토달거나 집안일 시키지 말라고 반으름장을 놓은 거죠. 다만 아버님이 이원수가 배포가 좁고 열등감덩어리에 머리가 그렇게까지 나쁜지는 간파하지 못한거같음...
@@프린셩디 신사임당 아버님께서 그럼 으름장에 올타쿠 할 남자중에 마음이 바른자가 없을 거란 생각을 못하신게 안탑깝네여. 아들 율곡이이같은 지혜로운 남자를 만났으면 굳이 데릴사위로 들이지 않더라도 신사임당의 능력을 알아보고 펼치게 해줬을꺼 같은데여... 아, 지혜로운 남자는 유니콘 같은 존재인가요?
어제밤은 어머니 기일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이영상을 보고 어머니의 위대함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역시 소싯적에 어머니따라 절을 자주 다녔는데 ᆢ열대엿 살 됬을때 출가를 얘기하자 그때부터는 절을다니지 않고 저보고도 못다니게 하더군요 종손으로 4대독자의 맏이로 태어났고 어릴적 서당공부를 해서 인륜과 성학에 대한 미련으로 속세와의 인연은 결국 못 끊었지만 ᆢ그후로도 불교와의 인연은 계속 됬습니다 울곡이 18세에 모친을 여의고 출가했다가 크게 깨달아 다시 유학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지켜야할 자경문을 지어서 지켰는데 읽어보면 공부의 목적 순서 등 공부방법과 친구와의 거리두기방법등 그런 대 성인도 고뇌와 절차탁마 인고의 시절이 있었다는거를 알게 됩니다 ᆢ
난이도 얘기가 나와서 붙여봅니다ㅎ 1.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기본적으로 식년시로 3년에 한 번 쳤다.(다만, 별시가 있었다. 특히 성균관에서 쳤던 알성시는 단 한 번으로 급제자를 뽑았다.) 2. 최종 합격자 수는 문과 기준으로 33명만 뽑았다. 1) 소과 - 초시(1차): 700명(지역 안배) - 복시(2차): 200명(성적순. 생원시/진사시 각 100명) → 성균관 입학 자격 및 대과 시험 자격 획득. 양반 타이틀 획득. 2) 대과(부제: 고인물들의 전쟁) - 초시(1차): 240명(지역 안배) - 복시(2차): 33명(성적순) - 전시(순위결정전): 갑과 3명(장원: 1명)/을과 7명/병과23명. 관직은 3등 안에 들어야 받을 수 있었다고 함.. 3. 현직도 쳤다. 합격하면 승진을 할 수 있어서라고..그러니까 구도장원 율곡 이이는 전국에서 딱 33명 뽑는 시험에서 무려 9번이나 1등을 한 무서운 사람이다..고인물을 넘어선 수준. 4. 소과만 합격해도 양반이 될 수 있었는데 그렇다고 소과가 쉬운 시험이었냐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었다고...
네, 이이는 과거시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고려 광종이래 사법시험이 마지막으로 치루어진 2016년 까지 대한민국 과거 고시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성취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과거제가 오늘날 고시 보다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황금잉여킹님이 잘 정리해 주셨지만 과거시험은 응시 자체가 양인만 가능했으나 그 당시 글을 읽을 수 있고 수험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양인은 소수의 양반만 가능했으므로 응시에 진입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시는 사법시험, 행정고시(현 5급공채), 입법고시, 법원행시, 외무고시(국립외교원 이전) 5개 시험을 말하는데 응시자 대비 합격자 수를 고려한다면 오늘날 고시 합격이 더 어렵습니다.
흑흑 예나 지금이나 첩 여자문제는 여전합니다. 아린 맘 자식들의 증오 원망 저주 충분히 공감합니다. 율곡 선생님의 학문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이 이렇게 존재하다니 정말 감명깊습니다. 가정불화 대부분이 남편의 외도 주색 노름 아니겠습니까. 저희가정도 예외가 아니라서 눈물이 납니다. 거룩하신 신사임당 조선의 최고의 어머니도 이런 시련에 목숨을 일으셨군요. 그 가슴알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흑흑흑흑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음에 한없는 슬픔에 눈물이 납니다.
다가오는 시련을 자신이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큰 인물이 되기도 하고 그냥 이름 없이 시대를 살다 가기도 하는것 같다.그저 좋은 집안의 대학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평탄치 않은 삶,태산 같은 어머니,고뇌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모든 인연이 그를 충만하게 만들고 더불어 조선의 축복이 되었다.
항암중 울다가 율곡이이도 아버지 바람때문에 힘들었구나 싶어 위로가되던.. 어머니는 아버지가 애인 제사지내달라하신뒤 나가셨다 변사체로발견되셨음 심장마비로.. 왜 바람피고 서로 속썩이는지 모르겠음 아버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일년후 암으로 사망 아버지 사망하시고 일년후 저도 암4기 진단..
리움미술관에서 신사임당이 그렸다던 그림 몇 점을 보고나니 정말 대단한 여인인 것을 아니 인물 중에 인물인 것을 저런 망나니 남편아래 저런 자녀를 둔 것도 다 신사임당이 훌륭한 사람이였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휼륭한 자식을 둔 그저 운 좋은 여인으로만 기억하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pshp136 전란 이후인 조선 후기에 싸움을 할 수 있고 전쟁 후로 인질로 끌려가지 않는 남성 그리고 아비가 죽으면 가족을 이끌 첫째 장남에게 의존도가 높아졌죠. 유교가 망친것도 있다 하지만 전란 이후 여성분들이 끌려갔다가 돌아온경우 자존심 상하고 분해하며 여성을 욕보이며 여성의 인권을 낮춘건 전란에 의한 무능한자들의 핑계로 이어졌다라 알고 있어요
@@rj4268 이건 신사임당 입장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하고 신사임당이 위인전도 있을만큼 평도 좋고 좋은 이미지로 남은 위인이 일개의 기생년 하나때문에 맘고생 한게 좋게는 와닿지 않으니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보는데요? 다른 댓글들도 열받아서 기생년하는데 이 댓글에 소양ㅇㅣ 어쩌고 하니까 달은 댓이 웃겨서 한 말임;
본처를 악마로 만드는데 일조했죠 첩은 사랑이 식으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죠 빈몸으로 내쫓는것도 정말 대단한거죠 끔찍한 방법으로 고문당하다 죽은 첩도 있으니까요 그걸 남편이 거들더군요 이건 대체 부인도 어쩌다가 그렇게 잔악하게 되었을까 상상이 돼네요 최근까지도 비슷한 예를 들었으니까요 첩의 자식이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친가쪽으로 주위에 실제로 그렇게 태어나서 한평생을 눈물로 산 분들이 제 주위에 있었으니까요
신사임당은 고려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후예고 딸만 5명의 둘째딸인데 어릴때부터 영특하여 아버지가 총애하셨죠 그래서 시댁에서 안살고 친정의 대를 이어야 하는 아들같은 딸이었기에 이원수 같은 대릴 사위를 얻었죠 그러나 품위와 교양으로 남편을 가르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지만 시대상 여성으로써의 한계와 벽으로 맘고생이 많아 일찍 돌아가셨나봐요 ㅠㅠ
아무도 세종대왕때문에 조선 여권과 노비종모법 노예제도에 의한 국민권리가 지옥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말을 못하더군요..이제는 국민들도 깨달아야되지 않나 싶습니다..성군은 아무런 과오가 없어야된다는 허울좋은 명목이 이나라에 뿌리깊은 선민사상으로 내려와 오늘날까지 갑질 문화가 내려옴을...심히 안타까울뿐입니다. 늘 유교탓 헬조선 탓하지만...누구보다도 세종대왕 탓임을...
세종대왕 시대랑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랑 거의 200년 차이 나는데.. 지금 성갈등이 130년 전에 과부재가 허용한 것 때문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데 그럴바에 그냥 2000년 전에 8조법만든 단군왕검을 탓 하고 그냥 20000년 전에 한반도의 빙하가 녹기시작한 걸 탓하지 그러냐? 참..꼴.통도 정도가 있지..어휴
@@귀엽다아가에요 고려(천자수모법 + 일천즉천) -> 태종(종부법) -> 세종(종모법) -> 세조(종부법:자식없는 40세 이상의 첩 + 일천즉천) -> 성종(종모법) 고려: 양천교혼 금지 조선: 양천교혼 성행 세종이 노비 어쩌고 저쩌고 하는 단세포들은 공부 좀~~ 역사는 그리 단순한 게 아니다~~ 어디 게시판에서 노비종모법 하나 읽고 와서는.. 쯧...
아비를 원망하는데 네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다고....신사임당이 아들에게 해준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ㅜㅜ 가장 완벽한 복수는 보란듯이 성공해서 후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근대 후회는 한건가???
능력자니깐 가능
@@하장관 뭐 인간말종들은 후회따윈 안하지만 그래도 깨갱정도는 할거라서.. 애초에 저 말의 포인트는, 인간쓰레기에 너무 관심갖지말고 내 갈길 가는게 나를 위한길이다 뭐 이런거라 인간쓰레기가 후회를 하던말던 내비둡시다
이 댓글을 아직도 친일타령하는 정치인이나 반일주의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좋은교훈이네요
율곡이이가 선하고 학자가 될수있었던 이유는 외가집에서 살았기때문. 시댁에서 살면 엄마 무시당하고 억울한일당하니 자식이 그걸보고 온전한마음 얻겠는가. 제발 손주잘되길바라면 며느리한테 잘해주길.
@@jonctmaga1486 근데 저게 사실이예요 엄마의 정서가 그 가정의 자녀들의 심성와 정서를 지배합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애들도 행복해여
@@푸른물방울 책임지라는 게 아니잖아요 괜히 며느리 괴롭혀봤자 손주에게 악영향이니 방해나 하지 말라는 거죠
예전 TV에서 방송중에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여자를 화나게 하면 안된다고~여자가 화가나면 아이한테 화풀이 하게 되고 아이교육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셔서 감동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푸른물방울 혹시 본인 엄마를 그렇게 봤나봐요?? 우리 엄마는 남자 뜯어 먹고 산다고 생각하면서?? ㅉㅉ 여자가 집에서 육아하고 살림 하면 얼마나 일이 많은데 오히려 난 복직하니 더 좋더라 그리고 난 일하는 사람인데 날 알지도 못하면서 나한테 왜 소설쓰고 이래? ㅋㅋㅋ게다가 나는 일반적 당연한 원리를 말한 건데...너 혼자 소설 쓰니 웃길뿐 이다 푸하하하
사임당 친정이 그나마 부자라 친정서
살았다고 합니다
주) 사임당은 지금으로 따지면 지역 유지+재벌 집안의 유일한 상속자였다.
그에 비해서 남편은 양반 신분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재력이나 명성이 떨어진 편이었다.
사실상 이원수는 데릴사위 신분이라 기를 펴고 살지 못하였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학문으로 논쟁을 벌이면서도 사임당에게 탈탈 털렸다.
이외수는 형편없는 놈인데.
지새끼도 내버리고
춘천살던 놈이지
너희 둘 다 이외수가 뭐냐? 이외수는 천하잡놈이고 이율곡 아버지는 원수다 원수 ㅡ
@@오오오-x2w 이제보니 오탈자를ㅎㅎ
@@권힘찬-i3l 위 영상에선 사임당이 현숙한 여자로 나오지만 사실 그렇게 현숙한 여자는 아님. 남편 이원수는 가난한 대릴 사위인데 남편을 개 똥취급 했던 여자였음.심지어 죽으면서 재혼도 하지마라고 함. 요즘 눈으로 보면 깨친 여자지만 그 당시 눈으로 본다면 칠거지악에 막돼먹은 여자였음.
본처가 첩 을 때려 죽여도 죄가 안됐던 시대인데
누군가를 미워하는것에 인생을 허비하지말라는 말이 찐언이네요... 참... 쉽지않은것... ㅠㅠ 사람이란... 같은것을 보고 들어도... 보고자하는것과 듣고자하는것이 다 다르죠~ 그러니 사람마다 다를수밖에요... 댓글들을보고 또 느낍니다...
전 님의 말씀이 예뻐서 좋습니다
남을 미워하거나 분노하는 일이 뜨거운 숯을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결국 망가지는 건 자신이라는 말에 누군갈 미워하거나 분노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허난설현도 그렇고 신사임당도 그렇고 좋은 남편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허난설헌
허난설헌임 제대로 알고 말하셈
원래
반대로 만나는게
부부라오!
잘난 인간들과 다~
엮여주면
무지랭이들은
다~
무지랭이로
대대손손!
살란 말입니까?
남편들이 저지경이라 책읽고 그림이라도 그릴수밖에 없었을듯... 그게 마음에 위안이 되었을듯...
그럼 저는 이세상에 없었겠죠
그냥 좋은집안서 고생안하고 자란줄알았는데 저런아버지밑에서 훌륭한 학자로 컷다니 정말 존경할 일이네요.신사임당도 맘의병까지 얻어 돌아가셨다니 오늘날의 여자의 삶과 닮아있네요...
오늘날 여자의삶?ㅋㅋ
ㅋㅋ웃고갑니다ㅋㅋ오늘날의 여자는 남편이 첩을데려와도 참고살고 칠거칠악을 철저하게 지키나 봅니다ㅋㅋㅋ
냅둬유 본인이 참나보지; 요새는 안참음
바람피는 것들이 지는 되고 내 짝은 안된다는 못된 심보도 같이 있죠~
지밖에 모르는 것들이 이기적 행동하죠~
내로남불이요!!!!!!!
@@이슬나-p7y 예나지금이나 도독놈 심보 서방질 하는것들 절대 가까이하면 않됨 지뿐이 모르니깐 그런겨
와...내집에 첩년데리고 들어오는 꼴을 보고 살아야하는 시대;;
웃기시네요..실록을 한번보시길...첩??함부로 들이지도 못해요...칠거지악에 투기하면 소박..신록에 어느 정승이 기생집에서 대관들고 술을 먹던중 부인이 쳐들어와 정승 멱살을 잡고 끌고 나갔다란 내용이 있어요...만약에 님이 생각하신 대로라면...그런대요...조선시대 실권자는 안방마님이요...집안의 모든 제산은 큰며느리에게 있어 집안 대소사의 지출은 여자마음...제사에 물 한사발 올리는겄도 여자의 손에서 결정되는거요...일본의 외곡된 역사에서 나오시길...
222 ;;
@@bonggu-h3f 조선 초기때는 남녀 거의 평등했어요
@@김동섭-q8x 어떻게 그런 내용을 어디 실록에서 보셨나요? 진짜 궁금해서.. 어쩌다 그 구절은 알게되셨는지.
전 그냥 이 영상내의 얘기를 보고 댓단건데...ㅎ
말 그대로 남편이 원수다
원래. 신사임당. 어땠을까요???
@@박선라-u4d 남편이 바람피면 그결과는 자식에게 영향이 가니까 속이 말이 아니셨겠지요 그러니 49세에 흑흑 돌아가셨지요~~~
남편 본명이 이원수.
이름 값 하는 남편
ㄹㅇ 닉값했네
똑똑한 여자들이 정말 살기힘들었을 조선시대ㅜ
허난설헌도 결국 자살했죠
@@robelria8339 ㅇㅈ
지금도 다를바 없어요
@@heerewego_ 지금은 저 때보단 낫죠;; 지금은 인정받을 수나 있잖아요~ 지금은 목소리라도 낼 수 있는데 저땐 뭐.. 여자면 공부도 안시키고 똑똑하다고 해서 시험이나 볼 수 있었나요
@@robelria8339 예???? 자살을...했구나 ㅠㅠ
짧은인생 미움의감정으로 허비하지 말라는 신사임당의 말이 가슴에 찡하게 와닿고 진정한 참어머니이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이모양이니 자식교육 위해서라도 긴시간 친정에 머무를 만도 했고~
신사임당의 역사의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ㅡ마음고생이 많았을 탠데도 신사임당 의 훌륭한 그림과 ㅡ아들 율곡까지 참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신사임당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그 마음이 스스로를 죽이는 마음가짐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껴봤기에 사랑하는 아들만큼은 그런 고통 느끼게 하고싶지않았던게 아닐까싶네요..
신사임당의 고통의 희생과 지혜와 사랑이 율곡이이의 옳곧은 정신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제가 위인전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다행히 아들은 엄마의 유전자를 거의 받는다고 하니,그래서 이이가 그리 천재였나봅니다~
사임당은 스트레스가 얼마나 극심했을까요?
화가 나네요ㅡ.ㅡ
그 옛날 안태어남을 감사하게 생각함다~
이원수의 신사임당에 대한 자격지심이 분란의 원인이지싶다.
사임당이 그때 아들 뺨을 치지말고
남편을 내쫓앗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시대상..ㅠㅠ
ㅋㅋ
콩가루되는거지~~
앗 ..그 시절에 ..
그남편을 위한게아니라 자기자식을위한것
허난설헌은 잘나고 똑똑한 문벌집안에 첫째오빠 친구인 남자랑 결혼시킴. 딸 재능알아달라고 보낸 건데 오히려 역효과가 났음. 신사임당은 못사는 양반집안에 딸을 보냄. 딸이 기가 쎄기 때문에 기펴고 살라고, 돈없고 힘없는 양반집안에 보냄.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시집들가서 신사임당은 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삼ㅋㅋㅋ 근데 아버지 죽고나서부터 남편새끼가 말을 안쳐들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사임당이 위대한거임. 정말 평범하다 못해 무능한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아들을 대학자로 키웠기 때문에. 남자가 얼마나 무능하면, 다들 율곡이이를 만든게 그의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않음. 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애 1비들 육아나 자식교육 안하잖아 한1남들 가랭이에 성병이나 달고다니지
그래서 율곡이 아버지 싫어했다네요
비슷한 시기라니 ㅎㅎㅎ
난설헌은 17세기
사임당은 언제인지 본인이 찾아보라
시대 배경 역사적 상황부터 비교하라
위대한것도 있지만 유전자의 힘..이이가 사임당 머리를 닮은게지
율곡아버지가 유일하게 잘한일이 사임당에게 율곡을 잉태시키기위해 일부러 타지 먼길에서 집으로 찾아왔다는군요.
그시간에 여인과 잠자리를 하면 장차 큰인물이 태어날거라는 예언을 듣고요.
어릴때 교과서 어디에도 신사임당이 남편의 바람끼와 첩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는 없었는데....역사교과서가 진실을 다 말해준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양반치고, 첩들이는거 다반사...
요즘이면 이원수는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았다. 머리털 다 뽑혀서
알몸으로 쫓겨났다.
아이구 열 받쳐서 끝까지 못보겠다.. 신사임당이 저리 죽었으리라고는...
율곡 이이가 외탁한건 전설이죠.^^♡
사임당 부친은 어째서 저런 덜 떨어진 웬수를 사위 삼았는지... 허난설헌도 그렇고 정말 똑똑한 조선의 여인들은 저렇게 힘들게 살았는지요.
@@al27l2bklub25 일부러 신사임당 아버지가 이원수를 뽑아 들였다고 합니다. 당시 강릉 최고 명문가였던 신사임당 집안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펼쳤던 신사임당의 혼처를 걱정하다 친정에서 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힘없고 가난한 이원수를 데릴사위로 들여 지원해주는 대신 딸내미 하는 일에 토달거나 집안일 시키지 말라고 반으름장을 놓은 거죠. 다만 아버님이 이원수가 배포가 좁고 열등감덩어리에 머리가 그렇게까지 나쁜지는 간파하지 못한거같음...
@@프린셩디 신사임당 아버님께서 그럼 으름장에 올타쿠 할 남자중에 마음이 바른자가 없을 거란 생각을 못하신게 안탑깝네여. 아들 율곡이이같은 지혜로운 남자를 만났으면 굳이 데릴사위로 들이지 않더라도 신사임당의 능력을 알아보고 펼치게 해줬을꺼 같은데여... 아, 지혜로운 남자는 유니콘 같은 존재인가요?
이이의 생모는 죽고
신사임당은 계모라고하던데...
@@유화-u6l 오죽헌에서 태어나서 6살 때 경기도로 오기 전까지 외가에서 자랐습니다.ㅎ
신사임당은화병으로
돌아가셨네요
남편이왠수네
왠수야
남편 이름도
이원수입니다~^^
@@푸른달밤
네~^^
이름대로 살죠~^^
빙고~~
이름ᆢ잘 지어야 됩니당ㆍ
웬수
이름도 원수
저때에 비해서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지만 부부관계에 서열과 존심이 존재하는건 여전하네요. 가정불화만 줄어도 행복한 사람이 늘어날텐데..
누군가가 미운짓 해도
미워 하는데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
아버지 답지못함에
율곡이 아픔을 알았네요
미움에허비하며 살지않게 무의미로보며 살기로^^ 잘들었답니다^^
인생은 한번뿐이다 미워하는데 허비하지말거라👍신사임당님 역시 다르시네요
인생은 한번뿐이다. 미워하는데 허비하지 말거라.... 이 멘트에 참 많은 생각을 갖게되네요.
예나 지금이나 모든걸 완벽하게 가질 수 없다는건 알겠다. 본인 집안도 좋고, 본인도 능력있고, 자식복도 있는데 남편복이 없었네ㅜㅜ
공감합니다!🤔
만드는거라생각됩니다
행복도사랑도본인노력이지만
상대가몰라주면그런데로
그또한 복이라면 복이지요...
저런 아버지 밑에서, 율곡 같은 아들이 나온 거 보면
신사임당이 대단한건지, 율곡이 타고난 건지...
오천원좌와 오만원좌 대단햇..
양심따라 세상에 나가 빛이된것이니
속세를 끊는 것 보다 더 멋있는 인생이었다
어제밤은 어머니 기일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이영상을 보고 어머니의 위대함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역시 소싯적에 어머니따라 절을 자주 다녔는데 ᆢ열대엿 살 됬을때 출가를 얘기하자 그때부터는 절을다니지 않고 저보고도 못다니게 하더군요
종손으로 4대독자의 맏이로 태어났고 어릴적 서당공부를 해서 인륜과 성학에 대한 미련으로 속세와의 인연은 결국 못 끊었지만 ᆢ그후로도 불교와의 인연은 계속 됬습니다
울곡이 18세에 모친을 여의고 출가했다가 크게 깨달아 다시 유학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지켜야할 자경문을 지어서 지켰는데 읽어보면 공부의 목적 순서 등 공부방법과 친구와의 거리두기방법등 그런 대 성인도 고뇌와 절차탁마 인고의 시절이 있었다는거를 알게 됩니다 ᆢ
'이이'가 구도장원공 이죠. 9번 과거 봐서 9번 모두 장원! ㅎㄷㄷ 과거가 지금 고시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던데.. 정말 대단하네요!
난이도 얘기가 나와서 붙여봅니다ㅎ
1.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기본적으로 식년시로 3년에 한 번 쳤다.(다만, 별시가 있었다. 특히 성균관에서 쳤던 알성시는 단 한 번으로 급제자를 뽑았다.)
2. 최종 합격자 수는 문과 기준으로 33명만 뽑았다.
1) 소과
- 초시(1차): 700명(지역 안배)
- 복시(2차): 200명(성적순. 생원시/진사시 각 100명)
→ 성균관 입학 자격 및 대과 시험 자격 획득. 양반 타이틀 획득.
2) 대과(부제: 고인물들의 전쟁)
- 초시(1차): 240명(지역 안배)
- 복시(2차): 33명(성적순)
- 전시(순위결정전): 갑과 3명(장원: 1명)/을과 7명/병과23명. 관직은 3등 안에 들어야 받을 수 있었다고 함..
3. 현직도 쳤다. 합격하면 승진을 할 수 있어서라고..그러니까 구도장원 율곡 이이는 전국에서 딱 33명 뽑는 시험에서 무려 9번이나 1등을 한 무서운 사람이다..고인물을 넘어선 수준.
4. 소과만 합격해도 양반이 될 수 있었는데 그렇다고 소과가 쉬운 시험이었냐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었다고...
네, 이이는 과거시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고려 광종이래 사법시험이 마지막으로 치루어진 2016년 까지 대한민국 과거 고시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성취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과거제가 오늘날 고시 보다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황금잉여킹님이 잘 정리해 주셨지만 과거시험은 응시 자체가 양인만 가능했으나 그 당시 글을 읽을 수 있고 수험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양인은 소수의 양반만 가능했으므로 응시에 진입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시는 사법시험, 행정고시(현 5급공채), 입법고시, 법원행시, 외무고시(국립외교원 이전) 5개 시험을 말하는데 응시자 대비 합격자 수를 고려한다면 오늘날 고시 합격이 더 어렵습니다.
눈물이납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바르게 길러야하는 어미가 모든거 다 잘할수없는데..
흑흑
예나 지금이나
첩 여자문제는
여전합니다.
아린 맘 자식들의
증오 원망 저주
충분히 공감합니다.
율곡 선생님의 학문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이
이렇게 존재하다니
정말 감명깊습니다.
가정불화 대부분이
남편의 외도 주색
노름 아니겠습니까.
저희가정도 예외가
아니라서 눈물이
납니다.
거룩하신 신사임당
조선의 최고의 어머니도
이런 시련에 목숨을
일으셨군요.
그 가슴알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흑흑흑흑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음에 한없는
슬픔에 눈물이 납니다.
가출-언젠가 집에 돌아가는것
출가-돌아 가지 않는것
연기지만 제대로하시오 어디감히 기생년이 양반가 마님한테 이것들이라는 말을한단말이요
222...그리고 저시대에 집안 장자한테 챙녀출신 첩이 이것들이? 라고 했으면 오체분시 당할일인듯
작가한테 뭐라 하시요. 왜 배우한테 머라한단 말이요
남자가 총애하면 무슨짓을 해도 괜찮았을겁니다 그러니 세종때 있었던사건을 보면 그러고도 남았을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첩을 그리 죽인순 없거든요
근데 ㅋㅋㅋ 솔직히 신사임당네 빌붙어살지 않았나 양심이 아리마셍
심 아니고 신사임당
@@복행-s5u 심영물에 빠져있다보니 순간 심으로 보였읍니다 지적감사
신사임당이 그때 참지 말았으면 율곡이이는 더 위대한 분이 되었을것이다
그랬을까요?
@@손보리아 한국을 대표할 정도로 뭐그리 대단한 분들이라고...?
@@정동수-b7l ?
@@정동수-b7l 님보다는 억만배 빛내셨을듯 우리나라 역사를 그렇게 업신여기는데.. 역사를 잃은민족에겐 미래가없다고, 님은 오히려 나라에 흠을주고계시네요
@@정동수-b7l 쯧쯧쯧
율곡이이도 외가가 빵빵했지만 정약용도 외가가 빵빵해서 유배시절 지원받아 하고싶은 공부란걸로 알아요
친가야 도와주는거고 외가까지 빵빵하게 지원해주면 더 좋은건 당연한거같음
다가오는 시련을 자신이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큰 인물이 되기도 하고 그냥 이름 없이 시대를 살다 가기도 하는것 같다.그저 좋은 집안의 대학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평탄치 않은 삶,태산 같은 어머니,고뇌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모든 인연이 그를 충만하게 만들고 더불어 조선의 축복이 되었다.
이이 연기하신 배우분 연기 잘하셔서 깜짝놀랐어요
율곡이 내세운 학자의 면모는
위 아래 차별 없이 자비 실천 하여 행복하게 살게 하려는 부처님의 사상적 철학이 그대로
살아 있다
천일야사 팬입니다.우리집 체널1순위~ 앞으로도 명배우 명대사 지혀롭고 좋은 이야기 많이 보여주세요 고난속에서도 현명했던 선조들의 이야기~천일야사~항상 화이팅♡
아들 뺨치는거 너무 하네. 현모양처는 내 마음과 정반대로 행동하면 듣게되는 말인가보네요. 얼마나 홧병컸음 저리가나요
그러는 엄마의 깊은 뜻을 모르지요?
그냥 재현임 과한 연출
부모의 가슴이 아파야 자식이 잘 됩니다. 윗사람이 힘들어야 아랫사람이 잘 되는법.. 몸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해야죠.
더 일 커지기 전에 신사임당 선에서 멈추려고 더 과하게 군것은 아닐지 싶네요
양반집에서 아무리 어머니라도 아들 빰 때리면 쫒겨나도 할 말 없는 행태임. 과한 연출로 흘려 보세요
피해의식에 쩔면
괜히 무시하는
저런인간들 많음
율곡이이 배우분 연기왤케 잘하셔요ㅠㅠ 우는데 같이 슬프네요.
아역배우출신임
저도 이생각했어요 연기 잘하신다...
근데 연예인치고는 평범하게 생기셔서 못뜨시는걸까 ㅠ 그런가 생각해봅니다
오늘 첨 뵌분입니다 천일야사는 한번도 본적없어서
ㅇㄴ 근데 저집은 신사임당 집인데 나갈려면 남편이 나가야함ㅋㅋㅋㅋㅋㅋㅋ
이이 역할 맡으신 분이 연기를 잘하네요
신사임당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율곡 이이 역할을 한 배우 얼굴이 좋습니다. 발전하시길
여린마음이 엄마를 꼭 닮았네
스님이 현명하시네 미워하지말아라 미워해봐야 본인손해지 어쨌든 아버지인데 어찌 하지도못할거고 그래서도 안되고 결국 본인만 손해라는거지 이구 근데 어찌 그마음까지 미워하지않고 살수있겠니 가엾네 그래도 내인생 사는게 성공하는게 복수하는길일듯
이런세상도 있었다ㅜ
좋은 세상에서 살게된 것이 감사~
신사임당이 죽으면 유언으로 바로아들한테로 물려줫어야됫는데.. ㅠㅠㅠ 아내보다 모자란남편들이 바람핀다고 딱그짝...아휴
항암중 울다가 율곡이이도 아버지 바람때문에 힘들었구나 싶어 위로가되던.. 어머니는 아버지가 애인 제사지내달라하신뒤 나가셨다 변사체로발견되셨음 심장마비로.. 왜 바람피고 서로 속썩이는지 모르겠음 아버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일년후 암으로 사망 아버지 사망하시고 일년후 저도 암4기 진단..
리움미술관에서 신사임당이 그렸다던 그림 몇 점을 보고나니 정말 대단한 여인인 것을 아니 인물 중에 인물인 것을
저런 망나니 남편아래 저런 자녀를 둔 것도 다 신사임당이 훌륭한 사람이였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휼륭한 자식을 둔 그저 운 좋은 여인으로만 기억하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굉장히 똑똑하고 만능 재주꾼 신사임당은 남편을 가르쳤다고 하네요~~^^
그러니~~ㅉㅉㅉㅉㅉㅉ
ㅎ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모두 연기를 아주 잘하시네요, 짧은 영상인데 감명깊게 봤습니다~
인생은 한번뿐이다. 미워하는데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란 신사임당의 말...
그래도 조선 초기에는 경국대전 기록대로 아들딸 구별 안하고 상속을 하던 시대였다.
고려시대의 유산으로 초기엔 그랬을수도 있었겠지만
조선시시재는.. 여자의 위신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됨.
@@pshp136 전란 이후인 조선 후기에 싸움을 할 수 있고 전쟁 후로 인질로 끌려가지 않는 남성 그리고 아비가 죽으면 가족을 이끌 첫째 장남에게 의존도가 높아졌죠.
유교가 망친것도 있다 하지만 전란 이후 여성분들이 끌려갔다가 돌아온경우 자존심 상하고 분해하며 여성을 욕보이며 여성의 인권을 낮춘건 전란에 의한 무능한자들의 핑계로 이어졌다라 알고 있어요
경국대전 만든게 성종으로 재가 금지법을 넣음
초기 중기엔 어느정도 여자도 대우가 있었죠다 후기에 아주 개만도 못하게 된게 지금까지도 약간 명절 결혼문화에 남아있는듯하죠 어르신들 며느리와 본인아내 생각하는거 보면 흠...
이런풍습은 참 변하기 힘든거 같아여
뭐 지금은 많이 발전했고 변하고있으니 괜찮지만요^^
신사임당과 이이가 저런인생을 살았구나.
처음 알았네요
신사임당이 .
귀한 양반집에 시집가 평안히 사는 여유로움이 있어
그림을 그린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군요 뜻밖입니다
엄마 일찍가셔서 엄청슬펐겠지만 휼륭히 자라주어 다행이구만
율곡이이 아버지가 신사임당 안좋아한 이유가 신사임당집이 자기집에 비해 엄청 잘살아서 항상 처가 눈치를 봐야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쵸 열등감이죠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이이 역할하신분 연기 잘하시네여!
현실이 가혹할때 예술과 학문의 경지에 이르는듯 하네요!
앞으로 여자들 결혼안하고 일만하는거로 치면 남자 못지않을겁니다 ᆢ집에서 돌봄의 노동력이 여자들을 엄청 피곤하게 한다는걸 남자들은 모르죠ᆢ똑같이 벌고 똑같이 집안일분담을 안한다면 장기적으로는 혼자사는게 낫습니다
@@강성호-m8k
25년 결혼생활하고 딸가진 엄마의 마음이 그렇다ᆢ이렇게 댓글로 비꼬고 디닐거면 그쪽도 포기하시오 ᆢ남의집 귀한딸래미 고생 그만시키고ᆢ
@@강성호-m8k ㅉㅉ 취업못하는건 네가 못나고 네어미가 잘못키운탓이다
@@강성호-m8k 아니 같이벌고 가사반반하자는데 왜싫음???? 왜?? 이유가뭐임?
오리오
@@강성호-m8k 뭔소리하는지 하나도모르겠네요.
일단 위자료는 유책배우자가있으면 청구하는게 맞을거고. 유책배우자가없으면 자기가 벌었던 만큼가져가는거죠.
바람피거나 폭력휘두른 ㅅㄲ한테는 끝까지받아내야죠 .
공동생활비반반내면되고 식비는 먹는 비율로내면되겠네;
이거싫으면 걍 결혼안하면되는거지뭐. 같이벌고 생활비반반내는데 가사반반아니면 차라리 노예를구하셈.
아무리 재연극이라고 하지만 기생년이 양반 마님보고 언니라니..그리고 반말이라니..
기생년이라니... ㅉㅉㅉ 소양을 갖추지못한 양반들이했던말을 현시대에서 들을줄이야~~
@@멜로디5101 ㅋㅋㅋ 팩트
@@멜로디5101 그럼 뭐라해요 ? ㅋㅋㅋ 저런 상황이면 다들 기생년이라고 욕하는데... 기생님이라고 해야되나 ㅋㅋ 발상 개웃ㄱ네
@@혀니-q5o 뭔 기생님이야 그냥 기생이요... 뭘 굳이 어떻게든 쎈욕을 하겠다고 년이라고 할 필요가...
@@rj4268 이건 신사임당 입장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하고 신사임당이 위인전도 있을만큼 평도 좋고 좋은 이미지로 남은 위인이 일개의 기생년 하나때문에 맘고생 한게 좋게는 와닿지 않으니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보는데요? 다른 댓글들도 열받아서 기생년하는데 이 댓글에 소양ㅇㅣ 어쩌고 하니까 달은 댓이 웃겨서 한 말임;
세상의 반이 여자이고
뛰어난 여자가 많은데
옛날에 뛰어난 여자는
불합리에 무척 답답해하고
인재들이 묻힌게 아깝다.
남자는 여자의 적으로 느낄때가 많다.
여적여 윗등급이 여적남인듯
율곡도 참 힘든시절이 있었네요 그래서 성자가 될수 있었는쥐도~~
신사임당 연기 잘하네
1: 54 율곡이이 웃음참는거 댕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3:10 팩트 폭력ㅋㅋㅋㅋㅋㅋㅋ
강민정 배우. 연기력 짱!
하 오늘도 조선시대 안태난거에 감사한다.
나두
그때 태어났으면 전 산적~
태어났다 지금시대 환생한 걸 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클로바-l2j 호곡 ㅋㅋ
애비 잘 만나는 방법: 모든 부모들이 아들을 잘 키우는것.
지금도 별다를게 없네요 그시절도
조선조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독보적 율곡도 첩을 들여 아들을 얻었고 선조에게 간청해 서자를 적자로 만드는 특혜를 받았지요 원래는 조카가 대를 있는 조선의 법도까지 예외로 인정받으면서
조카보단 서자가 낫지 싶네요 그래도...
저당시 아들 얻는건 너무 당연하거였고 서자까지 인정해준거면 좋은 아버지였죠 홍길동전이 괜히 나온게 아닐텐데ㅋㅋㅋ
아들이 없을경우 첩을 인정했습니다
연기자 왜케 황제성 닮았냐...
연기하느라 고생하셨네
잘했어요~ 하늘에서 율곡님이 이것보고 막 우셨을듯 ㅠㅠ
과연 신사임당이 병으로 죽었는지 그것도 의문이다. 저 첩과 남편놈의 인성을 보면 타살 가능성도 킹능성 있어 보일 정도.
참 현숙한 여자라도
남자 잘못 만나
인생 슬프고 짧게 살다 가셨죠
책임감없고 철없는남자들 예나 지금이나 ~
아니 지들이 투기하게 만들고 그게 죄라니
본처를 악마로 만드는데 일조했죠 첩은 사랑이 식으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죠 빈몸으로 내쫓는것도 정말 대단한거죠 끔찍한 방법으로 고문당하다 죽은 첩도 있으니까요 그걸 남편이 거들더군요 이건 대체 부인도 어쩌다가 그렇게 잔악하게 되었을까 상상이 돼네요 최근까지도 비슷한 예를 들었으니까요 첩의 자식이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친가쪽으로 주위에 실제로 그렇게 태어나서 한평생을 눈물로 산 분들이 제 주위에 있었으니까요
똑똑한 아들 덕에 신사임당이 빛을 본격이네요. 소리소문없이 빛도 못본 여인들, 서자들, 비양반들 많겠죠
환장하겠다... 재연화면 보는나도 이런데 신사임당이 홧병으로 돌아가신게 당연할법도...
봐도봐도너무재밌다ㅎㅎ
이이도 미성년시절부터 기생품에 살았음ㆍ두부자가 바글바글 속썩였음ㆍ사임당사후 정신차린케이스
세상에
부인은 못지켰어도 아들은 지켰네요
난 저 기생이 부럽군. 많이 배울수록 외롭다란 책이 생각나네.
유교란 규칙이고 서열이다. 그규칙과 서열이 사임당을 외롭게 만든건아닐까싶다
시대를 잘못 타고난 여인..신 사 임 당
지금이야 조선시대때는 여자는 출가외인 며느리가 시댁들어가서 사는게 당연하다되지만 조선초기에는 반대가 더 많았다죠. 그덕에 이이가 외가에서 어머니밑에서 잘 자랄수있었을듯
신사임당은 고려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후예고 딸만 5명의 둘째딸인데 어릴때부터 영특하여 아버지가 총애하셨죠 그래서 시댁에서 안살고 친정의 대를 이어야 하는 아들같은 딸이었기에 이원수 같은 대릴 사위를 얻었죠 그러나 품위와 교양으로 남편을 가르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지만 시대상 여성으로써의 한계와 벽으로 맘고생이 많아 일찍 돌아가셨나봐요 ㅠㅠ
갑자기 율곡 이이가 사투리 심해서 십만양병설 못알아들은 왕일꺼란..말이 생각남..ㅋㅋ
어우 너무 충격적이다ㄷㄷ
신사임당 정말 존경합니다 ❤
율곡행님이 !!대단혀 !
역시 불행속에서 천재가 나오는건가봅니다
첩을 들이는게 정부인 입장에서는 빡칠만한게 유교국가라서 아무리 첩이라도 정실 자식들이 첩을 어머니 대접해줘야 하고(기생한테 양반 아들이 절해야 하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임.) 재산 중 상당량이 첩의 자식들에게 넘어가므로...
사실 경국대전에 의하면 첩을 들일수있는건 왕 뿐이었어요.(왕실의 첩=후궁) 공식적으로는 일부일처제인 나라.... 법을 어기면서 첩을 들인거라 서자들에 대한 대접이 안좋았대요. 법적으로는 태어나면 안되는데 태어난거니까요.
옛날 부텀 평산 (신)가네는
부처님 바로 뒤편을 따라
나서도 왜그리 앞줄에서 가느냐고 시비 거는자가
없다고 들었음
서자 서녀의 경우 상속 분재 시 차별을 받았습니다.
첩이 양인인 경우 그 양첩 소생은 적자녀의 7분의 1 그리고 천첩 자녀의 경우 경국대전 기준으로 10분의 1밖에 안되었습니다 이걸보면 오히려 서자녀 들이 차별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임진왜란 전엔 아직 여성들의 지위가 아래는 아니었죠... 유산도 동등하게 받음
이전 시대인 고려의 여권이 강했기에 그 영향이 아직 있던 시절
임진왜란 이후 혼란한 사회를 강제하기위해 만든 삼강오륜 덕에 차차 여권이나 신분제가 더 안좋아짐...
아무도 세종대왕때문에 조선 여권과 노비종모법 노예제도에 의한 국민권리가 지옥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말을 못하더군요..이제는 국민들도 깨달아야되지 않나 싶습니다..성군은 아무런 과오가 없어야된다는 허울좋은 명목이 이나라에 뿌리깊은 선민사상으로 내려와 오늘날까지 갑질 문화가 내려옴을...심히 안타까울뿐입니다. 늘 유교탓 헬조선 탓하지만...누구보다도 세종대왕 탓임을...
맞음.
세종대왕 시대랑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랑 거의 200년 차이 나는데..
지금 성갈등이 130년 전에 과부재가 허용한 것 때문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데
그럴바에
그냥 2000년 전에 8조법만든 단군왕검을 탓 하고
그냥 20000년 전에 한반도의 빙하가 녹기시작한 걸 탓하지 그러냐?
참..꼴.통도 정도가 있지..어휴
여성들도 유산을 받았지만 시집을 가면 남편의 소유가 되었어요.
때문에 가문의 재산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유교에 더덕욱 열광했을지도..
@@귀엽다아가에요 고려(천자수모법 + 일천즉천) -> 태종(종부법) -> 세종(종모법) ->
세조(종부법:자식없는 40세 이상의 첩 + 일천즉천) -> 성종(종모법)
고려: 양천교혼 금지
조선: 양천교혼 성행
세종이 노비 어쩌고 저쩌고 하는 단세포들은 공부 좀~~
역사는 그리 단순한 게 아니다~~
어디 게시판에서 노비종모법 하나 읽고 와서는.. 쯧...
이율곡 가정불화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모난 성격의 소유자. 후세에 과장된 평가를 받은 인물
모친의 가르침이 율곡 이이를 과거에 급제케하고 한국의 대학자로 만들었다.
대학자로 키워낸 신사임당 부모님이
훌륭하시네요. 남편과는 행복하지
못했지만 그림과 시를 평생 하면서
예술가 삶을 살았네요. 지금은 5만원에 주인공이 되어 있으니 잘
살아오신 신사임당입니다.
남자 배우분 푸른거탑에 나오는 이런젠장말년에x라니!! 닮았어요
최종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