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스토리]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 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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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січ 2025
-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작사/작곡 김석균
다윗과 요나단 찬양
브라질의 성자로 불렸던 미국 선교사 “멜런드 부부”는 깊은 산골에 들어가 선교하며 평생을 사역하는 중에 이름이 네 번 바뀌었다.
폴리오 인디언은 처음에는 멜런드 선교사 부부를 “백인”이라고 불렀다. 역사상 그들을 괴롭혔던 허다한 백인을 불렀던 증오에 찬 호칭이다. 그 후 멜런드 선교사 부부는 의료 봉사로 주민들의 목숨을 구하며 병을 치료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존경하는 백인”으로 불렀다. 10년쯤 뒤 멜런드 선교사 부부는 유창한 현지어를 구사하며 인디언의 풍습대로 살았다. 그랬더니 그들은 멜런드 선교사 부부를 “백인 인디언”이라고 불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부상을 당한 인디언 소년의 발을 씻어주는 멜런드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보더니
“인디언의 발을 씻어주는 백인을 보았는가?” 이 사람은 하늘이 내려준 사람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때부터 그들은 멜런드 선교사 부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렀다.
멜런드 선교사 부부의 섬김과 헌신과 봉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기인한다. 선교지인 브라질로 향할 때 이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멜런드 선교사 부부의 가슴에 가득 채워져 있었고 영혼을 살리는 열정으로 승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사역의 길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신자들에게 이런 호칭이 있었으면 한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
그리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언급되고 있는
모세(신33:1)와 엘리사(왕하5:8)와 다윗(대하8:14)처럼, 그리고 멜런드 선교사 부부처럼 우리도 이런 호칭을 들었으면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에피소드
1998년도에 작곡이 된 이 찬양은 축복송이다.
“당신”이라는 단어를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으로 바꾸어서 부르며, 손을 내밀어 그분을 바라보며 축복하는 찬양으로 사용하고파서 가사를 썼다.
그리고 집회 현장에서 그렇게 사용을 했더니 큰 은혜가 임했다.
2000년에 발표한 12집 음반에 다웟과 요나단 전태식과 이정림이 듀엣으로 부른 곡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당신의 믿음이 참 아름다워요
주님이 맡긴 사명 감당 잘 하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니
당신은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
하나님이 좋아(기뻐)하는 사람
당신 때문에 어둔 세상이
사랑(찬양)으로 가득 차지요
당신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 받으시지요
선교에 동참해주십시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일을 하십니다.
제가 하고 있는 선교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역하고픈 분들은
1만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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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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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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