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주왕산 안 오지마을, 다섯가구 일곱명만이 살고있는 ‘너구마을’ | 그런데 오자마자 시원한 소주부터 챙겨주시는 주민 할머니의 인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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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2
  •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물길따라 찾아 간 곳! 시원한 폭보와 계곡이 있어 여름 맞춤식 풍광을 자랑한다! 이 곳은 바로 시원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근데 그 안의 오지마을이 있다는데,
    총 다섯 가구, 일곱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너구마을’이다. 왜 너구마을이냐고? 그 이유를 주인할머님께 여쭈어보았다. “느그(?)마을이라 해서 ‘너구마을’이지 뭐” 이유는 꽤나 간단했는데..
    오자마자 할머님께서 주신 것은 특별한 환영음료!(?) 시원하게 마시라고 냉장고에서 꺼내온 이모저모 음료, 그중엔 촬영하는 제작진을 당황케한 초록병이 있었다.
    당황스럽지만 따뜻한 이곳 주민들! 여름 풍광과 함께 이 곳 ‘너구마을’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여름에는 무작정 제 1부 - 주왕산, 물 따라 걷다보면
    ✔ 방송 일자 : 2019.08.19

КОМЕНТАРІ • 62

  • @user-yv1vv4pe7i
    @user-yv1vv4pe7i Рік тому +11

    여기 제가 6살때까지 살았던 고향마을~
    그땐 서른가구정도 살았었는데
    할매들도 이제 다 돌아가시고.. 위에 할매 두분 건강하세요~
    마을에 펜션이 생겨서 올여름 1박하고 고향에서 쉬다왓음.할매들도 뵙고^^

  • @user-uw4pm2xz6h
    @user-uw4pm2xz6h Рік тому +16

    한 25년 전에 달기약수로 끓인 백숙을 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아요.
    내가 백숙을 자주 먹지만,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백숙이었습니다.

  • @user-gs7up9ik3i
    @user-gs7up9ik3i Рік тому +20

    달기약수터 지나서 월애폭포 위쪽마을이네요. 92년도때의 추억을 떠올리니 그 시절의 아름다웠던 풍경들과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 @user-nj8kt8fx8f
    @user-nj8kt8fx8f Рік тому +17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 @user-bf1kd8vh3f
    @user-bf1kd8vh3f Рік тому +11

    여기 정말 멋진 곳입니다.

  • @user-cg4tr5hs6u
    @user-cg4tr5hs6u Рік тому +4

    등산가다가 한번 지나 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 @user-zi7yt9ls7r
    @user-zi7yt9ls7r Рік тому +6

    사람사는맛 나네요

  • @cjp4706
    @cjp4706 Рік тому +15

    할머니께서 소주 내오시는거 ㅎㅎ
    예전 우리 어머니,아버지 젊은셨을때 집에 동네 어르신 놀러오면 항상 소주 내어주신거 기억나네 ㅎㅎ
    아버지는 소주 두잔도 못드시는데 집에 술은 손님을 위해 항상 있었다는 ㅎㅎ

  • @user-rl6mj9cc9y
    @user-rl6mj9cc9y Рік тому +20

    57~8년전에 너구리에서 일년정도
    생활했었는데 그동안 많이 변했네요
    그땐 동네 분들이 제법 많았었는데
    언제 한번 찾아가 봐야겠어요

    • @pola0502
      @pola0502 Рік тому +1

      너구리아닌디요

    • @user-ef3pt2lg1t
      @user-ef3pt2lg1t Рік тому

      @@pola0502 너구마을-너구리, 마을 리

  • @hsanh8158
    @hsanh8158 Рік тому +1

    산이넘좋아
    일년동안스무번이상갔던곳인데
    특히절구골계곡쪽

  • @user-je9yw4ez1i
    @user-je9yw4ez1i Рік тому +6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_()_

  • @user-zs5db8rc9d
    @user-zs5db8rc9d Рік тому +4

    자연을 닮아 순박하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 어린 시절에 살았던 산골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되는군요. ^^

  • @user-bo4lj6ti3e
    @user-bo4lj6ti3e Рік тому +2

    정말 돈잇으면 살고싶네요

  • @sungkookyoo1749
    @sungkookyoo1749 Рік тому +2

    소주ㅋㅋㅋ 귀여우셔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7

    감자 백숙 맛있겠어요

  • @user-bh9hi5fr1m
    @user-bh9hi5fr1m Рік тому +10

    어릴때는 저런곳에 컴퓨터한대 놓고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난 이미 현대문화에 찌들어 배달음식들도 먹어야하고 각종 문화해택들도 누려야 해서 이제 저런데 못 살겠다는 생각을 함

  • @user-ls5jc6ml2v
    @user-ls5jc6ml2v Рік тому +1

    주왕산 등산 갔다가 저 마을까
    지 갔었지요. 그때는 7가구 정
    도 살았습니다. 2000년도에요.

  • @victolee5043
    @victolee5043 Рік тому +1

    마파도 네요😆😁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4

    전매청 다니셨던 아빠생각나네요
    담배건조장보니

  • @Mincho-Root
    @Mincho-Root Рік тому +6

    철분 함량이 높아서 처음 마시는 사람은 거부감 강하게 들수도 있는 약수.

  • @user-sk8dt2cl1f
    @user-sk8dt2cl1f Рік тому +1

    탄산수지..저물로 밥하면 약간 초록빛 띄는데

  • @motohyun9359
    @motohyun9359 Рік тому +5

    EBS 오지전문 PD님 일도 하시고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계곡물에서 더위도 식히고 좀
    즐기시매 촬영 하시라요😁😂ㅋㅋㅋㅋㅋㅋ🌿

  • @beomsukim117
    @beomsukim117 5 місяців тому

    청송 토박이지만 저 약수물은 생으로 도저희 못 먹겠어요 ㅋㅋㅋ
    근대 저 약수로 밥해먹거나 찌게해먹거나 백숙해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 @user-sq2vn1ky7k
    @user-sq2vn1ky7k Рік тому +1

    같이 살고싶네요 그냥 저 혼자인데 같이살수있을까요?

  • @user-fb4ys6rl4c
    @user-fb4ys6rl4c Рік тому +1

    와.. 코로나 전.. 이네... ^^ 불과 2~3년 전인데..

  • @user-dw6ck7mp5t
    @user-dw6ck7mp5t Рік тому +7

    저곳에가서 살수 없을까??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4

    달귀약수 백숙 유명하죠

    • @user-mq9mp9ow2v
      @user-mq9mp9ow2v Рік тому

      중국 주나라와 은나라망하게 한 여자가 누구인가? 달기가 아닌가. 중국 주나라왕 하고 관계가 깊다.주왕산이

  • @irwinyu8306
    @irwinyu8306 Рік тому

    감자가 제일 맛있게 보이네여. 먹어본 사람만 아는맛

  • @windowsshow7594
    @windowsshow7594 Рік тому +1

    일반인도 들어가 살수있나요?

  • @harubang1
    @harubang1 Рік тому +1

    약수터 색깔이 붉은 생이면 철분이 넘친다는 ? 너무 많으면 중금속을 마시는게 아닌지?

  • @ht30
    @ht30 Рік тому +18

    나는 왜 너구리마을 이라고 읽었는가...

    • @user-iv1ck7bd7u
      @user-iv1ck7bd7u Рік тому

      나두요. ㅎㅎ

    • @user-ms8im9be5e
      @user-ms8im9be5e Рік тому

      나두요. ㅎㅎ

    • @user-yi3kv4qc4q
      @user-yi3kv4qc4q Рік тому

      너거마을 우리마을이아니고

    • @user-pq6gx4ll1r
      @user-pq6gx4ll1r Рік тому

      야나두

    • @user-kg6gm6my4u
      @user-kg6gm6my4u Рік тому

      예전에 너구동 이라고했던
      전깃불없는 오지마을이 있었다는데
      거기가 여기인지... 아니겠죠?
      그 너구동에 살던사람들은 다른곳으로 이주했다고 들은것같아요

  • @user-sq2vn1ky7k
    @user-sq2vn1ky7k Рік тому +1

    연락주면 가보겠음니다

  • @user-rp2wt6bz7k
    @user-rp2wt6bz7k Рік тому +3

    할머니
    내가가도
    소주 주시나요

  • @fbi6926
    @fbi6926 Рік тому +20

    계곡물 깨끗해 보여도 그냥 먹지 마세요.
    온갖 곤충, 동물 사체, 배설물 포함 되어 있어요.
    그냥 생수 마시고, 바가지도 여러 사람 입댄거 그대로 먹으면
    위생상 안 좋아요. 여기선 촬영 때문에 그렇게 했을 수 있는데
    이 영상 본 사람들은 따라하기 마련이죠.

    • @choonskim3163
      @choonskim3163 Рік тому +5

      괜찮아요 너무 깨끗이 살면 오히려 면역력 떨어져서 허약해짐 물에 둥둥 떠다니는 것도 아니고

    • @user-yv6kk9mh7h
      @user-yv6kk9mh7h Рік тому +3

      자연에서 얻어지는 모든 물은 가급적 안먹는게 좋고, 반드시 끓여 먹거나 정수해서 먹어야함. 미네랄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중요한건 그 물에 그것만 녹아있는게 아니란거...

    • @todobien19xx
      @todobien19xx Рік тому +6

      비온 뒤는 특히나 위험. 하지만 참고로 아버지 어머니가 청송분이시고 가족분이 주왕산에 사셔서 자주 왕래했지요. 주왕산 약수 좋기로 유명하고 어려서부터 약수 자주 먹었지만 저 물먹고 아픈적은 없었습니다. ㅎㅎㅎ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Рік тому +2

      맞아요

    • @user-bh9hi5fr1m
      @user-bh9hi5fr1m Рік тому +4

      케바케임
      요즘사람들중에 살균이 무조껀 좋은지 알고 과용하다 오히려 면역력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음
      다 본인에 몸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잘 맞춰 살아야함

  • @user-jp9mz2om3f
    @user-jp9mz2om3f 10 місяців тому

    여기 주민들끼리 사이 엄청 안 좋은데 ㅋㅋㅋㅋㅋㅋ 전이장과 현이장 다툼 장난아님 ㅋㅋㅋ 귀농한 인간들도 진상이고

  • @naeun7833
    @naeun7833 Рік тому +1

    일명 담배 곳간

  • @user-mz2ft9di7t
    @user-mz2ft9di7t Рік тому

    니들,멋대로,광고해,난죽어도못봐,꺼버린다

  • @michaelklm8229
    @michaelklm8229 Рік тому

    청나라 풍의 옷을 입혀 놓고...기획 한 놈들을 다...!!@@@##$

  • @sil8736
    @sil8736 Рік тому

    너무 이기적인듯
    국립공원안에 집이 있다는말에
    더이상 보기싫었다
    가끔동네 산에 오르다보면
    개인땅을가지고 집을지은사람들을본다

    다니는길은 좁게하고
    자기들은 주차장까지해놓은 집들

    • @beomsukim117
      @beomsukim11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국립공원안에 집이 있는게 아니고 원래 있던 마을이 국립공원이 된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