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쵹스 DC7에 회색 병렬 플렉스케이블 세 개를 달아 구동하는 모습 많이 보이더라고요. 쵹스 파워서플라이가 작고 가벼운 편이라 페달보드 구성하는데 자주 쓰는 것 같았습니다. 트루톤 파워서플라이는 언급하신대로 전류를 용량 상관 없이 꽂는대로 나눠쓰는 식이라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거라 봐요. HX 스톰프를 100mA 출력 포트 하나로 때운 경험이 있는데, 병렬 어댑터 구할 필요가 없어 많이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전기적인 부분을 해소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같은 일반인 말고도 많은 탑급 세션, 프로분들도 그렇게 사용하고 계시구요 ㅎㅎ 한개에 3백넘는 이런 장비 쓰시는분들이 전원안정성을 위해 몇만원 몇십만원 투자하는걸 아까워하진 않으시니까요 ㅎㅎ 그리고 음악하시는 분들에게 한국의 전기 환경 상 이런이슈는 너무나 익숙한 일입니다 ㅎㅎ 선생님의 프사에 턴테이블이 있는걸로 보아 하이파이, 오디오 청취를 좋아하시는 분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오히려 저보다 이런부분이 생각보다 간단히 해소되는걸 잘 아실거 같은데요? ㅎㅎ
ME M529 주문 했습니다. 사실..Kristona USB-PD 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방법.. USB-C to 2.8 barrel adapter - Center + - changer. 해봣는데 실페 했습니다. 단점은 kristona 파워 온 시 항상 5 V 가 기본이라서 12v 로 바꾸어여되눈 불편. 그런대 단독 USB-PD 로는 안되서 이번에 M529 를 시도 해봅니다. 뭘 잘못 했는지..
뭐... 사실 프로페셔널을 지향한다면 전기 이슈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솔루션을 하나둘씩은 다 갖고있으니.. 퀄리티와 만족성만 따지면 현세대 기기중에서 쿼콜이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랙탈은.. 너무 많은 파라미터때문에 솔직히 좀 짜증이나고(많으면 좋긴한데 나이먹으니 이젠 귀찮습니다..) 켐퍼는 뭔가 디자인이 너무 안끌려서 진득하게 써본적이 없고.. 중국산멀티들은 다 어디서 본것들이고 힐릭스는 2는 언제나오냐고!!! 이런 느낌이다보니 쿼콜이 저한텐 가장 어울리는 상황이 됐네요..ㅎㅎ 댓글들 보니 뉴럴 안티가 좀 많은것같은데 여러가지 이유를 다 존중합니다만 진득히 써보고 평하는게 좋지않나 싶은 내용도 보입니다.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접지 어댑터는 필수구요, 접지 멀티탭은 집안 콘센트와 사용중이신 멀티탭에 접지단자가 있다면 충분합니다. 혹시 가성접지 멀티탭 생각중이시면 가장 마지막에 해보셔요 ㅎㅎ 가상접지 만들어주는 멀티탭 같은 경우는 효과를 못보신 분들도 많아요! 길게 말씀드리기엔 너무 복잡해져서... 나중에 접지에 대해서 한번 영상을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확실히 벌써 하이엔드 멀티 시장에서 플로어보드형 멀티를 내놓은지 10년이 훌쩍 넘어가는 프랙탈의 저력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ㅎㅎ 저역시 fm3을 쓰다가 fx3로 넘어갔었고 쿼드코텍스를 쓰다가 fx3로 다시 돌아갔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ㅎㅎ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fm3가 아무리 iec전원플러그만 꽂으면 되고 pc 에디터가 되고 spdif가 되어도 fm3랑 쿼드코텍스 중에 뭘 쓸지 물어보면 쿼드코텍스를 쓸겁니다 ㅎㅎ fm3는 제가 원하는 톤 메이킹이나 시그널 플로우를 만들기 위해 dsp가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fx3의 25% 수준밖에 안되고 저역 고역 모두 fx3와 같은 사운드를 내주지 못해요,, 더구나 모든 알고리즘 역시 fx3의 알고리즘을 단순화해서 dsp 용량을 덜 잡아먹게 만든 ’가성비‘ 모델이더라구요 ㅎㅎ fx3에서도 80%수준의 가용 dsp를 거의 꽉꽉 채워쓰던 저 같은 사람에게는 쿼드코텍스의 dsp 능력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장비입니다 ㅎㅎㅎ 간단한 메탈톤만 잡으면 되는 분들은 오히려 fm3가 나을 수도 있겠지만 앰비언트 사운드나 듀얼앰프 사운드 등을 원하면 fm3보다 작고 가벼운 쿼드 코텍스가 fm3는 시도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수행하게 해주거든요 ㅎㅎ 더구나 플랜저나 spdif는 제가 쓸일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ㅎㅎ 플랜저를 사용할일이 거의없기도 하고,, 아쉬운 모듈보다도 훨씬 아쉽게 느끼는 공간계의 종류 등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h90를 동시운용하면서 사실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졌고, spdif보다는 젠센이나 마리아느? 같은 좋은 프리를 사용하는 장비에 입력해서 긍정적인 착색 효과를 입힌 사운드를 더 선호하다보니 spdif의 필요성도 근1년 넘게 한번도 못느꼈구요 ㅎㅎ 같은 이유로 저는 fm9 터보로의 기변 조차도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고 fx3는 되야지 쿼드코텍스에서 넘어갈만한 모든 이유들이 충족 된다고 봅니다 ㅎㅎ 그래서 쿼드코텍스 보드만들고 첫 현타가 왔을 때 fx3를 두대 사서 집에 한대, 연주장소에 한대 가져다 두고 기타만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돌도끼님의 예리한 지적들을 뉴럴도 자각해서 펌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로 해소될수 있는 부분은 해소시켜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퍼니셔에게 워머신 슈트를 쥐어주자 벌어진 일 [퍼니셔: 워 머신]](http://i.ytimg.com/vi/yZIw08vyaWM/mqdefault.jpg)
쿼드코텍스를 구입안하는 이유도 전기노이즈로 고생 한번이라도 해본사람이라면 절대로 전기로 불안한걸 사지 않죠. 그 마테우스 아사토 조차 해결 못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는거보고 역시 1세대는 거르는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해결하고 코텍스를 잘쓰고 계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마테우스 아사토가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금도 사용하고있는걸 보면 대단한 멀티인건 맞는듯하네요
잘 봤습니당! 뭘 하면 좋을지... 봐도 결정이 안되는군요... 결정장애... 😂😂
해외에서 쵹스 DC7에 회색 병렬 플렉스케이블 세 개를 달아 구동하는 모습 많이 보이더라고요.
쵹스 파워서플라이가 작고 가벼운 편이라 페달보드 구성하는데 자주 쓰는 것 같았습니다.
트루톤 파워서플라이는 언급하신대로 전류를 용량 상관 없이 꽂는대로 나눠쓰는 식이라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거라 봐요. HX 스톰프를 100mA 출력 포트 하나로 때운 경험이 있는데, 병렬 어댑터 구할 필요가 없어 많이 편하더라고요.
말씀처럼 치옥스 사이즈가 참 잘나와서 어지간한 보드 하단에는 다 들어가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더구나 1-3구만 남아도 원체 고출력 파워라 충분히 페달 5-6개는 너끈하게 돌려주는 ㅎㅎ
Pps 지원하는 접지 usb어댑터 사서 pd to dc커넥터 사면 끝 커넥터있어서 보조배터리로도 구동가능하고 노이즈도없음
이 링크를 올렸었는데 안올라갔네요
여기에 보면 12VDC 2000mA가 있더라구요
3백만원 넘는 제품이 전기적 부분이 저가형이면 지탄의 대상이다..특히 고퀄리의 하이파이 음악은 …아니죠…소리는 전기의 질로 결정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그 전기적인 부분을 해소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같은 일반인 말고도 많은 탑급 세션, 프로분들도 그렇게 사용하고 계시구요 ㅎㅎ
한개에 3백넘는 이런 장비 쓰시는분들이 전원안정성을 위해 몇만원 몇십만원 투자하는걸 아까워하진 않으시니까요 ㅎㅎ
그리고 음악하시는 분들에게 한국의 전기 환경 상 이런이슈는 너무나 익숙한 일입니다 ㅎㅎ
선생님의 프사에 턴테이블이 있는걸로 보아 하이파이, 오디오 청취를 좋아하시는 분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오히려 저보다 이런부분이 생각보다 간단히 해소되는걸 잘 아실거 같은데요? ㅎㅎ
ME M529 주문 했습니다. 사실..Kristona USB-PD 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방법.. USB-C to 2.8 barrel adapter - Center + - changer. 해봣는데 실페 했습니다. 단점은 kristona 파워 온 시 항상 5 V 가 기본이라서 12v 로 바꾸어여되눈 불편. 그런대 단독 USB-PD 로는 안되서 이번에 M529 를 시도 해봅니다. 뭘 잘못 했는지..
뭐... 사실 프로페셔널을 지향한다면 전기 이슈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솔루션을 하나둘씩은 다 갖고있으니..
퀄리티와 만족성만 따지면 현세대 기기중에서 쿼콜이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랙탈은.. 너무 많은 파라미터때문에 솔직히 좀 짜증이나고(많으면 좋긴한데 나이먹으니 이젠 귀찮습니다..)
켐퍼는 뭔가 디자인이 너무 안끌려서 진득하게 써본적이 없고..
중국산멀티들은 다 어디서 본것들이고
힐릭스는 2는 언제나오냐고!!!
이런 느낌이다보니 쿼콜이 저한텐 가장 어울리는 상황이 됐네요..ㅎㅎ 댓글들 보니 뉴럴 안티가 좀 많은것같은데 여러가지 이유를 다 존중합니다만
진득히 써보고 평하는게 좋지않나 싶은 내용도 보입니다.
제대로경험도 안해보고 싸지르는 무지성 안티들은 신경을 전혀 안쓰는지라,,, ㅎㅎㅎ요즘 좋은 장비가 하도 많아서 말씀처럼 진득히 써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쿼드코텍스 구매해서 사용 후 방출했는데 높은가격에
불안정적인부분을 감수하며 사용하기 싫더라구요
독보적인 사운드가ㅠ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저도 최근 쿼코를 처분하긴했습니다만,, 한2년간 쿼코 사용하면서 불안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독보적인 사운드가 아닌것은 동감합니다 ㅎㅎ
리니어(트랜스) 아답터가 제일 안정적이긴 합니다.. 무게와 부피가 있어서 그렇치..
맞습니다 ㅎㅎ 항상 서로다른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건 어려운일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냥 명호전x에서 따로사서 마이너스로 극성변환해서 쓰고 있는데 잘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저 역시 노이즈로 인해 문제가 생겼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ㅎㅎ
뮤지션스클럽에서 12V 3.5a로팔고 있더라고요 명호전자에서 다이렉트로 사는게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아 그리고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쿼코 고수 ㅇㅈ!!
접지되어 있는 오인페나 앰프등에 연결하면 없어지더라고요 헤드폰만 꼽아쓸때만 불편합니다
맞습니다 다른 것 연결 없이 순정 전원 어댑터, 기타 인풋, 헤드폰만 연결되어 있으면 접지 이슈가 해소되기 어렵죠 ㅜㅜ 고가의 오인페를 사용하시는게 아니라면 그냥 코텍스를 접지된 pc나 랩탑에 usb연결하는 것으로도 접지노이즈가 해소됩니다 ㅎㅎ
혹시 퀴코 접지플러그는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명호전자에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카타오톡 오픈채팅방에 오시면 정보공유 활발합니다 ㅎㅎ
@@amaturezone 오픈 채팅방 비밀번호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beom7002 quad 입니다
얼마전 쿼드코텍스 구매해서 잘 쓰고입습니다. 다만 전원 어댑터도 별도로 구매하고 접지플러그까지 준비했는데도 노이즈가 너무 심하네요 PC에 연결해서 오인페로도 같이 사용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
노이즈의 원인이 원체 다양해서 환경을 정확히 알수없는 이상 해결방법을 뚝딱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ㅜㅜ
아 링크가 안올라가네요...톤퀘스트에 들어가면 CATFORCE PowerFactory 라는 파워 서플라이가 있습니다.거기에 12VDC 2000mA가 있더라구요
와… 무지막지한 친구가있네요 ㅎㅎ 한번 확인해볼게요 ㅎㅎ 좋은 정보의 나눔 감사합니다
@@amaturezone 구동이 되는지 확인차 주문하였습니다.약간 모험입니다만 확인후 댓글 남기겠습니다~
와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성공을 기원해요 ㅎㅎ
와드박고갑니다..
@@이기석-p3k 저도 대기탑니다. 감사합니다.
접지가 가능한 PD충전기에 C to DC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은 위험한가요?
보조배터리가 12v로 승압되면서 전력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배터리 전원은 노이즈로부터 가장안전하고 완벽한 전원공급방식이지만 리허설,대기,라이브를 모두 견뎌줄만한 대용량배터리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ㅜㅜ
@@amaturezone 배터리가 아니라 노트북충전할때 사용하는 C타입 PD충전기로는 어떨까해서요ㅎㅎ접지가 되어있는 충전기들이 있어서요ㅎㅎ
접지에 대해서는 두들 플러그 등 여러 대안이 있지만 역시나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사용하시면 전기노이즈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밑에 파워서플라이는 12VDC에 2A가 있는데 이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 ㅜㅜㅎㅎ
목소리가 배경에 비해서 넘 작아요 ㅜㅜ
다음 영상들에서는 더 신경써보겠습니다! ^^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른 얘기인데, 저도 지금 토만에서 직구고민중인데, 관세가 어떻게 될지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관부가세는 운송료 포함된 가격의 18%이며 그 당시의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게 있어서 원화로 정확하게 설명드리긴 어렵네요 ㅜㅜㅎㅎ
저는 잘 몰라서 여쭈어보는데용 접지 어댑터랑 접지 멀티탭 두 개 같이 사용하면 낭비일까용? 효과가 있을까용?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접지 어댑터는 필수구요, 접지 멀티탭은 집안 콘센트와 사용중이신 멀티탭에 접지단자가 있다면 충분합니다. 혹시 가성접지 멀티탭 생각중이시면 가장 마지막에 해보셔요 ㅎㅎ 가상접지 만들어주는 멀티탭 같은 경우는 효과를 못보신 분들도 많아요! 길게 말씀드리기엔 너무 복잡해져서... 나중에 접지에 대해서 한번 영상을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냥 이 가격대 기기가 8자 전원부인것 부터가 하자죠;; 같은 컴팩트 멀티인 근본의 프랙탈 FM3보세요 좁아도 아웃단에 깨알같이 디지털 아웃도 있고 돼지코입니다. 플래그쉽 디지털 멀티보드는 무엇이 중요한지 뼈저리게 아는거죠, 뉴럴 플러그인 장사로 이쁜것과 'HIFI'만 추구하며 재미보다가 쿼드코텍스 내놓으면서 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있음 저건 전원을 뭘로 공급하고 어떻게 쓰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재공정해서 리뉴얼해야할 정도의 중대하자입니다. 거기에 외국레딧에서 주구장창 까이는 저음역 불안정, 플랜저 안먹음, PC에디터 없음, 플래그쉽 디지털기기가 SPDIF 디지털아웃없음(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ㅋㅋ) 등등 개선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닌 계륵같은 머신임
안녕하세요 ㅎㅎ
확실히 벌써 하이엔드 멀티 시장에서 플로어보드형 멀티를 내놓은지 10년이 훌쩍 넘어가는 프랙탈의 저력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ㅎㅎ
저역시 fm3을 쓰다가 fx3로 넘어갔었고 쿼드코텍스를 쓰다가 fx3로 다시 돌아갔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ㅎㅎ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fm3가 아무리 iec전원플러그만 꽂으면 되고 pc 에디터가 되고 spdif가 되어도 fm3랑 쿼드코텍스 중에 뭘 쓸지 물어보면 쿼드코텍스를 쓸겁니다 ㅎㅎ
fm3는 제가 원하는 톤 메이킹이나 시그널 플로우를 만들기 위해 dsp가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fx3의 25% 수준밖에 안되고 저역 고역 모두 fx3와 같은 사운드를 내주지 못해요,, 더구나 모든 알고리즘 역시 fx3의 알고리즘을 단순화해서 dsp 용량을 덜 잡아먹게 만든 ’가성비‘ 모델이더라구요 ㅎㅎ
fx3에서도 80%수준의 가용 dsp를 거의 꽉꽉 채워쓰던 저 같은 사람에게는 쿼드코텍스의 dsp 능력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장비입니다 ㅎㅎㅎ
간단한 메탈톤만 잡으면 되는 분들은 오히려 fm3가 나을 수도 있겠지만 앰비언트 사운드나 듀얼앰프 사운드 등을 원하면 fm3보다 작고 가벼운 쿼드 코텍스가 fm3는 시도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수행하게 해주거든요 ㅎㅎ
더구나 플랜저나 spdif는 제가 쓸일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ㅎㅎ
플랜저를 사용할일이 거의없기도 하고,, 아쉬운 모듈보다도 훨씬 아쉽게 느끼는 공간계의 종류 등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h90를 동시운용하면서 사실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졌고,
spdif보다는 젠센이나 마리아느? 같은 좋은 프리를 사용하는 장비에 입력해서 긍정적인 착색 효과를 입힌 사운드를 더 선호하다보니 spdif의 필요성도 근1년 넘게 한번도 못느꼈구요 ㅎㅎ
같은 이유로 저는 fm9 터보로의 기변 조차도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고 fx3는 되야지 쿼드코텍스에서 넘어갈만한 모든 이유들이 충족 된다고 봅니다 ㅎㅎ
그래서 쿼드코텍스 보드만들고 첫 현타가 왔을 때 fx3를 두대 사서 집에 한대, 연주장소에 한대 가져다 두고 기타만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돌도끼님의 예리한 지적들을 뉴럴도 자각해서 펌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로 해소될수 있는 부분은 해소시켜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마이킹이 문제인지 발음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림. 흡사 한국말이 아닌거같음
넵 그럼 제 채널을 안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