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뜻 | 다니엘 1:1-21 | 양선숙 목사 | 세종중문교회 주일예배 | 20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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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ер 2024
  • [설교 요약]
    [단1:1-21]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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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유대의 교육을 받은 다니엘에게 바벨론의 교육은 우상숭배 그 자체였습니다.
    다니엘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시다 입니다. 이름이 불릴 때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다는 고백을 선포하며 살았습니다. 그의 이름이 벨드사살(바벨론의 생명의 신에게 보호 받음)로 바뀜은 엄청난 치욕이었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잘될수록 하나님이 아닌 벨이 높여집니다.
    그리고 더 수치스러운 일은 문헌에 의하면 왕궁에 거하는 다니엘은 거세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대인에게 거세당함은 신명기 23장 1절과 같이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매우 치욕적인 일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전부인 다니엘이 회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항상 혼자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선숙 목사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수님을 만나고 주의 종이 되기로 다짐합니다. 불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학대학교의 입학금을 혼자 모았습니다. 어느 부흥회에 참석하였을 때 너의 전 재산을 드리라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가진 돈은 주의 종이 되기 위한 입학금이었습니다. 부흥회 마지막 날 모든 돈을 헌금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불신 집안에 살아온 자신은 주의 종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입학금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거세를 당함도 고통이지만 회당에서 거절당하는 다니엘처럼 주의 종이 되는 것에 거절당함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흔들리지 않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거절당함을 이겨내고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 9: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60년이 지나 노인이 된 다니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해 회개의 기도할 때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타나 다니엘에게 전한 첫마디. 벨드사살이 아닌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불러줬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잊힌 한센병자에게 직접 손을 대시고 치료해주신 예수님처럼 세상 사람이 다 잊은 이름 다니엘을 기억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이 뇌출혈로 인하여 죽음 앞에 섰을 때 가지고 갈 것은 하나님과 쌓은 추억이었습니다. 나의 믿음을 걸고 도끼로 위협하던 어머니에 맞섰던 기억이 들었습니다. 부정한 사람이 되어 거절당한 다니엘을 기억하고 불러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믿음을 지켰음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억하는 이름과 추억은 무엇이 있나요?
    요즘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경외의 대상이 아니고 우습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4:31~33절처럼 두려움 없던 느부갓네살왕도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에 왕이 가진 모든 것이 무너지고 짐승처럼 살아갔습니다. 말씀 한마디면 여리고 성이 무너지듯 모든 것이 무너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씀 한마디면 모든 것이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주었습니다(다니엘 2:46). 이는 다니엘 1:8에서처럼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환경은 자신이 결정할 수 없었지만, 바벨론 사람으로 살아가지 않겠다는 정한 뜻 한 가지를 위해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뜻을 정하고 살아갑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비록 내가 이 땅에 살지라도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질문
    1. 하나님은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2. 여러분이 하나님께 듣고 싶은 한마디가 무엇일까요?
    3. 누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시겠습니까? 주여! 거룩함의 기준을 높이겠습니다.
    결단 찬양 : 모든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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