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 (1979)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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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첨부)
    (가사)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에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다 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을
    어느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너머
    #배인숙 #펄시스터즈 #신미래누구라도그러하듯이

КОМЕНТАРІ • 20

  • @hye5577
    @hye5577 Рік тому +12

    2023 0810
    지금도 좋다 ᆢ

  • @user-eh2kp1dv4x
    @user-eh2kp1dv4x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샹송이 원곡인데 너무 감상적인 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흐드러진 애절함이라고 해야 하나 묘한 감흥이 감도네요.

  • @user-sk9ct1yp6n
    @user-sk9ct1yp6n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랜전이네 보석자매,Pearl sisters로 활략하며 가요계정상에도 올랐었지.어린시절 들었던 달콤한 펄시스터즈의 목소리가 자꾸기억난다

  • @user-op4yk6yv3z
    @user-op4yk6yv3z Рік тому +8

    불멸의 명곡.♡♡♡

  • @user-nw8ck1gz4e
    @user-nw8ck1gz4e Рік тому +4

    나의 지나버린 세월은
    잃어버린 하얀 꿈같다
    추억은 슬픔의 동그라미로 맴돌아 가고
    마주보며 속삭이던 연인들은 빗물처럼 흘러가 버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가득찬 눈물 너머로 밀려오는 그리움을 돌아다 볼 뿐
    어느 날 거울을 본 순간
    하얀 꿈결같은 어린시절 골목길이 생각나
    눈 감으면
    헤어진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한 물결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히지.
    살다가 지치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데
    떠가는 하얀 구름은
    날아가는 새들처럼
    고향을 찾을수 있을까?
    하얀 민들레처럼
    영원히
    지평선을 따라 떠돌아 다닐까?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저 푸른 하늘너머에는
    먼저 가신 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 @user-eh2kp1dv4x
    @user-eh2kp1dv4x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비록 감상적인 게 너무 두드러지지만 샹송을 흐드러지게 재해석한 공은 인정해야 겠습니다…

  • @user-nx2cv7hh5h
    @user-nx2cv7hh5h Рік тому +6

    02:52~~
    부풀어가네~~
    이 부분의 목소리
    너무나 환상적이다 ㅋㅋ

  • @kiseokkweon6641
    @kiseokkweon6641 Рік тому +6

    와 명곡이다.

  • @ggnewstv
    @ggnewstv 3 роки тому +10

    감사합니다
    굿입니다.

  • @user-vc4sg5bd6c
    @user-vc4sg5bd6c 2 місяці тому +1

    노래가 좋다 생각을 했었는데 한 20여년 전에 tv드라마 마지막회에 주인공 여자(유호정)가 옛사랑을 못잊어
    302호 호텔로 찾아가 노크를 하는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곡.그날은 눈이 펑펑 왔었네요.몇십년 만에

  • @user-eh2kp1dv4x
    @user-eh2kp1dv4x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샹송을 멋지게 리메이크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Happy-th5fv
    @Happy-th5fv Рік тому +4

    🎉🎉🎉🎉🎉🎉🎉🎉

  • @user-ql5bl1wl4j
    @user-ql5bl1wl4j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시명곡입니~~당
    항상 건강하시길~^^😊

  • @user-nx2cv7hh5h
    @user-nx2cv7hh5h Рік тому +10

    남한이~~
    미개국이었던 70년대에
    배인숙같은
    세계적인 수준의.여가수를 보유했었다는건
    기적이다,ㅋㅋㅋ

    • @overkill6403
      @overkill6403 Рік тому +1

      못 살긴 했지만 미개국은 아니에요 미개국은 중국이 미개국이죠 ㅋㅋ

    • @user-cf5cw9fq5f
      @user-cf5cw9fq5f Рік тому +9

      미개국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이었겠죠.
      ㅡ이미 이땐 16년만에 ㅡ한강의 기적을 이룬 때.
      그 이전부터 얼마나 많았는데.그래도 배인순의 이 곡은
      신세계앞(차들과 사람들 시끌시끌하던) 앞을 지나던 나를 멈춰세운 곡.

    • @user-cf5cw9fq5f
      @user-cf5cw9fq5f Рік тому +10

      남한? 어디서 왔길래

    • @user-sh8fk6xv2t
      @user-sh8fk6xv2t 5 місяців тому

      미개국이라뇨!!! 단지 힘이없었을뿐 도자기는 셰계 탑!!! 청자의 우아한색을 모방하려해도 완전함을 모방할수없다고 세계가 인정!!! 백자의 세련미에 문화의 자긍심을 자랑하는데 미개국이라니 일본사람 중국인???

    • @jbsoo12280
      @jbsoo12280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남조선이 좀 했지